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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수건 쥐어짜라, 혁신도 병행하고!’··· 압박 넘어선 IT 리더 3인의 이야기

기업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다. 제한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혁신을 추진해야 하는 IT 리더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기술 기반 멘토링 플랫폼 멘토카트(MentorKart)의 회장 겸 최고 멘토 비자이 세시는 “전반적으로 IT 예산에 대한 압박이 엄청나다. 이와 동시에 현업 사용자들이 추가적인 디지털화와 더 나은 하드웨어를 기대하면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멘토카트를 설립하기 전에 2륜차 제조사 HMC(Hero MotoCorp)의 CIO/CHRO로 10년 이상 근무한 세시는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컨설팅 비용 급증, 칩 부족으로 인한 하드웨어 비용 증가, 인플레이션 등을 IT 예산에 대한 압박을 높이는 요소로 언급했다. 그는 “압박 시나리오에서 CIO가 혁신을 추진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혁신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많은 IT 리더들이 빠듯하거나 실제로 거의 없는 예산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구현해야 하는 처지다. 내년에는 이에 대한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몇몇 IT 리더들이 검소하게 혁신을 달성해내기 위한 전략과 조언에 대해 공유했다.   빠듯한 예산으로 은행 전환하기 전 세계 은행들이 디지털화를 맹렬하게 추진하고 있다. 과거 DCB 뱅크(DCB Bank)의 기술(디지털, 혁신, 아키텍처) VP 프라사나 로하르는 조직 전반에 걸친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6~7명으로 구성된 팀을 요구했다. 경영진은 그의 제안을 거부했다. 로하르는 “ICICI 뱅크(ICICI Bank)와 시티뱅크(Citibank) 등의 은행의 경우 혁신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수준이 레벨 1이다. 우리는 레벨 3에서 머물고 있었다. 경영진은 혁신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혁신을 유도하기 시작했다. 그는 “금융업이 움직이고 있는 방향, 다른 기업이 하고 있는 혁신, 그들의 디지털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 및 은행들과 만나...

예산 긴축 DCB 뱅크 A&A 칩플라이트페어 비용절감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경제위기

2022.11.15

기업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다. 제한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혁신을 추진해야 하는 IT 리더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기술 기반 멘토링 플랫폼 멘토카트(MentorKart)의 회장 겸 최고 멘토 비자이 세시는 “전반적으로 IT 예산에 대한 압박이 엄청나다. 이와 동시에 현업 사용자들이 추가적인 디지털화와 더 나은 하드웨어를 기대하면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멘토카트를 설립하기 전에 2륜차 제조사 HMC(Hero MotoCorp)의 CIO/CHRO로 10년 이상 근무한 세시는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컨설팅 비용 급증, 칩 부족으로 인한 하드웨어 비용 증가, 인플레이션 등을 IT 예산에 대한 압박을 높이는 요소로 언급했다. 그는 “압박 시나리오에서 CIO가 혁신을 추진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혁신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많은 IT 리더들이 빠듯하거나 실제로 거의 없는 예산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구현해야 하는 처지다. 내년에는 이에 대한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몇몇 IT 리더들이 검소하게 혁신을 달성해내기 위한 전략과 조언에 대해 공유했다.   빠듯한 예산으로 은행 전환하기 전 세계 은행들이 디지털화를 맹렬하게 추진하고 있다. 과거 DCB 뱅크(DCB Bank)의 기술(디지털, 혁신, 아키텍처) VP 프라사나 로하르는 조직 전반에 걸친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6~7명으로 구성된 팀을 요구했다. 경영진은 그의 제안을 거부했다. 로하르는 “ICICI 뱅크(ICICI Bank)와 시티뱅크(Citibank) 등의 은행의 경우 혁신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수준이 레벨 1이다. 우리는 레벨 3에서 머물고 있었다. 경영진은 혁신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혁신을 유도하기 시작했다. 그는 “금융업이 움직이고 있는 방향, 다른 기업이 하고 있는 혁신, 그들의 디지털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 및 은행들과 만나...

2022.11.15

경기 침체 브레이크?··· "신규 유니콘 탄생 3분기 연속 감소"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전 세계 신생 유니콘 기업의 탄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한 지 10년 이하의 비상장 스타트업 중에서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가 이상인 유니콘 기업은, 3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며 2022년 3분기에 24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황의 여파로 유니콘에 등극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유니콘에 진입하는 스타트업은 2020년 4분기 47개에서 2021년 1분기에 116개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1년 2분기 148개로 정점에 올랐다. 이후 2021년 3분기에 136개를 기록하고, 2021년 4분기 141개로 소폭 증가했다가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2022년 1분기에 125개였던 신생 유니콘은 2022년 2분기에 87개로 줄었고, 2022년 3분기는 24개로 급감해 25개였던 2020년 1분기 수준으로 돌아갔다. 경제 불황 여파로 전 세계 신생 유니콘 증가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2분기 정점을 찍었던 신생 유니콘 수는 2022년 1분기부터 3분기 연속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자료 : CB Insights) CB인사이츠가(CB Insights)의 실시간 유니콘 트래커를 기반으로 '글로벌 유니콘 클럽 시장 지도'를 발표했다. 2022년 10월 7일 기준으로 전 세계 유니콘은 1,191개로 인공 지능,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소비자 및 소매, 자동차 및 교통, 사이버 보안, 전자 상거래 및 소비자 직접 거래, 핀테크, 에드테크, 하드웨어, 인터넷 소프트웨어 & 서비스, 건강, 모바일 및 통신, 공급망 및 물류 등 15개 분야로 나눠 시장 지도를 작성했다. 민간 기업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유니콘 기업은 바이트댄스(Bytedance)로 1,400억 달러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그 뒤를 항공우주 분야의 스페이스엑스(SpaceX)가 1,270억 달러, 패스트 패션 기업인 샤인(Shein)이 1,000억 달러, 핀테크 업체인 스트라이프(Stripe)가...

