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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록스타’ 지위에 오른 데이터 과학자··· 최적의 팀을 구성하려면?

구글에서 ‘록스타(Rock Star)’와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를 검색해보자.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다. ‘록스타’와 ‘데이터 과학자’ 이 두 단어를 한 문장에 사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별다른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필자는 데이터 과학자로서 업계에서 뛰어난 인재들, 다시 말해 ‘록스타’들과 함께 일하면서 이들의 창의성, 지능, 비전, 재능에 놀라곤 한다.  게다가 이 록스타들은 AI를 중심으로 자신의 역량과 전문지식을 결합해 비즈니스, 산업, 더 나아가 세상이 직면한 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테면 경제적 불평등과 소득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다거나, 금융위기와 돈세탁을 막기 위해 머신러닝을 개발하고 있다. 대규모로 사용할 수 있는 관련 툴과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가끔씩 경영진들은 필자에게 “당신이 이야기하면 AI가 쉬워 보인다. 우리는 어떻게 AI를 시작할 수 있는가?”라고 말하곤 한다. 여기에 답하자면, 가장 먼저 쉬운 일은 아니라고 밝히고 싶다. 팀 구조와 조직 철학으로 인해 복잡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서 ‘록스타 애널리틱스 팀’을 구축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고하고 싶다. 이는 데이터 과학자들의 역량을 균형 있게 조정하는 동시에 팀 전반의 역량 격차를 인지하고 해결한 최적의 앙상블 팀을 의미한다.  물론 초기 투자 비용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데이터 과학 인재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리니움(Corinium)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 제품 수요도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록스타 애널리틱스 팀을 구축할 생각인가? 그렇다면 다음의 지침을 고려하라. ‘무대 설정하기’: 니즈 및 역량을 검토하라 함께 아름다운 곡을 연주하는 앙상블 팀을 구성하기 전에 할 일이 있다. 일단 조직을 면밀하게 살펴보면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팀으로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가? 이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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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구글에서 ‘록스타(Rock Star)’와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를 검색해보자.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다. ‘록스타’와 ‘데이터 과학자’ 이 두 단어를 한 문장에 사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별다른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필자는 데이터 과학자로서 업계에서 뛰어난 인재들, 다시 말해 ‘록스타’들과 함께 일하면서 이들의 창의성, 지능, 비전, 재능에 놀라곤 한다.  게다가 이 록스타들은 AI를 중심으로 자신의 역량과 전문지식을 결합해 비즈니스, 산업, 더 나아가 세상이 직면한 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테면 경제적 불평등과 소득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다거나, 금융위기와 돈세탁을 막기 위해 머신러닝을 개발하고 있다. 대규모로 사용할 수 있는 관련 툴과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가끔씩 경영진들은 필자에게 “당신이 이야기하면 AI가 쉬워 보인다. 우리는 어떻게 AI를 시작할 수 있는가?”라고 말하곤 한다. 여기에 답하자면, 가장 먼저 쉬운 일은 아니라고 밝히고 싶다. 팀 구조와 조직 철학으로 인해 복잡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서 ‘록스타 애널리틱스 팀’을 구축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고하고 싶다. 이는 데이터 과학자들의 역량을 균형 있게 조정하는 동시에 팀 전반의 역량 격차를 인지하고 해결한 최적의 앙상블 팀을 의미한다.  물론 초기 투자 비용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데이터 과학 인재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리니움(Corinium)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 제품 수요도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록스타 애널리틱스 팀을 구축할 생각인가? 그렇다면 다음의 지침을 고려하라. ‘무대 설정하기’: 니즈 및 역량을 검토하라 함께 아름다운 곡을 연주하는 앙상블 팀을 구성하기 전에 할 일이 있다. 일단 조직을 면밀하게 살펴보면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팀으로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가? 이 팀을...

2021.01.14

인포뱅크, AI 기반 얼굴 인식 통합 솔루션 ‘위패스’ 출시

인포뱅크가 AI 기반의 산업용 얼굴인식 통합 솔루션 ‘위패스(WePass)’를 출시했다.  인포뱅크 사업부 아이모터스(iMotors)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AI 기업 ‘센스타임’과 기술 제휴를 맺고 위패스를 공동 개발했다.    위패스는 딥러닝을 통해 이미지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비전 AI 기술 기반 얼굴인식 통합 솔루션이다.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필수 요소인 보안인증과 더불어 ▲출입 알림 ▲방문자 관리 ▲마스크 착용여부 감지 및 관리 ▲출입자 발열 감지 및 관리 ▲보안 출입 구역 관리 시스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위패스의 지능형 출입 통제 시스템은 사무실, 스마트 제조업, 스마트 스토어, 아파트 단지, 학교, 놀이공원 등 보안 및 출입 인원 관리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보안수준과 인원관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위패스는 수천억 개의 업계 표준을 훨씬 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딥러닝을 통해 세월, 얼굴 각도, 표정, 조명 등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0.3초내에 99.99%의 정확도로 얼굴 인식이 가능하다. RGB 카메라와 IR카메라 사용으로 높고 넓게 인식할 수 있으며, 관리 및 추적 편리한 로그기록을 제공하고 관리자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코로나 펜데믹 이후 마스크 착용 필수 시대에 맞춰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이상 감지를 통한 출입통제 및 이상인원 관리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포뱅크 아이모터스 김인상 대표는 “국내 얼굴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514억 원으로, AI기반 얼굴인식 기술의 국내 보안시장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위패스는 글로벌 AI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AI 컴퓨터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얼굴인식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향후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온·오프라인 전 분야의 비접촉 보안 인증 시장으로 ...

