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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 기고ㅣ지속가능성을 위한 클라우드 (2)

→ 벤더 기고ㅣ지속가능성을 위한 클라우드 (1)에서 이어집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IT 리더의 고민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는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두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 매년 ESG 보고서(또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ESG 평가에 대응해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SG 위원회 활동이나 ESG 보고서 및 평가의 실효성은 차치하고 모두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은 반겨할 일이다. 이런 이사회 차원의 노력에 발맞춰 IT 부서도 지속가능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IT 시스템에서 배출하는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은 기업의 핵심 사업에서 발생하는 그 양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몇몇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기업의 핵심 사업에서 발생하는 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지 절대적인 양은 결코 적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IT 부서는 IT 시스템 자체의 탄소발자국 현황을 측정하고 변화를 추적해서 지속적으로 개선토록 해야 한다. 더 나아가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사용했던 기술과 경험을 이제는 지속가능성 트랜스포메이션(Sustainability Transformation)에도 적용하는 것을 고민해야 하고, 그 접점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IT 리더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IT 전략 수립과 이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도 100점짜리 답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기술적 관점에서 고민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싶다. AWS Well-Architected Framework의 '지속가능성' 영역 AWS Well-Architected Framework는 고객이 AWS 환경에서 시스템을 구축할 때 아키텍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개선하기 위한 도구로써 2015년부터 제...

클라우드 지속가능성 AWS 기후 위기 ESG 기후 기술 아마존

3일 전

→ 벤더 기고ㅣ지속가능성을 위한 클라우드 (1)에서 이어집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IT 리더의 고민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는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두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 매년 ESG 보고서(또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ESG 평가에 대응해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SG 위원회 활동이나 ESG 보고서 및 평가의 실효성은 차치하고 모두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은 반겨할 일이다. 이런 이사회 차원의 노력에 발맞춰 IT 부서도 지속가능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IT 시스템에서 배출하는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은 기업의 핵심 사업에서 발생하는 그 양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몇몇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기업의 핵심 사업에서 발생하는 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지 절대적인 양은 결코 적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IT 부서는 IT 시스템 자체의 탄소발자국 현황을 측정하고 변화를 추적해서 지속적으로 개선토록 해야 한다. 더 나아가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사용했던 기술과 경험을 이제는 지속가능성 트랜스포메이션(Sustainability Transformation)에도 적용하는 것을 고민해야 하고, 그 접점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IT 리더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IT 전략 수립과 이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도 100점짜리 답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기술적 관점에서 고민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싶다. AWS Well-Architected Framework의 '지속가능성' 영역 AWS Well-Architected Framework는 고객이 AWS 환경에서 시스템을 구축할 때 아키텍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개선하기 위한 도구로써 2015년부터 제...

3일 전

벤더 기고ㅣ지속가능성을 위한 클라우드 (1)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데이비드 애튼버러: 우리의 지구를 위하여>에서는 90세가 넘은 노인이 등장해 자신이 사랑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쇳소리가 섞인 목소리로 혼신을 다해 지구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방송인이며 수많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던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자신이 일생동안 지켜본 지구의 환경 변화, 인간으로부터 파괴되는 자연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하듯 얘기한다.    산업화 이후의 지구와 기후 위기  마지막 빙기가 끝나고 홀로세(Holocene; 약 1만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지질 시대를 말한다. 충적세(沖積世) 또는 현세(現世)라고도 부른다) 가 시작되는 약 1만년 전부터 산업화 전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은 1도 내에서 오르내리며 비교적 안정기를 보냈다. 산업혁명이 시작되는 18세기 중반부터 인류는 지구의 유한 자원인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해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일궜다. 또한 열대 우림과 숲을 깎아내 목재로 이윤을 얻고 농장으로 만들어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인류가 지구를 소비하며 풍요의 시대를 보내는 동안 많은 아픔을 견디며 인고의 시간을 보낸 지구는 지금까지 온통 상처투성이가 되어 인류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 3월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고, 벚꽃이 한창일 때 일본 뇌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추석에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홍수와 산불, 폭염특보와 열대야, 가뭄과 집중호우, 가을 장마와 가을 태풍은 이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이 됐다. 지구상 최상위 포식자가 되어버린 인간이라는 단일 종이 이제는 대자연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며 스스로를 옥죄는 상황에 이르렀다.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는 극단적인 날씨뿐만 아니라 물 부족, 식량 부족, 해양산성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붕괴 등 인류 문명에 회복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하는 기후위기(Climate Crisis...

클라우드 지속가능성 AWS 기후 위기 ESG 기후 기술 아마존

7일 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데이비드 애튼버러: 우리의 지구를 위하여>에서는 90세가 넘은 노인이 등장해 자신이 사랑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쇳소리가 섞인 목소리로 혼신을 다해 지구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방송인이며 수많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던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자신이 일생동안 지켜본 지구의 환경 변화, 인간으로부터 파괴되는 자연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하듯 얘기한다.    산업화 이후의 지구와 기후 위기  마지막 빙기가 끝나고 홀로세(Holocene; 약 1만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지질 시대를 말한다. 충적세(沖積世) 또는 현세(現世)라고도 부른다) 가 시작되는 약 1만년 전부터 산업화 전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은 1도 내에서 오르내리며 비교적 안정기를 보냈다. 산업혁명이 시작되는 18세기 중반부터 인류는 지구의 유한 자원인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해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일궜다. 또한 열대 우림과 숲을 깎아내 목재로 이윤을 얻고 농장으로 만들어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인류가 지구를 소비하며 풍요의 시대를 보내는 동안 많은 아픔을 견디며 인고의 시간을 보낸 지구는 지금까지 온통 상처투성이가 되어 인류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 3월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고, 벚꽃이 한창일 때 일본 뇌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추석에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홍수와 산불, 폭염특보와 열대야, 가뭄과 집중호우, 가을 장마와 가을 태풍은 이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이 됐다. 지구상 최상위 포식자가 되어버린 인간이라는 단일 종이 이제는 대자연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며 스스로를 옥죄는 상황에 이르렀다.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는 극단적인 날씨뿐만 아니라 물 부족, 식량 부족, 해양산성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붕괴 등 인류 문명에 회복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하는 기후위기(Climate Crisis...

7일 전

‘DT’와 ‘ESG’, 2마리 토끼를 잡는 3가지 방법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목표 진행 상황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IT’는 모든 ‘ESG’ 전략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환경, 사회, 거버넌스(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이니셔티브는 오늘날 기업들의 중요한 과제다. 탄소 중립을 선언하거나, 공급업체의 지속가능성 요건을 재평가하거나, 다양성·평등·포용(DEI) 이니셔티브를 제정하는 등 이를 준수하는 일은 비즈니스의 미래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wC의 ‘2021년도 소비자 인텔리전스 시리즈(Consumer Intelligence Series)’에 따르면 소비자 및 직장인의 4분의 3 이상은 ESG 문제에 적극적인 기업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또는 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비자의 76%는 직원, 지역사회, 환경을 소홀하게 취급하는 회사와의 관계는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ESG의 진행 상황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 리더는 성공적인 ESG 전략에 필수적이다. CIO가 전사적으로 ESG 전략을 정의하고 지속가능성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 주입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기회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니셔티브가 광범위한 탓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리더가 많다. 여기서는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Step 1: IT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ESG 목표를 식별하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가 ESG 결과를 어떻게 견인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전에 기업의 주요 ESG 목표를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기껏해야 설렁설렁하게 정의된 목표만 가진 기업도 있다. 현재 상태를 평가한 후 기술 부문이 어떤 목표를 견인할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인 기술 주도형 ESG 목표는 다음과 같다.&nbs...

