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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어셈블리를 활용한 유망한 프로그래밍 언어 프로젝트 10가지

현재의 웹 애플리케이션은 속도와 응답성 측면에서 네이티브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비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대등해진다면 어떨까? 그게 웹어셈블리(WebAssembly)의 약속이다.   웹어셈블리는 어셈블리와 비슷한 저수준 언어로, 웹 브라우저에서 네이티브에 근접한 성능으로 실행되는 간소한 바이너리 형식을 갖고 있다. 또한 웹어셈블리는 C/C++, 러스트, 고, 코틀린, 스위프트 및 기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식 가능한 컴파일 타겟도 제공한다.   웹어셈블리는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고 브라우저 앱 개발에서 자바스크립트 이외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구글, 모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지를 받고 있다. 4개 조직 모두 각자의 브라우저 엔진에서 웹어셈블리 기술을 지원한다.   웹어셈블리는 그 성능을 활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포함한 여러 신기술 개발로 이어졌다. 다음은 웹어셈블리에 '올라탄' 10개 언어 프로젝트다.   바이너리엔(Binaryen) 바이너리엔은 웹어셈블리를 위한 컴파일러 툴체인 인프라 라이브러리다. C++로 작성됐고 웹어셈블리 컴파일을 쉽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하도록 고안됐다. 단일 헤더에 C API가 있으며 자바스크립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력은 웹어셈블리와 비슷한 형식으로 받지만 제어 그래프를 선호하는 컴파일러에 대해서는 일반 제어 그래프도 받는다.   바이너리엔의 내부 IR(Intermediate Representation)은 컴팩트한 데이터 구조를 사용하며 병렬 코드 생성과 최적화를 위해 모든 CPU 코어를 활용한다. IR도 기본적으로 웹어셈블리의 하위 집합이므로 손쉽게 웹어셈블리로 컴파일된다. 웹어셈블리를 위한 최적화는 코드 크기와 속도를 모두 개선하므로 바이너리엔은 그 자체로 컴파일러 백엔드로 유용하다.   깃허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블레이저 웹어셈블리(Blazor WebAssembly) 블...

웹어셈블리 컴파일러 어셈블리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언어

2021.06.07

현재의 웹 애플리케이션은 속도와 응답성 측면에서 네이티브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비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대등해진다면 어떨까? 그게 웹어셈블리(WebAssembly)의 약속이다.   웹어셈블리는 어셈블리와 비슷한 저수준 언어로, 웹 브라우저에서 네이티브에 근접한 성능으로 실행되는 간소한 바이너리 형식을 갖고 있다. 또한 웹어셈블리는 C/C++, 러스트, 고, 코틀린, 스위프트 및 기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식 가능한 컴파일 타겟도 제공한다.   웹어셈블리는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고 브라우저 앱 개발에서 자바스크립트 이외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구글, 모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지를 받고 있다. 4개 조직 모두 각자의 브라우저 엔진에서 웹어셈블리 기술을 지원한다.   웹어셈블리는 그 성능을 활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포함한 여러 신기술 개발로 이어졌다. 다음은 웹어셈블리에 '올라탄' 10개 언어 프로젝트다.   바이너리엔(Binaryen) 바이너리엔은 웹어셈블리를 위한 컴파일러 툴체인 인프라 라이브러리다. C++로 작성됐고 웹어셈블리 컴파일을 쉽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하도록 고안됐다. 단일 헤더에 C API가 있으며 자바스크립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력은 웹어셈블리와 비슷한 형식으로 받지만 제어 그래프를 선호하는 컴파일러에 대해서는 일반 제어 그래프도 받는다.   바이너리엔의 내부 IR(Intermediate Representation)은 컴팩트한 데이터 구조를 사용하며 병렬 코드 생성과 최적화를 위해 모든 CPU 코어를 활용한다. IR도 기본적으로 웹어셈블리의 하위 집합이므로 손쉽게 웹어셈블리로 컴파일된다. 웹어셈블리를 위한 최적화는 코드 크기와 속도를 모두 개선하므로 바이너리엔은 그 자체로 컴파일러 백엔드로 유용하다.   깃허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블레이저 웹어셈블리(Blazor WebAssembly) 블...

