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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CIO 직위 너머에는...’ 새 커리어 경로를 지향하는 리더들

폴 존슨은 플랜트로닉스와 폴리의 합병으로 생겨난 새로운 회사인 폴리에서 2개의 직위를 가지고 있다. CIO로서 존슨은 합병 후 기간에 기업의 통합을 감독하는 일을 맡았다. 이 통합은 기술과 IT시스템뿐 아니라 완전히 결합된 객체를 만들고 여기에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전반적인 사업 프로그램까지 포함하고 있었다. 이제 존슨은 폴리의 리얼 에스테이트와 워크포스 오퍼레이션 그룹을 통솔하기도 한다. 6,500명 이상의 인력을 위한 85개 글로벌 오피스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코로나 19로 원격 근무로의 전환이 촉진되었을 때 그에 대한 대응을 지휘했다. 즉 그는 별개의 직무처럼 보이는 2개의 고위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통적인 경력 이동은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CIO에게 그리 놀랍지 않은 결과일 수 있다고 존슨은 말했다.  그는 “핵심 IT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신뢰성이 확보되기만 하면 다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CIO로서 활용할 수 있는 고유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자신감과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다른 직무를 못할 이유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미 IT 리더에게는 선형적인 커리어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다. 비즈니스 직군들과의 관계가 확대되고 IT 임원들이 보다 전략적인 역할을 떠안게 됨에 따라 다양한 새로운 경로와 경력 옵션이 열린 것이다.  예를 들어, 기술이 비즈니스의 중심 분야로 간주되기 때문에 더 많은 CIO가 CTO 또는 CDO와 같은 제품 리더십 역할로 넘어가고 있다. 엔드 투 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총체적인 관점과 지식을 갖춘 CIO는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유리한 입지를 가지기도 한다.  다재다능한 CIO들이 새로운 영역에 대한 책임이나 감독만 맡으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새롭게 확보한 지위를 이용하여 더 크거나 더 저명한 기업으로 도약하거나 이사회 수준의 직책을 맡기도 한다.  리더십 자문 회사인 에곤 젠더의 파트너이자 미국 기술 담당 임원 겸 이사회 실무 전...

CEO 이사회 승진 현업 경력 발전

2021.11.17

폴 존슨은 플랜트로닉스와 폴리의 합병으로 생겨난 새로운 회사인 폴리에서 2개의 직위를 가지고 있다. CIO로서 존슨은 합병 후 기간에 기업의 통합을 감독하는 일을 맡았다. 이 통합은 기술과 IT시스템뿐 아니라 완전히 결합된 객체를 만들고 여기에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전반적인 사업 프로그램까지 포함하고 있었다. 이제 존슨은 폴리의 리얼 에스테이트와 워크포스 오퍼레이션 그룹을 통솔하기도 한다. 6,500명 이상의 인력을 위한 85개 글로벌 오피스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코로나 19로 원격 근무로의 전환이 촉진되었을 때 그에 대한 대응을 지휘했다. 즉 그는 별개의 직무처럼 보이는 2개의 고위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통적인 경력 이동은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CIO에게 그리 놀랍지 않은 결과일 수 있다고 존슨은 말했다.  그는 “핵심 IT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신뢰성이 확보되기만 하면 다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CIO로서 활용할 수 있는 고유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자신감과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다른 직무를 못할 이유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미 IT 리더에게는 선형적인 커리어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다. 비즈니스 직군들과의 관계가 확대되고 IT 임원들이 보다 전략적인 역할을 떠안게 됨에 따라 다양한 새로운 경로와 경력 옵션이 열린 것이다.  예를 들어, 기술이 비즈니스의 중심 분야로 간주되기 때문에 더 많은 CIO가 CTO 또는 CDO와 같은 제품 리더십 역할로 넘어가고 있다. 엔드 투 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총체적인 관점과 지식을 갖춘 CIO는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유리한 입지를 가지기도 한다.  다재다능한 CIO들이 새로운 영역에 대한 책임이나 감독만 맡으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새롭게 확보한 지위를 이용하여 더 크거나 더 저명한 기업으로 도약하거나 이사회 수준의 직책을 맡기도 한다.  리더십 자문 회사인 에곤 젠더의 파트너이자 미국 기술 담당 임원 겸 이사회 실무 전...

2021.11.17

'분사 & 경영진 이탈' 속 VM웨어의 도전과 미래

지난 1년 동안 VM웨어에는 많은 것이 변화했다. 소유 지분과 경영진부터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제품 및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큰 변화를 단행한 VM웨어는 이후의 큰 도전에 대비하고 있다.  VM웨어는 10월 5일~7일 ‘VM월드 2021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900여 세션으로 구성된 이 행사에서 멀티클라우드 연결성부터 클라우드 관리, NSX 네트워킹, 보안, 기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툴 등 자사의 수많은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VM웨어의 클라우드 영업 담당 부사장 에르베 르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해 VM월드는 팬데믹 기간의 민첩성과 회복성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의 역할에 중점을 맞췄다. 너무나 많은 기업이 분산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클라우드로 이전할 방법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1년 후, 이런 과정으로 많은 기업이 계획했던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이 가속화됐고, 클라우드가 더 성숙해졌다. 기업은 디지털 퍼스트 및 앱 주도 미래에 대한 최종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CEO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언론 및 애널리스트 대상 행사에서 CEO 랑가라얀 라구람은 VM웨어의 장기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VM월드의 핵심 주제가 될 전망이다.  라구람은 “팬데믹은 이미 일어났던 변화를 가속화했다. 현재 분산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가 늘어났다. 인적 자원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가속화 때문에 사람들은 분산 멀티클라우드 환경과 세계가 꽤 복잡하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복잡성을 줄이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복잡성에 더해, VM웨어 고객 75%가 둘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탄주(Tanzu)와 클라우드  “VM웨어는 분산형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플랫폼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쿠버네티스 같은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방된 기술과 프로토...

