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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훌륭한 이동 사무실, 운전석 웹엑스 미팅 곧 구현” 시스코

시스코가 차량 내에서 자사 웹엑스(Webex) 화상회의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애플 에어플레이와의 통합을 통해서다. 회사는 이번 움직임에 대해 프로슈머 시장 및 하이브리드 근무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제조사 포드는 3월 초 포드 블루(Ford Blue)와 포드 모델 e(Ford Model e)라는 전기 자동차 2종을 발표했다. 모두 15.5인치 크기 스크린과 SYNC 4A라는 이름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다. 포드 전기차 프로그램 부사장 대런 팔머는 회사가 F-150 라이트링과 여타 전기 자동차를 ‘하이브리드 근무를 가능케 하는 차세대 업무 공간’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곧 SYNC 4A 화면에서 원활한 협업 경험을 구현하는 기본 웹엑스 앱이 제공될 것”이라며, “우리는 사람의 연결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차량은 환상적인 품질의 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가 우수한 사운드 시스템, 마이크 시스템, 스크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스코는 이번 포드와의 협력이 이후로도 지속된다고 밝혔다. 웹엑스를 통해 자동차 구매자와 딜러를 연결하는 방안을 포드와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시스코는 웹엑스 앱 및 웹엑스 기기의 에어플레이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회사의 보안 및 협업 총괄 매니저인 지투 파텔은 “웹엑스 장치에 에어플레이를 통합함으로써 오늘날의 작업자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제 사람들은 직장과 가정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매일 사용하는 장치를 사용하여 손쉽게 공동 작업하고, 공유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코드를 작성하거나 연결에 대해 걱정하던 시대는 지났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시스코 웹엑스 자동차 원격 근무 에어플레이

2022.03.25

시스코가 차량 내에서 자사 웹엑스(Webex) 화상회의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애플 에어플레이와의 통합을 통해서다. 회사는 이번 움직임에 대해 프로슈머 시장 및 하이브리드 근무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제조사 포드는 3월 초 포드 블루(Ford Blue)와 포드 모델 e(Ford Model e)라는 전기 자동차 2종을 발표했다. 모두 15.5인치 크기 스크린과 SYNC 4A라는 이름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다. 포드 전기차 프로그램 부사장 대런 팔머는 회사가 F-150 라이트링과 여타 전기 자동차를 ‘하이브리드 근무를 가능케 하는 차세대 업무 공간’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곧 SYNC 4A 화면에서 원활한 협업 경험을 구현하는 기본 웹엑스 앱이 제공될 것”이라며, “우리는 사람의 연결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차량은 환상적인 품질의 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가 우수한 사운드 시스템, 마이크 시스템, 스크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스코는 이번 포드와의 협력이 이후로도 지속된다고 밝혔다. 웹엑스를 통해 자동차 구매자와 딜러를 연결하는 방안을 포드와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시스코는 웹엑스 앱 및 웹엑스 기기의 에어플레이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회사의 보안 및 협업 총괄 매니저인 지투 파텔은 “웹엑스 장치에 에어플레이를 통합함으로써 오늘날의 작업자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제 사람들은 직장과 가정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매일 사용하는 장치를 사용하여 손쉽게 공동 작업하고, 공유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코드를 작성하거나 연결에 대해 걱정하던 시대는 지났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22.03.25

시스코 지투 파텔 부사장이 말하는 '애플과의 협력과 하이브리드 일터'

“오늘날 애플 생태계에 속해 있지 않다면, 신뢰받을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벤더가 되기 어렵다고 본다”. 시스코의 보안 및 협업 총괄 부사장인 지투 파텔은 이렇게 말했다.  시스코의 웹엑스 원(Webex One) 행사가 이번 주에 열린다. 회사는 훨씬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용 웹엑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시스코의 파트너십과 새롭게 부상하는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에 대한 시스코의 관점을 알기 위해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담당 총괄 매니저이자 부사장인 지투 파텔에게 연락했다. 6년의 파트너십  우선 알아야 할 약간의 배경지식이 있다. 애플과 시스코는 2015년에 처음 파트너십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iOS 기기와 앱에 맞게 시스코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시스코 기업 환경에 아이폰을 통합하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독보적인 협업을 제공함으로써 iOS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추월 차선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그 이후 시스코와 애플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애플 CEO 팀 쿡은 시스코 라이브에서 연설했으며, 이제 아이패드의 웹엑스에서 센터 스테이지, 스플릿 뷰, PIP(Picture-in-Picture),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애플은 또 각종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웹엑스를 사용하고 있다. 시스코는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3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웹엑스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도 포함된다. 다음은 이메일로 진행된 파텔과의 인터뷰를 요약한 것이다. Q. 애플과 시스코가 기업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래 어떤 성과를 얻었는가?   A. 애플과 협력하는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시스코 네트워크에서 애플 기기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모든 제품(verticals), 모든 시나리오 및 모든 구성에 대한 테스트가 포함된다. 우리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에는 iOS 로밍 최적화 및 패스트레인플러스(Fastlan...

시스코 지투 파텔 애플 파트너십 웹엑스 하이브리드 업무

2021.10.29

“오늘날 애플 생태계에 속해 있지 않다면, 신뢰받을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벤더가 되기 어렵다고 본다”. 시스코의 보안 및 협업 총괄 부사장인 지투 파텔은 이렇게 말했다.  시스코의 웹엑스 원(Webex One) 행사가 이번 주에 열린다. 회사는 훨씬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용 웹엑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시스코의 파트너십과 새롭게 부상하는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에 대한 시스코의 관점을 알기 위해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담당 총괄 매니저이자 부사장인 지투 파텔에게 연락했다. 6년의 파트너십  우선 알아야 할 약간의 배경지식이 있다. 애플과 시스코는 2015년에 처음 파트너십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iOS 기기와 앱에 맞게 시스코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시스코 기업 환경에 아이폰을 통합하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독보적인 협업을 제공함으로써 iOS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추월 차선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그 이후 시스코와 애플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애플 CEO 팀 쿡은 시스코 라이브에서 연설했으며, 이제 아이패드의 웹엑스에서 센터 스테이지, 스플릿 뷰, PIP(Picture-in-Picture),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애플은 또 각종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웹엑스를 사용하고 있다. 시스코는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3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웹엑스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도 포함된다. 다음은 이메일로 진행된 파텔과의 인터뷰를 요약한 것이다. Q. 애플과 시스코가 기업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래 어떤 성과를 얻었는가?   A. 애플과 협력하는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시스코 네트워크에서 애플 기기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모든 제품(verticals), 모든 시나리오 및 모든 구성에 대한 테스트가 포함된다. 우리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에는 iOS 로밍 최적화 및 패스트레인플러스(Fastlan...