인포뱅크 인공지능 얼굴인식

2021.01.14

인포뱅크가 AI 기반의 산업용 얼굴인식 통합 솔루션 ‘위패스(WePass)’를 출시했다.  인포뱅크 사업부 아이모터스(iMotors)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AI 기업 ‘센스타임’과 기술 제휴를 맺고 위패스를 공동 개발했다.    위패스는 딥러닝을 통해 이미지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비전 AI 기술 기반 얼굴인식 통합 솔루션이다.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필수 요소인 보안인증과 더불어 ▲출입 알림 ▲방문자 관리 ▲마스크 착용여부 감지 및 관리 ▲출입자 발열 감지 및 관리 ▲보안 출입 구역 관리 시스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위패스의 지능형 출입 통제 시스템은 사무실, 스마트 제조업, 스마트 스토어, 아파트 단지, 학교, 놀이공원 등 보안 및 출입 인원 관리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보안수준과 인원관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위패스는 수천억 개의 업계 표준을 훨씬 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딥러닝을 통해 세월, 얼굴 각도, 표정, 조명 등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0.3초내에 99.99%의 정확도로 얼굴 인식이 가능하다. RGB 카메라와 IR카메라 사용으로 높고 넓게 인식할 수 있으며, 관리 및 추적 편리한 로그기록을 제공하고 관리자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코로나 펜데믹 이후 마스크 착용 필수 시대에 맞춰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이상 감지를 통한 출입통제 및 이상인원 관리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포뱅크 아이모터스 김인상 대표는 “국내 얼굴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514억 원으로, AI기반 얼굴인식 기술의 국내 보안시장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위패스는 글로벌 AI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AI 컴퓨터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얼굴인식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향후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온·오프라인 전 분야의 비접촉 보안 인증 시장으로 ...

2021.01.14

애피어, AI 기반 앱 광고 자동화 솔루션 ‘아익스퍼트’ 출시

애피어가 앱 설치 등 마케팅 캠페인 성과 확대를 돕는 AI 기반 앱 광고 어시스턴트 ‘아익스퍼트(AIXPE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익스퍼트를 활용하면 페이스북, 구글, 애플 검색 광고(ASA) 등 주요 광고 플랫폼에 대한 예산 할당을 자동화하고, AI 제안에 따라 더 나은 광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마케터는 아익스퍼트를 통해 시행착오에 따른 시간 및 예산 낭비를 없애고, 숨겨진 세그먼트를 발견해 잠재 고객 도달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여러 채널을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애피어는 여러 플랫폼 간 캠페인 결과를 모니터링하면서 쉽게 광고 예산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익스퍼트를 출시했다. 아익스퍼트는 일련의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도구를 통해 마케터가 단일 플랫폼에서 여러 채널 간 광고 캠페인을 검토 및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또 규모와 실적별로 순위가 매겨진 폭넓은 AI 세그먼트로 고가치 사용자를 발견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세그먼트를 캠페인 시작 전 예측할 수 있다. 이로써 특정 광고 세그먼트에 예산을 얼마나 할당할지 등에 대해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머신러닝 기술로 강화된 아익스퍼트는 자사 데이터, 애피어 데이터베이스, 타사 데이터 등 여러 소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다. 데이터가 쌓이면서 점수 시스템을 활용해 잠재적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관심사의 순위를 매기고, 이러한 관심사가 각 플랫폼의 광고에 접목됐을 때 반응을 얻을 가능성을 판별한다. 이를 통해 충분한 양의 세부 하위 그룹을 찾아내고, 앱 안에서 사용자의 구체적인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다. 마케터는 설명 가능한 AI 제안에 따라 캠페인을 최적화하고 예산 관리, 입찰가 조정, 세그먼트 테스트 등 일상의 반복된 업무를 손쉽게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다. 아익스퍼트는 광고 예산 과소진 문제도 해결한다. 아익스퍼트 플랫폼에 기본 탑재된 맞춤형 AI 세이프가드(AI Safeguards) ...

애피어 인공지능 AI 자동화

2021.01.13

애피어가 앱 설치 등 마케팅 캠페인 성과 확대를 돕는 AI 기반 앱 광고 어시스턴트 ‘아익스퍼트(AIXPE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익스퍼트를 활용하면 페이스북, 구글, 애플 검색 광고(ASA) 등 주요 광고 플랫폼에 대한 예산 할당을 자동화하고, AI 제안에 따라 더 나은 광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마케터는 아익스퍼트를 통해 시행착오에 따른 시간 및 예산 낭비를 없애고, 숨겨진 세그먼트를 발견해 잠재 고객 도달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여러 채널을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애피어는 여러 플랫폼 간 캠페인 결과를 모니터링하면서 쉽게 광고 예산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익스퍼트를 출시했다. 아익스퍼트는 일련의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도구를 통해 마케터가 단일 플랫폼에서 여러 채널 간 광고 캠페인을 검토 및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또 규모와 실적별로 순위가 매겨진 폭넓은 AI 세그먼트로 고가치 사용자를 발견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세그먼트를 캠페인 시작 전 예측할 수 있다. 이로써 특정 광고 세그먼트에 예산을 얼마나 할당할지 등에 대해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머신러닝 기술로 강화된 아익스퍼트는 자사 데이터, 애피어 데이터베이스, 타사 데이터 등 여러 소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다. 데이터가 쌓이면서 점수 시스템을 활용해 잠재적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관심사의 순위를 매기고, 이러한 관심사가 각 플랫폼의 광고에 접목됐을 때 반응을 얻을 가능성을 판별한다. 이를 통해 충분한 양의 세부 하위 그룹을 찾아내고, 앱 안에서 사용자의 구체적인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다. 마케터는 설명 가능한 AI 제안에 따라 캠페인을 최적화하고 예산 관리, 입찰가 조정, 세그먼트 테스트 등 일상의 반복된 업무를 손쉽게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다. 아익스퍼트는 광고 예산 과소진 문제도 해결한다. 아익스퍼트 플랫폼에 기본 탑재된 맞춤형 AI 세이프가드(AI Safeguards) ...

2021.01.13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즈니스 성공 열쇠는 ‘AI’와 ‘자동화’

인간과 협력하는 강력한 기술은 기업의 인간적 측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을 떠올려 보자. 당시 비즈니스 리더들은 운영 최적화, 수익성 개선, 혁신 추진 등에서 AI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파악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지난 2019년 맥킨지가 전 세계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8%만이 소속 기업에서 적어도 하나의 프로세스 또는 제품에 AI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AI의 잠재적 응용 분야와 가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많고, 그 결과 AI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때는 그랬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달라졌다. AI 플랫폼 투자가 급증한 것이다. 이제 AI는 ‘하면 좋은 것’에서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것’이 됐다.   이러한 변화가 촉진된 것은 평상시와 같은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부터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서 드러난 격차도 한몫했다. 기존의 인적 자본과 리소스 및 프로세스로는 팬데믹에 의해 늘어난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인텔리전스와 자동화가 긴급한 작업을 대규모로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급부상했다.  장단기적으로 그리고 백오피스 및 프론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AI는 비즈니스 워크플로우에 가치를 더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AI 도구로 기업의 긴급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다 업계와 규모를 막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시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모든 기업은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면 직원들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고객 문의를 처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한 항공사는 하루 평균 500건 수준이었던...