2021.06.07

현대 기업이 선호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스킬은?

지난 10년 간 크게 성장한 몇 안되는 분야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다양한 역할, 부문, 프레임워크 전반에 걸쳐 스킬에 대한 수요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킬이 무엇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지만, 투자할 스킬을 결정할 때 도움을 주는 업계의 트렌드를 참고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계속해서 글로벌 고용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소프트웨어 개발 스킬은 특히 중요하다. CompTI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1,400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실업 급여를 신청했고, 7월과 8월에 미국 IT 부문은 32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영국의 경우, 구직 사이트인 CV-Library는 2020년 7월에 공고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일자리의 수가 모두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팬데믹 위기가 지나도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수가 반등할 전망이다. 인재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다는 의미다. 에반스 데이터 코퍼레이션(Evans Data Corporation)이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2,300만 명이며, 2023년에는 2,770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었다(팬데믹에 따른 수치 조정 이전). 그렇다면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개발자 스킬은 무엇일까? 향후 몇 년 간 가장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는 개발자 스킬, 그리고 위축된 고용 시장에 개인이 가장 잘 대처하는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를 조사했다.   한 바구니에 담아서는 안 되는 계란 개발자들은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한 전문성으로 판단되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전이 가능한 스킬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는 2020년 개발자 서베이에서 많은 개발자에게 얼마나 자주 새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배우는지 물었다. 그리고 75%의 응답자들은 매년 한 ...

프로그래밍언어

2021.01.14

지난 10년 간 크게 성장한 몇 안되는 분야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다양한 역할, 부문, 프레임워크 전반에 걸쳐 스킬에 대한 수요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킬이 무엇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지만, 투자할 스킬을 결정할 때 도움을 주는 업계의 트렌드를 참고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계속해서 글로벌 고용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소프트웨어 개발 스킬은 특히 중요하다. CompTI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1,400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실업 급여를 신청했고, 7월과 8월에 미국 IT 부문은 32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영국의 경우, 구직 사이트인 CV-Library는 2020년 7월에 공고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일자리의 수가 모두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팬데믹 위기가 지나도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수가 반등할 전망이다. 인재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다는 의미다. 에반스 데이터 코퍼레이션(Evans Data Corporation)이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2,300만 명이며, 2023년에는 2,770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었다(팬데믹에 따른 수치 조정 이전). 그렇다면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개발자 스킬은 무엇일까? 향후 몇 년 간 가장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는 개발자 스킬, 그리고 위축된 고용 시장에 개인이 가장 잘 대처하는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를 조사했다.   한 바구니에 담아서는 안 되는 계란 개발자들은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한 전문성으로 판단되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전이 가능한 스킬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는 2020년 개발자 서베이에서 많은 개발자에게 얼마나 자주 새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배우는지 물었다. 그리고 75%의 응답자들은 매년 한 ...

2021.01.14

블로그ㅣ머신러닝에 관심있다면?··· 이제는 파이토치다 

아직 비주류긴 하지만, 쉽고 간단한 딥러닝 프레임워크 파이토치(PyTorch)가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부상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공지능 연구팀에서 만든 파이토치는 현재 가장 인기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거의 짐작하지 못했다. 아무리 많은 것들(훌륭한 공식 문서, 탄탄한 기술 기반 등)을 지원하더라도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운이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파이토치는 운이 좋다. 아니, 축복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이토치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토마스 딘스모어는 “2020년 말에는 파이토치 사용자가 텐서플로우 사용자를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용자가 더 많아지고, 더 많이 채택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2015년 공개된 텐서플로우가 주류로 자리잡은 업계에서 그 경쟁자인 파이토치가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는 것이다.   폭발적인 성장 오픈허브(OpenHub)에 따르면, 텐서플로우와 파이토치는 지난 12개월간 막상막하의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텐서플로우는 906명, 파이토치는 900명이었다. 2015년 공개된 텐서플로우와 비교하면, 파이토치의 점유율은 물론 사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데이터 과학자 제프 헤일의 분석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헤일은 채용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과학자와 함께 어떤 키워드가 나타났는지 조사했는데, 지난해 파이토치는 2018년 대비 108.1% 증가했다.    물론 그의 분석 자료가 상대적 성장세를 표현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텐서플로우의 사용자 커뮤니티 규모가 아직 파이토치보다 훨씬 크다. 파이토치가 거의 하룻밤 사이에 소수에서 무시무시한 다수로 변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모든 사항을 고려해볼 때 파이토치가 곧 텐서플로우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파이토치에는 비교우...