VMware 분사 CEO NSX

2021.10.06

지난 1년 동안 VM웨어에는 많은 것이 변화했다. 소유 지분과 경영진부터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제품 및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큰 변화를 단행한 VM웨어는 이후의 큰 도전에 대비하고 있다.  VM웨어는 10월 5일~7일 ‘VM월드 2021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900여 세션으로 구성된 이 행사에서 멀티클라우드 연결성부터 클라우드 관리, NSX 네트워킹, 보안, 기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툴 등 자사의 수많은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VM웨어의 클라우드 영업 담당 부사장 에르베 르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해 VM월드는 팬데믹 기간의 민첩성과 회복성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의 역할에 중점을 맞췄다. 너무나 많은 기업이 분산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클라우드로 이전할 방법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1년 후, 이런 과정으로 많은 기업이 계획했던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이 가속화됐고, 클라우드가 더 성숙해졌다. 기업은 디지털 퍼스트 및 앱 주도 미래에 대한 최종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CEO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언론 및 애널리스트 대상 행사에서 CEO 랑가라얀 라구람은 VM웨어의 장기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VM월드의 핵심 주제가 될 전망이다.  라구람은 “팬데믹은 이미 일어났던 변화를 가속화했다. 현재 분산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가 늘어났다. 인적 자원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가속화 때문에 사람들은 분산 멀티클라우드 환경과 세계가 꽤 복잡하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복잡성을 줄이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복잡성에 더해, VM웨어 고객 75%가 둘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탄주(Tanzu)와 클라우드  “VM웨어는 분산형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플랫폼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쿠버네티스 같은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방된 기술과 프로토...

2021.10.06

경영진에 인정받는 위협 보고서 작성법 3가지

자정 무렵, CISO 모리스 스테비라는 회사 CEO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당시 한창 보도되던 사이버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는 것이었다. 스테비라는 “CEO는 우리가 이미 그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스테비라는 이미 여러 차례 CEO는 물론 다른 임원과 논의했었다. 그러나 늦은 밤 날아 온 이 이메일로 그는 C급 경영진에게 사이버위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려 주는 주간 보고서를 만들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현재 CxO 인스타일(CxO InStyle)의 회장인 스테비라는 “우리가 이런 위협을 모두 통제하고 있음을 임원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사고가 나면 이들이 나를 찾는 대신 미리 (더 자주) 이들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CxO 인스타일은 그가 CISO 커뮤니티에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기업이다. 스테비라는 과거 근무했던 회사에서 사고 발생 전 7일까지 사이버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 보고서를 활용했다. 보고서에는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협과 취약점, 해당하는 주간의 중요한 뉴스 등의 정보가 포함됐다. 그는 이 보고서를 더 큰 사이버 보안 인식 프로그램의 일부로 취급했다. 스테비라를 비롯한 CISO가 이처럼 보고서 작성 기술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지난 10년간 사이버 위협이 조직에 아주 큰 위험으로 부상하면서, C급 임원과 이사회 이사, 기타 기업 내 리더가 보안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PwC의 2021년 글로벌 CEO 서베이(Global CEO Survey)에 따르면, 미국 최고 경영진 가운데 71%는 사이버 위협을 매우 크게 우려하고 있다. 2016년의 61%에서 71%로 증가했다. 하지만 관심과 우려가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사이버보안 운영의 복잡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여기에 사이버 위협 보고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잘 만들어진 시기적절한 보고서는 임원이 사이버 보안 세계에서 일...

위협보고서 CISO CIO CEO

2021.04.26

자정 무렵, CISO 모리스 스테비라는 회사 CEO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당시 한창 보도되던 사이버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는 것이었다. 스테비라는 “CEO는 우리가 이미 그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스테비라는 이미 여러 차례 CEO는 물론 다른 임원과 논의했었다. 그러나 늦은 밤 날아 온 이 이메일로 그는 C급 경영진에게 사이버위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려 주는 주간 보고서를 만들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현재 CxO 인스타일(CxO InStyle)의 회장인 스테비라는 “우리가 이런 위협을 모두 통제하고 있음을 임원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사고가 나면 이들이 나를 찾는 대신 미리 (더 자주) 이들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CxO 인스타일은 그가 CISO 커뮤니티에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기업이다. 스테비라는 과거 근무했던 회사에서 사고 발생 전 7일까지 사이버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 보고서를 활용했다. 보고서에는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협과 취약점, 해당하는 주간의 중요한 뉴스 등의 정보가 포함됐다. 그는 이 보고서를 더 큰 사이버 보안 인식 프로그램의 일부로 취급했다. 스테비라를 비롯한 CISO가 이처럼 보고서 작성 기술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지난 10년간 사이버 위협이 조직에 아주 큰 위험으로 부상하면서, C급 임원과 이사회 이사, 기타 기업 내 리더가 보안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PwC의 2021년 글로벌 CEO 서베이(Global CEO Survey)에 따르면, 미국 최고 경영진 가운데 71%는 사이버 위협을 매우 크게 우려하고 있다. 2016년의 61%에서 71%로 증가했다. 하지만 관심과 우려가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사이버보안 운영의 복잡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여기에 사이버 위협 보고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잘 만들어진 시기적절한 보고서는 임원이 사이버 보안 세계에서 일...

2021.04.26

‘CEO가 CIO에게 기대하는’ 전략 이니셔티브 톱10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의 CIO인 수 워크맨은 2021년이 되자, 그녀가 지난 7월 소속 대학을 위해 수립했던 IT 우선순위 리스트들을 검토했다. 아직 유효한 이니셔티브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워크맨은 검토 이후 대학의 IT 전략에 완전히 새로운 이니셔티브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녀는 “우리의 비전이 바뀌었다. 종전의 업무들을 이제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더 빨리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기업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IT 이니셔티브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IT 리더들은 이제 앞으로 나아갈 여지를 찾고 있다. CEO들은 이제 CIO가 더 전략적이고 혁신적인(트랜스포메이션) 과업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동시에 단순 기능적인 직무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화와 다른 발전된 기술들이 부상한 것이 이유 중 하나다. 812명의 IT 리더들과 250명의 LoB 관계자들을 설문 조사한 연례 CIO 현황(State of CIO) 보고서에 따르면, CEO들이 CIO가 2021년에 중시해주기 원하는 이니셔티브들이 아주 많다. 다음은 이 가운데 5대 이니셔티브들이다.    디지털 비즈니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주도 절반에 가까운 IT 리더들은 올해에도 디지털 비즈니스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가 계속해서 우선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42%). 이들은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 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방위, 소방, 건설, 지방 정부 시장을 대상으로 한 특수 차량과 트럭 차체를 제조하는 오쉬코시(Oshkosh)의 경우, 팬데믹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박차를 가하는데 일조했다. 예를 들어, 오쉬코시는 팬데믹 이전에도 첨단 분석 역량을 구현하고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그러나 공급 사슬 붕괴로 인해 분석이 ...