ESG 지속가능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그린 IT 애널리틱스

2022.04.19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목표 진행 상황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IT’는 모든 ‘ESG’ 전략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환경, 사회, 거버넌스(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이니셔티브는 오늘날 기업들의 중요한 과제다. 탄소 중립을 선언하거나, 공급업체의 지속가능성 요건을 재평가하거나, 다양성·평등·포용(DEI) 이니셔티브를 제정하는 등 이를 준수하는 일은 비즈니스의 미래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wC의 ‘2021년도 소비자 인텔리전스 시리즈(Consumer Intelligence Series)’에 따르면 소비자 및 직장인의 4분의 3 이상은 ESG 문제에 적극적인 기업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또는 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비자의 76%는 직원, 지역사회, 환경을 소홀하게 취급하는 회사와의 관계는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ESG의 진행 상황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 리더는 성공적인 ESG 전략에 필수적이다. CIO가 전사적으로 ESG 전략을 정의하고 지속가능성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 주입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기회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니셔티브가 광범위한 탓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리더가 많다. 여기서는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Step 1: IT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ESG 목표를 식별하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가 ESG 결과를 어떻게 견인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전에 기업의 주요 ESG 목표를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기껏해야 설렁설렁하게 정의된 목표만 가진 기업도 있다. 현재 상태를 평가한 후 기술 부문이 어떤 목표를 견인할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인 기술 주도형 ESG 목표는 다음과 같다.&nbs...

2022.04.19

“지속가능한 건설 실현” 트림블, ‘테클라 2022’ 버전 출시

트림블 코리아가 시공가능한 BIM, 구조 엔지니어링, 철강 제조를 모두 지원하는 테클라(Tekla)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테클라 소프트웨어 2022 버전(www.tekla.com/2022)은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Structural Designer) ▲테클라 테즈(Tedds)로 구성됐다. 건설 프로세스를 강화해 생산성과 효율성,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지속가능한 건설을 지원하며 모든 프로젝트 단계와 이해관계자에 걸쳐 보다 자동화되고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테클라 스트럭처스와 스트럭처럴 디자이너는 내재탄소 계산기(Embodied Carbon Calculator)를 통해 설계 및 디테일링 프로세스에 동적 내재탄소 계산 기능을 제공한다. 시각적이고 동적인 계산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테클라 소프트웨어 내에서 설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평가할 수 있다. 구조 엔지니어는 이를 사용해 다양한 설계 옵션과 그에 따른 탄소량을 비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설계팀의 환경 전문가는 테클라의 기존 통합 소프트웨어와 함께 원클릭 전과정평가(LCA)의 환경제품선언(EPD) 보고서 작성용으로 설계된 탄소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다. 테클라 소프트웨어의 시공 가능한 데이터를 원클릭 LCA 및 광범위한 EPD 데이터베이스와 결합하면 설계에 포함된 너트, 볼트 또는 철근까지 모든 재료의 내재탄소 배출량을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계산할 수 있다.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2 버전은 제작 도면 생성을 위한 제품 내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며, 도면을 그리고 편집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새로운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콘크리트 디테일링 산업을 위해 철근(리바) 어셈블리를 도입했다. 주로 제조 및 조립용 설계(DfMA) 워크플로우에서 사용되는 이 최신 기능은 테...

트림블 지속가능성 테클라

2022.04.04

트림블 코리아가 시공가능한 BIM, 구조 엔지니어링, 철강 제조를 모두 지원하는 테클라(Tekla)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테클라 소프트웨어 2022 버전(www.tekla.com/2022)은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Structural Designer) ▲테클라 테즈(Tedds)로 구성됐다. 건설 프로세스를 강화해 생산성과 효율성,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지속가능한 건설을 지원하며 모든 프로젝트 단계와 이해관계자에 걸쳐 보다 자동화되고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테클라 스트럭처스와 스트럭처럴 디자이너는 내재탄소 계산기(Embodied Carbon Calculator)를 통해 설계 및 디테일링 프로세스에 동적 내재탄소 계산 기능을 제공한다. 시각적이고 동적인 계산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테클라 소프트웨어 내에서 설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평가할 수 있다. 구조 엔지니어는 이를 사용해 다양한 설계 옵션과 그에 따른 탄소량을 비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설계팀의 환경 전문가는 테클라의 기존 통합 소프트웨어와 함께 원클릭 전과정평가(LCA)의 환경제품선언(EPD) 보고서 작성용으로 설계된 탄소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다. 테클라 소프트웨어의 시공 가능한 데이터를 원클릭 LCA 및 광범위한 EPD 데이터베이스와 결합하면 설계에 포함된 너트, 볼트 또는 철근까지 모든 재료의 내재탄소 배출량을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계산할 수 있다.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2 버전은 제작 도면 생성을 위한 제품 내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며, 도면을 그리고 편집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새로운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콘크리트 디테일링 산업을 위해 철근(리바) 어셈블리를 도입했다. 주로 제조 및 조립용 설계(DfMA) 워크플로우에서 사용되는 이 최신 기능은 테...

2022.04.04

올해 ‘데이터 애널리틱스’ 핵심 키워드는 “ESG·공급망·제품화”

2022년에는 ▲공급망 가시성, ▲데이터 제품의 정확한 가치 평가, ▲지속가능성 및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이 중요할 전망이다.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영역이다. 2020년 초,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애널리틱스에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했다. 팬데믹 초기, 기업들은 긴축에 나서면서 데이터와 애널리틱스 투자를 줄이고, 원격인력 지원 등의 다른 긴급한 우선순위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많은 기업은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와 AI 도입을 가속화했다. 지난 2020년 7월 발표된 KPMG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67%는 팬데믹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가속했으며, 63%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예산을 늘렸다고 밝혔다. 그 이후로도 속도는 느려지지 않았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는 글로벌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시장이 13.2%의 CAGR(2008~2021)로 2028년에는 미화 5,497억 달러까지 성장하리라 예측했다.  2022년, IT 리더가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와 관련해 염두에 둬야 할 3가지 트렌드를 살펴본다.    공급망이 중요하다 팬데믹은 글로벌 공급망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항구에 입항하려는 선박이 끝없이 줄을 서 있었고, 물류센터에는 컨테이너가 쌓여 있었으며, 때에 따라 재고가 바닥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공급망 애널리틱스는 필수적인 비즈니스 구성요소가 되고 있다.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전략 혁신 책임자 더그 래니는 “대부분의 기업은 공급망의 단일 수준, 즉 공급업체가 누구인지, 대체 공급업체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만 집중한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다단계 공급망 가시성을 살펴보기 시작하리라 예상한다. 가격 지수를 예측하기 위해서다. 또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의 공급업체의...