오픈소스 딥러닝프레임워크 프로그래밍언어 파이토치 텐서플로 데이터과학 딥러닝 머신러닝 파이썬 기계학습 인공지능 페이스북 즉시실행

2020.01.31

아직 비주류긴 하지만, 쉽고 간단한 딥러닝 프레임워크 파이토치(PyTorch)가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부상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공지능 연구팀에서 만든 파이토치는 현재 가장 인기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거의 짐작하지 못했다. 아무리 많은 것들(훌륭한 공식 문서, 탄탄한 기술 기반 등)을 지원하더라도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운이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파이토치는 운이 좋다. 아니, 축복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이토치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토마스 딘스모어는 “2020년 말에는 파이토치 사용자가 텐서플로우 사용자를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용자가 더 많아지고, 더 많이 채택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2015년 공개된 텐서플로우가 주류로 자리잡은 업계에서 그 경쟁자인 파이토치가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는 것이다.   폭발적인 성장 오픈허브(OpenHub)에 따르면, 텐서플로우와 파이토치는 지난 12개월간 막상막하의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텐서플로우는 906명, 파이토치는 900명이었다. 2015년 공개된 텐서플로우와 비교하면, 파이토치의 점유율은 물론 사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데이터 과학자 제프 헤일의 분석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헤일은 채용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과학자와 함께 어떤 키워드가 나타났는지 조사했는데, 지난해 파이토치는 2018년 대비 108.1% 증가했다.    물론 그의 분석 자료가 상대적 성장세를 표현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텐서플로우의 사용자 커뮤니티 규모가 아직 파이토치보다 훨씬 크다. 파이토치가 거의 하룻밤 사이에 소수에서 무시무시한 다수로 변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모든 사항을 고려해볼 때 파이토치가 곧 텐서플로우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파이토치에는 비교우...

2020.01.31

C가 자바 턱밑까지 추격, 스위프트는 10위권 진입 <티오베 11월 인덱스>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바와 C가 각축을 벌였으며, 애플의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가 마침내 10위권에 진입했다.    11월 티오베 지수에 따르면, 1위 자리를 두고 자바와 C가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였다. 여전히 자바가 16.246%로 1위이지만, C도 16.037%로 집계돼 자바와는 불과 0.209%의 차이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파이썬은 3위로, 상위권 입지를 굳힌 모양새다.  티오베는 C가 사물인터넷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용되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연말에는 C가 자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자바는 2015년 4월부터 티오베 지수의 1위를 기록해 왔다.  한편 애플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의 약진도 계속되고 있다. 스위프트의 전신인 오브젝티브-C를 뛰어넘어 1.653%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오브젝티브-C는 이번 달에 1.195%로, 전년 동월 대비 한 계단 내려간 12위를 기록했다.  티오베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순위 톱 10 (2019년 11월) 1. 자바(16.246%) 2. C (16.037%) 3. 파이썬 (9.842%) 4. C++ (5.605%) 5. C# (4.316%) 6. 비주얼 베이식 닷넷 (4.229%) 7. 자바스크립트 (1.929%) 8. PHP (1.72%) 9. SQL (1.69%) 10. 스위프트 (1.653%) ciokr@idg.co.kr

