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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차세대 '로이히 2' 칩 발표··· "50% 면적에 연산 능력 10배 향상"

인텔이 인간의 두뇌 신경망 구조와 유사한 뉴로모픽(neuromorphic) 연구용 칩 2세대 버전을 29일 발표했다. 신형 ‘로이히 2’ 칩은 1세대 칩보다 면적이 절반으로 줄어든 데 반해 처리 속도가 빨라져 이전보다 크게 향상된 연산 능력(computational capability)을 제공한다. 인텔은 뉴로모픽 연구용 칩인 '로이히(Loihi)'를 2017년 최초로 발표했다. 당시 개발된 로이히 칩은 12만 8,000개의 뉴런(neuron)과 1억 2,800만 개의 시냅스(synapse)가 내재된 프로세서였다. 이번에 발표된 2세대 로이히 칩은 100만 개의 뉴런, 1억 2,000만 개의 시냅스를 포함하고 있어 표면적으로는 1세대 칩보다 퇴보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참고로 AI 전용 칩 개발기업 세리브라스 시스템스의 칩은 약 100조 개의 시냅스를 내장하고 있다.   -> 세리브라스 “인간 두뇌에 필적하는 AI 칩 이정표 달성··· 120조 시냅스 수준" 그러나 '로이히 2' 칩은 이전 버전보다 밀도(computational density)가 대폭 향상됐다. 또 인텔이 최초로 시판용이 아닌 칩에서 면적을 대폭 줄이는 기술을 시범 적용한 사례이기도 하다. 1세대 로이히 칩 면적 60 스퀘어 밀리미터(sq. mm)의 절반에 불과하다. 칩 면적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트랜지스터 수는 이전과 거의 동일한 약 23억 개를 유지했다.   인텔은 신형 ‘로이히 2’ 칩이 1세대 로이히 칩보다 10배 더 높은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처리 속도 향상 등 몇 가지 요인 덕분에 연산 능력이 강화됐다. 처리 속도의 경우 뉴런 상태 업데이트 속도가 2배, 스파이크 생성 속도가 최대 10배 향상됐다. 스파이크 생성(spike generation)은 실제 두뇌 신경망 구조와 같은 방식으로 데이터가 이동한다. '로이히 2' 칩에서는 복잡한 형태의 정보가 페이로드(payload)로 전송될 수 있다. 전통적인 PC 칩에서와 같은 성능 향상 기...

인텔 머신러닝 로이히

2021.10.01

인텔이 인간의 두뇌 신경망 구조와 유사한 뉴로모픽(neuromorphic) 연구용 칩 2세대 버전을 29일 발표했다. 신형 ‘로이히 2’ 칩은 1세대 칩보다 면적이 절반으로 줄어든 데 반해 처리 속도가 빨라져 이전보다 크게 향상된 연산 능력(computational capability)을 제공한다. 인텔은 뉴로모픽 연구용 칩인 '로이히(Loihi)'를 2017년 최초로 발표했다. 당시 개발된 로이히 칩은 12만 8,000개의 뉴런(neuron)과 1억 2,800만 개의 시냅스(synapse)가 내재된 프로세서였다. 이번에 발표된 2세대 로이히 칩은 100만 개의 뉴런, 1억 2,000만 개의 시냅스를 포함하고 있어 표면적으로는 1세대 칩보다 퇴보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참고로 AI 전용 칩 개발기업 세리브라스 시스템스의 칩은 약 100조 개의 시냅스를 내장하고 있다.   -> 세리브라스 “인간 두뇌에 필적하는 AI 칩 이정표 달성··· 120조 시냅스 수준" 그러나 '로이히 2' 칩은 이전 버전보다 밀도(computational density)가 대폭 향상됐다. 또 인텔이 최초로 시판용이 아닌 칩에서 면적을 대폭 줄이는 기술을 시범 적용한 사례이기도 하다. 1세대 로이히 칩 면적 60 스퀘어 밀리미터(sq. mm)의 절반에 불과하다. 칩 면적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트랜지스터 수는 이전과 거의 동일한 약 23억 개를 유지했다.   인텔은 신형 ‘로이히 2’ 칩이 1세대 로이히 칩보다 10배 더 높은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처리 속도 향상 등 몇 가지 요인 덕분에 연산 능력이 강화됐다. 처리 속도의 경우 뉴런 상태 업데이트 속도가 2배, 스파이크 생성 속도가 최대 10배 향상됐다. 스파이크 생성(spike generation)은 실제 두뇌 신경망 구조와 같은 방식으로 데이터가 이동한다. '로이히 2' 칩에서는 복잡한 형태의 정보가 페이로드(payload)로 전송될 수 있다. 전통적인 PC 칩에서와 같은 성능 향상 기...

