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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패러다임? 그저 대박의 기회?··· '웹3 개발자', 커리어 관점의 진단

웹3(Web3)에 대해 열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엔지니어들의 시각이 점차 나뉘는 양상이다. 웹 개발에 대한 흥미로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한편, 이를 통해 빠르게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이다.   정의에 따르면 웹3는 데이터 및 콘텐츠가 블록체인에 등록되거나 토큰화되거나 P2P(Peer to Peer)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되는 공공 인터넷에 대한 비전이다. 암호화폐, NFT(Nonfungible Token), 새로운 유형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댑스 ; Dapps))을 지원하는 분산형 인터넷이다. 분산형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 새로운 모델은 분명 전통적인 3-계층 아키텍처와 매우 다다. 그리고 관점에 따라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편승하고 싶어하는 개발자에게는 의미있는 기회일 수 있다. 암호화 전문 벤처 캐피탈 기업 일렉트릭 캐피탈(Electric Capital)에 따르면, 웹3 개발자 커뮤니티는 아직 소규모다. 현재 1만 8,000명의 개발자들이 현재 오픈소스 웹3 및 암호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초 이후로 75%나 성장했다. 기술 고용 플랫폼 하이어드(Hired)의 CTO 데이브 월터스는 “최근 하이어드의 플랫폼에서 웹3 전문가를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웹3 후보자에 대한 상대적인 수요가 2021년 초 이후로 약 67%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웹3 개발이란? 웹3 개발자 도구 기업 디센톨로지(Decentology)의 설립자 닉 칼리아니는 웹3를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스킬을 더욱 명확하게 정의하고 구분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을 극적으로 간소화할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개발자 관점에서 필요 역량과 성공 가능성에 대한 구분이 명확해진다”라고 말했다. 백엔드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을 선택하고 단일 언어로 작업하며 아키텍처 변화를 파악하면 효율성에 대해 더욱 심도 깊게 생각할 수 있고 스토리지를 위해 최적화할 수 있다. ...

웹3 Web 3 웹2 분산원장 웹3 개발 스마트 컨트랙트

2022.01.26

웹3(Web3)에 대해 열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엔지니어들의 시각이 점차 나뉘는 양상이다. 웹 개발에 대한 흥미로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한편, 이를 통해 빠르게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이다.   정의에 따르면 웹3는 데이터 및 콘텐츠가 블록체인에 등록되거나 토큰화되거나 P2P(Peer to Peer)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되는 공공 인터넷에 대한 비전이다. 암호화폐, NFT(Nonfungible Token), 새로운 유형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댑스 ; Dapps))을 지원하는 분산형 인터넷이다. 분산형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 새로운 모델은 분명 전통적인 3-계층 아키텍처와 매우 다다. 그리고 관점에 따라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편승하고 싶어하는 개발자에게는 의미있는 기회일 수 있다. 암호화 전문 벤처 캐피탈 기업 일렉트릭 캐피탈(Electric Capital)에 따르면, 웹3 개발자 커뮤니티는 아직 소규모다. 현재 1만 8,000명의 개발자들이 현재 오픈소스 웹3 및 암호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초 이후로 75%나 성장했다. 기술 고용 플랫폼 하이어드(Hired)의 CTO 데이브 월터스는 “최근 하이어드의 플랫폼에서 웹3 전문가를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웹3 후보자에 대한 상대적인 수요가 2021년 초 이후로 약 67%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웹3 개발이란? 웹3 개발자 도구 기업 디센톨로지(Decentology)의 설립자 닉 칼리아니는 웹3를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스킬을 더욱 명확하게 정의하고 구분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을 극적으로 간소화할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개발자 관점에서 필요 역량과 성공 가능성에 대한 구분이 명확해진다”라고 말했다. 백엔드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을 선택하고 단일 언어로 작업하며 아키텍처 변화를 파악하면 효율성에 대해 더욱 심도 깊게 생각할 수 있고 스토리지를 위해 최적화할 수 있다. ...

2022.01.26

인터넷의 미래? 마케팅 용어?··· 한눈에 살펴보는 ‘웹3’

‘웹3(Web3)’ 또는 ‘웹 3.0(Web 3.0)’은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하려는 시도로 등장했다.  웹3 재단(Web3 Foundation)에서 구상한 ‘웹3’는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토큰화하며 또는 P2P 분산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하는 공공 인터넷을 가리킨다. 또한 ‘웹3’는 중개자가 없는 한편 ‘암호화폐, NFT,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킨 것과 동일한 암호화 검증 기법으로 구축돼 탈중앙화되며 변경 불가능한 버전의 웹을 약속한다.  복잡하게 들리는가? 그럴 만하다. 실제로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재 웹3는 아직 정의되지 않은 다소 애매한 개념이다. 이는 개발자가 구축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기술 스택이라기보단 ‘웹이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이상적인 개념에 가깝다. 이러한 모호함은 업계 전반에서 이 용어에 관한 논란을 일으켰다. 옹호자들은 웹3가 인터넷을 자유지상주의의 뿌리로 되돌리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칭송하는 반면, 비판론자들(예: 암호화폐 낙관론자인 일론 머스크 등)은 웹3를 마케팅 유행어라고 일축하고 있다.   웹3의 기원 웹3는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가빈 우드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그는 2014년 블로그에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따라 제기된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응하여 구축해야 할 암호화된 온라인 공간으로 ‘웹 3.0’을 구상했다. “웹3에서는 공공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공개한다. 동의한 정보는 합의 원장에 넣는다. 비밀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기밀로 유지하고,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우드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암호화를 통해 ‘수학적으로 구현’될 것이며, 보편적인 투명성과 변경 불가능성을 위해 트랜젝션은 검증되고 블록체인에 추가될 것이다. 이어서 우드는 2021년 11월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상대를 신뢰하지 않아도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고, 진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웹3 웹 3.0 블록체인 암호화폐 암호화 분산원장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 웹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NFT 이더리움 FAANG 메타마스크

2022.01.14

‘웹3(Web3)’ 또는 ‘웹 3.0(Web 3.0)’은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하려는 시도로 등장했다.  웹3 재단(Web3 Foundation)에서 구상한 ‘웹3’는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토큰화하며 또는 P2P 분산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하는 공공 인터넷을 가리킨다. 또한 ‘웹3’는 중개자가 없는 한편 ‘암호화폐, NFT,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킨 것과 동일한 암호화 검증 기법으로 구축돼 탈중앙화되며 변경 불가능한 버전의 웹을 약속한다.  복잡하게 들리는가? 그럴 만하다. 실제로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재 웹3는 아직 정의되지 않은 다소 애매한 개념이다. 이는 개발자가 구축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기술 스택이라기보단 ‘웹이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이상적인 개념에 가깝다. 이러한 모호함은 업계 전반에서 이 용어에 관한 논란을 일으켰다. 옹호자들은 웹3가 인터넷을 자유지상주의의 뿌리로 되돌리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칭송하는 반면, 비판론자들(예: 암호화폐 낙관론자인 일론 머스크 등)은 웹3를 마케팅 유행어라고 일축하고 있다.   웹3의 기원 웹3는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가빈 우드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그는 2014년 블로그에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따라 제기된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응하여 구축해야 할 암호화된 온라인 공간으로 ‘웹 3.0’을 구상했다. “웹3에서는 공공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공개한다. 동의한 정보는 합의 원장에 넣는다. 비밀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기밀로 유지하고,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우드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암호화를 통해 ‘수학적으로 구현’될 것이며, 보편적인 투명성과 변경 불가능성을 위해 트랜젝션은 검증되고 블록체인에 추가될 것이다. 이어서 우드는 2021년 11월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상대를 신뢰하지 않아도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고, 진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