자바 개발언어 C 파이썬 사물인터넷 스위프트 오브젝티브-C 티오베 프로그래밍언어

2019.11.06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바와 C가 각축을 벌였으며, 애플의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가 마침내 10위권에 진입했다.    11월 티오베 지수에 따르면, 1위 자리를 두고 자바와 C가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였다. 여전히 자바가 16.246%로 1위이지만, C도 16.037%로 집계돼 자바와는 불과 0.209%의 차이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파이썬은 3위로, 상위권 입지를 굳힌 모양새다.  티오베는 C가 사물인터넷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용되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연말에는 C가 자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자바는 2015년 4월부터 티오베 지수의 1위를 기록해 왔다.  한편 애플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의 약진도 계속되고 있다. 스위프트의 전신인 오브젝티브-C를 뛰어넘어 1.653%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오브젝티브-C는 이번 달에 1.195%로, 전년 동월 대비 한 계단 내려간 12위를 기록했다.  티오베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순위 톱 10 (2019년 11월) 1. 자바(16.246%) 2. C (16.037%) 3. 파이썬 (9.842%) 4. C++ (5.605%) 5. C# (4.316%) 6. 비주얼 베이식 닷넷 (4.229%) 7. 자바스크립트 (1.929%) 8. PHP (1.72%) 9. SQL (1.69%) 10. 스위프트 (1.653%) ciokr@idg.co.kr

2019.11.06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빠져 보는 10가지 소프트웨어 '종파'

개발자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코드 몇 줄을 쓰고 테스트하고 리포지토리에 체크인한다. 이제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할 시간이다. 코드의 장엄함에 대해 돌아보기도 한다. 그리고 최근에 집착하는 프로그래머 신조에 대한 생각으로 돌아간다.   이번 가을부터 프로그래밍 강좌를 처음 수강할 사람이든 앨테어(Altair) 시절부터 비트 뱅잉 코드를 써온 베테랑이든 마찬가지다. 올바름 또는 정확함 등의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에 푹 빠진다. 코드가 사양을 충족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고객뿐이다. 진짜 아드레날린은 시인처럼 황야를 떠돌면서 코드 작성 기술의 섬세한 부분에 고뇌하고 괴로워하는 데 있다. 변수와 함수를 연결하는 작업은 지루하다. 흐름에 동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천재를 따라 줄을 서고, 컴퓨터에 대한 지시의 세세한 부분을 두고 벌이는 격렬한 논쟁에 동참할 때, 삶에서 비로소 살 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래머들이 도취되기 쉬운 10가지 달콤한 음료수를 소개한다.   마술 같은 공백 가장 격렬한 논쟁 중 하나부터 시작해 보자. 관건은 코드에서 공백의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느냐다.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많은 경우 코드에 아무런 영향조차 없는 주제에 관한 논쟁이다. 그러나 아무리 쓸데없다 해도 상관없다. 프로그래머들은 코드에서 탭을 사용하느냐 스페이스를 사용하느냐를 두고, 심지어 라인 내에 공백을 포함하는 방법을 두고 몇 시간이고 논쟁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코드 리뷰어가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필자의 코드가 기준에 한참 미달이라서 화면에 코드를 띄우자마자 심각한 결함을 볼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 “기준”이란 것은 악명 높은 에어비엔비(Airbnb) 스타일 가이드의 19.4번 기준이었다. 이 스타일 가이드는 에어비엔비가 선호하는 자바스크립트 서식을 기술한 문서다. 필자의 실수는 등호의 양쪽 모두에 공백을 넣지 않은 것이었다. (필자는 이 일을 아직도 부끄럽게 생각한다. 공개적인 수치심 고백...

