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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애플의 ‘서비스 사업’ 실적이 의미하는 바

애플이 서비스 사업에서 미화 860억 달러(한화 약 102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를 통해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트렌드와 다른 기업들이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애플이 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항상 해왔다. 심지어는 스타벅스도 이를 하고 싶어 한다.  고객을 구독자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모든 산업에서 모멘텀을 얻고 있다. 그리고 애플은 자사 비즈니스의 상당 부분을 이러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애플의 이러한 성공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애플이 서비스 사업으로 860억 달러를 벌었다  애플의 서비스 부문에는 애플 뉴스플러스(Apple News+), 애플 뮤직(Apple Music), 애플 티비플러스(Apple TV+),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 애플 피트니스(Apple Fitness), 아이클라우드(iCloud)만 있는 게 아니다.  여기에는 애플 케어(AppleCare), 앱 스토어(App Store), 애플 페이(Apple Pay), 애플 카드(Apple Card), 아이튠즈 스토어(iTunes Store)를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아마도 구글이 자사의 검색엔진을 애플 전체 제품군에 기본 설정으로 넣기 위해 지불하는 현금도 포함될 것이다).  애플의 서비스 부문은 지난 6년 동안 3배 성장했으며, 현재 약 8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지난 10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혔다. 한 달에 70억 달러가 넘는 예상 수익이다.  팀 쿡은 인-앱 구독을 포함한 (애플) 서비스 전반에 걸쳐 7억 4,50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년 대비 1억 6,000만 명이 증가했다. 5년 만에 5배나 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애플의 (서비스 부문) 성장은 트렌드를 따른다. 주오라(Zuora)의 구독 경제 지수(Subscription Economy Index)는 ...

애플 서비스형 서비스 사업 구독 서비스 구독 모델 스포티파이 스타벅스

2021.12.22

애플이 서비스 사업에서 미화 860억 달러(한화 약 102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를 통해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트렌드와 다른 기업들이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애플이 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항상 해왔다. 심지어는 스타벅스도 이를 하고 싶어 한다.  고객을 구독자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모든 산업에서 모멘텀을 얻고 있다. 그리고 애플은 자사 비즈니스의 상당 부분을 이러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애플의 이러한 성공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애플이 서비스 사업으로 860억 달러를 벌었다  애플의 서비스 부문에는 애플 뉴스플러스(Apple News+), 애플 뮤직(Apple Music), 애플 티비플러스(Apple TV+),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 애플 피트니스(Apple Fitness), 아이클라우드(iCloud)만 있는 게 아니다.  여기에는 애플 케어(AppleCare), 앱 스토어(App Store), 애플 페이(Apple Pay), 애플 카드(Apple Card), 아이튠즈 스토어(iTunes Store)를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아마도 구글이 자사의 검색엔진을 애플 전체 제품군에 기본 설정으로 넣기 위해 지불하는 현금도 포함될 것이다).  애플의 서비스 부문은 지난 6년 동안 3배 성장했으며, 현재 약 8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지난 10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혔다. 한 달에 70억 달러가 넘는 예상 수익이다.  팀 쿡은 인-앱 구독을 포함한 (애플) 서비스 전반에 걸쳐 7억 4,50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년 대비 1억 6,000만 명이 증가했다. 5년 만에 5배나 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애플의 (서비스 부문) 성장은 트렌드를 따른다. 주오라(Zuora)의 구독 경제 지수(Subscription Economy Index)는 ...

2021.12.22

‘개발자가 비용에도 관심 갖게 한 전략은...’ 기업 5곳의 클라우드 핀옵스 사례

이전에는 일부 담당자나 조달팀, 재무팀의 영역이었던 클라우드 비용 관리가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의 책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심지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여기에 해당된다. 클라우드를 우선하는 조직들이 비용 관리를 위해 새로운 접근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저렴한 인프라를 선택하고 제공업체들과 할인을 협상하는 등의 광범위한 소비 문제를 관리하는 중앙의 팀을 보유하는 동시에 각 서비스의 비용에 대한 책임은 엔지니어링팀에게 맡기는 것이다.  비용 최적화 전문기업 앱티오(Apptio)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 유진 코보스토프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중앙의 전문 조직뿐만이 아니라 엔지니어도 클라우드에도 무엇을 지출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 그들이 지출과 산출 가치에 관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물론 모든 조직은 다르며 성숙도와 스타일이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목격한 성공 사례에서는 고위층에서 의무사항을 결정하기 보다는 그 정보를 엣지로 전달하고 엔지니어들이 그 문제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변화를 추진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긴 조달 사이클에 익숙한 조직,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개발에만 신경쓰도록 하는 조직에게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클라우드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    코드뿐 아니라 비용 최적화하기 : 핀옵스(Finops) 도입 2020년 오라일리(O’Reilly) 백서 클라우드 핀옵스(Cloud FinOps)에서 J.R. 스토먼트와 마이크 퓰러는 예전의 하드웨어 조달 세계에서는 엔지니어팀과 운영팀이 사전에 인프라 비용을 잘 고려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하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덕분에 추가적인 용량이 필요할 때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돈만 쓰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효과적인 개발 사이클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새로운 일련의 고려사항이 생겨났다. 스토먼트와 퓰러는 “우...

