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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컨설턴트, 실시간 이미지 및 동영상 보정 인공지능 기술 ‘딥레이’ 공개

2018.12.05 편집부  |  CIO KR
캠브리지 컨설턴트(www.cambridgeconsultants.com/home)가 손상되거나 해상도가 낮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정해주는 인공지능(AI) 기술 ‘딥레이(DeepRay)’를 공개했다. 

회사는 딥러닝 기술을 탑재한 딥레이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미지 및 동영상을 명확하게 보여줌으로써 자율 주행 기술뿐만 아니라 정확한 의료 영상 이미징을 필요로 하는 의학 전문가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등 다양한 머신비전 및 이미징 애플리케이션 분야에도 변화와 혁신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딥레이는 실제 장면 및 물체의 실사가 어떤 모습인지 학습하고 다양한 왜곡(Distortion)이 적용됐을 때의 이미지를 학습해 왜곡된 이미지가 나타났을 때 왜곡 이전의 실제 장면 및 물체의 실사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술로 딥레이가 수많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재구성할 때 사람이나 기존 머신비전 기술보다 우수한 성능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캠브리지 팀 엔서 컨설턴트 인공지능 부문 커머셜 디렉터는 "이전에는 어떠한 신기술로도 머신비전이 실제 이미지를 사람이 바라보는 수준으로 해석할 수 없었지만, 딥레이는 사람의 눈 이상의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딥레이는 자동차, 농업 기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날개를 달아주며 이미지 센싱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딥레이는 데이터 과학자 및 엔지니어들이 최첨단 딥러닝 기술을 탐구하고 육성하는 캠브리지 컨설턴트의 자체 실험 연구소 ‘디지털 그린하우스(Digital Greenhouse)’에서 개발된 최신 기술이다. 

딥레이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아키텍처의 고유한 확장자를 사용한다. 수많은 신경망을 한곳으로 모아 엔드투엔드 트레이닝(end-to-end training) 방식으로 진행된 기술 훈련에는 팀별로 여섯 개의 신경망이 서로 경쟁하며 정교한 화면을 구성하고 왜곡을 제거한다. 수많은 네트워크에 대한 효과적인 엔드투엔드 트레이닝은 지난 2년 전부터 가능했지만,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을 창출해내고 있다.

한편,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2019년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9’의 샌즈 엑스포 2층 A~D 홀 부스 44337에서 딥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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