개발자 코딩 프로그래밍언어 로우코드

2019.10.07

개발자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코드 몇 줄을 쓰고 테스트하고 리포지토리에 체크인한다. 이제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할 시간이다. 코드의 장엄함에 대해 돌아보기도 한다. 그리고 최근에 집착하는 프로그래머 신조에 대한 생각으로 돌아간다.   이번 가을부터 프로그래밍 강좌를 처음 수강할 사람이든 앨테어(Altair) 시절부터 비트 뱅잉 코드를 써온 베테랑이든 마찬가지다. 올바름 또는 정확함 등의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에 푹 빠진다. 코드가 사양을 충족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고객뿐이다. 진짜 아드레날린은 시인처럼 황야를 떠돌면서 코드 작성 기술의 섬세한 부분에 고뇌하고 괴로워하는 데 있다. 변수와 함수를 연결하는 작업은 지루하다. 흐름에 동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천재를 따라 줄을 서고, 컴퓨터에 대한 지시의 세세한 부분을 두고 벌이는 격렬한 논쟁에 동참할 때, 삶에서 비로소 살 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래머들이 도취되기 쉬운 10가지 달콤한 음료수를 소개한다.   마술 같은 공백 가장 격렬한 논쟁 중 하나부터 시작해 보자. 관건은 코드에서 공백의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느냐다.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많은 경우 코드에 아무런 영향조차 없는 주제에 관한 논쟁이다. 그러나 아무리 쓸데없다 해도 상관없다. 프로그래머들은 코드에서 탭을 사용하느냐 스페이스를 사용하느냐를 두고, 심지어 라인 내에 공백을 포함하는 방법을 두고 몇 시간이고 논쟁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코드 리뷰어가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필자의 코드가 기준에 한참 미달이라서 화면에 코드를 띄우자마자 심각한 결함을 볼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 “기준”이란 것은 악명 높은 에어비엔비(Airbnb) 스타일 가이드의 19.4번 기준이었다. 이 스타일 가이드는 에어비엔비가 선호하는 자바스크립트 서식을 기술한 문서다. 필자의 실수는 등호의 양쪽 모두에 공백을 넣지 않은 것이었다. (필자는 이 일을 아직도 부끄럽게 생각한다. 공개적인 수치심 고백...

2019.10.07

"최신 1.12부터 구버전까지"··· '구글 고' 버전별 특징 정리

툴체인, 런타임, 라이브러리 구현이 변화된 구글 고(Go) 언어(고랭, Golang) 1.12 버전 베타가 공개됐다. 고 버전 1.12의 정식 출시는 201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고 다운로드하기 고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고 정식 릴리스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컴파일러 툴체인에서 라이브 변수 분석 기능이 개선됐다. 이는 이전 릴리스에 비해 파이널라이저가 더 일찍 실행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문제가 된다면 개발자는 runtime.KeepAlive 호출을 추가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가비지 수집기에는 드물게 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알려진 문제점이 있다. 구글은 문제를 발견하면 보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제 보고는 고 이슈 트래커에서 가능하다.   그 외에 고 1.12의 새로운 점과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GO111Module이 on으로 설정되면 go 명령은 모듈 디렉터리 외부의 모듈 인식 작업을 지원한다. 단, 이러한 작업이 현재 디렉토리의 상대 가져오기 경로를 확인하거나 mod 파일을 명시적으로 편집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한해서다. - 모듈을 다운로드해서 추출하는 여러 go 명령을 안전하게 동시 호출할 수 있다. 모듈 캐시(GOPATH/pkg/mod)는 파일 잠금을 지원하는 파일 시스템에 위치해야 한다. - 힙의 많은 부분이 살아있을 때 런타임의 스위핑 성능이 개선됐다. 이는 가비지 수집에 따르는 할당 지연을 줄여준다. - 특히 기존 힙 공간을 재사용할 수 없는 대용량 할당에 대해 런타임이 OS에 더 공격적으로 메모리를 해제해 돌려준다. 리눅스의 경우 이제 런타임은 OS에서 메모리가 넉넉하지 않을 때만 OS에 메모리를 풀어준다. - 코드의 경합 조건을 찾기 위한 고 경합 탐지기가 이제 리눅스 ARM64 아키텍처에서 지원된다. - 빌드 캐시가 이제 $GOPATH/pkg를 제거하기 위한 단계로 필요하다. 환경 변수 GOCACHE=Off를 설정하면 캐시에 쓰는 go 명령은 실패하게 된다. - 트레...