핀옵스 클라우드 비용 관리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앱티오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세인스베리스 네이션와이드 JET

2021.07.07

이전에는 일부 담당자나 조달팀, 재무팀의 영역이었던 클라우드 비용 관리가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의 책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심지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여기에 해당된다. 클라우드를 우선하는 조직들이 비용 관리를 위해 새로운 접근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저렴한 인프라를 선택하고 제공업체들과 할인을 협상하는 등의 광범위한 소비 문제를 관리하는 중앙의 팀을 보유하는 동시에 각 서비스의 비용에 대한 책임은 엔지니어링팀에게 맡기는 것이다.  비용 최적화 전문기업 앱티오(Apptio)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 유진 코보스토프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중앙의 전문 조직뿐만이 아니라 엔지니어도 클라우드에도 무엇을 지출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 그들이 지출과 산출 가치에 관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물론 모든 조직은 다르며 성숙도와 스타일이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목격한 성공 사례에서는 고위층에서 의무사항을 결정하기 보다는 그 정보를 엣지로 전달하고 엔지니어들이 그 문제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변화를 추진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긴 조달 사이클에 익숙한 조직,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개발에만 신경쓰도록 하는 조직에게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클라우드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    코드뿐 아니라 비용 최적화하기 : 핀옵스(Finops) 도입 2020년 오라일리(O’Reilly) 백서 클라우드 핀옵스(Cloud FinOps)에서 J.R. 스토먼트와 마이크 퓰러는 예전의 하드웨어 조달 세계에서는 엔지니어팀과 운영팀이 사전에 인프라 비용을 잘 고려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하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덕분에 추가적인 용량이 필요할 때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돈만 쓰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효과적인 개발 사이클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새로운 일련의 고려사항이 생겨났다. 스토먼트와 퓰러는 “우...

2021.07.07

칼럼 | 애자일 접근법이 우리 회사에는 유효하지 않다고? 정말?

보다 민첩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외부 기업으로부터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우리 자신과 관련된 것이다. 서비스를 전달하는 조직과 함께 작업할 때면 두 가지 모순되는 가정이 있음을 실감하곤 한다. 많은 조직들은 스스로가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성공적인 다른 조직의 모델을 차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기도 한다. 사실 대부분 이 두 가지 모두 사실이다.  플로우 조직 및 기술 변화를 유도해온 사람으로서 필자는 종종 ‘여기서는 작동하지(유효하지) 않아’라는 관점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넷플릭스처럼 변화하기는 힘들어, 그들은 영화만을 서비스하지만 우리는 좀더 심각한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이야”라는 관점이다. 넷플릭스가 대개의 ‘심각한 비즈니스’보다 고객에게 더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는 사실은 고려되지 않는다.  배송 기업이 한 사례다. 배송 속도와 품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에 대해 “우리 고객은 신기능을 빠르게 출시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는 민감한 비즈니스를 운영한다”라고 말한 기업이 있었다.  세일즈포스의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아키텍트로 일했던 경험에서 대기업 고객이 UI 또는 기능 변경에 탐탁치 않아 하는 경향을 가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배송 비즈니스에는 단순한 UI 및 기능 조정 이상의 것들이 있다.  마이크 커스텐 박사는 그의 저서인 ‘Project to Product’에서 4가지의 서로 다른 ‘플로우 아이템’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이동하며 비즈니스 니즈에 따라 각기 다른 비율로 할당되어야 하는 4가지 플로우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기능(Feautes) - 결함(Defects) - 위험(Risks) - 부채(Debt) 좀더 자세한 내용은 책에 나와 있다. 하여튼 ‘기능’은 아이템 중 하나일 뿐이다. 팀이 기술 부채를 처리할 시간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는가? 자주 수정해야 할 버그가 ...

애자일 스포티파이 비즈니스 모델

2021.06.09

보다 민첩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외부 기업으로부터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우리 자신과 관련된 것이다. 서비스를 전달하는 조직과 함께 작업할 때면 두 가지 모순되는 가정이 있음을 실감하곤 한다. 많은 조직들은 스스로가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성공적인 다른 조직의 모델을 차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기도 한다. 사실 대부분 이 두 가지 모두 사실이다.  플로우 조직 및 기술 변화를 유도해온 사람으로서 필자는 종종 ‘여기서는 작동하지(유효하지) 않아’라는 관점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넷플릭스처럼 변화하기는 힘들어, 그들은 영화만을 서비스하지만 우리는 좀더 심각한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이야”라는 관점이다. 넷플릭스가 대개의 ‘심각한 비즈니스’보다 고객에게 더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는 사실은 고려되지 않는다.  배송 기업이 한 사례다. 배송 속도와 품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에 대해 “우리 고객은 신기능을 빠르게 출시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는 민감한 비즈니스를 운영한다”라고 말한 기업이 있었다.  세일즈포스의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아키텍트로 일했던 경험에서 대기업 고객이 UI 또는 기능 변경에 탐탁치 않아 하는 경향을 가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배송 비즈니스에는 단순한 UI 및 기능 조정 이상의 것들이 있다.  마이크 커스텐 박사는 그의 저서인 ‘Project to Product’에서 4가지의 서로 다른 ‘플로우 아이템’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이동하며 비즈니스 니즈에 따라 각기 다른 비율로 할당되어야 하는 4가지 플로우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기능(Feautes) - 결함(Defects) - 위험(Risks) - 부채(Debt) 좀더 자세한 내용은 책에 나와 있다. 하여튼 ‘기능’은 아이템 중 하나일 뿐이다. 팀이 기술 부채를 처리할 시간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는가? 자주 수정해야 할 버그가 ...

