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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화상회의 시 '음소거' 눌러도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

화상회의 하면서 '음소거' 버튼을 누른 후 고객이나 동료에 대한 불평을 한 적이 있는가? 팀장이나 사장에 대한 험담 같은 것 말이다. 혹은 여러 사람이 참여한 회의에서 음소거 버튼을 켜 놓고 무심코 기밀을 이야기하지는 않았는가?   만약 음소거 버튼이 이런 행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으로 생각했다면 한 번 더 생각하기를 조언한다. 위스콘신 매디슨대와 시카고 로욜라대의 인상적인 연구 결과, 음소거 상태에서도 앱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RAM에 저장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이미 이를 잘 알고 있다. 화상회의 시 음소거 상태에서 이야기하면 대부분 화상회의 앱은 '음소거 상태에서 말하고 있음'을 알림으로 표시한다. 음소거 버튼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이런 기능이 가능한 것은 결국 앱이 계속 듣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시리나 아마존의 알렉사가 사용자의 명령을 계속 듣고 있는 것처럼 앱의 음소거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남은 질문은 하나다. 이렇게 인식된 녹음 내용을 해커나 다른 사람이 빼낼 위험은 없을까? 일단 휘발성 메모리에 저장된 모든 것은 '이론적으로' 기기를 재시작하거나 끄면 삭제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한 후 기기를 재시작하기 전까지다. 사용자의 기기 활용 패턴에 따라 이 시간은 몇 시간 혹은 며칠, 심지어 몇 주가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휘발성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빼내기는 어렵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물론 악의적인 사람이 휘발성 메모리에 접근할 정도라면, 사용자와 기업 모두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된 내용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것은 맞다. 그러나 연구팀에 따르면, 이렇게 녹음된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 문제는 오로지 앱의 문제, 특히 앱이 이런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에서 출발한다. 연구팀의 리더 중 한 명인 위스콘신 매디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카슨 파와즈 이번 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연구로 사용자가 영상화의 앱에 기대하는 ...

화상회의 음소거 팀즈

2022.05.02

화상회의 하면서 '음소거' 버튼을 누른 후 고객이나 동료에 대한 불평을 한 적이 있는가? 팀장이나 사장에 대한 험담 같은 것 말이다. 혹은 여러 사람이 참여한 회의에서 음소거 버튼을 켜 놓고 무심코 기밀을 이야기하지는 않았는가?   만약 음소거 버튼이 이런 행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으로 생각했다면 한 번 더 생각하기를 조언한다. 위스콘신 매디슨대와 시카고 로욜라대의 인상적인 연구 결과, 음소거 상태에서도 앱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RAM에 저장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이미 이를 잘 알고 있다. 화상회의 시 음소거 상태에서 이야기하면 대부분 화상회의 앱은 '음소거 상태에서 말하고 있음'을 알림으로 표시한다. 음소거 버튼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이런 기능이 가능한 것은 결국 앱이 계속 듣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시리나 아마존의 알렉사가 사용자의 명령을 계속 듣고 있는 것처럼 앱의 음소거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남은 질문은 하나다. 이렇게 인식된 녹음 내용을 해커나 다른 사람이 빼낼 위험은 없을까? 일단 휘발성 메모리에 저장된 모든 것은 '이론적으로' 기기를 재시작하거나 끄면 삭제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한 후 기기를 재시작하기 전까지다. 사용자의 기기 활용 패턴에 따라 이 시간은 몇 시간 혹은 며칠, 심지어 몇 주가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휘발성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빼내기는 어렵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물론 악의적인 사람이 휘발성 메모리에 접근할 정도라면, 사용자와 기업 모두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된 내용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것은 맞다. 그러나 연구팀에 따르면, 이렇게 녹음된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 문제는 오로지 앱의 문제, 특히 앱이 이런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에서 출발한다. 연구팀의 리더 중 한 명인 위스콘신 매디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카슨 파와즈 이번 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연구로 사용자가 영상화의 앱에 기대하는 ...

2022.05.02

"경영진 43%,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단절 우려" MS 보고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번째 연례 WTI(Work Trend Index) 보고서가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고용주와 직원의 태도의 단절 증가를 조명했다. 31개국 3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링크드인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경영진의 50%는 기업이 1년 안에 완전한 직접 근무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말했지만, 대다수 직원은 자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의 유연성을 선호한다.   관리자 과반수(54%)는 경영진이 직원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으며 74%는 팀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영향력이나 자원이 없다고 말했다. 경영진 중 43%는 하이브리드 또는 재택근무 환경에서의 관계 구축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담당 부사장 자레드 스파타로는 이번 주 초 브리핑 중 “모든 기업 경영진은 대폭 변화한 환경에서 경영 성과를 유도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불일치를 이해하고 직원의 기대치와 요구를 충족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근무 중인 직원 중 38%는 가장 큰 문제가 사무실에 출근할 시기와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뉴노멀을 정의하기 위해 팀 내 합의를 도출했다고 답한 경영진은 28%에 불과했다. ‘큰 기대치: 하이브리드 근무 적용하기(Great Expectations: Making Hybrid Work, Work)’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등장한 5가지 주요 근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관리자는 경영진과 직원의 기대치 사이에 끼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 리더는 출근할 만한 사무실을 만들어야 한다. 유연한 근무를 항상 적용할 필요는 없다. 하이브리드 세계에서는 사회적 자본의 모습이 다르다. 직원은 직업과 건강 및 웰빙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목적인 새로운 ‘가치’ 공식이 있다. 스파타로는 “그 결과, 삶에서 직업의...

팀즈 하이브리드업무환경 재택근무 원격근무 마이크로소프트

2022.03.22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번째 연례 WTI(Work Trend Index) 보고서가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고용주와 직원의 태도의 단절 증가를 조명했다. 31개국 3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링크드인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경영진의 50%는 기업이 1년 안에 완전한 직접 근무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말했지만, 대다수 직원은 자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의 유연성을 선호한다.   관리자 과반수(54%)는 경영진이 직원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으며 74%는 팀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영향력이나 자원이 없다고 말했다. 경영진 중 43%는 하이브리드 또는 재택근무 환경에서의 관계 구축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담당 부사장 자레드 스파타로는 이번 주 초 브리핑 중 “모든 기업 경영진은 대폭 변화한 환경에서 경영 성과를 유도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불일치를 이해하고 직원의 기대치와 요구를 충족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근무 중인 직원 중 38%는 가장 큰 문제가 사무실에 출근할 시기와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뉴노멀을 정의하기 위해 팀 내 합의를 도출했다고 답한 경영진은 28%에 불과했다. ‘큰 기대치: 하이브리드 근무 적용하기(Great Expectations: Making Hybrid Work, Work)’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등장한 5가지 주요 근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관리자는 경영진과 직원의 기대치 사이에 끼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 리더는 출근할 만한 사무실을 만들어야 한다. 유연한 근무를 항상 적용할 필요는 없다. 하이브리드 세계에서는 사회적 자본의 모습이 다르다. 직원은 직업과 건강 및 웰빙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목적인 새로운 ‘가치’ 공식이 있다. 스파타로는 “그 결과, 삶에서 직업의...

2022.03.22

‘8년차 중고신인’ 코타나는 변신 중··· 재도약 가능할까?