CEO CIO 데이터 애널리틱스 현업 데이터 기반 혁신 IT 전략

2021.04.21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의 CIO인 수 워크맨은 2021년이 되자, 그녀가 지난 7월 소속 대학을 위해 수립했던 IT 우선순위 리스트들을 검토했다. 아직 유효한 이니셔티브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워크맨은 검토 이후 대학의 IT 전략에 완전히 새로운 이니셔티브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녀는 “우리의 비전이 바뀌었다. 종전의 업무들을 이제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더 빨리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기업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IT 이니셔티브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IT 리더들은 이제 앞으로 나아갈 여지를 찾고 있다. CEO들은 이제 CIO가 더 전략적이고 혁신적인(트랜스포메이션) 과업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동시에 단순 기능적인 직무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화와 다른 발전된 기술들이 부상한 것이 이유 중 하나다. 812명의 IT 리더들과 250명의 LoB 관계자들을 설문 조사한 연례 CIO 현황(State of CIO) 보고서에 따르면, CEO들이 CIO가 2021년에 중시해주기 원하는 이니셔티브들이 아주 많다. 다음은 이 가운데 5대 이니셔티브들이다.    디지털 비즈니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주도 절반에 가까운 IT 리더들은 올해에도 디지털 비즈니스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가 계속해서 우선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42%). 이들은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 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방위, 소방, 건설, 지방 정부 시장을 대상으로 한 특수 차량과 트럭 차체를 제조하는 오쉬코시(Oshkosh)의 경우, 팬데믹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박차를 가하는데 일조했다. 예를 들어, 오쉬코시는 팬데믹 이전에도 첨단 분석 역량을 구현하고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그러나 공급 사슬 붕괴로 인해 분석이 ...

2021.04.21

AWS CEO 교체··· 업계의 평가는 ‘일단 엄지척’

오랫동안 AWS 수장을 맡아 온 앤디 제시가 이번 여름 아마존닷컴(Amazon.com) CEO로 승진한다. 아마존 고객과 협력업체에게 적어도 당분간은 좋은 뉴스로 풀이되고 있다.  원콜(One Call) CIO 마크 빌거는 “꾸준히 추가됐던 아마존의 혁신적인 기술에는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콜은 노동자 보상 제공업체로서 미국 의료보험 제도인 메디케이드(Medicaid) 및 메디케어(Medicare) 사업에 매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용도로 아마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제시가 이끈 AWS의 엄청난 성공은 과소평가하기 어렵다. 200개에 가까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19년까지 시장의 45%를 차지했다(가트너 자료). 2020년에는 AWS의 영업 이익이 아마존닷컴의 전체 영업 이익 230억 달러 중 63%에 해당하는 135억 달러였으며 AWS의 예상 연 매출은 510억 달러에 이른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아마존 창업자 겸 CEO 제프 베조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다가 2006년에 최초의 AWS 서비스를 출시한 제시는 상사인 배조스로부터 전폭적인 신임을 얻고 있다.  아마존 4분기 영업실적 발표 중에 베조스는 “당사의 재무 성과는 사실상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창의력의 결과”라면서 “지금 아마존은 창의력이 사상 최고에 이른 상태에 있기 때문에 CEO 교체에 적절한 시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 'AWS 신화의 주역' 아마존 새 CEO ‘앤디 제시’는 누구? -> 블로그 | 제프 베조스 퇴임··· AWS 앤디 제시, 아마존 CEO에 오른다 이제는 제시의 시대 현실이 이러한 낙관론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AWS 담당 가트너 애널리스트 에드 앤더슨의 관측에 따르면, 제시는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엣지 컴퓨팅 등 중요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대부분의 원동력이 되는 첨단 기술을 아우르는 AWS의 ‘최선선’를 오랫동안 지휘해 ...

앤디 제시 AWS 아마존 제프 베조스 CEO

2021.03.09

오랫동안 AWS 수장을 맡아 온 앤디 제시가 이번 여름 아마존닷컴(Amazon.com) CEO로 승진한다. 아마존 고객과 협력업체에게 적어도 당분간은 좋은 뉴스로 풀이되고 있다.  원콜(One Call) CIO 마크 빌거는 “꾸준히 추가됐던 아마존의 혁신적인 기술에는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콜은 노동자 보상 제공업체로서 미국 의료보험 제도인 메디케이드(Medicaid) 및 메디케어(Medicare) 사업에 매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용도로 아마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제시가 이끈 AWS의 엄청난 성공은 과소평가하기 어렵다. 200개에 가까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19년까지 시장의 45%를 차지했다(가트너 자료). 2020년에는 AWS의 영업 이익이 아마존닷컴의 전체 영업 이익 230억 달러 중 63%에 해당하는 135억 달러였으며 AWS의 예상 연 매출은 510억 달러에 이른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아마존 창업자 겸 CEO 제프 베조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다가 2006년에 최초의 AWS 서비스를 출시한 제시는 상사인 배조스로부터 전폭적인 신임을 얻고 있다.  아마존 4분기 영업실적 발표 중에 베조스는 “당사의 재무 성과는 사실상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창의력의 결과”라면서 “지금 아마존은 창의력이 사상 최고에 이른 상태에 있기 때문에 CEO 교체에 적절한 시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 'AWS 신화의 주역' 아마존 새 CEO ‘앤디 제시’는 누구? -> 블로그 | 제프 베조스 퇴임··· AWS 앤디 제시, 아마존 CEO에 오른다 이제는 제시의 시대 현실이 이러한 낙관론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AWS 담당 가트너 애널리스트 에드 앤더슨의 관측에 따르면, 제시는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엣지 컴퓨팅 등 중요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대부분의 원동력이 되는 첨단 기술을 아우르는 AWS의 ‘최선선’를 오랫동안 지휘해 ...

2021.03.09

‘노련한 영업맨 되려면...’ IT투자 확보를 위한 CIO 지침 7가지

CIO인 이안 피트는 기업 최고 경영진으로부터 IT 투자를 이끌어 내는 데 능숙하다. 그는 한때 영업 쪽에서 일했다.  피트는 “영업을 하면서 구매를 유도하는 법,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면서 적절한 압박 지점을 노린다. 단순히 ‘나를 믿으세요’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이유를 납득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영업 스킬은 CIO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다. 가트너 리서치가 거의 2,000명의 CI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2021년은 2020년에 비해 IT 예산이 약간만 증가할 전망이다. 평균적으로 불과 2% 증가다.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CIO는 계획된 IT 투자에 관해 동료 임원을 납득시켜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트는 “IT 리더가 넉넉한 자금을 갖는 경우는 희소하다. 지출을 최소화하거나 적은 돈으로 많은 것을 하라는 압력이 언제나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신규 지출을 해야 하거나, 용량 중심 지출을 할 때가 있고, 아니라면 충족해야 할 새 규제가 있을 수 있다. 이 때는 어쩔 수 없이 영업 사원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술회사인 로그미인(LogMeIn)의 CIO로 재직 중인 피트에게는 이 순간이 영업을 하면서 습득한 교훈을 써먹을 기회이다. 그는 지출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만들고, 공포 전술 이용을 지양하고, 평범한 언어로 계획을 설명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과거에 배운 것이 있다면, 사람들은 무언가의 배경을 이해한다면, 기꺼이 배경이 되어준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에서는 피트와 여타 노련한 IT 리더가 최고 임원진에게 IT 투자를 설득하는 7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비즈니스 혜택을 언급  CIO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비즈니스 혜택을 중심에 두고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월프 스트레이티지 파트너즈(Wolff Strategy Partner...