데이터 데이터 애널리틱스 데이터 분석 공급망 지속가능성 ESG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2.03.22

2022년에는 ▲공급망 가시성, ▲데이터 제품의 정확한 가치 평가, ▲지속가능성 및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이 중요할 전망이다.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영역이다. 2020년 초,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애널리틱스에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했다. 팬데믹 초기, 기업들은 긴축에 나서면서 데이터와 애널리틱스 투자를 줄이고, 원격인력 지원 등의 다른 긴급한 우선순위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많은 기업은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와 AI 도입을 가속화했다. 지난 2020년 7월 발표된 KPMG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67%는 팬데믹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가속했으며, 63%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예산을 늘렸다고 밝혔다. 그 이후로도 속도는 느려지지 않았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는 글로벌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시장이 13.2%의 CAGR(2008~2021)로 2028년에는 미화 5,497억 달러까지 성장하리라 예측했다.  2022년, IT 리더가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와 관련해 염두에 둬야 할 3가지 트렌드를 살펴본다.    공급망이 중요하다 팬데믹은 글로벌 공급망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항구에 입항하려는 선박이 끝없이 줄을 서 있었고, 물류센터에는 컨테이너가 쌓여 있었으며, 때에 따라 재고가 바닥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공급망 애널리틱스는 필수적인 비즈니스 구성요소가 되고 있다.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전략 혁신 책임자 더그 래니는 “대부분의 기업은 공급망의 단일 수준, 즉 공급업체가 누구인지, 대체 공급업체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만 집중한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다단계 공급망 가시성을 살펴보기 시작하리라 예상한다. 가격 지수를 예측하기 위해서다. 또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의 공급업체의...

2022.03.22

‘농업에서 전자상거래까지’··· 英 유기농 기업의 친환경 성장 이야기

리버포드 오가닉 파머스(Riverford Organic Farmers)는 잉글랜드 데본에서 설립된 100% 공동 소유 친환경 농기업이자 영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유기농 채소 배송 회사이다. 영국 내에 3곳의 자매 농장이 있다. 팬데믹 기간에 걸쳐 이 회사는 전례 없는 성장을 달성했다. 고객 수요가 2배 증가한 가운데, 원격 근무가 표준이 되었고, 지속가능성이 회사 정책의 핵심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회사의 CIO인 앤서니 버크를 압박한다. 버크는 “5년 전에 우리는 스스로를 인터넷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농장쯤으로 생각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전자상거래 회사로 매우 신속히 변신했다. 그러나 한 순간도 우리가 원격 중심적 조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버크는 팬데믹을 ‘힘들지만 긍정적인’ 시기라고 평가한다. 2곳의 주요 지점 및 30곳의 작은 지점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전면적인 원격 근무를 하게 됐다. 단 리버포드 농장의 생산은 예외이다. 그리고 180명의 운전자가 영국 전역에 걸쳐 채소를 배송한다. 그러자면 상품을 재배하고 포장하고 집화하고, 고객 주문을 정리하는 리버포드의 1,300명의 공동 소유자 가운데 약 500명에게 IT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버크는 직원들을 노트북으로 이동시켜야 했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에 맞춰 수백 대의 노트북과 헤드폰을 확보해야 했다. 디지털 지식을 강화하는 교육 역시 제공해야 했다. 수요 급증을 계기로 전자상거래에 진출  또한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도 대응해야 했다. 1차 코로나19 정부 봉쇄가 시작되면서 슈퍼마켓의 클릭-앤-콜렉트(click-and-collect) 서비스의 예약이 완전히 마감되자 고객은 리버포드에게 직접 주문을 하는 등 채소를 구할 수 있는 새 방법을 찾았다.  배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선이 한층 복잡해졌고, 공급망 물류가 더욱 중요해졌...

리버포드 오가닉 파머스 배송 물류 코로나19 ESG 친환경 공급망 지속가능성 혁신

2022.02.11

리버포드 오가닉 파머스(Riverford Organic Farmers)는 잉글랜드 데본에서 설립된 100% 공동 소유 친환경 농기업이자 영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유기농 채소 배송 회사이다. 영국 내에 3곳의 자매 농장이 있다. 팬데믹 기간에 걸쳐 이 회사는 전례 없는 성장을 달성했다. 고객 수요가 2배 증가한 가운데, 원격 근무가 표준이 되었고, 지속가능성이 회사 정책의 핵심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회사의 CIO인 앤서니 버크를 압박한다. 버크는 “5년 전에 우리는 스스로를 인터넷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농장쯤으로 생각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전자상거래 회사로 매우 신속히 변신했다. 그러나 한 순간도 우리가 원격 중심적 조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버크는 팬데믹을 ‘힘들지만 긍정적인’ 시기라고 평가한다. 2곳의 주요 지점 및 30곳의 작은 지점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전면적인 원격 근무를 하게 됐다. 단 리버포드 농장의 생산은 예외이다. 그리고 180명의 운전자가 영국 전역에 걸쳐 채소를 배송한다. 그러자면 상품을 재배하고 포장하고 집화하고, 고객 주문을 정리하는 리버포드의 1,300명의 공동 소유자 가운데 약 500명에게 IT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버크는 직원들을 노트북으로 이동시켜야 했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에 맞춰 수백 대의 노트북과 헤드폰을 확보해야 했다. 디지털 지식을 강화하는 교육 역시 제공해야 했다. 수요 급증을 계기로 전자상거래에 진출  또한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도 대응해야 했다. 1차 코로나19 정부 봉쇄가 시작되면서 슈퍼마켓의 클릭-앤-콜렉트(click-and-collect) 서비스의 예약이 완전히 마감되자 고객은 리버포드에게 직접 주문을 하는 등 채소를 구할 수 있는 새 방법을 찾았다.  배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선이 한층 복잡해졌고, 공급망 물류가 더욱 중요해졌...

2022.02.11

"투인원 디바이스 시장 공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신제품 4종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변화하는 일상에 맞춰 더 새로워진 서피스(Surface) 시리즈를 공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신규 라인업과 신제품의 차별화된 가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신제품은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 ▲서피스 고 3(Surface Go 3) ▲서피스 랩톱 스튜디오(Surface Laptop Studio) ▲서피스 프로 X WiFi(Surface Pro X WiFi) 4종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투인원(2-in-1) 디바이스인 서피스로 새로운 업무 및 학습 방식으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 모델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접근 방식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100% 재활용 가능한 제품과 포장재를 생산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없앨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제작된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도 소개했다. 외장재의 20%가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으로 구성됐으며, 플라스틱이 사용되지 않은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가능성을 실현시킨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서피스 시리즈는 일하는 장소나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형태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강력한 보안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윈도우 11(Windows 11) 기반의 디바이스다. 서피스 프로 8은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에 태블릿의 휴대성을 갖췄다. 얇아진 배젤로 세련된 디자인과 한층 더 커진 화면, 빨라진 속도가 워크로드가 많은 전문가들에게 탁월한 업무 생산성과 여가를 위한 최고의 게임환경까지 제공한다.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및 i7-1185G7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의 고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투인원 디바이스 지속가능성