2021.10.29

블로그ㅣ‘포용’과 ‘공감’은 미래 협업 플랫폼의 핵심 요소다

일반적으로 ‘포용(inclusion)’과 ‘공감(empathy)’은 협업 플랫폼의 특징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하지만 AI의 손길과 약간의 스마트한 관리가 있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 참고: 시스코는 저자의 고객사다.) 지난주 시스코가 포브스와 함께 ‘협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킴튼 호텔&레스토랑(Kimpton Hotels&Restaurants)의 CEO 마이크 디프리노, JLL 테크놀로지스(JLL Technologies)의 CIO 에드워드 웨고너,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의 최고 포용 및 협업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샤리 슬레이트, 시스코 웹엑스의 부사장 겸 CMO 아루나 라비찬드란이 패널로 참여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제품의 기능은 알아도) ‘제품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협업과 관련해 인간 행동(human behavior)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더욱더 잘 알아야 한다.  시스코 경영진이 강조한 2가지 개념은 ‘포용’과 ‘공감’이었다. 이 두 가지 개념 그리고 이것들이 협업 도구(특히 웹엑스)의 미래에 의미하는 바를 살펴본다.  포용(참여) 그리고 팀워크  필자가 관찰한 바로는 (경험과 관계없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거침없이 말하는 사람이 팀에서 의견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정답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이로 인해 팀에서 일부 직원이 회의에서 무시당하거나 배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온라인 회의에서도 이들이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 또는 실질적으로 논의 내용을 다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음소거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그 결과 논의 주제에 관한 지식이 가장 적은 사람이 장황하고 두서없이 이야기하느라 팀의 시간을 낭비하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시스코 웹엑스는 직원과 관리자가 이...

협업 협업 도구 협업 플랫폼 시스코 웹엑스 포용 공감 재택근무 직원 관리 생산성 인공지능 화상회의

2021.07.26

일반적으로 ‘포용(inclusion)’과 ‘공감(empathy)’은 협업 플랫폼의 특징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하지만 AI의 손길과 약간의 스마트한 관리가 있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 참고: 시스코는 저자의 고객사다.) 지난주 시스코가 포브스와 함께 ‘협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킴튼 호텔&레스토랑(Kimpton Hotels&Restaurants)의 CEO 마이크 디프리노, JLL 테크놀로지스(JLL Technologies)의 CIO 에드워드 웨고너,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의 최고 포용 및 협업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샤리 슬레이트, 시스코 웹엑스의 부사장 겸 CMO 아루나 라비찬드란이 패널로 참여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제품의 기능은 알아도) ‘제품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협업과 관련해 인간 행동(human behavior)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더욱더 잘 알아야 한다.  시스코 경영진이 강조한 2가지 개념은 ‘포용’과 ‘공감’이었다. 이 두 가지 개념 그리고 이것들이 협업 도구(특히 웹엑스)의 미래에 의미하는 바를 살펴본다.  포용(참여) 그리고 팀워크  필자가 관찰한 바로는 (경험과 관계없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거침없이 말하는 사람이 팀에서 의견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정답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이로 인해 팀에서 일부 직원이 회의에서 무시당하거나 배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온라인 회의에서도 이들이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 또는 실질적으로 논의 내용을 다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음소거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그 결과 논의 주제에 관한 지식이 가장 적은 사람이 장황하고 두서없이 이야기하느라 팀의 시간을 낭비하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시스코 웹엑스는 직원과 관리자가 이...

2021.07.26

블로그ㅣ줌 말고 ‘페이스타임’ 링크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머지않아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사용자가 애플을 사용하는 동료로부터 ‘페이스타임(FaceTime)’ 초대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비즈니스 사용자는 계속해서 줌(Zoom), 팀즈(Teams), 웹엑스(WebEx)로 화상회의를 하겠지만 ‘iOS 15’와 ‘맥OS 몬터레이’가 출시되면 페이스타임을 사용해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용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페이스타임의 지원 범위 확장 애플이 마침내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면서 페이스타임을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walled garden), 즉 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  애플은 이 개선사항을 발표하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링크를 생성하고 메시지, 캘린더, 메일 또는 서드파티 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가 애플 기기를 넘어 확장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중요한 움직임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2010년 “페이스타임은 ‘개방형 산업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스티브 잡스의 계획에는 현저히 미치지 못한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페이스타임은 여전히 여전히 제공해야 할 것이 많다. 그리고 이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 있는 사용자 간 대화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초콜릿으로 만든 주전자만큼 유용했다. 즉 쓸모없었다는 뜻이다. 어떤 기업도 이를 진지하게 활용하지 않았다. 필자는 적어도 한 대형 컴퓨터 회사(아마 어디인지 알 것으로 생각한다)에선 다른 것을 대신 사용해왔던 외부 미팅에 해당 기능을 쓰리라 예상한다.  페이스타임이 지원하지 않는 것 윈도우, 리눅스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페이스타임 미팅을 시작할 수 없다. 이 새로운 지원 기능은 이들 사용자가 애플 기기를 쓰는 누군가가 시작한 미팅에 액세스하...

애플 페이스타임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팀즈 웹엑스 iOS 15 맥OS 몬터레이 화상회의

2021.07.08

머지않아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사용자가 애플을 사용하는 동료로부터 ‘페이스타임(FaceTime)’ 초대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비즈니스 사용자는 계속해서 줌(Zoom), 팀즈(Teams), 웹엑스(WebEx)로 화상회의를 하겠지만 ‘iOS 15’와 ‘맥OS 몬터레이’가 출시되면 페이스타임을 사용해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용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페이스타임의 지원 범위 확장 애플이 마침내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면서 페이스타임을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walled garden), 즉 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  애플은 이 개선사항을 발표하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링크를 생성하고 메시지, 캘린더, 메일 또는 서드파티 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가 애플 기기를 넘어 확장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중요한 움직임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2010년 “페이스타임은 ‘개방형 산업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스티브 잡스의 계획에는 현저히 미치지 못한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페이스타임은 여전히 여전히 제공해야 할 것이 많다. 그리고 이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 있는 사용자 간 대화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초콜릿으로 만든 주전자만큼 유용했다. 즉 쓸모없었다는 뜻이다. 어떤 기업도 이를 진지하게 활용하지 않았다. 필자는 적어도 한 대형 컴퓨터 회사(아마 어디인지 알 것으로 생각한다)에선 다른 것을 대신 사용해왔던 외부 미팅에 해당 기능을 쓰리라 예상한다.  페이스타임이 지원하지 않는 것 윈도우, 리눅스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페이스타임 미팅을 시작할 수 없다. 이 새로운 지원 기능은 이들 사용자가 애플 기기를 쓰는 누군가가 시작한 미팅에 액세스하...

