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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용 간이 VPN 서비스 프리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VPN 시장에 진출하는 것일까?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시큐어 네트워크’(Microsoft Edge Secure Network)를 프리뷰 형태로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이는 암호화된 터널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해 브라우징 세션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회사는 클라우드플레어를 통해 해당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중의 VPN와 엣지 시큐어 네트워크의 용도는 다를 수 있다. 오늘날 VPN 서비스는 익명성, 속도, 다른 국가로의 탐색 터널링에 최적화된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반면 엣지 시큐어 네트워크는 단순히 데이터를 암호화해 공용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 데이터가 누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즉 사용자가 다른 지역에서 접속한다고 속이지는 않는다. 이 밖에 브라우저는 서비스 접근을 위해 제안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클라우드플레이어가 해당 데이터를 매월 말 삭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로서는 시중의 유료 VPN 서비스와 경쟁하는 제품이라기보다는 보안 방책 없이 원격으로 작업하는 이들을 위한 최후의 보호 수단에 가까운 면면을 보인다.  데이터 연결도 무제한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페이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로그인할 경우 1GB의 무료 데이터를 매월 사용할 수 있다고 기술돼 있다. 그 이상 이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전망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서비스의 정식 출시 여부와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ciokr@idg.co.kr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시큐어 네트워크 엣지 브라우저 VPN

2022.05.02

마이크로소프트가 VPN 시장에 진출하는 것일까?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시큐어 네트워크’(Microsoft Edge Secure Network)를 프리뷰 형태로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이는 암호화된 터널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해 브라우징 세션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회사는 클라우드플레어를 통해 해당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중의 VPN와 엣지 시큐어 네트워크의 용도는 다를 수 있다. 오늘날 VPN 서비스는 익명성, 속도, 다른 국가로의 탐색 터널링에 최적화된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반면 엣지 시큐어 네트워크는 단순히 데이터를 암호화해 공용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 데이터가 누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즉 사용자가 다른 지역에서 접속한다고 속이지는 않는다. 이 밖에 브라우저는 서비스 접근을 위해 제안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클라우드플레이어가 해당 데이터를 매월 말 삭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로서는 시중의 유료 VPN 서비스와 경쟁하는 제품이라기보다는 보안 방책 없이 원격으로 작업하는 이들을 위한 최후의 보호 수단에 가까운 면면을 보인다.  데이터 연결도 무제한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페이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로그인할 경우 1GB의 무료 데이터를 매월 사용할 수 있다고 기술돼 있다. 그 이상 이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전망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서비스의 정식 출시 여부와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ciokr@idg.co.kr

2022.05.02

MS, 브라우저 기반 ‘크로스 플랫폼 아웃룩’ 개발 중···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우저 내에서 동작하는 ‘아웃룩’을 개발할 계획이다.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용 아웃룩을 모두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계획대로라면 코드명 ‘모나크’(Monarch)이자 ‘원 아웃룩’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웹 기반 앱은,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에 이르는 모든 플랫폼에서 작동하게 된다. 모나크의 존재를 빠르게 보도한 윈도우 센트럴은 이 앱이 현재의 아웃룩 웹 앱인 ‘outlook.com’과 ‘outlook.office365.com’에 기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아웃룩 웹 앱은 연내 프리뷰 단계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단 초기에는 Win32 아웃룩을 대체할 전망이며, 2022년 이후 윈도우 10에 기본 탑재된 ‘메일’(Mail)과 ‘캘린더’(Calendar) 앱을 대체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여러 플랫폼에서 모두 돌아가는 하나의 앱이라는 아이디어는 한때 인기가 높았다. 자바의 인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윈도우 8을 출시했을 때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결합한다는 콘셉트로 ‘메트로’, ‘모던’, ‘유니버설’이라는 용어를 이용해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아우르는 앱을 소개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등장 이후 단순히 ‘윈도우 앱’라고 부르며 혼란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이번 시도는 어떤 점에서 다를까? 크로스 플랫폼 앱이 가지는 장점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바로 엣지 브라우저에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브라우저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체 기술을 포기하고 구글 크로미움 엔진을 도입했을 정도다. 2020년 연말을 기준으로 엣지는 전 세계 브라우저 중 11% 점유율을 차지했다. 11개월 동안 57% 상승함으로써 모질라 파이어폭스를 제치고 2위에 이르렀다. 현재 크롬 브라우저의 유일한 대...