IT 투자 프레젠테이션 CEO CFO 이사회 현업 IT 예산

2021.02.24

CIO인 이안 피트는 기업 최고 경영진으로부터 IT 투자를 이끌어 내는 데 능숙하다. 그는 한때 영업 쪽에서 일했다.  피트는 “영업을 하면서 구매를 유도하는 법,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면서 적절한 압박 지점을 노린다. 단순히 ‘나를 믿으세요’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이유를 납득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영업 스킬은 CIO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다. 가트너 리서치가 거의 2,000명의 CI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2021년은 2020년에 비해 IT 예산이 약간만 증가할 전망이다. 평균적으로 불과 2% 증가다.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CIO는 계획된 IT 투자에 관해 동료 임원을 납득시켜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트는 “IT 리더가 넉넉한 자금을 갖는 경우는 희소하다. 지출을 최소화하거나 적은 돈으로 많은 것을 하라는 압력이 언제나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신규 지출을 해야 하거나, 용량 중심 지출을 할 때가 있고, 아니라면 충족해야 할 새 규제가 있을 수 있다. 이 때는 어쩔 수 없이 영업 사원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술회사인 로그미인(LogMeIn)의 CIO로 재직 중인 피트에게는 이 순간이 영업을 하면서 습득한 교훈을 써먹을 기회이다. 그는 지출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만들고, 공포 전술 이용을 지양하고, 평범한 언어로 계획을 설명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과거에 배운 것이 있다면, 사람들은 무언가의 배경을 이해한다면, 기꺼이 배경이 되어준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에서는 피트와 여타 노련한 IT 리더가 최고 임원진에게 IT 투자를 설득하는 7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비즈니스 혜택을 언급  CIO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비즈니스 혜택을 중심에 두고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월프 스트레이티지 파트너즈(Wolff Strategy Partner...

2021.02.24

블로그 | CEO에게 DT 프로젝트를 설득하는 요령 4가지

CEO 등 최고 경영진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프로젝트를 납득시키려면 기술 전략에 더해 이를 회사의 성장 및 성공 전략에 맞추는 과정이 수반된다. 소속 조직이 DT 프로젝트를 채택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팁을 정리했다.   부서 간 소통 문제에 집중할 것 DT 프로젝트에서는 오랜 기간 누적된 업무 장벽을 없애는 일부터 해야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합치는 일의 가치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직원 간의 더 많은 협업과 소통을 권장해야 한다. CIO로서 노력을 집중해야 할 부분은 이 과정을 통제하는 것보다 지원하는 일이다. CIO가 더 가치있게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관련된 모든 문제를 모두에게 이해시키는 데에는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능력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직원들을 비롯한) 사람들은 관리자가 단순히 명령을 내릴 때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때 훨씬 더 집중해서 듣기 마련이다. 복잡한 것을 풀어서 설명할 것 DT 프로젝트와 관련된 기술 이야기를 할 때면 전체적인 설명 과정을 단순화해야 한다. 즉, 그 자체의 작동 방식과 장점보다는 회사에게 어떻게 이득을 가져다줄 것인지를 설명해야 한다.  복잡한 문제라도 관련 사실과 수치를 동원하면 훨씬 명확한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어, 의료회사 CIO의 경우 해당 프로젝트가 환자 관리/안전에 미칠 영향과 회사 DNA의 일부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면 CEO를 설득할 수 있다. 반면, 개념과 이득에 대하여 거창한 말로 CEO를 설득하려고 하면 문제가 엄청나게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의료회사 CIO는 환자 (관리) 질에 주력하는 것의 이득에 집중해야 논거가 훨씬 더 확고해진다.  눈에 보이는 지표와 ROI를 제시할 것 철저하고 세심한 ROI 분석을 제시하는 것 역시 프로젝트에 지원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CEO에게 하는 발표에서 ROI 분석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투자수익(ROI)은 투자한 돈으로 얻은 수...

임원 소통 설득 CEO

2021.02.23

CEO 등 최고 경영진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프로젝트를 납득시키려면 기술 전략에 더해 이를 회사의 성장 및 성공 전략에 맞추는 과정이 수반된다. 소속 조직이 DT 프로젝트를 채택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팁을 정리했다.   부서 간 소통 문제에 집중할 것 DT 프로젝트에서는 오랜 기간 누적된 업무 장벽을 없애는 일부터 해야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합치는 일의 가치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직원 간의 더 많은 협업과 소통을 권장해야 한다. CIO로서 노력을 집중해야 할 부분은 이 과정을 통제하는 것보다 지원하는 일이다. CIO가 더 가치있게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관련된 모든 문제를 모두에게 이해시키는 데에는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능력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직원들을 비롯한) 사람들은 관리자가 단순히 명령을 내릴 때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때 훨씬 더 집중해서 듣기 마련이다. 복잡한 것을 풀어서 설명할 것 DT 프로젝트와 관련된 기술 이야기를 할 때면 전체적인 설명 과정을 단순화해야 한다. 즉, 그 자체의 작동 방식과 장점보다는 회사에게 어떻게 이득을 가져다줄 것인지를 설명해야 한다.  복잡한 문제라도 관련 사실과 수치를 동원하면 훨씬 명확한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어, 의료회사 CIO의 경우 해당 프로젝트가 환자 관리/안전에 미칠 영향과 회사 DNA의 일부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면 CEO를 설득할 수 있다. 반면, 개념과 이득에 대하여 거창한 말로 CEO를 설득하려고 하면 문제가 엄청나게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의료회사 CIO는 환자 (관리) 질에 주력하는 것의 이득에 집중해야 논거가 훨씬 더 확고해진다.  눈에 보이는 지표와 ROI를 제시할 것 철저하고 세심한 ROI 분석을 제시하는 것 역시 프로젝트에 지원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CEO에게 하는 발표에서 ROI 분석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투자수익(ROI)은 투자한 돈으로 얻은 수...

2021.02.23

'AWS 신화의 주역' 아마존 새 CEO ‘앤디 제시’는 누구?