2021.07.08

기고ㅣ팬데믹 동안 교육 부문에서 얻은 원격근무 교훈

대부분의 기업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 학교들도 팬데믹 기간 동안 원활한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다. 최근 시스코에서 개최한 한 행사에서는 이런 일이 또다시 발생할 때 염두에 둬야 할 몇 가지 교훈을 제시했다.  (*편집자 주: 시스코(Cisco)는 필자의 고객이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발표 가운데 하나가 ‘불가능한 일’을 어떻게 해냈는지 밝히는 브리핑이다. 이러한 발표가 벤더의 제품(-ware)을 홍보하는 동시에 무엇이 효과가 있었고 없었는지, 무엇이 차별화 요소였는지 등 풍부한 지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의 재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여 IT를 개선하려면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최근 시스코에서는 미국 텍사스의 카누틸로 독립 교육구(Canutillo Independent School District)와 콜로라도의 St. 브레인 밸리 독립 교육구(St. Vrain Valley School District)가 팬데믹 기간 동안 배운 교훈을 공유하는 행사를 했다. 이들 학교 관계자들이 지난 1년 동안 고군분투하면서 얻은 몇 가지 교훈을 소개한다.    학교와 학생 간 ‘연결 끊김’ 텍사스의 학교 관계자와 학생 간 이해 부족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주제였다. 일부 학생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학교 관계자들은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카누틸로 독립 교육구의 기술 책임자 오스카 리코는 수많은 이동식 주택이 1m 남짓 간격으로 다닥다닥 들어서 있고, 호스로 물을 끌어와서 쓰는 지역을 예로 들었다.  학부모들은 기술에 관해 전혀 몰랐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없었다. 많은 가족이 집세조차 내지 못했다. 학교에서 제공한 PC는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이었고 부모들은 이를 고장 낼까 무서워서 사용법을 배우지 않았다. 심지어는 로그인 같은 간단한 것도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 학생뿐만이 아니었다. 교사 가운데서도 일부는 인터넷...

팬데믹 원격근무 재택근무 원격 교육 교육 학교 인터넷 연결성 와이파이 메시 네트워크 웹엑스 시스코 사이버보안

2021.06.21

대부분의 기업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 학교들도 팬데믹 기간 동안 원활한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다. 최근 시스코에서 개최한 한 행사에서는 이런 일이 또다시 발생할 때 염두에 둬야 할 몇 가지 교훈을 제시했다.  (*편집자 주: 시스코(Cisco)는 필자의 고객이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발표 가운데 하나가 ‘불가능한 일’을 어떻게 해냈는지 밝히는 브리핑이다. 이러한 발표가 벤더의 제품(-ware)을 홍보하는 동시에 무엇이 효과가 있었고 없었는지, 무엇이 차별화 요소였는지 등 풍부한 지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의 재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여 IT를 개선하려면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최근 시스코에서는 미국 텍사스의 카누틸로 독립 교육구(Canutillo Independent School District)와 콜로라도의 St. 브레인 밸리 독립 교육구(St. Vrain Valley School District)가 팬데믹 기간 동안 배운 교훈을 공유하는 행사를 했다. 이들 학교 관계자들이 지난 1년 동안 고군분투하면서 얻은 몇 가지 교훈을 소개한다.    학교와 학생 간 ‘연결 끊김’ 텍사스의 학교 관계자와 학생 간 이해 부족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주제였다. 일부 학생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학교 관계자들은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카누틸로 독립 교육구의 기술 책임자 오스카 리코는 수많은 이동식 주택이 1m 남짓 간격으로 다닥다닥 들어서 있고, 호스로 물을 끌어와서 쓰는 지역을 예로 들었다.  학부모들은 기술에 관해 전혀 몰랐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없었다. 많은 가족이 집세조차 내지 못했다. 학교에서 제공한 PC는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이었고 부모들은 이를 고장 낼까 무서워서 사용법을 배우지 않았다. 심지어는 로그인 같은 간단한 것도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 학생뿐만이 아니었다. 교사 가운데서도 일부는 인터넷...

2021.06.21

시스코, 컨퍼런스 기술 플랫폼 인수··· "대면·가상 합친 이벤트 경험 강화"

시스코가 5월 12일(현지 시각) 스타트업 '소시오 랩스(Socio Labs)'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거래 조건 및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소시오 랩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스폰서십, 참가자 네트워킹, 고급 분석 기능 등 대면, 가상 또는 하이브리드 이벤트 개최에 필요한 여러 기술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시스코는 화상회의, 웨비나, 웹캐스트를 넘어서 대규모의 다중 세션 하이브리드 이벤트 및 컨퍼런스까지 포함하도록 웹엑스 이벤트(Webex Events)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이벤트 및 컨퍼런스가 가상으로 전환됐다. 이후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대면 이벤트가 점진적으로 재개되고 있긴 하지만 대면과 가상의 조합인 하이브리드 이벤트 모델이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스코 시큐리티 및 협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지투 파탈은 "업무든 이벤트이든 그 미래는 하이브리드가 될 것"이라면서, "웹엑스 플랫폼의 사용 사례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시스코가 최근 인수한 청중 참여 플랫폼 슬리도(Slido)와 결합해 전체적이며 지능적인 회의 및 이벤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시스코, 사용자 참여 플랫폼 '슬리도(Slido)' 인수 이어서 그는 "▲소음 제거, 제스처 인식, 실시간 번역, 맞춤형 레이아웃 등 웹엑스의 가상회의 기능, ▲투표, 퀴즈, Q&A, 게임 등 슬리도의 청중 참여 기능, ▲등록부터 이벤트 이후 분석까지 가상, 대면, 하이브리드 이벤트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소시오 랩스의 기술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단일 포털로 사용하기 쉬운 이벤트 관리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RM 에션셜(CRM Essentials)의 설립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브렌트 리어리는 "포스트 코로나 ...

시스코 웹엑스 화상회의 가상 컨퍼런스 하이브리드 컨퍼런스 하이브리드 이벤트 슬리도 소시오 랩스 컨퍼런스

2021.05.13

시스코가 5월 12일(현지 시각) 스타트업 '소시오 랩스(Socio Labs)'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거래 조건 및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소시오 랩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스폰서십, 참가자 네트워킹, 고급 분석 기능 등 대면, 가상 또는 하이브리드 이벤트 개최에 필요한 여러 기술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시스코는 화상회의, 웨비나, 웹캐스트를 넘어서 대규모의 다중 세션 하이브리드 이벤트 및 컨퍼런스까지 포함하도록 웹엑스 이벤트(Webex Events)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이벤트 및 컨퍼런스가 가상으로 전환됐다. 이후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대면 이벤트가 점진적으로 재개되고 있긴 하지만 대면과 가상의 조합인 하이브리드 이벤트 모델이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스코 시큐리티 및 협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지투 파탈은 "업무든 이벤트이든 그 미래는 하이브리드가 될 것"이라면서, "웹엑스 플랫폼의 사용 사례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시스코가 최근 인수한 청중 참여 플랫폼 슬리도(Slido)와 결합해 전체적이며 지능적인 회의 및 이벤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시스코, 사용자 참여 플랫폼 '슬리도(Slido)' 인수 이어서 그는 "▲소음 제거, 제스처 인식, 실시간 번역, 맞춤형 레이아웃 등 웹엑스의 가상회의 기능, ▲투표, 퀴즈, Q&A, 게임 등 슬리도의 청중 참여 기능, ▲등록부터 이벤트 이후 분석까지 가상, 대면, 하이브리드 이벤트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소시오 랩스의 기술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단일 포털로 사용하기 쉬운 이벤트 관리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RM 에션셜(CRM Essentials)의 설립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브렌트 리어리는 "포스트 코로나 ...

