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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건설 실현” 트림블, ‘테클라 2022’ 버전 출시

2022.04.04 편집부  |  CIO KR
트림블 코리아가 시공가능한 BIM, 구조 엔지니어링, 철강 제조를 모두 지원하는 테클라(Tekla)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테클라 소프트웨어 2022 버전(www.tekla.com/2022)은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Structural Designer) ▲테클라 테즈(Tedds)로 구성됐다. 건설 프로세스를 강화해 생산성과 효율성,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지속가능한 건설을 지원하며 모든 프로젝트 단계와 이해관계자에 걸쳐 보다 자동화되고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테클라 스트럭처스와 스트럭처럴 디자이너는 내재탄소 계산기(Embodied Carbon Calculator)를 통해 설계 및 디테일링 프로세스에 동적 내재탄소 계산 기능을 제공한다. 시각적이고 동적인 계산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테클라 소프트웨어 내에서 설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평가할 수 있다. 구조 엔지니어는 이를 사용해 다양한 설계 옵션과 그에 따른 탄소량을 비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설계팀의 환경 전문가는 테클라의 기존 통합 소프트웨어와 함께 원클릭 전과정평가(LCA)의 환경제품선언(EPD) 보고서 작성용으로 설계된 탄소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다. 테클라 소프트웨어의 시공 가능한 데이터를 원클릭 LCA 및 광범위한 EPD 데이터베이스와 결합하면 설계에 포함된 너트, 볼트 또는 철근까지 모든 재료의 내재탄소 배출량을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계산할 수 있다.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2 버전은 제작 도면 생성을 위한 제품 내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며, 도면을 그리고 편집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새로운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콘크리트 디테일링 산업을 위해 철근(리바) 어셈블리를 도입했다. 주로 제조 및 조립용 설계(DfMA) 워크플로우에서 사용되는 이 최신 기능은 테클라의 자동화된 부재 제작 도구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또한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2 버전은 구조 설계의 선택에 따른 이산화탄소 영향을 동적으로 계산하고 시각화해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내재탄소 계산기를 포함한다.

지난 2021년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에 도입된 내재탄소 계산 기능은 탄소 데이터의 확인, 보고 및 공유 측면에서 더욱 개선됐다.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를 통해 구조 엔지니어는 초기 계획 설계 단계에서 다양한 대안에 따른 내재탄소를 구체적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 설계와 자재를 최적화해 저탄소 설계를 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보고서, 차트 및 데이터 내보내기를 통해 소프트웨어 내에서 쉽게 공유될 수 있다.

협업 디자인 및 세부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기 위해, 구조 설계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테즈는 트림블 커넥트(Trimble Connect) 협업 플랫폼을 통한 구조 설계 정보와 문서를 쉽게 공유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최신 버전은 새로운 계산과 기존 계산의 업데이트를 포함해, 보다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구조 부재 설계가 가능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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