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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도 우리 스타일로"··· 애플, '2022년 환경 진행 보고서' 발표

애플에는 데이지(Daisy)라는 로봇이 있다. 아이폰 분해 전문 로봇으로 2018년 4월에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2016년 처음 아이폰 분해 공정에 도입한 리암(Liam)의 뒤를 데이지가 이으면서, 일 년에 최대 120만 대의 아이폰을 분해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아이폰을 분해하는 로봇까지 개발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모두 잡을 수 있어서다. 애플이 '2022년 환경 진행 보고서(2022 Environmental Progress Report)'를 발표했다. 애플이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 진행 상황과 재활용 혁신 노력 그리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3개 종류의 아이폰을 일 년에 최대 120만 개 분해할 수 있는 재활용 로봇 데이지(위). 연구 개발을 위한 파일럿 규모의 산업용 전자 파쇄기인 타즈(Taz)(아래). (자료 : Apple) 애플에 따르면 회사는 전자제품에서 자원을 추출하고 회수해서, 이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애플 스타일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폐기하는 전자제품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회수하는 타즈(Taz)를 발표하는 등, 재활용 기술 혁신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타즈는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재료 회수 연구소에서 개발한 연구 개발용 파일럿 규모의 산업용 전자 파쇄기다. 애플은 2021년 자사 제품에서 사용된 알루미늄의 59%가 재활용한 것이고, 인클로저(enclosure) 사용된 것은 100% 재활용 알루미늄이라고 전했다. 또 2021년 포장에 활용한 플라스틱은 4%에 그치며, 2015년부터 플라스틱을 포장에서 줄이는 노력을 진행해 현재까지 75%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5년까지 모든 포장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할 계획이다. 금, 주석, 코발트, 희토류 원소 등 희소성이 높은 재료의 재활용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애플은 전했다. 우선 인증된 재활용 금(Certified recycled gold)을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의 전...

애플 친환경 재활용 데이지 타즈 청정 에너지 ESG

2022.04.21

애플에는 데이지(Daisy)라는 로봇이 있다. 아이폰 분해 전문 로봇으로 2018년 4월에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2016년 처음 아이폰 분해 공정에 도입한 리암(Liam)의 뒤를 데이지가 이으면서, 일 년에 최대 120만 대의 아이폰을 분해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아이폰을 분해하는 로봇까지 개발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모두 잡을 수 있어서다. 애플이 '2022년 환경 진행 보고서(2022 Environmental Progress Report)'를 발표했다. 애플이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 진행 상황과 재활용 혁신 노력 그리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3개 종류의 아이폰을 일 년에 최대 120만 개 분해할 수 있는 재활용 로봇 데이지(위). 연구 개발을 위한 파일럿 규모의 산업용 전자 파쇄기인 타즈(Taz)(아래). (자료 : Apple) 애플에 따르면 회사는 전자제품에서 자원을 추출하고 회수해서, 이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애플 스타일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폐기하는 전자제품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회수하는 타즈(Taz)를 발표하는 등, 재활용 기술 혁신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타즈는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재료 회수 연구소에서 개발한 연구 개발용 파일럿 규모의 산업용 전자 파쇄기다. 애플은 2021년 자사 제품에서 사용된 알루미늄의 59%가 재활용한 것이고, 인클로저(enclosure) 사용된 것은 100% 재활용 알루미늄이라고 전했다. 또 2021년 포장에 활용한 플라스틱은 4%에 그치며, 2015년부터 플라스틱을 포장에서 줄이는 노력을 진행해 현재까지 75%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5년까지 모든 포장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할 계획이다. 금, 주석, 코발트, 희토류 원소 등 희소성이 높은 재료의 재활용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애플은 전했다. 우선 인증된 재활용 금(Certified recycled gold)을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의 전...

2022.04.21

책임감 있는 소비를 촉진하라··· ‘디마케팅’ 살펴보기

‘지속가능성’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한다. 마케팅 활동이 환경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최근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예: 탄소상쇄,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등)를 홍보하는 브랜드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고려해 봐야 할 훨씬 더 근본적인 문제가 감춰져 있다.  마케팅의 목적이 사람들로 하여금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 마케팅 활동 그 자체가 환경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장 간단히 말해서 고치기 가장 쉬운 문제는 아예 발생하지 않은 문제다. 즉, 생성되지 않은 탄소는 상쇄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마케터가 제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하지 않는다면 상쇄 및 재활용 등을 통해 문제를 완화하게끔 더 많은 비용을 쓸 필요가 없다.  이와 관련해 RMIT 대학교 베트남 캠퍼스의 마케팅 부교수 비키 리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장을 옹호하는 세계에 살고 있지만 이러한 성장 논리가 모두를 죽일 것이다.” ‘디마케팅(Demarketing)’의 부상 리틀은 英 컴브리아 대학교의 지속가능성 리더십 교수 젬 벤델의 2018년도 논문(Deep Adaptation: A Map for Navigating Climate Tragedy)에서 영감을 받아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에서 벤델은 가까운 시일 내에 사회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것이 왜 학술 문헌으로 또는 광범위한 논의로 다뤄지지 않는지 이유를 살펴봤다.  이어서 그는 해당 논문을 통해 마케팅 측면에서 사람들이 지속가능성과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 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리틀이 검토한 해결책 중 하나가 바로 ‘디마케팅’이다. 이는 의도적으로 수요를 줄이기 위해 광고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리틀은 ‘디마케팅’이 (마케터가 일하고 있는) 많은 기업의 자본주의 의제에 반한다는 점도 인정한다. ...

CMO 마케팅 마케터 지속가능성 탄소상쇄 탄소중립 리사이클링 재활용 순환경제

2021.12.08

‘지속가능성’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한다. 마케팅 활동이 환경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최근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예: 탄소상쇄,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등)를 홍보하는 브랜드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고려해 봐야 할 훨씬 더 근본적인 문제가 감춰져 있다.  마케팅의 목적이 사람들로 하여금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 마케팅 활동 그 자체가 환경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장 간단히 말해서 고치기 가장 쉬운 문제는 아예 발생하지 않은 문제다. 즉, 생성되지 않은 탄소는 상쇄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마케터가 제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하지 않는다면 상쇄 및 재활용 등을 통해 문제를 완화하게끔 더 많은 비용을 쓸 필요가 없다.  이와 관련해 RMIT 대학교 베트남 캠퍼스의 마케팅 부교수 비키 리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장을 옹호하는 세계에 살고 있지만 이러한 성장 논리가 모두를 죽일 것이다.” ‘디마케팅(Demarketing)’의 부상 리틀은 英 컴브리아 대학교의 지속가능성 리더십 교수 젬 벤델의 2018년도 논문(Deep Adaptation: A Map for Navigating Climate Tragedy)에서 영감을 받아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에서 벤델은 가까운 시일 내에 사회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것이 왜 학술 문헌으로 또는 광범위한 논의로 다뤄지지 않는지 이유를 살펴봤다.  이어서 그는 해당 논문을 통해 마케팅 측면에서 사람들이 지속가능성과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 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리틀이 검토한 해결책 중 하나가 바로 ‘디마케팅’이다. 이는 의도적으로 수요를 줄이기 위해 광고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리틀은 ‘디마케팅’이 (마케터가 일하고 있는) 많은 기업의 자본주의 의제에 반한다는 점도 인정한다. ...

