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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아이폰 14로 불붙은 '스마트폰 우주 경쟁', 반갑지만 갈 길 멀다

새로운 기술 혁명으로 ‘스마트폰’이 ‘우주’와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점이 존재하진 않는다.  소식 들었는가? (일반) 스마트폰에 위성통신이 적용된다! 최근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14 시리즈’에 오랫동안 소문만 자자했던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지국이 없는 곳에서도 (위성통신을 활용하여) 긴급 구조 요청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애플은 美 저궤도 인공위성 기업 글로벌스타(Globalstar)와 손잡고 이 ‘긴급 구조 요청(Emergency SOS)’ 서비스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추후 다른 파트너십을 암시하기도 했다).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은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미국과 캐나다에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다른 지역에도 확대될 계획이다. 하지만 이 애플 뉴스는 모든 스마트폰과 위성이 연결되는 더 큰 스토리의 일부에 불과하다.     우주에서 온다! 애플의 이번 출시보다 앞서, 지난 8월 T모바일(T-Mobile)과 스페이스X(SpaceX)는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위성통신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위성은 아무리 빨라도 내년쯤 발사될 전망이다). 화웨이도 중국판 GPS라고 할 수 있는 베이더우 위성 항법 시스템(BeiDou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사용한 문자 전송 기능을 메이트 50(Mate 50) 시리즈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 스마트폰에 위성통신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퀄컴, 에릭슨, 탈레스가 5G 기술의 일환으로 위성통신을 테스트하고 있다. 구글도 최근 다음 버전의 안드로이드가 위성통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플의 이번 발표가 ‘위성과 직접 연결될’ 미래의 스마트폰 혹은 스마트폰의 발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셈이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오랜 시간 동안 이뤄지고 있었다.  기업들은 수년 동안 위성-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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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새로운 기술 혁명으로 ‘스마트폰’이 ‘우주’와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점이 존재하진 않는다.  소식 들었는가? (일반) 스마트폰에 위성통신이 적용된다! 최근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14 시리즈’에 오랫동안 소문만 자자했던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지국이 없는 곳에서도 (위성통신을 활용하여) 긴급 구조 요청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애플은 美 저궤도 인공위성 기업 글로벌스타(Globalstar)와 손잡고 이 ‘긴급 구조 요청(Emergency SOS)’ 서비스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추후 다른 파트너십을 암시하기도 했다).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은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미국과 캐나다에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다른 지역에도 확대될 계획이다. 하지만 이 애플 뉴스는 모든 스마트폰과 위성이 연결되는 더 큰 스토리의 일부에 불과하다.     우주에서 온다! 애플의 이번 출시보다 앞서, 지난 8월 T모바일(T-Mobile)과 스페이스X(SpaceX)는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위성통신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위성은 아무리 빨라도 내년쯤 발사될 전망이다). 화웨이도 중국판 GPS라고 할 수 있는 베이더우 위성 항법 시스템(BeiDou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사용한 문자 전송 기능을 메이트 50(Mate 50) 시리즈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 스마트폰에 위성통신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퀄컴, 에릭슨, 탈레스가 5G 기술의 일환으로 위성통신을 테스트하고 있다. 구글도 최근 다음 버전의 안드로이드가 위성통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플의 이번 발표가 ‘위성과 직접 연결될’ 미래의 스마트폰 혹은 스마트폰의 발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셈이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오랜 시간 동안 이뤄지고 있었다.  기업들은 수년 동안 위성-스마트폰...

3일 전

칼럼ㅣ안드로이드의 저평가된 '마법 같은' 디자인 혁신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해야 할 일은 하나다. 두 눈을 크게 뜨고 똑똑히 지켜보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필자를 포함한) ‘모바일 기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이 형성되는 모습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봤다. ‘패러다임’, ‘두 눈을 부릅뜨고’ 같은 말까지 언급했다는 점에서 얼마나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는지 짐작하겠는가?  오늘의 주제는 ‘안드로이드 경험의 핵심’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가 가장 희석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하는 구글의 픽셀 폰(Pixel) 사용자라면 더욱더 와 닿을 것이다.  이는 바로 ‘머티리얼 유(Material You)’라고 불리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12를 1년 동안 사용하고, 이제 안드로이드 13을 써보고 있는 픽셀 사용자로서 필자는 (비록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것 같지만) 이것이 저평가돼 있는 큰 발전이라고 말하고 싶다.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머티리얼 유’는 구글이 지난 2021년 안드로이드 12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표준이며, 올해 안드로이드 13 업데이트에서 미묘하게(그래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감지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조정됐다. 그 결과 (이를테면) 그림자와 둥근 요소가 추가되고 일부 임의적으로 조정된 안드로이드 화면을 단순한 개편이라고 가볍게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그렇게 본다면 안드로이드의 가장 영리하고 중요한 개선 사항뿐만 아니라 가장 멋지고 중요한 디자인 혁신을 놓칠 위험이 있다.  만약 애플이 최신 아이폰과 함께 이 같은 시스템을 출시했다면 끝없는 감탄사가 이어지고, ‘혁신적인’, ‘마법 같은’ 등의 수식어가 남발됐을 것이다. 하지만 구글은 (자사의) 혁신을 마케팅하는 데 뻔뻔하지 못하며 효과적이지 못하며, 결과적으로 이 혁신적이고 마법 같은 발전은 거의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잠시 시간을 내 안드로이드에서 ‘머티리얼 유’가 얼마나 인상적인지, 그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픽셀폰 운영체제 인터페이스 모바일 인터페이스 머티리얼 유

2022.09.28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해야 할 일은 하나다. 두 눈을 크게 뜨고 똑똑히 지켜보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필자를 포함한) ‘모바일 기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이 형성되는 모습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봤다. ‘패러다임’, ‘두 눈을 부릅뜨고’ 같은 말까지 언급했다는 점에서 얼마나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는지 짐작하겠는가?  오늘의 주제는 ‘안드로이드 경험의 핵심’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가 가장 희석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하는 구글의 픽셀 폰(Pixel) 사용자라면 더욱더 와 닿을 것이다.  이는 바로 ‘머티리얼 유(Material You)’라고 불리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12를 1년 동안 사용하고, 이제 안드로이드 13을 써보고 있는 픽셀 사용자로서 필자는 (비록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것 같지만) 이것이 저평가돼 있는 큰 발전이라고 말하고 싶다.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머티리얼 유’는 구글이 지난 2021년 안드로이드 12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표준이며, 올해 안드로이드 13 업데이트에서 미묘하게(그래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감지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조정됐다. 그 결과 (이를테면) 그림자와 둥근 요소가 추가되고 일부 임의적으로 조정된 안드로이드 화면을 단순한 개편이라고 가볍게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그렇게 본다면 안드로이드의 가장 영리하고 중요한 개선 사항뿐만 아니라 가장 멋지고 중요한 디자인 혁신을 놓칠 위험이 있다.  만약 애플이 최신 아이폰과 함께 이 같은 시스템을 출시했다면 끝없는 감탄사가 이어지고, ‘혁신적인’, ‘마법 같은’ 등의 수식어가 남발됐을 것이다. 하지만 구글은 (자사의) 혁신을 마케팅하는 데 뻔뻔하지 못하며 효과적이지 못하며, 결과적으로 이 혁신적이고 마법 같은 발전은 거의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잠시 시간을 내 안드로이드에서 ‘머티리얼 유’가 얼마나 인상적인지, 그리...