포스트 코로나 AI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동화 RPA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챗봇 사일로 혁신

2021.01.12

인간과 협력하는 강력한 기술은 기업의 인간적 측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을 떠올려 보자. 당시 비즈니스 리더들은 운영 최적화, 수익성 개선, 혁신 추진 등에서 AI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파악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지난 2019년 맥킨지가 전 세계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8%만이 소속 기업에서 적어도 하나의 프로세스 또는 제품에 AI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AI의 잠재적 응용 분야와 가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많고, 그 결과 AI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때는 그랬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달라졌다. AI 플랫폼 투자가 급증한 것이다. 이제 AI는 ‘하면 좋은 것’에서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것’이 됐다.   이러한 변화가 촉진된 것은 평상시와 같은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부터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서 드러난 격차도 한몫했다. 기존의 인적 자본과 리소스 및 프로세스로는 팬데믹에 의해 늘어난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인텔리전스와 자동화가 긴급한 작업을 대규모로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급부상했다.  장단기적으로 그리고 백오피스 및 프론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AI는 비즈니스 워크플로우에 가치를 더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AI 도구로 기업의 긴급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다 업계와 규모를 막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시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모든 기업은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면 직원들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고객 문의를 처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한 항공사는 하루 평균 500건 수준이었던...

2021.01.12

삼성전자, CES 2021서 AI 탑재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공개

삼성전자가 ‘CES 2021’에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JetBot AI)’ 신제품을 선보인다. 제트봇 AI는 인텔의 AI 솔루션(Intel Movidius)를 탑재한 로봇청소기로 자율 주행 능력이 대폭 개선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기존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꼈던 주행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사물인식용 고성능 솔루션인 인텔 AI 솔루션까지 적용해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트봇 AI는 딥러닝 기반으로 100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사전에 학습하고 주요 장애물과 가전제품, 가구 등을 인식한다. 또한, 3D 센서가 기존의 2차원 센서로는 감지하지 못했던 높이가 낮은 물체, 복잡한 구조물의 형상을 인식하고 1m 이내에 있는 장애물의 거리와 형상을 인식해 미리 피할 수 있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이다 센서는 집 안에 있는 사물을 분석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인식하고 공간에 대한 지도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공간이나 특정 방만 골라 청소할 수 있다. 또 제트봇 AI는 바닥에 있는 장애물뿐만 아니라 가전과 가구까지 인식하기 때문에 가전과 가구 주변 청소도 지정해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빅스비 음성인식 기능까지 지원해 사용자가 “냉장고 주변을 청소해줘”라고 하면, 제트봇AI가 알아서 그 주변을 청소한다. 제트봇 AI는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에 적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자동 먼지 배출 시스템 ‘청정스테이션’을 적용해 청소뿐 아니라 먼지를 비우는 과정까지 스마트해졌다. 제트봇 AI의 청정스테이션은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줄 뿐만 아니라 먼지통 청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까지 99.999% 차단한다.  삼성전자는 제트봇 AI를 상반기 중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ciokr@idg.co.kr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인공지능

2021.01.12

삼성전자가 ‘CES 2021’에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JetBot AI)’ 신제품을 선보인다. 제트봇 AI는 인텔의 AI 솔루션(Intel Movidius)를 탑재한 로봇청소기로 자율 주행 능력이 대폭 개선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기존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꼈던 주행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사물인식용 고성능 솔루션인 인텔 AI 솔루션까지 적용해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트봇 AI는 딥러닝 기반으로 100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사전에 학습하고 주요 장애물과 가전제품, 가구 등을 인식한다. 또한, 3D 센서가 기존의 2차원 센서로는 감지하지 못했던 높이가 낮은 물체, 복잡한 구조물의 형상을 인식하고 1m 이내에 있는 장애물의 거리와 형상을 인식해 미리 피할 수 있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이다 센서는 집 안에 있는 사물을 분석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인식하고 공간에 대한 지도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공간이나 특정 방만 골라 청소할 수 있다. 또 제트봇 AI는 바닥에 있는 장애물뿐만 아니라 가전과 가구까지 인식하기 때문에 가전과 가구 주변 청소도 지정해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빅스비 음성인식 기능까지 지원해 사용자가 “냉장고 주변을 청소해줘”라고 하면, 제트봇AI가 알아서 그 주변을 청소한다. 제트봇 AI는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에 적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자동 먼지 배출 시스템 ‘청정스테이션’을 적용해 청소뿐 아니라 먼지를 비우는 과정까지 스마트해졌다. 제트봇 AI의 청정스테이션은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줄 뿐만 아니라 먼지통 청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까지 99.999% 차단한다.  삼성전자는 제트봇 AI를 상반기 중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ciokr@idg.co.kr

