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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중고신인’ 코타나는 변신 중··· 재도약 가능할까?

혹시 ‘코타나(Cortana)’를 기억하는가? 한때 알렉사(Alexa),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경쟁했고, 이를테면 스마트 홈 제어, 음악 재생, 날씨 및 뉴스 확인 등의 일상적인 업무를 도와주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를 기억하는가?  이것은 옛날이야기가 돼 버렸다. 윈도우 11 컴퓨터에 ‘헤이 코타나(Hey Cortana)’라고 말해도 대답을 들을 수 없다. 디폴트로 꺼져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코타나가 거의 죽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단지 이 제품이 처음 출시됐을 때와 상당히 달라졌을 뿐이다. 이 회사가 ‘코타나의 미래’에 관해 평소답지 않게 조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 있다. 여기서는 이 디지털 비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간략하게 알아보는 코타나의 역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는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AI 기반 가상 비서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앱으로 제공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의 업무를 지원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렇지 않았다. iOS의 시리, 안드로이드의 구글 나우(Google Now)처럼 질문에 답하고,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며, 추천을 하도록 설계됐던 코타나는 2014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실패한 윈도우 폰(Windows Phone) 운영체제의 버전 8.1에서 처음 등장했다. 개발 코드명인 코타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 헤일로(Halo)의 여성 인공지능 캐릭터 이름을 따온 것이다. 당시 공식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前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관리자 샌딥 파루추리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는 2014년 코타나가 공개되기 전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났지만 코타나 팀을 위한 그의 작별 선물이 있었다. 이름을 ‘빙고(Bingo)’로 바꾸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제품팀은 발머가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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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혹시 ‘코타나(Cortana)’를 기억하는가? 한때 알렉사(Alexa),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경쟁했고, 이를테면 스마트 홈 제어, 음악 재생, 날씨 및 뉴스 확인 등의 일상적인 업무를 도와주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를 기억하는가?  이것은 옛날이야기가 돼 버렸다. 윈도우 11 컴퓨터에 ‘헤이 코타나(Hey Cortana)’라고 말해도 대답을 들을 수 없다. 디폴트로 꺼져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코타나가 거의 죽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단지 이 제품이 처음 출시됐을 때와 상당히 달라졌을 뿐이다. 이 회사가 ‘코타나의 미래’에 관해 평소답지 않게 조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 있다. 여기서는 이 디지털 비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간략하게 알아보는 코타나의 역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는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AI 기반 가상 비서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앱으로 제공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의 업무를 지원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렇지 않았다. iOS의 시리, 안드로이드의 구글 나우(Google Now)처럼 질문에 답하고,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며, 추천을 하도록 설계됐던 코타나는 2014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실패한 윈도우 폰(Windows Phone) 운영체제의 버전 8.1에서 처음 등장했다. 개발 코드명인 코타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 헤일로(Halo)의 여성 인공지능 캐릭터 이름을 따온 것이다. 당시 공식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前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관리자 샌딥 파루추리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는 2014년 코타나가 공개되기 전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났지만 코타나 팀을 위한 그의 작별 선물이 있었다. 이름을 ‘빙고(Bingo)’로 바꾸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제품팀은 발머가 떠나...

2022.03.04

기가지나와 아마존 알렉사 합쳤다··· KT,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출시

KT 기가지니와 아마존 알렉사가 합쳐진 AI 서비스인 ‘기가지니 듀얼브레인(Dual Brain) AI’를 출시한다고 2월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는 AI 서비스인 KT 기가지니와 아마존 알렉사의 AI를 모두 기가지니 단말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 기가지니3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별도 단말이나 서비스 구매 없이 기존 기가지니 단말에서 듀얼브레인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에서 ‘지니야’라고 부르면 한국어 기가지니를, ‘알렉사’라고 부르면 영어로 아마존 알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가지니를 사용할 땐 하얀색, 알렉사를 사용할 땐 파란색 LED가 점등된다. 특히, KT는 국내 고객들의 알렉사 서비스 사용성을 고려해 음성뿐 아니라 화면으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카드(Display Card)’ 기능을 추가했다. 기가지니에서 알렉사에게 영어로 질문을 하면, 답변 정보가 음성과 함께 TV 화면 우측에 카드 형태로도 표시된다. 아마존 알렉사는 기본적 대화와 정보검색 외에도 키즈, 스마트홈, 엔터테인먼트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AI 음성인식 서비스로, 13만개 이상의 서비스 앱(skills)들과 14만개의 연동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KT는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가 ▲영어 교육이 필요한 키즈가구 ▲자기계발이 필요한 직장인 ▲더 스마트한 생활을 원하는 주부 등 다양한 고객군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음악과 뉴스, 스포츠 중계, 팟캐스트 등의 해외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튠인(TuneIn)을 기가지니에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CNN, 폭스, 테드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아마존의 프리미엄 오디오북 서비스인 오더블(Audible)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가지니에서 알렉사를 불러내 다이슨 등 해외 직구 가전제품들도 제어 가능하다. KT는 상반기 중으로 기가지니1...

KT 기가지니 인공지능 아마존 알렉사 음성 비서 가상 비서

2022.02.11

KT 기가지니와 아마존 알렉사가 합쳐진 AI 서비스인 ‘기가지니 듀얼브레인(Dual Brain) AI’를 출시한다고 2월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는 AI 서비스인 KT 기가지니와 아마존 알렉사의 AI를 모두 기가지니 단말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 기가지니3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별도 단말이나 서비스 구매 없이 기존 기가지니 단말에서 듀얼브레인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에서 ‘지니야’라고 부르면 한국어 기가지니를, ‘알렉사’라고 부르면 영어로 아마존 알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가지니를 사용할 땐 하얀색, 알렉사를 사용할 땐 파란색 LED가 점등된다. 특히, KT는 국내 고객들의 알렉사 서비스 사용성을 고려해 음성뿐 아니라 화면으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카드(Display Card)’ 기능을 추가했다. 기가지니에서 알렉사에게 영어로 질문을 하면, 답변 정보가 음성과 함께 TV 화면 우측에 카드 형태로도 표시된다. 아마존 알렉사는 기본적 대화와 정보검색 외에도 키즈, 스마트홈, 엔터테인먼트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AI 음성인식 서비스로, 13만개 이상의 서비스 앱(skills)들과 14만개의 연동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KT는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가 ▲영어 교육이 필요한 키즈가구 ▲자기계발이 필요한 직장인 ▲더 스마트한 생활을 원하는 주부 등 다양한 고객군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음악과 뉴스, 스포츠 중계, 팟캐스트 등의 해외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튠인(TuneIn)을 기가지니에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CNN, 폭스, 테드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아마존의 프리미엄 오디오북 서비스인 오더블(Audible)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가지니에서 알렉사를 불러내 다이슨 등 해외 직구 가전제품들도 제어 가능하다. KT는 상반기 중으로 기가지니1...