CB 인사이츠 유니콘 스타트업 침체 인플레이션 불황 바이트댄스

2022.10.31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전 세계 신생 유니콘 기업의 탄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한 지 10년 이하의 비상장 스타트업 중에서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가 이상인 유니콘 기업은, 3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며 2022년 3분기에 24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황의 여파로 유니콘에 등극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유니콘에 진입하는 스타트업은 2020년 4분기 47개에서 2021년 1분기에 116개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1년 2분기 148개로 정점에 올랐다. 이후 2021년 3분기에 136개를 기록하고, 2021년 4분기 141개로 소폭 증가했다가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2022년 1분기에 125개였던 신생 유니콘은 2022년 2분기에 87개로 줄었고, 2022년 3분기는 24개로 급감해 25개였던 2020년 1분기 수준으로 돌아갔다. 경제 불황 여파로 전 세계 신생 유니콘 증가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2분기 정점을 찍었던 신생 유니콘 수는 2022년 1분기부터 3분기 연속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자료 : CB Insights) CB인사이츠가(CB Insights)의 실시간 유니콘 트래커를 기반으로 '글로벌 유니콘 클럽 시장 지도'를 발표했다. 2022년 10월 7일 기준으로 전 세계 유니콘은 1,191개로 인공 지능,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소비자 및 소매, 자동차 및 교통, 사이버 보안, 전자 상거래 및 소비자 직접 거래, 핀테크, 에드테크, 하드웨어, 인터넷 소프트웨어 & 서비스, 건강, 모바일 및 통신, 공급망 및 물류 등 15개 분야로 나눠 시장 지도를 작성했다. 민간 기업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유니콘 기업은 바이트댄스(Bytedance)로 1,400억 달러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그 뒤를 항공우주 분야의 스페이스엑스(SpaceX)가 1,270억 달러, 패스트 패션 기업인 샤인(Shein)이 1,000억 달러, 핀테크 업체인 스트라이프(Stripe)가...

2022.10.31

칼럼 | 팬데믹 이후 IT부서의 역할

3년 가까이 전세계를 힘들게 하던 코로나 팬데믹이 점차 진정되고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페인독감 이후 최대의 글로벌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영역에서 이전과는 다른 패러다임이 등장했으며 IT 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초유의 격리 상황을 겪으면서 원격 근무 시스템, 온라인 쇼핑, 택배, OTT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 등이 급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공연, 요식업, 여행업, 레저 분야는 생존의 갈림길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다. 제조업 분야는 공급망 위기로 인해 자재의 조달이 어려워져 제품의 생산 및 납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현재도 자동차 산업의 경우 주문 이후 1년 가까이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런데 팬데믹이 물러날 시기가 가까워진 지금 전세계는 다른 위기에 봉착한 듯 보인다. 팬데믹 기간은 물론 그 이전부터 이어져 온 각국의 양적완화 통화정책과 저금리 기조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 가치의 상승이 긴축과 고금리라는 방향전환에 따라 물가상승과 달러 가치의 급등, 고물가라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부동산 가격의 폭등과 이에 따른 가계 부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달러 가치의 폭등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이 다른 위기를 불러올 수 있어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감소 등 향후 기업의 경기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1998년의 IMF 위기와 2007년의 금융위기 때에도 기업들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었다. 그 중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되는 사안이 투자 축소이다. 미래 경기 전망이 어두우니 기업 내 각 부문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IT 분야는 대표적인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팬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분야에서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던 경험을 통해 IT 분야가 이젠 경기 침체나 위기 시에 가장 먼저 투자를 축소해야 하는 분야가 더 이상 아닐...

정철환 팬데믹 코리나19 IT 부문 인플레이션 경제

2022.09.30

3년 가까이 전세계를 힘들게 하던 코로나 팬데믹이 점차 진정되고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페인독감 이후 최대의 글로벌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영역에서 이전과는 다른 패러다임이 등장했으며 IT 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초유의 격리 상황을 겪으면서 원격 근무 시스템, 온라인 쇼핑, 택배, OTT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 등이 급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공연, 요식업, 여행업, 레저 분야는 생존의 갈림길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다. 제조업 분야는 공급망 위기로 인해 자재의 조달이 어려워져 제품의 생산 및 납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현재도 자동차 산업의 경우 주문 이후 1년 가까이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런데 팬데믹이 물러날 시기가 가까워진 지금 전세계는 다른 위기에 봉착한 듯 보인다. 팬데믹 기간은 물론 그 이전부터 이어져 온 각국의 양적완화 통화정책과 저금리 기조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 가치의 상승이 긴축과 고금리라는 방향전환에 따라 물가상승과 달러 가치의 급등, 고물가라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부동산 가격의 폭등과 이에 따른 가계 부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달러 가치의 폭등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이 다른 위기를 불러올 수 있어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감소 등 향후 기업의 경기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1998년의 IMF 위기와 2007년의 금융위기 때에도 기업들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었다. 그 중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되는 사안이 투자 축소이다. 미래 경기 전망이 어두우니 기업 내 각 부문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IT 분야는 대표적인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팬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분야에서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던 경험을 통해 IT 분야가 이젠 경기 침체나 위기 시에 가장 먼저 투자를 축소해야 하는 분야가 더 이상 아닐...