2021.01.12

'수면 아래 백조의 다리'··· 인공지능의 어두운 비밀 12가지

인류는 자신의 노동을 대신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무언가를 갈망해왔다. 연구소 과학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에서 해답을 찾았다. 거창한 이론대로라면 AI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을 거의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최소한 일부라도, 일부 시간 동안이라도).  그렇다. AI혁신은 경이롭다. 시리,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가상 비서는 10 ~ 15년 전만 해도 마치 마술처럼 보일 것이다. 이용자의 말은 AI의 명령이 되고, 1990년대의 음성 인식 툴과 달리 이들은 꽤나 정확한 대답을 내놓는다. 바늘의 꼭지점에서 얼마나 많은 수의 천사가 춤을 출 수 있는 지와 같은 황당한 질문만 아니면 된다. 그러나 AI의 온갖 마술에도 불구하고, AI는 여전히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존하고, 스프레드시트, 워드프로세서에서와 같이 온갖 제한들로부터 똑같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은 통계적 변화를 다루는 데 능숙하지만, 궁극적으로 여전히 컴퓨터일 뿐이고, 따라서 함수를 계산하고 수치들이 임계점보다 크거나 작은지를 측정해 결론을 내릴 뿐이다. 영리한 신비로움과 정교한 알고리즘의 아래에는 ‘if-Then’ 결정을 수행하는 일련의 트랜지스터가 있다. 모든 산업에 걸쳐 AI가 확산되면서 우리는 아래와 같이 인공지능이 가진 어두운 비밀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AI가 발견한 것은 대부분이 뻔한 것이다 AI 과학자가 해야 하는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모든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상사에게 말하는 것이다. 100억장의 사진을 조사한 후 AI는 하늘이 푸르다고 보고한다. 훈련 세트에 야간 사진을 넣지 않았다면 AI는 하늘이 저녁에 어두워진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다.  그러나 이는 어쩔 수 없다. 데이터 내의 가장 강력한 신호는 실무자에게 명백할 것이고, 숫자를 파헤치는 컴퓨터 알고리즘에게도 명백할 것이다. 최소한 알고리즘에게 보상해줄 필요가 없다.  미묘한...

어두운 비밀 인공지능 설명가능한 AI 데이터 작업 편향 공정성 데이터 과학

2021.01.08

인류는 자신의 노동을 대신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무언가를 갈망해왔다. 연구소 과학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에서 해답을 찾았다. 거창한 이론대로라면 AI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을 거의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최소한 일부라도, 일부 시간 동안이라도).  그렇다. AI혁신은 경이롭다. 시리,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가상 비서는 10 ~ 15년 전만 해도 마치 마술처럼 보일 것이다. 이용자의 말은 AI의 명령이 되고, 1990년대의 음성 인식 툴과 달리 이들은 꽤나 정확한 대답을 내놓는다. 바늘의 꼭지점에서 얼마나 많은 수의 천사가 춤을 출 수 있는 지와 같은 황당한 질문만 아니면 된다. 그러나 AI의 온갖 마술에도 불구하고, AI는 여전히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존하고, 스프레드시트, 워드프로세서에서와 같이 온갖 제한들로부터 똑같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은 통계적 변화를 다루는 데 능숙하지만, 궁극적으로 여전히 컴퓨터일 뿐이고, 따라서 함수를 계산하고 수치들이 임계점보다 크거나 작은지를 측정해 결론을 내릴 뿐이다. 영리한 신비로움과 정교한 알고리즘의 아래에는 ‘if-Then’ 결정을 수행하는 일련의 트랜지스터가 있다. 모든 산업에 걸쳐 AI가 확산되면서 우리는 아래와 같이 인공지능이 가진 어두운 비밀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AI가 발견한 것은 대부분이 뻔한 것이다 AI 과학자가 해야 하는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모든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상사에게 말하는 것이다. 100억장의 사진을 조사한 후 AI는 하늘이 푸르다고 보고한다. 훈련 세트에 야간 사진을 넣지 않았다면 AI는 하늘이 저녁에 어두워진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다.  그러나 이는 어쩔 수 없다. 데이터 내의 가장 강력한 신호는 실무자에게 명백할 것이고, 숫자를 파헤치는 컴퓨터 알고리즘에게도 명백할 것이다. 최소한 알고리즘에게 보상해줄 필요가 없다.  미묘한...

2021.01.08

인터뷰ㅣ"IT가 농식품 산업의 변화 주도한다" 美 카길 CIO

1,14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농식품 회사가 어떻게 식품 공급망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카길(Cargill)의 CIO 저스틴 커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커쇼는 지금으로부터 약 25년 전 ‘고어텍스’로 유명한 美 원단 제조 회사 W.L.고어(W.L. Gore)에서 처음으로 CIO 직을 맡았다. 이후 전력 관리 회사 이튼(Eaton)에서 CIO로 6년간 재직한 후, 카킬의 식자재 사업부 CIO 겸 글로벌 IT 운영 책임자로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부사장 겸 CIO 직으로 승진했다.   매출 기준으로 보면 카길은 미국 최대의 비상장 회사다. 만약 상장 기업이었다면 카킬은 2020년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서 25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보다는 바로 위, 패니 매(Fannie Mae)보다는 바로 밑의 순위다.   최근 카길은 미국 및 캐나다 육류 가공 시설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및 직원 안전과 관련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고 식품 생산 문제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기도 하다.  커쇼와의 줌(Zoom) 통화에서 혁신, 변화 관리, 제품 엔지니어링에서의 IT의 역할에 관해 들어봤다. 다음은 그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카길 CIO라는 본인의 역할을 설명하자면? 카길 CIO로서 나의 역할은 3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적 문제 가운데 하나인 식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는 리더가 되는 것이다. 둘째, 적절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적절한 기술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셋째는 기업 전체를 위한 운영 측면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조직이 제대로만 운영된다면 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IT에서 하는 일은 기술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변화와 결과에 관한 것이다.  이 업계의 승자는 세계 식품 문제를 해...

카길 식품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 컴퓨터 비전 빅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데이터

2021.01.08

1,14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농식품 회사가 어떻게 식품 공급망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카길(Cargill)의 CIO 저스틴 커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커쇼는 지금으로부터 약 25년 전 ‘고어텍스’로 유명한 美 원단 제조 회사 W.L.고어(W.L. Gore)에서 처음으로 CIO 직을 맡았다. 이후 전력 관리 회사 이튼(Eaton)에서 CIO로 6년간 재직한 후, 카킬의 식자재 사업부 CIO 겸 글로벌 IT 운영 책임자로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부사장 겸 CIO 직으로 승진했다.   매출 기준으로 보면 카길은 미국 최대의 비상장 회사다. 만약 상장 기업이었다면 카킬은 2020년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서 25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보다는 바로 위, 패니 매(Fannie Mae)보다는 바로 밑의 순위다.   최근 카길은 미국 및 캐나다 육류 가공 시설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및 직원 안전과 관련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고 식품 생산 문제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기도 하다.  커쇼와의 줌(Zoom) 통화에서 혁신, 변화 관리, 제품 엔지니어링에서의 IT의 역할에 관해 들어봤다. 다음은 그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카길 CIO라는 본인의 역할을 설명하자면? 카길 CIO로서 나의 역할은 3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적 문제 가운데 하나인 식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는 리더가 되는 것이다. 둘째, 적절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적절한 기술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셋째는 기업 전체를 위한 운영 측면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조직이 제대로만 운영된다면 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IT에서 하는 일은 기술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변화와 결과에 관한 것이다.  이 업계의 승자는 세계 식품 문제를 해...