2022.09.28

화웨이, 가변 조리개 지원하는 메이트 50 시리즈 3종 발표

화웨이가 가변 조리개 카메라를 지원하는 메이트 50 스마트폰 3종을 발표했다. 고급 퀄컴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5G를 지원하지 않는 이번 제품군은 일단 중국 시장에 한정해 출시될 방침이다.  모델명은 메이트 50, 메이트 50 프로, 메이크 50 프로 포르쉐다. 가격은 각각 4,999엔, 7,799엔, 1만 2,999엔(한화 49만~126만원 상당)이다. 최신 스냅드래곤 8+ 젠1 프로세서를 내장한 이번 스마트폰 3종은 모두 동일한 메인 카메라 모듈을 공유한다.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있는 50Mp 광각 렌즈이며 f/1.4에서 f/4.0 사이의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변 조리개는 스마트폰 카메라 분야에서 비교적 희귀한 제원이다. 삼성의 경우 갤럭시 S9이 이를 지원했지만, 후속작에서는 지원되지 않은 바 있다. 조리개값을 제어할 수 있는 가변 조리개는, 스마트폰으로 좀더 강력한 촬영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화웨이는 카메라 앱의 전문가 모드에 진입하면 10개의 물리적 조리개 값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메라 추가 기능은 모델에 따라 달라진다. 메이트 50 프로는 OIS 및 3.5배 광학 줌이 있는 더 높은 사양의 64Mp 망원 렌즈를 이용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13Mp 초광각 렌즈를 공유한다. 메이트 50 프로 포르쉐는 접사 촬영을 지원하는 48Mp 잠망경 카메라도 내장했다.  메이트 50의 스토리지 옵션은 128, 256 또는 512GB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메이트 50 프로는 256 또는 512GB와 함께 제공된다. 고급형 포르쉐 모델은 512GB만 있다. 모두 화웨이의 독점 나노 메모리(NM) 카드 형식을 통해 스토리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이 밖에 3종 모두 IP68 방진 및 방수, 66W 유선 및 50W 무선 충전,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추고 있다. ciokr@idg.co.kr

화웨이 스마트폰 메이트 50 가변 조리개 폰카

2022.09.07

화웨이가 가변 조리개 카메라를 지원하는 메이트 50 스마트폰 3종을 발표했다. 고급 퀄컴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5G를 지원하지 않는 이번 제품군은 일단 중국 시장에 한정해 출시될 방침이다.  모델명은 메이트 50, 메이트 50 프로, 메이크 50 프로 포르쉐다. 가격은 각각 4,999엔, 7,799엔, 1만 2,999엔(한화 49만~126만원 상당)이다. 최신 스냅드래곤 8+ 젠1 프로세서를 내장한 이번 스마트폰 3종은 모두 동일한 메인 카메라 모듈을 공유한다.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있는 50Mp 광각 렌즈이며 f/1.4에서 f/4.0 사이의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변 조리개는 스마트폰 카메라 분야에서 비교적 희귀한 제원이다. 삼성의 경우 갤럭시 S9이 이를 지원했지만, 후속작에서는 지원되지 않은 바 있다. 조리개값을 제어할 수 있는 가변 조리개는, 스마트폰으로 좀더 강력한 촬영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화웨이는 카메라 앱의 전문가 모드에 진입하면 10개의 물리적 조리개 값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메라 추가 기능은 모델에 따라 달라진다. 메이트 50 프로는 OIS 및 3.5배 광학 줌이 있는 더 높은 사양의 64Mp 망원 렌즈를 이용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13Mp 초광각 렌즈를 공유한다. 메이트 50 프로 포르쉐는 접사 촬영을 지원하는 48Mp 잠망경 카메라도 내장했다.  메이트 50의 스토리지 옵션은 128, 256 또는 512GB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메이트 50 프로는 256 또는 512GB와 함께 제공된다. 고급형 포르쉐 모델은 512GB만 있다. 모두 화웨이의 독점 나노 메모리(NM) 카드 형식을 통해 스토리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이 밖에 3종 모두 IP68 방진 및 방수, 66W 유선 및 50W 무선 충전,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추고 있다. ciokr@idg.co.kr

2022.09.07

얼마나 커지고 튀어나올까?··· 아이폰 14 프로 카메라 범프 이미지 ‘봇물’

몇 주 이내에 아이폰 14가 등장할 전망이다. 항상 그렇듯 카메라가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 유력하다.  이미 아이폰 14 프로에 4,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적용된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아이폰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업그레이드다. 더 선명한 사진, 8K 동영상 지원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는 카메라 모듈의 대형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툭 튀어나온 카메라 범프 영역이 더 커질 것이라는 뜻이다.    렌더링 아티스트 이안 벨보는 아이폰 14의 카메라 범프가 얼마나 클지 보여주기 위해 아이폰 X, 11 프로, 12 프로, 13 프로의 카메라 범프와 비교하는 이미지를 생성했다. 출시 당시 거대해보였던 아이폰 11 프로의 카메라는, 아이폰 13 프로와 비교해보면 아담해보일 정도다. 아이폰 14 프로의 카메라 범프는 튀어나온 높이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카메라 렌즈가 2개인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맥스의 카메라 범프는 훨씬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4 프로의 카메라 범프 크기 정보는 지난 8월 14일 릭스애플프로의 트윗에도 담겨 있다. 해당 트윗에 따르면 아이폰 14 프로의 카메라 모듈은 거대하게 보이며, 이로 인해 일부 구형 스탠드와 잘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애플 맥세이프 듀오 차저에서 그럴 수 있다.    A source has had hands-on time with iPhone 14 Pro and 14 Pro Max. (Thread) -The new pill+hole doesn’t add anything new. It looks different, but it pretty much works like the notch. Once you get used to it it’s “gone”. -It’s thick. The Pro Max feels like a brick (as...

아이폰 14 프로 애플 스마트폰 카메라 범프 카툭튀

2022.08.22

몇 주 이내에 아이폰 14가 등장할 전망이다. 항상 그렇듯 카메라가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 유력하다.  이미 아이폰 14 프로에 4,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적용된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아이폰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업그레이드다. 더 선명한 사진, 8K 동영상 지원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는 카메라 모듈의 대형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툭 튀어나온 카메라 범프 영역이 더 커질 것이라는 뜻이다.    렌더링 아티스트 이안 벨보는 아이폰 14의 카메라 범프가 얼마나 클지 보여주기 위해 아이폰 X, 11 프로, 12 프로, 13 프로의 카메라 범프와 비교하는 이미지를 생성했다. 출시 당시 거대해보였던 아이폰 11 프로의 카메라는, 아이폰 13 프로와 비교해보면 아담해보일 정도다. 아이폰 14 프로의 카메라 범프는 튀어나온 높이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카메라 렌즈가 2개인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맥스의 카메라 범프는 훨씬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4 프로의 카메라 범프 크기 정보는 지난 8월 14일 릭스애플프로의 트윗에도 담겨 있다. 해당 트윗에 따르면 아이폰 14 프로의 카메라 모듈은 거대하게 보이며, 이로 인해 일부 구형 스탠드와 잘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애플 맥세이프 듀오 차저에서 그럴 수 있다.    A source has had hands-on time with iPhone 14 Pro and 14 Pro Max. (Thread) -The new pill+hole doesn’t add anything new. It looks different, but it pretty much works like the notch. Once you get used to it it’s “gone”. -It’s thick. The Pro Max feels like a brick (as...

