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5

기고 | 모바일 확산이 클라우드 분야에 미치는 영향

Bernard Golden | CIO
IHS 아이서플라이는 지난 주 중요한 연구 결과를 하나 발표했다. 거기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PC 선적량이 2년째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실려있는데, 2012년치 총 선적량이 1.2% 감소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IDC와 가트너도 이러한 경향에 동의하며, 삼사분기 PC 선적량이 8% 감소한 점을 강조했다. 이 수치는 2001년 이래 가장 큰 폭의 감소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같은 새로운 폼 팩터 기기의 사용이 지난 몇 년간 급증했다는 점을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이 연구는 그 성장이 이전까지 지배적이던 PC의 비중을 크게 지워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증거다.

몇몇 사람들은 이 연구의 발견사항을 인정하지 않고, PC가 사라질 것이라는 말들이 너무 과장되었다고 반박한다. 물론 2012년 총 PC 판매량이 결국에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어느 정도 증가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C는 성장이 끝을 보이고 있고, 이 폼팩터가 시장 성숙기에 다다랐다는 것은 분명하다.

또 새로운 폼 팩터 기기들은 아직도 성장 단계로 진입하는 중일 뿐이다. 더 간단히 이야기해서, 최근의 PC들은 해마다 5%에서 10%정도씩 성장해온 반면, 이 새로운 기기들은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추세는 전반적 클라이언트 기기 시장을 수년 내에 다섯 배에서 열 배까지 키울 것이다.

기기 “상에서”가 아닌, 기기와 “함께” 컴퓨팅 하는 모바일 이용자들
이러한 성장세는 클라우드 컴퓨팅 열풍을 더욱 가속화시킨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애플리케이션 소비 기기들이다. 사람들은 모바일 기기상에서 컴퓨팅하지 않고, 기기와 함께 컴퓨팅한다. 기기에서 데이터가 쏟아져 나올 수는 있지만(예를 들어 아이폰 앱으로 찍은 디지털 사진들), 그 앱의 컴퓨팅은 기기와 완전 별개인 클라우드 내에서 이루어지곤 한다.

필자는 이전에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작업을 아이패드에서 하고 있지만,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기기에서 하던 컴퓨팅과는 차이가 있다. 미디어(넷플릭스, 아마존 비디오)를 소비하고, 앱들(RSS 피드,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기 위한 슬라이드샤크, 현지 도서관 시스템같은 다른 서비스들과 교류하기 위한 특수 앱들)과의 소통, 이메일 읽기같은 진행중인 비즈니스 기능들의 수행 등을 아이패드에서 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큰 데이터나 콘텐츠를 작성하지는 않는다.

필자의 아이패드 앱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몇몇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인데, 여기에 데이터와 기능성이 존재한다. 사실 필자가 이용하는 모든 앱들은 클라우드의 원격 컴퓨팅을 수반한다.

이 모든 현상들이 PC가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PC는 워드 프로세싱(word processing),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 디지털 이미지 편집(digital image editing)같은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탁월한 데이터 창조 기기로 여전히 남을 것이다. 단지 이 PC 관련 총 컴퓨팅의 양을 예측할 때, 미래에 수행될 컴퓨팅의 총 양에서 크게 작아짐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생각보다 크다
이는 또한 총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크기에 대한 예측이 전반적으로 축소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3가지 이유를 여기에 소개한다.

이제 막 검증된 가장 확실한 이유는, 이 기기들이 부수적이고 점진적인 컴퓨팅을 장려하는데 있다. 이전에는 “컴퓨팅”을 끝내고 TV를 보며 쉬었다면, 이제는 “컴퓨팅”을 끝내고 TV를 보면서 태블릿으로 IMDB에서 배우들 정보를 “컴퓨팅”하고, 페이스북(Facebook)을 검색하며 친구들 중 누가 또 이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지(혹은 그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을 꼭 봐야 한다고 알려주기 위해) “컴퓨팅”하고, 옐프(Yelp)를 보며 TV를 보는 동안 저녁 식사 주문할 곳을 찾기 위해 “컴퓨팅” 하는 식이다.

혹은 TV 대신 다른 활동을 하더라도, 그 활동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는 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가족들과 미니 골프 코스에 가서 놀 때도, 현장에서 그 장면의 비디오를 찍어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 한다. 이 기기들은 컴퓨팅의 기간과 지형을 연장시키고, 컴퓨팅이 개입하는 전체적 비중을 증가시킨다.

둘째로, 클라우드-기반 애플리케이션의 “API-감염”은 새로운 틈새 시장을 활성화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한 접속이 훨씬 용이해짐을 의미한다.
 