2021.01.08

KT, ‘AI 원팀’ 산학연 AI 연구개발 첫 성과 공개

KT가 ‘AI 원팀’의 공동 R&D를 통한 첫 성과로 4종의 AI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4개의 AI 기술은 ▲딥러닝 음성합성(P-TTS) ▲E2E 음성인식 ▲무빙 픽처(Moving Picture) ▲AI 기반 로봇 고장 진단 기술이다. 여기서 만들어진 4개 연구 성과 가운데 3개는 KT 사업의 핵심기술로 활용하고, 1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산업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딥러닝 음성합성(P-TTS, Personalized-Text To Speech)’ 기술은 KT와 KAIST 김회린 교수가 협력해 개발했다. 기존 대비 비용을 1/4 수준으로 줄이고, 속도는 10배 가량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순서대로 음성을 만드는 방식에서 동시에 음성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구조를 변경해, 속도향상이 가능했다. KT는 올해 1분기 중으로 이 기술을 상용화해 AI 컨택센터(AICC), 차세대 기가지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2E(End-to-End) 음성인식’ 기술은 KT가 한양대 장준혁 교수와 함께했다. 음성인식 분야의 최신 트렌드인 이 기술은 인식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고, 적은 양의 학습데이터로 도메인 확장이 가능해 활용성이 크다. 사양 증강(Spec Augmentation), 데이터 증강(Data Augmentation) 등 최신 학습기술을 적용해 기존 하이브리드 방식에 비해 단어 오류율(WER)을 7% 이상 향상시켰다. KT는 이 기술을 토대로 자유발화 음성인식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무빙 픽처(Moving Picture)’ 솔루션은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AI 기술로 KT와 한양대 김태현 교수가 함께 연구했다. 이미지에 모션 효과를 적용해 영상으로 바꿔준다. 영상 분할, 객체 검출, 모션 추정, 초해상도 이미지 복원(인페인팅)과 같은 최신 AI 기술을 적용했다. KT는 이 무빙 픽처 솔루션을 IPTV를 비롯해 포스터, 웹툰, 애니메이티드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무빙 픽처 솔루션에 적용된...

KT AI 인공지능 딥러닝 음성인식 로봇

2021.01.08

KT가 ‘AI 원팀’의 공동 R&D를 통한 첫 성과로 4종의 AI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4개의 AI 기술은 ▲딥러닝 음성합성(P-TTS) ▲E2E 음성인식 ▲무빙 픽처(Moving Picture) ▲AI 기반 로봇 고장 진단 기술이다. 여기서 만들어진 4개 연구 성과 가운데 3개는 KT 사업의 핵심기술로 활용하고, 1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산업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딥러닝 음성합성(P-TTS, Personalized-Text To Speech)’ 기술은 KT와 KAIST 김회린 교수가 협력해 개발했다. 기존 대비 비용을 1/4 수준으로 줄이고, 속도는 10배 가량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순서대로 음성을 만드는 방식에서 동시에 음성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구조를 변경해, 속도향상이 가능했다. KT는 올해 1분기 중으로 이 기술을 상용화해 AI 컨택센터(AICC), 차세대 기가지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2E(End-to-End) 음성인식’ 기술은 KT가 한양대 장준혁 교수와 함께했다. 음성인식 분야의 최신 트렌드인 이 기술은 인식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고, 적은 양의 학습데이터로 도메인 확장이 가능해 활용성이 크다. 사양 증강(Spec Augmentation), 데이터 증강(Data Augmentation) 등 최신 학습기술을 적용해 기존 하이브리드 방식에 비해 단어 오류율(WER)을 7% 이상 향상시켰다. KT는 이 기술을 토대로 자유발화 음성인식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무빙 픽처(Moving Picture)’ 솔루션은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AI 기술로 KT와 한양대 김태현 교수가 함께 연구했다. 이미지에 모션 효과를 적용해 영상으로 바꿔준다. 영상 분할, 객체 검출, 모션 추정, 초해상도 이미지 복원(인페인팅)과 같은 최신 AI 기술을 적용했다. KT는 이 무빙 픽처 솔루션을 IPTV를 비롯해 포스터, 웹툰, 애니메이티드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무빙 픽처 솔루션에 적용된...

2021.01.08

“2021년 주목해야 할 데이터 분석 키워드는 AI·클라우드·백신” SAS

SAS가 2021년 데이터 분석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2020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하나의 흐름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SAS의 전문가들은 2021년의 데이터 분석 트렌드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백신 등을 꼽았다.  SAS는 2021년에는 보다 많은 기업의 임원들이 AI를 신뢰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AI로 도출한 결과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져, 임원들이 왜 이러한 결과가 도출됐는지 이해가 쉬워질수록 AI 모델이 내린 결정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래 클라우드는 트랜잭션 시스템을 위해 구축됐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분석을 위해 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보다 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고, 메모리에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보다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가 요구된다. 2020년이 코로나19의 해였다면 2021년은 백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일부 국가에서 다수의 백신이 승인을 받아 공개 접종을 시작했으며, 전 세계는 백신을 확보하고 수송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이터 분석은 백신 개발 과정 및 승인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출시 계획을 수립하고 유통 과정과 부작용 및 효과를 추적하는 데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SAS는 환자를 우선하는 제약업체가 더 많은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량의 데이터가 활용되는 신약 개발 과정은 고급 분석을 통해 계속 개선되고 있다. 예를 들면, 데이터 분석의 발전으로 인해 임상시험은 한 번에 한 약물만을 실험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여러 약물을 실험할 수 있다. 또 개인의 유전자 특성을 기반으로 한 표적치료 개발이 보다 용이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임상시험 각 단계의 결과가 더욱 신속하게 나오고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최신 치료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

