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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웨스턴디지털, 4TB 대용량 포터블 SSD 4종 추가

2021.01.14 편집부  |  CIO KR
웨스턴디지털이 소비자용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4TB 대용량 포터블 SSD 4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4TB 용량을 추가한 포터블 SSD 솔루션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SanDisk Extreme Pro Portable SSD)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SanDisk Extreme Portable SSD) ▲WD_블랙 P50 게임 드라이브 SSD(WD_BLACK P50 Game Drive SSD) ▲WD 마이 패스포트 SSD(WD My Passport SSD) 등 4종이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용량 확대를 통해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진 및 영상 애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더욱 많은 파일을 캡처, 이동, 저장할 수 있도록 높은 성능, 내구성과 함께 확장된 용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는 최대 2,000MB/s 읽기 및 쓰기 속도를 갖춘 NVMe SSD 성능을 통해 데이터 저장 및 전송 시간을 단축하며, 방열판 역할을 하는 단조 알루미늄 본체로 휴대성이 높은 폼 팩터에 일관된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는 최대 읽기 속도 1,050MB/s, 쓰기 속도 1,000MB/s의 NVMe SSD 성능을 갖춘 휴대용 고용량 드라이브로, 콘텐츠 제작 및 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방수·방진 등급 IP55 기준을 충족하며, 최대 2미터의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제공한다. 

WD_블랙 P50 게임 드라이브 SSD는 게이머를 위해 특화 설계된 외장 SSD로, 최대 2,000MB/s의 빠른 읽기 속도를 통해 스크린 로딩 및 게임 진입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다. 최대 4TB의 여유로운 스토리지 용량으로 새로운 게임을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C,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게임 라이브러리와도 호환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WD 마이 패스포트 SSD는 NVMe 기술 기반 최대 1,050MB/s의 읽기 속도와 최대 1,000MB/s의 쓰기 속도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큐레이터, 취미 사용자 등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충격 및 진동 방지, 최대 1.98m 높이에서의 낙하를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메탈 디자인과 그레이, 블루, 레드, 골드, 실버의 다양한 컬러 옵션으로 제공된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 4TB 모델은 4월 5일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19만원이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4TB 모델과 WD 마이 패스포트 SSD 4TB 모델 가격은 89만9,000원이며, WD_블랙 P50 게임 드라이브 SSD 4TB 모델은 추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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