IT 분야를 뒤흔든 뉴스였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400억 달러 규모 사업으로 키워낸 인물이 전자상거래 분야의 공룡 아마존의 수장 자리를 꿰찼다. 올해 10월부터 아마존의 고삐를 잡는다. 앤디 제시는 AWS 사업과 관련해 거의 전권을 가진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상사이자 멘토인 베조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앤디는 거의 나만큼이나 아마존과 함께 했다. 그는 뛰어난 리더가 될 것이다. 전적으로 신뢰한다.” 뉴욕의 여러 스포츠 팀과 데이브 매튜 밴드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재시는 1997년 베조스가 아마존을 상장시킨 이후 처음 고용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졸업 후 곧바로 마케팅 관리자가 되었다. 이후 웹 서비스 부사장이 되었고 2006년 EC2(Elastic Compute Cloud) 가상 머신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AWS를 독자적인 사업 부문으로 격상시켰다.  아마존에서의 높은 지위와 상당한 재산에도 불구하고 53세의 제시는 공개적인 존재감을 그리 드러내지 않는다. 트윗을 게시하는 일도 드물며 인터뷰 어조도 밋밋한 경향을 보인다. 단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말하곤 한다.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여러 차례 비판했으며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강력하게 지지한 바 있다.    -> 블로그 | 제프 베조스 퇴임··· AWS 앤디 제시, 아마존 CEO에 오른다 -> SK텔레콤-아마존, 한국 e커머스 사업 협력 추진 -> 칼럼ㅣ'원격의료' 경쟁에 가세한 애플·구글·아마존·MS 가트너의 에드 앤더슨은 앤디 제시의 CEO 등극에 대해 좋은 선택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리더십을 앤지 제시에게 넘기는 것은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기술 중심 회사다. 제시는 기술을 적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잘 알...

앤디 제시 제프 베조스 아마존 AWS CEO

2021.02.04

IT 분야를 뒤흔든 뉴스였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400억 달러 규모 사업으로 키워낸 인물이 전자상거래 분야의 공룡 아마존의 수장 자리를 꿰찼다. 올해 10월부터 아마존의 고삐를 잡는다. 앤디 제시는 AWS 사업과 관련해 거의 전권을 가진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상사이자 멘토인 베조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앤디는 거의 나만큼이나 아마존과 함께 했다. 그는 뛰어난 리더가 될 것이다. 전적으로 신뢰한다.” 뉴욕의 여러 스포츠 팀과 데이브 매튜 밴드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재시는 1997년 베조스가 아마존을 상장시킨 이후 처음 고용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졸업 후 곧바로 마케팅 관리자가 되었다. 이후 웹 서비스 부사장이 되었고 2006년 EC2(Elastic Compute Cloud) 가상 머신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AWS를 독자적인 사업 부문으로 격상시켰다.  아마존에서의 높은 지위와 상당한 재산에도 불구하고 53세의 제시는 공개적인 존재감을 그리 드러내지 않는다. 트윗을 게시하는 일도 드물며 인터뷰 어조도 밋밋한 경향을 보인다. 단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말하곤 한다.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여러 차례 비판했으며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강력하게 지지한 바 있다.    -> 블로그 | 제프 베조스 퇴임··· AWS 앤디 제시, 아마존 CEO에 오른다 -> SK텔레콤-아마존, 한국 e커머스 사업 협력 추진 -> 칼럼ㅣ'원격의료' 경쟁에 가세한 애플·구글·아마존·MS 가트너의 에드 앤더슨은 앤디 제시의 CEO 등극에 대해 좋은 선택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리더십을 앤지 제시에게 넘기는 것은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기술 중심 회사다. 제시는 기술을 적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잘 알...

2021.02.04

EMC·VM웨어 거쳐 다시 인텔 품으로··· 팻 겔싱어, 인텔 CEO로 깜짝 선임

인텔이 회사의 전직 CTO이자 현재 VM웨어 CEO인  겔싱어를 신임 CEO로 임명했다. 2008년 인텔을 떠난 후 EMC를 거쳐 VM웨어 CEO로 근무해온 그는 2월 15일 현 CEO인 밥 스완의 자리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인텔에서 30년 간 근무한 팻 겔싱어은 인텔에서 USB 및 와이파이 개발을 책임졌던 바 있다. 겔싱어는 인텔이 발표한 성명에서 “중요한 시기에 인텔에 다시 합류해 회사와 업계,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 세계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 한 회사의 풍부한 역사와 강력한 기술에 대해 관심이 크다. 인텔이 기술의 미래를 계속해서 재구성할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겔싱어는 자신이 인텔의 앤디 그루브, 로버트 노이스, 고든 무어에게서 배웠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로써 인텔로서는 다시 기술 배경의 CEO를 보유하게 됐다. 현 밥 스완 CEO는 2018년 브라이언 크르나지크 퇴임 이후 CFO에서 CEO로 승진했던 인물이다.    -> “인텔 프로세서 공급 원활할 것··· 기술 인재 확보에 중점” 인텔 밥 스완 CEO 인텔의 독립 회장(independent chairman)인 오마르 아이쉬락은 성명에서 "이사회는 신중한 고려 끝에 지금이 팻의 기술 및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리더십을 변경할 적절한시기라고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VM웨어는 팻 겔싱어의 퇴임 이후 현 VM웨어 CFO인 제인 로위가 임시 CEO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인텔 밥 스완 팻 겔싱어 VM웨어 CEO