2022.08.22

리뷰 | 카메라 센서는 커야 제맛, 中 내수폰은 걸러야 제맛?··· 샤오미 12S 울트라

이 거대한 샤오미 스마트폰은 번거롭게 직구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리뷰어 평가 ★★★★ 장점  독보적인 메인 카메라 모듈 강력한 성능 우수한 배터리 수명 단점 호불호 갈리는 디자인 아쉬운 셀피 카메라 중국 소프트웨어 삭제 불가 한줄 요약 거의 모든 면에서 강력한 전화기다. 거대한 메인 카메라는 아름다운 보케와 뛰어난 저조도 사진으로 빛을 발한다. 그러나 중국 전용 제품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특히 삭제가 불가능한 내수 소프트웨어가 거술린다.  샤오미는 글로벌 시장을 노릴 수 있음에도 중국 지역에 한정해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곤 했다. 출시 전부터 일부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샤오미 12S 울트라도 마찬가지다. 여러모로 삼성의 갤럭시 S22 울트라와 유사점을 가지지만 독보적인 카메라 모듈로 인한 경쟁력을 감안하면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다. 디자인 먼저 방 안에 있는 코끼리 크기의 카메라를 언급하지 않고 샤오미 12S 울트라의 디자인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전화기 후면은 3개의 렌즈와 기타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거대한 원형 카메라 모듈이 자리하고 있다. 전화기 본체에서 튀어나와 금색 요소로 강조된 이 디자인은 미러리스 또는 DSLR 카메라를 연상하게 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카메라 전문 기업 라이카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듯 보이기도 한다.  짧은 기간 사용해본 결과 12S 울트라를 주머니에서 꺼냈을 때 타인의 반응은 대개 놀라움이었다. 단 감탄이라기보다는 불신에 가까웠음을 전한다. 작은 장점 하나는 렌즈 모듈이 후면을 가로질러 뻗어 있기에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의외로 안정적이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균형은 무게감에서도 체감할 수 있다. 225g이라는 무거운 무게도 불구하고 잘 분산된 덕분인지 무게감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9.1mm 두께에 6.73인치 화면으로 인해 살짝 큰 느낌을 준다....

샤오미 스마트폰 12S 울트라 미러리스 1인치 센서 디지털 카메라

2022.08.18

이 거대한 샤오미 스마트폰은 번거롭게 직구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리뷰어 평가 ★★★★ 장점  독보적인 메인 카메라 모듈 강력한 성능 우수한 배터리 수명 단점 호불호 갈리는 디자인 아쉬운 셀피 카메라 중국 소프트웨어 삭제 불가 한줄 요약 거의 모든 면에서 강력한 전화기다. 거대한 메인 카메라는 아름다운 보케와 뛰어난 저조도 사진으로 빛을 발한다. 그러나 중국 전용 제품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특히 삭제가 불가능한 내수 소프트웨어가 거술린다.  샤오미는 글로벌 시장을 노릴 수 있음에도 중국 지역에 한정해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곤 했다. 출시 전부터 일부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샤오미 12S 울트라도 마찬가지다. 여러모로 삼성의 갤럭시 S22 울트라와 유사점을 가지지만 독보적인 카메라 모듈로 인한 경쟁력을 감안하면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다. 디자인 먼저 방 안에 있는 코끼리 크기의 카메라를 언급하지 않고 샤오미 12S 울트라의 디자인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전화기 후면은 3개의 렌즈와 기타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거대한 원형 카메라 모듈이 자리하고 있다. 전화기 본체에서 튀어나와 금색 요소로 강조된 이 디자인은 미러리스 또는 DSLR 카메라를 연상하게 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카메라 전문 기업 라이카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듯 보이기도 한다.  짧은 기간 사용해본 결과 12S 울트라를 주머니에서 꺼냈을 때 타인의 반응은 대개 놀라움이었다. 단 감탄이라기보다는 불신에 가까웠음을 전한다. 작은 장점 하나는 렌즈 모듈이 후면을 가로질러 뻗어 있기에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의외로 안정적이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균형은 무게감에서도 체감할 수 있다. 225g이라는 무거운 무게도 불구하고 잘 분산된 덕분인지 무게감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9.1mm 두께에 6.73인치 화면으로 인해 살짝 큰 느낌을 준다....

2022.08.18

‘노트북으로 스마트폰 무선 충전’··· 델 특허 눈길

무선 충전 기술은 이미 안착했다. 수많은 무선 충전기가 보급돼 있으며, 삼성은 휴대폰이 다른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와이어리스 파워셰어’(Wireless PowerShare)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제 델이 휴대폰을 무선충전할 수 있는 노트북에 대핸 특허를 출원했다.  델의 아이디어는 노트북 키보드 영역의 빈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페이턴틀리 애플과 아스 테크니카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출원 번호 20220239124번 델의 특허는 노트북에 부착할 수 있는 충전 슬리브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슬리브’(sleeve)란 충천 코일이 내장된 주변기기다. 즉 무선 충전을 위한 코일을 노트북 내부에 탑재하는 것이 아니다. 본체에는 소형 전원 커넥터만 존재할 뿐이며, 슬리브 주변기기를 본체에 끼우면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개념이다.  단 아직 상용화된 기술이 아니며, 향후 상용화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충전 용량, 충전 키 타이핑 편의성과 같은 질문도 남아 있는 상태다. 노트북을 거치대에 올려놓을 경우 비스듬해지는 팜 레스트 영역에서 스마트폰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아직은 지켜보아야 할 질문이다.  델이 노트북에 부착하는 무선충전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노트북 팜레스트 공간을 활용한다. ciokr@idg.co.kr

무선충전 노트북 스마트폰

2022.08.02

무선 충전 기술은 이미 안착했다. 수많은 무선 충전기가 보급돼 있으며, 삼성은 휴대폰이 다른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와이어리스 파워셰어’(Wireless PowerShare)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제 델이 휴대폰을 무선충전할 수 있는 노트북에 대핸 특허를 출원했다.  델의 아이디어는 노트북 키보드 영역의 빈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페이턴틀리 애플과 아스 테크니카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출원 번호 20220239124번 델의 특허는 노트북에 부착할 수 있는 충전 슬리브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슬리브’(sleeve)란 충천 코일이 내장된 주변기기다. 즉 무선 충전을 위한 코일을 노트북 내부에 탑재하는 것이 아니다. 본체에는 소형 전원 커넥터만 존재할 뿐이며, 슬리브 주변기기를 본체에 끼우면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개념이다.  단 아직 상용화된 기술이 아니며, 향후 상용화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충전 용량, 충전 키 타이핑 편의성과 같은 질문도 남아 있는 상태다. 노트북을 거치대에 올려놓을 경우 비스듬해지는 팜 레스트 영역에서 스마트폰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아직은 지켜보아야 할 질문이다.  델이 노트북에 부착하는 무선충전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노트북 팜레스트 공간을 활용한다. ciokr@idg.co.kr