2021.05.13

칼럼|표준·기능·편의성 제각각··· 현대 영상회의 플랫폼 진단

요즘 시스코는 정기적으로 웹엑스(WebEx) 플랫폼을 업데이트하곤 한다. 이번 주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류의 영상회의 플랫폼이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놀랍다. 과거 이런 플랫폼들은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에는 기능별 편차가 다양한 영상회의 플랫폼들이 있다.  영상회의의 고질적인 문제들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아직은 그 어떤 벤더사의 로드맵에도 없는)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한다.    영상회의의 간략한 역사 필자가 처음 영상회의를 참관한 것은 1960년대 디즈니랜드에서였다. 당시 수년 내로 비디오 폰이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었다. 어떤 의미에서 오늘날 사람들은 ‘비디오 폰’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 통화 기능이 예외적인 경우에나 활요오디고 있지만 말이다.  1980년대 들어 사람들은 준비되지 않은 채 즉석에서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이 처음 발견됐다 (일반 전화를 받을 때는 자신의 모습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카메라가 켜진 상태에서 화면을 보면, 갑작스레 자신의 단정하지 못한 외양을 보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또 다른 문제는 프라이버시다. 초창기 애플이 진행했던 일련의 시도로 인해 직원들은 카메라를 껐다. 매니저의 은밀한 감시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문제는 영상 채팅 시작 전에 15~30초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 기능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몇몇 시스템은 영상 채팅에 앞서 사용자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많이 알려진 기능은 아니다. 두 번째 문제는 카메라가 켜진 상태임을 알려주는 빛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카메라 연결을 차단하는 기능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사실 이보다 더 큰 문제 중 하나는 영상회의 플랫폼 간의 상호운영성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장치가 특정 영상회의 플랫폼 전용일 경우 특히 문제가 된다. 이상적으로라면 영상회의 ...

영상회의 팀즈 웹엑스

2021.05.06

요즘 시스코는 정기적으로 웹엑스(WebEx) 플랫폼을 업데이트하곤 한다. 이번 주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류의 영상회의 플랫폼이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놀랍다. 과거 이런 플랫폼들은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에는 기능별 편차가 다양한 영상회의 플랫폼들이 있다.  영상회의의 고질적인 문제들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아직은 그 어떤 벤더사의 로드맵에도 없는)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한다.    영상회의의 간략한 역사 필자가 처음 영상회의를 참관한 것은 1960년대 디즈니랜드에서였다. 당시 수년 내로 비디오 폰이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었다. 어떤 의미에서 오늘날 사람들은 ‘비디오 폰’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 통화 기능이 예외적인 경우에나 활요오디고 있지만 말이다.  1980년대 들어 사람들은 준비되지 않은 채 즉석에서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이 처음 발견됐다 (일반 전화를 받을 때는 자신의 모습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카메라가 켜진 상태에서 화면을 보면, 갑작스레 자신의 단정하지 못한 외양을 보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또 다른 문제는 프라이버시다. 초창기 애플이 진행했던 일련의 시도로 인해 직원들은 카메라를 껐다. 매니저의 은밀한 감시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문제는 영상 채팅 시작 전에 15~30초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 기능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몇몇 시스템은 영상 채팅에 앞서 사용자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많이 알려진 기능은 아니다. 두 번째 문제는 카메라가 켜진 상태임을 알려주는 빛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카메라 연결을 차단하는 기능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사실 이보다 더 큰 문제 중 하나는 영상회의 플랫폼 간의 상호운영성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장치가 특정 영상회의 플랫폼 전용일 경우 특히 문제가 된다. 이상적으로라면 영상회의 ...

2021.05.06

블로그ㅣ협업 툴이 직원 관리 및 동기부여 도구로 나아간다

‘팬데믹’ 그리고 ‘재택근무로의 급속한 전환’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시스코(Cisco)와 같은 기업들이 이제 뉴노멀에 대응하고자 변화하고 있다.    (*편집자 주: 시스코는 저자의 고객사다.) ‘시스코 라이브 2021(Cisco Live 2021)’이 지난주 개최됐다. 시스코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도입된 400개 이상의 기능을 기반으로 웹엑스의 ‘피플 인사이트(People Insights)’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기업들은 화상회의 서비스를 ‘가끔 사용하던 것’에서 ‘계속(아니면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재고해야 했다. 원격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연결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부터 줌(Zoom), 웹엑스(Webex)까지 3개 서비스가 이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시스코의 이번 개선사항에서 살펴볼 부분은 여기서 이 회사의 HR 책임자이자 최고 인력 및 정책 책임자인 프랜신 카츠다스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카츠다스와 함께 협업 제품의 미래에 있어서 HR과의 통합이 중요한 이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직원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  재택근무에는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면이 많았다. 이를테면 직원들은 출퇴근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필자가 함께 일하는 기업들에서는 생산성도 향상됐다. 그리고 기존에는 출장 및 대면 회의를 대체할 수 없으리라 예상돼 왔던 화상회의 소프트웨어가 이를 위해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물론 단점도 있었다. 일과 삶의 균형이나 고립감이 문제로 떠올랐다. 집중력이 떨어진다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았다. 경영진도 원격으로 팀을 관리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이상적으로는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를 다른 도구와 결합해 직원들을 계속 예의 주시하는 게 좋지만 이는 프라이버시 문...

재택근무 원격근무 화상회의 협업 툴 협업 소프트웨어 생산성 소프트웨어 시스코 웹엑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인공지능 AI

2021.04.05

‘팬데믹’ 그리고 ‘재택근무로의 급속한 전환’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시스코(Cisco)와 같은 기업들이 이제 뉴노멀에 대응하고자 변화하고 있다.    (*편집자 주: 시스코는 저자의 고객사다.) ‘시스코 라이브 2021(Cisco Live 2021)’이 지난주 개최됐다. 시스코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도입된 400개 이상의 기능을 기반으로 웹엑스의 ‘피플 인사이트(People Insights)’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기업들은 화상회의 서비스를 ‘가끔 사용하던 것’에서 ‘계속(아니면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재고해야 했다. 원격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연결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부터 줌(Zoom), 웹엑스(Webex)까지 3개 서비스가 이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시스코의 이번 개선사항에서 살펴볼 부분은 여기서 이 회사의 HR 책임자이자 최고 인력 및 정책 책임자인 프랜신 카츠다스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카츠다스와 함께 협업 제품의 미래에 있어서 HR과의 통합이 중요한 이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직원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  재택근무에는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면이 많았다. 이를테면 직원들은 출퇴근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필자가 함께 일하는 기업들에서는 생산성도 향상됐다. 그리고 기존에는 출장 및 대면 회의를 대체할 수 없으리라 예상돼 왔던 화상회의 소프트웨어가 이를 위해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물론 단점도 있었다. 일과 삶의 균형이나 고립감이 문제로 떠올랐다. 집중력이 떨어진다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았다. 경영진도 원격으로 팀을 관리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이상적으로는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를 다른 도구와 결합해 직원들을 계속 예의 주시하는 게 좋지만 이는 프라이버시 문...

