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슬라이드 쇼에 나오는 7개의 전문 용어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악용되어져 왔다. 이 단어들의 남용과 오용을 이제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모든 산업은 자체적으로 전문 용어들을 갖고 있다. 종종 이 단어들은 여러 의미를 만들어냄으로써 혼란의 원인이 된다. 특히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매번 이런 단어들을 퍼트리고 다닌다.
딱딱한 껍질과 내부에 부드럽고 달고 쫄깃쫄깃한 내용물이 담긴 음식물을 '사탕'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모두가 일상적인 의미로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CSO 필진들의 도움을 받아 너무나 많이 남용해 온 7개의 단어들을 모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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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일반적으로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는 단어 첫 머리에 담긴 단어만큼 첨단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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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적 리더(Thought leader)
사고적 리더가 되자고 주장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의 생각을 가진 이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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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Cyber)
IT 보안의 모든 곳에서 설명으로 사용해 온 이 단어는 너무나 많이 남용되어져 왔다. 사이버라는 단어는 인터넷이라는 말 대신으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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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Next-generation)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차세대다. 사실 자신의 제품은 특별하지 않다. 그래서 다음에는 어떤 단어를 쓸 것인가? 차차세대(Next Next 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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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선수권 보유자가 공격하는 것을 멈출 때, 사이버 범죄자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 때, 게임은 항상 바뀌고 있다. 그러나 게임을 바꾸는 것은 판매 전략이 아니라 요구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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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의 보안/빅데이터(Data-driven security/big data)
모든 개발업체들이 현재 빅데이터 개발업체처럼 보인다. 모든 로그 관리자와 SIEM은 전문 용어로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으며, 어느 순간부터 빅데이터 솔루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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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이 용어는 최근 2년동안 보안 산업계에서 마구잡이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실제 이 단어는 한때 시장에서 대부분의 제안서 제목으로 쓰이던 것에 비해 RSS 피드는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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