2021.12.08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에 따르면,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시장은 2030년에 4조 5,0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은 기업과 사회, 환경 모두에 이익이 되도록 설계된 시스템적인 경제 개발 방법이 ‘순환 경제’라고 설명한다. 이 재단에 따르면 ‘가져오고, 만들고, 폐기하는(Take, make, and waste)’ 것으로 구성된 사이클(순환 주기)을 재사용과 재생, 재설계에 중심을 둔 사이클로 바꾸는 것은 새로운 도전과 함께 기회를 제시한다. 매년 전세계적으로 추출되어 사용되는 1차 산품이나 원료가 900억 톤에 달한다. 그러나 2019년 UN 환경 프로그램에 따르면, 이 가운데 재생되는 비율은 9%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이런 지속가능형 소비와 생산, 그 잠재적 영향에 대해 마케터가 알아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 순환 경제 이해하기 급상승한 천연자원 가격, 쓰레기 폐기 비용, 원료에서 최대 가치를 추출해야 할 필요성이 재생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넘어 전체 생산 프로세스를 재구성하도록 만든 이유들 가운데 일부이다. 원료의 수명을 연장하고, 귀중한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폐기물 생산을 제한하고, 제품의 전체 가치를 극대화하고, 생산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순환 경제를 견인하는 원동력이다. 이러한 순환에서 핵심 단계는 ‘설계 및 제조’, ‘운송 및 소매’, ‘사용과 재사용, 수리’, ‘재생’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각 부분이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미친다. 이런 순환 시스템은 종전의 전통적인 선형 모델과 대조된다. 전통적인 모델에서는 생산과 제품에 사용된 원료가 사용된 후 폐기되며, 원료 추출이나 수명 종료에 따른 폐기와 거의 관련이 없다. 순환 경제의 요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친...

순환 경제 재활용 재생 플래닛 아크 환경 친환경

2021.02.05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에 따르면,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시장은 2030년에 4조 5,0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은 기업과 사회, 환경 모두에 이익이 되도록 설계된 시스템적인 경제 개발 방법이 ‘순환 경제’라고 설명한다. 이 재단에 따르면 ‘가져오고, 만들고, 폐기하는(Take, make, and waste)’ 것으로 구성된 사이클(순환 주기)을 재사용과 재생, 재설계에 중심을 둔 사이클로 바꾸는 것은 새로운 도전과 함께 기회를 제시한다. 매년 전세계적으로 추출되어 사용되는 1차 산품이나 원료가 900억 톤에 달한다. 그러나 2019년 UN 환경 프로그램에 따르면, 이 가운데 재생되는 비율은 9%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이런 지속가능형 소비와 생산, 그 잠재적 영향에 대해 마케터가 알아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 순환 경제 이해하기 급상승한 천연자원 가격, 쓰레기 폐기 비용, 원료에서 최대 가치를 추출해야 할 필요성이 재생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넘어 전체 생산 프로세스를 재구성하도록 만든 이유들 가운데 일부이다. 원료의 수명을 연장하고, 귀중한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폐기물 생산을 제한하고, 제품의 전체 가치를 극대화하고, 생산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순환 경제를 견인하는 원동력이다. 이러한 순환에서 핵심 단계는 ‘설계 및 제조’, ‘운송 및 소매’, ‘사용과 재사용, 수리’, ‘재생’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각 부분이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미친다. 이런 순환 시스템은 종전의 전통적인 선형 모델과 대조된다. 전통적인 모델에서는 생산과 제품에 사용된 원료가 사용된 후 폐기되며, 원료 추출이나 수명 종료에 따른 폐기와 거의 관련이 없다. 순환 경제의 요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친...

2021.02.05

밀레니얼 세대, 기업 IT의 순환 경제 주도한다··· “중고 장비도 OK”

밀레니얼 세대가 중고 IT 장비의 순환 경제를 주도하는 중심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IT 부서는 보통 구형 장비를 교체하거나 장비 업체로부터 부품을 구할 수 없을 때나 중고 장비를 구매하며, 1~2년 정도 사용한 서버를 구매하는 일은 아주 드물다. 기업은 보통 새 장비를 구매한다.   하지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IDC에 따르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IT 부서가 중고 장비를 점점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 잘 알려진 제품은 물론, 중국산 화이트박스 장비도 마찬가지다. IDC는 중고 IT 인프라 장비 판매가 연평균 5%의 성장률로 2024년에는 3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는 IT리뉴(ITRenew) 같은 재판매 업체는 물론, 주요 OEM 업체를 통해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IT 리뉴는 하이퍼스케일 업체로부터 서버를 구매해 자체 정비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한다. IDC 애널리스트 수잔 미들턴은 재활용 개념은 기업이 오래된 장비를 판매하거나 중고 장비를 구매하거나 모두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한다고 말한다. 미들턴은 “이런 경향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기후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기후 문제를 인식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뭔가를 사서 쓰고 버리는 것보다는 재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 침체 이전에도 지속가능성 공약이나 다른 이니셔티브를 만족하기 위해 중고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IT 장비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여기에 직원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로 바뀌면서 지속가능성 목표는 더 중요해졌다. 젊은 직원들은 회사에 지속 가능성 중심의 정책을 촉구하기도 하고, 이를 솔루션 업체나 협력업체 선택에 반영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IDC는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내부 이해관계자와 외부 공급업체, 협력업체 간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솔루션 업체 쪽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대형 IT 장비업체가 재활용 및 재생 부서가 있다. ...