2022.09.30

"경제전문가 73%, 2023년 세계 경기 침체 예상" 9월 세계경제포럼 조사

세계경제포럼(WEF)의 ‘2022년 9월 수석 경제학자 전망 조사(September 2022 Chief Economist Outlook)’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전망은 '암담하고” 세계는 '중대한 경제적 위험' 지경에 처했다. 특히 기술 산업의 글로벌 가치 사슬(Global Value Chain)이 더욱더 분업화돼 국제적 위기에 계속 노출될 전망이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최근 정책 개발 연구를 비롯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대표적인(leading) 경제학자들의 답변을 토대로 한다.  2023년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물어보는 질문에 64%의 경제학자가 “다소 높음”, 9%가 “매우 높음”이라고 답변해 총 73%가 경기 침체를 예상했다.    지역별 전망을 보면 전쟁으로 인해 유럽의 경제 성장이 미약하거나 매우 미약할 것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90%에 달했다. 미국은 재정 긴축 정책을 필두로 긍정적인 전망이 37%에 그쳤다.   반면 동아시아와 중국의 전망은 긍정적인 편이었다. 동아시아는 61%, 중국은 66%의 응답자가 완만하거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역시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그러나 미국 중앙은행(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긴축이 경제전문가들의 2023년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7%가 내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은 52%로 나타났다. 특히 80%가 높은 금리가 물가상승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 또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서비스, 금융, 인력, 화물, 기술을 포함한 산업별 글로벌 가치 사슬의 통합 및 분업화를 묻는 질문에 기술 산업이 제일 많이 분업화되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의 80%가 향후 3년 안에 기술 산업이 더 분업화되거나 매우 분업화되리라고...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분업화 글로벌가치사슬 가치사슬 재정긴축

2022.09.29

세계경제포럼(WEF)의 ‘2022년 9월 수석 경제학자 전망 조사(September 2022 Chief Economist Outlook)’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전망은 '암담하고” 세계는 '중대한 경제적 위험' 지경에 처했다. 특히 기술 산업의 글로벌 가치 사슬(Global Value Chain)이 더욱더 분업화돼 국제적 위기에 계속 노출될 전망이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최근 정책 개발 연구를 비롯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대표적인(leading) 경제학자들의 답변을 토대로 한다.  2023년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물어보는 질문에 64%의 경제학자가 “다소 높음”, 9%가 “매우 높음”이라고 답변해 총 73%가 경기 침체를 예상했다.    지역별 전망을 보면 전쟁으로 인해 유럽의 경제 성장이 미약하거나 매우 미약할 것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90%에 달했다. 미국은 재정 긴축 정책을 필두로 긍정적인 전망이 37%에 그쳤다.   반면 동아시아와 중국의 전망은 긍정적인 편이었다. 동아시아는 61%, 중국은 66%의 응답자가 완만하거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역시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그러나 미국 중앙은행(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긴축이 경제전문가들의 2023년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7%가 내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은 52%로 나타났다. 특히 80%가 높은 금리가 물가상승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 또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서비스, 금융, 인력, 화물, 기술을 포함한 산업별 글로벌 가치 사슬의 통합 및 분업화를 묻는 질문에 기술 산업이 제일 많이 분업화되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의 80%가 향후 3년 안에 기술 산업이 더 분업화되거나 매우 분업화되리라고...

2022.09.29

"대퇴직 동참자 26%는 후회 중"… 인플레·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구직자들

구직 플랫폼 잡리스트(Joblist)가 실시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2022년 상반기 극단적으로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는 인플레이션, 연료비, 경기 침체 가능성 등을 우려해 상황 악화에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리스트의 2분기 미국 인력 시장 보고서(Q2 US Job Market Report) 과다. 잡리스트는 4월, 5월, 6월에 1만 5,158명의 미국 응답자를 대상으로 5회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구직자 중 80%는 내년 미국이 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49%는 향후 6개월 동안 인력 시장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 결과, 구직자 중 60%는 시장 상황이 바뀌기 전에 당장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더 큰 필요를 느끼고 있다. 특히 대퇴직 시대에 일자리를 그만둔 사람 4명 중 1명(26%)은 퇴사 결정을 후회한다고 말했으며, 42%는 새로운 일자리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후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응답자 중에서도 17%는 기존의 일자리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24%는 최소한 복귀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23%는 이전 회사가 복귀 의사를 타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구직자 중 78%는 여전히 이직으로 수입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IDC의 인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조사 부사장 리사 로완은 “이직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은 당연히 있다. 구매자의 회한이라는 현상은 사실이다. 하지만 잡리스트의 조사에서 언급된 사례는 다소 부풀려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기술 인재 유지와 새로운 직원 유인은 여전히 경영진의 주요 우려사항이라고 로완이 밝혔다. 로완은 IDC의 2021년 HR 의사결정자 조사와 최근 완료된 올해의 조사를 비교해 인재 유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다. 로완은 “대량 퇴직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말에는 퇴직 추세가 둔화될 수 있지만, 아직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타격을 ...