혹시 ‘코타나(Cortana)’를 기억하는가? 한때 알렉사(Alexa),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경쟁했고, 이를테면 스마트 홈 제어, 음악 재생, 날씨 및 뉴스 확인 등의 일상적인 업무를 도와주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를 기억하는가?  이것은 옛날이야기가 돼 버렸다. 윈도우 11 컴퓨터에 ‘헤이 코타나(Hey Cortana)’라고 말해도 대답을 들을 수 없다. 디폴트로 꺼져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코타나가 거의 죽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단지 이 제품이 처음 출시됐을 때와 상당히 달라졌을 뿐이다. 이 회사가 ‘코타나의 미래’에 관해 평소답지 않게 조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 있다. 여기서는 이 디지털 비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간략하게 알아보는 코타나의 역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는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AI 기반 가상 비서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앱으로 제공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의 업무를 지원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렇지 않았다. iOS의 시리, 안드로이드의 구글 나우(Google Now)처럼 질문에 답하고,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며, 추천을 하도록 설계됐던 코타나는 2014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실패한 윈도우 폰(Windows Phone) 운영체제의 버전 8.1에서 처음 등장했다. 개발 코드명인 코타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 헤일로(Halo)의 여성 인공지능 캐릭터 이름을 따온 것이다. 당시 공식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前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관리자 샌딥 파루추리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는 2014년 코타나가 공개되기 전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났지만 코타나 팀을 위한 그의 작별 선물이 있었다. 이름을 ‘빙고(Bingo)’로 바꾸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제품팀은 발머가 떠나...

마이크로소프트 가상 비서 음성 비서 디지털 비서 AI 어시스턴트 코타나 시리 알렉사 스마트 스피커 윈도우 인공지능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소프트웨어 아웃룩 팀즈 윈도우 10

2022.03.04

혹시 ‘코타나(Cortana)’를 기억하는가? 한때 알렉사(Alexa),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경쟁했고, 이를테면 스마트 홈 제어, 음악 재생, 날씨 및 뉴스 확인 등의 일상적인 업무를 도와주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를 기억하는가?  이것은 옛날이야기가 돼 버렸다. 윈도우 11 컴퓨터에 ‘헤이 코타나(Hey Cortana)’라고 말해도 대답을 들을 수 없다. 디폴트로 꺼져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코타나가 거의 죽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단지 이 제품이 처음 출시됐을 때와 상당히 달라졌을 뿐이다. 이 회사가 ‘코타나의 미래’에 관해 평소답지 않게 조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 있다. 여기서는 이 디지털 비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간략하게 알아보는 코타나의 역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는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AI 기반 가상 비서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앱으로 제공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의 업무를 지원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렇지 않았다. iOS의 시리, 안드로이드의 구글 나우(Google Now)처럼 질문에 답하고,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며, 추천을 하도록 설계됐던 코타나는 2014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실패한 윈도우 폰(Windows Phone) 운영체제의 버전 8.1에서 처음 등장했다. 개발 코드명인 코타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 헤일로(Halo)의 여성 인공지능 캐릭터 이름을 따온 것이다. 당시 공식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前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관리자 샌딥 파루추리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는 2014년 코타나가 공개되기 전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났지만 코타나 팀을 위한 그의 작별 선물이 있었다. 이름을 ‘빙고(Bingo)’로 바꾸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제품팀은 발머가 떠나...

2022.03.04

MS의 통큰 베팅 ‘블리자드 인수’··· CIO들이 알아야 할 3가지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를 인수하려는 계획은 게임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그리고 이는 CIO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이 회사에서 밝힌 인수 금액 미화 687억 달러(한화 약 82조 원)는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의 약 3%에 불과하고, 두 회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MS의 전략적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용현금 중 절반가량을 흡수하게 돼, 가까운 미래에 CIO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른 대규모 인수합병을 할 여력이 제한되리라 예측된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몇 년 동안 사들인 회사들보다 훨씬 더 비싼 가격표를 달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 4월 음성인식 기술 전문 업체 뉘앙스 커뮤니케이션(Nuance Communications)를 197억 달러, 2020년 9월 게임 스튜디오 제니맥스 미디어(ZeniMax Media)를 81억 달러, 2018년 버전 관리 플랫폼 깃허브(GitHub)를 75억 달러, 2016년 소셜 네트워크 링크드인(LinkeIn)을 262억 달러, 2014년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Mojang)를 25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메타버스’로 진격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이번 인수의 목적은 단순히 엑스박스 및 윈도우 플랫폼을 위한 더 많은 게임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구성 요소를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해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면서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널리 주목받게 됐다. 하지만 IT 업계는 수년 전부터 메타버스라는 용어를 쓰고 있었다. 이를테면 IBM에는 이미 2007년에 메타버스 전도사가 있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란 정확히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자면, 이는 페이스북의 오큘러스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 등의 ...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합병 CIO 메타버스 가상현실 클라우드 애저 팀즈 재택근무

2022.01.20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를 인수하려는 계획은 게임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그리고 이는 CIO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이 회사에서 밝힌 인수 금액 미화 687억 달러(한화 약 82조 원)는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의 약 3%에 불과하고, 두 회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MS의 전략적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용현금 중 절반가량을 흡수하게 돼, 가까운 미래에 CIO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른 대규모 인수합병을 할 여력이 제한되리라 예측된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몇 년 동안 사들인 회사들보다 훨씬 더 비싼 가격표를 달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 4월 음성인식 기술 전문 업체 뉘앙스 커뮤니케이션(Nuance Communications)를 197억 달러, 2020년 9월 게임 스튜디오 제니맥스 미디어(ZeniMax Media)를 81억 달러, 2018년 버전 관리 플랫폼 깃허브(GitHub)를 75억 달러, 2016년 소셜 네트워크 링크드인(LinkeIn)을 262억 달러, 2014년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Mojang)를 25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메타버스’로 진격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이번 인수의 목적은 단순히 엑스박스 및 윈도우 플랫폼을 위한 더 많은 게임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구성 요소를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해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면서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널리 주목받게 됐다. 하지만 IT 업계는 수년 전부터 메타버스라는 용어를 쓰고 있었다. 이를테면 IBM에는 이미 2007년에 메타버스 전도사가 있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란 정확히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자면, 이는 페이스북의 오큘러스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 등의 ...

2022.01.20

'원격 일잘러' 되볼까?··· MS 팀즈 신기능 10가지 따라잡기

지난 약 1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채팅 및 화상회의 허브인 팀즈(Teams)에 많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주요 신기능이 무엇인지, 이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본다. 이 가이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365/오피스365 비즈니스 및 에듀케이션 구독에 포함된 윈도우 및 맥OS용 마이크로소프트 팀 데스크톱 앱에 대해 다른다. 일부 기능은 무료 버전이나, 웹 또는 모바일 앱, 소비자용 버전에서 지원되지 않는다. 소회의실 소회의실(Breakout rooms) 기본적으로 더 큰 회의와 연동된 소형 회의실이다. 각 소회의실은 참가자 오디오 및 비디오 피드, 채팅창, 화면 공유 기능 등 대부분의 일반적인 회의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소규모 팀은 메인 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별도의 소회의실에서 서로 준비하고 상의할 수 있다. 다른 활용 시나리오도 있다. 모든 회의 참가자를 소회의실에 넣어 소규모 그룹 논의를 진행한 후 모두를 메인 회의로 복귀시킬 수 있다. 소회의실을 활용하면 본회의와 별개로 소규모 인원끼리 토론할 수 있다.  소회의실을 설정하려면 관리자 권한이 있는 회의 주최자 또는 발표자가 되어야 한다. 회의 중 회의창의 우측 상단에 있는 ‘소회의실’ 아이콘(큰 사각형 위의 작은 사각형)을 클릭하여 이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그러면 창이 열리고 1개 이상의 소회의실을 생성한 후 수동으로 사람을 할당하거나 자동으로 할당되도록 할 수 있다. 또는 팀즈에서 회의 초대를 열고 ‘소회의실(Breakout rooms) > 방 만들기(Create rooms)’를 선택하여 소회의실을 설정할 수 있다. 소회의실 관리자는 소회의실 이름을 바꾸고 소회의 세션의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또 여러 소회의실을 오가고 소회의실에 발표내용을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소회의실 설정 및 관리에 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페이지를 참조한다. 개선된 화이트보드 팀즈는 오래 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이트보드 앱과 통합되어 있었다. 덕분에 회의 참가자가 실시...

