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4

어도비, 5억 4천만 달러에 비디오 DSP 튜브모굴 인수

Nadia Cameron | CMO
어도비가 비디오 프로그램 기술 업체, 튜브모굴(TubeMogul)을 미화 5억 4,000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광고기술(Adtech)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번 M&A는 어도비의 2017년 회계 연도 기준으로 1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튜브모굴 공동 설립자 겸 CEO인 브렛트 윌슨은 M&A 이후 어도비의 디지털 마케팅 부서에서 튜브모굴 팀을 계속해서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비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인수가 디지털 마케팅과 광고기술에서 자사의 입지를 강화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도비의 데이터 관리 제품, 오디언스 관리자, 어도비 분석 플랫폼에서 퍼스트 파티(First party) 데이터와 측정 기능에 고객 접근 권한을 제공해줌으로써 데스크톱, 스트리밍 기기, TV 전반에 대한 비디오 광고 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담당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브래드 렌처는 “TV 드라마건, 독립 영화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건 간에 비디오 소비는 모든 기기와 브랜드에서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렌처는 “튜브모굴 인수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전략적인 가치를 제공하면서 비디오 광고를 위한 ‘원스톱 쇼핑’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미 올스테이트, 존슨앤드존슨, 크래프트, 로레알,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많은 기업들이 어도비와 튜브모굴을 모두 이용하는 고객사로 알려졌다. 윌슨은 두 회사가 광고의 미래에 대한 비슷한 비전과 문화를 공유했다고 강조했다.

2007년에 설립된 튜브모굴은 현재 전세계 임직원 650명이 있으며 2014년에 IPO를 했다. 2015년 튜브모굴의 매출은 미화 1억 870만 달러였으며 고객사는 700개였다.

윌슨은 "튜브모굴의 소프트웨어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조합은 마케터들이 항상 무엇이 작동하는지 파악하고 대응하도록 돕는 고유한 포괄적 플랫폼을 만들어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인수가 고객사, 튜브모굴 팀, 주주에게도 큰 변화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어도비의 미디어 최적화 제품에 이미 프로그램 광고 기능이 있지만, 마케팅기술(Martech)과 광고기술(Adtech)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가운데 튜브모굴의 비디오 광고 플랫폼을 얻음으로써 뚜렷한 획을 긋고 이 스펙트럼을 가로질러 가게 됐다. 이번 인수로 어도비는 포괄적인 DSP를 얻게 됐다. 

마케팅기술 해설자인 스캇 브링커는 어도비의 튜브모굴의 인수가 마테킹기술과 광고기술의 컨버전스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입증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브링커는 <CMO>에 “일반 마케팅 스택에서 고객 여정 전반에 나타나는 접점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는 어도비에 의한 똑똑한 변화였다고 생각하며 2017년에는 이러한 M&A를 훨씬 더 많이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튜브모굴은 어도비가 마케팅기술에서 입지를 높이고 미디어와 광고기술 생태계의 틈을 메우면서 추진한 중요한 M&A 중 하나다. 

어도비는 이번 M&A 이전에 콘텐츠 관리 기술 업체인 라이브파이어(Livefyre, 2017년 5월), 컴스코어의 웹 분석 사업부인 디지털 애널리틱스(Digital Analytix), 캠페인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네오레인(Neolane, 2013년 중반 미화 6억 달러), 웹 소프트웨어 업체인 데이 소프트웨워(Day Software, 2010년)을 각각 인수했다. 

어도비가 디지털 마케팅 분야로 뛰어들기 위해 가자 먼저 인수한 회사는 마케팅 분석 업체인 옴니처(Omniture, 2009년)다. ciokr@idg.co.kr



2016.11.14

어도비, 5억 4천만 달러에 비디오 DSP 튜브모굴 인수

Nadia Cameron | CMO
어도비가 비디오 프로그램 기술 업체, 튜브모굴(TubeMogul)을 미화 5억 4,000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광고기술(Adtech)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번 M&A는 어도비의 2017년 회계 연도 기준으로 1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튜브모굴 공동 설립자 겸 CEO인 브렛트 윌슨은 M&A 이후 어도비의 디지털 마케팅 부서에서 튜브모굴 팀을 계속해서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비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인수가 디지털 마케팅과 광고기술에서 자사의 입지를 강화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도비의 데이터 관리 제품, 오디언스 관리자, 어도비 분석 플랫폼에서 퍼스트 파티(First party) 데이터와 측정 기능에 고객 접근 권한을 제공해줌으로써 데스크톱, 스트리밍 기기, TV 전반에 대한 비디오 광고 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담당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브래드 렌처는 “TV 드라마건, 독립 영화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건 간에 비디오 소비는 모든 기기와 브랜드에서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렌처는 “튜브모굴 인수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전략적인 가치를 제공하면서 비디오 광고를 위한 ‘원스톱 쇼핑’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미 올스테이트, 존슨앤드존슨, 크래프트, 로레알,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많은 기업들이 어도비와 튜브모굴을 모두 이용하는 고객사로 알려졌다. 윌슨은 두 회사가 광고의 미래에 대한 비슷한 비전과 문화를 공유했다고 강조했다.

2007년에 설립된 튜브모굴은 현재 전세계 임직원 650명이 있으며 2014년에 IPO를 했다. 2015년 튜브모굴의 매출은 미화 1억 870만 달러였으며 고객사는 700개였다.

윌슨은 "튜브모굴의 소프트웨어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조합은 마케터들이 항상 무엇이 작동하는지 파악하고 대응하도록 돕는 고유한 포괄적 플랫폼을 만들어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인수가 고객사, 튜브모굴 팀, 주주에게도 큰 변화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어도비의 미디어 최적화 제품에 이미 프로그램 광고 기능이 있지만, 마케팅기술(Martech)과 광고기술(Adtech)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가운데 튜브모굴의 비디오 광고 플랫폼을 얻음으로써 뚜렷한 획을 긋고 이 스펙트럼을 가로질러 가게 됐다. 이번 인수로 어도비는 포괄적인 DSP를 얻게 됐다. 

마케팅기술 해설자인 스캇 브링커는 어도비의 튜브모굴의 인수가 마테킹기술과 광고기술의 컨버전스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입증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브링커는 <CMO>에 “일반 마케팅 스택에서 고객 여정 전반에 나타나는 접점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는 어도비에 의한 똑똑한 변화였다고 생각하며 2017년에는 이러한 M&A를 훨씬 더 많이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튜브모굴은 어도비가 마케팅기술에서 입지를 높이고 미디어와 광고기술 생태계의 틈을 메우면서 추진한 중요한 M&A 중 하나다. 

어도비는 이번 M&A 이전에 콘텐츠 관리 기술 업체인 라이브파이어(Livefyre, 2017년 5월), 컴스코어의 웹 분석 사업부인 디지털 애널리틱스(Digital Analytix), 캠페인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네오레인(Neolane, 2013년 중반 미화 6억 달러), 웹 소프트웨어 업체인 데이 소프트웨워(Day Software, 2010년)을 각각 인수했다. 

어도비가 디지털 마케팅 분야로 뛰어들기 위해 가자 먼저 인수한 회사는 마케팅 분석 업체인 옴니처(Omniture, 2009년)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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