2022.02.11

칼럼ㅣ아마존 ‘알렉사’는 성공한걸까 아니면 값비싼 실패일까?

‘알렉사(Alexa)’에는 수많은 기능이 있지만 실제로 사용되지 않는 기능도 많다.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몇 가지 기능을 깊게 파고드는 것이 더 나은 접근법인 듯하다.  아마존은 “90만 명 이상의 알렉사 개발자가 13만 개 이상의 알렉사 스킬을 구축했다”라고 자랑하길 좋아하지만, 사실상 이러한 스킬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를 감안하면 블룸버그의 프리야 아난드가 알렉사의 성장세 둔화를 상세하게 검토한 아마존의 내부 문서를 확인한 후 “알렉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람들이 알렉사를 그렇게 유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결론 지은 건 놀라울 만한 일이 아니다.     이는 사실이기도 하고 거짓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이 알렉사의 몇 가지 사소한 기능들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한 마이크로소프트 前 경영진이 언급한 것처럼, 알렉사의 향후 성공 전략은 사용자가 절대로 발견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12만 9,995가지의 알렉사 스킬로 (사용자를) 압도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몇 가지 사소한 기능을 좋아하는 충성스러운 팬을 양산하는 데 집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할 일이 있었다... 지난 몇 년 동안 아마존 에코(Amazon Echo)는 주방 한 켠을 차지하고 있었고, 디지털 지니(알렉사)는 사용자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하지만 (사용자가) 할 수 있는 명령은 제한적이었다.  이를테면 ‘알렉사, 파이 타이머를 40분으로 맞춰줘’, ‘알렉사, 머즈(Muzz)의 ‘북쪽에서 온 소녀(Girl from the North)’를 재생해’, ‘아니, 알렉사, 머즈 밴드의 ‘북쪽에서 온 소녀’를 재생해 달라고!’ 등등이다. 매우 기본적인 수준이다. 사용자들은 부엌에서 요리하고, 타이머가 필요하며, 가끔은 함께할 음악이 필요하다. 그것이 알렉사 용도의 98%다.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애널리스트 베네딕트 에반스는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결국 알렉사는 사용하지...

아마존 알렉사 음성 비서 AI 인공지능 스마트 홈 아마존 에코

2022.01.05

‘알렉사(Alexa)’에는 수많은 기능이 있지만 실제로 사용되지 않는 기능도 많다.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몇 가지 기능을 깊게 파고드는 것이 더 나은 접근법인 듯하다.  아마존은 “90만 명 이상의 알렉사 개발자가 13만 개 이상의 알렉사 스킬을 구축했다”라고 자랑하길 좋아하지만, 사실상 이러한 스킬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를 감안하면 블룸버그의 프리야 아난드가 알렉사의 성장세 둔화를 상세하게 검토한 아마존의 내부 문서를 확인한 후 “알렉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람들이 알렉사를 그렇게 유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결론 지은 건 놀라울 만한 일이 아니다.     이는 사실이기도 하고 거짓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이 알렉사의 몇 가지 사소한 기능들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한 마이크로소프트 前 경영진이 언급한 것처럼, 알렉사의 향후 성공 전략은 사용자가 절대로 발견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12만 9,995가지의 알렉사 스킬로 (사용자를) 압도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몇 가지 사소한 기능을 좋아하는 충성스러운 팬을 양산하는 데 집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할 일이 있었다... 지난 몇 년 동안 아마존 에코(Amazon Echo)는 주방 한 켠을 차지하고 있었고, 디지털 지니(알렉사)는 사용자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하지만 (사용자가) 할 수 있는 명령은 제한적이었다.  이를테면 ‘알렉사, 파이 타이머를 40분으로 맞춰줘’, ‘알렉사, 머즈(Muzz)의 ‘북쪽에서 온 소녀(Girl from the North)’를 재생해’, ‘아니, 알렉사, 머즈 밴드의 ‘북쪽에서 온 소녀’를 재생해 달라고!’ 등등이다. 매우 기본적인 수준이다. 사용자들은 부엌에서 요리하고, 타이머가 필요하며, 가끔은 함께할 음악이 필요하다. 그것이 알렉사 용도의 98%다.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애널리스트 베네딕트 에반스는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결국 알렉사는 사용하지...

2022.01.05

“스마트 스피커 및 음성 비서 사용 증가” 스마트 오디오 리포트

‘스마트 오디오 리포트(Smart Audio Report)’에 따르면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호주인 4명 중 1명은 온라인 서비스 및 라디오를 음악을 듣는 데 스마트 스피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오디오 리포트’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에디슨 리서치(Edison Research)와 CRA(Commercial Radio Australia)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호주인의 26%인 560만 명이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17%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67%는 매일 그리고 88%는 매주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의 24%는 이러한 기기를 3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개수도 작년 1.5대에서 올해는 1.9대로 늘어났다. 이 밖에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6명은 다른 스마트 스피커를 구매할 계획이며, 아마존을 앞질러 구글 스마트 스피커가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꼽혔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스마트 스피커를 주로 사용하는 곳은 거실(55%)이었다. 주방(35%), 침실(29%)이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집안일 할 때, 요리 할 때, 하루를 준비할 때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사용 사례는 온라인 서비스나 라디오로 음악을 듣는 것(65%), 날씨 확인(56%), 일반적인 질문(53%), 뉴스 확인(41%) 순이었다. 보고서는 많은 사용자가 스마트 스피커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으면 생활이 더 편해진다고 밝혔으며, 41%는 기기가 없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스마트 스피커의 모든 기능을 잘 알지 못한다고 답한 사용자가 63%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라고 할 수 ...