재활용 중고서버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밀레니얼 세대

2020.11.18

밀레니얼 세대가 중고 IT 장비의 순환 경제를 주도하는 중심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IT 부서는 보통 구형 장비를 교체하거나 장비 업체로부터 부품을 구할 수 없을 때나 중고 장비를 구매하며, 1~2년 정도 사용한 서버를 구매하는 일은 아주 드물다. 기업은 보통 새 장비를 구매한다.   하지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IDC에 따르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IT 부서가 중고 장비를 점점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 잘 알려진 제품은 물론, 중국산 화이트박스 장비도 마찬가지다. IDC는 중고 IT 인프라 장비 판매가 연평균 5%의 성장률로 2024년에는 3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는 IT리뉴(ITRenew) 같은 재판매 업체는 물론, 주요 OEM 업체를 통해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IT 리뉴는 하이퍼스케일 업체로부터 서버를 구매해 자체 정비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한다. IDC 애널리스트 수잔 미들턴은 재활용 개념은 기업이 오래된 장비를 판매하거나 중고 장비를 구매하거나 모두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한다고 말한다. 미들턴은 “이런 경향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기후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기후 문제를 인식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뭔가를 사서 쓰고 버리는 것보다는 재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 침체 이전에도 지속가능성 공약이나 다른 이니셔티브를 만족하기 위해 중고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IT 장비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여기에 직원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로 바뀌면서 지속가능성 목표는 더 중요해졌다. 젊은 직원들은 회사에 지속 가능성 중심의 정책을 촉구하기도 하고, 이를 솔루션 업체나 협력업체 선택에 반영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IDC는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내부 이해관계자와 외부 공급업체, 협력업체 간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솔루션 업체 쪽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대형 IT 장비업체가 재활용 및 재생 부서가 있다. ...

2020.11.18

"AI로 데이터센터 폐기물 분류"··· 마이크로소프트, 서큘라 센터 이니셔티브 발표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순환’(circular)이라는 용어가 점점 더 빈번하게 활용될 태세다. 마이크소프트가 수백 만 대의 서버를 분류하는 작업에 인공지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어떤 서버를 재활용할 지,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 지 등을 확인하는 용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에 소재한 자사 데이터센터에 이른바 ‘서큘라 센터’(Circular Centers)를 구축하는 것이 뼈대로 하는 새 이니셔티브를 개시했다. 회사는 서큘라 센터에서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폐기된 서버 및 기타 하드웨어 부품을 분류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부품을 파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회사는 약 300만 대의 서버와 관련 하드웨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버의 평균 수명은 약 5년이다. 글로벌 확장 행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하는 서버의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큘라 센터의 핵심 목표는 직원 대신 AI를 활용함으로써 폐기물을 분류하는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서버 부품의 재사용을 9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래드 스미스 대표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블로그 포스트에서 “머신러닝을 사용해 퇴역하는 서버와 하드웨어를 처리하고자 한다. 우리나 우리 고객이 재활용할 수 있는, 또는 판매될 수 있는 부품을 선별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미스는 오늘날 폐기물의 양, 품질, 유형, 생성 위치 및 이동 위치에 대한 일관적인 데이터가 없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건설 및 철거 폐기물에 대한 데이터가 일관적이지 못하며, 이로 인해 표준화된 방법론 및 고도화된 투명성과 품질이 요구된다는 진단이다.  그는 “운영 상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또 어떤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처리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좀더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큘라 센터 파일럿 프로그램은 암스테르담에 소재한 데이터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다. 시범 운...

서큘라 센터 마이크로소프트 재활용 서버 네트워크 장비 친환경 그린

2020.08.10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순환’(circular)이라는 용어가 점점 더 빈번하게 활용될 태세다. 마이크소프트가 수백 만 대의 서버를 분류하는 작업에 인공지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어떤 서버를 재활용할 지,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 지 등을 확인하는 용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에 소재한 자사 데이터센터에 이른바 ‘서큘라 센터’(Circular Centers)를 구축하는 것이 뼈대로 하는 새 이니셔티브를 개시했다. 회사는 서큘라 센터에서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폐기된 서버 및 기타 하드웨어 부품을 분류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부품을 파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회사는 약 300만 대의 서버와 관련 하드웨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버의 평균 수명은 약 5년이다. 글로벌 확장 행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하는 서버의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큘라 센터의 핵심 목표는 직원 대신 AI를 활용함으로써 폐기물을 분류하는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서버 부품의 재사용을 9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래드 스미스 대표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블로그 포스트에서 “머신러닝을 사용해 퇴역하는 서버와 하드웨어를 처리하고자 한다. 우리나 우리 고객이 재활용할 수 있는, 또는 판매될 수 있는 부품을 선별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미스는 오늘날 폐기물의 양, 품질, 유형, 생성 위치 및 이동 위치에 대한 일관적인 데이터가 없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건설 및 철거 폐기물에 대한 데이터가 일관적이지 못하며, 이로 인해 표준화된 방법론 및 고도화된 투명성과 품질이 요구된다는 진단이다.  그는 “운영 상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또 어떤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처리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좀더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큘라 센터 파일럿 프로그램은 암스테르담에 소재한 데이터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다. 시범 운...

2020.08.10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올바른 방법

데이터센터를 짓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이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일이다.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보다 해체할 때 비즈니스 중단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최근 오크리지 국립 도서관(ORNL)의 타이탄 슈퍼컴퓨터 해체는 프로세스가 얼마나 복잡해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프로젝트에는 ORNL 직원, 슈퍼컴퓨터 제조사 크레이(Cray), 외부 계약업자를 포함해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전기 기술자들이 9메가와트 용량의 시스템을 안전하게 종료하고 크레이 직원은 타이탄의 전자 부품과 캐비닛의 금속 구성품을 분해해서 재활용하는 일을 담당했다. 냉각 시스템 처리를 전담하는 별도 인력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350톤의 장비와 약 5톤에 달하는 냉매가 현장에서 제거됐다.   대부분의 IT 전문가는 타이탄 크기의 컴퓨터를 분해할 일이 거의 없지만, 기업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탈피하는 현재의 추세를 감안하면 비교적 작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일에 관여하게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IDC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부문 연구 부사장인 릭 빌라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폐쇄 추세는 향후 3~4년 동안 가속화될 전망이다. 빌라스는 “조사 대상 기업 모두 데이터센터의 10%~50%를 4년 이내에 폐쇄하고 일부는 100% 폐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누구와 이야기하든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폐쇄하기 위해서는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 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데이터센터 자산 재고 파악 첫 번째 단계는 완벽한 재고 파악이다. 그러나 IT 환경에 만연한 좀비 서버를 고려하면 상당수 IT 부서가 데이터센터 자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은퇴하기 전에 베리사인과 시만텍에서 보안 및 해체 전문가로 활동했던 랄프 슈왈츠바크는 “무엇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게 가장 기본이다. 무슨 장비가 있는가? 그 장비에 어떤 앱이 설치되어 있는가? 각...