2021.06.09

EU "애플, 앱스토어에서 시장 지배력 남용·반독점법 위반"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함으로써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잠정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음악 스트리밍 앱의 유통 과정에서 상당한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으며,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애플이 앱스토어 사용자에게는 자체 인앱 구매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앱 개발사에게는 앱 내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등 자체 앱스토어 규정을 통해 앱 생태계에서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진단했다.  또 애플의 수수료 정책 때문에 스포티파이 등 일부 음원 스트리밍 제공 업체들이 앱 내 유료 구독 상품을 제공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고 집행위는 전했다. 이로 인해 애플 기기 사용자들이 스트리밍 앱에서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소비자들의 선택에 제약이 가해졌다는 설명이다.  EU의 이번 조사는 지난 2019년 3월 스포티파이 측이 애플에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 따른 것이다. 당시 스포티파이는 성명에서 “애플이 앱스토어 내에서 선수와 심판 노릇을 둘 다 하면서 앱 개발사들에게 의도적으로 불이익을 주고 있다”라며 “애플의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으면 각종 제재를 가한다”라며 소송의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애플은 EU의 이번 발표에 대해 “스포티파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구독 서비스가 됐다. 이들은 앱스토어의 모든 혜택은 원하면서도 무엇인가를 지불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집행위가 스포티파이를 대표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공정 경쟁에 반대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U 집행위의 제소에 따라 애플이 반독점법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확정될 경우, 애플은 법원으로부터 매출액의 최대 10%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이에 따라 애플은 지난해 매출인 2...

애플 앱스토어 반독점법 EU 스포티파이

2021.05.03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함으로써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잠정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음악 스트리밍 앱의 유통 과정에서 상당한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으며,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애플이 앱스토어 사용자에게는 자체 인앱 구매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앱 개발사에게는 앱 내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등 자체 앱스토어 규정을 통해 앱 생태계에서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진단했다.  또 애플의 수수료 정책 때문에 스포티파이 등 일부 음원 스트리밍 제공 업체들이 앱 내 유료 구독 상품을 제공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고 집행위는 전했다. 이로 인해 애플 기기 사용자들이 스트리밍 앱에서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소비자들의 선택에 제약이 가해졌다는 설명이다.  EU의 이번 조사는 지난 2019년 3월 스포티파이 측이 애플에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 따른 것이다. 당시 스포티파이는 성명에서 “애플이 앱스토어 내에서 선수와 심판 노릇을 둘 다 하면서 앱 개발사들에게 의도적으로 불이익을 주고 있다”라며 “애플의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으면 각종 제재를 가한다”라며 소송의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애플은 EU의 이번 발표에 대해 “스포티파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구독 서비스가 됐다. 이들은 앱스토어의 모든 혜택은 원하면서도 무엇인가를 지불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집행위가 스포티파이를 대표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공정 경쟁에 반대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U 집행위의 제소에 따라 애플이 반독점법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확정될 경우, 애플은 법원으로부터 매출액의 최대 10%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이에 따라 애플은 지난해 매출인 2...

2021.05.03

스포티파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 씽' 공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스포티파이가 4월 13일(현지 시각)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 씽(Car Thing)'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프리미엄 가입자를 겨냥해 처음으로 선보인 하드웨어 장치다.    스포티파이는 "오늘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나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지원하는 차량이 많다. 하지만 미국의 자동차 평균 연식은 11년으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 자동차도 여전히 많다"라면서, "차량의 연식이나 모델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원하는 리스닝 경험을 해야 한다. 카 씽을 통해 더 원활하면서도 개인화된 차량 내 리스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처럼 생긴 카 씽은 4인치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상단에 사전 설정을 지원하는 바로 가기 버튼, 마이크, 전원 버튼이 내장됐고 우측에는 대형 다이얼이 있다. 자동차 대시보드에 거치해 사용하면 된다.  음성, 버튼, 터치스크린 등 다양한 제어 방식으로 음악 및 팟캐스트를 탐색하거나 선택, 재생, 일시 중지할 수 있다. 음성으로 제어할 때는 '헤이 스포티파이(Hey Spotify)'라고 부르면 된다.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문화 및 트렌드 책임자 샤논 쿡은 "일반적으로 미국인들은 자동차에서만 700억 시간 이상을 보내며, 오늘날 미국의 도로에는 2억 5,000만 대의 자동차가 있다. 따라서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로 카 오디오와 연결하며 차량 내 시가잭 12V 전원을 연결할 수도 있다. AUX 및 USB 연결도 지원한다.  현재 카 씽은 미국에서만 리미티드 릴리즈로 출시됐다. 이곳(carthing.spotify.com)을 통해 신청한 미국 내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사용자 가운데서 일부를 선정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79달러로 발표됐지...

스포티파이 인포테인먼트 하드웨어 음성 제어 자동차

2021.04.14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스포티파이가 4월 13일(현지 시각)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 씽(Car Thing)'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프리미엄 가입자를 겨냥해 처음으로 선보인 하드웨어 장치다.    스포티파이는 "오늘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나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지원하는 차량이 많다. 하지만 미국의 자동차 평균 연식은 11년으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 자동차도 여전히 많다"라면서, "차량의 연식이나 모델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원하는 리스닝 경험을 해야 한다. 카 씽을 통해 더 원활하면서도 개인화된 차량 내 리스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처럼 생긴 카 씽은 4인치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상단에 사전 설정을 지원하는 바로 가기 버튼, 마이크, 전원 버튼이 내장됐고 우측에는 대형 다이얼이 있다. 자동차 대시보드에 거치해 사용하면 된다.  음성, 버튼, 터치스크린 등 다양한 제어 방식으로 음악 및 팟캐스트를 탐색하거나 선택, 재생, 일시 중지할 수 있다. 음성으로 제어할 때는 '헤이 스포티파이(Hey Spotify)'라고 부르면 된다.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문화 및 트렌드 책임자 샤논 쿡은 "일반적으로 미국인들은 자동차에서만 700억 시간 이상을 보내며, 오늘날 미국의 도로에는 2억 5,000만 대의 자동차가 있다. 따라서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로 카 오디오와 연결하며 차량 내 시가잭 12V 전원을 연결할 수도 있다. AUX 및 USB 연결도 지원한다.  현재 카 씽은 미국에서만 리미티드 릴리즈로 출시됐다. 이곳(carthing.spotify.com)을 통해 신청한 미국 내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사용자 가운데서 일부를 선정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79달러로 발표됐지...

