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포커스는 파리 협정의 목표인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의 배출 감소 경로에 맞춰 2050년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순제로’로 줄이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포커스의 순제로 행동 계획은 통제하고 직접적인 사업 활동과 관련된 절대 범위 1 및 2 배출량의 최소 90%를 감소시킬 것이며, 나머지 양을 중화한다는 내용이다. 이 약속은 환경 풋프린트를 줄이고 탄소 제로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마이크로포커스 여정의 일환이다.
마이크로포커스는 2025년까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사이트의 에너지의 80%, 2030년까지 마이크로 포커스의 에너지 100%가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31년까지 기업 소유 및 리스 차량의 100%가 전기차가 될 것이며, 2041년까지, 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사무실은 2041년까지 난방을 위해 비화석 연료 에너지 공급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41년까지, 재생 에너지 관세가 없는 모든 사무실은 에너지와 관련된 배출량을 5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하고 있다.
마이크로포커스 스티븐 머독 CEO는 “우리의 ESG 프로그램인 ‘마이크로포커스 엔스파이어(Enspire)’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치를 운영 방식의 핵심에 포함시키는 것부터 직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하게 살고 일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까지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데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우리가 취하고 있는 조치들은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같이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