해체 분해 재활용 폐기

2019.09.25

데이터센터를 짓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이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일이다.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보다 해체할 때 비즈니스 중단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최근 오크리지 국립 도서관(ORNL)의 타이탄 슈퍼컴퓨터 해체는 프로세스가 얼마나 복잡해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프로젝트에는 ORNL 직원, 슈퍼컴퓨터 제조사 크레이(Cray), 외부 계약업자를 포함해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전기 기술자들이 9메가와트 용량의 시스템을 안전하게 종료하고 크레이 직원은 타이탄의 전자 부품과 캐비닛의 금속 구성품을 분해해서 재활용하는 일을 담당했다. 냉각 시스템 처리를 전담하는 별도 인력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350톤의 장비와 약 5톤에 달하는 냉매가 현장에서 제거됐다.   대부분의 IT 전문가는 타이탄 크기의 컴퓨터를 분해할 일이 거의 없지만, 기업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탈피하는 현재의 추세를 감안하면 비교적 작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일에 관여하게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IDC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부문 연구 부사장인 릭 빌라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폐쇄 추세는 향후 3~4년 동안 가속화될 전망이다. 빌라스는 “조사 대상 기업 모두 데이터센터의 10%~50%를 4년 이내에 폐쇄하고 일부는 100% 폐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누구와 이야기하든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폐쇄하기 위해서는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 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데이터센터 자산 재고 파악 첫 번째 단계는 완벽한 재고 파악이다. 그러나 IT 환경에 만연한 좀비 서버를 고려하면 상당수 IT 부서가 데이터센터 자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은퇴하기 전에 베리사인과 시만텍에서 보안 및 해체 전문가로 활동했던 랄프 슈왈츠바크는 “무엇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게 가장 기본이다. 무슨 장비가 있는가? 그 장비에 어떤 앱이 설치되어 있는가? 각...

2019.09.25

"출현이 유력한 미래 직종 5가지는... " 미래학자 2인의 전망

자동화 기술이 수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우려되곤 하지만 기술 분야는 상대적으로 두려움이 덜할 수 있다. 인력을 대체하려는 시스템을 운영하려면 IT 인재가 필요하며, 기술이 일상 곳곳에 침투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테크월드는 미래학자 제임스 우드헤센과 그래미 코드링턴에게 향후 나타날 새로운 일자리에 대해 물었다. 그들의 예측은 다음과 같다.  1. 디지털 삭제 전문가(Digital scrubber)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은 채용에 앞서 지원자의 온라인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각종 디지털 발자국이 늘어날수록 문제 있는 디지털 흔적을 지우기가 어려워진다. 기술 분야 컨설팅 기업인 투모로우투데이의 공동 설립자인 코드링턴이 '디지털 스크러버'라는 새로운 직종의 출현을 예측하는 이유다.    -> 강원도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잊혀질 권리’ 적용 -> 구글, 유럽서 ‘잊혀질 권리’위한 서비스 시작 2. 자동화된 재활용 전문가(Automated recycling specialist) 영국의 경우 쓰레기 재활용률은 약 44% 수준의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2020년까지 50%를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가 달성되기는 어려워보인다. 런던 사우스 뱅크 대학의 예측 및 혁신 교수인 제임스 우드헤센은 '자동화된 재활용 전문가'가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는 "시민들이 쓰레기를 분류하고 지자체는 이를 다시 섞어버리는 현실이다. 58개의 각기 다른 기표를 이해해야 제대로 분류할 수 있다. 이를 기계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일자리의 출현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3. 로봇 기술자(Robot technician) 로봇이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려면 로봇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코드링턴은 그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배관공이나 전기 기술자, 핸디맨을 호출하곤 한다. 미래에는 부엌의 요리 로봇을 고치...

자동차 직업 직종 일자리 재활용 자율주행

2019.08.28

자동화 기술이 수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우려되곤 하지만 기술 분야는 상대적으로 두려움이 덜할 수 있다. 인력을 대체하려는 시스템을 운영하려면 IT 인재가 필요하며, 기술이 일상 곳곳에 침투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테크월드는 미래학자 제임스 우드헤센과 그래미 코드링턴에게 향후 나타날 새로운 일자리에 대해 물었다. 그들의 예측은 다음과 같다.  1. 디지털 삭제 전문가(Digital scrubber)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은 채용에 앞서 지원자의 온라인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각종 디지털 발자국이 늘어날수록 문제 있는 디지털 흔적을 지우기가 어려워진다. 기술 분야 컨설팅 기업인 투모로우투데이의 공동 설립자인 코드링턴이 '디지털 스크러버'라는 새로운 직종의 출현을 예측하는 이유다.    -> 강원도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잊혀질 권리’ 적용 -> 구글, 유럽서 ‘잊혀질 권리’위한 서비스 시작 2. 자동화된 재활용 전문가(Automated recycling specialist) 영국의 경우 쓰레기 재활용률은 약 44% 수준의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2020년까지 50%를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가 달성되기는 어려워보인다. 런던 사우스 뱅크 대학의 예측 및 혁신 교수인 제임스 우드헤센은 '자동화된 재활용 전문가'가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는 "시민들이 쓰레기를 분류하고 지자체는 이를 다시 섞어버리는 현실이다. 58개의 각기 다른 기표를 이해해야 제대로 분류할 수 있다. 이를 기계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일자리의 출현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3. 로봇 기술자(Robot technician) 로봇이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려면 로봇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코드링턴은 그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배관공이나 전기 기술자, 핸디맨을 호출하곤 한다. 미래에는 부엌의 요리 로봇을 고치...

