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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기업이 애용하는 협상 전술 5가지 ‘그리고 대처법’

컨설팅 서비스 제공사는 적이 아니다. 그러나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경구는 컨설팅 제공사와의 협상에 유효하다. 컨설팅 기업들이 고객 기업에게 흔히 사용하는 전술을 살펴본다.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려면 컨설팅 기업과 협업할 가능성이 높다. 효과적인 관계 구축의 핵심은 상호 일치하는 기대치와 합의를 수립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컨설턴트의 여러 전술에 무방비인 조직들이 많다. 다음은 기업이 컨설팅 계약에 앞서 알아둬야 할 컨설턴트들의 여러 기법이다. 관계 영향력(relationship leverage) 수립. 컨설팅 제공자는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관계를 조합해 이용하곤 한다. 이전에 컨설턴트와 일했던 고위 리더, 이전의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된 관계, 이전 기업에서 컨설턴트와 수립된 관계 등 여러 수립된 관계에 걸쳐 구현될 수 있다.  컨설팅 기업들은 물론 프로그램 실무진이 이런 관계에 전적으로 휘둘릴 만큼 천진난만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 또 관리진이 역으로 이러한 관계 영향력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를 감안해 컨설턴트는 먼저 프로그램 리더와 임원 리더십과의 관계 강도를 테스트하려 할 것이다. 컨설턴트는 협상 중 핵심 프로젝트 팀 역량, 프로젝트 방향, 계약 시 위치에 대한 잠재적인 자신감 부족을 파악하고 불확실성을 활용하려 할 것이다. 만약 고위 리더십과 프로젝트 팀 사이의 불확실성이 증폭된다면 컨설턴트는 협상에 임할 때 더 높은 수준의 자신감을 갖게 된다. 신뢰와 역량 활용하기. 컨설턴트는 업계 내에서 구축한 신뢰성과 혁신 제공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는 보편적이면서도 적절한 관행이다. 하지만 조직들이 흔히 놓치는 부분이 있다. 컨설턴트 또한 고객 실무 팀들의 역량 및 임원 리더십에 대한 신뢰성을 엄격히 평가한다는 사실이다. 고객이 이 평가를 바로 인지하지 못할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존재한다. 컨설팅 기업은...

컨설턴트 컨설팅 기업 협상 전술 전략

2022.06.24

컨설팅 서비스 제공사는 적이 아니다. 그러나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경구는 컨설팅 제공사와의 협상에 유효하다. 컨설팅 기업들이 고객 기업에게 흔히 사용하는 전술을 살펴본다.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려면 컨설팅 기업과 협업할 가능성이 높다. 효과적인 관계 구축의 핵심은 상호 일치하는 기대치와 합의를 수립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컨설턴트의 여러 전술에 무방비인 조직들이 많다. 다음은 기업이 컨설팅 계약에 앞서 알아둬야 할 컨설턴트들의 여러 기법이다. 관계 영향력(relationship leverage) 수립. 컨설팅 제공자는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관계를 조합해 이용하곤 한다. 이전에 컨설턴트와 일했던 고위 리더, 이전의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된 관계, 이전 기업에서 컨설턴트와 수립된 관계 등 여러 수립된 관계에 걸쳐 구현될 수 있다.  컨설팅 기업들은 물론 프로그램 실무진이 이런 관계에 전적으로 휘둘릴 만큼 천진난만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 또 관리진이 역으로 이러한 관계 영향력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를 감안해 컨설턴트는 먼저 프로그램 리더와 임원 리더십과의 관계 강도를 테스트하려 할 것이다. 컨설턴트는 협상 중 핵심 프로젝트 팀 역량, 프로젝트 방향, 계약 시 위치에 대한 잠재적인 자신감 부족을 파악하고 불확실성을 활용하려 할 것이다. 만약 고위 리더십과 프로젝트 팀 사이의 불확실성이 증폭된다면 컨설턴트는 협상에 임할 때 더 높은 수준의 자신감을 갖게 된다. 신뢰와 역량 활용하기. 컨설턴트는 업계 내에서 구축한 신뢰성과 혁신 제공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는 보편적이면서도 적절한 관행이다. 하지만 조직들이 흔히 놓치는 부분이 있다. 컨설턴트 또한 고객 실무 팀들의 역량 및 임원 리더십에 대한 신뢰성을 엄격히 평가한다는 사실이다. 고객이 이 평가를 바로 인지하지 못할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존재한다. 컨설팅 기업은...

2022.06.24

최형광 칼럼 | 문화가 전략을 삼킨다?!

성공한 기업은 서로 닮았고, 위험한 기업은 그 이유가 제각각이다.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시대에 중요한 것은 벤치마킹(Bench Marking)이었다. 산업혁명 시대에서 빠른 추격 방법은 따라하기다. 선진사례(Best Practice)의 롤 모델로 학습비용을 절감하며 압축 도약을 이룰 수 있다.  많은 기업은 벤치마킹을 시도한다. 정보기술이 발달할수록 벤치마킹은 빠르게 진행된다. 선진기업에 대한 벤치마킹은 내부조직 설득에 대한 부담이 적고 위험 회피가 쉽다.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수많은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벤치마킹의 유산이다. 최근 활발히 이뤄지는 벤치마킹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메타버스다.  산업의 리더가 되기 위해 CxO는 빠르게 정보를 수집한다. 동종업계의 글로벌 선진사례를 파악하고, 예산을 수립한다. 사내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고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시범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주시한다. 도입 초기의 여러 어려움은 있지만 시범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안착한다. 결과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비용절감 효과가 있음을 파악한다. 파일럿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의 정보전략을 벤치마킹한다. 정보전략 컨설팅으로 운영의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인프라구축 컨설팅으로 레거시 환경의 현대화(Modernization)를 구현하며 전사적 프로젝트로 전환한다. 조직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태스크팀을 만들고 박차를 가한다. 최종적으로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지만 조직 또는 기업의 포지션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유가 무엇일까? 수많은 프로젝트가 수행되지만 새로운 프로젝트의 성공은 조직의 문화특성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진다. 동종 업계의 유사한 프로젝트가 같은 컨설팅 전문기업의 리딩으로 수행되더라도 결과는 조직의 문화 및 구성원의 실행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림1] 문화는 전략을 삼킨다. 조직의 문화는 다양하게 구성되나 기본적으로 조직은 CEO 또는...

MZ 세대 최형광 조직문화 전략 메타버스

2022.04.22

성공한 기업은 서로 닮았고, 위험한 기업은 그 이유가 제각각이다.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시대에 중요한 것은 벤치마킹(Bench Marking)이었다. 산업혁명 시대에서 빠른 추격 방법은 따라하기다. 선진사례(Best Practice)의 롤 모델로 학습비용을 절감하며 압축 도약을 이룰 수 있다.  많은 기업은 벤치마킹을 시도한다. 정보기술이 발달할수록 벤치마킹은 빠르게 진행된다. 선진기업에 대한 벤치마킹은 내부조직 설득에 대한 부담이 적고 위험 회피가 쉽다.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수많은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벤치마킹의 유산이다. 최근 활발히 이뤄지는 벤치마킹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메타버스다.  산업의 리더가 되기 위해 CxO는 빠르게 정보를 수집한다. 동종업계의 글로벌 선진사례를 파악하고, 예산을 수립한다. 사내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고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시범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주시한다. 도입 초기의 여러 어려움은 있지만 시범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안착한다. 결과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비용절감 효과가 있음을 파악한다. 파일럿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의 정보전략을 벤치마킹한다. 정보전략 컨설팅으로 운영의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인프라구축 컨설팅으로 레거시 환경의 현대화(Modernization)를 구현하며 전사적 프로젝트로 전환한다. 조직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태스크팀을 만들고 박차를 가한다. 최종적으로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지만 조직 또는 기업의 포지션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유가 무엇일까? 수많은 프로젝트가 수행되지만 새로운 프로젝트의 성공은 조직의 문화특성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진다. 동종 업계의 유사한 프로젝트가 같은 컨설팅 전문기업의 리딩으로 수행되더라도 결과는 조직의 문화 및 구성원의 실행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림1] 문화는 전략을 삼킨다. 조직의 문화는 다양하게 구성되나 기본적으로 조직은 CEO 또는...