SAS 데이터 분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 클라우드 백신

2021.01.07

SAS가 2021년 데이터 분석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2020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하나의 흐름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SAS의 전문가들은 2021년의 데이터 분석 트렌드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백신 등을 꼽았다.  SAS는 2021년에는 보다 많은 기업의 임원들이 AI를 신뢰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AI로 도출한 결과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져, 임원들이 왜 이러한 결과가 도출됐는지 이해가 쉬워질수록 AI 모델이 내린 결정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래 클라우드는 트랜잭션 시스템을 위해 구축됐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분석을 위해 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보다 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고, 메모리에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보다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가 요구된다. 2020년이 코로나19의 해였다면 2021년은 백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일부 국가에서 다수의 백신이 승인을 받아 공개 접종을 시작했으며, 전 세계는 백신을 확보하고 수송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이터 분석은 백신 개발 과정 및 승인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출시 계획을 수립하고 유통 과정과 부작용 및 효과를 추적하는 데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SAS는 환자를 우선하는 제약업체가 더 많은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량의 데이터가 활용되는 신약 개발 과정은 고급 분석을 통해 계속 개선되고 있다. 예를 들면, 데이터 분석의 발전으로 인해 임상시험은 한 번에 한 약물만을 실험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여러 약물을 실험할 수 있다. 또 개인의 유전자 특성을 기반으로 한 표적치료 개발이 보다 용이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임상시험 각 단계의 결과가 더욱 신속하게 나오고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최신 치료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

2021.01.07

본격 궤도에 올랐다··· 2021년 '화상회의' 전망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2020년, 기술은 수많은 기업의 생명줄 역할을 했다. 이를테면 사무실이 폐쇄되고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술은 팀을 연결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줬다. 이러한 변화에 있어 ‘화상회의’만큼 큰 영향을 미친 기술은 없을 것이다.  2021년이 왔고, 영상통화는 일상의 일부가 됐다. 1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과거에는 업무용으로만 사용했던 ‘줌(Zoom)’은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영상통화를 하다’라는 뜻의 동사로 쓰일 정도다(‘줌 폭격(Zoom bombing)’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줌은 지난 2020년 1, 2월의 신규 사용자가 2019년 전체 신규 사용자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4월 기준 일일 회의 참여자는 무려 3억 명에 이르렀다.  전례 없는 수준의 성장을 보인 건 줌뿐만이 아니었다. 이에 못지않게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팀즈 사용량이 줌을 넘어섰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올해 내내 새로운 기능들로 팀즈를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작년 10월에 열린 2021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팀즈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줌은 4월 이후 사용자 통계 자료를 업데이트하지 않았고, 또 다른 인기 있는 옵션인 구글 미트(Google Meet)는 4월 기준 일일 회의 참석자 수가 약 1억 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기업마다 서로 다른 기준으로 사용자, 회의, 참여자, 세션 등을 계산해 내놓은 결과이긴 하지만 핵심은 다음과 같다. 바로 화상회의가 일상의 부분으로 정착했다는 것이다. 2021년에도 팬데믹은 계속될 것이고,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사무실에 일괄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밝히는 많은 기업 및 직원들을 감안한다면 더욱더 그렇다.  이 밖에 협업과 생산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을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기업의 이해도...

화상회의 영상통화 코로나19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시스코 웹엑스 구글 미트 줌 폭격 증강현실 인공지능 보안 하이브리드 인력

2021.01.04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2020년, 기술은 수많은 기업의 생명줄 역할을 했다. 이를테면 사무실이 폐쇄되고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술은 팀을 연결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줬다. 이러한 변화에 있어 ‘화상회의’만큼 큰 영향을 미친 기술은 없을 것이다.  2021년이 왔고, 영상통화는 일상의 일부가 됐다. 1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과거에는 업무용으로만 사용했던 ‘줌(Zoom)’은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영상통화를 하다’라는 뜻의 동사로 쓰일 정도다(‘줌 폭격(Zoom bombing)’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줌은 지난 2020년 1, 2월의 신규 사용자가 2019년 전체 신규 사용자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4월 기준 일일 회의 참여자는 무려 3억 명에 이르렀다.  전례 없는 수준의 성장을 보인 건 줌뿐만이 아니었다. 이에 못지않게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팀즈 사용량이 줌을 넘어섰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올해 내내 새로운 기능들로 팀즈를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작년 10월에 열린 2021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팀즈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줌은 4월 이후 사용자 통계 자료를 업데이트하지 않았고, 또 다른 인기 있는 옵션인 구글 미트(Google Meet)는 4월 기준 일일 회의 참석자 수가 약 1억 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기업마다 서로 다른 기준으로 사용자, 회의, 참여자, 세션 등을 계산해 내놓은 결과이긴 하지만 핵심은 다음과 같다. 바로 화상회의가 일상의 부분으로 정착했다는 것이다. 2021년에도 팬데믹은 계속될 것이고,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사무실에 일괄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밝히는 많은 기업 및 직원들을 감안한다면 더욱더 그렇다.  이 밖에 협업과 생산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을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기업의 이해도...

2021.01.04

칼럼ㅣ 노코드와 로우코드 그리고 코딩의 미래는?

‘노코드(No-code)’와 ‘로우코드(Low-code)’ 기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코딩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을까?    英 IT 채용 전문 업체 CW잡스(CWJob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영국에서 비기술직의 절반 이상이 기술직으로의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기술 세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탐색하고 있다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의료, 금융, 법률, 교육 등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이나 산업이 기술에 영향을 받지 않거나 변화되지 않는다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역량을 배우고 개발하고자 하는 비기술직이 늘어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코딩 기술이 전적으로 필요한 건 아니다. 노코드와 로우코드 덕분이다.  노코드와 로우코드의 등장은 기술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다시 배울 필요 없이 기술 분야에서 시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향후 개발자의 역할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코딩을 배울 필요가 없는 미래를 보게 될까? ‘전문 기술의 민주화’가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의 가장 큰 이점은 전담 IT팀이 없는 조직이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더욱더 빠르고 통합된 방식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또한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개발자에 의존하는 비율, 도입과 관련된 기술적 장벽을 크게 낮춰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민주화할 것이다. 물론 초창기에는 이로 인한 비용이 들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 솔루션은 전담 데브옵스 팀이 없는 기업에는 더 저렴한 옵션이 될 것이다.  AI 사용 사례 시나리오로 보자면 노코드·로우코드는 본질적으로 AI의 민주화를 가능하게 한다. 사전 구축된 알고리즘과 간단한 드래그 앤드 드롭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AI 개발 플랫폼을 통해 비기술직 인력들이 쉽고 간편하게 기술을 구현...