2021.04.14

"어디서든 일한다"··· 스포티파이, 'WFA(Work From Anywhere)' 도입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지난 12일(현지 시각)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WFA(Work From Anywhere)' 업무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화와 세계화가 '유연한 워크플레이스'를 만드는 거대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는 이러한 생각을 가속화시켰다. 그리고 지금만큼 '분산 우선 모델(distributed-first model)'로 전환하기에 좋은 시기는 없다. 이는 직원들이 사무실에 모여야 한다는 전통적인 전제에 따르지 않는 워크플레이스를 말한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여름부터 '마이 워크 모드(My Work Mode)'가 시행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스스로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 또는 이 두 곳을 조합해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다. 또한 근무 위치 선택(Location choices)도 가능하다. 각 직원이 일하는 도시 및 국가와 관련해 더 많은 유연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만약 스포티파이 사무실이 근처에 없는 지역을 선택하고 사무실에서 일하길 원한다면 코워킹 스페이스를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 해당 프로그램 시행 초기에는 시간대와 지역 법률에 따라 일부 제한이 있을 수는 있으며, 이와 관련해 노동법, 세금, 보험과 관련한 준비도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티파이 측은 "근무 장소가 책상이든 컨퍼런스 룸이든 카페이든, 직원들이 집중하고 협업하며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전했다.   

스포티파이 재택근무 원격근무 WFA 코로나19

2021.02.16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지난 12일(현지 시각)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WFA(Work From Anywhere)' 업무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화와 세계화가 '유연한 워크플레이스'를 만드는 거대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는 이러한 생각을 가속화시켰다. 그리고 지금만큼 '분산 우선 모델(distributed-first model)'로 전환하기에 좋은 시기는 없다. 이는 직원들이 사무실에 모여야 한다는 전통적인 전제에 따르지 않는 워크플레이스를 말한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여름부터 '마이 워크 모드(My Work Mode)'가 시행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스스로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 또는 이 두 곳을 조합해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다. 또한 근무 위치 선택(Location choices)도 가능하다. 각 직원이 일하는 도시 및 국가와 관련해 더 많은 유연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만약 스포티파이 사무실이 근처에 없는 지역을 선택하고 사무실에서 일하길 원한다면 코워킹 스페이스를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 해당 프로그램 시행 초기에는 시간대와 지역 법률에 따라 일부 제한이 있을 수는 있으며, 이와 관련해 노동법, 세금, 보험과 관련한 준비도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티파이 측은 "근무 장소가 책상이든 컨퍼런스 룸이든 카페이든, 직원들이 집중하고 협업하며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전했다.   

2021.02.16

스포티파이, 국내 서비스 공식 론칭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포티파이는 6,000만 개 이상의 트랙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포함, 혁신적 개인화(personalization) 기술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삼성 모바일 및 TV, LG TV,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보스 등 다양한 기기와 앱 환경에서 음악을 막힘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호환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스포티파이는 국내에서 ‘한국 전용 플레이리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티파이 음악 에디터팀은 방대한 음원과 장르를 끊임없이 분석, 정기적으로 플레이스트를 업데이트해, ▲톱 플레이리스트 ▲장르별 플레이리스트 ▲테마별 플레이리스트 ▲아티스트별 플레이리스트 등으로 구분해 서비스한다. 이 외에도 스포티파이에서는 아티스트, 팬, 이용자가 직접 구성하는 수십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개인의 취향, 기분 및 상황에 맞는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음원 추천 기술로 탄생한 알고리즘형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믹스’, ‘신곡 레이더’, ‘새 위클리 추천곡’를 제공한다. 내가 즐겨 듣는 음악과 새로운 추천곡을 제공하는 ‘데일리 믹스’, 매주 금요일 나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원을 선보이는 ‘신곡 레이더’, 그리고 매주 월요일 나의 음악 취향과 음악 감상 습관에 따라 구성되는 ‘새 위클리 추천곡’ 등 개인화(personalization)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나를 위한’ 플레이스트가 준비돼 있다. 국내 이용자들은 가입 시 별도의 신용카드 정보 입력 없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모바일로 7일간 무료체험할 수 있으며, 올해 6월 30일까지 구독 시 신용카드 정보 입력과 함께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Premium)’은 고품질 음원 스트리밍, 무제한 오프라인 음원 재생 등 스포티파이가 제공하는 서비스 버전으로, 한국에서 스포티파이는 1인 요금제 ‘프리미엄 개인(...