2022.04.22

칼럼 | 세계 시총 1위 애플이 끊임없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비결

많은 것이 바뀔수록, 변하지 않는 것도 많다. 지난 몇 년간 평일에 재연재되고 있는 만화 둔즈베리(Doonesbury)의 이번 주 시리즈는 무려 1995년에 연재됐던 내용이었다. 윈도우 95가 등장하던 시기로, 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애플 매킨토시의 우월성을 지적했지만, 현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지배력 강화였다.  25년이 지난 후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고 널리 사용되는 회사가 되었지만, 어떤 것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애플 CEO 팀 쿡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어느 시장에서도 지배적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쿡은 특히, 안드로이드와 비교하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수’인 아이폰을 강조하며 말하긴 했지만, 맥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애플은 ‘소수’에 속하는 점유율과 달리 상당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쿡은 이것을 애플의 기회로 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아직 고객이 아니라는 의미는 ‘잠재’ 고객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이론은 숫자로 입증되고 있다. 몇 년간 애플은 매 분기 맥이나 아이패드 구매자의 절반 정도가 해당 제품을 처음 사용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잠재력이 아무리 높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지 애플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었을까?     지옥의 얼음물 전략 애플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애플 생태계에서 벗어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16억 5,000만 대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주변인 중 누군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애플이 확고하게 자리 잡은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최근 애플이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애플이 ‘편안한 영역(comfort zone)’을 벗어나 점점 더 많은 다른 플랫폼으로 애플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5년 애플 뮤직이 출시됐을 때 애플은 자사의 디바이스만이 아니라 안드로이드에도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 최근에는 스마트 TV 제조업체, 게임 콘솔, 경쟁 셋톱박스 업체들과...

애플 고객확보 전략 경험

2021.02.03

많은 것이 바뀔수록, 변하지 않는 것도 많다. 지난 몇 년간 평일에 재연재되고 있는 만화 둔즈베리(Doonesbury)의 이번 주 시리즈는 무려 1995년에 연재됐던 내용이었다. 윈도우 95가 등장하던 시기로, 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애플 매킨토시의 우월성을 지적했지만, 현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지배력 강화였다.  25년이 지난 후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고 널리 사용되는 회사가 되었지만, 어떤 것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애플 CEO 팀 쿡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어느 시장에서도 지배적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쿡은 특히, 안드로이드와 비교하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수’인 아이폰을 강조하며 말하긴 했지만, 맥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애플은 ‘소수’에 속하는 점유율과 달리 상당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쿡은 이것을 애플의 기회로 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아직 고객이 아니라는 의미는 ‘잠재’ 고객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이론은 숫자로 입증되고 있다. 몇 년간 애플은 매 분기 맥이나 아이패드 구매자의 절반 정도가 해당 제품을 처음 사용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잠재력이 아무리 높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지 애플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었을까?     지옥의 얼음물 전략 애플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애플 생태계에서 벗어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16억 5,000만 대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주변인 중 누군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애플이 확고하게 자리 잡은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최근 애플이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애플이 ‘편안한 영역(comfort zone)’을 벗어나 점점 더 많은 다른 플랫폼으로 애플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5년 애플 뮤직이 출시됐을 때 애플은 자사의 디바이스만이 아니라 안드로이드에도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 최근에는 스마트 TV 제조업체, 게임 콘솔, 경쟁 셋톱박스 업체들과...

2021.02.03

'이렇게 하면 100% 실패' 7가지 데이터 애널리틱스 접근법

데이터의 진짜 가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달려 있다. 데이터에서 무언가를 찾고자 한다면 현업 사용자를 설득할 만한 확실한 데이터 분석 전략이 필요하다.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기업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리소스 중 하나다. 그러나 분석 툴과 프로세스가 필요한 현업 사용자에게 이 툴이 친숙하지 않고 광범위하게 제공된다면 애널리틱스의 가치는 크게 감소할 수 있다.  결국 이들은 판매, 마케팅, 제품 개발, 고객 지원, 고객경험 등의 분야에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사람들이다. 유리병 제조사인 알파 패키징(Alpha Packaging)의 수석 기술 담당 부사장 겸 CIO 브라이언 필립스는 “데이터 그 자체가 애널리틱스는 아니다. 데이터가 가리키는 문제, 쟁점, 기회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숫자이거나 예쁜 그림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사용자 친화적이지 못한 데이터 애널리틱스 접근법 7가지를 알아보자.   데이터 전략을 포기하거나 비즈니스와 연계하지 못함 컨설팅 회사인 프로토비티(Protiviti)의 기업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업무 담당 전무인 제레미 스티어왈트에 따르면 기업은 데이터 전략을 공식화하고 조직 목표, 측정 기준, 성장에 맞춰 이를 조정해야 한다. 스티어왈트는 “명확하게 정의한 전략에 따라 운영하는 조직은 당연히 데이터를 핵심 자산으로 사용하여 데이터 중개자가 될 것이다. 조직의 디지털 전략과 그 기반 기술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조직의 데이터 유형과 양, 데이터의 수집 방법, 저장된 장소, 접근 및 사용 방법, 책임자와 향후 데이터 투자가 이루어질 분야에 관한 결정들 모두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스티어왈트는 애널리틱스 프로그램이 종종 기업 전략에 부합하지 않으며, 이해하기 어려워 활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데이터 전략을 통해 기업은 자사의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도메인 간 가치 창출 자산으로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다”라고 말...

CIO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데이터 분석 시각화 전략

2020.05.21

데이터의 진짜 가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달려 있다. 데이터에서 무언가를 찾고자 한다면 현업 사용자를 설득할 만한 확실한 데이터 분석 전략이 필요하다.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기업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리소스 중 하나다. 그러나 분석 툴과 프로세스가 필요한 현업 사용자에게 이 툴이 친숙하지 않고 광범위하게 제공된다면 애널리틱스의 가치는 크게 감소할 수 있다.  결국 이들은 판매, 마케팅, 제품 개발, 고객 지원, 고객경험 등의 분야에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사람들이다. 유리병 제조사인 알파 패키징(Alpha Packaging)의 수석 기술 담당 부사장 겸 CIO 브라이언 필립스는 “데이터 그 자체가 애널리틱스는 아니다. 데이터가 가리키는 문제, 쟁점, 기회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숫자이거나 예쁜 그림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사용자 친화적이지 못한 데이터 애널리틱스 접근법 7가지를 알아보자.   데이터 전략을 포기하거나 비즈니스와 연계하지 못함 컨설팅 회사인 프로토비티(Protiviti)의 기업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업무 담당 전무인 제레미 스티어왈트에 따르면 기업은 데이터 전략을 공식화하고 조직 목표, 측정 기준, 성장에 맞춰 이를 조정해야 한다. 스티어왈트는 “명확하게 정의한 전략에 따라 운영하는 조직은 당연히 데이터를 핵심 자산으로 사용하여 데이터 중개자가 될 것이다. 조직의 디지털 전략과 그 기반 기술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조직의 데이터 유형과 양, 데이터의 수집 방법, 저장된 장소, 접근 및 사용 방법, 책임자와 향후 데이터 투자가 이루어질 분야에 관한 결정들 모두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스티어왈트는 애널리틱스 프로그램이 종종 기업 전략에 부합하지 않으며, 이해하기 어려워 활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데이터 전략을 통해 기업은 자사의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도메인 간 가치 창출 자산으로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다”라고 말...