대퇴직 대퇴직시대 이직 전직 연봉인상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HR 인사관리

2022.07.21

구직 플랫폼 잡리스트(Joblist)가 실시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2022년 상반기 극단적으로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는 인플레이션, 연료비, 경기 침체 가능성 등을 우려해 상황 악화에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리스트의 2분기 미국 인력 시장 보고서(Q2 US Job Market Report) 과다. 잡리스트는 4월, 5월, 6월에 1만 5,158명의 미국 응답자를 대상으로 5회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구직자 중 80%는 내년 미국이 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49%는 향후 6개월 동안 인력 시장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 결과, 구직자 중 60%는 시장 상황이 바뀌기 전에 당장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더 큰 필요를 느끼고 있다. 특히 대퇴직 시대에 일자리를 그만둔 사람 4명 중 1명(26%)은 퇴사 결정을 후회한다고 말했으며, 42%는 새로운 일자리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후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응답자 중에서도 17%는 기존의 일자리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24%는 최소한 복귀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23%는 이전 회사가 복귀 의사를 타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구직자 중 78%는 여전히 이직으로 수입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IDC의 인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조사 부사장 리사 로완은 “이직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은 당연히 있다. 구매자의 회한이라는 현상은 사실이다. 하지만 잡리스트의 조사에서 언급된 사례는 다소 부풀려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기술 인재 유지와 새로운 직원 유인은 여전히 경영진의 주요 우려사항이라고 로완이 밝혔다. 로완은 IDC의 2021년 HR 의사결정자 조사와 최근 완료된 올해의 조사를 비교해 인재 유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다. 로완은 “대량 퇴직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말에는 퇴직 추세가 둔화될 수 있지만, 아직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타격을 ...

2022.07.21

“2분기 실적 양호했지만...” IBM, 올해 실적 전망 낮췄다

IBM이 전년 대비 9%의 매출 증가를 보고했다. 그러나 러-우 전쟁의 지속과 달러 강세로 인해 회사는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 IBM이 지난 1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55억 달러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6월 30일로 마감된 해당 분기의 매출총이익률은 54.5%로 조정됐다.  그러나 제임스 카바노 CFO는 그러나 러시아 시장 철수 및 달러 강세와 같은 지정학적 변수들이 올해 비즈니스 전망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에게 말했다. 그는 “러시아 지역 영업 중단이 연간 약 1억 달러의 매출에 상당하는 영향을 미쳤다”라며, 달러 강세 또한 여러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IBM에게 어려움을 더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실제로 IBM은 올해 연간 잉여 현금 흐름을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월의 예측치는 약 100억 달러에서 105억 달러였지만, 이번에는 “약 100억 달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 발표로 IBM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4% 하락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IBM 사업부 대부분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회사의 컨설팅 부문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4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메인프레임 컴퓨터, 하이브리드 인프라 및 인프라 지원을 포함하는 인프라 부문은 전년 대비 거의 19% 증가한 4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6.4% 증가한 62억 달러의 매출을 보였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트랜잭션 각각 14%와 12%의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신임 CEO를 영입한 오픈소스 자회사 레드햇은 12% 증가한 매출을 보고했다. ciokr@idg.co.kr  

IBM 실적 매출 러시아 우크라이나 달러 인플레이션 하향

2022.07.20

IBM이 전년 대비 9%의 매출 증가를 보고했다. 그러나 러-우 전쟁의 지속과 달러 강세로 인해 회사는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 IBM이 지난 1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55억 달러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6월 30일로 마감된 해당 분기의 매출총이익률은 54.5%로 조정됐다.  그러나 제임스 카바노 CFO는 그러나 러시아 시장 철수 및 달러 강세와 같은 지정학적 변수들이 올해 비즈니스 전망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에게 말했다. 그는 “러시아 지역 영업 중단이 연간 약 1억 달러의 매출에 상당하는 영향을 미쳤다”라며, 달러 강세 또한 여러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IBM에게 어려움을 더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실제로 IBM은 올해 연간 잉여 현금 흐름을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월의 예측치는 약 100억 달러에서 105억 달러였지만, 이번에는 “약 100억 달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 발표로 IBM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4% 하락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IBM 사업부 대부분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회사의 컨설팅 부문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4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메인프레임 컴퓨터, 하이브리드 인프라 및 인프라 지원을 포함하는 인프라 부문은 전년 대비 거의 19% 증가한 4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6.4% 증가한 62억 달러의 매출을 보였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트랜잭션 각각 14%와 12%의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신임 CEO를 영입한 오픈소스 자회사 레드햇은 12% 증가한 매출을 보고했다. ciokr@idg.co.kr  

2022.07.20

블로그 | 2022년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IT 책임자가 준비해야 할 것

IT 책임자는 IT 제품 및 서비스의 가격 상승, 인력 비용의 상승에 대응해 IT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IT 지출 우선순위를 변경해야 한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로버트 니글은 인플레이션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IT 예산이 처한 위험성을 IT 관리자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분석에 따라 IT 지출을 조정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IT 서비스 업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할 것이 확실하다.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이에 대응하기 위해 IT 관리자가 해야 할 일이 많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기업은 IT 투자를 멈출 수 없다. 우선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 홈 오피스 장비, 인터넷 연결, 보안 등의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사이버 공격 및 위협 시나리오가 증가하고, 설상가상 랜섬웨어는 여전히 사이버 범죄집단에 수익성 좋은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IT 보안에 대한 지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의 계속되는 중단도 비용 증가의 요인이 되며, 높은 수요로 인해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작업이 취소 또는 보류되면서 기업 곳곳에 기술 부채가 쌓여 있다. 기한이 지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 교체해야 할 오래된 하드웨어 등은 이미 대가를 치르고 있다. 가트너의 니글이 설명하는 것처럼, 많은 기업이 소비자 물가 추세와 같은 지표에 따라 요금이 인상되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런 변동성 있는 계약은 경우에 따라 극적인 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도 있다. IT 책임자는 이런 위험을 파악하고 문서화해야 하며, 결과에 따라 예산을 조정해야 한다.   주요 솔루션 업체와의 재협상 니글은 IT 책임자가 기업의 중요 솔루션 및 서비스 업체 목록을 작성할 것으로 권고했다. 가능하다면 이들 업체와 새로운 협력관계를 맺어야 하며, 이 때 양측이 위험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긴급한 문제인데, IT 솔루션 업체는 정기적인 계약 갱신을...

