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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 2013 스토리지 업계 10대 전망 발표

2012.12.27 편집부  |  CIO KR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휴 요시다 부사장이 예측한 2013년도 스토리지 업계 10대 전망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이 발표했다.

휴 요시다 부사장은 “빅데이터가 본격적으로 시장을 지배함에 따라 업계에 많은 변화가 일 것”이라고 예측하며, “저장 용량 또한 페타바이트가 메인스트림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엑사바이트 까지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휴 요시다의 전망은 최근에 논의 되고 있는 기술, 트렌드 등 중 실질적인 시장의 변화로 이어질 만한 내용들이 선정됐고, 그 내용은 ▲OPEX(운영비용)와 CAPEX(설비투자비용)의 급격한 변화 ▲새로운 소비 모델 ▲폭증하는 데이터 복제의 관리 ▲엔터프라이즈 플래시 컨트롤러의 등장 ▲엔트리급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의 대두 ▲오브젝트 기반 파일 시스템 수요 증가 ▲데이터 아카이빙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 사용 활성화 ▲복잡한 워크로드 해결을 위한 하드웨어 보조 컨트롤러 활용 ▲모바일 기기의 증가에 따른 안전한 플랫폼 구축 ▲보다 완성도 높은 컨버지드 솔루션의 등장이다.

지난 10여년간 스토리지 TCO는 매년 7% 가량 증가해왔으며, 여기에는 OPEX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CAPEX는 상대적으로 평이한 증가세를 보였다. 2013년도에는 하드웨어 기능이 풍부해지고 스토리지 용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CAPEX의 비중이 보다 늘어날 것이다.

비즈니스 연속성, 분석, 보다 빠른 복구, 데이터 공유, 데이터 모빌리티 등 복제를 필요로 하는 수많은 요인으로 인해서, 데이터 증가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 복제를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안이 기업의 핵심과제가 될 것이다.

VM웨어와 같은 하이퍼바이저 및 VDI 등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시스템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엔트리급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며 엔터프라이즈 제품과 미드레인지 아키텍처간의 간극이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형태의 시스템은 미드레인지 제품의 가격대에서 작업량 증가에 따라 프로세서 및 포트, 캐시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확장이 가능할 것이다.

스토리지 가상화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스토리지 자원을 공유할 수 있으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는 별도의 사일로에 남게 된다. 2013년에는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상호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아카이빙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이 활성화 될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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