스포티파이

2021.02.02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포티파이는 6,000만 개 이상의 트랙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포함, 혁신적 개인화(personalization) 기술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삼성 모바일 및 TV, LG TV,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보스 등 다양한 기기와 앱 환경에서 음악을 막힘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호환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스포티파이는 국내에서 ‘한국 전용 플레이리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티파이 음악 에디터팀은 방대한 음원과 장르를 끊임없이 분석, 정기적으로 플레이스트를 업데이트해, ▲톱 플레이리스트 ▲장르별 플레이리스트 ▲테마별 플레이리스트 ▲아티스트별 플레이리스트 등으로 구분해 서비스한다. 이 외에도 스포티파이에서는 아티스트, 팬, 이용자가 직접 구성하는 수십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개인의 취향, 기분 및 상황에 맞는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음원 추천 기술로 탄생한 알고리즘형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믹스’, ‘신곡 레이더’, ‘새 위클리 추천곡’를 제공한다. 내가 즐겨 듣는 음악과 새로운 추천곡을 제공하는 ‘데일리 믹스’, 매주 금요일 나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원을 선보이는 ‘신곡 레이더’, 그리고 매주 월요일 나의 음악 취향과 음악 감상 습관에 따라 구성되는 ‘새 위클리 추천곡’ 등 개인화(personalization)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나를 위한’ 플레이스트가 준비돼 있다. 국내 이용자들은 가입 시 별도의 신용카드 정보 입력 없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모바일로 7일간 무료체험할 수 있으며, 올해 6월 30일까지 구독 시 신용카드 정보 입력과 함께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Premium)’은 고품질 음원 스트리밍, 무제한 오프라인 음원 재생 등 스포티파이가 제공하는 서비스 버전으로, 한국에서 스포티파이는 1인 요금제 ‘프리미엄 개인(...

2021.02.02

아마존, 美 인기 팟캐스트 업체 '원더리' 인수

아마존이 팟캐스트 업체 '원더리(Wondery)'를 인수한다고 30일(현지 시각)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9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원더리를 통해 자사의 음원 스트리밍 사업 기반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인수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달 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마존이 인수 협상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하며, 원더리의 기업 가치가 3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원더리는 닥터 데스(Dr.Death), 비즈니스 워(Business Wars), 더티 존(Dirty John) 등의 인기 팟캐스트 시리즈를 내놓으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원더리의 구독자는 800만 명에 이른다. 아마존 측은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원더리 앱뿐 아니라 아마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뮤직을 통해서도 원더리의 팟캐스트 시리즈를 청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수의 배경은 팟캐스트 시장의 성장세와 무관하지 않다. 최근 몇 년에 걸쳐 국내외 팟캐스트 콘텐츠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고, 팟캐스트 청취자 수 및 광고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미 인터랙티브 광고 협회(IAB)는 2020년 미국 내 팟캐스트 광고 매출이 약 1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 9월 자사 음원 플랫폼인 아마존 뮤직에 팟캐스트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에 이어 팟캐스트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마존의 이번 원더리 인수는 팟캐스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경쟁 업체인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등도 관련 업체를 인수하며 팟캐스트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와 올해 김릿 미디어(Gimlet Media)과 더 링어(The Ringer) 등의 팟캐스트 제작사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워왔고, 애플은 올 9월 팟캐스트 스타트업 스카우트 FM(Scout FM)을 인수한 바 있...

아마존 아마존뮤직 원더리 팟캐스트 애플 스포티파이

2020.12.31

아마존이 팟캐스트 업체 '원더리(Wondery)'를 인수한다고 30일(현지 시각)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9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원더리를 통해 자사의 음원 스트리밍 사업 기반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인수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달 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마존이 인수 협상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하며, 원더리의 기업 가치가 3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원더리는 닥터 데스(Dr.Death), 비즈니스 워(Business Wars), 더티 존(Dirty John) 등의 인기 팟캐스트 시리즈를 내놓으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원더리의 구독자는 800만 명에 이른다. 아마존 측은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원더리 앱뿐 아니라 아마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뮤직을 통해서도 원더리의 팟캐스트 시리즈를 청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수의 배경은 팟캐스트 시장의 성장세와 무관하지 않다. 최근 몇 년에 걸쳐 국내외 팟캐스트 콘텐츠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고, 팟캐스트 청취자 수 및 광고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미 인터랙티브 광고 협회(IAB)는 2020년 미국 내 팟캐스트 광고 매출이 약 1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 9월 자사 음원 플랫폼인 아마존 뮤직에 팟캐스트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에 이어 팟캐스트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마존의 이번 원더리 인수는 팟캐스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경쟁 업체인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등도 관련 업체를 인수하며 팟캐스트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와 올해 김릿 미디어(Gimlet Media)과 더 링어(The Ringer) 등의 팟캐스트 제작사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워왔고, 애플은 올 9월 팟캐스트 스타트업 스카우트 FM(Scout FM)을 인수한 바 있...

2020.12.31

대형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국내 진출 공식화

스포티파이가 내년 초 한국 시장 진출을 17일(현지시간) 공식화했다. 전 세계 활성 사용자 2억 9,900만 명 중 유료 구독자가 1억 3,8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국에 진출하게 되면 국내 스트리밍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포티파이의 한국 진출설은 지난해 초부터 불거졌다. 당시 음원 저작료 배분과 관련해 국내 저작권 단체들과의 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다가 진출이 무산됐다는 얘기가 돌았다. 그러다 올해 2월 국내 주요 매체를 통해 스포티파이가 한국 지사 사무실을 꾸리고 채용을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국내 진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기 시작했다.  스포티파이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 음악 시장은 전 세계에서 6번째로 크면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하며 “수백만 명의 아티스트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십억 명의 팬들에게는 작품을 즐길 기회를 주겠다는 스포티파이의 미션을 달성하는 데 있어 한국 시장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에 K-팝 플레이리스트를 출시한 이래 K-팝은 1,800억 분 이상 재생됐으며, 지금까지 1억 2,000만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됐다”라며 “한국 전체 음원 스트리밍 생태계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파이는 2006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이래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업체로 성장했다. 2015년경 글로벌 시장 확장을 선언한 이래 현재 79개국에 진출하며 몸집을 키웠다. 특히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용자 취향을 파악해 음악을 추천하고 자동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하는 기능을 앞세우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스포티파이의 진출이 국내 음원 시장에 어떤 파장을 미칠 지는 좀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음원 확보, 서비스 현지화 수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iokr@idg.co.kr