인플레이션 물가상승 가격인상 공급망

2022.07.13

IT 책임자는 IT 제품 및 서비스의 가격 상승, 인력 비용의 상승에 대응해 IT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IT 지출 우선순위를 변경해야 한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로버트 니글은 인플레이션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IT 예산이 처한 위험성을 IT 관리자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분석에 따라 IT 지출을 조정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IT 서비스 업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할 것이 확실하다.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이에 대응하기 위해 IT 관리자가 해야 할 일이 많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기업은 IT 투자를 멈출 수 없다. 우선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 홈 오피스 장비, 인터넷 연결, 보안 등의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사이버 공격 및 위협 시나리오가 증가하고, 설상가상 랜섬웨어는 여전히 사이버 범죄집단에 수익성 좋은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IT 보안에 대한 지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의 계속되는 중단도 비용 증가의 요인이 되며, 높은 수요로 인해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작업이 취소 또는 보류되면서 기업 곳곳에 기술 부채가 쌓여 있다. 기한이 지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 교체해야 할 오래된 하드웨어 등은 이미 대가를 치르고 있다. 가트너의 니글이 설명하는 것처럼, 많은 기업이 소비자 물가 추세와 같은 지표에 따라 요금이 인상되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런 변동성 있는 계약은 경우에 따라 극적인 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도 있다. IT 책임자는 이런 위험을 파악하고 문서화해야 하며, 결과에 따라 예산을 조정해야 한다.   주요 솔루션 업체와의 재협상 니글은 IT 책임자가 기업의 중요 솔루션 및 서비스 업체 목록을 작성할 것으로 권고했다. 가능하다면 이들 업체와 새로운 협력관계를 맺어야 하며, 이 때 양측이 위험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긴급한 문제인데, IT 솔루션 업체는 정기적인 계약 갱신을...

2022.07.13

대퇴직, 인플레이션, 원격근무 탓? 美 구직 앱 사용 ‘고공행진’

구직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인 대퇴직(Great Retirement)의 결과일 수 있고, 다가오는 경기침체에 대비한 선제적인 움직임일 수도 있다. 앱 데이터 분석업체 앱토피아(Apptopia)에 따르면 상위 7곳의 구인구직 엔진이 2022년 3월부터 거듭 월간 사용률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신 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몇 년 동안 부침을 겪은 이후, 지난 1년 동안 수치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활성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났다. 앱토피아의 콘텐츠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이사 아담 블래커는 “올해가 흥미로운 점은 월간 활성 사용자 최고치를 달성하지 않은 달이 없다는 것이다. 신규 사용자가 추가되긴 했지만 이미 앱을 가지고 있는 (기존) 사용자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즉, (기존 사용자의) 참여가 증가했다는 의미다”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그는 “대부분의 구인구직 앱 다운로드 급증은 직원들이 보통 주말에 구직 활동을 하기 때문에 또는 정리해고가 보통 금요일에 이뤄지기 때문에 금요일에 많이 발생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다운로드 및 일일 활성 사용자 기준 상위 3개 앱은 인디드(Indeed), 링크드인(LinkedIn), 집리크루터(ZipRecruiter)다. 집리크루터는 2022년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37% 증가하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들어 하루 활동량이 감소한 곳은 몬스터(Monster)와 스낵어잡(Snagajob) 뿐이다(각각 7.3%, 16.5% 감소).   링크드인은 앱토피아가 추적하는 7개 앱 가운데 인앱 구매(IAP)로 수익을 창출하는 유일한 검색 앱이며,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1년 동안 15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구직이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몇몇 기업은 채용을 검토하지 않거나 혹은 신입직원 채용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

구직 채용 이직 대퇴직 인플레이션 원격근무 IT

2022.06.29

구직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인 대퇴직(Great Retirement)의 결과일 수 있고, 다가오는 경기침체에 대비한 선제적인 움직임일 수도 있다. 앱 데이터 분석업체 앱토피아(Apptopia)에 따르면 상위 7곳의 구인구직 엔진이 2022년 3월부터 거듭 월간 사용률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신 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몇 년 동안 부침을 겪은 이후, 지난 1년 동안 수치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활성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났다. 앱토피아의 콘텐츠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이사 아담 블래커는 “올해가 흥미로운 점은 월간 활성 사용자 최고치를 달성하지 않은 달이 없다는 것이다. 신규 사용자가 추가되긴 했지만 이미 앱을 가지고 있는 (기존) 사용자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즉, (기존 사용자의) 참여가 증가했다는 의미다”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그는 “대부분의 구인구직 앱 다운로드 급증은 직원들이 보통 주말에 구직 활동을 하기 때문에 또는 정리해고가 보통 금요일에 이뤄지기 때문에 금요일에 많이 발생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다운로드 및 일일 활성 사용자 기준 상위 3개 앱은 인디드(Indeed), 링크드인(LinkedIn), 집리크루터(ZipRecruiter)다. 집리크루터는 2022년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37% 증가하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들어 하루 활동량이 감소한 곳은 몬스터(Monster)와 스낵어잡(Snagajob) 뿐이다(각각 7.3%, 16.5% 감소).   링크드인은 앱토피아가 추적하는 7개 앱 가운데 인앱 구매(IAP)로 수익을 창출하는 유일한 검색 앱이며,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1년 동안 15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구직이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몇몇 기업은 채용을 검토하지 않거나 혹은 신입직원 채용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

