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는 전원이 꺼져 있거나 작동하지 않는 PC에 대한 안전한 원격 접근을 할 수 있는 엔드포인트 보안 관리 제품 확장판 '맥아피 ePO 딥 커맨드(McAfee ePO Deep Command)'를 발표했다.
맥아피 ePO 딥 커맨드는 운영체제를 넘어선 관리 기능을 제공하므로, 보안 관리자는 경비를 줄이고 보안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맥아피는 인텔 코어 i5 vPro 및 인텔 코어 i7 vPro 프로세서가 장착된 노트북과 데스크톱 PC에 구축된 하드웨어 기반 기능을 활용해 보안 관리의 영역을 확장한다.
인텔 AMT(Intel Active Management Technology)를 이용한 맥아피 ePO 딥 커맨드는 PC의 전원 상태에 관계없이 안전한 원격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IT 관리자는 문제 시스템 원격 복구, '친환경' 보안 전략 실행, 시스템 시동 및 패치, 사전 대비적 보안 적용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인텔 AMT 알람 클록 기능을 활용하는 맥아피 ePO 딥 커맨드는 보안 관리자에게 PC에 대한 전적인 통제권을 부여하고 보안 작업을 진행한다. PC 원격 시동 기능으로 기업은 이제 보안 접근을 희생하지 않고도 전력을 관리할 수 있다.
맥아피 ePO 딥 커맨드만의 특징은 엔드포인트에 전송할 수 있는 보안 작업의 수에 제한이 없다는 것으로, 이는 DAT 파일 업데이트, 보안 정책 변경, 선택적 수동 검색 수행이 동시에 가능하다. 따라서 보안 관리자가 엔드포인트 복구에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고 사용자는 더 빨리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