2022.08.02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9% 감소··· 부품 과잉 우려도"

"2022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 8,700만대로 하락했으며, 이는 팬데믹이 확산한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2021년 잠시 회복된 후 출하량 감소의 두 번째 기간을 겪고 있으며, 급격한 수요 감소가 주요 공급업체를 타격하고 있다. 수요 약화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체 스마트폰 공급망에 걸쳐 긴장이 고조될 것이다." 카날리스(Calalys)가 '2022년 7월 스마트폰 분석(Canalys Smartphone Analysis, July 2022)'을 발표했다. 2022년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급격한 수요 감소로 인해 공급업체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러한 수요 감소가 장시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2022년 2분기에 2억 8,700만 대를 출하하는 데 그쳤다. -9%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펜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다. (자료 : Canalys)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인 삼성은 약 6,180만 대를 출하하며 연간 성장률 6%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21%로 2021년 2분기 시장 점유율인 18%와 비교하면 3% 증가했다. 2위 애플은 약 4,950만 대를 출하하며 17%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고, 연간 성장률은 8%를 기록했다. 2021년 2분기 14%였던 시장 점유율이 1년만에 3% 증가한 것이다.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1위와 2위 업체뿐이다. 3위 이하의 업체들은 모두 연간 마이너스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고, 3위 샤오미는 -25%로 가장 큰 폭으로 출하량이 감소했다. 샤오미는 2022년 2분기에 약 3,960만 대를 출하했고, 시장 점유율은 14%로 2021년 2분기 17%였던 것과 비교하면 3%가 하락했다. 4위 오포는 -22%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2년 2분기 약 2,730만 대를 출하했다. 비보는 약 2,540만 대를 출하했으며 연간 성...

카날리스 스마트폰 부품 부족 부품 과잉 애플 삼성

2022.08.01

"2022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 8,700만대로 하락했으며, 이는 팬데믹이 확산한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2021년 잠시 회복된 후 출하량 감소의 두 번째 기간을 겪고 있으며, 급격한 수요 감소가 주요 공급업체를 타격하고 있다. 수요 약화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체 스마트폰 공급망에 걸쳐 긴장이 고조될 것이다." 카날리스(Calalys)가 '2022년 7월 스마트폰 분석(Canalys Smartphone Analysis, July 2022)'을 발표했다. 2022년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급격한 수요 감소로 인해 공급업체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러한 수요 감소가 장시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2022년 2분기에 2억 8,700만 대를 출하하는 데 그쳤다. -9%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펜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다. (자료 : Canalys)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인 삼성은 약 6,180만 대를 출하하며 연간 성장률 6%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21%로 2021년 2분기 시장 점유율인 18%와 비교하면 3% 증가했다. 2위 애플은 약 4,950만 대를 출하하며 17%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고, 연간 성장률은 8%를 기록했다. 2021년 2분기 14%였던 시장 점유율이 1년만에 3% 증가한 것이다.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1위와 2위 업체뿐이다. 3위 이하의 업체들은 모두 연간 마이너스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고, 3위 샤오미는 -25%로 가장 큰 폭으로 출하량이 감소했다. 샤오미는 2022년 2분기에 약 3,960만 대를 출하했고, 시장 점유율은 14%로 2021년 2분기 17%였던 것과 비교하면 3%가 하락했다. 4위 오포는 -22%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2년 2분기 약 2,730만 대를 출하했다. 비보는 약 2,540만 대를 출하했으며 연간 성...

2022.08.01

해커로부터 스마트폰을 지키는 8가지 방법

스마트폰을 해킹당하는 것은 악몽 같은 일이다. 최악의 경우 소셜 미디어, 이메일, 쇼핑몰에 있는 개인 정보가 넘어가고, 심지어 은행에 있는 돈도 빼앗길 수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하고, 신용카드 사용에 제한을 두거나, 은행 및 쇼핑몰에 연락해 구매 내역을 취소하는 식의 번거로운 작업을 할 때가 많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보단, 미리 대비하는 것이 언제나 낫다. 해킹당하고 나서 후회하며 보안에 관심을 가지지 말고, 지금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보자. 다음은 해커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8가지 예방 조치다.      1. 비밀번호, 페이스아이디, 터치아이디 사용한다 해킹이라고 하면 보통 누군가 원격으로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에 접근하는 것을 떠올린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현실은 그보다 더 지루한 과정일 수 있다. 해킹이란 누군가가 장치의 데이터에 무단으로 접근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즉, 원격이 아니고 스마트폰에 물리적으로 접근하고 동의 없이 데이터에 접근했다면, 그것도 해킹당했다고 볼 수 있다.  모바일 장치의 가장 기본적인 보호는 암호, 페이스아이디, 터치아이디 같은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100 % 완벽하지 않지만 비밀번호나 다른 인증 수단을 적용해두면, 해커가 스마트폰을 손에 넣는다 하더라도 높은 확률로 개인 정보를 지킬 수 있다. 스마트폰에 잠금을 추가하는 것은 조금 불편하지만 해킹당하는 불편함과 비교한다면 아무것도 아니다. 2. 스마트폰을 자주 백업한다 스마트폰을 자주 백업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좋다. 가령 꼭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하지 않더라도 기기 교체 시 백업을 해두면 데이터를 쉽게 이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사용자는 원격으로 모든 데이터에 여전히 접근할 수 있으니 안심하고 분실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지울 수 있다. 데이터 복사본이 3개 이상 있는 게 아니라면...

스마트폰 해킹

2022.07.11

스마트폰을 해킹당하는 것은 악몽 같은 일이다. 최악의 경우 소셜 미디어, 이메일, 쇼핑몰에 있는 개인 정보가 넘어가고, 심지어 은행에 있는 돈도 빼앗길 수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하고, 신용카드 사용에 제한을 두거나, 은행 및 쇼핑몰에 연락해 구매 내역을 취소하는 식의 번거로운 작업을 할 때가 많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보단, 미리 대비하는 것이 언제나 낫다. 해킹당하고 나서 후회하며 보안에 관심을 가지지 말고, 지금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보자. 다음은 해커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8가지 예방 조치다.      1. 비밀번호, 페이스아이디, 터치아이디 사용한다 해킹이라고 하면 보통 누군가 원격으로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에 접근하는 것을 떠올린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현실은 그보다 더 지루한 과정일 수 있다. 해킹이란 누군가가 장치의 데이터에 무단으로 접근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즉, 원격이 아니고 스마트폰에 물리적으로 접근하고 동의 없이 데이터에 접근했다면, 그것도 해킹당했다고 볼 수 있다.  모바일 장치의 가장 기본적인 보호는 암호, 페이스아이디, 터치아이디 같은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100 % 완벽하지 않지만 비밀번호나 다른 인증 수단을 적용해두면, 해커가 스마트폰을 손에 넣는다 하더라도 높은 확률로 개인 정보를 지킬 수 있다. 스마트폰에 잠금을 추가하는 것은 조금 불편하지만 해킹당하는 불편함과 비교한다면 아무것도 아니다. 2. 스마트폰을 자주 백업한다 스마트폰을 자주 백업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좋다. 가령 꼭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하지 않더라도 기기 교체 시 백업을 해두면 데이터를 쉽게 이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사용자는 원격으로 모든 데이터에 여전히 접근할 수 있으니 안심하고 분실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지울 수 있다. 데이터 복사본이 3개 이상 있는 게 아니라면...