2020.05.21

칼럼 | '아마존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것'··· 아마존 신제품 러시의 의미

아마존이 지난주 새 하드웨어 제품을 무더기로 발표했다. 미디어 일각은 으레 그렇듯 호들갑을 떨었지만 신선한 제품은 사실 그리 많지 않았다.  아마존은 고급 스마트 스피커, 이어폰, 스마트 오븐, 시계가 딸린 신형 에코 닷, 신형 에코, 저가형 에코 플렉스, 고가형 에코 스튜디오, 신형 에코 쇼 8, 심지어 어린이용 에코 글로우 스마트 램프도 발표했다. 또한 페치(Fetch)라고 불리는 애완동물 트래커, 이에 딸린 사이드워크라는 장거리 저전력 네트워크 기술 또한 시작했다. 전부 합치면 15가지 신제품이다. -> 무르익는 ‘스마트 홈’ 트렌드··· 아마존 신상 하드웨어 15종 물론, 이들 성격이 전혀 다른 제품을 연결하는 매체는 아마존의 음성 비서인 알렉사다.  이번 신제품군에서 가장 의미있는 제품을 들자면 웨어러블 컴퓨팅 기기, 즉 안경, 링, 이어폰이었다. 그 이유를 제시한다. 스마트 안경  아마존의 180달러짜리 에코 프레임은 렌즈가 빠진 스마트 안경 프레임이다. 구글 글래스와 다르게 에코 프레임은 렌즈 또는 이용자의 망막으로 투사되는 카메라나 스크린이 없다. 대신, 오디오에 의해 현실을 증강한다. 스피커와 마이크에 의해 알렉사, 음성 경보, 전화 통화를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에코 프레임과 가장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제품은 200달러짜리 보스 프레임이다. 두 제품은 맞춤형 렌즈 또는 선글라스 렌즈를 장착할 수 있다.  에코 프레임은 초대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유형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 링  에코 루프는 아마존이 출시한 것들 중 그나마 신기한 제품이다. 손가락에 끼우는 링이지만, 이용자와 대화할 수 있다. ‘손에게 이야기하면’ 음성 응답을 하거나, 전화 통화를 돕는다. 진동 기능은 햅틱 피드백을 제공한다. 에코 루프는 에코 프레임과 마찬가지로 초대에 의한 시험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이어폰  ...

전략 아마존 알렉사 가상 비서

2019.10.01

아마존이 지난주 새 하드웨어 제품을 무더기로 발표했다. 미디어 일각은 으레 그렇듯 호들갑을 떨었지만 신선한 제품은 사실 그리 많지 않았다.  아마존은 고급 스마트 스피커, 이어폰, 스마트 오븐, 시계가 딸린 신형 에코 닷, 신형 에코, 저가형 에코 플렉스, 고가형 에코 스튜디오, 신형 에코 쇼 8, 심지어 어린이용 에코 글로우 스마트 램프도 발표했다. 또한 페치(Fetch)라고 불리는 애완동물 트래커, 이에 딸린 사이드워크라는 장거리 저전력 네트워크 기술 또한 시작했다. 전부 합치면 15가지 신제품이다. -> 무르익는 ‘스마트 홈’ 트렌드··· 아마존 신상 하드웨어 15종 물론, 이들 성격이 전혀 다른 제품을 연결하는 매체는 아마존의 음성 비서인 알렉사다.  이번 신제품군에서 가장 의미있는 제품을 들자면 웨어러블 컴퓨팅 기기, 즉 안경, 링, 이어폰이었다. 그 이유를 제시한다. 스마트 안경  아마존의 180달러짜리 에코 프레임은 렌즈가 빠진 스마트 안경 프레임이다. 구글 글래스와 다르게 에코 프레임은 렌즈 또는 이용자의 망막으로 투사되는 카메라나 스크린이 없다. 대신, 오디오에 의해 현실을 증강한다. 스피커와 마이크에 의해 알렉사, 음성 경보, 전화 통화를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에코 프레임과 가장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제품은 200달러짜리 보스 프레임이다. 두 제품은 맞춤형 렌즈 또는 선글라스 렌즈를 장착할 수 있다.  에코 프레임은 초대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유형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 링  에코 루프는 아마존이 출시한 것들 중 그나마 신기한 제품이다. 손가락에 끼우는 링이지만, 이용자와 대화할 수 있다. ‘손에게 이야기하면’ 음성 응답을 하거나, 전화 통화를 돕는다. 진동 기능은 햅틱 피드백을 제공한다. 에코 루프는 에코 프레임과 마찬가지로 초대에 의한 시험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이어폰  ...

2019.10.01

칼럼 | HW 사업 축소?··· 구글의 방향성 이해하기

요즘 들어 기술 분야에 깜짝 놀랄만한 뉴스란 드물다. 실제로 눈이 휘둥그래지고 ‘이크’ 같은 말이 튀어나오면서 대체 무슨 일인지 이해하려고 머리를 긁적이게 하는 그런 뉴스 말이다. 그런데 그런 뉴스꺼리가 3월 중순에 실제로 있었다. 구글이 노트북/태블릿 하드웨어팀 소속 직원 수십 명을 인사이동 조치하고 있다는 소식이 터진 것이다. 구글의 이런 조치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처음 언급한 대로, 프로젝트가 취소된 프로그램 관리자들과 하드웨어 엔지니어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보다 광범위한 일련의 하드웨어 관련 ‘로드맵 축소’의 일환이며 구글의 제품 라인업 ‘정리’ 계획의 첫 단계로 파악된다. 구글이 하드웨어 라인업을 정리한다니, 꽤 놀랄 만한 소식 아닌가? 구글이 그 동안 진지한 하드웨어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장치 제조 사업을 장기적인 목표 하에 장기적인 투자로 접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오기도 했다. 이를 감안할 때 야망을 이렇게 금방 접는다는 것이 적어도 처음에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일이 흔히 그렇듯이, 표면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사연이 있기 마련이다.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필자의 소식통들은 (이런 상황에서 늘 그러하듯이 익명을 전제로) 수십 명이 인사이동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로 인한 ‘즉각적인’ 결과는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제품 로드맵에는 변함이 없으며, 구글은 여전히 노트북 및 태블릿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글이 특정 제품 라인을 없애거나 특정 제품 카테고리에서 손을 떼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단 그들의 정보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볼 때 구글이 노트북 및 태블릿 제품 분야에 세워 두었던 ‘확장’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 조치가 구글의 ...

구글 전략 크롬북 태블릿 CX 어시스턴트 픽셀폰

2019.03.25

요즘 들어 기술 분야에 깜짝 놀랄만한 뉴스란 드물다. 실제로 눈이 휘둥그래지고 ‘이크’ 같은 말이 튀어나오면서 대체 무슨 일인지 이해하려고 머리를 긁적이게 하는 그런 뉴스 말이다. 그런데 그런 뉴스꺼리가 3월 중순에 실제로 있었다. 구글이 노트북/태블릿 하드웨어팀 소속 직원 수십 명을 인사이동 조치하고 있다는 소식이 터진 것이다. 구글의 이런 조치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처음 언급한 대로, 프로젝트가 취소된 프로그램 관리자들과 하드웨어 엔지니어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보다 광범위한 일련의 하드웨어 관련 ‘로드맵 축소’의 일환이며 구글의 제품 라인업 ‘정리’ 계획의 첫 단계로 파악된다. 구글이 하드웨어 라인업을 정리한다니, 꽤 놀랄 만한 소식 아닌가? 구글이 그 동안 진지한 하드웨어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장치 제조 사업을 장기적인 목표 하에 장기적인 투자로 접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오기도 했다. 이를 감안할 때 야망을 이렇게 금방 접는다는 것이 적어도 처음에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일이 흔히 그렇듯이, 표면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사연이 있기 마련이다.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필자의 소식통들은 (이런 상황에서 늘 그러하듯이 익명을 전제로) 수십 명이 인사이동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로 인한 ‘즉각적인’ 결과는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제품 로드맵에는 변함이 없으며, 구글은 여전히 노트북 및 태블릿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글이 특정 제품 라인을 없애거나 특정 제품 카테고리에서 손을 떼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단 그들의 정보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볼 때 구글이 노트북 및 태블릿 제품 분야에 세워 두었던 ‘확장’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 조치가 구글의 ...