2022.01.14

"블록체인 시장, 2026년까지 연평균 68.4% 성장"

블록체인 시장이 2026년까지 연간 68.4%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2021년 49억 달러로 예상되는 시장 규모는 2026년에 674억 달러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요인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 증가, 은행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블록체인 솔루션의 사용 확대, 지불 및 신원 확인 시스템에서 블록체인 기술 확산 등이 지목됐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6년까지 블록체인 시장 예측(Blockchain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시장을 구성 요소, 공급자, 유형, 조직 규모, 적용 분야로 구분하고 조사 및 분석을 진행했다. 구성 요소는 플랫폼과 서비스, 공급자는 응용 프로그램, 미들웨어, 인프라로 세분화했다. 블록체인 시장이 68.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1년 49억 달러에 불과하던 시장 규모가 2026년이 되면 674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금융 기관을 중심으로 성장이 시작됐다. 블록체인 기술이 지불, 교환, 스마트 계약, 문서화, 디지털 신원 확인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와 결합하면서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스타트업이 크게 늘어나면서, 2018년 벤처 캐피털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3배 증가했다. "2018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역사에서 중요한 해였다. 여러 산업 분야의 최고 기업과 스타트업 수준에서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발표했다.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관심과 자본 투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그 결과 부스트(Boost) VC 및 노드 캐피털(Node Capital)과 같은 맞춤형 블록체인 VC 회사가 형성되었다"며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구성 요소 중에서는 서비스 부문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

마켓앤마켓 암호화폐 분산원장 금융

2021.12.24

블록체인 시장이 2026년까지 연간 68.4%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2021년 49억 달러로 예상되는 시장 규모는 2026년에 674억 달러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요인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 증가, 은행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블록체인 솔루션의 사용 확대, 지불 및 신원 확인 시스템에서 블록체인 기술 확산 등이 지목됐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6년까지 블록체인 시장 예측(Blockchain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시장을 구성 요소, 공급자, 유형, 조직 규모, 적용 분야로 구분하고 조사 및 분석을 진행했다. 구성 요소는 플랫폼과 서비스, 공급자는 응용 프로그램, 미들웨어, 인프라로 세분화했다. 블록체인 시장이 68.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1년 49억 달러에 불과하던 시장 규모가 2026년이 되면 674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금융 기관을 중심으로 성장이 시작됐다. 블록체인 기술이 지불, 교환, 스마트 계약, 문서화, 디지털 신원 확인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와 결합하면서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스타트업이 크게 늘어나면서, 2018년 벤처 캐피털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3배 증가했다. "2018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역사에서 중요한 해였다. 여러 산업 분야의 최고 기업과 스타트업 수준에서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발표했다.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관심과 자본 투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그 결과 부스트(Boost) VC 및 노드 캐피털(Node Capital)과 같은 맞춤형 블록체인 VC 회사가 형성되었다"며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구성 요소 중에서는 서비스 부문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

2021.12.24

LG전자, ‘헤데라 해시그래프’ 가전업체 운영위원회 참여

LG전자가 글로벌 분산원장 플랫폼(Distributed Ledger Platform)인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의 운영위원회(Governing Council)에 참여한다. 분산원장 플랫폼은 거래정보를 특정 중앙서버에 기록하지 않고 네트워크 내의 모든 참여자(Node)가 분산해 관리한다. 모든 참여자가 분산된 기록을 검증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블록체인 선행기술을 연구하고 다른 참여기업들과 공동으로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공정하고 투명한 플랫폼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 여기에는 LG전자를 비롯해 보잉, 도이치텔레콤, DLA파이퍼, FIS, 구글, IBM, 노무라홀딩스, 마가진루이자, 스월즈, 스위스컴블록체인, 타타커뮤니케이션즈,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위프로 등 14개 기업이 속해있다. 운영위원회는 플랫폼의 코드 업데이트, 노드(Node) 정책 결정, 네트워크 참여자 선정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헤데라 해시그래프 만스 하몬 CEO는 “LG전자는 전세계 고객과 파트너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선도적으로 채택해 왔다”라며 “글로벌 가전업계를 이끌고 있는 LG전자와 협력해 분산원장 기술을 가전 생태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E&M(Entertainment & Mobile Communications) 센터장 조택일 전무는 “블록체인 기술은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며 “가전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계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다가올 블록체인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LG전자 분산원장 헤데라 해시그래프 블록체인

2020.05.29

LG전자가 글로벌 분산원장 플랫폼(Distributed Ledger Platform)인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의 운영위원회(Governing Council)에 참여한다. 분산원장 플랫폼은 거래정보를 특정 중앙서버에 기록하지 않고 네트워크 내의 모든 참여자(Node)가 분산해 관리한다. 모든 참여자가 분산된 기록을 검증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블록체인 선행기술을 연구하고 다른 참여기업들과 공동으로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공정하고 투명한 플랫폼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 여기에는 LG전자를 비롯해 보잉, 도이치텔레콤, DLA파이퍼, FIS, 구글, IBM, 노무라홀딩스, 마가진루이자, 스월즈, 스위스컴블록체인, 타타커뮤니케이션즈,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위프로 등 14개 기업이 속해있다. 운영위원회는 플랫폼의 코드 업데이트, 노드(Node) 정책 결정, 네트워크 참여자 선정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헤데라 해시그래프 만스 하몬 CEO는 “LG전자는 전세계 고객과 파트너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선도적으로 채택해 왔다”라며 “글로벌 가전업계를 이끌고 있는 LG전자와 협력해 분산원장 기술을 가전 생태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E&M(Entertainment & Mobile Communications) 센터장 조택일 전무는 “블록체인 기술은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며 “가전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계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다가올 블록체인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20.05.29

CIO를 위한 블록체인 가이드 : 1부

CIO 호주의 사미라 사라프가 가트너의 애트리언 레오우와의 대담을 통해 CIO들이 참고할 만한 블록체인 정보를 정리했다. 오늘날 블록체인에 대해 흔히 나타나는 오해는 무엇인지, 기업들이 흔히 간과하는 점은 무엇인지, 기업이 독자적인 디지털 원장 기술을 개발하기에 앞서 검토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블록체인 도입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가트너가 조사한 CIO 중 불과 5.3%만이 이 기술을 도입했다고 응답했다. 가트너의 연례 CIO 리서치에 따르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는 4.8%로 이보다 더 느리고, 다시 라틴 아메리카와 북미는 각각 2.0%, 1.5%로서 이보다 더 느리다. 이 낯선 기술에 덜컥 뛰어들기 전에 몇 가지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가트너는 블록체인이 진정으로 생존력을 갖고, 수익성을 가지라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진단하고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인 애드리언 레오우가 CIO 호주에게 말한 것처럼, 가트너는 블록체인이 발전해 나가는 방식에 대해 보다 냉정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레오우는 “분명 이는 혁명적인 기술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 이는 앞으로 몇 년 후 기업에게 대단한 가치를 부가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몇 년 후라는 말은 아마 10년 정도를 의미한다고 본다. 그 때쯤이면 이는 진정으로 변혁적이 될 것이다. 현재는 고려해야 할 수 많은 요소가 결여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을 업무에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는 CIO들이 알아둘 만한 정보를 정리했다.  블록체인 대 분산원장 기술  블록체인이 사업에 유용한 기술인지 검토하려면 일단 이 기술이 무엇인지부터 이해해야 한다.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가트너의 데이비드 퍼롱거와 크리스토프 유즈로는 자신들의 저서에서 블록체인을 아래와 같이 요약한다.  “공식적으로, 블록체인은 신뢰성 있는 중개자의 필요 없이, 피어-투-피어 네트워크에서 ...