구글 개발자 구글고 프로그래밍언어 고랭 고프로젝트

2018.12.31

툴체인, 런타임, 라이브러리 구현이 변화된 구글 고(Go) 언어(고랭, Golang) 1.12 버전 베타가 공개됐다. 고 버전 1.12의 정식 출시는 201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고 다운로드하기 고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고 정식 릴리스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컴파일러 툴체인에서 라이브 변수 분석 기능이 개선됐다. 이는 이전 릴리스에 비해 파이널라이저가 더 일찍 실행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문제가 된다면 개발자는 runtime.KeepAlive 호출을 추가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가비지 수집기에는 드물게 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알려진 문제점이 있다. 구글은 문제를 발견하면 보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제 보고는 고 이슈 트래커에서 가능하다.   그 외에 고 1.12의 새로운 점과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GO111Module이 on으로 설정되면 go 명령은 모듈 디렉터리 외부의 모듈 인식 작업을 지원한다. 단, 이러한 작업이 현재 디렉토리의 상대 가져오기 경로를 확인하거나 mod 파일을 명시적으로 편집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한해서다. - 모듈을 다운로드해서 추출하는 여러 go 명령을 안전하게 동시 호출할 수 있다. 모듈 캐시(GOPATH/pkg/mod)는 파일 잠금을 지원하는 파일 시스템에 위치해야 한다. - 힙의 많은 부분이 살아있을 때 런타임의 스위핑 성능이 개선됐다. 이는 가비지 수집에 따르는 할당 지연을 줄여준다. - 특히 기존 힙 공간을 재사용할 수 없는 대용량 할당에 대해 런타임이 OS에 더 공격적으로 메모리를 해제해 돌려준다. 리눅스의 경우 이제 런타임은 OS에서 메모리가 넉넉하지 않을 때만 OS에 메모리를 풀어준다. - 코드의 경합 조건을 찾기 위한 고 경합 탐지기가 이제 리눅스 ARM64 아키텍처에서 지원된다. - 빌드 캐시가 이제 $GOPATH/pkg를 제거하기 위한 단계로 필요하다. 환경 변수 GOCACHE=Off를 설정하면 캐시에 쓰는 go 명령은 실패하게 된다. - 트레...

2018.12.31

SQL·자바스크립트·C#·자바·파이썬··· 英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12선

IT잡워치(IT Jobs Watch)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서 높은 수요를 자랑하는 3대 프로그래밍 언어는 SQL, 자바스크립트, C#이다. 특히 C#은 유통성 면에서 자바를 압도했다. 자바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로 사용되며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 구인 공고에서 언급되는 빈도로 분석한 결과 현재 고용주가 가장 많이 찾는 5개 프로그래밍 언어는 다음과 같다.  • SQL • 자바스크립트 • C # • 자바 • 파이썬 여기 인기 있는 12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한다. ciokr@idg.co.kr

자바 T-SQL 프로그래밍언어 C# C++ PHP 파이썬 파워셸 루비 급여 C SQL 구인 자바스크립트 안드로이드 배시쉘

2018.12.13

IT잡워치(IT Jobs Watch)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서 높은 수요를 자랑하는 3대 프로그래밍 언어는 SQL, 자바스크립트, C#이다. 특히 C#은 유통성 면에서 자바를 압도했다. 자바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로 사용되며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 구인 공고에서 언급되는 빈도로 분석한 결과 현재 고용주가 가장 많이 찾는 5개 프로그래밍 언어는 다음과 같다.  • SQL • 자바스크립트 • C # • 자바 • 파이썬 여기 인기 있는 12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한다. ciokr@idg.co.kr

