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Error) 처리는 일상적이고 진부한 문제다. 당연하다고 여길지도 모르겠다. 트랜젝션과 트레이스 로그도 마찬가지다. 간단한 가상화 클라우드(예, MySQL 서버)에서는 몇몇 계층의 소프트웨어 스택에서 저수준(低水準)의 에러 로깅을 당연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이들 로그의 존재를 당연시해도 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VM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거나, VM이 붕괴됐을 클라우드 호스팅 공급자에 요금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로그가 없어질 수 있다. 이들 서버 쪽에 로그가 없다면, 문제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무인 시스템에 로그가 부족한 것은 심각한 문제다. 장기간 로그를 아카이빙 하고 싶어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부분에 인색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상황이 더욱 재미있어진다. 일부에는 서버 측면에서의 로깅이라는 게 전혀 없다. 심지어는 최상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도 잠시 동안만 완전한 형태의 로깅을 제공하며, 자세한 설명 없이 로깅을 꺼버리곤 한다.
최상급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라면 디버깅 이력이 훌륭할 것이다. 그러나 몇 시간 전 발생한 에러 상태를 재구성한다고 가정해보자. 글쎄다. 운이 좋다면 에러 스택을 추적할 수 있는 이메일을 받아보는 수준일 터다 .
즉 클라우드에서는(특히 클라우드 간에는) 서버(또는 서비스) 측면의 에러 로깅에 의지할 수 없다. 서버 트랜젝션과 관련해 실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독자적으로 서버 측면의 에러 쓰로잉(erro-throwing) 코드를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서버 클라우드에서 일어나는 에러를 ‘Splunk’나 ‘Exceptional’, 또는 ‘SysLog’ 기반 제품 같은 에러 로깅 서비스 요청을 통해 보완하고 싶어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요청자(또는 클라이언트)에 초점을 맞추는 클라우드 로깅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로깅 코드를 개발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 요청자 측면에서, 본인만이 에러가 발생한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정황을 알 수 있다. 서버 측면에서는, 서비스가 알 수 있는 부분은 요청자의 URL/IP 주소, 콜 파라미터, 타임 스탬프이다. 물론 클라이언트 측면의 쓰레드 식별자를 각 서버 요청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양 측면에서 모두 로깅을 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을까?
• 요청자만이 '응답하지 않는 서버' 에러를 로그 할 수 있다. 또 당연히 요청자만이 서버가 사일런트 모드가 됐을 경우의 트랜젝션 복구 전략을 시작하거나 재시도 할 수 있다.
• 요청자는 특정 오류에 어떤 트랜젝션, 사용자, 레코드가 영향을 받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요청자의 에러 처리 코드는 서버 응답 없이 애플리케이션의 요건(예, 트랜젝션을 'on hold' 상태로)을 충족시키는 전략을 이행할 수 있다.
적어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일관성 있는 상태로 만들어 서버에서의 에러가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붕괴로 확대되지 않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요청자는 복구와 문제해결을 앞당기기 위해 원하는 만큼 많은 트랜젝션과 히스토리를 로컬 로그 파일에 집어 넣을 수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클라이언트 측면의 에러 처리 및 로깅은 많은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요구사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코드 주석 등과 마찬가지다. 개발자들은 불가피한 부정적인 사례 (또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사례)를 다루기보다는 긍정적인 사례를 만족시키는데 중점을 두곤 한다.
그러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더 나은 에러 처리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지저분한 업무에 있어서는 서버 로그에 의존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요청자/ 클라이언트 측면의 에러 관리를 위해서는 로그를 어디에 유지해야 할지 고려해 보는 게 좋다. 전통적인 '텍스트 파일에 메시지를 포함시키기' 전략은 가상화 환경에서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이런 텍스트 파일은 또 다른 VM에 위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선 한달 이상 추적이 힘들 수도 있다. (물론 전략을 세울 때는 몇 개월 동안의 문제해결/디버깅 필요를 모를 수도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 에러 로그가 일정 수준의 포렌직스를 지원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에러 정보를 관련 레코드에 저장 하는 건 어떨까? J2EE를 생각해보기 바란다. 스택 트레이스(stack trace)가 크다면 공간을 눈깜짝할 사이에 잡아먹을 수 있다. 그러나 디스크 공간은 디스크 공간이다. 소수의 ‘BLObs’가 데이터베이스를 느리게 만들지는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전략에 있어 문제점은 "특정 단일 레코드와 관련된 두 번째(또는 관련) 에러에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가?"하는 부분이다.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밍 측면에서 도전이 됐던 과거의 에러들을 어떤 방식으로 보관할지 현명하게 파악해야 한다.
에러 로깅에서 마지막 영역은 통보다. 다른 누군가가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찾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많은 클라우드 환경은 이와 관련해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다.
즉 에러 상태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거나, 관리자나 개발자들이 정기적으로 귀찮은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메시지를 트위터 피드로 보내고 싶든, 라바 램프에 연결된 USB 포트를 켜든, 에러 억제와 빠른 복구의 첫 번째 단계는 실시간 통보다.
*David Taber는 '세일즈포스닷컴 성공의 비밀'의 저자이자 세일즈로지스틱스의 CEO다. ciokr@idg.co.kr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