2019.03.25

'정부가 나섰다' AI 연구개발 계획 발표한 10곳은 어디?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몇몇 정부가 국가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하고자 서두르고 있다. 여기 10개국 정부 현황을 정리했다.  1. 러시아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정부에서 AI 투자를 강화해왔다. 푸틴 대통령은 2017년 ‘이 분야의 리더가 되는 사람이 세계를 이끌 것"이라고 선언했다. 2개월 후 러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AI 연구 개발에 280억 루블(4,760억 원)을 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 약속은 내년에 디지털 기술이 공개될 2019-21 계획에서 약 2배가 되었다. 2018년 3월 러시아 국방부, 교육과학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 문제와 해결 방안 – 2018’ 컨퍼런스에서 AI 로드맵 초안이 작성되었다. 이는 과학, 교육, 산업을 선도하는 AI 컨소시엄 개발과 주제에 대한 새로운 주요 교육 시스템, AI 센터, AI 분석을 이용한 전쟁 게임 등 10가지 정책을 담고 있다. 로드맵의 최종 버전은 2019년 중반에 발표될 예정이다. 2. 독일 독일은 2018년 11월에 국가 AI 전략을 발표했다. 독일 정부는 향후 6년 동안 인공지능을 향상하는 데 30억 유로(3조 8,563억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이 전략에는 최소한 12개의 R&D센터, 100명 이상의 대학 AI 교수, AI를 위한 독일 관측소, 데이터 보호 규칙을 준수하는 AI 시스템 개발 및 사용 지침의 국가 네트워크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또한 독일과 프랑스는 유로존 통합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두 나라는 각기 다른 기술을 결합한 ‘가상 센터’라는 합작 R&D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위한 유럽 혁신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이다. 3. 영국 영국 정부는 교육, 인프라, 비즈니스 환경에 10억 파운드(1조 4,527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2018년 4월 AI ...

중국 프랑스 연구 러시아 EU 독일 양성 캐나다 딥마인드 인공지능 R&D 전략 정부 일본 인도 영국 미국 인력 투자 국가 AI 전략

2019.01.22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몇몇 정부가 국가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하고자 서두르고 있다. 여기 10개국 정부 현황을 정리했다.  1. 러시아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정부에서 AI 투자를 강화해왔다. 푸틴 대통령은 2017년 ‘이 분야의 리더가 되는 사람이 세계를 이끌 것"이라고 선언했다. 2개월 후 러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AI 연구 개발에 280억 루블(4,760억 원)을 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 약속은 내년에 디지털 기술이 공개될 2019-21 계획에서 약 2배가 되었다. 2018년 3월 러시아 국방부, 교육과학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 문제와 해결 방안 – 2018’ 컨퍼런스에서 AI 로드맵 초안이 작성되었다. 이는 과학, 교육, 산업을 선도하는 AI 컨소시엄 개발과 주제에 대한 새로운 주요 교육 시스템, AI 센터, AI 분석을 이용한 전쟁 게임 등 10가지 정책을 담고 있다. 로드맵의 최종 버전은 2019년 중반에 발표될 예정이다. 2. 독일 독일은 2018년 11월에 국가 AI 전략을 발표했다. 독일 정부는 향후 6년 동안 인공지능을 향상하는 데 30억 유로(3조 8,563억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이 전략에는 최소한 12개의 R&D센터, 100명 이상의 대학 AI 교수, AI를 위한 독일 관측소, 데이터 보호 규칙을 준수하는 AI 시스템 개발 및 사용 지침의 국가 네트워크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또한 독일과 프랑스는 유로존 통합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두 나라는 각기 다른 기술을 결합한 ‘가상 센터’라는 합작 R&D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위한 유럽 혁신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이다. 3. 영국 영국 정부는 교육, 인프라, 비즈니스 환경에 10억 파운드(1조 4,527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2018년 4월 AI ...

2019.01.22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툴, 'SWOT 분석' 이해하기

SWOT 분석은 목표를 달성하고, 기업 운영을 개선하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시행하는 전략적 플래닝 방법론이다. SWOT 분석에서는 해당 기업의 성장세,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 목표, 시장 경쟁 상황과 관련된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그리고 위협(Threat)을 분석하게 되며, 각 앞 글자를 따서 SWOT이라 부른다.  SWOT 분석에는 보통 2x2 매트릭스를 사용하며, 수평으로는 내부적 분석(강점과 약점)과 외부적 분석(기회와 위협) 요인을, 수직으로는 긍정적 요소(강점과 기회)와 부정적 요소(약점과 위협)를 정리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기업은 자사의 비즈니스 목표, 제품 및 서비스, 프로젝트 등이 전략적으로 적합한가를 판단할 수 있다. 이 때 최선의 전략은 기업의 내부 환경(강점과 약점)과 외부 환경(기회와 위협)이 어긋나지 않고 맞물려 돌아갈 수 있는 것이 된다. 강점과 약점 강점과 약점은 기업의 목표, 프로젝트, 이니셔티브 등에 의해 결정되는 내부적 요소들이다. 어떤 목표를 선택 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요소이므로, A 목표를 선택했을 때는 강점이던 것이 B 목표를 선택하면 약점이 될 수도 있다. 강점은 기업이 통제할 수 있는 무언가로써, 특정 목표,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이 행하는 모든 긍정적인 활동이 포함될 수 있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에 이점을 주는 모든 것, 목표 달성 및 프로젝트 이행 과정에 도움을 주는 모든 요소가 강점에 포함된다.  약점 역시 기업이 통제할 수 있는 요소이지만, 여기에는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 프로젝트 이행 등을 방해하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약점 카테고리에 포함된 사항들은 기업이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변경하거나 수정해야 할 것들이다. 기회와 위협 기회와 위협은 외부 환경에 존재하며 기업의 목표달성 및 프로젝트 이행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가리킨...

전략 약점 위협 기회 SWOT 방법론 강점

2018.12.31

SWOT 분석은 목표를 달성하고, 기업 운영을 개선하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시행하는 전략적 플래닝 방법론이다. SWOT 분석에서는 해당 기업의 성장세,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 목표, 시장 경쟁 상황과 관련된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그리고 위협(Threat)을 분석하게 되며, 각 앞 글자를 따서 SWOT이라 부른다.  SWOT 분석에는 보통 2x2 매트릭스를 사용하며, 수평으로는 내부적 분석(강점과 약점)과 외부적 분석(기회와 위협) 요인을, 수직으로는 긍정적 요소(강점과 기회)와 부정적 요소(약점과 위협)를 정리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기업은 자사의 비즈니스 목표, 제품 및 서비스, 프로젝트 등이 전략적으로 적합한가를 판단할 수 있다. 이 때 최선의 전략은 기업의 내부 환경(강점과 약점)과 외부 환경(기회와 위협)이 어긋나지 않고 맞물려 돌아갈 수 있는 것이 된다. 강점과 약점 강점과 약점은 기업의 목표, 프로젝트, 이니셔티브 등에 의해 결정되는 내부적 요소들이다. 어떤 목표를 선택 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요소이므로, A 목표를 선택했을 때는 강점이던 것이 B 목표를 선택하면 약점이 될 수도 있다. 강점은 기업이 통제할 수 있는 무언가로써, 특정 목표,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이 행하는 모든 긍정적인 활동이 포함될 수 있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에 이점을 주는 모든 것, 목표 달성 및 프로젝트 이행 과정에 도움을 주는 모든 요소가 강점에 포함된다.  약점 역시 기업이 통제할 수 있는 요소이지만, 여기에는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 프로젝트 이행 등을 방해하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약점 카테고리에 포함된 사항들은 기업이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변경하거나 수정해야 할 것들이다. 기회와 위협 기회와 위협은 외부 환경에 존재하며 기업의 목표달성 및 프로젝트 이행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가리킨...