2022.01.25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변화하는 일상에 맞춰 더 새로워진 서피스(Surface) 시리즈를 공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신규 라인업과 신제품의 차별화된 가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신제품은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 ▲서피스 고 3(Surface Go 3) ▲서피스 랩톱 스튜디오(Surface Laptop Studio) ▲서피스 프로 X WiFi(Surface Pro X WiFi) 4종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투인원(2-in-1) 디바이스인 서피스로 새로운 업무 및 학습 방식으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 모델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접근 방식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100% 재활용 가능한 제품과 포장재를 생산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없앨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제작된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도 소개했다. 외장재의 20%가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으로 구성됐으며, 플라스틱이 사용되지 않은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가능성을 실현시킨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서피스 시리즈는 일하는 장소나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형태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강력한 보안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윈도우 11(Windows 11) 기반의 디바이스다. 서피스 프로 8은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에 태블릿의 휴대성을 갖췄다. 얇아진 배젤로 세련된 디자인과 한층 더 커진 화면, 빨라진 속도가 워크로드가 많은 전문가들에게 탁월한 업무 생산성과 여가를 위한 최고의 게임환경까지 제공한다.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및 i7-1185G7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의 고성...

2022.01.25

없으면 어땠을까... ‘아이폰’이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혁신한 17가지

애플 ‘아이폰(iPhone)’이 탄생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15년 동안 엔터프라이즈 기술 영역에서 아이폰이 가져온 변화를 살펴본다.  15년 전, 당시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때때로 혁신적인 제품이 등장해 모든 것을 바꾼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그 약속을 지켰고,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및 문제)을 제시했으며, 계속해서 삶의 모든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블랙베리(BlackBerry) 코드 크래킹 블랙베리가 2022년 1월 4일부로 오래된 블랙베리 단말기를 지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종료했다. 애플이 아이폰을 선보였을 때 블랙베리는 비즈니스 사용자용 기기에 있어 최고의 선택지였다. 깜찍한 쿼티(QWERTY) 키보드가 달린 이 기기는 ‘크랙베리(CrackBerries; 블랙베리 중독을 빗댄 신조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아이폰이 이 기기를 대체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블랙베리 경영진은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에도 위협이 다가올 것이라고 인지하지 못했다. 블랙베리의 전성기는 8,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던 2013년이었으며,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이 수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기업을 변화시키다 아이폰은 블랙베리를 대체하기 위해 출시된 것은 아니었다. 디지털카메라를 대체하기 위한 기기로 시작된 것도 아니었다. 잡스는 처음에 이 기기를 “터치 컨트롤이 있는 와이드스크린 아이팟, 혁신적인 휴대전화, 혁신적인 인터넷 통신 장치”라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전면적인 웹 액세스, 유연한 이메일, 상시 연결 등이 터치로 제어되는 하나의 작은 기기에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물론 이러한 기능은 제한적이었다. 본래 애플은 웹 앱의 형태로 서드파티 개발을 의도했으며, 이로 인해 처음에는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수가 제한됐다. 그럼에도 (아이폰은) 곧 인기를 얻게 됐으며, 판매량은 2007년 139만 대에서 2012년 ...

애플 아이폰 엔터프라이즈 기술 블랙베리 스마트폰 모바일 혁신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형 모델 지속가능성

2022.01.13

애플 ‘아이폰(iPhone)’이 탄생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15년 동안 엔터프라이즈 기술 영역에서 아이폰이 가져온 변화를 살펴본다.  15년 전, 당시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때때로 혁신적인 제품이 등장해 모든 것을 바꾼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그 약속을 지켰고,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및 문제)을 제시했으며, 계속해서 삶의 모든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블랙베리(BlackBerry) 코드 크래킹 블랙베리가 2022년 1월 4일부로 오래된 블랙베리 단말기를 지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종료했다. 애플이 아이폰을 선보였을 때 블랙베리는 비즈니스 사용자용 기기에 있어 최고의 선택지였다. 깜찍한 쿼티(QWERTY) 키보드가 달린 이 기기는 ‘크랙베리(CrackBerries; 블랙베리 중독을 빗댄 신조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아이폰이 이 기기를 대체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블랙베리 경영진은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에도 위협이 다가올 것이라고 인지하지 못했다. 블랙베리의 전성기는 8,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던 2013년이었으며,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이 수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기업을 변화시키다 아이폰은 블랙베리를 대체하기 위해 출시된 것은 아니었다. 디지털카메라를 대체하기 위한 기기로 시작된 것도 아니었다. 잡스는 처음에 이 기기를 “터치 컨트롤이 있는 와이드스크린 아이팟, 혁신적인 휴대전화, 혁신적인 인터넷 통신 장치”라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전면적인 웹 액세스, 유연한 이메일, 상시 연결 등이 터치로 제어되는 하나의 작은 기기에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물론 이러한 기능은 제한적이었다. 본래 애플은 웹 앱의 형태로 서드파티 개발을 의도했으며, 이로 인해 처음에는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수가 제한됐다. 그럼에도 (아이폰은) 곧 인기를 얻게 됐으며, 판매량은 2007년 139만 대에서 2012년 ...

2022.01.13

“IoT가 서비스로 바뀐다”··· 2022년 사물인터넷 전망

‘사물인터넷(IoT)’이 성숙해지면서 벤더들은 애플리케이션 번들을 통해 구축을 간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수년 동안 과대 광고된 기술이었지만 팬데믹과 그 여파에 따른 원격근무의 확산으로 기업에서의 실제 사용이 본격화됐다. 게다가 벤더들이 기업 자체적으로 (사물인터넷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까지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IoT가 성숙해지고 있다.    팬데믹은 이를테면 산업 부문의 예측 정비, 항구 및 운송 시설의 자동화 등 IoT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기술 유형의 급격한 성장을 주도했다. 이러한 영역에서 IoT는 작업자가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인다.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 이전처럼 빈번하게 직접 유지보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특정 유형의 점검, 서비스 등 일부 기능을 원격에서 처리할 수 있어 작업자가 현장에서 그리고 다른 직원과 가까이 있어야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상업용 IoT 앱 가트너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 알 벨로사에 따르면 IoT의 다음 큰 변화는 (하드웨어 벤더가 현장의 자산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법을 판매하던) 평범한 연결성에서 완전히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는 “지난 2021년 대두돼 향후 지배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리라 보는 것은 훨씬 더 폐쇄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다. 많은 기업이 IoT 플랫폼만 판매하지 않는다. 이제는 IoT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사실상 부품 판매에서 완제품 판매로의 전환이며, IoT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벨로사는 말했다. 과거에 시그폭스(Sigfox)와 같은 회사는 연결할 엔드포인트와 사용할 클라우드 백엔드가 이미 있는 기업에 네트워크 연결을 판매할 수 있었다. 오늘날 GE, 지멘스 등은 운영 기술을 통합 서비스로 판매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것이 독립 실행형 벤더의 끝은 아니다. 독립 실행...