2022.07.11

카메라에 진심?··· 샤오미, '12S 울트라' 스마트폰 공개

샤오미가 새롭게 선보인 '샤오미 12S 울트라(Xiaomi 12S Ultra, 이하 12S 울트라)는 두 가지 점에서 특별하다. 첫째는 라이카라는 이름 때문이고, 둘째는 디지털카메라로써의 능력과 재주 때문이다. 사진과 비디오 촬영은 이제 스마트폰이 당연히 가져야 할 기본 기능이다. 하지만 12S 울트라는 '사진을 찍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되는 카메라'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더 어울릴 듯하다. 12S 울트라는 카메라의 명가인 라이카와 샤오미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사진 전문가나 마니아에게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라이카의 기술과 감성이, 스마트폰 속으로 녹아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스마트폰의 기본 또는 부가 기능으로서의 디지털카메라가 아니라, 보다 완성도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를 지향한 제품이다.   라이카와 샤오미의 협업으로 탄생한 '샤오미 S12 울트라' 스마트폰. 5,000만 화소를 지원하는 1인치 크기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메인 카메라와 2개의 서브 카메라로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차별화했다. (자료:Xiaomi) 그래서 라이카의 DNA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디자인과 기능을 보면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 적지 않다. 우선은 디자인부터가 기존의 스마트폰과는 전혀 다르다. 앞면은 평범한 스마트폰과 다를 것이 없는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지만, 뒷면은 스마트폰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를 연상할 만큼 렌즈 부분이 눈에 띈다. 마치 휴대전화가 가파르게 진화의 속도를 높일 때 등장했던 카메라폰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뒷면에는 커다란 메인 카메라 렌즈를 중심으로, 2개의 서브 카메라 렌즈와 센서가 자리를 잡고 있다. 카메라 렌즈 부분은 금속 프레임으로 감싸, 렌즈를 비롯한 100개 이상의 카메라 관련 부품을 보호하도록 했다. 나머지 부분은 친환경 실리콘 스킨을 사용했다. 그래서 뒷면만 본다면 스마트폰이라기보다는 디지털 카메라에 더욱 가깝다. 카메라 모듈 중앙에 자리 잡은 메인 ...

12S 울트라 샤오미 스마트폰 라이카

2022.07.06

샤오미가 새롭게 선보인 '샤오미 12S 울트라(Xiaomi 12S Ultra, 이하 12S 울트라)는 두 가지 점에서 특별하다. 첫째는 라이카라는 이름 때문이고, 둘째는 디지털카메라로써의 능력과 재주 때문이다. 사진과 비디오 촬영은 이제 스마트폰이 당연히 가져야 할 기본 기능이다. 하지만 12S 울트라는 '사진을 찍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되는 카메라'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더 어울릴 듯하다. 12S 울트라는 카메라의 명가인 라이카와 샤오미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사진 전문가나 마니아에게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라이카의 기술과 감성이, 스마트폰 속으로 녹아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스마트폰의 기본 또는 부가 기능으로서의 디지털카메라가 아니라, 보다 완성도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를 지향한 제품이다.   라이카와 샤오미의 협업으로 탄생한 '샤오미 S12 울트라' 스마트폰. 5,000만 화소를 지원하는 1인치 크기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메인 카메라와 2개의 서브 카메라로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차별화했다. (자료:Xiaomi) 그래서 라이카의 DNA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디자인과 기능을 보면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 적지 않다. 우선은 디자인부터가 기존의 스마트폰과는 전혀 다르다. 앞면은 평범한 스마트폰과 다를 것이 없는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지만, 뒷면은 스마트폰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를 연상할 만큼 렌즈 부분이 눈에 띈다. 마치 휴대전화가 가파르게 진화의 속도를 높일 때 등장했던 카메라폰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뒷면에는 커다란 메인 카메라 렌즈를 중심으로, 2개의 서브 카메라 렌즈와 센서가 자리를 잡고 있다. 카메라 렌즈 부분은 금속 프레임으로 감싸, 렌즈를 비롯한 100개 이상의 카메라 관련 부품을 보호하도록 했다. 나머지 부분은 친환경 실리콘 스킨을 사용했다. 그래서 뒷면만 본다면 스마트폰이라기보다는 디지털 카메라에 더욱 가깝다. 카메라 모듈 중앙에 자리 잡은 메인 ...

2022.07.06

칼럼 | 니에프스에서 아이폰13 프로까지

아이폰 7 플러스 모델부터 뒷면의 카메라가 한 개에서 두개로 늘어나고 인물 촬영 모드를 지원했다. 이때부터 단순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을 넘어, 사진 품질을 향상하려는 경쟁이 본격화됐다. 최신 모델인 아이폰 13 프로는 13mm f1.8의 초광각 카메라, 26mm f1.5의 광각 카메라와 함께 77mm f2.8의 화각과 밝기를 가지는 망원 카메라까지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각각 1,200만 화소의 센서와 조합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삼성에서 출시한 최신 갤럭시 S22 울트라의 경우 아이폰보다 한 개 더 많은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그 중 한 모듈은 1억 화소의 센서와 조합되어 있다. 센서의 화소 수와 사진의 품질 간의 상관관계가 꼭 비례하지는 않지만 대단한 발전임에는 분명하다. 왜 이렇게 스마트폰은 카메라 경쟁에 몰두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인간의 본능으로부터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선사시대 인류가 거주했던 동굴에서 발견된 동굴벽화는 원초적인 인간의 기록 욕망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인류는 이렇게 선사시대부터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했다. 동굴의 벽화에서 시작된 그림은 인류의 문명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현실과 같은 생생한 그림을 그리려면 아주 뛰어난 미술 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했다. 따라서 한 순간을 영원한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욕망은 카메라의 발명으로 이어지게 된다. 사진, 영어로 포토그래피(Photography)는 빛을 의미하는 ‘Photo’와 그림을 의미라는 ‘Graphy’의 합성어이다. ‘빛그림’, 즉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뜻으로 1839년 영국의 천문학자인 존 F.W. 허셜 경(Sir John Frederick William Herschel, 1792~1871)이 처음으로 이 용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카메라를 이용하여 세계에서 최초로 사진을 찍은 사람은 프랑스의 조세프 니세포르 니에프스(Joseph Nicéphore Niépce, 1765~1...

