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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 데이터센터

IBM, IT인프라 관리에도 접목 가능한 BI툴 개발

2011.10.12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IBM이 IT인프라 모니터링과 예측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자사 BI툴을 개발했다. BI를 기존에는 현업에만 주로 사용됐던 것이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새로운 툴들은 IBM의 웹스피어와 티볼리 제푼군에 속하며 이들은 스토리지,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등 포괄적인 IT서비스와 이기종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첫번째 툴은 웹스피어 오퍼레이셔널 디시전 매니지먼트(WebSphere Operational Decision Management)다. 이 툴은 비즈니스 규칙, 거버넌스 자동화에 대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모니터링 해준다. 라고 IBM의 시장 전략 담당 부사장 스콧 헤브너가 말했다.

툴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일례로, “어떤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할 경우, 시스템은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IT부서에 알려준다”라고 헤브너는 말했다. "이것은 규칙들이 어떻게 정의됐건 간에 이에 대해 프로세스가 효율적으로 운영 중인지 IT인력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허위츠그룹(Hurwitz Group)의 애널리스트 주디스 허위츠에 따르면, 오늘날 IT시스템은 IaaS, SaaS, 내부 데이터센터 같은 ‘서로 다른 많은 서비스들의 결합’이다.

허위츠는 “기업이 모든 환경에서 서비스 수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지를 확신하려면, 서비스 품질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뚀다른 IBM 툴인 티볼리 애널리틱스 포 서비스 퍼포먼스(Tivoli Analytics for Service Performance)로 IT 환경에 대한 통합 뷰를 제공해 준다. IBM의 툴들 중에서 티볼리 애널리틱스는 IT인프라에 예측 기능을 제공해주며, 이 기능은 경쟁우위를 갖고자 하는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볼리 애널리틱스는 특정 시스템의 사용량이 갑자기 증가했을 때,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이력을 점검해 그것이 위험 신호인지 아닌지를 파악한다.

헤브너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환경으로 설치된 에이전트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IBM은 이러한 툴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IBM 웹스피어 메시지 브로커(IBM WebSphere Message Broker)의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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