2021.01.14

인텔이 회사의 전직 CTO이자 현재 VM웨어 CEO인  겔싱어를 신임 CEO로 임명했다. 2008년 인텔을 떠난 후 EMC를 거쳐 VM웨어 CEO로 근무해온 그는 2월 15일 현 CEO인 밥 스완의 자리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인텔에서 30년 간 근무한 팻 겔싱어은 인텔에서 USB 및 와이파이 개발을 책임졌던 바 있다. 겔싱어는 인텔이 발표한 성명에서 “중요한 시기에 인텔에 다시 합류해 회사와 업계,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 세계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 한 회사의 풍부한 역사와 강력한 기술에 대해 관심이 크다. 인텔이 기술의 미래를 계속해서 재구성할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겔싱어는 자신이 인텔의 앤디 그루브, 로버트 노이스, 고든 무어에게서 배웠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로써 인텔로서는 다시 기술 배경의 CEO를 보유하게 됐다. 현 밥 스완 CEO는 2018년 브라이언 크르나지크 퇴임 이후 CFO에서 CEO로 승진했던 인물이다.    -> “인텔 프로세서 공급 원활할 것··· 기술 인재 확보에 중점” 인텔 밥 스완 CEO 인텔의 독립 회장(independent chairman)인 오마르 아이쉬락은 성명에서 "이사회는 신중한 고려 끝에 지금이 팻의 기술 및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리더십을 변경할 적절한시기라고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VM웨어는 팻 겔싱어의 퇴임 이후 현 VM웨어 CFO인 제인 로위가 임시 CEO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21.01.14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력, ‘데이터’로부터 얻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 요소는 데이터에 대한 강력한 문화와 아키텍처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용어는 기술 주도적 조직 변화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사실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데이터다.    고객 데이터  고객은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존재이지만, 오늘날 고객은 데이터 주도적 활동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국제 해운 서비스 회사인 인치케이프(Inchcape)의 그룹 정보 임원인 앤디 애쉬웰은 회사의 데이터 구조를 현대화해 고객에게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적 지연을 줄이고 비용 최적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그는 “전 세계에 있는 우리 고객들이 데이터 중심적인 요구를 해오고 있다. 턴어라운드 시간 및 항구 비용이 높은 우선 순위이다”라고 말했다. 이들 B2B 고객들은 인치케이프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직접 전달하거나, 데이터 이용을 가능케 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영국 소매업체인 J 세인버리(J Sainbury)의 그룹 CIO인 필 조던은 데이터가 어떻게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지와 관련해 “오늘날, 데이터 주도형 인사이트의 시대에서, CIO의 역할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설문조사 회사인 하비 내시(Harvey Nash)의 연례 CIO 설문조사에서는 조던과 같은 의견이 도출됐다. 다시 말해 이제 데이터는 많은 조직에서 ‘핵심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 인치케이프의 애쉬웰이 한 것처럼 데이터를 적절하게 개방하고 데이터 유통을 체계화하고, 관련 API를 활용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해당 CIO 설문조사에 참여한 CIO들은 AI 등 차세대 데이터 기술로 인한 기대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보험회사 RSA의 그룹 CIO인 데이비드 저메인은 “RSA는 디지털에 관한 집중을 늘려 고객 경험을 개선했고, 또한 AI에 집중하며 금융 범죄를 개선했다. 나아가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환경을 발전...

데이터 중심 데이터 주도 기업 디지털 혁신 디지털 변혁 데이터 접근성 이사회 CEO

2020.12.04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 요소는 데이터에 대한 강력한 문화와 아키텍처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용어는 기술 주도적 조직 변화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사실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데이터다.    고객 데이터  고객은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존재이지만, 오늘날 고객은 데이터 주도적 활동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국제 해운 서비스 회사인 인치케이프(Inchcape)의 그룹 정보 임원인 앤디 애쉬웰은 회사의 데이터 구조를 현대화해 고객에게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적 지연을 줄이고 비용 최적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그는 “전 세계에 있는 우리 고객들이 데이터 중심적인 요구를 해오고 있다. 턴어라운드 시간 및 항구 비용이 높은 우선 순위이다”라고 말했다. 이들 B2B 고객들은 인치케이프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직접 전달하거나, 데이터 이용을 가능케 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영국 소매업체인 J 세인버리(J Sainbury)의 그룹 CIO인 필 조던은 데이터가 어떻게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지와 관련해 “오늘날, 데이터 주도형 인사이트의 시대에서, CIO의 역할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설문조사 회사인 하비 내시(Harvey Nash)의 연례 CIO 설문조사에서는 조던과 같은 의견이 도출됐다. 다시 말해 이제 데이터는 많은 조직에서 ‘핵심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 인치케이프의 애쉬웰이 한 것처럼 데이터를 적절하게 개방하고 데이터 유통을 체계화하고, 관련 API를 활용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해당 CIO 설문조사에 참여한 CIO들은 AI 등 차세대 데이터 기술로 인한 기대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보험회사 RSA의 그룹 CIO인 데이비드 저메인은 “RSA는 디지털에 관한 집중을 늘려 고객 경험을 개선했고, 또한 AI에 집중하며 금융 범죄를 개선했다. 나아가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환경을 발전...

2020.12.04

기고 | CEO는 전략적 파트너 CIO를 원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가 지속적이라는 말을 몇 년째 듣고 있다. 그러나 이제 끊임없는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다. 변화를 이끌기가 어려운지 이야기를 하는 기사들이 정말 많지만, 사실 CIO를 둘러싼 환경은 더할 나위없이 좋아진 측면도 있다. 특히 변화와 비즈니스를 위해 전략적 가치를 발굴할 준비가 된 CIO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최근 딜로이트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CEO는 가속화된 트랜스포메이션과 파괴적 변화가 계속 반복되는 사이클 속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는 CIO를 찾고 있다. 이들은 비즈니스 전략과 미래의 성과를 견인하는데 있어 CIO가 점차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딜로이트 조사에서 기술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견인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대답한 CEO의 비율이 93%에 달한다. 또 90%는 기술이 임원 경력 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응답했다. 참고로, CIO들은 각각 82%와 83%가 이렇게 대답했다. 이렇듯 IT는 기업을 전방위로 간주되고 있다. 즉 기술 리더들은 업계의 파괴적인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견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런 부분에서 앞서 나갔던 리더 중 한 명이 브런즈웍 코퍼레이션(Brunswick Corporation)의 VP 겸 CIO인 다니엘라 브라운이다. 그녀는 2016년 브런즈웍에 합류했다. 당시 브런즈웍은 트랜스포메이션이 한창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씨름하고 있던 큰 질문들 가운데 일부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었다. ‘제품에 초점을 맞추던 것에서 솔루션을 중시하는 것으로 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방식으로 고객을 몰입시키고, 고객 경험을 쇄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업계를 혁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일까?’ 같은 질문들이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 현대화부터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디지털 제품 구현까지, IT는 이러한 영역 각각을 강화하는 필수적...

CIO CEO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 딜로이트 기술 리더 IT 임원

2020.09.16

변화가 지속적이라는 말을 몇 년째 듣고 있다. 그러나 이제 끊임없는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다. 변화를 이끌기가 어려운지 이야기를 하는 기사들이 정말 많지만, 사실 CIO를 둘러싼 환경은 더할 나위없이 좋아진 측면도 있다. 특히 변화와 비즈니스를 위해 전략적 가치를 발굴할 준비가 된 CIO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최근 딜로이트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CEO는 가속화된 트랜스포메이션과 파괴적 변화가 계속 반복되는 사이클 속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는 CIO를 찾고 있다. 이들은 비즈니스 전략과 미래의 성과를 견인하는데 있어 CIO가 점차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딜로이트 조사에서 기술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견인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대답한 CEO의 비율이 93%에 달한다. 또 90%는 기술이 임원 경력 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응답했다. 참고로, CIO들은 각각 82%와 83%가 이렇게 대답했다. 이렇듯 IT는 기업을 전방위로 간주되고 있다. 즉 기술 리더들은 업계의 파괴적인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견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런 부분에서 앞서 나갔던 리더 중 한 명이 브런즈웍 코퍼레이션(Brunswick Corporation)의 VP 겸 CIO인 다니엘라 브라운이다. 그녀는 2016년 브런즈웍에 합류했다. 당시 브런즈웍은 트랜스포메이션이 한창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씨름하고 있던 큰 질문들 가운데 일부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었다. ‘제품에 초점을 맞추던 것에서 솔루션을 중시하는 것으로 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방식으로 고객을 몰입시키고, 고객 경험을 쇄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업계를 혁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일까?’ 같은 질문들이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 현대화부터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디지털 제품 구현까지, IT는 이러한 영역 각각을 강화하는 필수적...