스포티파이 국내 진출 멜론 지니 음악 스트리밍

2020.12.18

스포티파이가 내년 초 한국 시장 진출을 17일(현지시간) 공식화했다. 전 세계 활성 사용자 2억 9,900만 명 중 유료 구독자가 1억 3,8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국에 진출하게 되면 국내 스트리밍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포티파이의 한국 진출설은 지난해 초부터 불거졌다. 당시 음원 저작료 배분과 관련해 국내 저작권 단체들과의 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다가 진출이 무산됐다는 얘기가 돌았다. 그러다 올해 2월 국내 주요 매체를 통해 스포티파이가 한국 지사 사무실을 꾸리고 채용을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국내 진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기 시작했다.  스포티파이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 음악 시장은 전 세계에서 6번째로 크면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하며 “수백만 명의 아티스트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십억 명의 팬들에게는 작품을 즐길 기회를 주겠다는 스포티파이의 미션을 달성하는 데 있어 한국 시장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에 K-팝 플레이리스트를 출시한 이래 K-팝은 1,800억 분 이상 재생됐으며, 지금까지 1억 2,000만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됐다”라며 “한국 전체 음원 스트리밍 생태계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파이는 2006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이래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업체로 성장했다. 2015년경 글로벌 시장 확장을 선언한 이래 현재 79개국에 진출하며 몸집을 키웠다. 특히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용자 취향을 파악해 음악을 추천하고 자동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하는 기능을 앞세우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스포티파이의 진출이 국내 음원 시장에 어떤 파장을 미칠 지는 좀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음원 확보, 서비스 현지화 수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iokr@idg.co.kr

2020.12.18

디도스 공격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나

디도스 공격은 단일 공격자나 다수의 공격자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 하도록 시도하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서버, 장비, 서비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내의 특정 트랜잭션 등에 대한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도스(DoS) 공격에서는 하나의 시스템이 악성 데이터나 요청을 전송하며, 디도스 공격은 여러 시스템에서 들어온다.   일반적으로 이런 공격은 시스템에 무작위로 데이터를 요청한다. 웹 서버에 너무 많은 페이지 서비스 요청을 전송하여 고장 나도록 하거나 데이터베이스에 많은 쿼리를 전송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사용 가능한 인터넷 대역폭, CPU, RAM 용량이 부족해진다. 그 결과 분산형 시스템의 사소한 불편부터 웹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전체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3가지 유형의 디도스 공격 디도스 공격의 주된 유형은 3가지다. 1. 볼륨 기반 공격은 대량의 가짜 트래픽을 이용해 웹 사이트나 서버 등의 리소스를 압도한다. 여기에는 ICMP, UDP, SPF(Spoofed-Packet Flood) 공격 등이 포함된다. 볼륨 기반 공격의 규모는 초당 비트 수(Bits Per Second, BPS)로 측정된다. 2. 프로토콜 또는 네트워크 계층 디도스 공격은 다수의 패킷을 표적화된 네트워크 인프라와 인프라 관리 툴로 전송한다. 이런 프로토콜 공격에는 SYN 플러드 및 스머프 디도스 등이 있으며 그 규모는 초당 패킷 수(Packets Per Second, PPS)로 측정된다. 3.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은 애플리케이션에 악의적인 요청을 무작위로 전송하여 수행한다.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의 규모는 초당 요구 수(Requests Per Second, RPS)로 측정된다. 각 공격 유형의 목표는 항상 같다. 온라인 리소스를 느리거나 응답이 없게 만드는 것이다. 디도스 공격의 증상 디도스 공격은 서버나 시스템 다운, 정상적인 사용자들의 정상적이지만 과도한 요청, 케이블 절단 등 가용성 문제를 유발...

구글 사물인터넷 카스퍼스키랩 기트허브 CNN 미라이 봇넷 플래시포인트 리스크IQ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MafiaBoy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텀블러 레딧 dos 아마존 트위터 야후 이베이 DDoS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클라우드플레어 디도스 아카마이 팀 사임루

2020.02.17

디도스 공격은 단일 공격자나 다수의 공격자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 하도록 시도하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서버, 장비, 서비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내의 특정 트랜잭션 등에 대한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도스(DoS) 공격에서는 하나의 시스템이 악성 데이터나 요청을 전송하며, 디도스 공격은 여러 시스템에서 들어온다.   일반적으로 이런 공격은 시스템에 무작위로 데이터를 요청한다. 웹 서버에 너무 많은 페이지 서비스 요청을 전송하여 고장 나도록 하거나 데이터베이스에 많은 쿼리를 전송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사용 가능한 인터넷 대역폭, CPU, RAM 용량이 부족해진다. 그 결과 분산형 시스템의 사소한 불편부터 웹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전체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3가지 유형의 디도스 공격 디도스 공격의 주된 유형은 3가지다. 1. 볼륨 기반 공격은 대량의 가짜 트래픽을 이용해 웹 사이트나 서버 등의 리소스를 압도한다. 여기에는 ICMP, UDP, SPF(Spoofed-Packet Flood) 공격 등이 포함된다. 볼륨 기반 공격의 규모는 초당 비트 수(Bits Per Second, BPS)로 측정된다. 2. 프로토콜 또는 네트워크 계층 디도스 공격은 다수의 패킷을 표적화된 네트워크 인프라와 인프라 관리 툴로 전송한다. 이런 프로토콜 공격에는 SYN 플러드 및 스머프 디도스 등이 있으며 그 규모는 초당 패킷 수(Packets Per Second, PPS)로 측정된다. 3.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은 애플리케이션에 악의적인 요청을 무작위로 전송하여 수행한다.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의 규모는 초당 요구 수(Requests Per Second, RPS)로 측정된다. 각 공격 유형의 목표는 항상 같다. 온라인 리소스를 느리거나 응답이 없게 만드는 것이다. 디도스 공격의 증상 디도스 공격은 서버나 시스템 다운, 정상적인 사용자들의 정상적이지만 과도한 요청, 케이블 절단 등 가용성 문제를 유발...