스마트 스피커 음성 비서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2021.07.22

‘스마트 오디오 리포트(Smart Audio Report)’에 따르면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호주인 4명 중 1명은 온라인 서비스 및 라디오를 음악을 듣는 데 스마트 스피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오디오 리포트’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에디슨 리서치(Edison Research)와 CRA(Commercial Radio Australia)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호주인의 26%인 560만 명이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17%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67%는 매일 그리고 88%는 매주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의 24%는 이러한 기기를 3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개수도 작년 1.5대에서 올해는 1.9대로 늘어났다. 이 밖에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6명은 다른 스마트 스피커를 구매할 계획이며, 아마존을 앞질러 구글 스마트 스피커가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꼽혔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스마트 스피커를 주로 사용하는 곳은 거실(55%)이었다. 주방(35%), 침실(29%)이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집안일 할 때, 요리 할 때, 하루를 준비할 때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사용 사례는 온라인 서비스나 라디오로 음악을 듣는 것(65%), 날씨 확인(56%), 일반적인 질문(53%), 뉴스 확인(41%) 순이었다. 보고서는 많은 사용자가 스마트 스피커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으면 생활이 더 편해진다고 밝혔으며, 41%는 기기가 없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스마트 스피커의 모든 기능을 잘 알지 못한다고 답한 사용자가 63%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라고 할 수 ...

2021.07.22

블로그ㅣ’음성’이 주요 검색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이 ‘음성 검색(Voice Search)’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비즈니스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음성 비서(Voice Assistants)’가 성숙하고 있다  시리(Siri)가 등장한 지 10년이 지난 현재 음성 비서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으며, 음성 검색은 여러 기기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애플(Apple)의 제품 모두 음성 비서를 제공하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이미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음성 기반의 광고 매출이 2022년까지 19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Open Voice Network)’의 전무 이사 존 스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성은 곧 소비자가 디지털 세계를, 그리고 디지털 마케터가 실제 소비자를 연결하는 주요한 방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제 준비해야 할 때다.” 참고로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음성 비서 시스템의 표준과 윤리적 사용 가이드라인을 구축 및 배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英 음성 비서 및 대화형 AI 디자인 및 컨설팅 회사 ‘빅슨 랩스(Vixen Labs)’와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미국, 영국, 독일 3개국의 소비자 6,000명을 대상으로 음성 비서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결과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음성 비서가 ‘어디에나 있다는 것(ubiquity)’이다. 전체 응답자의 30% 이상이 매일 음성 비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 23%는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사용이 익숙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의미 있는 인구 통계 데이터도 제공한다. 필자는 특히 18~24세 사용자의 60% 그리고 25~34세 사용자의 36%가 다른 어떤 음성 비서보다 ‘시리(Siri)’를 더 많이 사용하...

음성인식 음성 비서 시리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코타나 빅스비 아마존 구글 애플 스마트 스피커 프라이버시 검색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글래스

2021.07.21

기업이 ‘음성 검색(Voice Search)’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비즈니스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음성 비서(Voice Assistants)’가 성숙하고 있다  시리(Siri)가 등장한 지 10년이 지난 현재 음성 비서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으며, 음성 검색은 여러 기기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애플(Apple)의 제품 모두 음성 비서를 제공하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이미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음성 기반의 광고 매출이 2022년까지 19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Open Voice Network)’의 전무 이사 존 스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성은 곧 소비자가 디지털 세계를, 그리고 디지털 마케터가 실제 소비자를 연결하는 주요한 방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제 준비해야 할 때다.” 참고로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음성 비서 시스템의 표준과 윤리적 사용 가이드라인을 구축 및 배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英 음성 비서 및 대화형 AI 디자인 및 컨설팅 회사 ‘빅슨 랩스(Vixen Labs)’와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미국, 영국, 독일 3개국의 소비자 6,000명을 대상으로 음성 비서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결과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음성 비서가 ‘어디에나 있다는 것(ubiquity)’이다. 전체 응답자의 30% 이상이 매일 음성 비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 23%는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사용이 익숙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의미 있는 인구 통계 데이터도 제공한다. 필자는 특히 18~24세 사용자의 60% 그리고 25~34세 사용자의 36%가 다른 어떤 음성 비서보다 ‘시리(Siri)’를 더 많이 사용하...

2021.07.21

구글, 음성 호출 없이 스마트 비서 실행하는 기술 실험 중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더 버지(The Verge), 엔가젯(Engadget) 등의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사용자의 음성 호출 없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킬 수 있는 기술을 내부적으로 테스트 중이다.    유출 관련 전문 소식통 얀 보로메우즈(Jan Boromeusz)가 지난 19일 '헤이 구글(Hey Goole)' 또는 '오케이 구글(Ok Google)'이라고 말하지 않고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네스트 허브 맥스(Nest Hub Max) 스마트 디스플레이에서 유출된 내부 펌웨어를 실행 시켜 코드명 '블루스틸(Blue Steel)' 기능을 사용한다. '헤이 구글(Hey Goole)'로 음성 비서를 활성화하지 않고도 근처에 다가가 '날씨', '음악'이라고만 말하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알아서 날씨를 알려주거나 음악을 재생한다.  일각에서는 네스트 허브 맥스의 초음파 감지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를 감지하고 음성 비서를 실행시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물론 블루스틸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공개적으로 출시될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다.  더 버지는 "구글 어시스턴트에 '헤이 구글'이라고 반복해서 말할 필요가 없어져 필요한 정보에 훨씬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라면서, "하지만 이와 동시에 개인정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직접 활성화하지 않고 근처에 다가가는 것만으로 실행된다면 기기가 사용자는 원하지 않는 것들을 듣게 될 위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구글 구글 어시스턴트 스마트 비서 음성 비서 네스트 초음파 개인정보

2020.10.23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더 버지(The Verge), 엔가젯(Engadget) 등의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사용자의 음성 호출 없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킬 수 있는 기술을 내부적으로 테스트 중이다.    유출 관련 전문 소식통 얀 보로메우즈(Jan Boromeusz)가 지난 19일 '헤이 구글(Hey Goole)' 또는 '오케이 구글(Ok Google)'이라고 말하지 않고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네스트 허브 맥스(Nest Hub Max) 스마트 디스플레이에서 유출된 내부 펌웨어를 실행 시켜 코드명 '블루스틸(Blue Steel)' 기능을 사용한다. '헤이 구글(Hey Goole)'로 음성 비서를 활성화하지 않고도 근처에 다가가 '날씨', '음악'이라고만 말하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알아서 날씨를 알려주거나 음악을 재생한다.  일각에서는 네스트 허브 맥스의 초음파 감지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를 감지하고 음성 비서를 실행시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물론 블루스틸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공개적으로 출시될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다.  더 버지는 "구글 어시스턴트에 '헤이 구글'이라고 반복해서 말할 필요가 없어져 필요한 정보에 훨씬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라면서, "하지만 이와 동시에 개인정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직접 활성화하지 않고 근처에 다가가는 것만으로 실행된다면 기기가 사용자는 원하지 않는 것들을 듣게 될 위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0.10.23

