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가 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공급 전반 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자사의 차세대 AI 기반 SCM 플랫폼을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나인솔루션즈의 AI 기반 통합 공급망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공급망 계획과 실행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 임상 시험 관리, 규제 등록, 제조 및 공급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통합 공급망 플랫폼은 삼성SDS를 통해서 SaaS 형태로 제공된다.
회사에 따르면 오나인솔루션즈의 차세대 단일 통합 SCM 플랫폼은 장기 전략 계획부터 중장기, 단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획을 지원한다. 또한 오나인솔루션즈의 SCM 플랫폼은 기존의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과 통합해 운영할 수 있어, 재무 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나인솔루션즈 차크리 가테무칼라 CEO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의약품 제조 및 유통 전반을 계획하고 관리하는데 자사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