팀즈 영상회의 화상회의 녹취 전사 소회의실 스포트라이트 프레젠테이션

2022.01.18

지난 약 1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채팅 및 화상회의 허브인 팀즈(Teams)에 많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주요 신기능이 무엇인지, 이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본다. 이 가이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365/오피스365 비즈니스 및 에듀케이션 구독에 포함된 윈도우 및 맥OS용 마이크로소프트 팀 데스크톱 앱에 대해 다른다. 일부 기능은 무료 버전이나, 웹 또는 모바일 앱, 소비자용 버전에서 지원되지 않는다. 소회의실 소회의실(Breakout rooms) 기본적으로 더 큰 회의와 연동된 소형 회의실이다. 각 소회의실은 참가자 오디오 및 비디오 피드, 채팅창, 화면 공유 기능 등 대부분의 일반적인 회의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소규모 팀은 메인 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별도의 소회의실에서 서로 준비하고 상의할 수 있다. 다른 활용 시나리오도 있다. 모든 회의 참가자를 소회의실에 넣어 소규모 그룹 논의를 진행한 후 모두를 메인 회의로 복귀시킬 수 있다. 소회의실을 활용하면 본회의와 별개로 소규모 인원끼리 토론할 수 있다.  소회의실을 설정하려면 관리자 권한이 있는 회의 주최자 또는 발표자가 되어야 한다. 회의 중 회의창의 우측 상단에 있는 ‘소회의실’ 아이콘(큰 사각형 위의 작은 사각형)을 클릭하여 이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그러면 창이 열리고 1개 이상의 소회의실을 생성한 후 수동으로 사람을 할당하거나 자동으로 할당되도록 할 수 있다. 또는 팀즈에서 회의 초대를 열고 ‘소회의실(Breakout rooms) > 방 만들기(Create rooms)’를 선택하여 소회의실을 설정할 수 있다. 소회의실 관리자는 소회의실 이름을 바꾸고 소회의 세션의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또 여러 소회의실을 오가고 소회의실에 발표내용을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소회의실 설정 및 관리에 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페이지를 참조한다. 개선된 화이트보드 팀즈는 오래 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이트보드 앱과 통합되어 있었다. 덕분에 회의 참가자가 실시...

2022.01.18

성공부터 실패, 굴욕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2021년 이슈 총정리

2021년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랬다. 하지만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애초의 기대에서 벗어난 것은 또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팀은 올해 상당한 성공을 거둔 반면 윈도우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그렇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021년을 정리해보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모두를 머쓱하게 했던 굴욕적인 순간도 꼽아봤다.   성공 : 하이브리드 워크 캘리포니아 골든 베어스와 같은 풋볼팀은 스탠포드 같은 라이벌팀에게 승리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시즌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찬가지다. 가장 행복한 해는 아니었다고 해도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데 매진해 왔고 분명 이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물론 일부는 구글의 워크플레이스나 줌, 슬랙을 더 선호할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효율적인 회의와 화상회의 툴이자 협업 솔루션으로 확실하게 개선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하드웨어 개선을 위해 다른 업체와의 파트너십에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원격 근무자의 재택근무에 이를 통합하는 작업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컨퍼런스도 계속해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추가함으로써 이제 기업과 일반 사용자를 위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큰 성공으로 꼽기에 주저함이 없다.   실패 : 일반 사용자용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반면 모든 성공은 쉽게 손에서 빠져나가기 마련이다. 성공에 취한 마이크로소프트 M365 임원 일부는 아마도 "모두가 팀즈를 쓰게 하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일반 사용자용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for Consumers)다.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에 팀즈 챗을 통합해 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공이라는 단꿈에서 깨어나자마자 누군가 이건 잘못됐다는 것...

마이크로소프트 2021년 윈도우 하이브리드 워크 재택근무 팀즈 메시 메타버스 서피스 엑스박스

2021.12.30

2021년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랬다. 하지만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애초의 기대에서 벗어난 것은 또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팀은 올해 상당한 성공을 거둔 반면 윈도우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그렇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021년을 정리해보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모두를 머쓱하게 했던 굴욕적인 순간도 꼽아봤다.   성공 : 하이브리드 워크 캘리포니아 골든 베어스와 같은 풋볼팀은 스탠포드 같은 라이벌팀에게 승리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시즌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찬가지다. 가장 행복한 해는 아니었다고 해도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데 매진해 왔고 분명 이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물론 일부는 구글의 워크플레이스나 줌, 슬랙을 더 선호할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효율적인 회의와 화상회의 툴이자 협업 솔루션으로 확실하게 개선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하드웨어 개선을 위해 다른 업체와의 파트너십에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원격 근무자의 재택근무에 이를 통합하는 작업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컨퍼런스도 계속해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추가함으로써 이제 기업과 일반 사용자를 위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큰 성공으로 꼽기에 주저함이 없다.   실패 : 일반 사용자용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반면 모든 성공은 쉽게 손에서 빠져나가기 마련이다. 성공에 취한 마이크로소프트 M365 임원 일부는 아마도 "모두가 팀즈를 쓰게 하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일반 사용자용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for Consumers)다.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에 팀즈 챗을 통합해 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공이라는 단꿈에서 깨어나자마자 누군가 이건 잘못됐다는 것...

2021.12.30

DT 에브리웨어부터 PC의 부활까지··· 2022년 IT 분야 전망

2020년 이후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일상 회복을 기대했지만 미미한 수준이었고, 머지않아 그마저도 어려워질 수 있다.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쳤다면 적어도 술집에는 갈 수 있다. 2020년에 재미있었던(또는 재미없었던) 점은 기술 회사들이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가만히 앉아서 고객을 만나지 않아도 돈이 계속 굴러들어 오고 있다.  ICT 분야와 상황이 정반대인 (이를테면) 항공 분야에서는 이렇게 돈 벌기 어려운 줄 알았더라면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띄우는 대신 버스를 탔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정도다.  그렇다면 내년은 어떨까? 상황이 더 나빠질 수는 없을 텐데, 과연 그럴까? 약간의 과장을 보탠 2022년 IT 분야 전망을 살펴본다.    1. 어디에서나 트랜스포메이션 변화는 어렵지만 파산 신청도 만만치 않다. 혹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려하지 않는 회사에 다닌다면 당장 그만 나와야한다. 컴퓨터를 끄지도 말고 그냥 뛰쳐나와라!  기업들은 ‘중국 가격(China Price)’부터 스타트업을 차려 벗어나려는 직원들까지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따라서 디지털화, 자동화, 모바일, 인공지능(AI), 사용자 경험(UX), 고객 경험(CX), 직원 경험(EX) 등을 닥치는 대로 해봐야 한다.  성공 확률은 낮지만 이판사판으로 장거리 패스(Hail Mary pass)를 던지는 셈이다. 잃을 게 뭐 있겠는가? 시도하지 않으면 어차피 다 잃을 수 있다.  2. 최대한 빨리 AI, ML, RPA 등을 적용하라 AI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는데,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는 법이다. 2020년과 2021년에 성과가 부진했거나, 자금이 바닥났거나, 직원이 부족했다면 AI를 시도해야 할 때다. 그리고 강물은 같은 곳에 머무르는 법이 없는 것처럼 이는(AI는) 예전과 같지 않다. 이제는 툴킷, 파트너, 노하우가 있다.  3. 직원 관리 회의 중에 가장 큰...