2021.10.01

인텔의 뉴로모픽 칩 ‘로이히’, 이제 냄새도 맡는다

뉴로모픽 칩 ‘로이히’(Loihi)이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성공했다고 인텔이 16일 밝혔다.    ‘네이처 머신 인텔리전스’에 개재될 논문에서 인텔은 로이히 칩이 10가지 유해 화학 물질의 냄새를 확인하도록 훈련시킨 방법을 소개했다. 코넬 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연구와 관련해 인텔은 전자 코의 향후 활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유해 물질은 물론, 질병까지 식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를테면 파킨슨 병은 특정 냄새와 관련 있다.  설명에 따르면 인텔은 로이히 칩과 72가지 화학 센서의 출력 데이터를 짝지었다. 뇌의 작동 방식을 흉내내 동작하는 로이히는 머신러닝을 통해 특정 센서 데이터 값이 아세톤이나 암모니아, 메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학습했다. 인텔은 로이히의 성취 수준을 테스트하기 위해 방해 냄새도 사용했다고 전했다.  전자적으로 동작하는 냄새 감지기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를테면 공항에서 가방을 탐색하는 휴대용 폭발물 미량 검출기는 폭발성 물질에서 방출되는 미세한 입자 또는 증기를 탐지한다. 인텔의 로이히 칩의 물질 자체를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추상적으로 동작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인간의 뇌가 생성하는 전기 신호를 모델링하는 형태로 동작한다.  로이히 칩은 지난 2017년 처음 등장했다. 당초 1억 3,000만 개의 시냅스로 연결된 13만 개의 실리콘 ‘뉴런’으로 설계됐지만, 2019년께는 10억 이상의 시냅스를 갖춘 64개의 상호 연결된 로이히 칩 클러스터를 구현하는 것으로 설계 목표가 고도화됐다. 대략 ‘생쥐’에 필적하는 수준에 해당한다.  인텔의 내빌 아이맘 선임 연구원은 “다음 연구 단계는 감각 장면 분석(감시 대상 간의 관계 이해)에서 계획 및 의사 결정과 같은 추상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일반화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뇌의 신경 회로가 이러한 복잡한 계산 문제를 해결...

인텔 로이히 냄새 뉴로모픽

2020.03.17

뉴로모픽 칩 ‘로이히’(Loihi)이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성공했다고 인텔이 16일 밝혔다.    ‘네이처 머신 인텔리전스’에 개재될 논문에서 인텔은 로이히 칩이 10가지 유해 화학 물질의 냄새를 확인하도록 훈련시킨 방법을 소개했다. 코넬 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연구와 관련해 인텔은 전자 코의 향후 활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유해 물질은 물론, 질병까지 식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를테면 파킨슨 병은 특정 냄새와 관련 있다.  설명에 따르면 인텔은 로이히 칩과 72가지 화학 센서의 출력 데이터를 짝지었다. 뇌의 작동 방식을 흉내내 동작하는 로이히는 머신러닝을 통해 특정 센서 데이터 값이 아세톤이나 암모니아, 메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학습했다. 인텔은 로이히의 성취 수준을 테스트하기 위해 방해 냄새도 사용했다고 전했다.  전자적으로 동작하는 냄새 감지기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를테면 공항에서 가방을 탐색하는 휴대용 폭발물 미량 검출기는 폭발성 물질에서 방출되는 미세한 입자 또는 증기를 탐지한다. 인텔의 로이히 칩의 물질 자체를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추상적으로 동작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인간의 뇌가 생성하는 전기 신호를 모델링하는 형태로 동작한다.  로이히 칩은 지난 2017년 처음 등장했다. 당초 1억 3,000만 개의 시냅스로 연결된 13만 개의 실리콘 ‘뉴런’으로 설계됐지만, 2019년께는 10억 이상의 시냅스를 갖춘 64개의 상호 연결된 로이히 칩 클러스터를 구현하는 것으로 설계 목표가 고도화됐다. 대략 ‘생쥐’에 필적하는 수준에 해당한다.  인텔의 내빌 아이맘 선임 연구원은 “다음 연구 단계는 감각 장면 분석(감시 대상 간의 관계 이해)에서 계획 및 의사 결정과 같은 추상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일반화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뇌의 신경 회로가 이러한 복잡한 계산 문제를 해결...