노코드 로우코드 시민 개발자 코딩 코드 프로그래머 개발자 하이브리드 인력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브옵스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2021.01.04

‘노코드(No-code)’와 ‘로우코드(Low-code)’ 기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코딩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을까?    英 IT 채용 전문 업체 CW잡스(CWJob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영국에서 비기술직의 절반 이상이 기술직으로의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기술 세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탐색하고 있다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의료, 금융, 법률, 교육 등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이나 산업이 기술에 영향을 받지 않거나 변화되지 않는다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역량을 배우고 개발하고자 하는 비기술직이 늘어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코딩 기술이 전적으로 필요한 건 아니다. 노코드와 로우코드 덕분이다.  노코드와 로우코드의 등장은 기술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다시 배울 필요 없이 기술 분야에서 시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향후 개발자의 역할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코딩을 배울 필요가 없는 미래를 보게 될까? ‘전문 기술의 민주화’가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의 가장 큰 이점은 전담 IT팀이 없는 조직이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더욱더 빠르고 통합된 방식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또한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개발자에 의존하는 비율, 도입과 관련된 기술적 장벽을 크게 낮춰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민주화할 것이다. 물론 초창기에는 이로 인한 비용이 들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 솔루션은 전담 데브옵스 팀이 없는 기업에는 더 저렴한 옵션이 될 것이다.  AI 사용 사례 시나리오로 보자면 노코드·로우코드는 본질적으로 AI의 민주화를 가능하게 한다. 사전 구축된 알고리즘과 간단한 드래그 앤드 드롭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AI 개발 플랫폼을 통해 비기술직 인력들이 쉽고 간편하게 기술을 구현...

2021.01.04

'로봇 침공'··· 인간과 AI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코로나19’ 외에 2020년을 달군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당연히 ‘AI’, 즉 인공 지능이다. 한때는 IT 관련 종사자 사이에서만 논의되던 AI가 지금은 모두의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 그런 만큼 많은 사람은 그다지 우호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로봇 침공(robot takeover)'이 다가오는 데 공포심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AI는 부정적인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암울한 존재가 아니다. AI는 올해 코로나 사태를 맞아 비즈니스 운영의 능률을 높이는 데 있어 그 가치를 증명했으며 의료 분야에서 활동 범위를 계속해서 넓히고 있다. 2021년에 AI는 우리를 어떤 세계로 이끌게 될까? 분열된 국가에서의 자동화 영국이 두 번째 봉쇄를 해제하는 가운데, 굿틸(Goodtill)의 창업자이자 CTO인 아니메쉬 초드리는 환대(hospitality) 업종의 팬데믹 회복에 있어 자동화는 더 이상 생존 도구가 아니라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장기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것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봉쇄에서 벗어나는 중에 3단계로 유지되는 업소는 계속 문을 닫아야 하지만 1~2단계의 펍과 레스토랑, 바는 영업이 다시 허용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환대 비즈니스는 전자 POS(EPOS), 온라인 주문 플랫폼과 같은 툴을 구현함으로써 주문 후 방문 수령 서비스로 전환해 힘든 제한 기간 중에도 매출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팬들의 입장을 다시 허용하는 많은 스포츠 경기장은 초기에는 과도한 대기열을 우려해 장내 식음료점을 개장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EPOS 시스템을 활용하면 질서정연한 주문 후 방문 수령 구역을 준비해서 팬들이 앱을 통해 식음료를 구매하도록 할 수 있다. 하위 리그 스포츠 팀의 경우 이 방법은 수익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끌어낼 수 있다.” 인간 접촉 유지 CBI에 따르면 근로자 10명 가운데 9명은 향후 10년에 걸쳐 새로운 스킬을 배우거나 완전히 새로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즉, 현재 2,100만 명의 영국인은 ‘기본적인 디지털 스...

인공지능 AI 로봇

2020.12.30

‘코로나19’ 외에 2020년을 달군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당연히 ‘AI’, 즉 인공 지능이다. 한때는 IT 관련 종사자 사이에서만 논의되던 AI가 지금은 모두의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 그런 만큼 많은 사람은 그다지 우호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로봇 침공(robot takeover)'이 다가오는 데 공포심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AI는 부정적인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암울한 존재가 아니다. AI는 올해 코로나 사태를 맞아 비즈니스 운영의 능률을 높이는 데 있어 그 가치를 증명했으며 의료 분야에서 활동 범위를 계속해서 넓히고 있다. 2021년에 AI는 우리를 어떤 세계로 이끌게 될까? 분열된 국가에서의 자동화 영국이 두 번째 봉쇄를 해제하는 가운데, 굿틸(Goodtill)의 창업자이자 CTO인 아니메쉬 초드리는 환대(hospitality) 업종의 팬데믹 회복에 있어 자동화는 더 이상 생존 도구가 아니라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장기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것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봉쇄에서 벗어나는 중에 3단계로 유지되는 업소는 계속 문을 닫아야 하지만 1~2단계의 펍과 레스토랑, 바는 영업이 다시 허용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환대 비즈니스는 전자 POS(EPOS), 온라인 주문 플랫폼과 같은 툴을 구현함으로써 주문 후 방문 수령 서비스로 전환해 힘든 제한 기간 중에도 매출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팬들의 입장을 다시 허용하는 많은 스포츠 경기장은 초기에는 과도한 대기열을 우려해 장내 식음료점을 개장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EPOS 시스템을 활용하면 질서정연한 주문 후 방문 수령 구역을 준비해서 팬들이 앱을 통해 식음료를 구매하도록 할 수 있다. 하위 리그 스포츠 팀의 경우 이 방법은 수익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끌어낼 수 있다.” 인간 접촉 유지 CBI에 따르면 근로자 10명 가운데 9명은 향후 10년에 걸쳐 새로운 스킬을 배우거나 완전히 새로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즉, 현재 2,100만 명의 영국인은 ‘기본적인 디지털 스...