블록체인 분산원장

2020.02.03

CIO 호주의 사미라 사라프가 가트너의 애트리언 레오우와의 대담을 통해 CIO들이 참고할 만한 블록체인 정보를 정리했다. 오늘날 블록체인에 대해 흔히 나타나는 오해는 무엇인지, 기업들이 흔히 간과하는 점은 무엇인지, 기업이 독자적인 디지털 원장 기술을 개발하기에 앞서 검토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블록체인 도입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가트너가 조사한 CIO 중 불과 5.3%만이 이 기술을 도입했다고 응답했다. 가트너의 연례 CIO 리서치에 따르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는 4.8%로 이보다 더 느리고, 다시 라틴 아메리카와 북미는 각각 2.0%, 1.5%로서 이보다 더 느리다. 이 낯선 기술에 덜컥 뛰어들기 전에 몇 가지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가트너는 블록체인이 진정으로 생존력을 갖고, 수익성을 가지라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진단하고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인 애드리언 레오우가 CIO 호주에게 말한 것처럼, 가트너는 블록체인이 발전해 나가는 방식에 대해 보다 냉정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레오우는 “분명 이는 혁명적인 기술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 이는 앞으로 몇 년 후 기업에게 대단한 가치를 부가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몇 년 후라는 말은 아마 10년 정도를 의미한다고 본다. 그 때쯤이면 이는 진정으로 변혁적이 될 것이다. 현재는 고려해야 할 수 많은 요소가 결여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을 업무에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는 CIO들이 알아둘 만한 정보를 정리했다.  블록체인 대 분산원장 기술  블록체인이 사업에 유용한 기술인지 검토하려면 일단 이 기술이 무엇인지부터 이해해야 한다.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가트너의 데이비드 퍼롱거와 크리스토프 유즈로는 자신들의 저서에서 블록체인을 아래와 같이 요약한다.  “공식적으로, 블록체인은 신뢰성 있는 중개자의 필요 없이, 피어-투-피어 네트워크에서 ...

2020.02.03

무역·AML·기후변화로 확대··· 암호화폐 수용하는 주요 정부와 은행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가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 채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계법인 KPMG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의 중앙은행들은 향후 결제 시스템 및 국외 거래용 디지털 화폐를 출범하기 전 최종 단계에 와 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출범을 언젠가 세계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수단으로 보고 있다. KPMG 미국 블록체인 대표 아룬 고쉬는 “2020년도에 KPMG는 민간 분야의 계획에 힘을 실어줄 명확한 기술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도록 지방 및 중앙은행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혔다.  다른 금융기관 중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명목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정부 발행 화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IMF 통화자본시장국 부국장 동 헤가 작성한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암호자산 거래는 은행 간 송금과 달리 중개인 없이 신속한 청산 및 정산이 가능하다.”  헤는 “비용이 많이 들고 번거로우며 불투명한 국외 결제 시스템에서 그 장점이 특히 확연히 드러난다. 원래 국외 결제 대금 송금은 뱅킹 네트워크를 거치기 때문에 며칠이 소요되지만 새로운 서비스는 분산원장 기술과 암호 자산을 이용해 이를 우회함으로써 몇 초 만에 송금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IMF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현재 명목 화폐가 급증하고 있으며 “혁신이 도입되면서 뱅킹과 자금의 지형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국가들도 자국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혁신을 이미 모색 중이다. 중국은 사실상의 국제 거래용 화폐인 미국 달러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로 효율성이 더 높은 국가 암호화폐를 공개할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등 다른 소규모 국가들은 자체 국영 암호화폐를 계획 중이다(스웨덴의 경우 이크로나(e-Krona))라고 불릴 예정이다). ...

은행 암호화폐 KYC 이더리움 분산원장 스테이블코인 유로클리어 DTCC Euroclear 블록체인 AML 자금세탁방지 금융 IMF 뱅킹 인공지능 KPMG 유럽연합 분석 사물인터넷 중앙예탁기관

2020.01.14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가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 채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계법인 KPMG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의 중앙은행들은 향후 결제 시스템 및 국외 거래용 디지털 화폐를 출범하기 전 최종 단계에 와 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출범을 언젠가 세계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수단으로 보고 있다. KPMG 미국 블록체인 대표 아룬 고쉬는 “2020년도에 KPMG는 민간 분야의 계획에 힘을 실어줄 명확한 기술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도록 지방 및 중앙은행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혔다.  다른 금융기관 중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명목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정부 발행 화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IMF 통화자본시장국 부국장 동 헤가 작성한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암호자산 거래는 은행 간 송금과 달리 중개인 없이 신속한 청산 및 정산이 가능하다.”  헤는 “비용이 많이 들고 번거로우며 불투명한 국외 결제 시스템에서 그 장점이 특히 확연히 드러난다. 원래 국외 결제 대금 송금은 뱅킹 네트워크를 거치기 때문에 며칠이 소요되지만 새로운 서비스는 분산원장 기술과 암호 자산을 이용해 이를 우회함으로써 몇 초 만에 송금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IMF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현재 명목 화폐가 급증하고 있으며 “혁신이 도입되면서 뱅킹과 자금의 지형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국가들도 자국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혁신을 이미 모색 중이다. 중국은 사실상의 국제 거래용 화폐인 미국 달러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로 효율성이 더 높은 국가 암호화폐를 공개할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등 다른 소규모 국가들은 자체 국영 암호화폐를 계획 중이다(스웨덴의 경우 이크로나(e-Krona))라고 불릴 예정이다). ...

2020.01.14

가트너가 말하는 '블록체인 활성화에 필요한 5가지'

현재 수십억 달러가 블록체인에 쓰이고 있고, 이 투자는 앞으로 5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지만, 이 분산원장 기술은 중앙화된 제어를 선호하기 마련인 기업에서 기술혁명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아비바 리턴은 “기업 안에서 절대로 혁명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권위를 포기하려는 사람은 없다. 생각해보라. 이는 기업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제어하는 능력을 훼손한다. 전면적이고 완전한 블록체인은 중앙의 권위와 무관하다. P2P기술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리턴은 이번 달 열리는 가트너의 IT 심포지엄/엑스포 2019에서 IT와 기업의 미래를 형성할 기술 동향을 여러 애널리스트와 논의할 것이다. 블록체인은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이지만 이는 현재 ‘환멸의 늪’ 단계로 추락 중이다. 그리고 앞으로 최소한 2년 동안 이 늪에서 탈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트너에 따르면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열심히 탐색하고 있다. 최고 임원과 IT 책임자가 이를 진정으로 혁신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들은 블록체인이 실제로 필요한가와 무관하게 이를 이용하는 법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리턴은 “블록체인을 진정으로 탐색하고 싶어 하지만, 적절한 사용처가 없는 기업이 많다”면서 “사람들에게 블록체인을 사용할만한 곳이 없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이들은 블록체인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못하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냥 이를 사용하고 싶어 할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 블록체인 인기기사 ->"암호통화 채굴·저장 한번에"··· '블록체인' 스마트폰 쏟아진다 ->'서비스로서 블록체인’ 쏟아진다··· 위험부담 없이 기술 테스트 가능 ->우후죽순 속 옥석은?···검토할 만한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10곳 -&g...