애플 정철환 디지털 카메라 필름 카메라 역사 폰카 스마트폰 니에프스

2022.06.30

아이폰 7 플러스 모델부터 뒷면의 카메라가 한 개에서 두개로 늘어나고 인물 촬영 모드를 지원했다. 이때부터 단순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을 넘어, 사진 품질을 향상하려는 경쟁이 본격화됐다. 최신 모델인 아이폰 13 프로는 13mm f1.8의 초광각 카메라, 26mm f1.5의 광각 카메라와 함께 77mm f2.8의 화각과 밝기를 가지는 망원 카메라까지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각각 1,200만 화소의 센서와 조합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삼성에서 출시한 최신 갤럭시 S22 울트라의 경우 아이폰보다 한 개 더 많은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그 중 한 모듈은 1억 화소의 센서와 조합되어 있다. 센서의 화소 수와 사진의 품질 간의 상관관계가 꼭 비례하지는 않지만 대단한 발전임에는 분명하다. 왜 이렇게 스마트폰은 카메라 경쟁에 몰두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인간의 본능으로부터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선사시대 인류가 거주했던 동굴에서 발견된 동굴벽화는 원초적인 인간의 기록 욕망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인류는 이렇게 선사시대부터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했다. 동굴의 벽화에서 시작된 그림은 인류의 문명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현실과 같은 생생한 그림을 그리려면 아주 뛰어난 미술 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했다. 따라서 한 순간을 영원한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욕망은 카메라의 발명으로 이어지게 된다. 사진, 영어로 포토그래피(Photography)는 빛을 의미하는 ‘Photo’와 그림을 의미라는 ‘Graphy’의 합성어이다. ‘빛그림’, 즉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뜻으로 1839년 영국의 천문학자인 존 F.W. 허셜 경(Sir John Frederick William Herschel, 1792~1871)이 처음으로 이 용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카메라를 이용하여 세계에서 최초로 사진을 찍은 사람은 프랑스의 조세프 니세포르 니에프스(Joseph Nicéphore Niépce, 1765~1...

2022.06.30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 2027년까지 연평균 19.6% 성장”

전 세계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2022년 208억 달러에서 2027년 508억 달러로, 연간 19.6%로 성장할 전망이다. 문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데이터 파일에 대한 저장과 공유 요구가 증가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유연성을 높이며 IT 인프라를 개선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켓앤마켓이 '2027년까지 전 세계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Personal Cloud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7)'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을 사용자 유형(소비자, 기업), 수익 유형(직접 수익, 간접 수익), 지역(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로 구분했다. 전 세계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연간 19.6% 성장해, 2022년 208억 달러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가 2027년 508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약 32억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5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바일 기기를 소유하고 있다. 전 세계의 약 3분의 2가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연결되고, 이로 인해 인터넷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 이는 스마트 기기 사용자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어지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인해 구현 시간과 가치 실현 시간이 단축되었다"고 밝히며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폰을 꼽았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저장과 공유하는 파일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개인 또는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데이터에 접근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하는 것을,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 성장을 이끄는 중요 요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

개인용 클라우드 퍼스널 클라우드 스마트폰 마켓앤마켓

2022.06.22

전 세계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2022년 208억 달러에서 2027년 508억 달러로, 연간 19.6%로 성장할 전망이다. 문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데이터 파일에 대한 저장과 공유 요구가 증가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유연성을 높이며 IT 인프라를 개선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켓앤마켓이 '2027년까지 전 세계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Personal Cloud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7)'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을 사용자 유형(소비자, 기업), 수익 유형(직접 수익, 간접 수익), 지역(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로 구분했다. 전 세계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연간 19.6% 성장해, 2022년 208억 달러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가 2027년 508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약 32억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5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바일 기기를 소유하고 있다. 전 세계의 약 3분의 2가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연결되고, 이로 인해 인터넷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 이는 스마트 기기 사용자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어지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인해 구현 시간과 가치 실현 시간이 단축되었다"고 밝히며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폰을 꼽았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저장과 공유하는 파일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개인 또는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데이터에 접근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하는 것을,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 성장을 이끄는 중요 요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

2022.06.22

칼럼ㅣ다른 시대, 같은 운명? 모토 G와 픽셀 6a의 평행이론

구글의 차기 픽셀은 2022년에 가장 화려한 폰은 아닐지라도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스마트폰일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마니아에게 ‘픽셀 6a(Pixel 6a)’는 안중에도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럴 수밖에 없다. 오는 5월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되리라 예상되는 새로운 중급 스마트폰 모델 ‘픽셀 6a’는 지난가을 출시된 프리미엄 플래그십 ‘픽셀 6’의 보급형 버전일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정말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지는 곳은 아무래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니겠는가? 더군다나 거의 모든 제조사가 구부러지고, 접히며, 때로는 즐거움을 위해 사소하지만 꽤나 멋진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것처럼 보이는 시대에 확실히 평범한 중급 스마트폰은 흥분을 유발하기 어렵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잠시 생각해보자. 여기에는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뭔가가 있다. 픽셀 6a는 분명 더 비싼 사촌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외관이 전부는 아닐 수 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세계에서는 (큰 그림의 관점에서) 가장 지루한 발표가 가장 중요한 경우가 많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픽셀 관점 구글의 ‘픽셀’ 야망을 확인하기에 앞서 구글의 역사를 볼 필요가 있다. 마치 선사시대처럼 느껴지는 지난 2013년, 실질적으로 구글의 첫 자체 개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세상에 나왔다. 바로 오리지널 ‘모토 X(Moto X)’다. 구글은 당시 모토로라(Motorola)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2013년의 모토 X는 구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 스마트폰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엿볼 수 있는 첫 기회였다. 다행히 흥미로웠다. 모터 X는 사양보다는 다재다능한 사용자 경험을 강조한 안드로이드 기기였다. 변화를 위해 모든 것을 임의로 바꾸지 않고 기존의 안드로이드 프레임워크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했던 기기였다. 이러한 기능 중 일부는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테면 모토 X는 구글...

구글 픽셀 스마트폰 중급 스마트폰 모토로라 플래그십 스마트폰

2022.04.22

구글의 차기 픽셀은 2022년에 가장 화려한 폰은 아닐지라도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스마트폰일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마니아에게 ‘픽셀 6a(Pixel 6a)’는 안중에도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럴 수밖에 없다. 오는 5월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되리라 예상되는 새로운 중급 스마트폰 모델 ‘픽셀 6a’는 지난가을 출시된 프리미엄 플래그십 ‘픽셀 6’의 보급형 버전일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정말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지는 곳은 아무래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니겠는가? 더군다나 거의 모든 제조사가 구부러지고, 접히며, 때로는 즐거움을 위해 사소하지만 꽤나 멋진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것처럼 보이는 시대에 확실히 평범한 중급 스마트폰은 흥분을 유발하기 어렵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잠시 생각해보자. 여기에는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뭔가가 있다. 픽셀 6a는 분명 더 비싼 사촌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외관이 전부는 아닐 수 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세계에서는 (큰 그림의 관점에서) 가장 지루한 발표가 가장 중요한 경우가 많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픽셀 관점 구글의 ‘픽셀’ 야망을 확인하기에 앞서 구글의 역사를 볼 필요가 있다. 마치 선사시대처럼 느껴지는 지난 2013년, 실질적으로 구글의 첫 자체 개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세상에 나왔다. 바로 오리지널 ‘모토 X(Moto X)’다. 구글은 당시 모토로라(Motorola)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2013년의 모토 X는 구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 스마트폰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엿볼 수 있는 첫 기회였다. 다행히 흥미로웠다. 모터 X는 사양보다는 다재다능한 사용자 경험을 강조한 안드로이드 기기였다. 변화를 위해 모든 것을 임의로 바꾸지 않고 기존의 안드로이드 프레임워크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했던 기기였다. 이러한 기능 중 일부는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테면 모토 X는 구글...