2020.09.16

기고 | 이제는 CIO가 S·M·A·R·T 해져야 할 시점

'스마트'의 기준은 뭔가를 아는 것이 아니다.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고 적용할 지에서 결정된다. 맥락 인식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21세기에 접어든 지 20년이 흐른 현재, CIO들은 그간 어떤 성과를 내왔을까? 임원들 사이에서 존재감은 뚜렷할까? CEO가 이사회에서 보고할 때 같이 참석은 하는가? IT 리서치 회사들이 오랫동안 강조했던 비즈니스 리더의 모습을 갖고 있을까?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CIO들은 다른 임원들처럼 건물 고층의 집무실에서 일하지만 이들의 위상은 딱히 개선되지 않았다. 디지털 전환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CIO의 입지는 약해지는 모양새를 보였다. 일각의 우려처럼 CMO를 비롯해 새로운 C-레벨 임원들 CIO의 입지를 위협한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CIO는 여전히(CMO를 비롯한 여타 임원들처럼) 기업에서 대접을 못 받고 있다. CEO, COO, CFO라는 3인방이 여전히 기업을 지배하고 있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인데 왜 CIO가 그런 대접을 받는 걸까? 5G 네트워크나 양자 컴퓨터를 운영하는 하는 첨단 업무가 CTO의 책임이기 때문일 수 있다. 혹은 CIO가 보안 문제와 시스템 안정화 문제를 해결하느라 고차원적인 목표에 쏟을 시간이 없기 때문일 수 있다.  본 기고문은 IT 부문에서 CIO가 주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와 기술적 측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CIO가 현재의 권한을 넘어 영향력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맥락 인식 시대 데이터 집계 및 종합 기능을 바탕으로 어떤 액션을 취하거나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은 스마트하다고 불린다. 특정한 환경에서 발생한 사건을 포착한 다음 디지털화 할 수 있다면, 이러한 시스템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이를 상황 인식(기술 분야의 이들은 맥락 인식이라는 표현을 선호함)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다이어그램으로 ...

CIO CMO CEO CFO IT 맥락 인식 최고정보책임자 똑똑함 알고리즘 임원

2020.08.04

'스마트'의 기준은 뭔가를 아는 것이 아니다.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고 적용할 지에서 결정된다. 맥락 인식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21세기에 접어든 지 20년이 흐른 현재, CIO들은 그간 어떤 성과를 내왔을까? 임원들 사이에서 존재감은 뚜렷할까? CEO가 이사회에서 보고할 때 같이 참석은 하는가? IT 리서치 회사들이 오랫동안 강조했던 비즈니스 리더의 모습을 갖고 있을까?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CIO들은 다른 임원들처럼 건물 고층의 집무실에서 일하지만 이들의 위상은 딱히 개선되지 않았다. 디지털 전환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CIO의 입지는 약해지는 모양새를 보였다. 일각의 우려처럼 CMO를 비롯해 새로운 C-레벨 임원들 CIO의 입지를 위협한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CIO는 여전히(CMO를 비롯한 여타 임원들처럼) 기업에서 대접을 못 받고 있다. CEO, COO, CFO라는 3인방이 여전히 기업을 지배하고 있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인데 왜 CIO가 그런 대접을 받는 걸까? 5G 네트워크나 양자 컴퓨터를 운영하는 하는 첨단 업무가 CTO의 책임이기 때문일 수 있다. 혹은 CIO가 보안 문제와 시스템 안정화 문제를 해결하느라 고차원적인 목표에 쏟을 시간이 없기 때문일 수 있다.  본 기고문은 IT 부문에서 CIO가 주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와 기술적 측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CIO가 현재의 권한을 넘어 영향력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맥락 인식 시대 데이터 집계 및 종합 기능을 바탕으로 어떤 액션을 취하거나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은 스마트하다고 불린다. 특정한 환경에서 발생한 사건을 포착한 다음 디지털화 할 수 있다면, 이러한 시스템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이를 상황 인식(기술 분야의 이들은 맥락 인식이라는 표현을 선호함)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다이어그램으로 ...

2020.08.04

‘CEO가 되려는 CIO에게’··· 앞선 이들의 10가지 조언

‘모든 기업이 기술 기업이 되고 있다’는 말을 수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CIO를 CEO로 임명함으로써 이 아이디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도 한다. IT 리더를 기업의 총 책임자로 앉히는 것이 아직 유행은 아니지만 더 많은 기업들이 대대적인 전환을 주도한 CIO를 CEO로 임명하고 있다고 딜로이트의 CIO 프로그램 상무이사 칼리드 카크가 전했다. 사실 디지털 마인드를 갖춘 CIO는 기업이 혼란에 직면했거나 이를 피하려 하는 상황에서 요구되는 변화의 속도 관리 경험을 가진 유일한 임원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카크는 “적절한 맥락과 배경이 존재한다면 기업 내에서 최고의 리더십 직위를 주도할 좋은 후보자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고의 자리를 꿈꾸는 CIO들은 영업, 운영, 비즈니스 전략 등 기업의 모든 수준을 운영할 수 있는 맥가이버 칼 같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 CIO 출신으로 CEO 자리에 오른 이들이 경력 개발에 대한 조언을 공유했다.   위험을 피하는 것부터 자초하는 것까지 이본 와스나르는 CEO가 되고 싶었던 적이 없지만 격동의 3년 동안 CEO 직위를 두 번이나 역임했다. 현재 소프트웨어 자동화 기업 퍼펫(Puppet)을 이끌고 있는 와스나르는 기업 리더로서 평범하지 않은 직장 생활을 겪었다. 그녀는 ‘코볼(Cobol)이 유행하던 시절에’ 액센추어(Accenture, 당시 앤더슨 컨설팅(Andersen Consulting))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했지만 비즈니스 컨설팅 및 영업 운영 역할로 옮겼으며, 이후 VM웨어에서 현장서비스, 제품 개발, 기타 리더십 역할을 거쳤다. 2014년 VM웨어에서 퇴사한 후, 그녀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뉴렐릭(New Relic)에 CIO로 입사하여 2017년까지 근무했다. 이후 2017년, 전 시스코 시스템즈 CEO 존 체임버스가 직접 투자하고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COO가 필요했던 드론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에어웨어(Aireware)로 스카우트됐다.  ...