가트너 체인스택 리프라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 2019 R3 코다 하이퍼레저 분산원장 이더리움 월드페이 암호화폐 사물인터넷 P2P 포레스터 리서치 결제 IBM 하이퍼사이클

2019.10.11

현재 수십억 달러가 블록체인에 쓰이고 있고, 이 투자는 앞으로 5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지만, 이 분산원장 기술은 중앙화된 제어를 선호하기 마련인 기업에서 기술혁명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아비바 리턴은 “기업 안에서 절대로 혁명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권위를 포기하려는 사람은 없다. 생각해보라. 이는 기업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제어하는 능력을 훼손한다. 전면적이고 완전한 블록체인은 중앙의 권위와 무관하다. P2P기술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리턴은 이번 달 열리는 가트너의 IT 심포지엄/엑스포 2019에서 IT와 기업의 미래를 형성할 기술 동향을 여러 애널리스트와 논의할 것이다. 블록체인은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이지만 이는 현재 ‘환멸의 늪’ 단계로 추락 중이다. 그리고 앞으로 최소한 2년 동안 이 늪에서 탈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트너에 따르면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열심히 탐색하고 있다. 최고 임원과 IT 책임자가 이를 진정으로 혁신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들은 블록체인이 실제로 필요한가와 무관하게 이를 이용하는 법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리턴은 “블록체인을 진정으로 탐색하고 싶어 하지만, 적절한 사용처가 없는 기업이 많다”면서 “사람들에게 블록체인을 사용할만한 곳이 없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이들은 블록체인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못하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냥 이를 사용하고 싶어 할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 블록체인 인기기사 ->"암호통화 채굴·저장 한번에"··· '블록체인' 스마트폰 쏟아진다 ->'서비스로서 블록체인’ 쏟아진다··· 위험부담 없이 기술 테스트 가능 ->우후죽순 속 옥석은?···검토할 만한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10곳 -&g...

2019.10.11

'3사 3색'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는 영국 기업 이야기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 탄생한 2008년 유명해진 이래 온갖 유행어의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내부 회의와 컨퍼런스 센터에서 불쌍하고 순진한 기술직원들을 따라다녔고 인터넷과 정치 토론에도 등장했다. 영국 정부가 블록체인으로 아일랜드 국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현재 전세계에 의심쩍은 용도가 많은데, 이들이 모두 금융 서비스이거나 암호화폐는 아니다. 최근 들어 저명한 글로벌 기업들이 분산원장 기술을 흥미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영국도 예외가 아니다. 여러 영국 회사가 이 기술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 중인 영국 회사 사례 3가지를 소개한다. DHL과 액센츄어 지난 2018년 글로벌 물류회사 DHL은 IT 서비스 회사 액센츄어와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시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6개 지역 공급망에 걸친 의약품을 추적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공급망은 복잡하기로 악명 높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서로 다른 이해, 그리고 다수의 제3자 중개인이 연관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제품도 있지만, 의약품처럼 생명과 관련된 경우에는 잘못되었을 때의 위험이 너무나 크다. 매년 100만 명이 가짜 약이나 암시장에서 유통되는 약 때문에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인터폴의 추산에 따르면 신흥 시장의 의약품 중 부정 비율이 30%나 된다. DHL과 액센츄어는 6개 지역에 노드가 포함된 개념 증명을 출범시켰다. 이 노드들은 의약품을 추적해서 그 경로를 블록체인(일명 공유원장)에 기록할 수 있다. 여기에는 제조사, 창고, 유통사, 약국, 병원, 의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초당 1,500건의 거래와 70억 개 이상의 고유 일련번호를 처리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비용과 복잡성은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을 달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 관련된 이들은 책임이 커진다. 블록체인 기술이 정보를 암호화하고 이렇게 암호화된 정보는 이해...

액센츄어 의약품 수산물 가짜약 스코틀랜드 왕립 은행 분산원장 바클레이즈 식품 DHL 물류 RBS 공급망 금융 은행 협동조합

2019.07.26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 탄생한 2008년 유명해진 이래 온갖 유행어의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내부 회의와 컨퍼런스 센터에서 불쌍하고 순진한 기술직원들을 따라다녔고 인터넷과 정치 토론에도 등장했다. 영국 정부가 블록체인으로 아일랜드 국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현재 전세계에 의심쩍은 용도가 많은데, 이들이 모두 금융 서비스이거나 암호화폐는 아니다. 최근 들어 저명한 글로벌 기업들이 분산원장 기술을 흥미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영국도 예외가 아니다. 여러 영국 회사가 이 기술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 중인 영국 회사 사례 3가지를 소개한다. DHL과 액센츄어 지난 2018년 글로벌 물류회사 DHL은 IT 서비스 회사 액센츄어와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시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6개 지역 공급망에 걸친 의약품을 추적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공급망은 복잡하기로 악명 높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서로 다른 이해, 그리고 다수의 제3자 중개인이 연관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제품도 있지만, 의약품처럼 생명과 관련된 경우에는 잘못되었을 때의 위험이 너무나 크다. 매년 100만 명이 가짜 약이나 암시장에서 유통되는 약 때문에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인터폴의 추산에 따르면 신흥 시장의 의약품 중 부정 비율이 30%나 된다. DHL과 액센츄어는 6개 지역에 노드가 포함된 개념 증명을 출범시켰다. 이 노드들은 의약품을 추적해서 그 경로를 블록체인(일명 공유원장)에 기록할 수 있다. 여기에는 제조사, 창고, 유통사, 약국, 병원, 의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초당 1,500건의 거래와 70억 개 이상의 고유 일련번호를 처리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비용과 복잡성은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을 달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 관련된 이들은 책임이 커진다. 블록체인 기술이 정보를 암호화하고 이렇게 암호화된 정보는 이해...

2019.07.26

"블록체인 대중화의 조건··· 단순 명료함과 실용성"

세일즈포스의 신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인 아담 캐플란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세일즈포스 고객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실험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프로덕션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개념 증명(POC) 단계에 발이 묶이고 만다. 캐플란은 지난 주에 열린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제대로 성공한 경우를 많이 보지 못했다"며, "이유 중 하나는 재능이다. 55%는 적합하고 숙련된 인력을 찾는 것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기술이 함께 작업하기 어렵다는 것도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하나의 과제는 복잡성이다. 예를 들어, 캐플란은 블록체인이라는 맥락에서 "합의(Consensus)"라는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려고 할 때 고객들이 당황해 하는 것을 흔히 발견한다. "누가 좋은 방법을 알아냈다면 알려달라"고 말할 정도였다. 캐플란이 발견한 가장 좋은 비유는 블록체인의 합의 메커니즘을 NBA 경기와 픽업 게임 간의 차이에 비교하는 것이다. NBA 경기에는 득점과 벌칙을 검증하는 심판이 있다. 픽업 게임에서는 벌칙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을 포함하여 똑같이, 심지어는 더 정확하게 선수들이 같은 임무를 수행한다. NBA 경기는 중앙에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나타내고, 픽업 게임은 전자 원장에 기입된 각각의 거래를 확인하는 블록체인 사용자들을 나타낸다.  현재 블록체인을 경험하고 있는 많은 세일즈포스 고객들에게는 기술의 정교한 특성, 즉 분산된 아키텍처, 비즈니스 파트너 간의 컨소시엄 생성 능력, 스마트 계약 애플리케이션 등의 우수한 특성보다 단순히 변경이 불가능한 감사 추적을 생성할 수 있는 역량이 훨씬 구미가 당긴다. 블록체인은 본질적으로 일정 수의 사용자 간에 공유될 수 있는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하면서 한 번씩 덧쓰는 것이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누가 참여할 수 있는지 제어하기 위해 권한을 부여하거나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지만, 블록체...