2018.12.31

칼럼 | 재해 복구는 어떻게 전략 툴이 되는가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DR)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IT 또는 네트워킹 전문가는 DR을 운영 측면에서, 즉 복구 시간 목표(RTO), 복구 시점 목표(RPO) 같은 기술 사양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예비 시스템으로 본다. 그러나 다른 시각도 있으며, 이러한 시각을 알면 IT 운영의 역할을 더 넓은 맥락에서 보는 데 도움이 된다. CEO는 DR을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의 일부로 보는 경우가 많다. 마케팅 또는 PR 임원은 DR을 DR 이벤트 중 시장에 대한 메시지와 대처 관점에서 생각한다. 제품 및 부서 책임자는 DR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 이처럼 다양한 관점은 DR이 더 폭넓은 전략적 가치를 지님을 나타낸다. DR은 계획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방식으로 조직을 강화할 수 있다. DR 계획 수립은 조직 자체에 대한 지식을 얻고 고객에 더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해준다. DR이 제공하는 향상된 안정성은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또한 DR은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센터 마이그레이션을 용이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잘 구현된 DR 계획은 팀워크와 통합을 촉진한다. 각각의 효과를 차례로 살펴보자. 자기 인식 백업에 테이프를 사용하는지 디스크를 사용하는지, 이미 DR 계획을 구현했는지, 또는 DRaaS(시장 조사 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2017년 13억 달러 규모에서 2023년 33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를 고려 중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조직은 정기적으로 현재 상태를 재평가해야 한다. 제대로 된 검토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약점과 위협에 중점을 둔 SWOT 분석이다. 이 자체 감사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포함될 수 있다. - 직면한 위협의 종류는 무엇인가? 테러? 허리케인? 랜섬웨어? - 그러한 위협이 어떻게, 어디서 조직에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가? - 시설은 얼마나 안전한가? 네트워크 연결과 전원의 예비 태세를 어떻게 갖추고 있는가? - 그 결과로 발생하는 중단이 비즈니스에 미칠...

전략 재해복구 DR DRaaS 비즈니스연속성

2018.08.02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DR)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IT 또는 네트워킹 전문가는 DR을 운영 측면에서, 즉 복구 시간 목표(RTO), 복구 시점 목표(RPO) 같은 기술 사양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예비 시스템으로 본다. 그러나 다른 시각도 있으며, 이러한 시각을 알면 IT 운영의 역할을 더 넓은 맥락에서 보는 데 도움이 된다. CEO는 DR을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의 일부로 보는 경우가 많다. 마케팅 또는 PR 임원은 DR을 DR 이벤트 중 시장에 대한 메시지와 대처 관점에서 생각한다. 제품 및 부서 책임자는 DR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 이처럼 다양한 관점은 DR이 더 폭넓은 전략적 가치를 지님을 나타낸다. DR은 계획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방식으로 조직을 강화할 수 있다. DR 계획 수립은 조직 자체에 대한 지식을 얻고 고객에 더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해준다. DR이 제공하는 향상된 안정성은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또한 DR은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센터 마이그레이션을 용이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잘 구현된 DR 계획은 팀워크와 통합을 촉진한다. 각각의 효과를 차례로 살펴보자. 자기 인식 백업에 테이프를 사용하는지 디스크를 사용하는지, 이미 DR 계획을 구현했는지, 또는 DRaaS(시장 조사 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2017년 13억 달러 규모에서 2023년 33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를 고려 중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조직은 정기적으로 현재 상태를 재평가해야 한다. 제대로 된 검토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약점과 위협에 중점을 둔 SWOT 분석이다. 이 자체 감사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포함될 수 있다. - 직면한 위협의 종류는 무엇인가? 테러? 허리케인? 랜섬웨어? - 그러한 위협이 어떻게, 어디서 조직에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가? - 시설은 얼마나 안전한가? 네트워크 연결과 전원의 예비 태세를 어떻게 갖추고 있는가? - 그 결과로 발생하는 중단이 비즈니스에 미칠...

2018.08.02

최선의 방어는 공격! 7가지 사이버보안 전략 수립 팁

미국 국토안보부 설립 멤버인 개리 밀레프스키가 공격적인 사이버보안 팁을 제시했다. 일반적인 사이버보안 툴은 침입을 막는 데 너무 늦게 작동하며 범죄 현장만 정리할 수 있다. 공격적인 사이버보안은 이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대부분의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는 악용에 대응하고 공격 후 피해를 완화하지만, 공격적인 사이버보안 전략 모델은 방어벽에 구멍을 찾아 공격이 중단되기 전에 패치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제안한 선도적인 인사 중 한 사람이 바로 미국 국토안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의 설립 멤버이자 사이버보안 전문가인 개리 밀레프스키다. 밀레프스키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클라우드 보안(CLOUDSEC London) 컨퍼런스에 참가해 공격적인 사이버보안 전략을 개발하라고 조언했다. 1. 앱을 검토하고 취약점이 있는 앱을 제거하라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인프라는 취약할 수 있다. 사이버공격은 인프라의 고유한 약점을 이용한다. 구형 PC, 드라이브, 라우터, 운영체제,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 플러그인에는 종종 중대한 취약성이 있을 수 있다. 현대 기술은 그 자체로 새로운 위험을 불러올 것이다. 사물인터넷(IoT), 그림 이모티콘 키보드 같은 모바일 앱은 특히 데이터 도용의 최신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밀레프스키는 "이모티콘 키보드가 항상 휴대전화에서 실시간으로 실행될 수 있다"며 "가령 이모티콘 키보드를 설치하고 바클레이 은행 계정에 로그인하면 누군가가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위험을 줄이려면 소유하고 있는 모든 앱의 권한 및 개인정보 취급 방침을 확인하고, 그중에서 완벽하게 신뢰할 수 없는 앱은 제거해야 한다. 2. 감사 시스템을 사용하여 취약성을 찾고 모든 구멍을 패치한다 밀레프스키에 따르면 현재 8만 9,768개의 CVE(Common Vulner...

전략 미국 국토안보부 방어 트렌드마이크로 사이버보안 침입 패치 암호 공격 취약점 암호화 방어벽

2018.03.30

미국 국토안보부 설립 멤버인 개리 밀레프스키가 공격적인 사이버보안 팁을 제시했다. 일반적인 사이버보안 툴은 침입을 막는 데 너무 늦게 작동하며 범죄 현장만 정리할 수 있다. 공격적인 사이버보안은 이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대부분의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는 악용에 대응하고 공격 후 피해를 완화하지만, 공격적인 사이버보안 전략 모델은 방어벽에 구멍을 찾아 공격이 중단되기 전에 패치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제안한 선도적인 인사 중 한 사람이 바로 미국 국토안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의 설립 멤버이자 사이버보안 전문가인 개리 밀레프스키다. 밀레프스키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클라우드 보안(CLOUDSEC London) 컨퍼런스에 참가해 공격적인 사이버보안 전략을 개발하라고 조언했다. 1. 앱을 검토하고 취약점이 있는 앱을 제거하라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인프라는 취약할 수 있다. 사이버공격은 인프라의 고유한 약점을 이용한다. 구형 PC, 드라이브, 라우터, 운영체제,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 플러그인에는 종종 중대한 취약성이 있을 수 있다. 현대 기술은 그 자체로 새로운 위험을 불러올 것이다. 사물인터넷(IoT), 그림 이모티콘 키보드 같은 모바일 앱은 특히 데이터 도용의 최신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밀레프스키는 "이모티콘 키보드가 항상 휴대전화에서 실시간으로 실행될 수 있다"며 "가령 이모티콘 키보드를 설치하고 바클레이 은행 계정에 로그인하면 누군가가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위험을 줄이려면 소유하고 있는 모든 앱의 권한 및 개인정보 취급 방침을 확인하고, 그중에서 완벽하게 신뢰할 수 없는 앱은 제거해야 한다. 2. 감사 시스템을 사용하여 취약성을 찾고 모든 구멍을 패치한다 밀레프스키에 따르면 현재 8만 9,768개의 CVE(Common Vulner...