2022.06.29

‘펜데믹이 끝이 아니었다’··· IT가 직면한 11가지 이슈

경제와 시장이 급변하고 지구 곳곳의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CIO 아젠다 또한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CIO는 빠른 변화에 익숙하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비즈니스 요구 상황이 변화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CIO들이 직면한 격동은 과거의 수준을 한참 넘어선다. 전염병 요인과 지정학정 불안성, 경제적 변동성이 가세했기 대문이다.  이러한 역동으로 인해 IT 리더 다수는 올해 우선순위 목록을 재구성하고 있다. 현재 IT 리더들이 좀 더 주목하고 있는 대상들을 살펴본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 증가 업계의 여러 CIO, 연구원, 임원 자문가들이 확인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IT 부문의 업무량 관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Scheneider Electric)의 CIO 엘리자베스 하켄슨은 “기업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켄슨은 “과거에는 HR 또는 영업 부문에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가 있었던 형태다. 하지만이제는 모든 부문에서 E2E(End to End) 디지털 전환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도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수요 증가는 기업들이 팬데믹에 대응하여 지난 2년 동안 수행한 각종 디지털화의 결과물이라고 그녀가 말했다. 더욱 발전된 전환의 기초가 마련됨에 따라 새로운 후속 기회가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조직들은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하켄슨은 “또한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영업 등 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에는 공급망 등 지원 영역의 전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업 내 많이 이들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횡적 전환’(transversal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고객 경험 시장 압력으로 인해 고객 경험이 최고의 CIO 우려사항이 되고 있다고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 Co...

팬데믹 전쟁 고객 경험 우선순위 스플린터넷 공급망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채용

2022.06.15

경제와 시장이 급변하고 지구 곳곳의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CIO 아젠다 또한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CIO는 빠른 변화에 익숙하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비즈니스 요구 상황이 변화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CIO들이 직면한 격동은 과거의 수준을 한참 넘어선다. 전염병 요인과 지정학정 불안성, 경제적 변동성이 가세했기 대문이다.  이러한 역동으로 인해 IT 리더 다수는 올해 우선순위 목록을 재구성하고 있다. 현재 IT 리더들이 좀 더 주목하고 있는 대상들을 살펴본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 증가 업계의 여러 CIO, 연구원, 임원 자문가들이 확인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IT 부문의 업무량 관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Scheneider Electric)의 CIO 엘리자베스 하켄슨은 “기업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켄슨은 “과거에는 HR 또는 영업 부문에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가 있었던 형태다. 하지만이제는 모든 부문에서 E2E(End to End) 디지털 전환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도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수요 증가는 기업들이 팬데믹에 대응하여 지난 2년 동안 수행한 각종 디지털화의 결과물이라고 그녀가 말했다. 더욱 발전된 전환의 기초가 마련됨에 따라 새로운 후속 기회가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조직들은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하켄슨은 “또한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영업 등 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에는 공급망 등 지원 영역의 전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업 내 많이 이들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횡적 전환’(transversal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고객 경험 시장 압력으로 인해 고객 경험이 최고의 CIO 우려사항이 되고 있다고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 Co...

2022.06.15

IT에게는 낯선 '인플레이션' 충격··· CIO들이 실감하는 10가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출현하고 있다. 현대 IT 전문가들이 종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이다. 많은 CIO들은 IT 포트폴리오를 재고하고 IT 지출을 새롭게 살펴보며, 비즈니스 효율성을 개선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파리 아메리칸 대학교의 밥 존슨 CIO는 최근 세계 경제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그는 “세계 어느 곳에서 충격이 나타나든 우리 조직도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IT 계획에 나타날 수 있는 충격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훨씬 더 창의적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는 CIO들은 더 있다. 에이버리 데니슨의 니콜라스 콜리스토 CIO는 “하드웨어, 장비 및 서비스 비용의 가격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 물가 상승과 임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향으로 인재 확보 및 유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CIO들이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는 10가지 영역을 살펴본다.   경제 관련 담론의 증가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의 2022년 CEO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임원들의 우려 목록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적인 영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21년, 인플레이션은 CEO 걱정 목록에서 22위를 차지했던 바 있다.)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미지의 사건이다”라고 IDC의 전 세계 조사 그룹 부사장이자 해당 기업의 2022년 3월 보고서 ‘IT 지출과 인플레이션, 디지털 혁신의 지원자, IT 재무 책무성의 필요성 증가’의 책임 분석가인 릭 빌라스가 말했다. 빌라스에 따르면 마지막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을 때 IT 업계는 ‘유아기’ 단계였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빌라스와 다른 전문가들은 CIO가 해당 사안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각종 정책이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TM...