세일즈포스 PoC 분산원장 감사추적

2019.05.10

세일즈포스의 신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인 아담 캐플란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세일즈포스 고객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실험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프로덕션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개념 증명(POC) 단계에 발이 묶이고 만다. 캐플란은 지난 주에 열린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제대로 성공한 경우를 많이 보지 못했다"며, "이유 중 하나는 재능이다. 55%는 적합하고 숙련된 인력을 찾는 것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기술이 함께 작업하기 어렵다는 것도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하나의 과제는 복잡성이다. 예를 들어, 캐플란은 블록체인이라는 맥락에서 "합의(Consensus)"라는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려고 할 때 고객들이 당황해 하는 것을 흔히 발견한다. "누가 좋은 방법을 알아냈다면 알려달라"고 말할 정도였다. 캐플란이 발견한 가장 좋은 비유는 블록체인의 합의 메커니즘을 NBA 경기와 픽업 게임 간의 차이에 비교하는 것이다. NBA 경기에는 득점과 벌칙을 검증하는 심판이 있다. 픽업 게임에서는 벌칙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을 포함하여 똑같이, 심지어는 더 정확하게 선수들이 같은 임무를 수행한다. NBA 경기는 중앙에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나타내고, 픽업 게임은 전자 원장에 기입된 각각의 거래를 확인하는 블록체인 사용자들을 나타낸다.  현재 블록체인을 경험하고 있는 많은 세일즈포스 고객들에게는 기술의 정교한 특성, 즉 분산된 아키텍처, 비즈니스 파트너 간의 컨소시엄 생성 능력, 스마트 계약 애플리케이션 등의 우수한 특성보다 단순히 변경이 불가능한 감사 추적을 생성할 수 있는 역량이 훨씬 구미가 당긴다. 블록체인은 본질적으로 일정 수의 사용자 간에 공유될 수 있는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하면서 한 번씩 덧쓰는 것이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누가 참여할 수 있는지 제어하기 위해 권한을 부여하거나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지만, 블록체...

2019.05.10

국제 금융 네트워크에 꾸준히 침투하는 블록체인

세계의 국가 간 화폐 및 증권 이체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한 조직이 클라이언트의 주주가 전자투표에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개념 증명(PoC)을 진행 중이다.    지난주 스위프트(SWIFT)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증권 소프트웨어 업체인 SLIB 및 싱가포르거래소(SGX)와 함께 이 개념 증명을 공동으로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도이치뱅크, DBS은행, HSBC홀딩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참여한다.  HSBC의 증권 서비스 책임자인 토니 루이스는 “기존의 종이 투표 절차에서는 주주가 경영 의사 결정에서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었다. 기술은 주주의 목소리를 높이는 해법이다”면서 “전자투표(E-Voting)는 분산원장기술을 이용해 효율, 투명성, 참여를 제고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과거 노스트로 보스트로 계정 조정(은행 간 계좌 이체)에 관한 DLT 개념 증명을 수행한 바 있고, 나아가 DLT 그리고 여타 전자상거래 및 무역 플랫폼이 스위프트의 글로벌 결제 혁신(global payments innovation) 네트워크를 잠재적 연결 매체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스위프트의 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최고로 충족시키기 위해 각종 신기술을 계속해서 실험한다. 예컨대 스위트프 gpi 상에서 신속한 국가 간 결제를 제공하는 API 등이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국가 간 금융 거래를 위해 블록체인을 시험하는 수많은 금융 서비스 업체 가운데 하나다. 이에 의해 현행 네트워크가 준수해야 하는 대다수 규제적 감독의 제약이 배제된다.  스위프트는 아울러 분산원장 기술을 시험하거나 드러내놓고 도입하는 금융 서비스 회사가 늘어나면서 압박을 느끼고 있다.  가트너의 연구 부사장인 아비바 리턴은 “현재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ldquo...

가트너 SWIFT 암호화폐 하이퍼레저 패브릭 분산원장 DBS은행 E-Voting global payments innovation HSBC홀딩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스위프트 IBM 은행 금융 도이치뱅크 리플 화폐 리눅스 재단 전자투표 글로벌 결제 혁신 네트워크

2019.03.12

세계의 국가 간 화폐 및 증권 이체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한 조직이 클라이언트의 주주가 전자투표에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개념 증명(PoC)을 진행 중이다.    지난주 스위프트(SWIFT)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증권 소프트웨어 업체인 SLIB 및 싱가포르거래소(SGX)와 함께 이 개념 증명을 공동으로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도이치뱅크, DBS은행, HSBC홀딩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참여한다.  HSBC의 증권 서비스 책임자인 토니 루이스는 “기존의 종이 투표 절차에서는 주주가 경영 의사 결정에서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었다. 기술은 주주의 목소리를 높이는 해법이다”면서 “전자투표(E-Voting)는 분산원장기술을 이용해 효율, 투명성, 참여를 제고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과거 노스트로 보스트로 계정 조정(은행 간 계좌 이체)에 관한 DLT 개념 증명을 수행한 바 있고, 나아가 DLT 그리고 여타 전자상거래 및 무역 플랫폼이 스위프트의 글로벌 결제 혁신(global payments innovation) 네트워크를 잠재적 연결 매체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스위프트의 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최고로 충족시키기 위해 각종 신기술을 계속해서 실험한다. 예컨대 스위트프 gpi 상에서 신속한 국가 간 결제를 제공하는 API 등이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국가 간 금융 거래를 위해 블록체인을 시험하는 수많은 금융 서비스 업체 가운데 하나다. 이에 의해 현행 네트워크가 준수해야 하는 대다수 규제적 감독의 제약이 배제된다.  스위프트는 아울러 분산원장 기술을 시험하거나 드러내놓고 도입하는 금융 서비스 회사가 늘어나면서 압박을 느끼고 있다.  가트너의 연구 부사장인 아비바 리턴은 “현재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ldquo...

2019.03.12

복잡하고 비싼 데이터베이스라고?··· 블록체인과 데이터베이스의 결정적 차이

블록체인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가 결제 처리와 공급망 추적부터 디지털 신원 및 저작권 보호까지 오늘날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모든 트랜잭션 문제에 대한 해답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는 수십 년 동안 이런 사용례를 제공해 왔다. 은행 계좌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화물이 언제 목적지에 도착하는지 등을 기록하고 비즈니스 사용자의 신원을 저장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민감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유사성 때문에 블록체인과 관련된 과장 광고와 암호 화폐의 기원을 알게되면 복잡하지만 느리고 비싼 데이터베이스만 남게 된다고 생각하는 냉소가들도 있다(그 중에는 자신을 실용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블록체인의 속성이라고 주장하는 많은 것들을 입증된 일반적인 기술로도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이미 해싱 알고리즘, 디지털 서명, PKI(Public Key Infastructure)를 사용할 수 있다. 추적 가능하고 검증된 감사 트레일이 필요한 경우 트랜잭션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 후 데이터에 디지털 서명하고 해시 처리하며 해당 해시를 저장할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블록체인은 이 모든 기능을 갖고 있으며, 다른 것들과도 잘 호환된다는 점이다. 가트너의 조사 부사장 아비바 라이탄은 “블록체인 자체는 여러 독립체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신뢰에 대해 분산되어 있으며 독립적으로 검증 가능한 단일 버전으로써 가치가 있고, 여기에서는 그 어떤 독립체도 통제되지 않으며 모든 독립체의 액세스와 통제력이 동등하다”고 말했다. 또한, “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기본적으로 같은 것, 즉 여러 독립체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신뢰에 대해 분산되어 있으며 독립적으로 검증 가능한 단일 버전을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은 블록체인 DLT처럼 해당 기술에 내장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블록체...