CEO CIO 승진 조언 인맥 이사회

2020.07.13

‘모든 기업이 기술 기업이 되고 있다’는 말을 수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CIO를 CEO로 임명함으로써 이 아이디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도 한다. IT 리더를 기업의 총 책임자로 앉히는 것이 아직 유행은 아니지만 더 많은 기업들이 대대적인 전환을 주도한 CIO를 CEO로 임명하고 있다고 딜로이트의 CIO 프로그램 상무이사 칼리드 카크가 전했다. 사실 디지털 마인드를 갖춘 CIO는 기업이 혼란에 직면했거나 이를 피하려 하는 상황에서 요구되는 변화의 속도 관리 경험을 가진 유일한 임원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카크는 “적절한 맥락과 배경이 존재한다면 기업 내에서 최고의 리더십 직위를 주도할 좋은 후보자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고의 자리를 꿈꾸는 CIO들은 영업, 운영, 비즈니스 전략 등 기업의 모든 수준을 운영할 수 있는 맥가이버 칼 같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 CIO 출신으로 CEO 자리에 오른 이들이 경력 개발에 대한 조언을 공유했다.   위험을 피하는 것부터 자초하는 것까지 이본 와스나르는 CEO가 되고 싶었던 적이 없지만 격동의 3년 동안 CEO 직위를 두 번이나 역임했다. 현재 소프트웨어 자동화 기업 퍼펫(Puppet)을 이끌고 있는 와스나르는 기업 리더로서 평범하지 않은 직장 생활을 겪었다. 그녀는 ‘코볼(Cobol)이 유행하던 시절에’ 액센추어(Accenture, 당시 앤더슨 컨설팅(Andersen Consulting))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했지만 비즈니스 컨설팅 및 영업 운영 역할로 옮겼으며, 이후 VM웨어에서 현장서비스, 제품 개발, 기타 리더십 역할을 거쳤다. 2014년 VM웨어에서 퇴사한 후, 그녀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뉴렐릭(New Relic)에 CIO로 입사하여 2017년까지 근무했다. 이후 2017년, 전 시스코 시스템즈 CEO 존 체임버스가 직접 투자하고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COO가 필요했던 드론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에어웨어(Aireware)로 스카우트됐다.  ...

2020.07.13

'역량도 비전도 있다'··· IBM의 승부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2019년 오픈소스 분야의 강자인 레드햇을 인수한 IBM은 클라우드에 정통한 신임 CEO의 지휘 아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춘 과감한 전략으로 10년 동안 계속된 매출과 주가 하락세를 반전시키려 하고 있다.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IBM에서 클라우드와 인지 컴퓨팅 사업 부문을 이끌었고, 340억 달러 규모의 레드햇 인수 계약을 주도했다. 크리슈나는 CEO로 일하기 시작한 첫 날, 직원 대상의 링크드인 게시글에서 IBM의 의도를 명확히 드러냈다.  “IBM 고객을 위한 변화를 견인하는 2가지 동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이다. 전사적으로 이 2가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IBM은 이미 메인프레임, 서비스, 미들웨어 분야에서 튼튼한 플랫폼을 갖고 있다. 이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분야에 4번째 플랫폼을 만들 때이다.” 레드햇 인수는 지난 해 7월에 마무리됐고, 크리슈나는 4월 6일부터 CEO로 일했다. 따라서 일부 초기 징후들이 긍정적이기는 했지만, 판단을 내리기에는 이르다. IBM은 속도를 냈다. 8월에 사전 통합 솔루션인 클라우드 팩(Cloud Paks)을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에서 전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가 실행되도록 만들었다고 발표를 했다. 또 IBM의 2019년 4분기 수익 보고서에서 레드햇의 분기 매출이 24%나 증가, 사상 처음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물론 코로나19 팬데믹이 모든 것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IBM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이 초래될지 예측할 방법은 없다. 그러나 IBM이 직면한 다른 도전과제는 쉽게 예측할 수 있다. IBM은 답답한 관료적 문화를 갖고 있다. 반면 레드햇은 합병 전 CEO 짐 화이트허스트는 전사적으로 직원들에게 힘을 주고,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이 두 문화를 융화하는 방법이 이런 도전과제 중 하나이다. 현재 IBM은 레드햇을 독립 자회사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이 부분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 마찬가지...

IBM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레드햇 CEO

2020.06.25

2019년 오픈소스 분야의 강자인 레드햇을 인수한 IBM은 클라우드에 정통한 신임 CEO의 지휘 아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춘 과감한 전략으로 10년 동안 계속된 매출과 주가 하락세를 반전시키려 하고 있다.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IBM에서 클라우드와 인지 컴퓨팅 사업 부문을 이끌었고, 340억 달러 규모의 레드햇 인수 계약을 주도했다. 크리슈나는 CEO로 일하기 시작한 첫 날, 직원 대상의 링크드인 게시글에서 IBM의 의도를 명확히 드러냈다.  “IBM 고객을 위한 변화를 견인하는 2가지 동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이다. 전사적으로 이 2가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IBM은 이미 메인프레임, 서비스, 미들웨어 분야에서 튼튼한 플랫폼을 갖고 있다. 이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분야에 4번째 플랫폼을 만들 때이다.” 레드햇 인수는 지난 해 7월에 마무리됐고, 크리슈나는 4월 6일부터 CEO로 일했다. 따라서 일부 초기 징후들이 긍정적이기는 했지만, 판단을 내리기에는 이르다. IBM은 속도를 냈다. 8월에 사전 통합 솔루션인 클라우드 팩(Cloud Paks)을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에서 전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가 실행되도록 만들었다고 발표를 했다. 또 IBM의 2019년 4분기 수익 보고서에서 레드햇의 분기 매출이 24%나 증가, 사상 처음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물론 코로나19 팬데믹이 모든 것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IBM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이 초래될지 예측할 방법은 없다. 그러나 IBM이 직면한 다른 도전과제는 쉽게 예측할 수 있다. IBM은 답답한 관료적 문화를 갖고 있다. 반면 레드햇은 합병 전 CEO 짐 화이트허스트는 전사적으로 직원들에게 힘을 주고,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이 두 문화를 융화하는 방법이 이런 도전과제 중 하나이다. 현재 IBM은 레드햇을 독립 자회사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이 부분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 마찬가지...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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