2019.08.28

델, CSR 연례 보고서 발표 "2020년까지 재활용 소재 4만 5,000톤 적용"

델 테크놀로지스가  미래를 위한 장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인 ‘2020년 레거시 오브 굿 프로그램(2020 Legacy of Good Program)’의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델이 지난 회계연도(2017년 2월 4일~2018년 2월 2일)에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이 보고서는 델의 전문 지식과 기술, 앞선 글로벌 공급망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자폐기물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등의 환경 보호 활동과 소외지역을 위한 혁신 기술 기반의 의료 지원, 교육 지원, 투명하고 윤리적인 공급망(supply chain)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성 추구 노력 등이 포함된다. 지구 살리기 위해 전자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 및 해양 플라스틱 활용 프로그램 운영 인류 발전을 위해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믿는 델은 공급망에 대한 전문 지식, 설계 전략, 전자기기 재활용 글로벌 인프라라는 고유 자산을 통해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델은 유럽지역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에 플라스틱 순환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해, 2018 회계연도에 약 16 톤 이상의 전자폐기물 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 생산에 재활용했다. 델은 2013년부터 신제품에 약 3만3,000 톤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으며, 2020년에는 목표로 세운 1억 파운드(약 4만 5,000 톤)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 회계연도에 델은 전자폐기물에서 나온 금을 활용해 ‘델 래티튜드(Latitude) 5285 투인원(2-in-1)’의 마더 보드를 제작했다. 또한 미국 영화배우 니키 리드가 설립한 ‘바이유 위드 러브(Bayou with Love)’와 협력해 전자폐기물에 포함된 금을 보석 장신구로 재탄생시켰다. 영국의 환경영향평가 기업 ‘트루코스트’의 연구에...

재활용

2018.07.10

델 테크놀로지스가  미래를 위한 장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인 ‘2020년 레거시 오브 굿 프로그램(2020 Legacy of Good Program)’의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델이 지난 회계연도(2017년 2월 4일~2018년 2월 2일)에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이 보고서는 델의 전문 지식과 기술, 앞선 글로벌 공급망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자폐기물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등의 환경 보호 활동과 소외지역을 위한 혁신 기술 기반의 의료 지원, 교육 지원, 투명하고 윤리적인 공급망(supply chain)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성 추구 노력 등이 포함된다. 지구 살리기 위해 전자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 및 해양 플라스틱 활용 프로그램 운영 인류 발전을 위해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믿는 델은 공급망에 대한 전문 지식, 설계 전략, 전자기기 재활용 글로벌 인프라라는 고유 자산을 통해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델은 유럽지역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에 플라스틱 순환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해, 2018 회계연도에 약 16 톤 이상의 전자폐기물 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 생산에 재활용했다. 델은 2013년부터 신제품에 약 3만3,000 톤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으며, 2020년에는 목표로 세운 1억 파운드(약 4만 5,000 톤)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 회계연도에 델은 전자폐기물에서 나온 금을 활용해 ‘델 래티튜드(Latitude) 5285 투인원(2-in-1)’의 마더 보드를 제작했다. 또한 미국 영화배우 니키 리드가 설립한 ‘바이유 위드 러브(Bayou with Love)’와 협력해 전자폐기물에 포함된 금을 보석 장신구로 재탄생시켰다. 영국의 환경영향평가 기업 ‘트루코스트’의 연구에...

2018.07.10

"지역 사회에 열 공급"··· 애플, 덴마크에 이색 그린 데이터센터 건립 중

애플이 덴마크에 건설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는 흥미를 끄는 구석이 있다. 재생 에너지로 데이터센터를 구동하는 것에 더해, 구동 시 발산되는 열 에너지를 지역 사회에 되돌려주는 특징을 지녔다. 유틀란트 지역에 소재하는 이번 데이터센터는 농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활용해 동작한다. 오르후스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용 쓰레기를 소화조로 통과시켜 메탄가스를 생성하는 형태다. 또 이 과정에서 일부 폐기물은 양분이 풍부한 비료로 변환되며, 애플은 이 또한 현지 농장에게 되돌려주고 있다. 애플은 이번주 발표한 2016년 환경 보고서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라고 표현했다. 애플은 덴마크의 이번 데이터센터가 완전히 재생가능한 에너지로만 가동될 것이라며, 로컬 전력 그리드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회사는 아일랜드의 아턴리에도 파도 에너지로 동작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애플은 신규 에너지원 개발과 관련해 아일랜드의 지속 가능 에너지국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지구 상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을 지향하는 행보를 강력히 밟아가고 있다. 쿠퍼티노에 소재한 애플 파크 본사 또한 재생 에너지로 동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제조 과정에서 독성 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자재를 더 많이 활용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애플 데이터센터에서는 시리와 아이메시지, 여자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처리되고 있다. 이 기업이 보유한 5곳의 미국 내 데이터센터 또한 재생 에너지로 동작하고 있다. 한편 아마존도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방출되는 열을 인근의 사무실에 공급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ciokr@idg.co.kr  

애플 데이터센터 에너지 그린 친환경 재활용

2017.04.24

애플이 덴마크에 건설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는 흥미를 끄는 구석이 있다. 재생 에너지로 데이터센터를 구동하는 것에 더해, 구동 시 발산되는 열 에너지를 지역 사회에 되돌려주는 특징을 지녔다. 유틀란트 지역에 소재하는 이번 데이터센터는 농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활용해 동작한다. 오르후스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용 쓰레기를 소화조로 통과시켜 메탄가스를 생성하는 형태다. 또 이 과정에서 일부 폐기물은 양분이 풍부한 비료로 변환되며, 애플은 이 또한 현지 농장에게 되돌려주고 있다. 애플은 이번주 발표한 2016년 환경 보고서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라고 표현했다. 애플은 덴마크의 이번 데이터센터가 완전히 재생가능한 에너지로만 가동될 것이라며, 로컬 전력 그리드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회사는 아일랜드의 아턴리에도 파도 에너지로 동작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애플은 신규 에너지원 개발과 관련해 아일랜드의 지속 가능 에너지국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지구 상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을 지향하는 행보를 강력히 밟아가고 있다. 쿠퍼티노에 소재한 애플 파크 본사 또한 재생 에너지로 동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제조 과정에서 독성 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자재를 더 많이 활용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애플 데이터센터에서는 시리와 아이메시지, 여자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처리되고 있다. 이 기업이 보유한 5곳의 미국 내 데이터센터 또한 재생 에너지로 동작하고 있다. 한편 아마존도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방출되는 열을 인근의 사무실에 공급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7.04.24