2021.04.05

‘연결’ 넘어 ‘엮음’··· 2세대 일터 솔루션이 온다

팬데믹 초기, 재택 근무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일터(워크플레이스)’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했다. 많은 기업들이 원격 근무라는 변혁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기존 기업 앱에 원격 액세스를 위한 익스텐션을 제공해야 했으며, 결과적으로 많은 기업에서 몇 년 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앞당겨졌다. 이제는 거의 모든 조직에서 소속 직원들이 원격 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1세대 시스템’에 갇혀 있다. 패치나 애드온은 기업들이 영구적인 원격 근무 사용자 계층을 만들어 유지하기에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없다. 1세대는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스탠드얼론 기능들인 애드온으로 주로 구성돼 있었다. 슬랙(Slack) 같은 협업 도구들은 팬데믹 위기 이전에도 많이 사용되었지만, 이후에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다. 내부 팀과 외부 고객과 접촉하는 미팅 공간 같은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기업들은 줌(Zoom),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등을 추가했다.  이후 좀더 통합적인 움직임이 나타났다.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Citrix Workspace),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VMware Workspace One) 같은 현대적인 워크플레이스(Modern Workplace) 환경으로 옮긴 기업들은 여러 필요한 도구들을 한 번에 액세스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같이 오피스 스위트를 만드는 주요 기업들은 자신들의 제품군에 더 통합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구글은 G 스위트를 대체하는 워크스페이스를 만들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를 오피스 365에 더 가깝게 만들고, 기능을 늘려 통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복잡성을 증가시켰고, IT 직원들에게 사용자가 업무를 완수하기에 가장 효율적인 도구를 갖추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중시켰다. 많은 사용자가 각각의 도구 취향을 갖고 있고, 이는 IT로 하여금 각기 다른 구성 요소에서 ...

협업툴 비바 라이크 시스코 구글 워크플레이스 직원 경험 원격 근무 재택 근무 팀즈 웹엑스

2021.03.16

팬데믹 초기, 재택 근무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일터(워크플레이스)’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했다. 많은 기업들이 원격 근무라는 변혁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기존 기업 앱에 원격 액세스를 위한 익스텐션을 제공해야 했으며, 결과적으로 많은 기업에서 몇 년 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앞당겨졌다. 이제는 거의 모든 조직에서 소속 직원들이 원격 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1세대 시스템’에 갇혀 있다. 패치나 애드온은 기업들이 영구적인 원격 근무 사용자 계층을 만들어 유지하기에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없다. 1세대는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스탠드얼론 기능들인 애드온으로 주로 구성돼 있었다. 슬랙(Slack) 같은 협업 도구들은 팬데믹 위기 이전에도 많이 사용되었지만, 이후에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다. 내부 팀과 외부 고객과 접촉하는 미팅 공간 같은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기업들은 줌(Zoom),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등을 추가했다.  이후 좀더 통합적인 움직임이 나타났다.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Citrix Workspace),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VMware Workspace One) 같은 현대적인 워크플레이스(Modern Workplace) 환경으로 옮긴 기업들은 여러 필요한 도구들을 한 번에 액세스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같이 오피스 스위트를 만드는 주요 기업들은 자신들의 제품군에 더 통합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구글은 G 스위트를 대체하는 워크스페이스를 만들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를 오피스 365에 더 가깝게 만들고, 기능을 늘려 통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복잡성을 증가시켰고, IT 직원들에게 사용자가 업무를 완수하기에 가장 효율적인 도구를 갖추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중시켰다. 많은 사용자가 각각의 도구 취향을 갖고 있고, 이는 IT로 하여금 각기 다른 구성 요소에서 ...

2021.03.16

블로그ㅣ일신우일신··· 새롭게 단장하는 협업용 툴 5선

원격근무가 급증하고 줌이 크게 성공한 가운데 업계의 각종 협업 툴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재택근무 비중과 줌 사용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협업용 툴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참고로 줌은 현재 사용자가 46만 7,100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원격근무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   업무 양태가 향후 원격근무에 적합한 형태로 바뀔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번역, 전사,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스터태스크(MeisterTask) 등 기업용 협업 툴 또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주목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몇주간 이 분야에서 이뤄진 개선점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실시간 번역을 지원하는 웹엑스 영상 협업 서비스 간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는 가운데 애플에서 사용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 하나인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는 현재 100여 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을 지원한다. 웹엑스를 사용하면 영어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미리볼 수 있다. 이는 인공지능을 통해 제공된다.  시스코는 웹엑스를 통해 팀 내 원격협업이 개선될 뿐 아니라, 올해 말 회의 콘텐츠에 몰입형 공유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트와 줌을 지원하는 오터.ai 오터.ai(Otter.ai)가 구글 미트와 줌에서 미팅 내용을 녹화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줌 프로 사용자라면 영상 통화 중 실시간 자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접근성 도구로 여겨지지만 회의 참가자가 내용을 명확히 하고 싶거나, 원본 기록을 회의록이나 기타 작업에 사용하고 싶을 때도 유용하다. 오터.ai는 인터뷰 기록에 유용하다. 온라인으로 작동하며,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하다.  암호화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팀즈를 개선하고...

협업툴 웹엑스 구글 미트 워크스페이스

2021.03.04

원격근무가 급증하고 줌이 크게 성공한 가운데 업계의 각종 협업 툴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재택근무 비중과 줌 사용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협업용 툴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참고로 줌은 현재 사용자가 46만 7,100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원격근무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   업무 양태가 향후 원격근무에 적합한 형태로 바뀔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번역, 전사,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스터태스크(MeisterTask) 등 기업용 협업 툴 또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주목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몇주간 이 분야에서 이뤄진 개선점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실시간 번역을 지원하는 웹엑스 영상 협업 서비스 간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는 가운데 애플에서 사용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 하나인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는 현재 100여 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을 지원한다. 웹엑스를 사용하면 영어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미리볼 수 있다. 이는 인공지능을 통해 제공된다.  시스코는 웹엑스를 통해 팀 내 원격협업이 개선될 뿐 아니라, 올해 말 회의 콘텐츠에 몰입형 공유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트와 줌을 지원하는 오터.ai 오터.ai(Otter.ai)가 구글 미트와 줌에서 미팅 내용을 녹화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줌 프로 사용자라면 영상 통화 중 실시간 자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접근성 도구로 여겨지지만 회의 참가자가 내용을 명확히 하고 싶거나, 원본 기록을 회의록이나 기타 작업에 사용하고 싶을 때도 유용하다. 오터.ai는 인터뷰 기록에 유용하다. 온라인으로 작동하며,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하다.  암호화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팀즈를 개선하고...