2022 IT 트렌드 기술 트렌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동화 RPA 직원 관리 직원 유지 대퇴직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PC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 채용 팀즈 5G 가상현실 증강현실

2021.12.21

2020년 이후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일상 회복을 기대했지만 미미한 수준이었고, 머지않아 그마저도 어려워질 수 있다.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쳤다면 적어도 술집에는 갈 수 있다. 2020년에 재미있었던(또는 재미없었던) 점은 기술 회사들이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가만히 앉아서 고객을 만나지 않아도 돈이 계속 굴러들어 오고 있다.  ICT 분야와 상황이 정반대인 (이를테면) 항공 분야에서는 이렇게 돈 벌기 어려운 줄 알았더라면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띄우는 대신 버스를 탔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정도다.  그렇다면 내년은 어떨까? 상황이 더 나빠질 수는 없을 텐데, 과연 그럴까? 약간의 과장을 보탠 2022년 IT 분야 전망을 살펴본다.    1. 어디에서나 트랜스포메이션 변화는 어렵지만 파산 신청도 만만치 않다. 혹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려하지 않는 회사에 다닌다면 당장 그만 나와야한다. 컴퓨터를 끄지도 말고 그냥 뛰쳐나와라!  기업들은 ‘중국 가격(China Price)’부터 스타트업을 차려 벗어나려는 직원들까지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따라서 디지털화, 자동화, 모바일, 인공지능(AI), 사용자 경험(UX), 고객 경험(CX), 직원 경험(EX) 등을 닥치는 대로 해봐야 한다.  성공 확률은 낮지만 이판사판으로 장거리 패스(Hail Mary pass)를 던지는 셈이다. 잃을 게 뭐 있겠는가? 시도하지 않으면 어차피 다 잃을 수 있다.  2. 최대한 빨리 AI, ML, RPA 등을 적용하라 AI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는데,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는 법이다. 2020년과 2021년에 성과가 부진했거나, 자금이 바닥났거나, 직원이 부족했다면 AI를 시도해야 할 때다. 그리고 강물은 같은 곳에 머무르는 법이 없는 것처럼 이는(AI는) 예전과 같지 않다. 이제는 툴킷, 파트너, 노하우가 있다.  3. 직원 관리 회의 중에 가장 큰...

2021.12.21

메타-MS, 협업 툴 연동 발표··· '팀즈에서 워크플레이스 기능 쓴다'

메타(페이스북)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 툴의 기능을 부분 통합했다. 이번 통합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용자는 화면을 바꾸지 않고도 메타의 워크플레이스 소셜네트워크 뉴스피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 양사는 내년 초를 목표로 워크플레이스에서 팀즈 화상통화를 스트리밍하는 기능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크스트림 협업 툴과 워크플레이스 간 연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타의 워크플레이스는 현재 700만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워크플레이스와 오피스 365 앱(셰어포인트, 원드라이브) 간 통합은 이뤄진 상태다. 또 다음달부터 영상 통신 기기 페이스북 포털(Portal)에서도 팀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두 가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팀즈용 워크플레이스 앱을 팀즈 측면에 위치한 탐색 바에 고정하거나 탭으로 추가해 워크플레이스 뉴스피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팀즈 관리자가 워크플레이스 콘텐츠에 '중요(important)'라고 표시해 특정 정보를 눈에 띄게 할 수 있다. 또 개인 사용자는 워크플레이스 그룹 콘텐츠를 팀즈 채널로 가져와 동료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팀즈에서 워크플레이스 게시물에 반응할 수 있다. 양사는 2022년 초, 사용자가 워크플레이스에서 팀즈 화상 회의에 실시간으로 참가하고 코멘트 하는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팀즈 화상통화 참여자들은 두 개의 앱에서 동시에 시청자 참여 현황 및 반응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이색적이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비바 커넥션(Viva Connections)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얼마 전 양사는 비슷한 시기에 몰입형 협업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는 등 경쟁을 예고했던 바 있다. 양사의 이번 행보는 다양한 협업 툴을 활용하고 있는 고객 기업들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워크플레이스의 제품 총괄 담당 우즈왈 싱은 "팀즈와의 통합으로 (사...

메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협업툴 팀즈 워크플레이스

2021.11.12

메타(페이스북)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 툴의 기능을 부분 통합했다. 이번 통합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용자는 화면을 바꾸지 않고도 메타의 워크플레이스 소셜네트워크 뉴스피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 양사는 내년 초를 목표로 워크플레이스에서 팀즈 화상통화를 스트리밍하는 기능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크스트림 협업 툴과 워크플레이스 간 연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타의 워크플레이스는 현재 700만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워크플레이스와 오피스 365 앱(셰어포인트, 원드라이브) 간 통합은 이뤄진 상태다. 또 다음달부터 영상 통신 기기 페이스북 포털(Portal)에서도 팀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두 가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팀즈용 워크플레이스 앱을 팀즈 측면에 위치한 탐색 바에 고정하거나 탭으로 추가해 워크플레이스 뉴스피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팀즈 관리자가 워크플레이스 콘텐츠에 '중요(important)'라고 표시해 특정 정보를 눈에 띄게 할 수 있다. 또 개인 사용자는 워크플레이스 그룹 콘텐츠를 팀즈 채널로 가져와 동료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팀즈에서 워크플레이스 게시물에 반응할 수 있다. 양사는 2022년 초, 사용자가 워크플레이스에서 팀즈 화상 회의에 실시간으로 참가하고 코멘트 하는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팀즈 화상통화 참여자들은 두 개의 앱에서 동시에 시청자 참여 현황 및 반응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이색적이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비바 커넥션(Viva Connections)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얼마 전 양사는 비슷한 시기에 몰입형 협업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는 등 경쟁을 예고했던 바 있다. 양사의 이번 행보는 다양한 협업 툴을 활용하고 있는 고객 기업들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워크플레이스의 제품 총괄 담당 우즈왈 싱은 "팀즈와의 통합으로 (사...