2020년 도쿄 올림픽 메달, 구형 스마트폰 재활용해 만든다

일본이 이번주부터 구형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 수집을 시작한다. 이들 기기는 도쿄 2020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쓰일 메달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도쿄도 주체로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목표는 재활용할 중고폰 200만 대를 수집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같은 기기에는 칩과 회로기판 등에 값비싼 금속이 조금씩 들어가 있다. 1대당 들어있는 금속양은 많지 않지만 그 가치는 재활용 비용을 충당하고도 남는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1대에는 금 0.048g, 은 0.26g, 동 12.7g이 들어있다. 2020년 올림픽에는 대략 5000개 가량의 메달이 사용되므로 조직위는 금 10kg, 은 1230kg, 동 736kg이 필요하다(금의 필요량이 적은 것은 순금이 아니라 도금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하는 기기는 스마트폰은 물론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오디오 플레이어, 휴대용 게임기, 리모콘, 전자계산기, GPS 기기, AC 전원 어댑터 등이다. 현재는 기기를 수집하는 지점이 도쿄도청 빌딩에 입점한 편의점 1곳 뿐이지만, 오는 4월부터는 전국의 NTT 도코모 지점 2400개에서도 수거를 시작한다. ciokr@idg.co.kr

스마트폰 재활용 올림픽

2017.02.14

일본이 이번주부터 구형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 수집을 시작한다. 이들 기기는 도쿄 2020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쓰일 메달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도쿄도 주체로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목표는 재활용할 중고폰 200만 대를 수집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같은 기기에는 칩과 회로기판 등에 값비싼 금속이 조금씩 들어가 있다. 1대당 들어있는 금속양은 많지 않지만 그 가치는 재활용 비용을 충당하고도 남는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1대에는 금 0.048g, 은 0.26g, 동 12.7g이 들어있다. 2020년 올림픽에는 대략 5000개 가량의 메달이 사용되므로 조직위는 금 10kg, 은 1230kg, 동 736kg이 필요하다(금의 필요량이 적은 것은 순금이 아니라 도금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하는 기기는 스마트폰은 물론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오디오 플레이어, 휴대용 게임기, 리모콘, 전자계산기, GPS 기기, AC 전원 어댑터 등이다. 현재는 기기를 수집하는 지점이 도쿄도청 빌딩에 입점한 편의점 1곳 뿐이지만, 오는 4월부터는 전국의 NTT 도코모 지점 2400개에서도 수거를 시작한다. ciokr@idg.co.kr

2017.02.14

'2025년의 데이터센터는?' 전문가 800인의 전망

IT 매니저들은 2025년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설문 결과, 대체로 낙관적이고 일부는 놀라운 수준이었다. 전세계 800여 인의 IT 데이터센터 매니저를 상대로 진행한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서베이에 따르면 3가지 주요 발견점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2025년 경 데이터센터에 대해 25%의 응답자는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것으로 관측했다. 오늘날 이 비중은 1%다. 두번째 2/3의 응답자들은 컴퓨팅 자원의 60%가 클라우드 기반일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센터가 작아질 것으로 기대한 이들은 58%였다. 30%는 현재 크기의 절반을, 18%는 현재 크기의 1/5을, 10%는 현재 크기의 1/10 정도일 것으로 예측했다. 재활용 에너지에 대한 기대는 놀라울 정도였다. 오늘날 태양, 바람, 연료전지, 지열, 조류 등이 차지하는 비율은 10% 이하다. 그러나 앞으로 10년 내에 이들 재활용 에너지가 5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연료전지의 비중은 11%였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데이터센터 솔루션 대표 스티브 하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재활용 에너지에 대한 믿음이 낙관적이라고 평가하며 IT 관리자들이 재활용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현재 1제곱미터당 태양광 패널이 생산하는 에너지는 연간 800kW 수준이다. 랙당 전력 밀도인 6.4kWh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약 8제곱미터의 태양광 패널이 요구된다. 냉각까지 감안하면 이 면적은 더울 올라간다. 일례로 애플은 메이든에 소재한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00에이커 면적의 태양광 어레이를 보유하고 있다. 하셀은 랙당 최대 40kWh를 소모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현재의 트렌드는 6~8kWh 수준이라고 전하며 "랙 밀도와 관련해 극적인 증가가 나타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설문 응답자들의 기대는 달랐다. 10년 내에 전력 밀도가 80kWh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한 비율이 26%였으며...

미래 데이터센터 전망 에너지 친환경 재활용 에머슨

2014.04.30

IT 매니저들은 2025년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설문 결과, 대체로 낙관적이고 일부는 놀라운 수준이었다. 전세계 800여 인의 IT 데이터센터 매니저를 상대로 진행한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서베이에 따르면 3가지 주요 발견점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2025년 경 데이터센터에 대해 25%의 응답자는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것으로 관측했다. 오늘날 이 비중은 1%다. 두번째 2/3의 응답자들은 컴퓨팅 자원의 60%가 클라우드 기반일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센터가 작아질 것으로 기대한 이들은 58%였다. 30%는 현재 크기의 절반을, 18%는 현재 크기의 1/5을, 10%는 현재 크기의 1/10 정도일 것으로 예측했다. 재활용 에너지에 대한 기대는 놀라울 정도였다. 오늘날 태양, 바람, 연료전지, 지열, 조류 등이 차지하는 비율은 10% 이하다. 그러나 앞으로 10년 내에 이들 재활용 에너지가 5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연료전지의 비중은 11%였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데이터센터 솔루션 대표 스티브 하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재활용 에너지에 대한 믿음이 낙관적이라고 평가하며 IT 관리자들이 재활용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현재 1제곱미터당 태양광 패널이 생산하는 에너지는 연간 800kW 수준이다. 랙당 전력 밀도인 6.4kWh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약 8제곱미터의 태양광 패널이 요구된다. 냉각까지 감안하면 이 면적은 더울 올라간다. 일례로 애플은 메이든에 소재한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00에이커 면적의 태양광 어레이를 보유하고 있다. 하셀은 랙당 최대 40kWh를 소모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현재의 트렌드는 6~8kWh 수준이라고 전하며 "랙 밀도와 관련해 극적인 증가가 나타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설문 응답자들의 기대는 달랐다. 10년 내에 전력 밀도가 80kWh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한 비율이 26%였으며...