데이터베이스 비트코인 블록체인 분산원장 스마트계약

2019.03.11

블록체인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가 결제 처리와 공급망 추적부터 디지털 신원 및 저작권 보호까지 오늘날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모든 트랜잭션 문제에 대한 해답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는 수십 년 동안 이런 사용례를 제공해 왔다. 은행 계좌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화물이 언제 목적지에 도착하는지 등을 기록하고 비즈니스 사용자의 신원을 저장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민감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유사성 때문에 블록체인과 관련된 과장 광고와 암호 화폐의 기원을 알게되면 복잡하지만 느리고 비싼 데이터베이스만 남게 된다고 생각하는 냉소가들도 있다(그 중에는 자신을 실용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블록체인의 속성이라고 주장하는 많은 것들을 입증된 일반적인 기술로도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이미 해싱 알고리즘, 디지털 서명, PKI(Public Key Infastructure)를 사용할 수 있다. 추적 가능하고 검증된 감사 트레일이 필요한 경우 트랜잭션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 후 데이터에 디지털 서명하고 해시 처리하며 해당 해시를 저장할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블록체인은 이 모든 기능을 갖고 있으며, 다른 것들과도 잘 호환된다는 점이다. 가트너의 조사 부사장 아비바 라이탄은 “블록체인 자체는 여러 독립체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신뢰에 대해 분산되어 있으며 독립적으로 검증 가능한 단일 버전으로써 가치가 있고, 여기에서는 그 어떤 독립체도 통제되지 않으며 모든 독립체의 액세스와 통제력이 동등하다”고 말했다. 또한, “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기본적으로 같은 것, 즉 여러 독립체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신뢰에 대해 분산되어 있으며 독립적으로 검증 가능한 단일 버전을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은 블록체인 DLT처럼 해당 기술에 내장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블록체...

2019.03.11

'블록체인 확장성 해결사' 샤딩의 이해와 해결 과제

국제 금융 거래부터 공급망 관리에 이르기까지 온갖 분야에서 블록체인 파일럿 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지만 한 가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바로 확장성의 부족이다. 피어 투 피어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컴퓨터가 많아질수록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은 일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확장성은 이미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이더와 같은 암호화폐에서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분산 원장이 금융 기술(핀테크) 기업에 도입되고 수백 배 더 빠른 결제 네트워크와 경쟁하려면 확장성과 처리량을 늘리고 지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샤딩(sharding)”이다. 샤딩은 거래 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많은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여러 방편 중 하나다. 간단히 설명하면 샤딩은 연산 및 저장 부하를 피어 투 피어(P2P) 네트워크 전반으로 분산해서 각 노드가 전체 네트워크의 거래 부하를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종의 파티션 방법이다. 각 노드는 해당 파티션(샤드)과 관련된 정보만 보관한다. 샤드에 포함된 정보는 여전히 다른 노드 간에 공유가 가능하고, 따라서 원장은 탈중앙화된 상태와 보안을 유지한다. 모든 사람이 모든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지만 않을 뿐 모든 원장 항목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컨센서스의 난제 공용 블록체인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는 컨센서스 프로토콜, 즉 제안된 거래가 믿을 수 있는 거래이며 분산 원장에 추가되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사용자들로부터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작업 증명(PoW) 메커니즘과 같은 컨센서스 프로토콜의 경우 계산 부담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 PoW 기반 블록체인에서 각 인증 컴퓨터 또는 노드는 체인의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고 컨센서스 프로세스에 참여한다. 비트코인과 같은 대규모 블록체인에서는 참여하는 노드의 대다수가 새로운 거래를 인증하고 이 정보를 기록해야 원장에 추가된다. 따라서 각 거래 완료의 속도가 느리고 과정도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P...

확장성 핀테크 이더리움 분산원장 하이퍼레저 샤딩

2019.01.31

국제 금융 거래부터 공급망 관리에 이르기까지 온갖 분야에서 블록체인 파일럿 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지만 한 가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바로 확장성의 부족이다. 피어 투 피어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컴퓨터가 많아질수록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은 일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확장성은 이미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이더와 같은 암호화폐에서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분산 원장이 금융 기술(핀테크) 기업에 도입되고 수백 배 더 빠른 결제 네트워크와 경쟁하려면 확장성과 처리량을 늘리고 지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샤딩(sharding)”이다. 샤딩은 거래 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많은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여러 방편 중 하나다. 간단히 설명하면 샤딩은 연산 및 저장 부하를 피어 투 피어(P2P) 네트워크 전반으로 분산해서 각 노드가 전체 네트워크의 거래 부하를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종의 파티션 방법이다. 각 노드는 해당 파티션(샤드)과 관련된 정보만 보관한다. 샤드에 포함된 정보는 여전히 다른 노드 간에 공유가 가능하고, 따라서 원장은 탈중앙화된 상태와 보안을 유지한다. 모든 사람이 모든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지만 않을 뿐 모든 원장 항목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컨센서스의 난제 공용 블록체인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는 컨센서스 프로토콜, 즉 제안된 거래가 믿을 수 있는 거래이며 분산 원장에 추가되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사용자들로부터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작업 증명(PoW) 메커니즘과 같은 컨센서스 프로토콜의 경우 계산 부담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 PoW 기반 블록체인에서 각 인증 컴퓨터 또는 노드는 체인의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고 컨센서스 프로세스에 참여한다. 비트코인과 같은 대규모 블록체인에서는 참여하는 노드의 대다수가 새로운 거래를 인증하고 이 정보를 기록해야 원장에 추가된다. 따라서 각 거래 완료의 속도가 느리고 과정도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P...

2019.01.31

'블록체인 이용한 공급망 프레임워크 제공··'· 리눅스 기반 그리드 프로젝트 등장

리눅스 재단의 새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인 하이퍼레저 그리드 프로젝트(Hyperledger Grid Project)가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툴 세트를 만들었는데, 분산 원장 기술 상에서 구동하는 공급망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하이퍼레저 그리드 프로젝트는 처음에 기업용 모듈러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컨트랙트 구성요소를 제공해 선적된 상품의 추적이나 전자 제품의 인증, 선하증권 거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리눅스 재단은 “공급망은 가장 전도유망한 블록체인 사용례 중 하나이며, 이들 용도의 많은 실제 구현 사례가 공유 플랫폼이 제공할 수 있는 역량들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전 산업군을 대상으로 공급망 문제 해결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간 지급 문제와 함께 공급망 관리는 최고의 분산원장 기술 활용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거대 운송회사인 머스크나 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 등은 화물 컨테이너부터 다이아몬드까지 상품을 추적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에 착수한 바 있다. 리눅스 재단은 발표문을 통해 “처음에 우리는 GS1/GTIN 표준 상에서 수많은 도메인 모델 작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실현 사례에 기여하고 이를 정식으로 발표할 수 있었다.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Open Data Initiative)에서 만든 모델들이나 IDMP(Identification of Medicinal Products) 같은 조금 의미가 다른 산업 모델이 있다”고 설명했다. IDMP는 의약제품의 고유 식별자를 생성하는 5개의 ISO 표준을 포함하며, 대표적으로 약품의 유통 경로 상 정보를 모두 추적하는 이른바 ‘트랙 앤 트레이드(Track and Trace)’에 사용할 수 있다. GS1과 GTIN(Global Trade Item Number)은 블록체인 ...