2021.03.04

포스트 코로나 시대, CIO 핵심과제는 바로 '고객 중심 IT'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상호작용해야 할 필요성이 그야말로 증폭됐다. IT 업계의 리더들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은퇴 이후 지낼 커뮤니티 또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알아본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이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험해보는 것은 기본이다. 이를테면 美 은퇴 커뮤니티 서비스 업체 에릭슨 리빙 매니지먼트(Erickson Living Management)에서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시설 및 편의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일대일 안내를 제공하며, 시설 내 식당 중 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관계 지향적 고객 경험은 지난 3월 코로나19가 대대적으로 확산되면서 완전히 뒤집혔다. 이 회사는 현장 방문, 대면 행사 등을 가상경험으로 전환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더해 디지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이 편안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      에릭슨 리빙의 CIO 한스 켈러는 “가상경험으로 전환해야 했지만, 고객 연령대를 고려했을 때 변화의 방법 또한 굉장히 중요했다. 그 결과 잠재 고객들과 유의미하게 소통하고, 커뮤니티 거주자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냈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고객 경험을 우선시해온 대부분의 기업과 마찬가지로, 에릭슨 리빙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객 인게이지먼트 전략을 완전히 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재구성해야 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이제 기업들은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상호작용을 구현해내며 고객들이 있는 곳에서 고객들과 만나는 새로운 디지털 모델로 혁신하고 있다.  KPMG의 2020 글로벌 고객 경험 리서치(2020 Global Customer Experience Research)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

코로나19 팬데믹 포스트 코로나 CIO 고객 중심 IT 클라우드 벤모 레노버 디지털 채널 옴니채널 비대면 비접촉식 인공지능 애널리틱스 증강현실 페이스타임 웹엑스 폭스바겐

2020.12.29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상호작용해야 할 필요성이 그야말로 증폭됐다. IT 업계의 리더들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은퇴 이후 지낼 커뮤니티 또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알아본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이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험해보는 것은 기본이다. 이를테면 美 은퇴 커뮤니티 서비스 업체 에릭슨 리빙 매니지먼트(Erickson Living Management)에서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시설 및 편의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일대일 안내를 제공하며, 시설 내 식당 중 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관계 지향적 고객 경험은 지난 3월 코로나19가 대대적으로 확산되면서 완전히 뒤집혔다. 이 회사는 현장 방문, 대면 행사 등을 가상경험으로 전환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더해 디지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이 편안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      에릭슨 리빙의 CIO 한스 켈러는 “가상경험으로 전환해야 했지만, 고객 연령대를 고려했을 때 변화의 방법 또한 굉장히 중요했다. 그 결과 잠재 고객들과 유의미하게 소통하고, 커뮤니티 거주자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냈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고객 경험을 우선시해온 대부분의 기업과 마찬가지로, 에릭슨 리빙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객 인게이지먼트 전략을 완전히 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재구성해야 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이제 기업들은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상호작용을 구현해내며 고객들이 있는 곳에서 고객들과 만나는 새로운 디지털 모델로 혁신하고 있다.  KPMG의 2020 글로벌 고객 경험 리서치(2020 Global Customer Experience Research)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

2020.12.29

블로그ㅣ화상회의냐 혼합현실이냐··· ‘협업’의 미래는? 

시스코(Cisco)가 비디오폰(video phone)을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에 AR 및 VR 협업플랫폼 아서(Arthur)는 혼합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 사이 어딘가에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미래가 있다.  이번 주 ‘시스코 웹엑스’와 ‘아서’가 협업과 관련된 자사의 접근 방식을 피력한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시스코가 마침내 ‘영상 통화가 불가능한 전화기’를 없애려 하고 있다. AT&T가 1960년대 크게 성장하리라 예측했던 ‘비디오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한편 아서는 ‘혼합현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우리가 지금까지 만나왔던 방식 그리고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서 만나는 방식을 혼합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접근 방식과 이들이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플라잉 카 vs. 하이브리드 두 접근 방식을 비교한다는 건 비유하자면 테스트에 성공한 몇 안 되는 유인 드론 ‘이항 184(Ehang 184)’와 필자가 최근에 구매한 ‘볼보 XC60 하이브리드(Volvo XC60 hybrid)’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  지금 당장 이항 184를 살 수 있다면 정말 멋지겠지만 어마어마한 가격부터 고작 25분밖에 되지 않는 비행시간 그리고 각종 규제 및 제약까지 생각한다면 현재로서는 볼보가 훨씬 더 실용적이다. 이항 184는 가능성 있는 미래지만 아직 이 미래를 실현시킬 요소들이 마련돼 있지 않은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XC60은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으며, 제한된 충전 인프라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만약 출퇴근 거리가 이항 184의 비행 거리 안에 들어간다는 전제하에 출퇴근을 위해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이항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예시에서 시스코는 볼보와 같고 아서는 이항과 같다. 아서의 기술은 더 멋지고 흥미롭지만 회사의 기존 전화 시스템은 물론이고 줌(Zoom)을 대체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이 부족하다. 그러나 언젠가 이항이 우버와...

시스코 웹엑스 화상회의 아서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커뮤니케이션 협업 비디오폰 오큘러스 플라잉 카 아바타 리얼웨어 AVA 로보틱스

2020.12.10

시스코(Cisco)가 비디오폰(video phone)을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에 AR 및 VR 협업플랫폼 아서(Arthur)는 혼합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 사이 어딘가에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미래가 있다.  이번 주 ‘시스코 웹엑스’와 ‘아서’가 협업과 관련된 자사의 접근 방식을 피력한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시스코가 마침내 ‘영상 통화가 불가능한 전화기’를 없애려 하고 있다. AT&T가 1960년대 크게 성장하리라 예측했던 ‘비디오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한편 아서는 ‘혼합현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우리가 지금까지 만나왔던 방식 그리고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서 만나는 방식을 혼합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접근 방식과 이들이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플라잉 카 vs. 하이브리드 두 접근 방식을 비교한다는 건 비유하자면 테스트에 성공한 몇 안 되는 유인 드론 ‘이항 184(Ehang 184)’와 필자가 최근에 구매한 ‘볼보 XC60 하이브리드(Volvo XC60 hybrid)’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  지금 당장 이항 184를 살 수 있다면 정말 멋지겠지만 어마어마한 가격부터 고작 25분밖에 되지 않는 비행시간 그리고 각종 규제 및 제약까지 생각한다면 현재로서는 볼보가 훨씬 더 실용적이다. 이항 184는 가능성 있는 미래지만 아직 이 미래를 실현시킬 요소들이 마련돼 있지 않은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XC60은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으며, 제한된 충전 인프라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만약 출퇴근 거리가 이항 184의 비행 거리 안에 들어간다는 전제하에 출퇴근을 위해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이항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예시에서 시스코는 볼보와 같고 아서는 이항과 같다. 아서의 기술은 더 멋지고 흥미롭지만 회사의 기존 전화 시스템은 물론이고 줌(Zoom)을 대체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이 부족하다. 그러나 언젠가 이항이 우버와...