사물인터넷 팬데믹 원격근무 예측 정비 지속가능성 사물인터넷 보안 IoT 보안

2022.01.13

‘사물인터넷(IoT)’이 성숙해지면서 벤더들은 애플리케이션 번들을 통해 구축을 간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수년 동안 과대 광고된 기술이었지만 팬데믹과 그 여파에 따른 원격근무의 확산으로 기업에서의 실제 사용이 본격화됐다. 게다가 벤더들이 기업 자체적으로 (사물인터넷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까지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IoT가 성숙해지고 있다.    팬데믹은 이를테면 산업 부문의 예측 정비, 항구 및 운송 시설의 자동화 등 IoT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기술 유형의 급격한 성장을 주도했다. 이러한 영역에서 IoT는 작업자가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인다.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 이전처럼 빈번하게 직접 유지보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특정 유형의 점검, 서비스 등 일부 기능을 원격에서 처리할 수 있어 작업자가 현장에서 그리고 다른 직원과 가까이 있어야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상업용 IoT 앱 가트너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 알 벨로사에 따르면 IoT의 다음 큰 변화는 (하드웨어 벤더가 현장의 자산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법을 판매하던) 평범한 연결성에서 완전히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는 “지난 2021년 대두돼 향후 지배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리라 보는 것은 훨씬 더 폐쇄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다. 많은 기업이 IoT 플랫폼만 판매하지 않는다. 이제는 IoT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사실상 부품 판매에서 완제품 판매로의 전환이며, IoT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벨로사는 말했다. 과거에 시그폭스(Sigfox)와 같은 회사는 연결할 엔드포인트와 사용할 클라우드 백엔드가 이미 있는 기업에 네트워크 연결을 판매할 수 있었다. 오늘날 GE, 지멘스 등은 운영 기술을 통합 서비스로 판매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것이 독립 실행형 벤더의 끝은 아니다. 독립 실행...

2022.01.13

엣지 AI부터 재활용 노트북까지··· 2022년 ‘하이브리드 근무’ 전망

팬데믹과 함께 2022년과 뉴노멀을 맞이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근무’ 세계에서는 무엇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기술’의 미래를 예측하는 건 훨씬 더 어렵다. 빠르게 전개되는 상황, 혁신, 예측할 수 없는 소비자 트렌드 때문이다. 물론 혁신의 극히 일부만이 현 상황을 진정으로 와해하지만 때때로 이러한 혁신은 너무 앞서가 있거나 아니면 시장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여기서는 기업 및 소비자 행동을 기반으로 2022년에 기술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해봤다.    2022년은 ‘모바일 엣지 컴퓨팅’과 ‘스마트 글래스’에 중요한 해가 될 것 IBM에 따르면 무려 91%의 기업들이 앞으로 5년 이내에 엣지 컴퓨팅 전략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제조 산업 등에서 AR 스마트 글래스 등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는 현장 직원들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액세스하지 않고도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AR을 현장에 투입하는 것은 굉장히 복잡하다.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증강하고, 현실적으로 표현하려면 스마트 글래스는 여러 데이터세트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해야 한다. 이는 모든 단계에서 처리를 위해 데이터를 장치 외부로 전송해야 한다면 더욱더 어렵다. 게다가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 의료 부문에서 스마트 글래스를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래서 엣지 컴퓨팅이 성장할 수밖에 없다. 이를 통해 스마트 기기가 환경에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이나북 노던 유럽(Dynabook Northern Europe)의 보고서에 의하면 63%의 기업들이 향후 24개월 이내에 스마트 글래스를 배포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보안’이 필수적일 것 팬데믹이 업무 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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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팬데믹과 함께 2022년과 뉴노멀을 맞이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근무’ 세계에서는 무엇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기술’의 미래를 예측하는 건 훨씬 더 어렵다. 빠르게 전개되는 상황, 혁신, 예측할 수 없는 소비자 트렌드 때문이다. 물론 혁신의 극히 일부만이 현 상황을 진정으로 와해하지만 때때로 이러한 혁신은 너무 앞서가 있거나 아니면 시장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여기서는 기업 및 소비자 행동을 기반으로 2022년에 기술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해봤다.    2022년은 ‘모바일 엣지 컴퓨팅’과 ‘스마트 글래스’에 중요한 해가 될 것 IBM에 따르면 무려 91%의 기업들이 앞으로 5년 이내에 엣지 컴퓨팅 전략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제조 산업 등에서 AR 스마트 글래스 등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는 현장 직원들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액세스하지 않고도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AR을 현장에 투입하는 것은 굉장히 복잡하다.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증강하고, 현실적으로 표현하려면 스마트 글래스는 여러 데이터세트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해야 한다. 이는 모든 단계에서 처리를 위해 데이터를 장치 외부로 전송해야 한다면 더욱더 어렵다. 게다가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 의료 부문에서 스마트 글래스를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래서 엣지 컴퓨팅이 성장할 수밖에 없다. 이를 통해 스마트 기기가 환경에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이나북 노던 유럽(Dynabook Northern Europe)의 보고서에 의하면 63%의 기업들이 향후 24개월 이내에 스마트 글래스를 배포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보안’이 필수적일 것 팬데믹이 업무 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았...

2022.01.05

벤더 기고ㅣAWS 리인벤트(re:Invent)를 통해 바라본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이 업무 환경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고객과의 단절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에 집중했던 해다. COVID-19라는 전 세계적 감염병의 생태 위기가 야기한 록다운(Lockdown)은 사람들을 오랜 시간 동안 집에 머물게 했다. 50대, 60대도 온라인 쇼핑과 유튜브 시청을 즐기기 시작했으니 말 그대로 '디지털 라이프'가 전 세대에 걸쳐 정착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며 클라우드 업계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2022년에도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팬데믹 초기에는 원격근무로의 전환에 따른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특정 서비스(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및 협업 도구 등)를 중점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를 보였다면 이후에는 전사적인 IT시스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등 전체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팬데믹 상황이 어느덧 2년 가까이 되어가는 시기에 AWS 리인벤트(re:Invent) 행사가 미국 현지시간 기준 지난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렸다. AWS 리인벤트는 AWS의 가장 큰 연례행사를 넘어서 이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IT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항상 그렇듯 올해 리인벤트에서도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 업데이트 발표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런 기술의 홍수 속에서 필자는 몇 가지 큰 축이 되는 주요 기술 트렌드 5개를 뽑아서 독자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1.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화 가트너는 2022년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지출하게 될 비용을 미화 4,840억 달러(한화 약 574조 1,208억 원)로 예상했다. 2020년의 총지출 비용은 3,130억 달러(약 371조 ...