2021.11.12

팀즈에 메시 기능 통합··· MS도 메타버스 대열 합류

내년부터 팀즈 사용자들이 3D 가상공간에서 동료들과 만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지털 아바타로 회의에 참여하고 협업할 수 있는 '메시 포 팀즈(Mesh for Teams)'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2일 '이그나이트(Ignite)' 행사에서 전 세계 2억 5,0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채팅 및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팀즈'와 혼합현실 플랫폼인 '메시(Mesh)'를 통합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팀즈 사용자는 머지않아 3D 가상 환경에서 디지털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초 공개된 메시는 협업과 소통을 위한 2D 및 3D 가상 환경 구축 도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VR 헤드셋 '홀로렌즈' 사용자를 위한 전용 메시 협업 앱을 개발했으며, 소셜 VR 소프트웨어 알트스페이스VR(AltSpaceVR)에도 아바타 생성 등의 메시 기능을 통합했다. '메시 포 팀즈'란 기본적으로, 메시와 팀즈의 통합은 음성 및 영상 통화 방식을 넘어서는 대안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사용자가 가상환경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3D 아바타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른 참여자의 아바타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팀즈 사용자는 기존의 화상회의 그리드 뷰(grid view)에서도 아바타로 등장할 수 있다. 아바타는 음성 신호에 따라 입모양을 모방하는 등 사용자 몸짓을 흉내 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의실 또는 모임 장소를 재현한 '몰입형 공간'에서 아바타가 상호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제품팀 팀원들이 가상 공간에서 브레인 스토밍 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를 생성하거나 테이블 위에 3D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올려놓을 수 있다. VR 헤드셋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통해 ‘메시 포 팀즈’에 접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팀즈에서 메시 기능은 2022년 1분기부터 프리뷰 버전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메타버스에 대한 각축전 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메시 메타버스

2021.11.03

내년부터 팀즈 사용자들이 3D 가상공간에서 동료들과 만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지털 아바타로 회의에 참여하고 협업할 수 있는 '메시 포 팀즈(Mesh for Teams)'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2일 '이그나이트(Ignite)' 행사에서 전 세계 2억 5,0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채팅 및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팀즈'와 혼합현실 플랫폼인 '메시(Mesh)'를 통합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팀즈 사용자는 머지않아 3D 가상 환경에서 디지털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초 공개된 메시는 협업과 소통을 위한 2D 및 3D 가상 환경 구축 도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VR 헤드셋 '홀로렌즈' 사용자를 위한 전용 메시 협업 앱을 개발했으며, 소셜 VR 소프트웨어 알트스페이스VR(AltSpaceVR)에도 아바타 생성 등의 메시 기능을 통합했다. '메시 포 팀즈'란 기본적으로, 메시와 팀즈의 통합은 음성 및 영상 통화 방식을 넘어서는 대안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사용자가 가상환경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3D 아바타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른 참여자의 아바타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팀즈 사용자는 기존의 화상회의 그리드 뷰(grid view)에서도 아바타로 등장할 수 있다. 아바타는 음성 신호에 따라 입모양을 모방하는 등 사용자 몸짓을 흉내 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의실 또는 모임 장소를 재현한 '몰입형 공간'에서 아바타가 상호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제품팀 팀원들이 가상 공간에서 브레인 스토밍 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를 생성하거나 테이블 위에 3D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올려놓을 수 있다. VR 헤드셋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통해 ‘메시 포 팀즈’에 접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팀즈에서 메시 기능은 2022년 1분기부터 프리뷰 버전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메타버스에 대한 각축전 마...

2021.11.03

기업 공략 강화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그러나....

구글이 생산성 및 협업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Workspace) 사용자가 30억 명에 이른다며 개인이 주를 이룬 고객층의 거대한 규모를 강조한 것은 지난 6월부터다. 그러나 기업 분야 도입의 경우 최대의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여전히 높은 장벽을 마주하고 있다. 최근 워크스페이스 사용자 수치는 2019년 말 20억 명에 비하면 단시간 빠르게 증가했다.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다수가 지메일 사용자로 보인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즉 과거의 G 스위트는 4가지 유료 구독 요금제가 있고, 무료로도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메일, 드라이브, 문서, 미트 등의 도구를 비용을 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이 공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0년 3월 현재 유료 사용자는 600만 명이다.  전문가들은 기업, 특히 대기업의 도입도 증가 중이지만 그 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한다. 시장 지배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 스위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가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구글의 생산성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0.3%로 증가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을 2%가량 잠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9.2%로 여전히 확고한 1위 업체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2020년 생산성 소프트웨어 스위트 시장은 18.2%가 성장했다.   가트너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컨텐츠 및 인사이트 팀의 연구 소장인 마이클 우드브리지는 “시장 점유율 분석 결과를 보면 구글은 계속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빼앗고 있지만, 그 비율이 여전히 매우 낮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배 영역에 이렇다 할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른 연구 역시 비슷한 결과를 나타낸다. 오크타가 ID 관리 소프트웨어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례 업무용 앱 설문조사에서 오피스 365와 윈도우 10을 결합한 마이크로소프트 365가 확고한 1위를 차지했고,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4위에 그쳤...

워크스페이스 협업 팀즈

2021.10.25

구글이 생산성 및 협업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Workspace) 사용자가 30억 명에 이른다며 개인이 주를 이룬 고객층의 거대한 규모를 강조한 것은 지난 6월부터다. 그러나 기업 분야 도입의 경우 최대의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여전히 높은 장벽을 마주하고 있다. 최근 워크스페이스 사용자 수치는 2019년 말 20억 명에 비하면 단시간 빠르게 증가했다.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다수가 지메일 사용자로 보인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즉 과거의 G 스위트는 4가지 유료 구독 요금제가 있고, 무료로도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메일, 드라이브, 문서, 미트 등의 도구를 비용을 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이 공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0년 3월 현재 유료 사용자는 600만 명이다.  전문가들은 기업, 특히 대기업의 도입도 증가 중이지만 그 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한다. 시장 지배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 스위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가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구글의 생산성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0.3%로 증가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을 2%가량 잠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9.2%로 여전히 확고한 1위 업체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2020년 생산성 소프트웨어 스위트 시장은 18.2%가 성장했다.   가트너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컨텐츠 및 인사이트 팀의 연구 소장인 마이클 우드브리지는 “시장 점유율 분석 결과를 보면 구글은 계속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빼앗고 있지만, 그 비율이 여전히 매우 낮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배 영역에 이렇다 할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른 연구 역시 비슷한 결과를 나타낸다. 오크타가 ID 관리 소프트웨어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례 업무용 앱 설문조사에서 오피스 365와 윈도우 10을 결합한 마이크로소프트 365가 확고한 1위를 차지했고,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4위에 그쳤...