2020.02.17

칼럼ㅣ‘기꺼이 지갑 연다’··· 앱스토어의 542억 달러가 시사하는 것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디지털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를 매주 방문하는 50억 명 이상의 사용자로부터 미화 10억 달러 이상의 유료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앱스토어의 2019년 애플 앱스토어의 총 매출은 542억 달러(한화 약 62조)에 달한다.    롱테일 법칙을 좇다 앱스토어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많은 다운로드가 발생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도 구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소비자들이 무형의 디지털 가치를 인정하게 됐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 인게이지먼트의 부흥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퍼스트(Digital-first) 경험을 무기 삼아 고객을 만나려는 기업들에게 말이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 구독으로 인한 매출이 증가했다. 더 많은 개발자들이 앱의 전체 기능을 구매하기 전에 일부만 사용해볼 수 있는 구독 형태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구독 매출의 증가는 곧 앱 구매자가 월별 요금을 지불할 것이라는 점을 입증한다.  이러한 종류의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은 기술 업계에서 큰 도전 중 하나였다. 냅스터(Napster) 및 파일 공유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다. 이는 디지털 제품이 돈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초기 단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그 이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그리고 아이클라우드나 드롭박스 같은 서비스의 성공은 사용자 대부분이 디지털 가치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제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엄청나게 돈을 벌고 있다. 앱스토어의 2019년 애플리케이션 총 매출은 2018년 470억 달러에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이중 게임이 370억 달러를 차지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앱은 39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또한 우...

모바일 밀레니엄세대 포켓몬고 챗봇 아마존프라임 구글플레이 머신러닝 냅스터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어도비 아이튠즈 아이클라우드 앱스토어 드롭박스 안드로이드 애플 구글 관심경제

2020.01.16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디지털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를 매주 방문하는 50억 명 이상의 사용자로부터 미화 10억 달러 이상의 유료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앱스토어의 2019년 애플 앱스토어의 총 매출은 542억 달러(한화 약 62조)에 달한다.    롱테일 법칙을 좇다 앱스토어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많은 다운로드가 발생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도 구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소비자들이 무형의 디지털 가치를 인정하게 됐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 인게이지먼트의 부흥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퍼스트(Digital-first) 경험을 무기 삼아 고객을 만나려는 기업들에게 말이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 구독으로 인한 매출이 증가했다. 더 많은 개발자들이 앱의 전체 기능을 구매하기 전에 일부만 사용해볼 수 있는 구독 형태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구독 매출의 증가는 곧 앱 구매자가 월별 요금을 지불할 것이라는 점을 입증한다.  이러한 종류의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은 기술 업계에서 큰 도전 중 하나였다. 냅스터(Napster) 및 파일 공유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다. 이는 디지털 제품이 돈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초기 단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그 이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그리고 아이클라우드나 드롭박스 같은 서비스의 성공은 사용자 대부분이 디지털 가치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제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엄청나게 돈을 벌고 있다. 앱스토어의 2019년 애플리케이션 총 매출은 2018년 470억 달러에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이중 게임이 370억 달러를 차지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앱은 39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또한 우...

2020.01.16

‘투자에서 활용까지’··· IT 거대 기업들 AI 행보 리스트업

AI가 모든 분야,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뜨거운 투자 대상으로 부상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 and Market)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1,9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엔비디아, 인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분야 거대 기업 11곳이 어떻게 AI에 투자하고 있는지 그 양상을 알아본다. ciokr@idg.co.kr  

구글 알렉사 우버 딥러닝 머신러닝 인공지능 AI 스포티파이 엔비디아 왓슨 마이크로소프트 IBM 아마존 애플 인텔 페이스북 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

2019.11.13

AI가 모든 분야,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뜨거운 투자 대상으로 부상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 and Market)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1,9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엔비디아, 인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분야 거대 기업 11곳이 어떻게 AI에 투자하고 있는지 그 양상을 알아본다. ciokr@idg.co.kr  

2019.11.13

"기대에 부합한다면 개인정보 공유" <딜로이트 연례 보고서>

음성 지원 스마트 스피커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했다.  딜로이트의 제8회 연례 미디어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개인정보 공유는 서비스가 얼마나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기대를 충족한다면 소비자가 기꺼이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 조사에서 소비자는 자신들의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하지만, 개인화 서비스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이 달라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보고서는 개인 데이터의 소유권과 통제에 관한 열망을 발견했다. 62%의 응답자는 기업에 데이터 삭제를 요청할 권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65%는 수집된 내용을 편집하는 데 관심이 있었다. 데이터 삭제 요청 권한을 주장한 62%의 응답자 가운데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 같은 기능이 사라져도 그렇게 하겠냐는 질문에서는 ‘그렇다’고 말한 응답자는 31%로 줄었다.  딜로이트의 주요 미디어 파트너인 애덤 파워는 미디어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보호에 관해 가장 신뢰하는 상위 3개 기업이 누구냐는 질문에서 유료TV(25%), 스트리밍 서비스(20%), 스튜디오/네트워크(15%)가 금융 기업과 통신(70%와 61%)보다 저조했다.  파워는 “78%의 응답자는 회사가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는 지난해 85%에서 개선된 수치이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불신을 반영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딜로이트의 보고서는 호주 소비자의 다양한 미디어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음성 지원 스마트 스피커, 스트리밍, 신문 및 잡지 구독, 팟캐스트 인기도를 활용하는 방법을 조사했다. 특히 2018년 응답자의 9%에서 올해 12%로 스마트 스피커가 완만한 성장을 보인 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소유권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글은 74%의 소유권으로 공급 업체 목록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