AWS 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IoT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머신러닝 노코드 서버리스 지속가능성 리인벤트

2022.01.03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이 업무 환경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고객과의 단절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에 집중했던 해다. COVID-19라는 전 세계적 감염병의 생태 위기가 야기한 록다운(Lockdown)은 사람들을 오랜 시간 동안 집에 머물게 했다. 50대, 60대도 온라인 쇼핑과 유튜브 시청을 즐기기 시작했으니 말 그대로 '디지털 라이프'가 전 세대에 걸쳐 정착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며 클라우드 업계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2022년에도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팬데믹 초기에는 원격근무로의 전환에 따른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특정 서비스(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및 협업 도구 등)를 중점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를 보였다면 이후에는 전사적인 IT시스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등 전체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팬데믹 상황이 어느덧 2년 가까이 되어가는 시기에 AWS 리인벤트(re:Invent) 행사가 미국 현지시간 기준 지난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렸다. AWS 리인벤트는 AWS의 가장 큰 연례행사를 넘어서 이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IT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항상 그렇듯 올해 리인벤트에서도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 업데이트 발표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런 기술의 홍수 속에서 필자는 몇 가지 큰 축이 되는 주요 기술 트렌드 5개를 뽑아서 독자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1.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화 가트너는 2022년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지출하게 될 비용을 미화 4,840억 달러(한화 약 574조 1,208억 원)로 예상했다. 2020년의 총지출 비용은 3,130억 달러(약 371조 ...

2022.01.03

데이터센터용 연료 전지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E2P2 컨소시엄' 발족

대형 데이터센터 업체인 에퀴닉스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연료 전지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에퀴닉스 외에 참여기관은 인프라 업체인 버티브(Vertiv),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전문업체인 인프라프라임(InfraPrime), 이탈리아 에너지 인프라 업체 스남(Snam), 독일 연료 전지 제조업체 솔리드파워(SOLIDpower), TEC4FUELS 연구센터, 스웨덴 연구기관 RISE이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에코엣지 프라임파워(EcoEdge PrimePower, E2P2)로, 12월 초 개설된 유럽연합의 이니셔티브인 청정수소 파트너십(Clean Hydrogen Partnership, CHP)의 자금을 받는다. CHP의 총 자금 규모는 약 250억 유로이며, E2P2는 2,800만 유로를 확보했다. E2P2 프로젝트는 개념 증명 프로젝트로, 환경 영향이 적은 연료 전지를 데이터센터를 위한 경제적이고 회복력있는 전력 솔루션으로 개발 및 시연하는 것이 목표이다. 에퀴닉스는 실험적인 2P2 연료 전지 플랫폼을 자사 이탈리아 밀라노 데이터센터 중 한 곳의 전용 공간에 배치하고 테스트할 계획이다. 구현 방법은 고체산화연료전지를 UPS, 리튬이온 전지와 통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에퀴닉스 CTO 저스틴 더스트자데는 발표문을 통해 “E2P2 프로젝트는 전력의 생산과 분배, 저장을 위한 새로운 구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천연 가스에서 지속 가능한 수소로의 폭넓은 전환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30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사업을 운영한다는 에퀴닉스의 목표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에퀴닉스는 이미 미국 내 15곳의 자사 시설에 약37메가와트급의 연료전지를 배치한 상태이다. 미국 네바다주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스위치는 항상 맑은 네바다주의 날씨와 넓은 땅을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과 테슬라의 배터리를 배치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친환경 연료전지 지속가능성 CHP E2P2 에퀴닉스

2022.01.03

대형 데이터센터 업체인 에퀴닉스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연료 전지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에퀴닉스 외에 참여기관은 인프라 업체인 버티브(Vertiv),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전문업체인 인프라프라임(InfraPrime), 이탈리아 에너지 인프라 업체 스남(Snam), 독일 연료 전지 제조업체 솔리드파워(SOLIDpower), TEC4FUELS 연구센터, 스웨덴 연구기관 RISE이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에코엣지 프라임파워(EcoEdge PrimePower, E2P2)로, 12월 초 개설된 유럽연합의 이니셔티브인 청정수소 파트너십(Clean Hydrogen Partnership, CHP)의 자금을 받는다. CHP의 총 자금 규모는 약 250억 유로이며, E2P2는 2,800만 유로를 확보했다. E2P2 프로젝트는 개념 증명 프로젝트로, 환경 영향이 적은 연료 전지를 데이터센터를 위한 경제적이고 회복력있는 전력 솔루션으로 개발 및 시연하는 것이 목표이다. 에퀴닉스는 실험적인 2P2 연료 전지 플랫폼을 자사 이탈리아 밀라노 데이터센터 중 한 곳의 전용 공간에 배치하고 테스트할 계획이다. 구현 방법은 고체산화연료전지를 UPS, 리튬이온 전지와 통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에퀴닉스 CTO 저스틴 더스트자데는 발표문을 통해 “E2P2 프로젝트는 전력의 생산과 분배, 저장을 위한 새로운 구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천연 가스에서 지속 가능한 수소로의 폭넓은 전환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30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사업을 운영한다는 에퀴닉스의 목표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에퀴닉스는 이미 미국 내 15곳의 자사 시설에 약37메가와트급의 연료전지를 배치한 상태이다. 미국 네바다주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스위치는 항상 맑은 네바다주의 날씨와 넓은 땅을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과 테슬라의 배터리를 배치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22.01.03

블로그ㅣAI가 석유·가스 기업의 GHG 배출을 줄이는 법

‘온실가스(GHG) 배출 감소’는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하는 성과 개선의 중요한 부분이다.  캐나다의 석유 및 가스 생산은 캐나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지구 온난화에 관한 우려가 커지면서 규제는 더 강화되고, 투자자는 더 까다로워지며, 심지어 은행조차 생산업체가 ‘기후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길 원하고 있다.  따라서 석유 및 가스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현명한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또 배출 감소가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하는 성과 개선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및 최적화 일반적으로 엔지니어는 약 250개의 유정(편집자 주: 석유 등을 채굴하기 위해 굴착한 시설)을 감독한다. 시간은 한정돼 있는데 어느 누가 그 모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을까? 이로 인해 생산을 최적화하는 게 아니라 유지하는 게 최우선 과제일 때가 많다. 그리고 이는 ‘설정하고 잊어버리는’ 사고방식과 형편없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200개의 유정을 보유하고 있는 美 텍사스의 한 업체가 이 방식을 따랐고, 영업 현금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한 결과, 로드-리프트 유정(rod-lift wells)의 2/3이 과도하게 펌핑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공지능을 사용해 설정값 관리를 자동화하자 전력 소비는 11% 줄었고, GHG 배출량은 13% 감소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하게 됐다.   원격 작업 그리고 배출량 감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직원들은 집에서 일하면서도 완전한 통제를 유지할 수 있었다(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됐고, 이에 따라 데이터에 원격으로 액세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보안, 데이터 소유권, 데이터 통제력 상실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석유 및 가스 자동화 영역에 다소 느리...