2020.03.17

인텔, 로이히 칩 64개 연결한 '포호이키 비치' 과학계에 확대 공개

인텔의 현 단계 브레인 네트워크 기술은 개구리보다 낮은 수준의 지능에 그친다. 하지만 다음 단계에는 두더지 쥐에 견주는 수준이 목표다.  포호이키 비치(Pohoiki Beach) 뉴로모픽 시스템이 더 넓은 리서치 커뮤니티에 제공된다고 인텔이 15일 밝혔다. 포호이키 비치 뉴로모픽 시스템은 인텔의 로이히(Loihi) 칩 64개가 서로 연결돼 800만 개의 뉴런을 시뮬레이션하도록 고안된 브레인 네트워크 컴퓨터다. 인텔은 포호이키 스프링(Pohoiki Springs)으로 알려진 1억 개 뉴런 상당의 시스템이 계획대로 올해 말 데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지난 17년 뇌를 흉내내는 뉴로모픽 칩인 로이히를 발표한 바 있다.  동물의 뇌 안에 있는 뉴런의 숫자와 비교해볼 때 포호이키 비치 시스템의 지능은 개구리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1억 개의 뉴런은 잠비아에 있는 안셀 두더지 쥐에 상당하는 수준이다. 인텔의 최신 뉴로모픽 시스템인 포호이키 비치는 여러 개의 나후쿠(Nahuku) 보드로 구성돼 있다. 여기엔느 64개의 로이히 칩이 포함된다. (제공 : Intel Corporation / Tim Herman) 인텔은 기존 실리콘 아키텍처의 대안으로 뉴로모픽, 또는 확률론적 컴퓨팅(probabilistic computing)에 주목하고 있다. x86 프로세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인텔이 뉴로모픽 칩에 어떤 역할을 기대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인텔은 이 칩을 과학계에 공개해 뉴럴 인스파이어드(neural-inspired) 알고리즘을 테스트하도록 하고 있다.  워털루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로이히 칩을 통해 실시간 학습 벤치마크를 실시한 결과 전통적인 GPU를 사용할 때보다 전력 소비가 109배나 적었다. 연구진은 또 이 네트워크를 50배 확장해도 전력 소비가 30배만 증가한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인텔 두뇌 신경망 로이히 뉴로모픽 포호이키 비치 포호이키 스프링

2019.07.16

인텔의 현 단계 브레인 네트워크 기술은 개구리보다 낮은 수준의 지능에 그친다. 하지만 다음 단계에는 두더지 쥐에 견주는 수준이 목표다.  포호이키 비치(Pohoiki Beach) 뉴로모픽 시스템이 더 넓은 리서치 커뮤니티에 제공된다고 인텔이 15일 밝혔다. 포호이키 비치 뉴로모픽 시스템은 인텔의 로이히(Loihi) 칩 64개가 서로 연결돼 800만 개의 뉴런을 시뮬레이션하도록 고안된 브레인 네트워크 컴퓨터다. 인텔은 포호이키 스프링(Pohoiki Springs)으로 알려진 1억 개 뉴런 상당의 시스템이 계획대로 올해 말 데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지난 17년 뇌를 흉내내는 뉴로모픽 칩인 로이히를 발표한 바 있다.  동물의 뇌 안에 있는 뉴런의 숫자와 비교해볼 때 포호이키 비치 시스템의 지능은 개구리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1억 개의 뉴런은 잠비아에 있는 안셀 두더지 쥐에 상당하는 수준이다. 인텔의 최신 뉴로모픽 시스템인 포호이키 비치는 여러 개의 나후쿠(Nahuku) 보드로 구성돼 있다. 여기엔느 64개의 로이히 칩이 포함된다. (제공 : Intel Corporation / Tim Herman) 인텔은 기존 실리콘 아키텍처의 대안으로 뉴로모픽, 또는 확률론적 컴퓨팅(probabilistic computing)에 주목하고 있다. x86 프로세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인텔이 뉴로모픽 칩에 어떤 역할을 기대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인텔은 이 칩을 과학계에 공개해 뉴럴 인스파이어드(neural-inspired) 알고리즘을 테스트하도록 하고 있다.  워털루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로이히 칩을 통해 실시간 학습 벤치마크를 실시한 결과 전통적인 GPU를 사용할 때보다 전력 소비가 109배나 적었다. 연구진은 또 이 네트워크를 50배 확장해도 전력 소비가 30배만 증가한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2019.07.16