리눅스 분산원장 하이퍼레저 공개표준 스마트컨트랙트

2019.01.25

리눅스 재단의 새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인 하이퍼레저 그리드 프로젝트(Hyperledger Grid Project)가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툴 세트를 만들었는데, 분산 원장 기술 상에서 구동하는 공급망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하이퍼레저 그리드 프로젝트는 처음에 기업용 모듈러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컨트랙트 구성요소를 제공해 선적된 상품의 추적이나 전자 제품의 인증, 선하증권 거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리눅스 재단은 “공급망은 가장 전도유망한 블록체인 사용례 중 하나이며, 이들 용도의 많은 실제 구현 사례가 공유 플랫폼이 제공할 수 있는 역량들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전 산업군을 대상으로 공급망 문제 해결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간 지급 문제와 함께 공급망 관리는 최고의 분산원장 기술 활용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거대 운송회사인 머스크나 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 등은 화물 컨테이너부터 다이아몬드까지 상품을 추적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에 착수한 바 있다. 리눅스 재단은 발표문을 통해 “처음에 우리는 GS1/GTIN 표준 상에서 수많은 도메인 모델 작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실현 사례에 기여하고 이를 정식으로 발표할 수 있었다.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Open Data Initiative)에서 만든 모델들이나 IDMP(Identification of Medicinal Products) 같은 조금 의미가 다른 산업 모델이 있다”고 설명했다. IDMP는 의약제품의 고유 식별자를 생성하는 5개의 ISO 표준을 포함하며, 대표적으로 약품의 유통 경로 상 정보를 모두 추적하는 이른바 ‘트랙 앤 트레이드(Track and Trace)’에 사용할 수 있다. GS1과 GTIN(Global Trade Item Number)은 블록체인 ...

2019.01.25

블록체인 2단계 : 블록체인은 확장되는가?

여러 조직에서 블록체인이 직면한 난제인 느린 거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블록체인 분산 원장은 각각 그 앞의 레코드와 불가분하게 묶이는 전자 레코드 체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각 새로운 항목 집합 또는 “블록”은 피어 투 피어(P2P) 네트워크에서 합의 프로세스를 거친 후에만 해시태그로 시간 스탬프가 찍히고 완료된다. 체인이라는 특성상 블록체인에 삽입되는 새로운 각 레코드는 직렬화되어야 한다. 즉, 블록체인의 규모가 커지면 업데이트 속도는 데이터를 병렬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보다 느려진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원장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새 블록을 인증하는 방법으로 노드(서버)가 복잡한 수학 문제를 완료해야 하는 작업 증명(proof of work, PoW) 합의 모델을 사용한다(웹 사이트에서 방문자가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제/해답 메커니즘인 CAPTCHA와 비슷함). PoW 메커니즘은 태생적으로 느리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에서 새 레코드 또는 블록을 원장에 추가하는 경우 항목당 허용되는 데이터가 1MB에 불과함에도 평균 약 10분이 필요하다. 이더리움에는 블록 크기 제한이 없지만(장기간에 걸쳐 동적으로 조정됨) 초당 약 20개의 거래만 처리가 가능하다. 비교하자면 비자(Visa)의 금융 네트워크는 피크 부하 시 초당 약 1만 개의 거래를 처리한다. 게다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P2P 네트워크는 애초에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전자 원장이 유기적으로 커짐에 따라 이를 지탱하기 위해 필요한 계산 및 전력 용량도 커지게 된다. 저장 문제를 해결하고 거래 프로세스 속도를 높이기 위해 블록 크기를 늘리는 것부터 PoW에서 지분 증명(proof of stake, PoS)으로 합의 메커니즘을 바꾸는 안까지 여러 가지 솔루션이 제안됐다. 후자는 블록체인 합의 또는 투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참여하려면 먼저 담보금을 예...

블록체인 분산원장

2018.08.20

여러 조직에서 블록체인이 직면한 난제인 느린 거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블록체인 분산 원장은 각각 그 앞의 레코드와 불가분하게 묶이는 전자 레코드 체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각 새로운 항목 집합 또는 “블록”은 피어 투 피어(P2P) 네트워크에서 합의 프로세스를 거친 후에만 해시태그로 시간 스탬프가 찍히고 완료된다. 체인이라는 특성상 블록체인에 삽입되는 새로운 각 레코드는 직렬화되어야 한다. 즉, 블록체인의 규모가 커지면 업데이트 속도는 데이터를 병렬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보다 느려진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원장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새 블록을 인증하는 방법으로 노드(서버)가 복잡한 수학 문제를 완료해야 하는 작업 증명(proof of work, PoW) 합의 모델을 사용한다(웹 사이트에서 방문자가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제/해답 메커니즘인 CAPTCHA와 비슷함). PoW 메커니즘은 태생적으로 느리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에서 새 레코드 또는 블록을 원장에 추가하는 경우 항목당 허용되는 데이터가 1MB에 불과함에도 평균 약 10분이 필요하다. 이더리움에는 블록 크기 제한이 없지만(장기간에 걸쳐 동적으로 조정됨) 초당 약 20개의 거래만 처리가 가능하다. 비교하자면 비자(Visa)의 금융 네트워크는 피크 부하 시 초당 약 1만 개의 거래를 처리한다. 게다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P2P 네트워크는 애초에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전자 원장이 유기적으로 커짐에 따라 이를 지탱하기 위해 필요한 계산 및 전력 용량도 커지게 된다. 저장 문제를 해결하고 거래 프로세스 속도를 높이기 위해 블록 크기를 늘리는 것부터 PoW에서 지분 증명(proof of stake, PoS)으로 합의 메커니즘을 바꾸는 안까지 여러 가지 솔루션이 제안됐다. 후자는 블록체인 합의 또는 투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참여하려면 먼저 담보금을 예...

2018.08.20

“늦어서도 빨라서도 안된다” 블록체인 도입을 결정하는 방법 : 미 연준 사례

블록체인이 올해 개념 증명 단계를 거쳐 제한적인 프로덕션 시스템까지 진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업에서 지금 당장 블록체인 배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렇다고 마냥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도 없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마르타 베넷은 “혁신은 나중에 따라잡을 수 없다.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린다면 너무 늦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베넷은 포레스터의 신기술과 혁신 컨퍼런스 현장 발표에서 공공 및 민간 조직을 대상으로 먼저 블록체인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로 처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할 수 없는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넷은 “지금은 기업 관점에서 혁신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면서 “사실 현재 상황은 서부 개척 시대와 같다. 많은 사람들이 초창기의 인터넷과 비교하는데, 어디로 갈지 아직 모른다는 점에서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지금 손을 놓고 있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용례 가려내기 사용례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단 기업이 이해해야 할 것이 있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많은 기존 기술이 이미 거래 성격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대부분 처리할 수 있지만 이러한 블록체인의 핵심 특성인 협업은 비견할 만한 기존 기술이 없다는 점이다. 베넷은 “분산 원장은 팀 스포츠와 같다.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그리고 공유가 분산 원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 여러 사업부 또는 기타 업계 참가자에게 예를 들어 거래 조정 문제와 같은 공통적인 문제 또는 관련 문제가 있는지 여부, 그리고 블록체인을 통해 어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지를 자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호 경쟁하는 9개 유럽 은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we.trade는 중소기...