인플레이션 비용절감 비용 최적화 비용 효율화 아웃소싱 인재 인력

2022.06.09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출현하고 있다. 현대 IT 전문가들이 종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이다. 많은 CIO들은 IT 포트폴리오를 재고하고 IT 지출을 새롭게 살펴보며, 비즈니스 효율성을 개선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파리 아메리칸 대학교의 밥 존슨 CIO는 최근 세계 경제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그는 “세계 어느 곳에서 충격이 나타나든 우리 조직도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IT 계획에 나타날 수 있는 충격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훨씬 더 창의적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는 CIO들은 더 있다. 에이버리 데니슨의 니콜라스 콜리스토 CIO는 “하드웨어, 장비 및 서비스 비용의 가격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 물가 상승과 임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향으로 인재 확보 및 유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CIO들이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는 10가지 영역을 살펴본다.   경제 관련 담론의 증가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의 2022년 CEO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임원들의 우려 목록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적인 영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21년, 인플레이션은 CEO 걱정 목록에서 22위를 차지했던 바 있다.)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미지의 사건이다”라고 IDC의 전 세계 조사 그룹 부사장이자 해당 기업의 2022년 3월 보고서 ‘IT 지출과 인플레이션, 디지털 혁신의 지원자, IT 재무 책무성의 필요성 증가’의 책임 분석가인 릭 빌라스가 말했다. 빌라스에 따르면 마지막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을 때 IT 업계는 ‘유아기’ 단계였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빌라스와 다른 전문가들은 CIO가 해당 사안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각종 정책이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TM...

2022.06.09

"CEO 63%, 메타버스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 가트너

"인공지능(AI)은 3년 연속 CEO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기술로 보고됐다. 반면 CEO의 63%는 메타버스를 적용할 수 없거나 비즈니스에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가트너가 CEO 및 기업의 고위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핵심 가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 목적(purpose), 가격, 생산성, 지속 가능성, 인력 문제, 인플레이션 문제에 대한 생각이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적 지속 가능성이 사상 처음으로 10대 비즈니스 우선에 들어갔고, 절반 이상의 CEO는 메타버스를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트너가 400명 이상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질문에 278명만이 응답을 했고, 나머지는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278명 중에서 37%만이 메타 버스가 자사의 사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고, 51%는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12%는 메타 버스와 사업 분야가 관련 없다고 답변했다. (자료 : Gartner) 즉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의 핵심 기술에 적용할 수 없거나, 거의 없을 것으로 보는 CEO가 상당수에 이르렀다. 최근의 메타버스 열풍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다. 설문 응답자의 12%는 메타 버스가 자사의 사업 분야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고, 51%는 자사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답했다. 메타버스가 사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 경우는 12%에 불과했다. 오히려 새로운 기술도 아니고 이미 오래전부터 익숙한 디지털화(2위)와 전자상거래(4위)가, 자신의 상황에서 여전히 새롭고 파괴적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서 언급한 대로 인공지능이 3년 연속으로 CEO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기술로 꼽혔다는 점을 주목할만하다. 한편 2019년 14위 2015년에는...

메타버스 가트너 ESG 지속가능성 인플레이션

2022.05.24

"인공지능(AI)은 3년 연속 CEO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기술로 보고됐다. 반면 CEO의 63%는 메타버스를 적용할 수 없거나 비즈니스에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가트너가 CEO 및 기업의 고위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핵심 가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 목적(purpose), 가격, 생산성, 지속 가능성, 인력 문제, 인플레이션 문제에 대한 생각이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적 지속 가능성이 사상 처음으로 10대 비즈니스 우선에 들어갔고, 절반 이상의 CEO는 메타버스를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트너가 400명 이상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질문에 278명만이 응답을 했고, 나머지는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278명 중에서 37%만이 메타 버스가 자사의 사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고, 51%는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12%는 메타 버스와 사업 분야가 관련 없다고 답변했다. (자료 : Gartner) 즉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의 핵심 기술에 적용할 수 없거나, 거의 없을 것으로 보는 CEO가 상당수에 이르렀다. 최근의 메타버스 열풍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다. 설문 응답자의 12%는 메타 버스가 자사의 사업 분야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고, 51%는 자사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답했다. 메타버스가 사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 경우는 12%에 불과했다. 오히려 새로운 기술도 아니고 이미 오래전부터 익숙한 디지털화(2위)와 전자상거래(4위)가, 자신의 상황에서 여전히 새롭고 파괴적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서 언급한 대로 인공지능이 3년 연속으로 CEO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기술로 꼽혔다는 점을 주목할만하다. 한편 2019년 14위 2015년에는...

2022.05.24

허리띠 졸라매는 빅테크...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도 채용 '잠시 멈춤'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 등 여러 빅테크 기업이 인플레이션과 시장 불확실성 우려로 신규 직원 채용을 연기하고 있다. 완전히 일자리를 줄인 기업들도 있다.   기술 인력의 채용 동결 및 정리 해고 보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세일즈포스는 채용을 멈춘 가장 최근의 회사다. 트위터, 메타, 우버도 최근 몇 주 동안 다양한 이유로 채용을 늦추고 있는 기업들이다.    가트너의 HR 부문 리서치 책임자 제이미 콘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기업들은 새로운 업무 방식과 고객 접근 방식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혁신을 가속했다. 기술 기업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 이제 (기술 기업들은) 미래의 성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재평가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고 있다. 따라서 채용 동결은 ‘잠시 멈춤’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빅테크 기업의 (채용) 동결은 채용 시장의 지속적인 기술 인재 부족 문제와 대조된다. 콘은 “IT 업계 외부에서의 기술 인력 수요는 여전히 높다”라면서, “많은 기업이 증가하는 기술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술 인력은 메이저급 IT 회사는 아니더라도 선택권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비용 통제를 위해 특정 역할 채용을 보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출장도 취소될 예정이다(세일즈포스는 성명에서 이번 분기 여전히 4,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의 녹취록을 입수한 더 버지(The Verge)에 의하면 메타(페이스북의 모회사)도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신규 채용을 잠시 멈출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과 동시에 특정 분야(줌에 필적할 만한 영상 및 음성통화 기능, 새로운 쇼핑 기능 등)에서 비용을 절감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달 초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서도 이 회사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엔지니어링 부서 전반의 채용...

