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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아이패드 미니 구매를 정당화해줄 3가지 근거

2012.12.17 James A. Martin  |  CIO

솔직해지자. 반드시 아이패드 미니를 사야만 하는 이가 있을까? 외부에서 업무를 볼 휴대기기가 필요하다고? 이미 노트북이나 풀 사이즈 태블릿을 가지지 않은가?

물론 아이패드 미니는 레티나는 아닐지언정 7.85인치 밝은 스크린을 가진데다 가볍기까지 하다. 또 기존의 iOS 앱들을 모두 이용할 수도 있다. 아이패드 미니를 가지고 싶어하는 그 마음은 십분 이해한다.

문제는 329달러 가격의 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선 그럴듯한 이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기 당신을 도와줄 3가지 근거를 제시한다.

-어떤 장소건 가져갈 만한 제품이다. 아이패드 미니의 작은 크기, 그리고 LTE 네트워크 연결성은 아이패드와는 또 다른 휴대성을 제시해준다. 일례로 필자는 아이패드 미니를 식당에도 휴대하고 다녔다. 저녁 식사 이후 볼만한 영화를 탐색하거나 여타 놀거리를 찾기에 딱이었다.


다른 용도도 있다. 몇 주 전 필자는 진료실에서 의사의 호출을 기다리며 1시간을 보내야했다. 이곳에서 LTE를 통해 드롭박스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꺼냈고 페이지(10달러)를 이용해 프로젝트 문서를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아이패드였다면 가져가지 않았을 장소였다. 작고 가볍다는 사실은 보다 많은 장소에 휴대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두번째 스크린으로 기능한다. 가정과 직장에서 필자는 모니터 2대를 이용한다. 아다시피 다중 모니터는 한 번 익숙해지면 포기할 수 없는 습관이다. 외부에서 맥북 에어로 작업할 때면 습관적으로 두번째 모니터 위치를 살펴보곤 했다. 이제 아이패드 미니가 그 역할을 해주고 있다.

워드 프로세서로 문서를 작성하면서 오른쪽 아이패드 미니 화면으로는 자료를 탐색한다. 가끔은 구글 문서도구에서 같은 문서를 두 화면에 열어놓는다. 복사와 붙여넣기 작업이 극히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 대형 GPS 기기다. 4G LTE 아이패드 미니는 시원시원한 화면을 가진 GPS 기기로도 유용하다. 스마트폰의 좁은 화면과는 차원이 다르다. 운전이라는 상황 속에서 좁은 화면의 작은 지점을 클릭하기 위해 씨름해야만 하겠는가?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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