2018.03.30

'사이버공격 겪고도 보안 전략 그대로' 전세계 응답자 46%

사이버공격을 겪고 나서도 기존 사이버보안 관행을 고수해 보안 전략을 거의 변경하는 않는다는 보안 전문가가 약 절반(46%)으로 조사됐다. 이는 보안 업체 사이버아크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고위협 전망 보고서 2018(CyberArk Global Advanced Threat Landscape Report 2018)의 내용으로, 이 수준의 '사이버보안 관행'은 공격에 대한 회사의 취약성을 높이고 민감한 데이터, 인프라, 자산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 설문 조사는 전세계 7개국에서 시장조사기업 밴슨본이 1,300명의 IT보안 의사결정권자, 데브옵스, 앱 개발 전문가, 경영진을 대상으로 했으며, 글로벌 고위협 전망 보고서 2018은 11번째 발간된 연례 보고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큰 사이버보안 위협으로는 피싱 공격(56%), 내부자 위협(51%), 랜섬웨어나 악성코드(48%), 보호되지 않은 특정 계정(42%), 클라우드에 저장된 보안되지 않은 데이터 (41%) 등이 꼽혔다. 전반적으로 조직은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IT환경에서 권한있는 계정과 크레덴셜을 보호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2016년 조사에서 62%였던 엔드포인트 기기에 대한 로컬 관리자 권한을 가진 사용자 비율은 2018년에 87%로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보안 베스트 프랙티스를 따르기보다는 유연성에 대한 직원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해 워너크라이와 낫페트야 같은 첨단 악성코드 공격이 많았는데, 공격자가 네트워크에 우회에 공격하려는 시도를 막으려면 크레덴셜 도용 차단과 관련해 좀더 높은 수준의 보안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 데이터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보안 관행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안 관행은 사이버공격을 막을 수 없으며 오히려 이로 인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조사 결과 중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응답자 46%는 공격자가 내부 네트워크를 공격해 침입하는 것을...

CIO 크레덴셜 데브옵스 내부자 위협 밴슨본 사이버공격 피싱 조사 전략 사이버아크

2018.03.06

사이버공격을 겪고 나서도 기존 사이버보안 관행을 고수해 보안 전략을 거의 변경하는 않는다는 보안 전문가가 약 절반(46%)으로 조사됐다. 이는 보안 업체 사이버아크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고위협 전망 보고서 2018(CyberArk Global Advanced Threat Landscape Report 2018)의 내용으로, 이 수준의 '사이버보안 관행'은 공격에 대한 회사의 취약성을 높이고 민감한 데이터, 인프라, 자산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 설문 조사는 전세계 7개국에서 시장조사기업 밴슨본이 1,300명의 IT보안 의사결정권자, 데브옵스, 앱 개발 전문가, 경영진을 대상으로 했으며, 글로벌 고위협 전망 보고서 2018은 11번째 발간된 연례 보고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큰 사이버보안 위협으로는 피싱 공격(56%), 내부자 위협(51%), 랜섬웨어나 악성코드(48%), 보호되지 않은 특정 계정(42%), 클라우드에 저장된 보안되지 않은 데이터 (41%) 등이 꼽혔다. 전반적으로 조직은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IT환경에서 권한있는 계정과 크레덴셜을 보호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2016년 조사에서 62%였던 엔드포인트 기기에 대한 로컬 관리자 권한을 가진 사용자 비율은 2018년에 87%로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보안 베스트 프랙티스를 따르기보다는 유연성에 대한 직원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해 워너크라이와 낫페트야 같은 첨단 악성코드 공격이 많았는데, 공격자가 네트워크에 우회에 공격하려는 시도를 막으려면 크레덴셜 도용 차단과 관련해 좀더 높은 수준의 보안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 데이터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보안 관행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안 관행은 사이버공격을 막을 수 없으며 오히려 이로 인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조사 결과 중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응답자 46%는 공격자가 내부 네트워크를 공격해 침입하는 것을...

2018.03.06

구글의 HTC 인수··· 애플 HW 전략에 대한 '인정'

구글이 11억 달러에 HTC의 스마트폰 엔지니어링 부문을 인수한 행보는 애플의 전략이 성공적이었음을 명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또 외부의 하드웨어 제조사 및 통신사들이 지배하는 환경에서는 생산되는 기기의 품질이 균일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구글은 HTC 엔지니어링 IP를 인수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순수하게 결합된 안드로이드 기기를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궁극적으로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존재하는 단편화 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C는 이번 구글의 인수가 약 2,000여 명 가량의 HTC 엔지니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은 구글 폰의 내부 설계를 감독하며 따라서 카메라, 센서, 퀄컴 등의 프로세싱 칩 간 통합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다른 제조사들도 따라올 만한 표준적 입지를 확보할 수 있기를 구글은 내심 바라고 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프랭크 질레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서피스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4~5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조바심을 내기 시작했다. 애플의 맥 라인에 대항할 적절한 플래그십 제품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S는 독자적인 플래그십 서피스 랩톱의 하드웨어를 설계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통제하는 벤더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둘 사이의 통합을 이루어 냈다. 순수한 안드로이드 경험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원 모토 X4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하드웨어 팀과 소프트웨어 팀을 분리하여 윈도우 기기 제조사들이 맡을 역할을 남겨두려 노력하기도 했다. 질레트는 “MS가 여타 OEM 파트너 기업들과 경쟁하려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 곳이 경쟁 무대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시장 전체를 독차지 하는 것이 MS의 목표는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구글 역시 같은 전략을 취할 것이라 생각한다...

구글 전략 인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HTC 픽셀

2017.09.25

구글이 11억 달러에 HTC의 스마트폰 엔지니어링 부문을 인수한 행보는 애플의 전략이 성공적이었음을 명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또 외부의 하드웨어 제조사 및 통신사들이 지배하는 환경에서는 생산되는 기기의 품질이 균일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구글은 HTC 엔지니어링 IP를 인수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순수하게 결합된 안드로이드 기기를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궁극적으로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존재하는 단편화 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C는 이번 구글의 인수가 약 2,000여 명 가량의 HTC 엔지니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은 구글 폰의 내부 설계를 감독하며 따라서 카메라, 센서, 퀄컴 등의 프로세싱 칩 간 통합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다른 제조사들도 따라올 만한 표준적 입지를 확보할 수 있기를 구글은 내심 바라고 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프랭크 질레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서피스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4~5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조바심을 내기 시작했다. 애플의 맥 라인에 대항할 적절한 플래그십 제품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S는 독자적인 플래그십 서피스 랩톱의 하드웨어를 설계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통제하는 벤더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둘 사이의 통합을 이루어 냈다. 순수한 안드로이드 경험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원 모토 X4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하드웨어 팀과 소프트웨어 팀을 분리하여 윈도우 기기 제조사들이 맡을 역할을 남겨두려 노력하기도 했다. 질레트는 “MS가 여타 OEM 파트너 기업들과 경쟁하려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 곳이 경쟁 무대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시장 전체를 독차지 하는 것이 MS의 목표는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구글 역시 같은 전략을 취할 것이라 생각한다...