크로스 플랫폼 아웃룩 엣지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모나크 원 아웃룩

2021.01.08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우저 내에서 동작하는 ‘아웃룩’을 개발할 계획이다.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용 아웃룩을 모두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계획대로라면 코드명 ‘모나크’(Monarch)이자 ‘원 아웃룩’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웹 기반 앱은,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에 이르는 모든 플랫폼에서 작동하게 된다. 모나크의 존재를 빠르게 보도한 윈도우 센트럴은 이 앱이 현재의 아웃룩 웹 앱인 ‘outlook.com’과 ‘outlook.office365.com’에 기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아웃룩 웹 앱은 연내 프리뷰 단계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단 초기에는 Win32 아웃룩을 대체할 전망이며, 2022년 이후 윈도우 10에 기본 탑재된 ‘메일’(Mail)과 ‘캘린더’(Calendar) 앱을 대체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여러 플랫폼에서 모두 돌아가는 하나의 앱이라는 아이디어는 한때 인기가 높았다. 자바의 인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윈도우 8을 출시했을 때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결합한다는 콘셉트로 ‘메트로’, ‘모던’, ‘유니버설’이라는 용어를 이용해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아우르는 앱을 소개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등장 이후 단순히 ‘윈도우 앱’라고 부르며 혼란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이번 시도는 어떤 점에서 다를까? 크로스 플랫폼 앱이 가지는 장점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바로 엣지 브라우저에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브라우저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체 기술을 포기하고 구글 크로미움 엔진을 도입했을 정도다. 2020년 연말을 기준으로 엣지는 전 세계 브라우저 중 11% 점유율을 차지했다. 11개월 동안 57% 상승함으로써 모질라 파이어폭스를 제치고 2위에 이르렀다. 현재 크롬 브라우저의 유일한 대...

2021.01.08

엣지 브라우저, 패스워드 모니터링·수직 탭 기능 적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일 엣지 브라우저에 일련의 보안 및 사용성 신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소비자용 오피스 365 스윗 브랜드를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개명한다는 발표와 함께 공개된 소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엣지 브라우저에는 향후 몇 개월 내에 3가지 주요 개선 사항이 적용될 방침이다. 암호가 웹에 유출됐늦지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자동 암호 검사기, 세로 탭, 콜렉션(Collections)을 정렬 및 모바일 앱과의 병합 기능이 그것이다.  콜렉션이 엣지의 고유 기능인 반면, 나머지 기능인 다른 브라우저에서 이미 존재했던 기능이다. 예를 들어 구글은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가 사이트 해킹으로 인해 웹에 게재될 경우 이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통보하는 기능을 발표한 바 있다.  엣지 브라우저에 내장되는 패스워드 모니터는 브라우저에 내장된 사이트별 패스워드가 누출됐는지 여부를 감시한다.  수직 탭 배열 기능은 모질라 파이어폭스 및 다른 브라우저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기능이다. 단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는 화면 왼쪽 새로운 수직 배열이 나타난다.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추가 콘텐츠를 제공함에 있어 탭과 함께 ‘사이드 바’를 사용했던 바 있다. 즉 엣지의 경우 세로 탭이 왼쪽에 국한돼 있다.  엣지에 새롭게 적용되는 수직 탭은 다른 브라우저의 레이아웃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담당 부사장인 라이엇 벤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용한 리서치 도구인 콜렉션은 올해 봄이 가기 전에 모바일 버전의 엣지에도 적용될 방침이다. 그는 모든 기기에서 콜렉션을 동기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전했다. 그는 또 엣지가 넷플릭스를 4K 해상도로 재생할 수 있는 유일한 브라우저라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브라우저 엣지 브라우저 수직 탭 패스워드 모니터링

