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시로 이터너스 DX시리즈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완성한 후지쯔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공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터너스 DX8000 S3는 스케일 아웃 형태의 스토리지 제품으로, 최대 14TB까지 증설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인다.
기존 제품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용량과 6배 이상의 캐시용량으로 400만 IOPS 고성능을 구현하고 익스트림 캐시의 채용으로 평균 응답시간을 0.05ms 이하로 단축시킨다.
또한 효율성 중심의 시스템 설계로 상면공간을 30%이상 감소해 고객의 ROI 향상을 실현한다.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이영환 전무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DB가속화, 서버 및 데스크톱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 등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비즈니스 크리티컬 업무를 다운타임 없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특히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