2018.12.13

자바를 둘러싼 반전의 반전··· 2017년 개발 언어 동향 정리

올해 기업용 앱과 모바일 개발 분야에서는 자바와 코틀린(Kotlin) 같은 언어가 큰 주목을 받았다. 웹 개발의 핵심인 자바스크립트는 계속해서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전반적으로 보면 올해 프로그래밍 언어 부문은 전통의 언어와 새로운 언어가 모두 고르게 발전하는 양상을 보였다. 먼저 자바를 둘러싸고는 일일드라마와 같은 상황이 펼쳐졌다. 표준 자바의 모듈화를 둘러싼 논쟁이 있었고 오라클이 자바 EE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놀라운 일도 벌어졌다.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타입스크립트(TypeScript)는 자바스크립트의 대안을 찾는 개발자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퀀텀 컴퓨팅용 언어인 Q#를 내놓기도 했다. 자바, 반전의 반전 지난 9월 최신 자바 표준을 반영한 자바 개발자 키트(JDK) 9가 공개됐다. 복잡한 모듈화 기술 관련 문제를 해결한 직후였다. 모듈 시스템은 확장성과 성능, 보안 등에서 장점이 있다. 그러나 레드햇과 IBM 같은 핵심 자바 지원 업체는 오라클이 이를 적용하는 방식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5월에 열린 자바 집행 위원회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그러나 이들 반대파는 다음 달에 곧바로 나온 수정안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새 릴리즈 발표가 한없이 늘어지는 상황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자바 버전 9 업그레이드는 2018년 3월로 예정된 JDK 10 발표에 곧이어 공개된다. 가비지 컬렉터 인터페이스와 로컬 가변 타입 인퍼런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바 EE 엔터프라이즈 버전 관련해서, 오라클은 그동안 겉치레만 늘어놓고 있었다. 이에 대해 자바 커뮤니티는 오라클이 자바 플랫폼에 충분히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며 못마땅해했다. 이런 가운데 2016년 9월 오라클은 기업용 자바 EE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재개발한다고 밝혔다. 그러다 2017년 8월 돌연 엔터프라이즈 자바 관련된 책임과 권한을 모두 놔버렸다. 이 플랫폼은...

자바 자바스크립트 코틀린 프로그래밍언어

2017.12.29

올해 기업용 앱과 모바일 개발 분야에서는 자바와 코틀린(Kotlin) 같은 언어가 큰 주목을 받았다. 웹 개발의 핵심인 자바스크립트는 계속해서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전반적으로 보면 올해 프로그래밍 언어 부문은 전통의 언어와 새로운 언어가 모두 고르게 발전하는 양상을 보였다. 먼저 자바를 둘러싸고는 일일드라마와 같은 상황이 펼쳐졌다. 표준 자바의 모듈화를 둘러싼 논쟁이 있었고 오라클이 자바 EE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놀라운 일도 벌어졌다.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타입스크립트(TypeScript)는 자바스크립트의 대안을 찾는 개발자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퀀텀 컴퓨팅용 언어인 Q#를 내놓기도 했다. 자바, 반전의 반전 지난 9월 최신 자바 표준을 반영한 자바 개발자 키트(JDK) 9가 공개됐다. 복잡한 모듈화 기술 관련 문제를 해결한 직후였다. 모듈 시스템은 확장성과 성능, 보안 등에서 장점이 있다. 그러나 레드햇과 IBM 같은 핵심 자바 지원 업체는 오라클이 이를 적용하는 방식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5월에 열린 자바 집행 위원회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그러나 이들 반대파는 다음 달에 곧바로 나온 수정안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새 릴리즈 발표가 한없이 늘어지는 상황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자바 버전 9 업그레이드는 2018년 3월로 예정된 JDK 10 발표에 곧이어 공개된다. 가비지 컬렉터 인터페이스와 로컬 가변 타입 인퍼런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바 EE 엔터프라이즈 버전 관련해서, 오라클은 그동안 겉치레만 늘어놓고 있었다. 이에 대해 자바 커뮤니티는 오라클이 자바 플랫폼에 충분히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며 못마땅해했다. 이런 가운데 2016년 9월 오라클은 기업용 자바 EE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재개발한다고 밝혔다. 그러다 2017년 8월 돌연 엔터프라이즈 자바 관련된 책임과 권한을 모두 놔버렸다. 이 플랫폼은...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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