2020.03.31

마이크로소프트가 20일 엣지 브라우저에 일련의 보안 및 사용성 신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소비자용 오피스 365 스윗 브랜드를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개명한다는 발표와 함께 공개된 소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엣지 브라우저에는 향후 몇 개월 내에 3가지 주요 개선 사항이 적용될 방침이다. 암호가 웹에 유출됐늦지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자동 암호 검사기, 세로 탭, 콜렉션(Collections)을 정렬 및 모바일 앱과의 병합 기능이 그것이다.  콜렉션이 엣지의 고유 기능인 반면, 나머지 기능인 다른 브라우저에서 이미 존재했던 기능이다. 예를 들어 구글은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가 사이트 해킹으로 인해 웹에 게재될 경우 이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통보하는 기능을 발표한 바 있다.  엣지 브라우저에 내장되는 패스워드 모니터는 브라우저에 내장된 사이트별 패스워드가 누출됐는지 여부를 감시한다.  수직 탭 배열 기능은 모질라 파이어폭스 및 다른 브라우저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기능이다. 단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는 화면 왼쪽 새로운 수직 배열이 나타난다.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추가 콘텐츠를 제공함에 있어 탭과 함께 ‘사이드 바’를 사용했던 바 있다. 즉 엣지의 경우 세로 탭이 왼쪽에 국한돼 있다.  엣지에 새롭게 적용되는 수직 탭은 다른 브라우저의 레이아웃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담당 부사장인 라이엇 벤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용한 리서치 도구인 콜렉션은 올해 봄이 가기 전에 모바일 버전의 엣지에도 적용될 방침이다. 그는 모든 기기에서 콜렉션을 동기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전했다. 그는 또 엣지가 넷플릭스를 4K 해상도로 재생할 수 있는 유일한 브라우저라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2020.03.31

마이크로소프트도 엣지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연기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크롬 브라우저 업데이트가 연기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 브라우저 또한 버전 80으로 유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주 엣지 브라우저의 신버전 릴리즈가 중단됐다고 밝히며, 구글의 행보를 답습했다. 단 회사는 코로나19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현재의 글로벌 상황’이라는 표현을 이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상황 추이에 따라 다른 변경 사항을 소비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아마 트위터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데브 계정을 이용해 엣지의 업데이트 재개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은 3월 18일 크롬 사용자에게 버전 80에서 81로의 전환이 중단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구글은 ‘조정된 작업 일정’을 원인으로 언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구글은 재택근무 정책을 실행한 바 있다. 구글의 개발자 관계 팀 책임자는 폴 킨란은 트윗에서 “생산성 저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우려, 문제가 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문제”와 같은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행보를 따라간 점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크롬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엣지 브라우저는 구글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크로미움 프로젝트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목요일 갱신된 80.0.3987.149 버전의 지 브라우저는 전달 크롬 80 패치에 포함된 취약점 관련 수정 사항이 포함된 바 있다. ciokr@idg.co.kr  

마이크로소프트 크롬 브라우저 엣지 브라우저 코로나19

2020.03.23

코로나19로 인해 크롬 브라우저 업데이트가 연기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 브라우저 또한 버전 80으로 유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주 엣지 브라우저의 신버전 릴리즈가 중단됐다고 밝히며, 구글의 행보를 답습했다. 단 회사는 코로나19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현재의 글로벌 상황’이라는 표현을 이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상황 추이에 따라 다른 변경 사항을 소비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아마 트위터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데브 계정을 이용해 엣지의 업데이트 재개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은 3월 18일 크롬 사용자에게 버전 80에서 81로의 전환이 중단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구글은 ‘조정된 작업 일정’을 원인으로 언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구글은 재택근무 정책을 실행한 바 있다. 구글의 개발자 관계 팀 책임자는 폴 킨란은 트윗에서 “생산성 저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우려, 문제가 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문제”와 같은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행보를 따라간 점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크롬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엣지 브라우저는 구글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크로미움 프로젝트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목요일 갱신된 80.0.3987.149 버전의 지 브라우저는 전달 크롬 80 패치에 포함된 취약점 관련 수정 사항이 포함된 바 있다. ciokr@idg.co.kr  