인공지능 GHG 온실가스 지속가능성 클라우드 예측 유지보수

2021.12.28

‘온실가스(GHG) 배출 감소’는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하는 성과 개선의 중요한 부분이다.  캐나다의 석유 및 가스 생산은 캐나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지구 온난화에 관한 우려가 커지면서 규제는 더 강화되고, 투자자는 더 까다로워지며, 심지어 은행조차 생산업체가 ‘기후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길 원하고 있다.  따라서 석유 및 가스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현명한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또 배출 감소가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하는 성과 개선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및 최적화 일반적으로 엔지니어는 약 250개의 유정(편집자 주: 석유 등을 채굴하기 위해 굴착한 시설)을 감독한다. 시간은 한정돼 있는데 어느 누가 그 모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을까? 이로 인해 생산을 최적화하는 게 아니라 유지하는 게 최우선 과제일 때가 많다. 그리고 이는 ‘설정하고 잊어버리는’ 사고방식과 형편없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200개의 유정을 보유하고 있는 美 텍사스의 한 업체가 이 방식을 따랐고, 영업 현금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한 결과, 로드-리프트 유정(rod-lift wells)의 2/3이 과도하게 펌핑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공지능을 사용해 설정값 관리를 자동화하자 전력 소비는 11% 줄었고, GHG 배출량은 13% 감소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하게 됐다.   원격 작업 그리고 배출량 감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직원들은 집에서 일하면서도 완전한 통제를 유지할 수 있었다(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됐고, 이에 따라 데이터에 원격으로 액세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보안, 데이터 소유권, 데이터 통제력 상실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석유 및 가스 자동화 영역에 다소 느리...

2021.12.28

“지속가능한 노트북 시대 연다”··· 델, 콘셉트 루나 제시

스크린 뒤에 마더보드와 여타 기반 PCB가 자리한다. 콘셉트 루나(Concept Luna) 가 갖춘 이 이색적인 구조는 확실히 파격적이다. 델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PC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콘셉트 루나는 사용자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델 노트북 이니셔티브다. 모듈형 구조 외에도 각종 부품이 모두 탄소 발자국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알루미늄 본체는 수력 발전소의 전기로 동작하는 공장에서 제작되며 마더보드는 재활용을 위해 쉽게 분해되는 수용성 폴리머 및 아마 섬유로 만들어진다.  앞서 언급한 마더보드가 스크린 뒤에 위치하는 것 또한 재활용을 감안한 구조다. 델은 이를 위해 마더보드 크기를 75% 줄이고 구성 요소 수를 20% 줄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나사 사용이 기존 노트북의 1/10로 감소했으며, 각 요소의 결합은 접착제가 아닌 키스톤 디자인을 통해 이뤄진다. 리튬 이온 방식보다 수명 주기가 두 배 더 긴 리튬 철 인산염 배터리가 적용됐다.  델은 콘셉트 루나가 업그레이드되고 재활용되는 방식에도 주목하라고 주문했다. 구형 마더보드를 델에 반환하면 회사에서 이를 책임지고 재활용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델에 따르면 콘셉트 루나를 분해해 업그레이드하는 데 걸리는 데에는 약 1.5시간이 소요된다. ciokr@idg.co.kr

콘셉트 루나 지속가능성 노트북 모듈

2021.12.15

스크린 뒤에 마더보드와 여타 기반 PCB가 자리한다. 콘셉트 루나(Concept Luna) 가 갖춘 이 이색적인 구조는 확실히 파격적이다. 델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PC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콘셉트 루나는 사용자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델 노트북 이니셔티브다. 모듈형 구조 외에도 각종 부품이 모두 탄소 발자국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알루미늄 본체는 수력 발전소의 전기로 동작하는 공장에서 제작되며 마더보드는 재활용을 위해 쉽게 분해되는 수용성 폴리머 및 아마 섬유로 만들어진다.  앞서 언급한 마더보드가 스크린 뒤에 위치하는 것 또한 재활용을 감안한 구조다. 델은 이를 위해 마더보드 크기를 75% 줄이고 구성 요소 수를 20% 줄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나사 사용이 기존 노트북의 1/10로 감소했으며, 각 요소의 결합은 접착제가 아닌 키스톤 디자인을 통해 이뤄진다. 리튬 이온 방식보다 수명 주기가 두 배 더 긴 리튬 철 인산염 배터리가 적용됐다.  델은 콘셉트 루나가 업그레이드되고 재활용되는 방식에도 주목하라고 주문했다. 구형 마더보드를 델에 반환하면 회사에서 이를 책임지고 재활용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델에 따르면 콘셉트 루나를 분해해 업그레이드하는 데 걸리는 데에는 약 1.5시간이 소요된다. ciokr@idg.co.kr

2021.12.15

책임감 있는 소비를 촉진하라··· ‘디마케팅’ 살펴보기

‘지속가능성’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한다. 마케팅 활동이 환경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최근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예: 탄소상쇄,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등)를 홍보하는 브랜드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고려해 봐야 할 훨씬 더 근본적인 문제가 감춰져 있다.  마케팅의 목적이 사람들로 하여금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 마케팅 활동 그 자체가 환경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장 간단히 말해서 고치기 가장 쉬운 문제는 아예 발생하지 않은 문제다. 즉, 생성되지 않은 탄소는 상쇄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마케터가 제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하지 않는다면 상쇄 및 재활용 등을 통해 문제를 완화하게끔 더 많은 비용을 쓸 필요가 없다.  이와 관련해 RMIT 대학교 베트남 캠퍼스의 마케팅 부교수 비키 리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장을 옹호하는 세계에 살고 있지만 이러한 성장 논리가 모두를 죽일 것이다.” ‘디마케팅(Demarketing)’의 부상 리틀은 英 컴브리아 대학교의 지속가능성 리더십 교수 젬 벤델의 2018년도 논문(Deep Adaptation: A Map for Navigating Climate Tragedy)에서 영감을 받아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에서 벤델은 가까운 시일 내에 사회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것이 왜 학술 문헌으로 또는 광범위한 논의로 다뤄지지 않는지 이유를 살펴봤다.  이어서 그는 해당 논문을 통해 마케팅 측면에서 사람들이 지속가능성과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 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리틀이 검토한 해결책 중 하나가 바로 ‘디마케팅’이다. 이는 의도적으로 수요를 줄이기 위해 광고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리틀은 ‘디마케팅’이 (마케터가 일하고 있는) 많은 기업의 자본주의 의제에 반한다는 점도 인정한다. ...

CMO 마케팅 마케터 지속가능성 탄소상쇄 탄소중립 리사이클링 재활용 순환경제

2021.12.08

‘지속가능성’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한다. 마케팅 활동이 환경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최근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예: 탄소상쇄,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등)를 홍보하는 브랜드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고려해 봐야 할 훨씬 더 근본적인 문제가 감춰져 있다.  마케팅의 목적이 사람들로 하여금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 마케팅 활동 그 자체가 환경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장 간단히 말해서 고치기 가장 쉬운 문제는 아예 발생하지 않은 문제다. 즉, 생성되지 않은 탄소는 상쇄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마케터가 제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하지 않는다면 상쇄 및 재활용 등을 통해 문제를 완화하게끔 더 많은 비용을 쓸 필요가 없다.  이와 관련해 RMIT 대학교 베트남 캠퍼스의 마케팅 부교수 비키 리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장을 옹호하는 세계에 살고 있지만 이러한 성장 논리가 모두를 죽일 것이다.” ‘디마케팅(Demarketing)’의 부상 리틀은 英 컴브리아 대학교의 지속가능성 리더십 교수 젬 벤델의 2018년도 논문(Deep Adaptation: A Map for Navigating Climate Tragedy)에서 영감을 받아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에서 벤델은 가까운 시일 내에 사회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것이 왜 학술 문헌으로 또는 광범위한 논의로 다뤄지지 않는지 이유를 살펴봤다.  이어서 그는 해당 논문을 통해 마케팅 측면에서 사람들이 지속가능성과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 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리틀이 검토한 해결책 중 하나가 바로 ‘디마케팅’이다. 이는 의도적으로 수요를 줄이기 위해 광고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리틀은 ‘디마케팅’이 (마케터가 일하고 있는) 많은 기업의 자본주의 의제에 반한다는 점도 인정한다. ...