2017.09.25

마이크로소프트, 최우선 전략 순위에 '인공지능' 언급··· 모바일-퍼스트 삭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을 향후 수년 동안의 최우선 순위로 설정했다. 종전에는 모바일이 차지했던 자리다. 지난 실적 보고 서류에서도 이 회사는 인공지능을 6회 언급했는데, 작년 보고서에서는 이 용어가 언급되지 않았던 바 있다. 회사는 성명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고무하는 기술 회사다. 우리는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각 지역의 기회, 성장 및 영향력을 고취하도록 노력한다. 우리의 전략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 반영된 동급 최강의 플랫폼 및 생산성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작년에 언급했던 모바일-퍼스트라는 문구를 삭제했다. 이 회사는 2016년 성명서에서 "우리의 전략적 비전은 모바일-퍼스트 및 클라우드 퍼스트 세계를 향한 생산성 및 플랫폼 회사로서 경쟁하고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기술했었다. 모바일-퍼스트 문구의 삭제는 2013년 72억 달러에 노키아를 인수한 행보가 실패했다는 점에서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업계에서 '총체적 재앙'으로 지칭되곤 하는 이 인수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화기 사업 부문은 수천 명이 넘는 대규모 인력 감축이 이뤄진 바 있다. ciokr@idg.co.kr  

전략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퍼스트

2017.08.07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을 향후 수년 동안의 최우선 순위로 설정했다. 종전에는 모바일이 차지했던 자리다. 지난 실적 보고 서류에서도 이 회사는 인공지능을 6회 언급했는데, 작년 보고서에서는 이 용어가 언급되지 않았던 바 있다. 회사는 성명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고무하는 기술 회사다. 우리는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각 지역의 기회, 성장 및 영향력을 고취하도록 노력한다. 우리의 전략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 반영된 동급 최강의 플랫폼 및 생산성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작년에 언급했던 모바일-퍼스트라는 문구를 삭제했다. 이 회사는 2016년 성명서에서 "우리의 전략적 비전은 모바일-퍼스트 및 클라우드 퍼스트 세계를 향한 생산성 및 플랫폼 회사로서 경쟁하고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기술했었다. 모바일-퍼스트 문구의 삭제는 2013년 72억 달러에 노키아를 인수한 행보가 실패했다는 점에서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업계에서 '총체적 재앙'으로 지칭되곤 하는 이 인수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화기 사업 부문은 수천 명이 넘는 대규모 인력 감축이 이뤄진 바 있다. ciokr@idg.co.kr  

2017.08.07

박승남의 畵潭 | 대포와 미사일

최근 한반도 주변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중대 위협요소로 북한의 장사정포가 거론되곤 합니다. 이에 대한 우리는 탄도미사일 등을 동원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대포와 미사일을 보면서, 남북 간의 전략적 차이가 느껴집니다. 북한은 양적 전략, 대한민국은 질적 전략. 대포는 모든 변수를 고정해서 발사합니다. 거리, 풍향, 풍속 심지어 목표 지점도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쏘고 나서는 변경이 불가능한 일수불퇴이기 때문에 이동하는 목표에 대하여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주로 고정적인 대규모의 목표에 적합한 무기입니다. 미사일은 이런 변수들을 고려해서 발사하지만, 이동하면서 계속 항로를 변경합니다. 목표가 이동하여도 추적하여 맞춥니다. 비교적 적은 수를 목표로 하지만, 이동하는 목표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흔히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이라고 합니다. 비즈니스뿐 아니라 기술, 인력, 환경, 정치 등등 모든 변수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하는 환경에서 우리의 사업 전략이나 좁게는 프로젝트 방법론이 대포에서 미사일로 옮겨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포와 같은 스타일로 접근해야 하는 것들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철저하게 사전 조사하고, 타당성 분석하고, 소요 인력과 예산에 대하여 검증하고, 시뮬레이션 해야 성공할 수 있는 분야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점차 미사일과 같이 먼저 시작하고 주변 요소의 변화를 반영하면서 목표에 접근해야 하는 분야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변화들은, IT분야 경우 사용량을 예측해서 시스템을 도입/구축하던 방식에서, 변화하는 수요량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는 것에서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사업 전략에서는 어떨까요? 우버나 에어비앤비가 수요자, 공급자, 초기 투자예산, 비용, 예상 수익률을 정확히 예측하고 사업타당성을 모두 검증하고 나서 사업을 시작했을까요? 저는 이 사업들이 일단 비...

CIO 군사력 장사정포 천궁 미사일 대포 박승남 IT환경 유연성 북한 속도 목표 전략 타당성

2017.05.10

최근 한반도 주변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중대 위협요소로 북한의 장사정포가 거론되곤 합니다. 이에 대한 우리는 탄도미사일 등을 동원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대포와 미사일을 보면서, 남북 간의 전략적 차이가 느껴집니다. 북한은 양적 전략, 대한민국은 질적 전략. 대포는 모든 변수를 고정해서 발사합니다. 거리, 풍향, 풍속 심지어 목표 지점도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쏘고 나서는 변경이 불가능한 일수불퇴이기 때문에 이동하는 목표에 대하여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주로 고정적인 대규모의 목표에 적합한 무기입니다. 미사일은 이런 변수들을 고려해서 발사하지만, 이동하면서 계속 항로를 변경합니다. 목표가 이동하여도 추적하여 맞춥니다. 비교적 적은 수를 목표로 하지만, 이동하는 목표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흔히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이라고 합니다. 비즈니스뿐 아니라 기술, 인력, 환경, 정치 등등 모든 변수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하는 환경에서 우리의 사업 전략이나 좁게는 프로젝트 방법론이 대포에서 미사일로 옮겨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포와 같은 스타일로 접근해야 하는 것들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철저하게 사전 조사하고, 타당성 분석하고, 소요 인력과 예산에 대하여 검증하고, 시뮬레이션 해야 성공할 수 있는 분야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점차 미사일과 같이 먼저 시작하고 주변 요소의 변화를 반영하면서 목표에 접근해야 하는 분야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변화들은, IT분야 경우 사용량을 예측해서 시스템을 도입/구축하던 방식에서, 변화하는 수요량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는 것에서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사업 전략에서는 어떨까요? 우버나 에어비앤비가 수요자, 공급자, 초기 투자예산, 비용, 예상 수익률을 정확히 예측하고 사업타당성을 모두 검증하고 나서 사업을 시작했을까요? 저는 이 사업들이 일단 비...

2017.05.10

'채널 확대'로 돌아선 구글의 클라우드 전략

구글의 클라우드 전략이 '채널 확대'로 바뀌었다. 구글이 클라우드로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해 저리 대출, 공동 출자 거래, 리베이트 개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글의 가장 큰 채널 지원이라고 하는 이 개선된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파트너들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스택 전체를 활용하도록 해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 2017년 컨퍼런스 전야에 공개한 대로 구글은 이것이 오랜 클라우드 경쟁사인 AWS(Amazon Web Service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 책임자 낸 보덴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들은 기업이 더 빠르게 혁신하고 더 스마트하게 규모를 확장하고 줄이며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보덴은 “다양한 파트너를 아우르는 개방형 플랫폼은 고객들을 위해 가능한 혁신 측면을 극대화해 더욱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파트너들은 우리의 고객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하며 우리는 고객의 성공을 위해 도울 각오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G-스위트(G Suite), GCP(Google Cloud Platform), 맵스(Maps), 디바이스(Devices), 에듀케이션(Education) 생태계의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들을 아우르는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개발됐다. 구체적으로 영업 교육 및 제품 개발 크레딧(Credit)이 머지않아 전 제품으로 확대돼 파트너들이 더 쉽게 직원들을 교육하고 구글의 모든 클라우드 제품에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구글은 이전의 요건이 단일 제품에 기초했던 반면에 이제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Google Cloud Partner...

