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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전략 강화 발표

2018.10.24 편집부  |  CIO KR
오라클이 오라클 오픈월드에서 회장 겸 CTO인 래리 엘리슨의 기조연설을 통해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기능과 적용 옵션을 소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능들은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 운용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고도화된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활용하는 고객을 지원하려는 오라클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라클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전례 없는 수준의 가용성과 높은 성능, 그리고 보안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자율 관리(Self-driving), 자율 보안(Self-securing), 자율 복구(Self-repairing)가 가능한 데이터베이스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실행된다. 패치, 튜닝, 업그레이드 등 주요 인프라스트럭처를 운영하는데 핵심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현대적인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탈취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운영 중에도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됐다. 현재 출시된 자율운영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오라클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Oracle Autonomous Transaction Processing)과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웨어하우스(Oracle Autonomous Data Warehouse)가 포함돼 있으며, 각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특정 업무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2,5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되는 오라클 오픈월드 2018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와 성장 기업들이 오라클의 고객과 파트너로 참여해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혁신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 주요 참가 기관으로는 AkerBP, 세른, 데이터 인텐시티, 드롭 탱크, KGHM 인터내셔널, KPMG,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교, 오션 X 등이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부문 앤드류 맨델손 수석부사장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기존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재정의했다”며,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의 활용으로 고객들은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데이터베이스 운영의 복잡성을 탈피하고, 유례없는 비용 절감과 보안, 가용성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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