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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에이텐 UC3022 캠라이브 프로 출시

2020.07.14 편집부  |  CIO KR
에이텐 코리아가 캡처, 전송, 믹싱을 하나의 장비로 해결하는 ‘에이텐(ATEN) UC3022 캠라이브 프로’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텐 UC3022 캠라이브 프로는 HDCP가 적용되지 않은 두 개의 4K 비디오 소스를 전환하고 믹싱할 수 있는 듀얼 HDMI to USB-C 비디오 캡처 장비다. 최대 1080p 해상도 UVC 형식으로 비디오 캡처, 인코딩, 2채널 비디오 믹싱 및 전환이 핵심이다.



회사에 따르면 사용자는 직관적인 에이텐 온에어 라이트(ONAIR LITE) 앱을 이용해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영상 소스를 기준으로 비디오 결합, 자르기, 확대가 가능하며, 최대 8개의 사용자 지정 장면을 사전 설정해 다양한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마이크와 스테레오 오디오 볼륨 조절 및 믹싱이 가능하며, 크로마키 기능을 적용하면 전용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 같은 효과도 가능하다.

스트리밍은 총 2개의 소스를 에이텐 UC3022 캠라이브 프로에 연결해 캡처 기능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 소스1에는 캠코더나 영상용 카메라나 DSLR을 연결하고, 소스2에는 카메라 또는 노트북에서 출력하는 PPT 화면 등 다양한 소스를 입력할 수 있다. 

즉, 사용자는 믹싱된 2개의 소스를 USB-C 케이블을 통해 윈도우 PC와 맥에 캡처해 OBS와 같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통해 스트리밍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카메라파이(CameraFi)와 같은 스마트폰 캡처 앱을 통해 스트리밍할 수 있다.

특히, 별도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인식하는 편의성은 에이텐 UC3022 캠라이브 프로만의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시에 범용으로 쓰이는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와도 호환된다.

그렇기 때문에 듀얼 카메라/단일 운영자 등의 사용자는 USB-C 케이블을 통해 캡처한 화면을 OBS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 페이스북, 트위치 등과 같은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송출하거나 MS 팀즈, 줌, 스카이프 등과 같은 원격 회의 서비스 송출에도 도입할 수 있다. 전용 스튜디오나 큰 비용 투자 없이 윈도우 PC 및 맥 플랫폼만으로 고품질 원스톱 스트리밍 방송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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