2021.10.25

“마침내 데스크톱서도 실시간 협업 지원”··· 설치형 ‘오피스 2021’ 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오피스 제품군의 비구독 버전인 ‘오피스 LTSC 2021’을 출시한 지 2주 후에 소비자, 학생, 중소기업용 오피스 2021을 공개했다. 기업용 오피스 2021과 소비자용 오피스 2021 버전은 서로 유사한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새로운 기능을 알아보기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의 구독 버전과 비구독 버전을 어떻게 차별화했는지 살펴본다.  수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제품군의 구독 버전(해당되는 라이선스에 따라 오피스 365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을 ‘영구’ 버전이라고 하는 비구독 오피스 버전보다 우선시했다. 오피스 365/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자는 지속적으로 비용을 내지만 영구 버전 구매자는 1회 비용을 지불하고 이를 영구적으로 소유한다.    지난 2015년 오피스 2016이 처음 공개됐을 때, 영구 버전과 오피스 365의 기능은 서로 동일했다. 그러나 둘은 곧 갈라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6 영구 버전에는 없는, 새로운 기능을 오피스 365에 내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3년 후 오피스 2019가 발표됐을 때 당시 오피스 365에 있던 기능의 일부만이 이에 포함됐다.  그 이후로 오피스 2019 영구 버전은 변화가 없었지만 오피스 365/마이크로소프트 365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와 비교하면서 오피스 2019를 폄하하는 광고 캠페인을 하기도 했다.  오피스 2021(그리고 오피스LTSC 2021)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이 새로운 영구 버전에는 오피스 365/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이미 있었던 기능 몇 가지만 제공되고 다른 많은 기능은 배제됐다. 그리고 오피스 2016 및 2019와 마찬가지로 오피스 2021은 보안 업데이트를 받긴 하지만 향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진 않을 것이다.  이 모든 걸 고려할 때 오피스 2021에 추가된 기능, 특히 공동 편집 기능은 환영할 만하다.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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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오피스 제품군의 비구독 버전인 ‘오피스 LTSC 2021’을 출시한 지 2주 후에 소비자, 학생, 중소기업용 오피스 2021을 공개했다. 기업용 오피스 2021과 소비자용 오피스 2021 버전은 서로 유사한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새로운 기능을 알아보기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의 구독 버전과 비구독 버전을 어떻게 차별화했는지 살펴본다.  수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제품군의 구독 버전(해당되는 라이선스에 따라 오피스 365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을 ‘영구’ 버전이라고 하는 비구독 오피스 버전보다 우선시했다. 오피스 365/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자는 지속적으로 비용을 내지만 영구 버전 구매자는 1회 비용을 지불하고 이를 영구적으로 소유한다.    지난 2015년 오피스 2016이 처음 공개됐을 때, 영구 버전과 오피스 365의 기능은 서로 동일했다. 그러나 둘은 곧 갈라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6 영구 버전에는 없는, 새로운 기능을 오피스 365에 내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3년 후 오피스 2019가 발표됐을 때 당시 오피스 365에 있던 기능의 일부만이 이에 포함됐다.  그 이후로 오피스 2019 영구 버전은 변화가 없었지만 오피스 365/마이크로소프트 365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와 비교하면서 오피스 2019를 폄하하는 광고 캠페인을 하기도 했다.  오피스 2021(그리고 오피스LTSC 2021)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이 새로운 영구 버전에는 오피스 365/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이미 있었던 기능 몇 가지만 제공되고 다른 많은 기능은 배제됐다. 그리고 오피스 2016 및 2019와 마찬가지로 오피스 2021은 보안 업데이트를 받긴 하지만 향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진 않을 것이다.  이 모든 걸 고려할 때 오피스 2021에 추가된 기능, 특히 공동 편집 기능은 환영할 만하다. 이제부터...

2021.10.08

‘하이브리드 근무 시장 잡아라’ MS∙구글 화상회의 툴 신기능 경쟁

최근 많은 기업이 사무실 출근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모든 직원이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기업은 원격 근무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채택할 수밖에 없게 됐다. 현재 협업 애플리케이션 및 하드웨어 제공업체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과 원격 근무자를 모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지난주 위치에 관계없이 직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하도록 설계된 신제품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지능형 카메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하이브리드 회의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팀즈룸(Teams Room) 플랫폼에 탑재된 지능형 카메라 기능 몇 가지를 공개했다. 그 중 하나는 ‘화자 추적’ 기능으로, 카메라가 참가자의 오디오와 얼굴 움직임, 손동작을 추적해서 화자를 감지한 후, 화면에 담는다. 또한,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과 원격 근무자는 각자의 영상 화면을 통해 화상회의에 참가한다. 카메라는 얼굴 인식으로 참가자를 식별하고, 직원별 프로필이 화면에 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지능형 카메라의 목적은 원격 근무자에게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자브라, 니트, 폴리, 예링크 등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수 개월 내에 화상회의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컴패니언 모드(Companion Mode)의 향후 업데이트도 홍보했다. 회의 참석자는 컴패니언 모드를 통해 채팅, 실시간 반응, 혹은 모바일 화이트 보드와 같은 제2의 화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컴패니언 모드를 확장해 참가자가 회의와 기기 제어 기능을 사용해 카메라 전환, 스피커 음소거, 회의 참석, 모바일에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공유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 추가될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가 회의에 원격으로 또는 직접 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구글미트 구글워크스페이스 화상회의 신기능 하이브리드근무

2021.09.15

최근 많은 기업이 사무실 출근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모든 직원이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기업은 원격 근무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채택할 수밖에 없게 됐다. 현재 협업 애플리케이션 및 하드웨어 제공업체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과 원격 근무자를 모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지난주 위치에 관계없이 직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하도록 설계된 신제품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지능형 카메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하이브리드 회의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팀즈룸(Teams Room) 플랫폼에 탑재된 지능형 카메라 기능 몇 가지를 공개했다. 그 중 하나는 ‘화자 추적’ 기능으로, 카메라가 참가자의 오디오와 얼굴 움직임, 손동작을 추적해서 화자를 감지한 후, 화면에 담는다. 또한,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과 원격 근무자는 각자의 영상 화면을 통해 화상회의에 참가한다. 카메라는 얼굴 인식으로 참가자를 식별하고, 직원별 프로필이 화면에 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지능형 카메라의 목적은 원격 근무자에게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자브라, 니트, 폴리, 예링크 등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수 개월 내에 화상회의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컴패니언 모드(Companion Mode)의 향후 업데이트도 홍보했다. 회의 참석자는 컴패니언 모드를 통해 채팅, 실시간 반응, 혹은 모바일 화이트 보드와 같은 제2의 화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컴패니언 모드를 확장해 참가자가 회의와 기기 제어 기능을 사용해 카메라 전환, 스피커 음소거, 회의 참석, 모바일에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공유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 추가될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가 회의에 원격으로 또는 직접 참...

2021.09.15

“라이선스 세금 없앴다”··· MS, 팀즈에 다이나믹스 365 데이터 접근성 개방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 협업 앱에서 이른바 ‘라이선스 세금’을 없앴다. MS 다이나믹스 365에 대한 라이선스 없이도 이 CRM 플랫폼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주 열린 인스파이어 이벤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모든 팀즈 사용자가 다이나믹스 365 라이선스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다이나믹스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관리자 설정을 통해 고객 기록에 대한 접근 규칙 및 권한을 제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부문 부사장인 제라드 스파타로는 “이로써 다이나믹스 365 사용자는 이제 조직의 모든 사람을 초대, 팀 채팅 또는 채널 흐름 속에서 바로 고객 기록을 보고 공동 작업하도록 할 수 있게 됐다. CRM 데이터를 더 많은 직원과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영업 직원이 구매 주문이나 지불 상세 정보를 재무 팀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이미 다이나믹스 365와 팀즈 앱 사이의 연계를 강화해왔던 바 있다. 3월에는 팀즈 채팅을 다이나믹스 365 앱에 포함시켰으며, 팀즈 내에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시켰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각종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에 팀즈를 광범위하게 통합시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팀즈에서 SAP의 ERP, HR, CRM 소프트웨어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를 이용하면 SAP 사용자가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도 외부의 공급 업체 정보를 동료와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달 초에는 팀즈용 세일즈포스 앱을 공개해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 및 서비스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영업 및 서비스 팀이 팀즈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ciokr@idg.co.kr