포레스터 분산원장 DLT 연방준비은행

2018.07.25

블록체인이 올해 개념 증명 단계를 거쳐 제한적인 프로덕션 시스템까지 진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업에서 지금 당장 블록체인 배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렇다고 마냥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도 없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마르타 베넷은 “혁신은 나중에 따라잡을 수 없다.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린다면 너무 늦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베넷은 포레스터의 신기술과 혁신 컨퍼런스 현장 발표에서 공공 및 민간 조직을 대상으로 먼저 블록체인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로 처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할 수 없는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넷은 “지금은 기업 관점에서 혁신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면서 “사실 현재 상황은 서부 개척 시대와 같다. 많은 사람들이 초창기의 인터넷과 비교하는데, 어디로 갈지 아직 모른다는 점에서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지금 손을 놓고 있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용례 가려내기 사용례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단 기업이 이해해야 할 것이 있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많은 기존 기술이 이미 거래 성격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대부분 처리할 수 있지만 이러한 블록체인의 핵심 특성인 협업은 비견할 만한 기존 기술이 없다는 점이다. 베넷은 “분산 원장은 팀 스포츠와 같다.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그리고 공유가 분산 원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 여러 사업부 또는 기타 업계 참가자에게 예를 들어 거래 조정 문제와 같은 공통적인 문제 또는 관련 문제가 있는지 여부, 그리고 블록체인을 통해 어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지를 자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호 경쟁하는 9개 유럽 은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we.trade는 중소기...

2018.07.25

"블록체인 잠재력, 정부에 특히 적합"··· IBM, 美 정부에 적극 대응 요구

IBM은 블록체인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기반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가졌다고 보며, 정부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블록체인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IBM은 요즘 증가하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Blockchain-as-a-Service, BaaS)를 제공하는 업체 중 하나다. BaaS는 기업에서 개발 및 하드웨어를 위한 대대적인 자본 지출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블록체인은 변혁적 기술… 관련 프로젝트 급증 IBM 자문 제루 쿠오모는 최근 미국 우주과학기술 하원위원회에 출석, 블록체인이 ‘변혁적’ 기술이며 IBM이 공급망, 금융 서비스, 의료 보건, 정부를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40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쿠오모는 미국이 블록체인 개발에서 가장 앞서 있지만 이 기술 자체를 홍보하고 전개하기 위해 더 많은 정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2016년에 출범한 미의회 블록체인 단체(Congressioanl Blockchain Caucus)는 개인이 안전하게 자신의 신원을 설정하고 세금 납부 같은 온라인 결제를 구현하고 공급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다. 451 리서치(451 Research)의 선임 애널리스트 실라 지그리는 최근 Computerworld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문서를 디지털화하고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속도와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하고 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그리는 에스토니아가 e-에스토니아(e-Estonia) 프로그램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해 온라인 세금 납부, 디지털 ID, 전자 투표 및 전자 건강 기록 플랫폼을 구현한 사례를 언급했다. 지그리는 “현재 결혼이나 이혼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완료적 프로세스는 온라인으로 가능...

IBM 블록체인 암호화폐 분산원장

2018.02.21

IBM은 블록체인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기반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가졌다고 보며, 정부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블록체인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IBM은 요즘 증가하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Blockchain-as-a-Service, BaaS)를 제공하는 업체 중 하나다. BaaS는 기업에서 개발 및 하드웨어를 위한 대대적인 자본 지출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블록체인은 변혁적 기술… 관련 프로젝트 급증 IBM 자문 제루 쿠오모는 최근 미국 우주과학기술 하원위원회에 출석, 블록체인이 ‘변혁적’ 기술이며 IBM이 공급망, 금융 서비스, 의료 보건, 정부를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40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쿠오모는 미국이 블록체인 개발에서 가장 앞서 있지만 이 기술 자체를 홍보하고 전개하기 위해 더 많은 정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2016년에 출범한 미의회 블록체인 단체(Congressioanl Blockchain Caucus)는 개인이 안전하게 자신의 신원을 설정하고 세금 납부 같은 온라인 결제를 구현하고 공급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다. 451 리서치(451 Research)의 선임 애널리스트 실라 지그리는 최근 Computerworld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문서를 디지털화하고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속도와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하고 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그리는 에스토니아가 e-에스토니아(e-Estonia) 프로그램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해 온라인 세금 납부, 디지털 ID, 전자 투표 및 전자 건강 기록 플랫폼을 구현한 사례를 언급했다. 지그리는 “현재 결혼이나 이혼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완료적 프로세스는 온라인으로 가능...

2018.02.21

블록체인의 5가지 문제점

블록체인 기술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신뢰 모델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아직까지 초기 단계에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에 사용되는 분산 원장 기술 역시 적절한 모니터링이나 점검을 받지 않고 있다. 이처럼 잠재력이 큰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CIO 및 비즈니스 리더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버그나 양자 컴퓨팅 기술로 인한 리스크 등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생각해 봐야만 한다고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일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문가와 애널리스트들의 지적도 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환전소인 레브라이(Leveri)의 창립자인 바라스 라오는 암호화 화폐 이회 분야에 블록체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중앙집권화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기존의 거래 기술에 비해 더 비싸고 도입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말한다. 그는 “블록체인은 효율성을 버리고 자율성을 얻는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새로운 블록이 블록체인이 추가되기 위해서는 모든 블록의 암호화 확인 절차가 요구된다. 이 때문에 빠른 거래가 필수인 비즈니스 분야에 적용되기에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둘째로 “블록체인은 말 그대로 ‘체인’ 형태이기 때문에 블록 삽입이 직렬화되어야 한다. 때문에 업데이트 속도가 병렬적인 업데이트를 하는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보다 느리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에 회의적인 것은 라오 뿐만이 아니다. 포레스터 리서치 역시 블록체인을 둘러싼 열풍과 이 기술의 현주소에 초점을 맞췄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리스크 평가단이 정확히 지적했듯,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소수의 사람들만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기술로부터 이만큼이나 많은 것을 기대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보안 안정성 비트코인 블록체인 이더리움 분산원장

2017.11.15

블록체인 기술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신뢰 모델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아직까지 초기 단계에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에 사용되는 분산 원장 기술 역시 적절한 모니터링이나 점검을 받지 않고 있다. 이처럼 잠재력이 큰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CIO 및 비즈니스 리더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버그나 양자 컴퓨팅 기술로 인한 리스크 등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생각해 봐야만 한다고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일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문가와 애널리스트들의 지적도 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환전소인 레브라이(Leveri)의 창립자인 바라스 라오는 암호화 화폐 이회 분야에 블록체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중앙집권화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기존의 거래 기술에 비해 더 비싸고 도입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말한다. 그는 “블록체인은 효율성을 버리고 자율성을 얻는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새로운 블록이 블록체인이 추가되기 위해서는 모든 블록의 암호화 확인 절차가 요구된다. 이 때문에 빠른 거래가 필수인 비즈니스 분야에 적용되기에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둘째로 “블록체인은 말 그대로 ‘체인’ 형태이기 때문에 블록 삽입이 직렬화되어야 한다. 때문에 업데이트 속도가 병렬적인 업데이트를 하는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보다 느리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에 회의적인 것은 라오 뿐만이 아니다. 포레스터 리서치 역시 블록체인을 둘러싼 열풍과 이 기술의 현주소에 초점을 맞췄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리스크 평가단이 정확히 지적했듯,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소수의 사람들만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기술로부터 이만큼이나 많은 것을 기대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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