구글 스마트 스피커 데이터 공유 알렉사 우버 팟캐스트 소비 미디어 잡지 엔터테인먼트 스포티파이 신문 CMO 딜로이트 개인정보 보호 아마존 구글 홈

2019.10.21

음성 지원 스마트 스피커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했다.  딜로이트의 제8회 연례 미디어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개인정보 공유는 서비스가 얼마나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기대를 충족한다면 소비자가 기꺼이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 조사에서 소비자는 자신들의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하지만, 개인화 서비스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이 달라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보고서는 개인 데이터의 소유권과 통제에 관한 열망을 발견했다. 62%의 응답자는 기업에 데이터 삭제를 요청할 권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65%는 수집된 내용을 편집하는 데 관심이 있었다. 데이터 삭제 요청 권한을 주장한 62%의 응답자 가운데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 같은 기능이 사라져도 그렇게 하겠냐는 질문에서는 ‘그렇다’고 말한 응답자는 31%로 줄었다.  딜로이트의 주요 미디어 파트너인 애덤 파워는 미디어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보호에 관해 가장 신뢰하는 상위 3개 기업이 누구냐는 질문에서 유료TV(25%), 스트리밍 서비스(20%), 스튜디오/네트워크(15%)가 금융 기업과 통신(70%와 61%)보다 저조했다.  파워는 “78%의 응답자는 회사가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는 지난해 85%에서 개선된 수치이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불신을 반영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딜로이트의 보고서는 호주 소비자의 다양한 미디어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음성 지원 스마트 스피커, 스트리밍, 신문 및 잡지 구독, 팟캐스트 인기도를 활용하는 방법을 조사했다. 특히 2018년 응답자의 9%에서 올해 12%로 스마트 스피커가 완만한 성장을 보인 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소유권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글은 74%의 소유권으로 공급 업체 목록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

2019.10.21

2019년 상반기 IT업계 M&A 결산 '주목할만한 M&A 23건'

2018년은 IT업계 M&A 활동이 활발한 한 해였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IBM이 레드햇 인수에 미화 330억 달러라는 막대한 자금을 썼으며 브로드컴이 CA테크놀로지에 189억 달러를 쓴 M&A가 있었다.  딜로이트의 M&A 활동 연례 연구에 따르면, 기술 업종에 종사하는 중역의 73%는 올해 업계 최대 규모의 M&A가 발생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 중역은 인수 전략이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 조사 결과를 보면 단순히 기술 때문에 기업을 인수하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그보다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조직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인수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2019년 상반기 주목할만한 기술 업계 M&A 23건을 정리했다. 1. 블루프리즘, 쏘우토노미 인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업체인 블루프리즘이 영국에 있는 경쟁사인 쏘우토노미(Thoughtonomy)를 6월 19일 현금 8,000만 파운드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블루프리즘은 쏘우토노미의 클라우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턴키 SaaS' RPA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많은 중견기업 고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프리즘의 CEO 겸 공동 창업자인 알라스테어 배쓰게이트는 보도자료에서 "쏘우토노미를 인수하면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경험을 개선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폭넓은 전략을 지원할 것이다. 쏘우토노미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디지털 근로자의 개발 및 구현에 중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며 블루프리즘이 제공한 시장 영역을 보완하는 여러 산업 분야 중견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공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2. 세일즈포스, 157억 달러에 태블로 인수 구글 클라우드가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인 루커(Looker)를 26억 달러에 인수한 지 불과 1주 만에 SaaS CRM 거물인 세일즈포스가 경쟁 분석 업체인 태블로를 15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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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2018년은 IT업계 M&A 활동이 활발한 한 해였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IBM이 레드햇 인수에 미화 330억 달러라는 막대한 자금을 썼으며 브로드컴이 CA테크놀로지에 189억 달러를 쓴 M&A가 있었다.  딜로이트의 M&A 활동 연례 연구에 따르면, 기술 업종에 종사하는 중역의 73%는 올해 업계 최대 규모의 M&A가 발생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 중역은 인수 전략이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 조사 결과를 보면 단순히 기술 때문에 기업을 인수하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그보다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조직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인수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2019년 상반기 주목할만한 기술 업계 M&A 23건을 정리했다. 1. 블루프리즘, 쏘우토노미 인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업체인 블루프리즘이 영국에 있는 경쟁사인 쏘우토노미(Thoughtonomy)를 6월 19일 현금 8,000만 파운드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블루프리즘은 쏘우토노미의 클라우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턴키 SaaS' RPA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많은 중견기업 고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프리즘의 CEO 겸 공동 창업자인 알라스테어 배쓰게이트는 보도자료에서 "쏘우토노미를 인수하면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경험을 개선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폭넓은 전략을 지원할 것이다. 쏘우토노미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디지털 근로자의 개발 및 구현에 중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며 블루프리즘이 제공한 시장 영역을 보완하는 여러 산업 분야 중견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공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2. 세일즈포스, 157억 달러에 태블로 인수 구글 클라우드가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인 루커(Looker)를 26억 달러에 인수한 지 불과 1주 만에 SaaS CRM 거물인 세일즈포스가 경쟁 분석 업체인 태블로를 15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2003...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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