2020.12.30

포스트 코로나 시대, CIO 핵심과제는 바로 '고객 중심 IT'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상호작용해야 할 필요성이 그야말로 증폭됐다. IT 업계의 리더들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은퇴 이후 지낼 커뮤니티 또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알아본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이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험해보는 것은 기본이다. 이를테면 美 은퇴 커뮤니티 서비스 업체 에릭슨 리빙 매니지먼트(Erickson Living Management)에서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시설 및 편의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일대일 안내를 제공하며, 시설 내 식당 중 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관계 지향적 고객 경험은 지난 3월 코로나19가 대대적으로 확산되면서 완전히 뒤집혔다. 이 회사는 현장 방문, 대면 행사 등을 가상경험으로 전환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더해 디지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이 편안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      에릭슨 리빙의 CIO 한스 켈러는 “가상경험으로 전환해야 했지만, 고객 연령대를 고려했을 때 변화의 방법 또한 굉장히 중요했다. 그 결과 잠재 고객들과 유의미하게 소통하고, 커뮤니티 거주자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냈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고객 경험을 우선시해온 대부분의 기업과 마찬가지로, 에릭슨 리빙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객 인게이지먼트 전략을 완전히 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재구성해야 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이제 기업들은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상호작용을 구현해내며 고객들이 있는 곳에서 고객들과 만나는 새로운 디지털 모델로 혁신하고 있다.  KPMG의 2020 글로벌 고객 경험 리서치(2020 Global Customer Experience Research)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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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상호작용해야 할 필요성이 그야말로 증폭됐다. IT 업계의 리더들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은퇴 이후 지낼 커뮤니티 또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알아본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이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험해보는 것은 기본이다. 이를테면 美 은퇴 커뮤니티 서비스 업체 에릭슨 리빙 매니지먼트(Erickson Living Management)에서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시설 및 편의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일대일 안내를 제공하며, 시설 내 식당 중 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관계 지향적 고객 경험은 지난 3월 코로나19가 대대적으로 확산되면서 완전히 뒤집혔다. 이 회사는 현장 방문, 대면 행사 등을 가상경험으로 전환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더해 디지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이 편안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      에릭슨 리빙의 CIO 한스 켈러는 “가상경험으로 전환해야 했지만, 고객 연령대를 고려했을 때 변화의 방법 또한 굉장히 중요했다. 그 결과 잠재 고객들과 유의미하게 소통하고, 커뮤니티 거주자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냈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고객 경험을 우선시해온 대부분의 기업과 마찬가지로, 에릭슨 리빙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객 인게이지먼트 전략을 완전히 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재구성해야 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이제 기업들은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상호작용을 구현해내며 고객들이 있는 곳에서 고객들과 만나는 새로운 디지털 모델로 혁신하고 있다.  KPMG의 2020 글로벌 고객 경험 리서치(2020 Global Customer Experience Research)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

2020.12.29

스캐터랩, 대화형 AI ‘이루다’ 정식 출시

스캐터랩이 대화형 AI 서비스 ‘이루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루다(https://luda.ai/)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화형 AI다. 명령을 수행하는 AI와는 다르게 친근한 말로 생동감 있는 대화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베타 테스터 모집 후 6개월 만의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약 1,500명의 베타 테스터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언어능력을 키웠다. 특히, 이루다가 베타 버전보다 30% 이상 향상된 대화 능력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구글은 오픈 도메인(Open-domain) 대화기술의 성능 평가 지표로 SSA(Sensibleness and Specificity Average)를 제시했는데 사람의 경우 SSA 86%의 점수를 기록한다. 이루다는 SSA 78%를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초 구글에서 만든 오픈 도메인 챗봇 미나(Meena)의 성능인 76~78%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루다는 기술 업데이트 후 더 긴 문맥을 이해하게 됐다. 과거 약 4턴(대화를 주고 받는 횟수)에서 약 10턴으로 문맥이 길어져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답변을 하며, 대화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능력을 길렀다. 그 외에도 먼저 말을 거는 ‘선톡’ 기능을 더 활성화해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 실수한 이야기, 기말고사를 공부하는 이야기 등 사용자가 이루다라는 가상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스토리도 더욱 풍부하게 준비했다. 베타 버전에서는 일부 테스터에 한해 대화가 가능했지만, 정식 출시에 따라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이루다의 페이스북 메신저로 메시지를 보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이루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루다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루다(@luda_lee_)를 태그해서 대화 화면을 스토리나 피드로 공유하면 맞팔로우를 할 수 있다.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는 “스캐터랩은 사람들의 대화 상대가 ...

스캐터랩 인공지능

2020.12.23

스캐터랩이 대화형 AI 서비스 ‘이루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루다(https://luda.ai/)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화형 AI다. 명령을 수행하는 AI와는 다르게 친근한 말로 생동감 있는 대화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베타 테스터 모집 후 6개월 만의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약 1,500명의 베타 테스터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언어능력을 키웠다. 특히, 이루다가 베타 버전보다 30% 이상 향상된 대화 능력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구글은 오픈 도메인(Open-domain) 대화기술의 성능 평가 지표로 SSA(Sensibleness and Specificity Average)를 제시했는데 사람의 경우 SSA 86%의 점수를 기록한다. 이루다는 SSA 78%를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초 구글에서 만든 오픈 도메인 챗봇 미나(Meena)의 성능인 76~78%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루다는 기술 업데이트 후 더 긴 문맥을 이해하게 됐다. 과거 약 4턴(대화를 주고 받는 횟수)에서 약 10턴으로 문맥이 길어져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답변을 하며, 대화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능력을 길렀다. 그 외에도 먼저 말을 거는 ‘선톡’ 기능을 더 활성화해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 실수한 이야기, 기말고사를 공부하는 이야기 등 사용자가 이루다라는 가상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스토리도 더욱 풍부하게 준비했다. 베타 버전에서는 일부 테스터에 한해 대화가 가능했지만, 정식 출시에 따라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이루다의 페이스북 메신저로 메시지를 보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이루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루다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루다(@luda_lee_)를 태그해서 대화 화면을 스토리나 피드로 공유하면 맞팔로우를 할 수 있다.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는 “스캐터랩은 사람들의 대화 상대가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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