2021.12.08

SAP,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 및 순환 경제 전환 지원하는 신규 솔루션 발표

SAP는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 및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SAP 책임 설계 및 제조(SAP Responsible Design and Production) 솔루션’을 9일 발표했다.  SAP 책임 설계 및 제조 솔루션은 기업이 측정 및 데이터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P의 지속가능성 관련 최신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SAP의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순환 경제의 원칙을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포함시켜 처음부터 지속 가능한 제품을 기획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폐기물을 없애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샴푸 브랜드 관리자는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EPR) 의무와 다른 시장의 플라스틱세 등을 포함해 제품 전체 수명 주기에 대한 가시성을 가진다. 이러한 가시성을 통해 브랜드 관리자는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제품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추후의 재사용 및 재활용 시스템의 비용을 낮추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SAP 이사회 임원 및 고객 성공 부문 총괄인 스콧 러셀은 “기업은 폐기하는 것보다 현명하고 책임감 있는 제품 설계를 통해 자연 체계의 가치를 더 오래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며, “폐기물을 없애고 책임감 있는 자재를 사용하는 제품의 설계는 복잡하지만, SAP 책임 설계 및 제조 솔루션은 이러한 복잡성을 해소하고 고객에게 ‘가장 표준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순환 제품 및 재생 경제 실현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SAP 책임 설계 및 제조 솔루션은 SAP BTP(SAP Business Technology Platform)를 기반으로 액센츄어와 공동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기업이 ERP 규제 및 플라스틱세와 같은 정책을 따르고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순환성 원칙을 내재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ciokr@idg.co.kr

SAP 순환경제 지속가능성

2021.11.09

SAP는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 및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SAP 책임 설계 및 제조(SAP Responsible Design and Production) 솔루션’을 9일 발표했다.  SAP 책임 설계 및 제조 솔루션은 기업이 측정 및 데이터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P의 지속가능성 관련 최신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SAP의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순환 경제의 원칙을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포함시켜 처음부터 지속 가능한 제품을 기획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폐기물을 없애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샴푸 브랜드 관리자는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EPR) 의무와 다른 시장의 플라스틱세 등을 포함해 제품 전체 수명 주기에 대한 가시성을 가진다. 이러한 가시성을 통해 브랜드 관리자는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제품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추후의 재사용 및 재활용 시스템의 비용을 낮추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SAP 이사회 임원 및 고객 성공 부문 총괄인 스콧 러셀은 “기업은 폐기하는 것보다 현명하고 책임감 있는 제품 설계를 통해 자연 체계의 가치를 더 오래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며, “폐기물을 없애고 책임감 있는 자재를 사용하는 제품의 설계는 복잡하지만, SAP 책임 설계 및 제조 솔루션은 이러한 복잡성을 해소하고 고객에게 ‘가장 표준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순환 제품 및 재생 경제 실현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SAP 책임 설계 및 제조 솔루션은 SAP BTP(SAP Business Technology Platform)를 기반으로 액센츄어와 공동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기업이 ERP 규제 및 플라스틱세와 같은 정책을 따르고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순환성 원칙을 내재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ciokr@idg.co.kr

2021.11.09

블로그 | 지속 가능성은 클라우드 혁신의 핵심 동력

필자는 오래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이 컴퓨팅 및 스토리지 관련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침내 클라우드 업계와 기업이 생각을 바꾼 것 같다.    오늘날 대기업 대부분은 탄소 제로를 추구하고 있다. 물론 순수한 이타주의와 홍보 효과만을 노린 것은 아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기업의 비용이 2025년이면 1조 6,00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문제이다. 여기에 더해 기업과 정부기관의 탄소 배출량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규제도 등장하고 있다. 규제 준수 검사는 이제 기업의 효율성도 점검하게 되는데, 특히 컴퓨팅 자원의 최적화가 대상이 된다. 국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탄소 배출량 관련 규제 강화가 수백만 달러의 벌금이나 부정적인 평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에는 해법이 있기 마련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순명료한 멀티테넌트 기법으로 자원을 더 잘 공유해 전반적인 탄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지속 가능성은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전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럽고 매우 본질적인 부수 효과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혁신이 특히 지속 가능성 영역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몇 가지 요소가 현재의 추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첫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자체가 재생 에너지를 더 잘 활용하고자 하며, 그래서 한층 더 탄소 효율성이 높은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기업이라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하이퍼스케일 업체만큼의 규모에 도달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풍력 발전이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세우는 것보다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둘째, 클라우드 모델 자체가 태생적으로 효율적이다. 클라우드는 자원을 공유한다. 기업은 보통 자체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의 일부만을 이용한다. 일부 온사이트 서버의 평균 활용율은 10%에 불과하다. 기업은 보통 평균 수요보다 많은 서버...

지속가능성 탄소배출 친환경 전력효율 멀티테넌시

2021.11.02

필자는 오래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이 컴퓨팅 및 스토리지 관련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침내 클라우드 업계와 기업이 생각을 바꾼 것 같다.    오늘날 대기업 대부분은 탄소 제로를 추구하고 있다. 물론 순수한 이타주의와 홍보 효과만을 노린 것은 아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기업의 비용이 2025년이면 1조 6,00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문제이다. 여기에 더해 기업과 정부기관의 탄소 배출량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규제도 등장하고 있다. 규제 준수 검사는 이제 기업의 효율성도 점검하게 되는데, 특히 컴퓨팅 자원의 최적화가 대상이 된다. 국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탄소 배출량 관련 규제 강화가 수백만 달러의 벌금이나 부정적인 평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에는 해법이 있기 마련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순명료한 멀티테넌트 기법으로 자원을 더 잘 공유해 전반적인 탄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지속 가능성은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전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럽고 매우 본질적인 부수 효과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혁신이 특히 지속 가능성 영역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몇 가지 요소가 현재의 추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첫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자체가 재생 에너지를 더 잘 활용하고자 하며, 그래서 한층 더 탄소 효율성이 높은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기업이라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하이퍼스케일 업체만큼의 규모에 도달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풍력 발전이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세우는 것보다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둘째, 클라우드 모델 자체가 태생적으로 효율적이다. 클라우드는 자원을 공유한다. 기업은 보통 자체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의 일부만을 이용한다. 일부 온사이트 서버의 평균 활용율은 10%에 불과하다. 기업은 보통 평균 수요보다 많은 서버...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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