2020.03.23

칼럼 | 이그나이트, 마이크로소프트의 '씻김굿'이었다

사티야 나델라가 어느덧 5년 넘게 마이크로소프트 CEO로 재직하고 있다. 2014년 2월 취임 이후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양태를 송두리째 바꿔냈다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노키아 인수에 투입된 76억 달러를 상각처리한 것만 해도 발머라면 결코 하지 않았을 결정이었다.  그리고 최근 연례 이그나이트 개발자 회의에서 나델라는 발머의 유령에 씻김굿을 하는 듯한 조치를 발표했다. 그렇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분명히 나델라의 기업이며, 발머의 영향력은 아스라할 뿐이다.    이그나이트 행사의 특정 행동이 극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러 발표를 취합하면 발머의 유산이 얼마나 희미해졌는지 느낄 수 있다. 먼저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 발표부터 살펴보자.  엣지 브라우저는 익히 알려졌다시피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픈소스 크로미움에 기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개월 전 크로미움으로의 이전을 발표했고 신형 엣지 브라우저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를 결코 조용히 공개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브라우저가 더 개방적인 방식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동작할 것임을 과시하며 이번 행보가 회사의 미래에 얼마나 중요하는 강조하는 양상이었다.  과거 게이츠와 발머 시절에는 자체 기술을 사용해 브라우저 시장을 굳건히 지키는 것이 윈도우 중심 전략의 핵심이었다. 인터넷 이용자들과의 관계를 확보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당시 회사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윈도우에 내장시켰으며, 다른 브라우저에게는 이러한 경로를 개방하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브라우저가 쉽게 설치될 수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 모드가 이미 알고 있다. 연방 정부는 독점 금지법 위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압박했으며, 결국 구글을 비롯한 다른 경쟁 업체들이 출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이츠와 발머 시대의 마...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사티야 나델라 UWP 엣지 브라우저 윈32

2019.11.13

사티야 나델라가 어느덧 5년 넘게 마이크로소프트 CEO로 재직하고 있다. 2014년 2월 취임 이후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양태를 송두리째 바꿔냈다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노키아 인수에 투입된 76억 달러를 상각처리한 것만 해도 발머라면 결코 하지 않았을 결정이었다.  그리고 최근 연례 이그나이트 개발자 회의에서 나델라는 발머의 유령에 씻김굿을 하는 듯한 조치를 발표했다. 그렇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분명히 나델라의 기업이며, 발머의 영향력은 아스라할 뿐이다.    이그나이트 행사의 특정 행동이 극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러 발표를 취합하면 발머의 유산이 얼마나 희미해졌는지 느낄 수 있다. 먼저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 발표부터 살펴보자.  엣지 브라우저는 익히 알려졌다시피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픈소스 크로미움에 기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개월 전 크로미움으로의 이전을 발표했고 신형 엣지 브라우저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를 결코 조용히 공개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브라우저가 더 개방적인 방식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동작할 것임을 과시하며 이번 행보가 회사의 미래에 얼마나 중요하는 강조하는 양상이었다.  과거 게이츠와 발머 시절에는 자체 기술을 사용해 브라우저 시장을 굳건히 지키는 것이 윈도우 중심 전략의 핵심이었다. 인터넷 이용자들과의 관계를 확보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당시 회사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윈도우에 내장시켰으며, 다른 브라우저에게는 이러한 경로를 개방하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브라우저가 쉽게 설치될 수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 모드가 이미 알고 있다. 연방 정부는 독점 금지법 위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압박했으며, 결국 구글을 비롯한 다른 경쟁 업체들이 출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이츠와 발머 시대의 마...

2019.11.13

마이크로소프트, 크로미움 기반 엣지로 맥 브라우저 시장 귀환

마이크로소프트가 맥 브라우저 시장에 16년 만에 귀환한다. 회사는 맥OS용 엣지 브라우저 퍼블릭 프리뷰 버전을 지난 20일 공개했다. 이번 맥OS용 '카나리'(Canary) 에디션 공개는 윈도우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온 워킹캣(WalkinCat)이 맥용 엣지의 소식을 트위터로 전한 지 2주 후에 이뤄진 것이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엣지는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안정적인 버전으로 배포되고 있다. 안정적인 카나리 버전이 매일 업데이트되는 반면 Dev 버전은 주 단위로 갱신된다. 베타 및 스테이블 빌드는 6주마다 나타나고 있다. 윈도우 10용으로 수정된 엣지는 지난 4월 중순 처음 프리뷰 공개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맥용 엣지가 윈도우 버전의 빠른 포팅 버전 이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엣지 팀은 회사 블로그를 통해 "맥OS용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해 맥에서도 집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게시했다. 맥OS 사용자가 이 맥 애플리케이션에서 기대하는 것과 유사하도록 전반적인 모양과 느낌을 조정하고 있다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맥용 엣지는 맥OS 10.12을 필요로 하며, 이번 카나리 빌드는 크로미움 76.0.161.0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ciokr@idg.co.kr