2014.04.30

애플, 친환경 재활용 정책 확대

자사 제품을 대상으로 무료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애플이 대상 영역을 확대했다. 몇몇 국가에서 타사 휴대폰, PC에 대해서도 무료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애플 대변인은 향후 지역적 제한도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뼈대는 재활용 가능한 구형 제품을 가져오면 애플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제품이 재활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무료로 폐기 과정을 대행해준다. 애플은 전세계 국가의 95%에서 재활용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었다고 밝히며, 1994년 이래 재활용 물량은 총 1억 9,100만 킬로그램에 달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해 국가별로 다른 외주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다. 중국의 경우 리 통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 환경 이니셔티브 부사장 리사 잭슨은 "애플 제품이 어떤 상태인지와 관계 없이 우리가 책임쳐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의 친환경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이 중 하나는 애플의 데이터센터가 태양광, 바람, 지열 에너지 등 청정 에너지를 통해 발전된 전기만을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ciokr@idg.co.kr

애플 재활용 환경

2014.04.23

자사 제품을 대상으로 무료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애플이 대상 영역을 확대했다. 몇몇 국가에서 타사 휴대폰, PC에 대해서도 무료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애플 대변인은 향후 지역적 제한도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뼈대는 재활용 가능한 구형 제품을 가져오면 애플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제품이 재활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무료로 폐기 과정을 대행해준다. 애플은 전세계 국가의 95%에서 재활용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었다고 밝히며, 1994년 이래 재활용 물량은 총 1억 9,100만 킬로그램에 달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해 국가별로 다른 외주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다. 중국의 경우 리 통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 환경 이니셔티브 부사장 리사 잭슨은 "애플 제품이 어떤 상태인지와 관계 없이 우리가 책임쳐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의 친환경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이 중 하나는 애플의 데이터센터가 태양광, 바람, 지열 에너지 등 청정 에너지를 통해 발전된 전기만을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ciokr@idg.co.kr

2014.04.23

'경제적인 이익+제품 책임주의' 전자 폐기물 재활용 촉매제

전문가에 따르면, 경제적인 이익뿐 아니라 제품 책임주의도 기업의 전자 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한다. 전자 폐기물 재활용은 수 년 동안 IT업계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그와 관련한 경제적인 이익이 없는데도 재활용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늘 제기되곤 했다. 20년 전 종이 재활용의 경우, 기업들이 재생용지를 구매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공장에서 펄프를 구입하는 게 저렴했기 때문에 창고에는 사용하지 않는 종이가 쌓이게 됐다. 여섯번째 물결(The Sixth Wave)의 저자 제임스 브래드필드 무디는 많은 경우 기업이 재활용 제품보다 원 제품을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한 것은 맞지만, 이 사고방식이 더 이상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원 효율성에 대한 효과에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자원 부족 문제는 향후 30년간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무디는 "궁극적으로 복구하는 것이, 땅을 파는 것보다 더 저렴하다는 관념보다 더 효율적으로 들리는 날이 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경제적인 이익이 강력한 동기를 끌어내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유일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가 말한 또다른 동기로는 기업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적, 법적 행동 메커니즘이 있다. 무디는 지난해 미국 내 자동차 보유량이 줄어들고 대중 교통에 전반적인 변화가 시작된 점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자동차가 더 비싸졌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운전하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밝혔다. 사람들이 가솔린을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의 문제가 남아 있지만, 무디는 사람들이 대중 교통을 선호하는 가장 큰 요인은 그들이 운전하는 대신 다른 것들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더 나은 이점을 얻게 해주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다면, 당신은 더 많은 이익이 되는 동기를 찾을 수 ...

그린IT 재활용 전자 폐기물 e-waste

2013.07.08

전문가에 따르면, 경제적인 이익뿐 아니라 제품 책임주의도 기업의 전자 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한다. 전자 폐기물 재활용은 수 년 동안 IT업계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그와 관련한 경제적인 이익이 없는데도 재활용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늘 제기되곤 했다. 20년 전 종이 재활용의 경우, 기업들이 재생용지를 구매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공장에서 펄프를 구입하는 게 저렴했기 때문에 창고에는 사용하지 않는 종이가 쌓이게 됐다. 여섯번째 물결(The Sixth Wave)의 저자 제임스 브래드필드 무디는 많은 경우 기업이 재활용 제품보다 원 제품을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한 것은 맞지만, 이 사고방식이 더 이상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원 효율성에 대한 효과에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자원 부족 문제는 향후 30년간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무디는 "궁극적으로 복구하는 것이, 땅을 파는 것보다 더 저렴하다는 관념보다 더 효율적으로 들리는 날이 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경제적인 이익이 강력한 동기를 끌어내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유일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가 말한 또다른 동기로는 기업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적, 법적 행동 메커니즘이 있다. 무디는 지난해 미국 내 자동차 보유량이 줄어들고 대중 교통에 전반적인 변화가 시작된 점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자동차가 더 비싸졌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운전하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밝혔다. 사람들이 가솔린을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의 문제가 남아 있지만, 무디는 사람들이 대중 교통을 선호하는 가장 큰 요인은 그들이 운전하는 대신 다른 것들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더 나은 이점을 얻게 해주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다면, 당신은 더 많은 이익이 되는 동기를 찾을 수 ...

2013.07.08

전자 쓰레기 감소를 위한 CIO의 역할은?

제 3세계 아동들이 여기저기 금속 폐기물과 폐전선 사이에서 뛰노는 사진을 본 적이 있는가? 컴퓨터 시대의 전자 쓰레기에 대한 의식이 점차 고양되고 있다. 때로는 고장나서, 때로는 단지 구형이라는 이유로 버려지는 휴대폰이 서버와 같은 전자 쓰레기들을 점차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유는 뭘까? 일단 양적인 문제가 심각하다. 값비싼 에너지와 자연 자원을 소모해 제작된 수백만 대의 전자 쓰레기들이 각종 물질을 함유한 채 땅에 묻히고 있다. 버려진 전자 쓰레기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알루미늄과 구리, 황화철 등 값비싼 자원들이 버려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수은, 카드뮴, 납과 같은 유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기 CIO가 전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소개한다. 정책 수립 CIO는 기업 내 IT 제품 구매와 사용 주기(life-cycle) 관리를 책임지는 사람이기도 하다. 제품 주기의 각 단계에 대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전자쓰레기를 최소화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구매 IT 구매 시점부터 제품 폐기를 감안하는 것도 전자쓰레기를 줄이거나 처리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든 IT 자산이 태생적으로 같은 것은 아니다. 재사용 가능한 물질이 많은 제품이 있는가 하면, 어떤 제품은 유독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제품에 따라서는 표면에 리턴 프로그램이 인쇄된 경우도 있다. 이는 제조사가 적절한 처분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절약 전자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장기적 활용을 염두에 둔 구매 정책이 있다면 오랜 수명의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전자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재활용 구성 부품을 재활용하는 방향으로 구매한다. 예를 들어 전력선, 하드디스크, 여타 주변기기는 재활용의 여지가 아주 높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전자 쓰레기 감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독특한 부품일수록 재활용의 여지가 낮다는 점도 염두에 둔다. ...