2022.04.22

국가별·제조사별 5G 속도, 얼마나 다를까?··· 오픈시그널 보고서

5G라고 다 같지 않다. 5G 스마트폰이 5G 네트워크에서 동작할 때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 스웨덴, UAE, 노르웨이, 카타르의 5G 인프라가 쾌적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년 동안 광대역 기술 분야의 주인공이었단 5G는, 셀룰러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스펙트럼에 데이터 영역을 더 할당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밀리미터웨이브(mmWave)와 같은 추가 5G 기능은 기지국 근처에서 매우 빠른 성능을 약속한다.  그렇다면 5G가 만들어내는 효용이 실제로 존재할까?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기기에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측면에서 차이가 나타날까? 통신 컨설팅 기업 오픈시그널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그렇다.” 오픈시그널이 다양한 5G 폰을 활용해 데이터 속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G 스마트폰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 측면에서 150~300% 더 빨랐다(동일 모델, 동일 통신사 기준). 반면 업로드 속도의 차이는 200% 이하였다.  5G 속도가 달라지는 이유 주요 요인은 4가지다. 오픈시그널은 5G 스마트폰에서 누리는 5G 성능이 제각각 인 이유로 다음을 언급했다. 기반 5G 기술 : 몇몇 통신사는 좀더 빠른 기반 기술을 적용한다. 가령 다른 요소 기술이 같을지라도 어떤 5G 주파수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5G 네트워크 밀도 : 5G 타워를 더 많이 배치하면 4G로 전환해야 할 경우가 줄어든다. 사용자가 위치를 이동하거나 특정 지역 내 사용자가 증가해도 5G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음에 따라 더 빠른 5G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연결된 5G 스마트폰의 비중 : 셀룰러 네트워크 영역 내 5G 스마트폰이 더 많을수록 전송율이 빨라질 수 있다. 4G 스마트폰이 대역폭을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더 비효율적인 3G 단말기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연결된 5G 스마트폰...

5G 속도 오픈시그널 대한민국 스웨덴 UAE 노르웨이 카타르 애플 삼성 스마트폰

2022.03.18

5G라고 다 같지 않다. 5G 스마트폰이 5G 네트워크에서 동작할 때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 스웨덴, UAE, 노르웨이, 카타르의 5G 인프라가 쾌적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년 동안 광대역 기술 분야의 주인공이었단 5G는, 셀룰러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스펙트럼에 데이터 영역을 더 할당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밀리미터웨이브(mmWave)와 같은 추가 5G 기능은 기지국 근처에서 매우 빠른 성능을 약속한다.  그렇다면 5G가 만들어내는 효용이 실제로 존재할까?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기기에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측면에서 차이가 나타날까? 통신 컨설팅 기업 오픈시그널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그렇다.” 오픈시그널이 다양한 5G 폰을 활용해 데이터 속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G 스마트폰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 측면에서 150~300% 더 빨랐다(동일 모델, 동일 통신사 기준). 반면 업로드 속도의 차이는 200% 이하였다.  5G 속도가 달라지는 이유 주요 요인은 4가지다. 오픈시그널은 5G 스마트폰에서 누리는 5G 성능이 제각각 인 이유로 다음을 언급했다. 기반 5G 기술 : 몇몇 통신사는 좀더 빠른 기반 기술을 적용한다. 가령 다른 요소 기술이 같을지라도 어떤 5G 주파수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5G 네트워크 밀도 : 5G 타워를 더 많이 배치하면 4G로 전환해야 할 경우가 줄어든다. 사용자가 위치를 이동하거나 특정 지역 내 사용자가 증가해도 5G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음에 따라 더 빠른 5G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연결된 5G 스마트폰의 비중 : 셀룰러 네트워크 영역 내 5G 스마트폰이 더 많을수록 전송율이 빨라질 수 있다. 4G 스마트폰이 대역폭을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더 비효율적인 3G 단말기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연결된 5G 스마트폰...

2022.03.18

삼성전자,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 S8’ 전 세계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2월 25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신 태블릿 ‘갤럭시 탭S8’ 시리즈도 함께 출시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등 전세계 약 40개국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갤럭시 탭S8’ 시리즈도 한국, 미국, 유럽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출시국을 3월 중순까지 130여 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뛰어난 야간 촬영을 지원하는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차별화된 ‘S펜’ ▲대폭 강화된 신경망프로세서(NPU) 성능을 갖춘 4nm 프로세서 등 한층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제품 공개 이후 전세계 약 70개국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표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전작 대비 2배 이상 높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가 60% 이상의 비중으로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사전 개통 첫 날인 22일 하루 동안 역대 최다인 30만대 이상이 개통되었으며, 앞서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도 약 102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사전 예약 물량으로 인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기존 2월 25일에서 3월 5일까지 연장했다. 사전 예약 고객의 사은품 신청도 3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처음으로 울트라 모델을 선보인 ‘갤럭시 탭S8’ 시리즈도 ▲강력한 멀티태스킹 ▲대화면 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세계에서 전작 대비 2배 이상 높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14.6형 대화면의 ‘갤럭시 탭 S8 울트라’가 약 50%의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사전 예약 첫 날 국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전 모델이 완판되기도 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2022.02.25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2월 25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신 태블릿 ‘갤럭시 탭S8’ 시리즈도 함께 출시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등 전세계 약 40개국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갤럭시 탭S8’ 시리즈도 한국, 미국, 유럽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출시국을 3월 중순까지 130여 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뛰어난 야간 촬영을 지원하는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차별화된 ‘S펜’ ▲대폭 강화된 신경망프로세서(NPU) 성능을 갖춘 4nm 프로세서 등 한층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제품 공개 이후 전세계 약 70개국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표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전작 대비 2배 이상 높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가 60% 이상의 비중으로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사전 개통 첫 날인 22일 하루 동안 역대 최다인 30만대 이상이 개통되었으며, 앞서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도 약 102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사전 예약 물량으로 인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기존 2월 25일에서 3월 5일까지 연장했다. 사전 예약 고객의 사은품 신청도 3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처음으로 울트라 모델을 선보인 ‘갤럭시 탭S8’ 시리즈도 ▲강력한 멀티태스킹 ▲대화면 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세계에서 전작 대비 2배 이상 높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14.6형 대화면의 ‘갤럭시 탭 S8 울트라’가 약 50%의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사전 예약 첫 날 국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전 모델이 완판되기도 했다. ...