"팬데믹 기간에 챗봇 사용자 100만 명 증가"··· BofA 사례

코로나19 여파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의 가상 비서 ‘에리카(Erica)’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때는 정말 끔찍했다. 봉쇄조치가 내려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하게 시행됐다. 생활필수품을 사러 가는 것도 제한됐을 정도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기업 운영은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반대급부도 있었다.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유리하게 작용한 것이다.  ‘지능형 가상 비서(Intelligent Virtual Assistants, IVA)’를 예로 들 수 있겠다. IVA는 실제 사람 직원은 아니지만 사람 직원처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물론 많은 기업이 IVA를 어설프게 시도한 데다가 이마저도 하다 말다를 반복해왔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한 가상 에이전트가 있다. 바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에리카’다. 은행 고객들은 에리카를 통해 음성이나 문자로 잔액 및 사용 내역 확인, 결제 연기 요청 등을 할 수 있다. BofA 소비자 및 자산관리 기술 부문 CIO 아디티야 바신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5월까지 에리카 사용자가 총 100만 명 증가해 현재 1,4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에리카 사용량 증가는 곧 소비자들이 알고리즘 및 NLP 엔진과 상호작용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신은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에리카는 첨단 기술과 인간적인 접촉 사이의 매끄러운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또한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비접촉식 기술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전환’은 많은 분야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  ‘음성 비서’ 스타가 탄생하다  이제 고작 2살인 에리카는 BofA의 디지털 제품 가운데서 자리를 잘 잡은 편이다. 에리카의 탄생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BofA는 모...

뱅크 오브 아메리카 챗봇 가상 비서 음성 비서

2020.07.01

코로나19 여파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의 가상 비서 ‘에리카(Erica)’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때는 정말 끔찍했다. 봉쇄조치가 내려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하게 시행됐다. 생활필수품을 사러 가는 것도 제한됐을 정도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기업 운영은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반대급부도 있었다.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유리하게 작용한 것이다.  ‘지능형 가상 비서(Intelligent Virtual Assistants, IVA)’를 예로 들 수 있겠다. IVA는 실제 사람 직원은 아니지만 사람 직원처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물론 많은 기업이 IVA를 어설프게 시도한 데다가 이마저도 하다 말다를 반복해왔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한 가상 에이전트가 있다. 바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에리카’다. 은행 고객들은 에리카를 통해 음성이나 문자로 잔액 및 사용 내역 확인, 결제 연기 요청 등을 할 수 있다. BofA 소비자 및 자산관리 기술 부문 CIO 아디티야 바신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5월까지 에리카 사용자가 총 100만 명 증가해 현재 1,4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에리카 사용량 증가는 곧 소비자들이 알고리즘 및 NLP 엔진과 상호작용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신은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에리카는 첨단 기술과 인간적인 접촉 사이의 매끄러운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또한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비접촉식 기술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전환’은 많은 분야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  ‘음성 비서’ 스타가 탄생하다  이제 고작 2살인 에리카는 BofA의 디지털 제품 가운데서 자리를 잘 잡은 편이다. 에리카의 탄생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BofA는 모...

2020.07.01

코로나 이후 업무 환경 재구성 불가피... '음성인식' 기술 조명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기업들이 속속 사무실로 복귀하는 모양새다. 음성인식 기술과 같은 비접촉식 인터페이스는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당수 국가에서 여전히 필수 단계이며,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최소한 연말까지 지속될 조짐이다. 이 가운데 한동안 재택근무에 필요한 협업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눈을 돌렸던 기업들이 이제는 다시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킬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트너 시니어 애널리스트 앤서니 뮬런은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단순히 직원만이 아니라 관리자나 인사 부서도 마찬가지다. 분명 대기업에서는 미래의 업무 형태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취했겠지만 이제는 기존 수준을 극복하는 것을 최대 과제로 삼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알렉사 포 비즈니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홈 등 음성 어시스턴트들은 현재까지 거의 문제없이 자리를 잡고 있고, 음성인식에 AI를 활용하는 챗봇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서 직원 지원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적절한 툴 확보하기 3월 중순 갑자기 재택근무를 도입하게 됐을 당시 기업은 생산성을 위한 필수 도구를 제공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노트북, 협업 플랫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쓴지 3개월 후 기업은 다시 직원을 사무실로 데려올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즉 재택근무 관련 툴 구매에서 업무 환경 안전에 필요한 기술로 예산 지출이 이동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배경을 두고 451 리서치는 최근 음성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생체 인증 기술이 다양하게 보급됐고 음성 어이스턴트나 다른 비대면 인터페이스가 기업의 투자 목록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버전 미디어 비즈니스의 프로덕트 디렉터 앤드루 할리웰은 “고객사들이 가을쯤 다시 전면적인 봉쇄조치나 자가격리 상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반면에 일부 직원의 복귀 및 업무 재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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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기업들이 속속 사무실로 복귀하는 모양새다. 음성인식 기술과 같은 비접촉식 인터페이스는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당수 국가에서 여전히 필수 단계이며,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최소한 연말까지 지속될 조짐이다. 이 가운데 한동안 재택근무에 필요한 협업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눈을 돌렸던 기업들이 이제는 다시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킬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트너 시니어 애널리스트 앤서니 뮬런은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단순히 직원만이 아니라 관리자나 인사 부서도 마찬가지다. 분명 대기업에서는 미래의 업무 형태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취했겠지만 이제는 기존 수준을 극복하는 것을 최대 과제로 삼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알렉사 포 비즈니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홈 등 음성 어시스턴트들은 현재까지 거의 문제없이 자리를 잡고 있고, 음성인식에 AI를 활용하는 챗봇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서 직원 지원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적절한 툴 확보하기 3월 중순 갑자기 재택근무를 도입하게 됐을 당시 기업은 생산성을 위한 필수 도구를 제공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노트북, 협업 플랫폼,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쓴지 3개월 후 기업은 다시 직원을 사무실로 데려올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즉 재택근무 관련 툴 구매에서 업무 환경 안전에 필요한 기술로 예산 지출이 이동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배경을 두고 451 리서치는 최근 음성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생체 인증 기술이 다양하게 보급됐고 음성 어이스턴트나 다른 비대면 인터페이스가 기업의 투자 목록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버전 미디어 비즈니스의 프로덕트 디렉터 앤드루 할리웰은 “고객사들이 가을쯤 다시 전면적인 봉쇄조치나 자가격리 상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반면에 일부 직원의 복귀 및 업무 재개를 지...