2020.12.10

콤텍시스템, 국회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완료

콤텍시스템이 국회에 ‘시스코 웹엑스(WebEX)’ 기반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번 웹엑스 기반의 영상회의를 도입해 여야 정당이 참여하는 의원총회를 원격의 가상회의실에 170명 이상이 참여함으로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정감사에도 직접 국회출석 대신에 피감기관 출석 인원의 50명 제한과 해외기관들의 격리 기간을 고려해 원격을 통해 국감을 진행한 바 있다. 국회는 국회사무처와 의회, 의원실을 가상 회의실로 전환할 예정이며 법안 검토와 공청회, 상임위원회, 정책 세미나 등 비대면 회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시스코 웹엑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의회 청문회에 도입된 시스템이다. 웹엑스는 녹화된 회의를 암호화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지원한다.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데이터가 도난당하더라도 이용자에게만 키가 있기 때문에 재조합이 불가능하다. 모든 메시지, 파일, 작업이 전송과 저장, 이용 중에 암호화되는 시스템이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지난달 발표된 ‘전자금융감독 규정시행세칙 개정(안)’을 기반으로 재택근무와 스마트오피스 등 영상회의 시스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러며, “국회뿐만 아니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정부 기관 및 기업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콤텍시스템 화상회의 영상회의 시스코 웹엑스

2020.12.09

콤텍시스템이 국회에 ‘시스코 웹엑스(WebEX)’ 기반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번 웹엑스 기반의 영상회의를 도입해 여야 정당이 참여하는 의원총회를 원격의 가상회의실에 170명 이상이 참여함으로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정감사에도 직접 국회출석 대신에 피감기관 출석 인원의 50명 제한과 해외기관들의 격리 기간을 고려해 원격을 통해 국감을 진행한 바 있다. 국회는 국회사무처와 의회, 의원실을 가상 회의실로 전환할 예정이며 법안 검토와 공청회, 상임위원회, 정책 세미나 등 비대면 회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시스코 웹엑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의회 청문회에 도입된 시스템이다. 웹엑스는 녹화된 회의를 암호화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지원한다.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데이터가 도난당하더라도 이용자에게만 키가 있기 때문에 재조합이 불가능하다. 모든 메시지, 파일, 작업이 전송과 저장, 이용 중에 암호화되는 시스템이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지난달 발표된 ‘전자금융감독 규정시행세칙 개정(안)’을 기반으로 재택근무와 스마트오피스 등 영상회의 시스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러며, “국회뿐만 아니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정부 기관 및 기업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0.12.09

시스코, 사용자 참여 플랫폼 '슬리도(Slido)' 인수

시스코가 7일(현지 시각) 사용자 참여 플랫폼 '슬리도(Slido)'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에 따르면 슬리도는 시스코 웹엑스(Webex) 플랫폼으로 통합되지만 독립형 제품으로 유지될 계획이다.    슬리도는 대면 회의 및 행사는 물론이고 화상회의나 온라인 행사에서 실시간 Q&A 세션, 설문조사, 퀴즈 등을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에서 간단한 코드 및 링크로 접속해 슬리도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솔루션(예: 구글 슬라이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유뷰브 등)에 추가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회의 및 행사 전, 도중, 후에 질의를 하거나, 설문조사에 응답하고, 퀴즈 등을 풀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호작용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된다.  웹엑스의 VP 겸 GM인 압하이 쿨카르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슬리도는 실시간 참여를 지원하는 훌륭한 메커니즘이다"라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모든 사람이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시스코 웹엑스 화상회의 사용자 참여 슬리도

2020.12.08

시스코가 7일(현지 시각) 사용자 참여 플랫폼 '슬리도(Slido)'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에 따르면 슬리도는 시스코 웹엑스(Webex) 플랫폼으로 통합되지만 독립형 제품으로 유지될 계획이다.    슬리도는 대면 회의 및 행사는 물론이고 화상회의나 온라인 행사에서 실시간 Q&A 세션, 설문조사, 퀴즈 등을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에서 간단한 코드 및 링크로 접속해 슬리도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솔루션(예: 구글 슬라이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유뷰브 등)에 추가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회의 및 행사 전, 도중, 후에 질의를 하거나, 설문조사에 응답하고, 퀴즈 등을 풀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호작용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된다.  웹엑스의 VP 겸 GM인 압하이 쿨카르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슬리도는 실시간 참여를 지원하는 훌륭한 메커니즘이다"라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모든 사람이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0.12.08

칼럼ㅣ페이스타임이 가려던 그 길, 애플 대신 ‘줌’이 간다

애플은 ‘영상 협업(Video Collaboration)’ 시장을 정의할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끝내 그렇게 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최대 수혜기업 가운데 하나가 바로 줌(Zoom)이다. 이제 줌은 애플의 페이스타임(FaceTime)이 가려던 길을 가고 있다. 바로 ‘개인 및 기업 간 협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애플은 어떻게 그리고 왜 기회를 놓쳤을까?    잃어버린 기회  페이스타임이 처음 소개됐을 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애플은 이 기술을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CEO 스티브 잡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페이스타임 프토토콜은 H.254 및 ACC 등의 수많은 개방형 산업 표준에 기반을 둔다. 그리고 더 나아가 페이스타임을 개방형 산업 표준으로 만들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시 말해, 페이스타임에 아무리 많은 애니모지(Animoji)가 추가되더라도 이는 애플이라는 외딴 섬에 사는 이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협업 툴은 부족하다.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가능성 있는’ 플랫폼을 얼마나 낭비하는 셈인가?  올해 들어, 줌 사용량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폭증했다. 그리고 줌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전환하면서 뛰어난 민첩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줌을 사용하는가? 회의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회의 중에 무엇을 하는가? ‘협업’을 한다. 이는 줌이 지난 14일 줌토피아 2020(Zoomtopia 2020)에서 ‘잽스(Zapps)’ 마켓플레이스를 소개한 이유다. 잽스는 주요 파트너와 줌 인프라와의 통합을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박스(Box), 아사나(Asana), 아틀라시안(Atlassian), 레브(Rev), 카메오(Cameo), 드롭박스(Dropbo...

애플 페이스타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웹엑스 시스코 영상 협업 코로나19 협업 화상회의 온줌 잽스

2020.10.16

애플은 ‘영상 협업(Video Collaboration)’ 시장을 정의할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끝내 그렇게 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최대 수혜기업 가운데 하나가 바로 줌(Zoom)이다. 이제 줌은 애플의 페이스타임(FaceTime)이 가려던 길을 가고 있다. 바로 ‘개인 및 기업 간 협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애플은 어떻게 그리고 왜 기회를 놓쳤을까?    잃어버린 기회  페이스타임이 처음 소개됐을 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애플은 이 기술을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CEO 스티브 잡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페이스타임 프토토콜은 H.254 및 ACC 등의 수많은 개방형 산업 표준에 기반을 둔다. 그리고 더 나아가 페이스타임을 개방형 산업 표준으로 만들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시 말해, 페이스타임에 아무리 많은 애니모지(Animoji)가 추가되더라도 이는 애플이라는 외딴 섬에 사는 이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협업 툴은 부족하다.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가능성 있는’ 플랫폼을 얼마나 낭비하는 셈인가?  올해 들어, 줌 사용량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폭증했다. 그리고 줌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전환하면서 뛰어난 민첩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줌을 사용하는가? 회의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회의 중에 무엇을 하는가? ‘협업’을 한다. 이는 줌이 지난 14일 줌토피아 2020(Zoomtopia 2020)에서 ‘잽스(Zapps)’ 마켓플레이스를 소개한 이유다. 잽스는 주요 파트너와 줌 인프라와의 통합을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박스(Box), 아사나(Asana), 아틀라시안(Atlassian), 레브(Rev), 카메오(Cameo), 드롭박스(Dropbo...