구글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파트너 프로그램 베리타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기계학습 아마존 웹 서비스 생태계 체크포인트 IaaS PaaS AWS 인텔 전략 에그나이트

2017.03.10

구글의 클라우드 전략이 '채널 확대'로 바뀌었다. 구글이 클라우드로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해 저리 대출, 공동 출자 거래, 리베이트 개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글의 가장 큰 채널 지원이라고 하는 이 개선된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파트너들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스택 전체를 활용하도록 해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 2017년 컨퍼런스 전야에 공개한 대로 구글은 이것이 오랜 클라우드 경쟁사인 AWS(Amazon Web Service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 책임자 낸 보덴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들은 기업이 더 빠르게 혁신하고 더 스마트하게 규모를 확장하고 줄이며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보덴은 “다양한 파트너를 아우르는 개방형 플랫폼은 고객들을 위해 가능한 혁신 측면을 극대화해 더욱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파트너들은 우리의 고객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하며 우리는 고객의 성공을 위해 도울 각오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G-스위트(G Suite), GCP(Google Cloud Platform), 맵스(Maps), 디바이스(Devices), 에듀케이션(Education) 생태계의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들을 아우르는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개발됐다. 구체적으로 영업 교육 및 제품 개발 크레딧(Credit)이 머지않아 전 제품으로 확대돼 파트너들이 더 쉽게 직원들을 교육하고 구글의 모든 클라우드 제품에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구글은 이전의 요건이 단일 제품에 기초했던 반면에 이제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Google Cloud Partner...

2017.03.10

MS·IBM의 '서피스용 기업 앱 개발' 제휴... 애플에게 미칠 영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IBM과 맺은 파트너십은 지난 2014년 애플이 IBM과 맺었던 제휴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다면 애플은 '팽'당한 것일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그렇지 않다'다.  출처 : Getty Images Bank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서피스 태블릿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과 관련해 IBM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해당 파트너십의 세부 내용이 약 2년 전 애플이 IBM과 맺었던 협약과 상당히 닮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업 생산성을 다음 단계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만 다를 뿐이라고 분석했다.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십 년간 비즈니스 거래를 수없이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도 그 일환이겠지만, 결실로 맺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점에서 다소 의외인 측면이 있다. 반면 과거 애플이 IBM과 맺은 거래는 경쟁자인데도 장기간 협력할 수 있는 시대를 새로이 열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451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라울 카스타논-마르티네즈는 "IBM과의 협약은 애플에게 큰 성과였으며, 다소 놀라운 발표이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이제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슷한 협약을 체결했다. 애플과만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의미는 시장의 한 귀퉁이를 크게 떼어내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업무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기와 애플의 기기를 같이 쓰는 기업들이 흔하다고 저ㅕㄴ했다. 카스타논-마르티네즈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약이) 그간 연기된 점이 다소 의외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애플이 기업 시장에서 엄청난 이득을 본 것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카스타논-마르티네즈의 분석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시리즈를 업무용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외에도 기업 생산성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차...

전략 협약 애플 IBM 협력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 기업 시장

2016.07.22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IBM과 맺은 파트너십은 지난 2014년 애플이 IBM과 맺었던 제휴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다면 애플은 '팽'당한 것일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그렇지 않다'다.  출처 : Getty Images Bank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서피스 태블릿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과 관련해 IBM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해당 파트너십의 세부 내용이 약 2년 전 애플이 IBM과 맺었던 협약과 상당히 닮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업 생산성을 다음 단계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만 다를 뿐이라고 분석했다.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십 년간 비즈니스 거래를 수없이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도 그 일환이겠지만, 결실로 맺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점에서 다소 의외인 측면이 있다. 반면 과거 애플이 IBM과 맺은 거래는 경쟁자인데도 장기간 협력할 수 있는 시대를 새로이 열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451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라울 카스타논-마르티네즈는 "IBM과의 협약은 애플에게 큰 성과였으며, 다소 놀라운 발표이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이제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슷한 협약을 체결했다. 애플과만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의미는 시장의 한 귀퉁이를 크게 떼어내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업무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기와 애플의 기기를 같이 쓰는 기업들이 흔하다고 저ㅕㄴ했다. 카스타논-마르티네즈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약이) 그간 연기된 점이 다소 의외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애플이 기업 시장에서 엄청난 이득을 본 것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카스타논-마르티네즈의 분석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시리즈를 업무용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외에도 기업 생산성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차...

2016.07.22

기고 | 2016년 일 잘하는 CIO에게 필요한 3가지 우선순위

딜로이트의 CIO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칼리드 카크가 고성과 CIO들에게 필요한 3가지를 소개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CIO들이 중요한 시점에 맞닥뜨리게 될 수도 있다. CIO들은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도 있지만, ‘관리 및 유지보수’ 역할로 좌천되어 다른 임원들의 전략과 목표를 위한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도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필자(왼쪽 사진)는 CIO들과 나눈 많은 대화를 토대로 뛰어난 IT리더들이 2016년에 가야 할 길을 명확히 알게 됐다. 우리는 CIO들이 IT부서를 이끌면서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쳐 전략가 겸 의사결정권자로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순위 1: CIO들은 공격적으로 IT인력의 기술을 개편할 것이다. 딜로이트의 연례 글로벌 CIO 설문조사(Global CIO Survey)에서 CIO의 35%가 ‘IT부문의 리더 개발 및 훈련’을 2016년의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올해 인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CIO들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확장된 팀을 꾸리고 유지하며 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역량 추가 또는 성장: 새로운 영역에서 실험을 촉진하기 위해 IT조직들은 점차 머신러닝, 디지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브옵스 등 새로운 기술 부문의 인재를 찾고 있다. 이와 동시에 창의적인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행동 심리학 등과 관련된 전문지식도 원하고 있다. 왜일까? 이런 부문을 통해 IT의 기술 포트폴리오가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에서 STEAM으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A’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창조하고 직원 및 고객 참여를 위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 솔루션, 서비스, 결과물 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 넣기 위해 필요한 순수 예술(Fine Art)에 초...

CIO 2016년 의사결정권자 우선순위 고객 경험 개편 크라우드소싱 IT리더 투자 딜로이트 ERP 인재 ROI 채용 전략 IT인력 딜로이트LLC

2016.02.02

딜로이트의 CIO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칼리드 카크가 고성과 CIO들에게 필요한 3가지를 소개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CIO들이 중요한 시점에 맞닥뜨리게 될 수도 있다. CIO들은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도 있지만, ‘관리 및 유지보수’ 역할로 좌천되어 다른 임원들의 전략과 목표를 위한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도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필자(왼쪽 사진)는 CIO들과 나눈 많은 대화를 토대로 뛰어난 IT리더들이 2016년에 가야 할 길을 명확히 알게 됐다. 우리는 CIO들이 IT부서를 이끌면서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쳐 전략가 겸 의사결정권자로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순위 1: CIO들은 공격적으로 IT인력의 기술을 개편할 것이다. 딜로이트의 연례 글로벌 CIO 설문조사(Global CIO Survey)에서 CIO의 35%가 ‘IT부문의 리더 개발 및 훈련’을 2016년의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올해 인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CIO들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확장된 팀을 꾸리고 유지하며 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역량 추가 또는 성장: 새로운 영역에서 실험을 촉진하기 위해 IT조직들은 점차 머신러닝, 디지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브옵스 등 새로운 기술 부문의 인재를 찾고 있다. 이와 동시에 창의적인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행동 심리학 등과 관련된 전문지식도 원하고 있다. 왜일까? 이런 부문을 통해 IT의 기술 포트폴리오가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에서 STEAM으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A’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창조하고 직원 및 고객 참여를 위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 솔루션, 서비스, 결과물 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 넣기 위해 필요한 순수 예술(Fine Art)에 초...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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