2020.06.16

디지털 미래를 위한 비전 '앰비언트 인텔리전스'란?

‘앰비언트 인텔리전스(생활환경 지능, Ambient Intelligence)’는 미래에 우리 일상에 계속 존재하면서 영향을 주는 기술 계층을 뜻하는 개념이다. 더 크게 볼 때 하나의 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개념은 1990년대 처음 등장했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이 개념은 기술을 주변 환경을 채우는 음악으로 바꿔 생각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을 수 있다. 자기자신을 크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우리 환경에 퍼져 미묘하게 영향을 주는 편한 ‘백그라운드 노이즈’ 같은 기술이다. 사람이, 그리고 환경이 모든 것을 측정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측정 결과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최적으로 조정하게 될 것이다. 기기와 인터페이스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융합된 기술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앰비언트 인텔리전스는 사물인터넷(IoT)이 가장 논리적으로 발전한 상태다. 이런 미래 비전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가 음성 인터페이스의 증가다. 사람과 사람이 원하는 결과물 사이를 가로막는 물리적 장애물을 없애 주기 때문이다. 구글의 대화형 검색 엔지니어링 담당 VP인 스콧 허프만은 2016년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기기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음성이 유일한 선택지라는 생각이 커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곳곳에 기술이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하고 들을 수만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앰비언트 인텔리전스에 대한 관점과 어우러지는 또 한 가지는 기술이 ‘행동을 이해하는 것’에서 ‘행동을 예측하는 것’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행동에 관해 설명하려 하는 대신, 행동에 대한 추적과 분석이 증가하면서, 시스템은 명령을 받기 전에, 심지어 사람이 생각하기도 전에 선행적으로 요구사항을 예측해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음성 검색과 분석을 결합, 사용자의 요구를 예측하는 ‘전지의 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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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앰비언트 인텔리전스(생활환경 지능, Ambient Intelligence)’는 미래에 우리 일상에 계속 존재하면서 영향을 주는 기술 계층을 뜻하는 개념이다. 더 크게 볼 때 하나의 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개념은 1990년대 처음 등장했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이 개념은 기술을 주변 환경을 채우는 음악으로 바꿔 생각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을 수 있다. 자기자신을 크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우리 환경에 퍼져 미묘하게 영향을 주는 편한 ‘백그라운드 노이즈’ 같은 기술이다. 사람이, 그리고 환경이 모든 것을 측정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측정 결과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최적으로 조정하게 될 것이다. 기기와 인터페이스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융합된 기술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앰비언트 인텔리전스는 사물인터넷(IoT)이 가장 논리적으로 발전한 상태다. 이런 미래 비전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가 음성 인터페이스의 증가다. 사람과 사람이 원하는 결과물 사이를 가로막는 물리적 장애물을 없애 주기 때문이다. 구글의 대화형 검색 엔지니어링 담당 VP인 스콧 허프만은 2016년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기기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음성이 유일한 선택지라는 생각이 커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곳곳에 기술이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하고 들을 수만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앰비언트 인텔리전스에 대한 관점과 어우러지는 또 한 가지는 기술이 ‘행동을 이해하는 것’에서 ‘행동을 예측하는 것’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행동에 관해 설명하려 하는 대신, 행동에 대한 추적과 분석이 증가하면서, 시스템은 명령을 받기 전에, 심지어 사람이 생각하기도 전에 선행적으로 요구사항을 예측해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음성 검색과 분석을 결합, 사용자의 요구를 예측하는 ‘전지의 가상 ...

2019.05.30

전세계 대기업 22%, 2021년에 스마트 기기 비서 채택 <IDC 전망>

전세계 대형 조직의 22%가 2021년까지 스마트 기기 비서를 업무 현장에 배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3년 동안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의 어시스턴트, 애플의 시리,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같은 더 똑똑한 비서가 사무실로 들어올 것이다. IDC는 전세계 대형 조직의 22%가 2021년까지 이 업무 현장에 배치해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망은 IDC 퓨처스케이프 : 커넥티드 디바이스 월드와이드 2019 보고서 내용의 일부다.  IDC 아시아태평양의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담당 부사장인 브라이언 마는 기업이 일정 관리, 이메일, 데스크 관리 분야의 직원들과 협력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 비서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신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거나 개발자와 기업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좀 더 창의적인 방법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IDC 호주/뉴질랜드의 기술 애널리스트인 션 아샤리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초고속 네트워크를 갖춘 새로운 사무실에 이러한 유형의 고급 회의 장비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샤리는 스마트 기기 비서들이 회의 시간에 통역하거나 기록하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의 도중에 나와 다른 모국어를 사용하는 동료에게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면, 이 스마트 기기 비서가 대화를 통역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가상 비서 인기기사 ->블로그 | '사람인 듯 사람 아닌' 가상 비서의 미래 ->AI는 UI의 미래다··· 가상비서 4종의 차별점·확장성·전망 진단 ->'사람처럼' 일하는 10가지 로봇 ->'...

CIO 음성 비서 어시스턴트 가상 비서 알렉사 코타나 스마트 기기 아시아태평양 KPMG 시리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IDC 구글 디지털 비서

2019.02.21

전세계 대형 조직의 22%가 2021년까지 스마트 기기 비서를 업무 현장에 배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3년 동안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의 어시스턴트, 애플의 시리,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같은 더 똑똑한 비서가 사무실로 들어올 것이다. IDC는 전세계 대형 조직의 22%가 2021년까지 이 업무 현장에 배치해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망은 IDC 퓨처스케이프 : 커넥티드 디바이스 월드와이드 2019 보고서 내용의 일부다.  IDC 아시아태평양의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담당 부사장인 브라이언 마는 기업이 일정 관리, 이메일, 데스크 관리 분야의 직원들과 협력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 비서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신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거나 개발자와 기업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좀 더 창의적인 방법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IDC 호주/뉴질랜드의 기술 애널리스트인 션 아샤리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초고속 네트워크를 갖춘 새로운 사무실에 이러한 유형의 고급 회의 장비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샤리는 스마트 기기 비서들이 회의 시간에 통역하거나 기록하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의 도중에 나와 다른 모국어를 사용하는 동료에게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면, 이 스마트 기기 비서가 대화를 통역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가상 비서 인기기사 ->블로그 | '사람인 듯 사람 아닌' 가상 비서의 미래 ->AI는 UI의 미래다··· 가상비서 4종의 차별점·확장성·전망 진단 ->'사람처럼' 일하는 10가지 로봇 ->'...