2020.10.16

디지털 변혁 성공하려면? ‘문화’를 바꿔라··· 美 특허청 사례

미국 특허청의 CIO 제이미 홀콤은 ‘디지털 변혁’의 일환으로 IT 문화를 재정비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미국 특허청의 전자 출원 시스템이 데이터베이스 손상으로 며칠간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허 출원을 조회하고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미국 특허청 인트라넷 시스템 PALM(Patent Application Location and Monitoring System)이 사용했던 인프라는 무려 20년 가까이 된 IT 플랫폼이었다.  IT 팀은 며칠 만에 새로운 서버 플랫폼에서 PALM을 재가동시켰다. 새 플랫폼이 이전보다 1,000배 더 빠르고 20배 더 효율적이며 훨씬 더 안정적이라고 IT 팀은 설명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 특허청은 안정성, 회복탄력성, 보안 측면에서 IT 시스템을 구석구석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민간 부문 및 정부에서의 경력을 모두 가진 제이미 홀콤을 신임 CIO로 영입했다.    홀콤은 “변화가 일어나도록 해야 했다. 또한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적정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했다”라면서, “특허청은 여러 심각한 운영중단 사태를 겪었다. 이는 적절한 아키텍처와 운영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미국 특허청이 몇 년 전부터 인프라 정비와 디지털 변혁을 꾸준히 추진해온 덕분에 IT 팀을 재충전시키고 열정을 불어넣는 데 주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재검토’를 진행한 지 약 1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홀콤은 IT 부서를 프로젝트(project) 중심에서 제품(product) 중심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IT 부서를 1) 특허, 2) 상표, 3) 백오피스(재무팀, HR, 법무 등), 4) IT 및 인프라라는 4개 제품 라인으로 나눴다. 각 제품 라인은 다시 8개의 제품 팀으로 세분화됐다. 각 제품 팀은 사업부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형태였다.  그는 제품 팀이 이끌어낸 비즈니스 가치를 사업부가 소유하고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대...

디지털 변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IT 문화 데이터베이스 인트라넷 인프라 회복탄력성 보안 안정성 스프린트 원격근무 VPN 웹엑스 머신러닝 RPA 자동화

2020.09.03

미국 특허청의 CIO 제이미 홀콤은 ‘디지털 변혁’의 일환으로 IT 문화를 재정비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미국 특허청의 전자 출원 시스템이 데이터베이스 손상으로 며칠간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허 출원을 조회하고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미국 특허청 인트라넷 시스템 PALM(Patent Application Location and Monitoring System)이 사용했던 인프라는 무려 20년 가까이 된 IT 플랫폼이었다.  IT 팀은 며칠 만에 새로운 서버 플랫폼에서 PALM을 재가동시켰다. 새 플랫폼이 이전보다 1,000배 더 빠르고 20배 더 효율적이며 훨씬 더 안정적이라고 IT 팀은 설명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 특허청은 안정성, 회복탄력성, 보안 측면에서 IT 시스템을 구석구석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민간 부문 및 정부에서의 경력을 모두 가진 제이미 홀콤을 신임 CIO로 영입했다.    홀콤은 “변화가 일어나도록 해야 했다. 또한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적정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했다”라면서, “특허청은 여러 심각한 운영중단 사태를 겪었다. 이는 적절한 아키텍처와 운영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미국 특허청이 몇 년 전부터 인프라 정비와 디지털 변혁을 꾸준히 추진해온 덕분에 IT 팀을 재충전시키고 열정을 불어넣는 데 주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재검토’를 진행한 지 약 1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홀콤은 IT 부서를 프로젝트(project) 중심에서 제품(product) 중심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IT 부서를 1) 특허, 2) 상표, 3) 백오피스(재무팀, HR, 법무 등), 4) IT 및 인프라라는 4개 제품 라인으로 나눴다. 각 제품 라인은 다시 8개의 제품 팀으로 세분화됐다. 각 제품 팀은 사업부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형태였다.  그는 제품 팀이 이끌어낸 비즈니스 가치를 사업부가 소유하고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대...

2020.09.03

시스코, AI기반 소음 제거 기술 보유 ‘배블랩스’ 인수

시스코 시스템즈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배블랩스(BabbleLab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시스코는 배블랩스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의 음성과 원치 않는 소음을 구별해 커뮤니케이션과 회의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블랩스의 기술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화상회의를 방해하는 큰 원인 중 하나인 배경 소음을 제거함으로써 사용자의 위치 또는 접속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화상회의 환경을 개선한다.  회사에 따르면 배블랩스는 사용자의 음성 품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배경 소음은 제거해주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기존 소음 억제 기술 대비 탁월한 음성과 배경 소음 구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실시간 소음 제거 기술로 사용하는 언어와 관계없이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사용자의 음성을 개선한다. 뿐만 아니라 보안에 중점을 두고 소음 제거를 소음이 발생하는 사용자 측에서 처리해 백 엔드에서 불필요하게 수집되는 데이터 없이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며 사용자간 안전한 협업을 가능케한다고 시스코는 설명했다. 시스코 시큐리티 및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SVP 겸 GM인 지투 파텔은 “훌륭한 회의 경험은 원활한 오디오에서 시작된다”라며, “고도로 숙련된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배블랩스 팀과 함께 소음 자동 제거를 통한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탁월한 웹엑스 미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블랩스 대표 겸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로웬은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수억 명의 웹엑스 사용자들이 조만간 우리의 음성 강화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의 배블랩스 인수는 계약 청산 조건 및 규정 승인 이후 시스코 2021 회계연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가 완료되면 배블랩스는 시스코 시큐리티 및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내에 있는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그룹에 속하게 된다. ciokr@idg.co.kr

시스코 AI 노이즈 캔슬링 배블랩스 웹엑스

2020.09.02

시스코 시스템즈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배블랩스(BabbleLab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시스코는 배블랩스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의 음성과 원치 않는 소음을 구별해 커뮤니케이션과 회의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블랩스의 기술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화상회의를 방해하는 큰 원인 중 하나인 배경 소음을 제거함으로써 사용자의 위치 또는 접속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화상회의 환경을 개선한다.  회사에 따르면 배블랩스는 사용자의 음성 품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배경 소음은 제거해주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기존 소음 억제 기술 대비 탁월한 음성과 배경 소음 구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실시간 소음 제거 기술로 사용하는 언어와 관계없이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사용자의 음성을 개선한다. 뿐만 아니라 보안에 중점을 두고 소음 제거를 소음이 발생하는 사용자 측에서 처리해 백 엔드에서 불필요하게 수집되는 데이터 없이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며 사용자간 안전한 협업을 가능케한다고 시스코는 설명했다. 시스코 시큐리티 및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SVP 겸 GM인 지투 파텔은 “훌륭한 회의 경험은 원활한 오디오에서 시작된다”라며, “고도로 숙련된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배블랩스 팀과 함께 소음 자동 제거를 통한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탁월한 웹엑스 미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블랩스 대표 겸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로웬은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수억 명의 웹엑스 사용자들이 조만간 우리의 음성 강화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의 배블랩스 인수는 계약 청산 조건 및 규정 승인 이후 시스코 2021 회계연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가 완료되면 배블랩스는 시스코 시큐리티 및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내에 있는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그룹에 속하게 된다. ciokr@idg.co.kr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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