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7

“빅 데이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방향 제시••• 빅 데이터 월드 2012

편집부 | CIO KR
7일 서울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IDG의 빅 데이터 월드 2012가 개최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베이의 상품관리 시장분석 및 플랫폼 기술 총괄 가야트리 파텔 이사는 이베이가 빅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설명했다.

10여년 동안 이베이에서 데이터 관련 업무를 맡은 파텔은 “그동안 많은 도전을 겪으면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데이터의 위력이 크게 작용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이베이의 도전 과제는 ‘빅 데이터가 우리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주며, 어떻게 하면 빅 데이터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돌파구를 마련할까’였다. 이베이는 빅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

이베이의 마켓플레이스에는 상품 카테고리만 5만 개며 거래 상품들은 이보다 훨씬 많으며 매일 수 천만 명의 고객들이 거래하고 있다. 파텔 이사는 “온라인으로 고객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아는 것이 이베이의 임무다. 과거에는 거래 데이터만을 분석했으나 이제는 아니다. 거래 전에 고객이 왜 이베이에 방문하고 이베이에서 무엇을 했는지, 예를 들면 카트에 어떤 물건들을 담고 어떤 것을 알고 싶어 하고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했는지 등의 정보까지도 수집해 분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파텔에 따르면 이베이에는 6개 부류의 데이터 의사결정권자들이 있으며, 기조연설에서 4개 부류에 대해서만 언급했다. 첫번째 부류는 분석가들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데이터 순서와 배열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통계학적 지식을 가지고 기회를 찾고 어떻게 할 지를 분석하고 있다.

두번째 부류는 과학자들로 새로운 알고르즘과 패턴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마이닝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어떻게 하면 이베이의 상품에 맞게 전략을 조정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세번째 부류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마케팅 매니저로 통계, IT, 컴퓨팅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제품과 산업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고객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피텔에 따르면, 이들은 기업내 현업 담당자들로 기술을 잘 모르지만 데이터를 앞의 두 부류들과 협업하며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마지막 부류는 임원들이다. 이베이 경영진들이 강력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이유는 정확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근간으로 시의 적절하고 신속하게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피텔은 전했다.  

피텔은 “빅 데이터의 가치는 저장된 수많은 데이터에 있는 게 아니라 바로 활용에 있다. 빅 데이터의 미래는 리얼 타임이다”라고 방향을 제시하며 기조연설을 마쳤다.

피텔에 이서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 솔루션 컨설팅의 장성우 상무가 ‘빅 데이터의 기업 내 구현 전략’을, KT 클라우드웨어(넥스알) CTO 한재선 박사가 ‘국내 기업 IT환경에서 빅 데이터 기술 적용 사례 소개’를, 델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의 김태우 이사가 ‘빅 데이터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한편, 1시 30분부터 시작된 오후 전문가 세션에서 빅 데이터 관리와 활용을 주제로 데이터스톰, 아마존, 와이즈넛이, 분석을 주제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다음커뮤니케이션, SAS의 발표가 이어진다. ciokr@idg.co.kr



2012.11.07

“빅 데이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방향 제시••• 빅 데이터 월드 2012

편집부 | CIO KR
7일 서울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IDG의 빅 데이터 월드 2012가 개최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베이의 상품관리 시장분석 및 플랫폼 기술 총괄 가야트리 파텔 이사는 이베이가 빅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설명했다.

10여년 동안 이베이에서 데이터 관련 업무를 맡은 파텔은 “그동안 많은 도전을 겪으면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데이터의 위력이 크게 작용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이베이의 도전 과제는 ‘빅 데이터가 우리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주며, 어떻게 하면 빅 데이터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돌파구를 마련할까’였다. 이베이는 빅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

이베이의 마켓플레이스에는 상품 카테고리만 5만 개며 거래 상품들은 이보다 훨씬 많으며 매일 수 천만 명의 고객들이 거래하고 있다. 파텔 이사는 “온라인으로 고객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아는 것이 이베이의 임무다. 과거에는 거래 데이터만을 분석했으나 이제는 아니다. 거래 전에 고객이 왜 이베이에 방문하고 이베이에서 무엇을 했는지, 예를 들면 카트에 어떤 물건들을 담고 어떤 것을 알고 싶어 하고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했는지 등의 정보까지도 수집해 분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파텔에 따르면 이베이에는 6개 부류의 데이터 의사결정권자들이 있으며, 기조연설에서 4개 부류에 대해서만 언급했다. 첫번째 부류는 분석가들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데이터 순서와 배열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통계학적 지식을 가지고 기회를 찾고 어떻게 할 지를 분석하고 있다.

두번째 부류는 과학자들로 새로운 알고르즘과 패턴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마이닝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어떻게 하면 이베이의 상품에 맞게 전략을 조정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세번째 부류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마케팅 매니저로 통계, IT, 컴퓨팅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제품과 산업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고객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피텔에 따르면, 이들은 기업내 현업 담당자들로 기술을 잘 모르지만 데이터를 앞의 두 부류들과 협업하며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마지막 부류는 임원들이다. 이베이 경영진들이 강력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이유는 정확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근간으로 시의 적절하고 신속하게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피텔은 전했다.  

피텔은 “빅 데이터의 가치는 저장된 수많은 데이터에 있는 게 아니라 바로 활용에 있다. 빅 데이터의 미래는 리얼 타임이다”라고 방향을 제시하며 기조연설을 마쳤다.

피텔에 이서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 솔루션 컨설팅의 장성우 상무가 ‘빅 데이터의 기업 내 구현 전략’을, KT 클라우드웨어(넥스알) CTO 한재선 박사가 ‘국내 기업 IT환경에서 빅 데이터 기술 적용 사례 소개’를, 델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의 김태우 이사가 ‘빅 데이터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한편, 1시 30분부터 시작된 오후 전문가 세션에서 빅 데이터 관리와 활용을 주제로 데이터스톰, 아마존, 와이즈넛이, 분석을 주제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다음커뮤니케이션, SAS의 발표가 이어진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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