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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맡는 스마트폰의 가능성?··· 안전, 유통, 보안 활용

스마트폰이 냄새를 맡도록 하는 프로토타입 센서를 독일의 KIT(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가 공개했다. 단순히 사람의 코가 할 수 있는 일을 모방하는 수준이 아니다. 이 센서를 탑재하면 휴대폰이 사람의 코보다 더 정확하게 향을 감지할 수 있다. 이것이 엔터프라이즈 IT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안전부터 생각해보자. 직원들이 연기나 전자기기가 타는 것, 기름이 새는 냄새 등을 맡았을 때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날리게 된다. 특히, 벽 뒤에서 이런 냄새가 났을 때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이는 사람마다 격차가 있어도 사람의 코는 냄새를 잘 감지하지만, 그 냄새에 쉽게 적응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휴대폰은 그 냄새의 농도가 백만분의 일이고,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농도가 증가하고 남쪽으로 이동하면 감소하는 것을 감지해낼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있다. 유통에도 적용할 수 있다. 생선이나 고기 위로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빠르게 상했는지 혹은 상하기까지 몇 시간이 남았는지 화면에 표시해준다면 어떨까? KIT는 스마트폰이 냄새를 맡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전자 코는 크기가 몇 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다. 이 코는 많은 개별 센서에 산화주석으로 만든 나노와이어가 장착된 센서 칩으로 구성딘다. 이 칩은 각 센서의 저항 변화로부터 특정 신호 패턴을 계산한다. 냄새 별로 달라 특징적이고 인식이 가능한 공기 중의 분자에 의존한다. 만일 사전에 칩이 특정 패턴을 학습하면, 센서가 수 초 안에 냄새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위해서 연구진은 센서 하우징에 통합된 발광 다이오드를 사용하고 나노와이어에 UV 광을 조사한다. 산화주석이 감지한 전자 저항이 처음엔 매우 높았다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산화주석 표면에 붙어 감지가 가능한 냄새의 분자 반응 때문이다.” 물론, 이 연구...

스마트폰 냄새

2018.06.11

스마트폰이 냄새를 맡도록 하는 프로토타입 센서를 독일의 KIT(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가 공개했다. 단순히 사람의 코가 할 수 있는 일을 모방하는 수준이 아니다. 이 센서를 탑재하면 휴대폰이 사람의 코보다 더 정확하게 향을 감지할 수 있다. 이것이 엔터프라이즈 IT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안전부터 생각해보자. 직원들이 연기나 전자기기가 타는 것, 기름이 새는 냄새 등을 맡았을 때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날리게 된다. 특히, 벽 뒤에서 이런 냄새가 났을 때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이는 사람마다 격차가 있어도 사람의 코는 냄새를 잘 감지하지만, 그 냄새에 쉽게 적응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휴대폰은 그 냄새의 농도가 백만분의 일이고,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농도가 증가하고 남쪽으로 이동하면 감소하는 것을 감지해낼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있다. 유통에도 적용할 수 있다. 생선이나 고기 위로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빠르게 상했는지 혹은 상하기까지 몇 시간이 남았는지 화면에 표시해준다면 어떨까? KIT는 스마트폰이 냄새를 맡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전자 코는 크기가 몇 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다. 이 코는 많은 개별 센서에 산화주석으로 만든 나노와이어가 장착된 센서 칩으로 구성딘다. 이 칩은 각 센서의 저항 변화로부터 특정 신호 패턴을 계산한다. 냄새 별로 달라 특징적이고 인식이 가능한 공기 중의 분자에 의존한다. 만일 사전에 칩이 특정 패턴을 학습하면, 센서가 수 초 안에 냄새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위해서 연구진은 센서 하우징에 통합된 발광 다이오드를 사용하고 나노와이어에 UV 광을 조사한다. 산화주석이 감지한 전자 저항이 처음엔 매우 높았다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산화주석 표면에 붙어 감지가 가능한 냄새의 분자 반응 때문이다.” 물론, 이 연구...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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