마이크로소프트 크로미움 맥OS 엣지 브라우저

2019.05.22

마이크로소프트가 맥 브라우저 시장에 16년 만에 귀환한다. 회사는 맥OS용 엣지 브라우저 퍼블릭 프리뷰 버전을 지난 20일 공개했다. 이번 맥OS용 '카나리'(Canary) 에디션 공개는 윈도우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온 워킹캣(WalkinCat)이 맥용 엣지의 소식을 트위터로 전한 지 2주 후에 이뤄진 것이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엣지는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안정적인 버전으로 배포되고 있다. 안정적인 카나리 버전이 매일 업데이트되는 반면 Dev 버전은 주 단위로 갱신된다. 베타 및 스테이블 빌드는 6주마다 나타나고 있다. 윈도우 10용으로 수정된 엣지는 지난 4월 중순 처음 프리뷰 공개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맥용 엣지가 윈도우 버전의 빠른 포팅 버전 이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엣지 팀은 회사 블로그를 통해 "맥OS용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해 맥에서도 집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게시했다. 맥OS 사용자가 이 맥 애플리케이션에서 기대하는 것과 유사하도록 전반적인 모양과 느낌을 조정하고 있다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맥용 엣지는 맥OS 10.12을 필요로 하며, 이번 카나리 빌드는 크로미움 76.0.161.0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9.05.22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엣지 브라우저에 광고 차단기 내장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용 엣지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했다. eye / o GmbH의 애드블록 플러스(Adblock Plus)에 기반한 기술을 내장해 웹 광고를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브라우저에 광고 차단기를 기본 내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에는 확장 기능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윈도우 10 기본 브라우저인 엣지 브라우저는 지난 10월 이후 안드로이드와 iOS용으로도 공급된 바 있으며, 이들 모바일 버전이 6월 19일과 21일에 각각 업데이트됐다. Eye/o의 벤 윌리엄스 대변인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에 대한 조건 및 여타 정보에 대해 함구했다. 그는 이메일을 통해 "진정한 수혜자는 사용자들이다. 온라인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있는 옵션이 많아졌다"라고만 밝혔다. 단 모바일 엣지 브라우저 내의 광고 차단기는 기본값으로 비활성화되어 있다. 사용자가 수동으로 스위치를 켜야 활성화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행보는 엣지 브라우저를 구글 크롬이나 모질라 파이어폭스와의 경쟁을 감안한 것이다. 크롬은 이미 광고 차단 기술을 기본 내장했으며 파이어폭스는 오는 9월 또는 10월께 내장시킬 계획이다. ciokr@idg.co.kr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애드 블록커 광고 차단기

2018.06.27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용 엣지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했다. eye / o GmbH의 애드블록 플러스(Adblock Plus)에 기반한 기술을 내장해 웹 광고를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브라우저에 광고 차단기를 기본 내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에는 확장 기능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윈도우 10 기본 브라우저인 엣지 브라우저는 지난 10월 이후 안드로이드와 iOS용으로도 공급된 바 있으며, 이들 모바일 버전이 6월 19일과 21일에 각각 업데이트됐다. Eye/o의 벤 윌리엄스 대변인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에 대한 조건 및 여타 정보에 대해 함구했다. 그는 이메일을 통해 "진정한 수혜자는 사용자들이다. 온라인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있는 옵션이 많아졌다"라고만 밝혔다. 단 모바일 엣지 브라우저 내의 광고 차단기는 기본값으로 비활성화되어 있다. 사용자가 수동으로 스위치를 켜야 활성화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행보는 엣지 브라우저를 구글 크롬이나 모질라 파이어폭스와의 경쟁을 감안한 것이다. 크롬은 이미 광고 차단 기술을 기본 내장했으며 파이어폭스는 오는 9월 또는 10월께 내장시킬 계획이다. ciokr@idg.co.kr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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