2019.02.21

구글 VP에 듣는 '검색의 미래, 투명성 제한, 음성 기술'

검색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며, 투명성 제한이 왜 필요하고, 음성 기반 검색이 어떤 영향을 끼칠까? 구글 글로벌 검색 담당 부사장이 내놓은 전망을 들어 보자.  “구글이 매일 소비자들에게 보여주는 공식 검색 결과는 궁극적으로 사회에서 해당 검색 대기업의 영향력과 역할에 대한 가장 투명한 점검 수단을 제공한다.” 이는 구글의 최고 검색 책임자가 한 말이다.  지난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TwG(Think with Google) 행사에서 구글의 글로벌 검색 VP 판두 나약(사진)은 검색 기술의 미래와 인공지능(AI)의 역할에 대한 발표 세션에서 과도한 투명성에 대해 경고했다.  나약은 "검색 투명성이 과도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알고리즘과 투명성을 과도하게 공개하면 스팸 전송자들에게만 도움이 될 뿐이다. 그들은 올바른 일을 하려는 고품질 웹사이트의 웹마스터들보다 더욱 효율이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사용자가 피해를 받게 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구글의 역사만 보아도 알 수 있다고 나약은 말했다. "검색 순위가 경제적인 가치를 나타나게 되면서 사람들이 시스템으로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사용자를 위한 훌륭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구축하기보다는 사용자가 다른 것을 하도록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그중에는 악의적인 것도 있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1999년 구글이 웹 페이지 내에서 링크의 중요성을 조작하는 페이지 순위 규칙에 대한 문서를 공개하자 발생한 일이 한 예다. 나약은 "링크를 속이는 스팸 전송자들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스팸 보호가 적용되지 않은 결과에 대한 구글의 연구에 따르면 웹 문서 중 40% 이상에 웹 전반에 걸친 인덱스 제공 스팸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약에 따르면, 이에 대응하는 자체 메커니즘으로 지난 3년 동안 ...

검색 사투리 기계 번역 음성 비서 음성 인터페이스 음성 검색 인공지능 스팸 CMO 번역 구글 자연어 검색

2019.02.19

검색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며, 투명성 제한이 왜 필요하고, 음성 기반 검색이 어떤 영향을 끼칠까? 구글 글로벌 검색 담당 부사장이 내놓은 전망을 들어 보자.  “구글이 매일 소비자들에게 보여주는 공식 검색 결과는 궁극적으로 사회에서 해당 검색 대기업의 영향력과 역할에 대한 가장 투명한 점검 수단을 제공한다.” 이는 구글의 최고 검색 책임자가 한 말이다.  지난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TwG(Think with Google) 행사에서 구글의 글로벌 검색 VP 판두 나약(사진)은 검색 기술의 미래와 인공지능(AI)의 역할에 대한 발표 세션에서 과도한 투명성에 대해 경고했다.  나약은 "검색 투명성이 과도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알고리즘과 투명성을 과도하게 공개하면 스팸 전송자들에게만 도움이 될 뿐이다. 그들은 올바른 일을 하려는 고품질 웹사이트의 웹마스터들보다 더욱 효율이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사용자가 피해를 받게 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구글의 역사만 보아도 알 수 있다고 나약은 말했다. "검색 순위가 경제적인 가치를 나타나게 되면서 사람들이 시스템으로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사용자를 위한 훌륭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구축하기보다는 사용자가 다른 것을 하도록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그중에는 악의적인 것도 있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1999년 구글이 웹 페이지 내에서 링크의 중요성을 조작하는 페이지 순위 규칙에 대한 문서를 공개하자 발생한 일이 한 예다. 나약은 "링크를 속이는 스팸 전송자들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스팸 보호가 적용되지 않은 결과에 대한 구글의 연구에 따르면 웹 문서 중 40% 이상에 웹 전반에 걸친 인덱스 제공 스팸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약에 따르면, 이에 대응하는 자체 메커니즘으로 지난 3년 동안 ...

2019.02.19

아마존, 서드파티 기기 업체에 '기업용 알렉사' 공개

이제 아마존의 음성 비서 알렉사(Alexa)를 다른 업체의 비디오 컨퍼런스 시스템, 오디오 전화 헤드셋 같은 업무용 기기에서 쓸 수 있다. 아마존이 서드파티 기기 제조사에 기업용 알렉사(Alexa for Business) 통합을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하면 알렉사를 다양한 업무용 기기에 내장할 수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기업용 알렉사는 내놓았다. 이를 이용하면 기업이 내부 네트워크에서 많은 에코(Echo) 기기를 설치해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닷(Dot)부터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쇼(Show)까지 다양한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를 지원한다. 지난 25일 아마존은 알렉사 보이스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는 업체가 자사 제품을 기업용 알렉사에 등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업 고객이 업무용 기기에 알렉사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기업용 알렉사 콘솔을 이용하는 공유 기기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플래트로닉스(Plantronics), 아이홈(iHome), 블랙베리(BlackBerry), 링크플레이(Linkplay), 엑스트론(Extron) 등이 이 작업을 실제 진행중이다. 기업용 알렉사 담당 GM인 콜린 데이비스는 "기기 제조사가 이미 자사 제품을 업무 공간에서 사용하는 그들의 고객에게 알렉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사용자는 새 기기를 전혀 설치하지 않고도 기업용 알렉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업용 알렉사로 관리할 수 있는 기기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451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캐스터놀 마르티네즈는 "아마존이 알렉사를 업무 공간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이러한 움직임은 매우 현명한 판단이다. 기업용 알렉사를 더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 활용 영역을 크게 확장하고 기업 사용자가 더 쉽게 쓸 수 있다. 이는 기업 시장에서 음성으로 제어하는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확대하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알렉사 음성 비서