2012.10.25

기고 | 모바일 확산이 클라우드 분야에 미치는 영향

Bernard Golden | CIO
IHS 아이서플라이는 지난 주 중요한 연구 결과를 하나 발표했다. 거기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PC 선적량이 2년째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실려있는데, 2012년치 총 선적량이 1.2% 감소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IDC와 가트너도 이러한 경향에 동의하며, 삼사분기 PC 선적량이 8% 감소한 점을 강조했다. 이 수치는 2001년 이래 가장 큰 폭의 감소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같은 새로운 폼 팩터 기기의 사용이 지난 몇 년간 급증했다는 점을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이 연구는 그 성장이 이전까지 지배적이던 PC의 비중을 크게 지워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증거다.

몇몇 사람들은 이 연구의 발견사항을 인정하지 않고, PC가 사라질 것이라는 말들이 너무 과장되었다고 반박한다. 물론 2012년 총 PC 판매량이 결국에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어느 정도 증가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C는 성장이 끝을 보이고 있고, 이 폼팩터가 시장 성숙기에 다다랐다는 것은 분명하다.

또 새로운 폼 팩터 기기들은 아직도 성장 단계로 진입하는 중일 뿐이다. 더 간단히 이야기해서, 최근의 PC들은 해마다 5%에서 10%정도씩 성장해온 반면, 이 새로운 기기들은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추세는 전반적 클라이언트 기기 시장을 수년 내에 다섯 배에서 열 배까지 키울 것이다.

기기 “상에서”가 아닌, 기기와 “함께” 컴퓨팅 하는 모바일 이용자들
이러한 성장세는 클라우드 컴퓨팅 열풍을 더욱 가속화시킨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애플리케이션 소비 기기들이다. 사람들은 모바일 기기상에서 컴퓨팅하지 않고, 기기와 함께 컴퓨팅한다. 기기에서 데이터가 쏟아져 나올 수는 있지만(예를 들어 아이폰 앱으로 찍은 디지털 사진들), 그 앱의 컴퓨팅은 기기와 완전 별개인 클라우드 내에서 이루어지곤 한다.

필자는 이전에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작업을 아이패드에서 하고 있지만,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기기에서 하던 컴퓨팅과는 차이가 있다. 미디어(넷플릭스, 아마존 비디오)를 소비하고, 앱들(RSS 피드,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기 위한 슬라이드샤크, 현지 도서관 시스템같은 다른 서비스들과 교류하기 위한 특수 앱들)과의 소통, 이메일 읽기같은 진행중인 비즈니스 기능들의 수행 등을 아이패드에서 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큰 데이터나 콘텐츠를 작성하지는 않는다.

필자의 아이패드 앱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몇몇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인데, 여기에 데이터와 기능성이 존재한다. 사실 필자가 이용하는 모든 앱들은 클라우드의 원격 컴퓨팅을 수반한다.

이 모든 현상들이 PC가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PC는 워드 프로세싱(word processing),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 디지털 이미지 편집(digital image editing)같은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탁월한 데이터 창조 기기로 여전히 남을 것이다. 단지 이 PC 관련 총 컴퓨팅의 양을 예측할 때, 미래에 수행될 컴퓨팅의 총 양에서 크게 작아짐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생각보다 크다
이는 또한 총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크기에 대한 예측이 전반적으로 축소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3가지 이유를 여기에 소개한다.

이제 막 검증된 가장 확실한 이유는, 이 기기들이 부수적이고 점진적인 컴퓨팅을 장려하는데 있다. 이전에는 “컴퓨팅”을 끝내고 TV를 보며 쉬었다면, 이제는 “컴퓨팅”을 끝내고 TV를 보면서 태블릿으로 IMDB에서 배우들 정보를 “컴퓨팅”하고, 페이스북(Facebook)을 검색하며 친구들 중 누가 또 이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지(혹은 그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을 꼭 봐야 한다고 알려주기 위해) “컴퓨팅”하고, 옐프(Yelp)를 보며 TV를 보는 동안 저녁 식사 주문할 곳을 찾기 위해 “컴퓨팅” 하는 식이다.

혹은 TV 대신 다른 활동을 하더라도, 그 활동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는 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가족들과 미니 골프 코스에 가서 놀 때도, 현장에서 그 장면의 비디오를 찍어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 한다. 이 기기들은 컴퓨팅의 기간과 지형을 연장시키고, 컴퓨팅이 개입하는 전체적 비중을 증가시킨다.

둘째로, 클라우드-기반 애플리케이션의 “API-감염”은 새로운 틈새 시장을 활성화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한 접속이 훨씬 용이해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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