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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에 입문한 기업들에게 필요한 것은? 'BI와 BA'

2012.07.04 Nathaniel Rowe  |  CIO


빅 데이터를 위한 인프라
에버딘의 연구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데이터 소스에 대한 지원 구조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이것의 일부 기초적인 요소를 그들의 IT인프라로 끌어들이고 있었다.

빅 데이터, 빅 무브(Big Data, Big Moves, 2011 8월)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데이터 압축 및 데이터 중복 제거 솔루션은 기업 인프라의 과도한 파일을 제거하고 요구 스토리지 공간을 줄이는데 사용된다.

기업들은 또한 최종 사용자와 의사 결정권자들이 데이터 분석 과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셀프 서비스 툴을 통해 IT 사업부로부터 전달 받는 보고의 부담을 덜고 직원들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문제의 해답을 찾아낼 수 있길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빅 데이터에 대한 최근의 관심은 대부분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향해 있다. 오늘날 시장에 소개된, 혹은 여전히 개발이 진행 중인 이 테크놀로지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수집 되는 막대한 데이터 셋을 정확하게 관리하고 분석할 것이다.

이들 중 어떠한 툴이 기업에 가장 강력한 가치를 가져다 줄 지를 확인하기 위해 CIO는 기업의 현재 요구와 미래의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장기적 비전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시장에 소개된 솔루션들은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반정형 데이터의 검색 및 분석을 지원하는, 그리고 이렇게 생성된 정보를 여러 장소의 모든 이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에버딘의 연구는 여러 주요 테크놀로지 영역에서 중요한 성장 잠재력들이 포착되고 있으며, CIO들은 그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을 확인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이들 기관의 연구는 또한 자신들의 데이터 중심 과제에 박차를 가하고 보다 빠른 인텔리전스 전달을 꾀하는 기업들에서의 인 메모리 기술(in-memory technology, 이는 전통적인 툴의 100배 수준의 속도를 담보한다)과 이를 통한 프로세싱 스피드 증대에 대한 막대한 관심을 보여 주기도 있다.

빅 데이터의 빅뱅
실시간 통합은 데이터 셋들에 현재의 정보가 보다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상호 보완적인 테크놀로지이다.

이들 정보를 적합한 이의 손에 쥐어 주는 것이 이 프로세스의 마지막 단계이다. 스마트폰의 시대인 오늘날, 기업들은 직원이 어디에 있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테크놀로지를 통해 그들에게 BI 역량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빅 데이터의 미래는 말 그대로 가능성과 흥분의 도가니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결합되지 않았던 데이터들을 한데 모아 새로운 시야를 창출하고, 또 이를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사용자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이 새로운 정보 혁명의 시대에서 CIO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빅 데이터가 기업에 제공해 줄 가치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또 미지의 데이터 소스를 확인하고, 기업의 요구와 목표에 부응하는 최선의 테크놀로지를 선택하는 모든 과정은 CIO가 다뤄야 할 새로운 임무로 자리 잡고 있다.

*Nathaniel Rowe는 애버딘그룹에서 기업용 데이터 관리를 연구하는 애널리스트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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