팀즈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다이나믹스 365 CRM 라이선스 세금

2021.07.16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 협업 앱에서 이른바 ‘라이선스 세금’을 없앴다. MS 다이나믹스 365에 대한 라이선스 없이도 이 CRM 플랫폼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주 열린 인스파이어 이벤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모든 팀즈 사용자가 다이나믹스 365 라이선스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다이나믹스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관리자 설정을 통해 고객 기록에 대한 접근 규칙 및 권한을 제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부문 부사장인 제라드 스파타로는 “이로써 다이나믹스 365 사용자는 이제 조직의 모든 사람을 초대, 팀 채팅 또는 채널 흐름 속에서 바로 고객 기록을 보고 공동 작업하도록 할 수 있게 됐다. CRM 데이터를 더 많은 직원과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영업 직원이 구매 주문이나 지불 상세 정보를 재무 팀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이미 다이나믹스 365와 팀즈 앱 사이의 연계를 강화해왔던 바 있다. 3월에는 팀즈 채팅을 다이나믹스 365 앱에 포함시켰으며, 팀즈 내에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시켰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각종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에 팀즈를 광범위하게 통합시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팀즈에서 SAP의 ERP, HR, CRM 소프트웨어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를 이용하면 SAP 사용자가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도 외부의 공급 업체 정보를 동료와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달 초에는 팀즈용 세일즈포스 앱을 공개해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 및 서비스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영업 및 서비스 팀이 팀즈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ciokr@idg.co.kr

2021.07.16

블로그ㅣ줌 말고 ‘페이스타임’ 링크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머지않아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사용자가 애플을 사용하는 동료로부터 ‘페이스타임(FaceTime)’ 초대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비즈니스 사용자는 계속해서 줌(Zoom), 팀즈(Teams), 웹엑스(WebEx)로 화상회의를 하겠지만 ‘iOS 15’와 ‘맥OS 몬터레이’가 출시되면 페이스타임을 사용해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용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페이스타임의 지원 범위 확장 애플이 마침내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면서 페이스타임을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walled garden), 즉 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  애플은 이 개선사항을 발표하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링크를 생성하고 메시지, 캘린더, 메일 또는 서드파티 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가 애플 기기를 넘어 확장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중요한 움직임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2010년 “페이스타임은 ‘개방형 산업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스티브 잡스의 계획에는 현저히 미치지 못한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페이스타임은 여전히 여전히 제공해야 할 것이 많다. 그리고 이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 있는 사용자 간 대화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초콜릿으로 만든 주전자만큼 유용했다. 즉 쓸모없었다는 뜻이다. 어떤 기업도 이를 진지하게 활용하지 않았다. 필자는 적어도 한 대형 컴퓨터 회사(아마 어디인지 알 것으로 생각한다)에선 다른 것을 대신 사용해왔던 외부 미팅에 해당 기능을 쓰리라 예상한다.  페이스타임이 지원하지 않는 것 윈도우, 리눅스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페이스타임 미팅을 시작할 수 없다. 이 새로운 지원 기능은 이들 사용자가 애플 기기를 쓰는 누군가가 시작한 미팅에 액세스하...

애플 페이스타임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팀즈 웹엑스 iOS 15 맥OS 몬터레이 화상회의

2021.07.08

머지않아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사용자가 애플을 사용하는 동료로부터 ‘페이스타임(FaceTime)’ 초대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비즈니스 사용자는 계속해서 줌(Zoom), 팀즈(Teams), 웹엑스(WebEx)로 화상회의를 하겠지만 ‘iOS 15’와 ‘맥OS 몬터레이’가 출시되면 페이스타임을 사용해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용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페이스타임의 지원 범위 확장 애플이 마침내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면서 페이스타임을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walled garden), 즉 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  애플은 이 개선사항을 발표하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링크를 생성하고 메시지, 캘린더, 메일 또는 서드파티 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가 애플 기기를 넘어 확장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중요한 움직임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2010년 “페이스타임은 ‘개방형 산업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스티브 잡스의 계획에는 현저히 미치지 못한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페이스타임은 여전히 여전히 제공해야 할 것이 많다. 그리고 이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 있는 사용자 간 대화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초콜릿으로 만든 주전자만큼 유용했다. 즉 쓸모없었다는 뜻이다. 어떤 기업도 이를 진지하게 활용하지 않았다. 필자는 적어도 한 대형 컴퓨터 회사(아마 어디인지 알 것으로 생각한다)에선 다른 것을 대신 사용해왔던 외부 미팅에 해당 기능을 쓰리라 예상한다.  페이스타임이 지원하지 않는 것 윈도우, 리눅스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페이스타임 미팅을 시작할 수 없다. 이 새로운 지원 기능은 이들 사용자가 애플 기기를 쓰는 누군가가 시작한 미팅에 액세스하...

2021.07.08

AWS, 보안 메시징 플랫폼 업체 '위커(Wickr)' 인수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메시지 암호화 서비스 업체 '위커(Wickr)'를 인수했다고 6월 25일 발표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201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위커는 2016년 美 DNC(민주당 전국민 위원회) 해킹 사건 이후 민주당에서 사용하는 보안 채팅 플랫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회사에 따르면 위커는 메시지, 음성 및 영상 통화, 파일 공유, 협업에 걸쳐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요한 거버넌스 및 보안 제어를 구현하여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마존의 이번 인수는 미 국방부의 제다이(JEDI) 사업 관련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서 이뤄졌다. 보도에 의하면 위커가 이미 정부기관 및 군대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아마존이 해당 부문에 관한 투자를 계속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또한 이는 아마존에서 메시징 부문을 강화하려는 계획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외신들은 밝혔다. AWS에서는 현재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차임(Chime)'을 제공하고 있지만 경쟁 서비스인 슬랙(Slack)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에 비해선 시장 점유율이 낮다.  이런 맥락에서 美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기존 사용 방식을 유지하면서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다른 업체가 자사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메시징'을 구축하는 것, ▲위커 인프라에 소비자 메시징 앱을 구축하는 것 등으로 아마존이 메시징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WS 부회장 겸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스티븐 슈미트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여러 원격 장소에 걸쳐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위커의 솔루션은 기업 및 정부기관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또한 AWS가 고객과 파트...

아마존 아마존 웹 서비스 AWS 엔드투엔드 암호화 메시징 서비스 보안 메시징 메시지 암호화 위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슬랙 협업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2021.06.28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메시지 암호화 서비스 업체 '위커(Wickr)'를 인수했다고 6월 25일 발표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201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위커는 2016년 美 DNC(민주당 전국민 위원회) 해킹 사건 이후 민주당에서 사용하는 보안 채팅 플랫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회사에 따르면 위커는 메시지, 음성 및 영상 통화, 파일 공유, 협업에 걸쳐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요한 거버넌스 및 보안 제어를 구현하여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마존의 이번 인수는 미 국방부의 제다이(JEDI) 사업 관련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서 이뤄졌다. 보도에 의하면 위커가 이미 정부기관 및 군대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아마존이 해당 부문에 관한 투자를 계속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또한 이는 아마존에서 메시징 부문을 강화하려는 계획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외신들은 밝혔다. AWS에서는 현재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차임(Chime)'을 제공하고 있지만 경쟁 서비스인 슬랙(Slack)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에 비해선 시장 점유율이 낮다.  이런 맥락에서 美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기존 사용 방식을 유지하면서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다른 업체가 자사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메시징'을 구축하는 것, ▲위커 인프라에 소비자 메시징 앱을 구축하는 것 등으로 아마존이 메시징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WS 부회장 겸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스티븐 슈미트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여러 원격 장소에 걸쳐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위커의 솔루션은 기업 및 정부기관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또한 AWS가 고객과 파트...