인텔 "AI 칩 로이히, 2019년까지 생쥐 두뇌 수준 구현"

인텔이 이번주 AI 칩 로이히(Loihi) 시스템이 2019년까지 1,000억 개의 시냅스를 탑재할 것이며 생쥐 수준의 두뇌 복잡성과 같은 수준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9월 인텔은 확률론적 컴퓨팅 칩이 탑재된 로이히를 공개했다. 인텔은 확률론적 컴퓨팅이 인공지능으로 향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보고 있다. 순차적 파이프라인을 사용하는 코어 칩과는 달리 로이히는 인간 두뇌의 신경망 역할을 모방했고, 약 13만 개의 뉴런과 1억 3,000만 개의 시냅스를 탑재했다. 그리고 이번주 인텔은 로이히 칩의 시냅스를 1,000억 개 이상으로 늘리면서 2019년 계획을 확장했다. 인텔 대변인은 월요일, 로드맵 발표에서 단일 칩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대형 멀티 칩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과학자들이 수년간 다양한 동물의 대뇌 피질을 모델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실제의 신경망의 역학 방식을 모방하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2009년 미국 IBM 알메이든 연구소와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의 여러 과학자가 발행한 논문에서는 고양이의 대뇌 피질을 구성하기 위해 블루진/P 슈퍼컴퓨터의 던 기종으로 14만 7,456개의 CPU와 144TB의 주 메모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다양한 동물의 상대적인 시냅스 복잡성을 설명했다. 1,240억 개의 시냅스로는 일반적인 쥐의 두뇌 수준을 구성하는데, 이것은 롤리히 시스템의 목표보다 약간 더 높은 정도다. 아직 ‘진정한’ 인공지능 수준을 구현하려면 갈 길이 멀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아래의 표에서 보듯, 다음 단계는 5,000억 개의 시냅스를 갖춘 쥐의 두뇌 수준이다. 그러나 인텔의 신경망 칩 기술이 직선이 아닌 선형적으로 발전할 경우 수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그 다음 단계는 물론 6조 1,000억 개의 시냅스를 갖춘 고양이의 대뇌 피질이다. 인간의 두뇌는 어떨까? 시냅스가 9조개로 늘어나도 인...

신경망 로이히 뉴로모픽칩

2018.05.16

인텔이 이번주 AI 칩 로이히(Loihi) 시스템이 2019년까지 1,000억 개의 시냅스를 탑재할 것이며 생쥐 수준의 두뇌 복잡성과 같은 수준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9월 인텔은 확률론적 컴퓨팅 칩이 탑재된 로이히를 공개했다. 인텔은 확률론적 컴퓨팅이 인공지능으로 향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보고 있다. 순차적 파이프라인을 사용하는 코어 칩과는 달리 로이히는 인간 두뇌의 신경망 역할을 모방했고, 약 13만 개의 뉴런과 1억 3,000만 개의 시냅스를 탑재했다. 그리고 이번주 인텔은 로이히 칩의 시냅스를 1,000억 개 이상으로 늘리면서 2019년 계획을 확장했다. 인텔 대변인은 월요일, 로드맵 발표에서 단일 칩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대형 멀티 칩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과학자들이 수년간 다양한 동물의 대뇌 피질을 모델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실제의 신경망의 역학 방식을 모방하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2009년 미국 IBM 알메이든 연구소와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의 여러 과학자가 발행한 논문에서는 고양이의 대뇌 피질을 구성하기 위해 블루진/P 슈퍼컴퓨터의 던 기종으로 14만 7,456개의 CPU와 144TB의 주 메모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다양한 동물의 상대적인 시냅스 복잡성을 설명했다. 1,240억 개의 시냅스로는 일반적인 쥐의 두뇌 수준을 구성하는데, 이것은 롤리히 시스템의 목표보다 약간 더 높은 정도다. 아직 ‘진정한’ 인공지능 수준을 구현하려면 갈 길이 멀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아래의 표에서 보듯, 다음 단계는 5,000억 개의 시냅스를 갖춘 쥐의 두뇌 수준이다. 그러나 인텔의 신경망 칩 기술이 직선이 아닌 선형적으로 발전할 경우 수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그 다음 단계는 물론 6조 1,000억 개의 시냅스를 갖춘 고양이의 대뇌 피질이다. 인간의 두뇌는 어떨까? 시냅스가 9조개로 늘어나도 인...