CIO 재활용 전자 쓰레기 재생

2011.10.26

제 3세계 아동들이 여기저기 금속 폐기물과 폐전선 사이에서 뛰노는 사진을 본 적이 있는가? 컴퓨터 시대의 전자 쓰레기에 대한 의식이 점차 고양되고 있다. 때로는 고장나서, 때로는 단지 구형이라는 이유로 버려지는 휴대폰이 서버와 같은 전자 쓰레기들을 점차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유는 뭘까? 일단 양적인 문제가 심각하다. 값비싼 에너지와 자연 자원을 소모해 제작된 수백만 대의 전자 쓰레기들이 각종 물질을 함유한 채 땅에 묻히고 있다. 버려진 전자 쓰레기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알루미늄과 구리, 황화철 등 값비싼 자원들이 버려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수은, 카드뮴, 납과 같은 유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기 CIO가 전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소개한다. 정책 수립 CIO는 기업 내 IT 제품 구매와 사용 주기(life-cycle) 관리를 책임지는 사람이기도 하다. 제품 주기의 각 단계에 대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전자쓰레기를 최소화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구매 IT 구매 시점부터 제품 폐기를 감안하는 것도 전자쓰레기를 줄이거나 처리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든 IT 자산이 태생적으로 같은 것은 아니다. 재사용 가능한 물질이 많은 제품이 있는가 하면, 어떤 제품은 유독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제품에 따라서는 표면에 리턴 프로그램이 인쇄된 경우도 있다. 이는 제조사가 적절한 처분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절약 전자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장기적 활용을 염두에 둔 구매 정책이 있다면 오랜 수명의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전자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재활용 구성 부품을 재활용하는 방향으로 구매한다. 예를 들어 전력선, 하드디스크, 여타 주변기기는 재활용의 여지가 아주 높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전자 쓰레기 감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독특한 부품일수록 재활용의 여지가 낮다는 점도 염두에 둔다. ...

2011.10.26

블로그 | 그 많던 구형 아이폰들은 어디로 갔나

많은 이들이 그랬듯이, 필자 역시 아이폰을 구매하기 전에는 향후 2년 간 이어나갈 와이어리스(wireless) 생활에 관해 걱정했다. 2000년 대 초반 구입한 필자의 믿음직한 플립폰은 필자가 이를 분실하기 전까지 4~5년 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그러나 이제, 필자는 달라졌다. 지난주, 필자는 신형 아이폰 4S를 약정 구매했다. 기존 제품의 약정 기한이 남아있던 필자는 AT&T에 18달러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했다. 그러나 필자는 이 부가 금액을 기꺼이 지불하고 자랑스런 아이폰 4S 사용자가 됐다. 필자가 사용해온 아이폰 3GS는, 애플의 e-폐기물(e-waste) 재활용 사이클 속에 던져지거나, 필자의 친구에게 전해질 것이다. 이것이 문제다. 필자는 이제 완벽하게 작용하는 스마트폰을 15~18개월(휴대폰의 평균 교체 주기)만에 갈아치우는 수 백만의 소비자 중 하나가 된 것이다. 이에 관하여 E-웨이스트 시스템즈(E-Waste Systems)의 CEO 마틴 닐슨은 그의 런던 사무실을 방문한 필자에게 “오늘날 수 많은 전자 기기들이 1, 2년 만에 ‘한물간’ 것으로 전락해 버려지고 만다. 혁신이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엄밀히 말해 닐슨이 혁신가들을 비판한 것은 아니다. 그 역시 자신의 아이폰 3GS를 아이폰 4S로 업그레이드(upgrade)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아이폰 3GS를, 그보다 더 낡은 구형 휴대폰(아마도 블랙베리나 안드로이드폰)을 교체하길 원하는 다른 이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닐슨은 “계산해 본 결과, 아이폰 4S의 발표가 만들어낸 폐 휴대폰의 양은 2억 파운드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년 간 애플이 판매할 아이폰은 2억 5,000만 대에 달할 것이다. 이는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수치다”라고 말했다. 출시 3일 만에 애플은 400만 대의 아이폰 4S를 팔아 치웠...

애플 정책 아이폰 그린IT 폐기물 재활용

2011.10.25

많은 이들이 그랬듯이, 필자 역시 아이폰을 구매하기 전에는 향후 2년 간 이어나갈 와이어리스(wireless) 생활에 관해 걱정했다. 2000년 대 초반 구입한 필자의 믿음직한 플립폰은 필자가 이를 분실하기 전까지 4~5년 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그러나 이제, 필자는 달라졌다. 지난주, 필자는 신형 아이폰 4S를 약정 구매했다. 기존 제품의 약정 기한이 남아있던 필자는 AT&T에 18달러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했다. 그러나 필자는 이 부가 금액을 기꺼이 지불하고 자랑스런 아이폰 4S 사용자가 됐다. 필자가 사용해온 아이폰 3GS는, 애플의 e-폐기물(e-waste) 재활용 사이클 속에 던져지거나, 필자의 친구에게 전해질 것이다. 이것이 문제다. 필자는 이제 완벽하게 작용하는 스마트폰을 15~18개월(휴대폰의 평균 교체 주기)만에 갈아치우는 수 백만의 소비자 중 하나가 된 것이다. 이에 관하여 E-웨이스트 시스템즈(E-Waste Systems)의 CEO 마틴 닐슨은 그의 런던 사무실을 방문한 필자에게 “오늘날 수 많은 전자 기기들이 1, 2년 만에 ‘한물간’ 것으로 전락해 버려지고 만다. 혁신이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엄밀히 말해 닐슨이 혁신가들을 비판한 것은 아니다. 그 역시 자신의 아이폰 3GS를 아이폰 4S로 업그레이드(upgrade)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아이폰 3GS를, 그보다 더 낡은 구형 휴대폰(아마도 블랙베리나 안드로이드폰)을 교체하길 원하는 다른 이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닐슨은 “계산해 본 결과, 아이폰 4S의 발표가 만들어낸 폐 휴대폰의 양은 2억 파운드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년 간 애플이 판매할 아이폰은 2억 5,000만 대에 달할 것이다. 이는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수치다”라고 말했다. 출시 3일 만에 애플은 400만 대의 아이폰 4S를 팔아 치웠...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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