2022.02.25

"스마트폰 7% 성장할 때 폴더블은 148%"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5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폴더블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된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성장률은 연간 122%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년 동안의 연간 성장률은 148%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날리스가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폰 분석(Smartphone Analysis, Feburary 2022)'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 성장하는 데 그쳤다. 연간 성장률은 7%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슷해졌지만 성장률이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물며 거의 정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카날리스가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22%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4년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가격이 약 1,000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위). 2021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7%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아래). 하지만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가파른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21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2억 7,500만 대를 출하하고 20%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주인공이다. 삼성이 2021년 출하한 폴더블 스마트폰은 890만대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카날리스의 루나르 이요르호브데 애널리스트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팬데믹 기간 동안 대형 화면 장치의 사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일상적인 모바일 장치에서 더 나은 경험을 계속 찾고 있기 때문에, 이제 대형 화면에서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대한 기준이 훨씬 더 높아졌다"라고 폴더블 스마트폰의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

스마트폰 폴더블 접이식 카날리스

2022.02.16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5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폴더블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된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성장률은 연간 122%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년 동안의 연간 성장률은 148%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날리스가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폰 분석(Smartphone Analysis, Feburary 2022)'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 성장하는 데 그쳤다. 연간 성장률은 7%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슷해졌지만 성장률이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물며 거의 정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카날리스가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22%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4년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가격이 약 1,000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위). 2021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7%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아래). 하지만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가파른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21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2억 7,500만 대를 출하하고 20%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주인공이다. 삼성이 2021년 출하한 폴더블 스마트폰은 890만대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카날리스의 루나르 이요르호브데 애널리스트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팬데믹 기간 동안 대형 화면 장치의 사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일상적인 모바일 장치에서 더 나은 경험을 계속 찾고 있기 때문에, 이제 대형 화면에서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대한 기준이 훨씬 더 높아졌다"라고 폴더블 스마트폰의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

2022.02.16

블로그 |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노트의 DNA를 품고 노트에 마침표를 찍다

지난 9일이었다. 등장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갤럭시 S21 시리즈에 마침표가 찍혔다. 갤럭시 S22 울트라가 공식 발표됐다.  그러나 이 최신 울트라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삼성이 이 스마트폰의 정체에 대해 왜곡하고 있다는 생각을 피할 수 없었다. 라인업을 살펴보면 갤럭시 S22 울트라는 다른 갤럭시 S 제품들과 비교해 미묘하게 이질감을 보이기 때문이다.  삼성은 ‘갤럭시 노트 DNA’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올해의 울트라 모델이 갤럭시 S 제품군의 일원이라는 점이 스스로도 어딘가 아질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듯 보인다. 실제로 S22 울트라는 S 제품군의 디자인 요소 대신 2020년의 노트 20 울트라의 디자인 요소를 채택하고 있다.  이를테면 노트 20과 같은 평평한 상단 및 하단 가장자리, 심하게 둥근 측면 및 알약 모양의 프로필 등을 언급할 수 있다. S 펜에 대해서도 언급할 부분이 있다. 작년의 S1 울트라는 S 펜을 지원하는 최초의 갤럭시 S 제품이었다. 그러나 이 기능을 활용하려면 스타일러스를 보관할 수 있는 특수 케이스와 함께 별도의 S 펜이나 S 펜 프로를 구입해야 했다. 반면 올해의 울트라는 하단 가장자리에 S 펜을 수납할 수 있다.  게다가 S22 울트라의 블루투스 S 펜은 지난 노트 제품군보다 더 잘 작동하기도 한다. 에어 액션(펜촉을 화면에 대지 않고도 S펜을 공중에서 이리저리 움직여 수행할 수 있는 바로 가기 제스처)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AI 예측 스마트 대기 시간이 9ms에서 2.8ms로 단축됐다.  디스플레이는 뒤섞인 특징을 보인다. 노트 20 울트라의 19.3:9 종횡비와 S21 울트라의 6.8인치 크기가 조합됐다. 두 기기의 모두 제공하고자 하는 삼성의 의도를 반영하는 듯 하다.  그러나 두 라인업의 매끄러운 결합해도 불구하고 상징적으로는 한 시대의 끝을 알리는 듯한 신제품이다. 갤럭시 노트의 DNA가 갤럭시 S 라인업에서 이어지지만 노...

갤럭시 S22 울트라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

2022.02.15

지난 9일이었다. 등장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갤럭시 S21 시리즈에 마침표가 찍혔다. 갤럭시 S22 울트라가 공식 발표됐다.  그러나 이 최신 울트라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삼성이 이 스마트폰의 정체에 대해 왜곡하고 있다는 생각을 피할 수 없었다. 라인업을 살펴보면 갤럭시 S22 울트라는 다른 갤럭시 S 제품들과 비교해 미묘하게 이질감을 보이기 때문이다.  삼성은 ‘갤럭시 노트 DNA’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올해의 울트라 모델이 갤럭시 S 제품군의 일원이라는 점이 스스로도 어딘가 아질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듯 보인다. 실제로 S22 울트라는 S 제품군의 디자인 요소 대신 2020년의 노트 20 울트라의 디자인 요소를 채택하고 있다.  이를테면 노트 20과 같은 평평한 상단 및 하단 가장자리, 심하게 둥근 측면 및 알약 모양의 프로필 등을 언급할 수 있다. S 펜에 대해서도 언급할 부분이 있다. 작년의 S1 울트라는 S 펜을 지원하는 최초의 갤럭시 S 제품이었다. 그러나 이 기능을 활용하려면 스타일러스를 보관할 수 있는 특수 케이스와 함께 별도의 S 펜이나 S 펜 프로를 구입해야 했다. 반면 올해의 울트라는 하단 가장자리에 S 펜을 수납할 수 있다.  게다가 S22 울트라의 블루투스 S 펜은 지난 노트 제품군보다 더 잘 작동하기도 한다. 에어 액션(펜촉을 화면에 대지 않고도 S펜을 공중에서 이리저리 움직여 수행할 수 있는 바로 가기 제스처)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AI 예측 스마트 대기 시간이 9ms에서 2.8ms로 단축됐다.  디스플레이는 뒤섞인 특징을 보인다. 노트 20 울트라의 19.3:9 종횡비와 S21 울트라의 6.8인치 크기가 조합됐다. 두 기기의 모두 제공하고자 하는 삼성의 의도를 반영하는 듯 하다.  그러나 두 라인업의 매끄러운 결합해도 불구하고 상징적으로는 한 시대의 끝을 알리는 듯한 신제품이다. 갤럭시 노트의 DNA가 갤럭시 S 라인업에서 이어지지만 노...

2022.02.15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판매 실시··· "2월 14일부터 8일간"

삼성전자가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 사전 판매를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회사에 따르면 혁신적인 야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차원이 다른 카메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 결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와 ‘컨투어 컷(Contour-Cut)’ 디자인에 각각 6.1형과 6.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 ‘갤럭시 S22+’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 12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5만1,000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 색상 모델도 14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S22+’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크림, 바이올렛 색상, ‘갤럭시 S22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레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S22울트라’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174만 9,000원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업체 오프라인 매장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업체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3일 밤 12시(14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S22 스마트폰

2022.02.14

삼성전자가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 사전 판매를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회사에 따르면 혁신적인 야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차원이 다른 카메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 결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와 ‘컨투어 컷(Contour-Cut)’ 디자인에 각각 6.1형과 6.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 ‘갤럭시 S22+’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 12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5만1,000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 색상 모델도 14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S22+’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크림, 바이올렛 색상, ‘갤럭시 S22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레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S22울트라’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174만 9,000원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업체 오프라인 매장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업체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3일 밤 12시(14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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