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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비즈니스|경제

"아는 만큼 예방한다"··· 한국IDG, 시큐리티 월드 2016 개최

2016.07.18 편집부  |  CIO KR
공격자들은 침입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악성코드 은닉기법을 고도화하고 시간차를 두고 공격하는 등 다양한 공격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파일을 암호화한 후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위협은 지난해보다 훨씬 증가했다.

한국IDG의 '시큐리티 월드 2016 (Security World 2016)’ 보안 컨퍼런스가 오는 8월 25일 T서울 엘타워 그레이스 홀에서 개최된다. ‘Staying Ahead of Cyber Secur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보안 위협 동향을 짚어보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업보안을 위한 최적의 대응 방안과 사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국내 최대 정보보안기업인 안랩(AhnLab)의 CEO였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김홍선 부행장 (CISO)를 비롯해 알리바바, UBS,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조연사로 참여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김홍선 CISO는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하는 한편, 수비적 자세가 아닌 혁신 모델을 이끄는 보안 리더십에 대해 조명한다.  

중국 알리바바에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다. 시니어 모바일 쓰렛 리서처인 사이먼 후앙이 알리바바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자동 보안 평가 시스템인 'SalmonHunter'를 소개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전 취약점 관리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알리바바의 인터넷전문은행인 마이뱅크(MyBank)와 알리페이 등 알리바바의 시스템과 제품 보안을 담당하고 있다.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와 관련해서는 한국랜섬웨어 침해대응센터의 이형택 센터장이 ‘랜섬웨어 침해분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일주일 단위로 변종과 신종이 나타나는 랜섬웨어의 특성을 살펴보고 진화하는 해커의 수준에 맞게 보안의 개념을 어떻게 바꿔서 접근할 것인지 전달할 예정이다.

UBS 취약성 매니지먼트 전문가인 파하드 에산도 방한해 ‘The Art of Data Breach’라는 주제로 최신 악성코드 동향과 데이터 유출 방지 기법과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는 진화하는 신종 금융 사기(Fraud) 위협과 결제카드 보안에 대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요헤이 이시와타리 디렉터는 마스터카드에서 고객 컴플라이언스와 부정행위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에는 포티넷 시큐리티 코리아, ICTK, 오라클, RSA, SK인포섹이 참여해 최근 보안 사고 동향으로부터 올해 보안 위협 동향을 반추해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전달할 것이라고 한국IDG는 전했다.

현재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IDG 컨퍼런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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