2018.10.29

이제 아마존의 음성 비서 알렉사(Alexa)를 다른 업체의 비디오 컨퍼런스 시스템, 오디오 전화 헤드셋 같은 업무용 기기에서 쓸 수 있다. 아마존이 서드파티 기기 제조사에 기업용 알렉사(Alexa for Business) 통합을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하면 알렉사를 다양한 업무용 기기에 내장할 수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기업용 알렉사는 내놓았다. 이를 이용하면 기업이 내부 네트워크에서 많은 에코(Echo) 기기를 설치해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닷(Dot)부터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쇼(Show)까지 다양한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를 지원한다. 지난 25일 아마존은 알렉사 보이스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는 업체가 자사 제품을 기업용 알렉사에 등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업 고객이 업무용 기기에 알렉사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기업용 알렉사 콘솔을 이용하는 공유 기기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플래트로닉스(Plantronics), 아이홈(iHome), 블랙베리(BlackBerry), 링크플레이(Linkplay), 엑스트론(Extron) 등이 이 작업을 실제 진행중이다. 기업용 알렉사 담당 GM인 콜린 데이비스는 "기기 제조사가 이미 자사 제품을 업무 공간에서 사용하는 그들의 고객에게 알렉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사용자는 새 기기를 전혀 설치하지 않고도 기업용 알렉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업용 알렉사로 관리할 수 있는 기기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451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캐스터놀 마르티네즈는 "아마존이 알렉사를 업무 공간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이러한 움직임은 매우 현명한 판단이다. 기업용 알렉사를 더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 활용 영역을 크게 확장하고 기업 사용자가 더 쉽게 쓸 수 있다. 이는 기업 시장에서 음성으로 제어하는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확대하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18.10.29

'이제는 집이다' 스마트홈 출사표 던진 6개 업체 열전

스마트 가전 보유 가정이 영국에서 2년 만에 2배가 됐다. 이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알아보자. PwC영국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72%의 사람들이 스마트홈 기술에 비용을 지불하기를 꺼리고 스마트홈을 수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2년 후인 2018년에는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 2배인 30%로 늘어났다. 하지만 소비자 중 52%는 커넥티드 홈에 대해 여전히 확신이 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어찌됐든 스마트 기기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이 기술의 도입 비용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어느 시점에는 널리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애널리스트들은 2022년까지 전세계 스마트홈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스마트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주요 업체는 누구며 이들의 주력 제품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네스트 구글 소유의 네스트(Nest)는 스마트홈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다. 처음에는 앱으로 구현하는 온도 조절기와 연기 경보기로 유명세를 탔던 이 회사는 이후 스마트홈 가제트의 포괄적인 범위를 확장했다. 두 명의 전직 애플 직원이 설립한 네스트는 단순함과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네스트에는 네스트 앱을 통해 연결된 보안 카메라와 초인종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제품이 있다. 현재 네스트 캠 IQ 인도어(Nest Cam IQ Indoor)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스마트 스피커가 내장되어있는 등 많은 제품이 구글의 스마트홈 제품과 통합되어 있다. 2. 아마존 전자상거래 거물 기업 아마존은 알렉사 기반의 스마트 스피커인 아마존 에코를 사용하는 스마트홈 허브 시장의 선두 주자다. 알렉사로 음악 재생, 전화 걸기, 할 일 목록 및 쇼핑 목록 관리, 집 안에 있는 다른 모든 아마존 연결 기기를 제어하는 등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아마존은 스마트 플러그를 포함한 다른 스마트한 알렉사 호환 제품을 제공하며 알렉사는 네스트 기기 및 필립스 스마트 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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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스마트 가전 보유 가정이 영국에서 2년 만에 2배가 됐다. 이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알아보자. PwC영국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72%의 사람들이 스마트홈 기술에 비용을 지불하기를 꺼리고 스마트홈을 수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2년 후인 2018년에는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 2배인 30%로 늘어났다. 하지만 소비자 중 52%는 커넥티드 홈에 대해 여전히 확신이 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어찌됐든 스마트 기기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이 기술의 도입 비용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어느 시점에는 널리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애널리스트들은 2022년까지 전세계 스마트홈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스마트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주요 업체는 누구며 이들의 주력 제품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네스트 구글 소유의 네스트(Nest)는 스마트홈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다. 처음에는 앱으로 구현하는 온도 조절기와 연기 경보기로 유명세를 탔던 이 회사는 이후 스마트홈 가제트의 포괄적인 범위를 확장했다. 두 명의 전직 애플 직원이 설립한 네스트는 단순함과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네스트에는 네스트 앱을 통해 연결된 보안 카메라와 초인종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제품이 있다. 현재 네스트 캠 IQ 인도어(Nest Cam IQ Indoor)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스마트 스피커가 내장되어있는 등 많은 제품이 구글의 스마트홈 제품과 통합되어 있다. 2. 아마존 전자상거래 거물 기업 아마존은 알렉사 기반의 스마트 스피커인 아마존 에코를 사용하는 스마트홈 허브 시장의 선두 주자다. 알렉사로 음악 재생, 전화 걸기, 할 일 목록 및 쇼핑 목록 관리, 집 안에 있는 다른 모든 아마존 연결 기기를 제어하는 등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아마존은 스마트 플러그를 포함한 다른 스마트한 알렉사 호환 제품을 제공하며 알렉사는 네스트 기기 및 필립스 스마트 전구 ...

2018.10.08

유니레버∙메리어트, 세일즈포스 도입해 '고객 중심 비즈니스 구현'

최근 열렸던 드림포스의 기조연설에서 유니레버와 메리어트가 어떻게 고객을 비즈니스 중심에 둘 수 있었는지가 소개됐다. 세일즈포스를 이용하여 고객을 관리하는 이 두 회사는 좋은 일을 행하는 것이 비즈니스 수행의 일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의 글로벌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인 스테파니 린나츠는 회사가 직원에게 관심을 갖고 대하면, 직원도 고객에게 관심을 갖고 대하게 된다. 선순환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린나츠는 "기술이 아무리 발달한다 해도 호텔에서 직접 고객을 맞이하는 일을 대체하지 않을 것이다. 직원의 따뜻한 미소와 기술의 결합은 회사의 성공을 배가시킬 수 있다. 고객 여정에서 기술을 접목해 이 여정의 경험을 향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메리어트는 14시간마다 신규 호텔을 개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체인 회사로 성장했다. 메리어트그룹은 세일즈포스를 사용해 고객과의 실시간 채팅, 고객 환경 설정의 전세계적 업데이트, 디지털 키 생성, 호텔 객실에서 음성 비서 사용, 숙박 예정일에 맞춰 알림 및 예약 확인 서비스 제공 등 모든 것을 처리한다. 린나츠는 "여행객이 늘수록 사람들 간의 벽이 허물어진다"며 "우리는 개인화를 위한 많은 변화를 겪어 왔다. 우리는 세일즈포스를 사용하여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고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매일 수백만 건의 고객 상호 작용을 한다. 우리는 경험이 항상 호텔의 심장이라고 믿지만, 기술은 확실히 그것을 향상할 수 있다"고 린나츠는 전했다. 또한 메리어트는 서비스 클라우드를 모든 고객 참여 및 컨택센터 관리를 위해 6,700개의 호텔로 확장했다. 린나츠는 이제 고객 정보와 선호도를 전세계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동일한 기본 설정을 반복해서 말할 때 불편할 수 있다. 우리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애플 비즈니스 채팅을 설치해 전세계 동료들이 ...