2018.05.16

인텔, 멜트다운·스펙터 사태 속 49큐비트 퀀텀 칩 발표

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텔의 기조 연설에서 주인공은 양자 컴퓨팅용 49큐비트 칩이었다. 멜트다운과 스펙터 취약점과 관련한 언급도 눈길을 끌었다. 인텔의 최고 경영자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이번 취약점의 결과로 어떠한 데이터 누출도 없었다고 강조하며, 인텔이 멜트다운 및 스펙터 취약점을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보안은 인텔과 우리 업계 전체에서 넘버 1 업무"라고 말했다. 인텔은 이번 프로세서 취약점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양상이다. 인텔은 인텔 제품 보증 및 보안 (Intel Product Assurance and Security)이라는 새로운 그룹를 구성해 회사의 프로세서 노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오레고니언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그룹은 인텔 재무 부문을 디렉터였던 레슬리 컬버트슨이 이끌게 된다. 이 그룹에는 또 인텔 엔지니어링 그룹 부사장인 스티브 스미스가 합류한다. 그는 지난주 투자자들에게 멜트다운과 스펙터 취약점을 발표한 인물이다. 공교롭게도 스미스는 24년 전 인텔의 FDIV 버그를 기자들에게 설명했던 펜티엄 관리자이기도 했다. 인텔의 49큐비트 칩 크르자니크는 그의 기조 연설에서 새로운 칩에 대해 발표했다. 양자 컴퓨팅을 위한 49큐비트 칩이다. 0과 1을 이용하는 전통적인 컴퓨팅과 다른 방식을 이용해 기존보다 월등히 복잡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크르자니크는 인텔이 이 분야에 수십 억 달러를 투자해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며, 뇌를 흉내내도록 설계된 인텔 로이히(Loihi) 칩을 언급했다. 한편 인텔의 경쟁사 중 하나인 IBM은 50큐비트 칩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르자니크는 "이번 49큐비트 칩은 우리의 역량을 퀀텀 시대를 향해 진전시킨다. 양자 컴퓨터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컴퓨터를 월등히 넘어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퀀텀 컴퓨팅의 진전을 위해 극복해야만 하는 여러 핵심 기술적 과제를 해결...

인텔 큐비트 퀀텀 컴퓨터 브라이전 크르자니크 로이히

2018.01.10

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텔의 기조 연설에서 주인공은 양자 컴퓨팅용 49큐비트 칩이었다. 멜트다운과 스펙터 취약점과 관련한 언급도 눈길을 끌었다. 인텔의 최고 경영자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이번 취약점의 결과로 어떠한 데이터 누출도 없었다고 강조하며, 인텔이 멜트다운 및 스펙터 취약점을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보안은 인텔과 우리 업계 전체에서 넘버 1 업무"라고 말했다. 인텔은 이번 프로세서 취약점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양상이다. 인텔은 인텔 제품 보증 및 보안 (Intel Product Assurance and Security)이라는 새로운 그룹를 구성해 회사의 프로세서 노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오레고니언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그룹은 인텔 재무 부문을 디렉터였던 레슬리 컬버트슨이 이끌게 된다. 이 그룹에는 또 인텔 엔지니어링 그룹 부사장인 스티브 스미스가 합류한다. 그는 지난주 투자자들에게 멜트다운과 스펙터 취약점을 발표한 인물이다. 공교롭게도 스미스는 24년 전 인텔의 FDIV 버그를 기자들에게 설명했던 펜티엄 관리자이기도 했다. 인텔의 49큐비트 칩 크르자니크는 그의 기조 연설에서 새로운 칩에 대해 발표했다. 양자 컴퓨팅을 위한 49큐비트 칩이다. 0과 1을 이용하는 전통적인 컴퓨팅과 다른 방식을 이용해 기존보다 월등히 복잡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크르자니크는 인텔이 이 분야에 수십 억 달러를 투자해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며, 뇌를 흉내내도록 설계된 인텔 로이히(Loihi) 칩을 언급했다. 한편 인텔의 경쟁사 중 하나인 IBM은 50큐비트 칩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르자니크는 "이번 49큐비트 칩은 우리의 역량을 퀀텀 시대를 향해 진전시킨다. 양자 컴퓨터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컴퓨터를 월등히 넘어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퀀텀 컴퓨팅의 진전을 위해 극복해야만 하는 여러 핵심 기술적 과제를 해결...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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