빅테크 기업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 로빈후드 팬데믹 인재 부족 채용 동결 코인베이스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넷플릭스 카바나

2022.05.23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 등 여러 빅테크 기업이 인플레이션과 시장 불확실성 우려로 신규 직원 채용을 연기하고 있다. 완전히 일자리를 줄인 기업들도 있다.   기술 인력의 채용 동결 및 정리 해고 보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세일즈포스는 채용을 멈춘 가장 최근의 회사다. 트위터, 메타, 우버도 최근 몇 주 동안 다양한 이유로 채용을 늦추고 있는 기업들이다.    가트너의 HR 부문 리서치 책임자 제이미 콘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기업들은 새로운 업무 방식과 고객 접근 방식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혁신을 가속했다. 기술 기업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 이제 (기술 기업들은) 미래의 성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재평가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고 있다. 따라서 채용 동결은 ‘잠시 멈춤’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빅테크 기업의 (채용) 동결은 채용 시장의 지속적인 기술 인재 부족 문제와 대조된다. 콘은 “IT 업계 외부에서의 기술 인력 수요는 여전히 높다”라면서, “많은 기업이 증가하는 기술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술 인력은 메이저급 IT 회사는 아니더라도 선택권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비용 통제를 위해 특정 역할 채용을 보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출장도 취소될 예정이다(세일즈포스는 성명에서 이번 분기 여전히 4,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의 녹취록을 입수한 더 버지(The Verge)에 의하면 메타(페이스북의 모회사)도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신규 채용을 잠시 멈출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과 동시에 특정 분야(줌에 필적할 만한 영상 및 음성통화 기능, 새로운 쇼핑 기능 등)에서 비용을 절감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달 초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서도 이 회사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엔지니어링 부서 전반의 채용...

2022.05.23

암호화폐가 국가 통화를 대체할 날이 올까?

암호화폐를 이야기할 때면, 불가피하게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변동이 ‘화제’가 된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선두 주자’기 때문에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도 있지만, 암호화폐의 미래를 놓고 이야기하는 경우의 담론은 이 특정 암호화폐의 가격 동향을 훨씬 벗어나고 넘어선다. 비트코인은 10년 전 처음 등장한 첫 번째 암호화폐다. 또 ‘주류 시장’ 도입을 놓고 이야기하면, 그 발전 정도가 그동안 지지부진했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세가 바뀌고 있다. 적법한 블록체인 회사들이 출범하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테스트하는 금융기관과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 몰타(Malta)와 지브롤터(Gibraltar) 등의 장소에서는 합법적인 암호화폐 거래소가 문을 열었다. 따라서 ‘암호화폐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어 생활의 일부가 될까?’라는 질문만 남는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진화할까?’라는 질문도 제기된다. 알레 치빈스키 교수는 “이 질문에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는 암호화폐의 기능에 관해 생각하는 것이다. ‘암호화폐가 기존 자산이나 금융과 유사한 기능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3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달러 같은 ‘거래 단위’, 금과 백금, 기타 귀금속 및 보석 같은 ‘보관 가치’,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투자’ 등을 생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빈스키 교수는 예일대 경제학 교수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을 귀금속과 증권 같은 기존 자산과 비교한 '암호화폐의 위험과 수익(Risks and Returns of Cryptocurrency)'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인물이다. 그러나 치빈스키 교수의 연구는 여타의 자산과 다른 행태를 토대로 암호화폐를 정의하고 있다. 즉, 암호화폐 수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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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암호화폐를 이야기할 때면, 불가피하게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변동이 ‘화제’가 된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선두 주자’기 때문에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도 있지만, 암호화폐의 미래를 놓고 이야기하는 경우의 담론은 이 특정 암호화폐의 가격 동향을 훨씬 벗어나고 넘어선다. 비트코인은 10년 전 처음 등장한 첫 번째 암호화폐다. 또 ‘주류 시장’ 도입을 놓고 이야기하면, 그 발전 정도가 그동안 지지부진했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세가 바뀌고 있다. 적법한 블록체인 회사들이 출범하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테스트하는 금융기관과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 몰타(Malta)와 지브롤터(Gibraltar) 등의 장소에서는 합법적인 암호화폐 거래소가 문을 열었다. 따라서 ‘암호화폐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어 생활의 일부가 될까?’라는 질문만 남는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진화할까?’라는 질문도 제기된다. 알레 치빈스키 교수는 “이 질문에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는 암호화폐의 기능에 관해 생각하는 것이다. ‘암호화폐가 기존 자산이나 금융과 유사한 기능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3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달러 같은 ‘거래 단위’, 금과 백금, 기타 귀금속 및 보석 같은 ‘보관 가치’,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투자’ 등을 생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빈스키 교수는 예일대 경제학 교수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을 귀금속과 증권 같은 기존 자산과 비교한 '암호화폐의 위험과 수익(Risks and Returns of Cryptocurrency)'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인물이다. 그러나 치빈스키 교수의 연구는 여타의 자산과 다른 행태를 토대로 암호화폐를 정의하고 있다. 즉, 암호화폐 수익과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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