세일즈포스 음성 비서 뮬소프트 메리어트 채팅 호텔 CCO 유니레버 드림포스 CMO 최고 커머셜 책임자

2018.10.01

최근 열렸던 드림포스의 기조연설에서 유니레버와 메리어트가 어떻게 고객을 비즈니스 중심에 둘 수 있었는지가 소개됐다. 세일즈포스를 이용하여 고객을 관리하는 이 두 회사는 좋은 일을 행하는 것이 비즈니스 수행의 일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의 글로벌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인 스테파니 린나츠는 회사가 직원에게 관심을 갖고 대하면, 직원도 고객에게 관심을 갖고 대하게 된다. 선순환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린나츠는 "기술이 아무리 발달한다 해도 호텔에서 직접 고객을 맞이하는 일을 대체하지 않을 것이다. 직원의 따뜻한 미소와 기술의 결합은 회사의 성공을 배가시킬 수 있다. 고객 여정에서 기술을 접목해 이 여정의 경험을 향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메리어트는 14시간마다 신규 호텔을 개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체인 회사로 성장했다. 메리어트그룹은 세일즈포스를 사용해 고객과의 실시간 채팅, 고객 환경 설정의 전세계적 업데이트, 디지털 키 생성, 호텔 객실에서 음성 비서 사용, 숙박 예정일에 맞춰 알림 및 예약 확인 서비스 제공 등 모든 것을 처리한다. 린나츠는 "여행객이 늘수록 사람들 간의 벽이 허물어진다"며 "우리는 개인화를 위한 많은 변화를 겪어 왔다. 우리는 세일즈포스를 사용하여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고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매일 수백만 건의 고객 상호 작용을 한다. 우리는 경험이 항상 호텔의 심장이라고 믿지만, 기술은 확실히 그것을 향상할 수 있다"고 린나츠는 전했다. 또한 메리어트는 서비스 클라우드를 모든 고객 참여 및 컨택센터 관리를 위해 6,700개의 호텔로 확장했다. 린나츠는 이제 고객 정보와 선호도를 전세계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동일한 기본 설정을 반복해서 말할 때 불편할 수 있다. 우리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애플 비즈니스 채팅을 설치해 전세계 동료들이 ...

2018.10.01

금융 서비스 기업 머서가 AI 기반 음성 인터페이스에 투자한 이유

금융 기업 머서(Mercer)가 인공지능에 기반한 로봇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음성으로 고객 서비스에 접근하고, 결제를 하거나 및 재정적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AI 기반 음성 인터페이스 프로토타입을 준비 중이다. 머서 퍼시픽의 소비자 마케팅 담당자 니디아 스토익에 따르면 이 금융 서비스 업계의 거물 기업은 음성 인터페이스 분야에 대한 공격적으로 투자해 고객 경험 및 마케팅, 그리고 더 나은 고객 가치 창출이라는 측면에서도 강자로써 입지를 굳히려 하고 있다. 머서 사의 프로토타입 인터페이스는 구글 홈 스피커를 통하여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금융 계정 및 금융 서비스 제공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계좌에 남아 있는 퇴직 연금 잔고가 궁금하거나, 퇴직 시점에서 향후 어느 정도의 퇴직 연금이 남아 있는지를 계산해 보려 하는 경우, 또는 계좌에 다른 수퍼 펀드(super fund)를 추가하거나, 이러한 수퍼 펀드의 투자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며 어떻게 이윤을 극대화 하는지 궁금할 때 곧바로 이를 물어보고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음성 어시스턴트는 3가지 의도를 가지고 제작되었다고 스토익은 전했다. 고객 경험 개선, 금융 거래의 편의성 증대, 그리고 개인별 금융 어드바이스 제공이 그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을 이었다. “음성 어시스턴트 기술을 이용하여 실제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혼합할 수 있게 되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막힘 없는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호주 소비자들에게 금융 어드바이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어드바이스가 전통적이고 복잡한 형식과 절차를 거쳐 이뤄질 수도 있겠지만,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이루어 질 수도 있다.” “이 프로토타입은 법망의 규제가 엄격한 금융업 환경에서도 획기적인 금융 어드바이스를 제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다...

금융 머서 음성 비서 로보 어드바이저

2018.01.12

금융 기업 머서(Mercer)가 인공지능에 기반한 로봇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음성으로 고객 서비스에 접근하고, 결제를 하거나 및 재정적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AI 기반 음성 인터페이스 프로토타입을 준비 중이다. 머서 퍼시픽의 소비자 마케팅 담당자 니디아 스토익에 따르면 이 금융 서비스 업계의 거물 기업은 음성 인터페이스 분야에 대한 공격적으로 투자해 고객 경험 및 마케팅, 그리고 더 나은 고객 가치 창출이라는 측면에서도 강자로써 입지를 굳히려 하고 있다. 머서 사의 프로토타입 인터페이스는 구글 홈 스피커를 통하여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금융 계정 및 금융 서비스 제공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계좌에 남아 있는 퇴직 연금 잔고가 궁금하거나, 퇴직 시점에서 향후 어느 정도의 퇴직 연금이 남아 있는지를 계산해 보려 하는 경우, 또는 계좌에 다른 수퍼 펀드(super fund)를 추가하거나, 이러한 수퍼 펀드의 투자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며 어떻게 이윤을 극대화 하는지 궁금할 때 곧바로 이를 물어보고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음성 어시스턴트는 3가지 의도를 가지고 제작되었다고 스토익은 전했다. 고객 경험 개선, 금융 거래의 편의성 증대, 그리고 개인별 금융 어드바이스 제공이 그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을 이었다. “음성 어시스턴트 기술을 이용하여 실제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혼합할 수 있게 되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막힘 없는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호주 소비자들에게 금융 어드바이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어드바이스가 전통적이고 복잡한 형식과 절차를 거쳐 이뤄질 수도 있겠지만,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이루어 질 수도 있다.” “이 프로토타입은 법망의 규제가 엄격한 금융업 환경에서도 획기적인 금융 어드바이스를 제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다...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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