2021.06.28

MS, 팀즈 外 생산성·협업 툴에도 플루이드 컴포넌트 도입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문서 작성 프레임워크인 플루이드(Fluid)의 컴포넌트를 아웃룩, 원노트, 화이트보드 등의 생산성 및 협업 툴에서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공동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문서 작성 과정의 세분화’를 표방하며 2년 전 처음 공개했던 플루이드 프레임워크의 컴포넌트는 표, 차트, 목록 등 문서의 세부 요소를 의미한다. 이 요소들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여러 툴에서 가져와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생성 및 수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 플루이드 컴포넌트를 팀즈 채팅 기능에 도입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나아가 지난주에는 플루이드 컴포넌트를 팀즈 회의, 아웃룩, 원노트, 화이트보드 앱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자의 회의 경험을 개선하는 게 전반적인 목표라는 설명이다. 그중 핵심은 공유 아젠다와 같은 회의 관련 ‘컴포넌트’를 생성하는 데 있다. 회의의 요점을 자동으로 전용 원노트 페이지에 추가하고, 이를 아웃룩 이메일과 캘린더에서 동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업체의 구상이다. 또한 팀즈 회의에서 생성된 메모와 할당된 업무는 모든 회의 참석자가 볼 수 있도록 원노트에 동기화돼 기록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인 마리사 살라자는 “플루이드 컴포넌트를 통해 회의 참석자가 논의의 진행 상황과 향후 방향성을 명확하게 가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올가을 플루이드 컴포넌트를 아웃룩, 원노트, 화이트보드에서 비공개로 프리뷰 테스트한 뒤, “내년 초”에 공개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컴포넌트 이용 대상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업 고객으로 한정된다. 한편, 팀즈 채팅 내에서 현재 플루이드 컴포넌트가 비공개로 프리뷰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플루이드 ...

마이크로소프트 플루이드 팀즈

2021.06.22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문서 작성 프레임워크인 플루이드(Fluid)의 컴포넌트를 아웃룩, 원노트, 화이트보드 등의 생산성 및 협업 툴에서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공동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문서 작성 과정의 세분화’를 표방하며 2년 전 처음 공개했던 플루이드 프레임워크의 컴포넌트는 표, 차트, 목록 등 문서의 세부 요소를 의미한다. 이 요소들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여러 툴에서 가져와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생성 및 수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 플루이드 컴포넌트를 팀즈 채팅 기능에 도입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나아가 지난주에는 플루이드 컴포넌트를 팀즈 회의, 아웃룩, 원노트, 화이트보드 앱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자의 회의 경험을 개선하는 게 전반적인 목표라는 설명이다. 그중 핵심은 공유 아젠다와 같은 회의 관련 ‘컴포넌트’를 생성하는 데 있다. 회의의 요점을 자동으로 전용 원노트 페이지에 추가하고, 이를 아웃룩 이메일과 캘린더에서 동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업체의 구상이다. 또한 팀즈 회의에서 생성된 메모와 할당된 업무는 모든 회의 참석자가 볼 수 있도록 원노트에 동기화돼 기록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인 마리사 살라자는 “플루이드 컴포넌트를 통해 회의 참석자가 논의의 진행 상황과 향후 방향성을 명확하게 가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올가을 플루이드 컴포넌트를 아웃룩, 원노트, 화이트보드에서 비공개로 프리뷰 테스트한 뒤, “내년 초”에 공개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컴포넌트 이용 대상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업 고객으로 한정된다. 한편, 팀즈 채팅 내에서 현재 플루이드 컴포넌트가 비공개로 프리뷰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플루이드 ...

2021.06.22

블로그ㅣ꺼진 기기 찾기·음소거 알림 外··· iOS 15의 '작지만 큰' 변화

올해 WWDC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이미 집중적으로 다뤄봤다. 이번엔 상대적으로 소소하지만 실속 있는 개선사항들을 살펴본다(대부분 iOS 관련이다).    간편해진 아이클라우드 아이폰 업데이트 아이클라우드(iCloud) 저장 공간은 넉넉하지 않지만 새 아이폰(iPhone)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동안 모든 데이터를 백업하고 싶다면? 이 작업이 수월해졌다. 앞으로 새 기기를 구매하면 데이터를 새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동안 임시 백업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용량이 제공된다(최대 3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의 쥐꼬리만 한 아이클라우드 무료 저장 공간(5GB)을 계속 사용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 사용자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업그레이드가 ‘강요’되지 않는다  올가을 iOS 15가 출시되면 애플은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설정 앱을 통해). 즉 최신 버전의 새 OS가 나오는 즉시 업데이트하거나 아니면 업그레이드할 준비가 될 때까지 iOS 14 및 이후의 모든 OS 업데이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관점에서 이는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에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믿거나 말거나, 대부분은 보안 업데이트를 예외로 두지 않지만 1~2단계 뒤처져 있는 기업도 있긴 하다.  내장된 인증 WWDC 기조연설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설정 앱의 암호(Passwords)에서 인증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런 형태의 인증을 지원하는 사이트나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해당 작업은 지금까진 서드파티 앱을 통해 이뤄졌다.  애플은 이 작업을 시스템 기능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인증 코드를 사용하는 게 훨씬 더 수월해지리라 보고 있다. 특정 사이트 로그인 시 코드가 자동으로 채워져서다. 이는 직원들로 하여금 이러한 종류의 보호 기능을...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iOS iOS 15 WWDC 페이스타임 팀즈 애플페이 테스트플라이트 스위프트 위젯

2021.06.17

올해 WWDC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이미 집중적으로 다뤄봤다. 이번엔 상대적으로 소소하지만 실속 있는 개선사항들을 살펴본다(대부분 iOS 관련이다).    간편해진 아이클라우드 아이폰 업데이트 아이클라우드(iCloud) 저장 공간은 넉넉하지 않지만 새 아이폰(iPhone)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동안 모든 데이터를 백업하고 싶다면? 이 작업이 수월해졌다. 앞으로 새 기기를 구매하면 데이터를 새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동안 임시 백업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용량이 제공된다(최대 3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의 쥐꼬리만 한 아이클라우드 무료 저장 공간(5GB)을 계속 사용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 사용자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업그레이드가 ‘강요’되지 않는다  올가을 iOS 15가 출시되면 애플은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설정 앱을 통해). 즉 최신 버전의 새 OS가 나오는 즉시 업데이트하거나 아니면 업그레이드할 준비가 될 때까지 iOS 14 및 이후의 모든 OS 업데이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관점에서 이는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에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믿거나 말거나, 대부분은 보안 업데이트를 예외로 두지 않지만 1~2단계 뒤처져 있는 기업도 있긴 하다.  내장된 인증 WWDC 기조연설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설정 앱의 암호(Passwords)에서 인증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런 형태의 인증을 지원하는 사이트나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해당 작업은 지금까진 서드파티 앱을 통해 이뤄졌다.  애플은 이 작업을 시스템 기능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인증 코드를 사용하는 게 훨씬 더 수월해지리라 보고 있다. 특정 사이트 로그인 시 코드가 자동으로 채워져서다. 이는 직원들로 하여금 이러한 종류의 보호 기능을...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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