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구글. 아마존. 스타벅스?
우리는 어떤 기준에 따라 기업을 분류한다. 예를 들어, 포드는 자동차 회사다. 엑슨 모빌(Exxon Mobil)은 석유가스 회사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 회사다.
스타벅스는 통상 식음료 회사로 분류된다. 그러나 필자는 스타벅스가 기술 회사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구글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아마존 정도는 되는 회사다.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에서 출발해, 차차 모든 것을 판매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아마존은 알고리즘, 클라우드 서비스, 로봇과 드론으로 다른 소매 회사들과 차별화하고 있다. 잘 알려져 있듯 태블릿, 스트리밍 TV도 공급하고 있으며, 곧 3D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즉, 아마존은 '소매점'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아마존은 기술 회사다.
유사하게, 스타벅스도 피츠(Peet's) 커피라는 커피를 판매하는 커피 회사로 출발했다. 그러나 지금은 본질적으로 기술 회사다. 왜 필자가 스타벅스를 기술 회사라고 하는지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
무선 충전
무선 충전은 몇 년간 발전이 없었다. 대중화도 매번 다음을 기약했었다. 그러나 '다음'은 없었다. 소수 고가 휴대폰이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있지만, 전체를 놓고 보면 무선 충전 기술은 시작도 못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스타벅스가 최근 향후 3년에 걸쳐 7,500여 매장에 10만 개의 무선 충전기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계획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매장당 10개 이상의 무선 충전기가 설치되는 것이다.
스타벅스가 경쟁 중인 여러 표준 가운데 단 하나만 지원하기 때문에 대다수 스마트폰은 이 무선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실제 스타벅스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PMA(Power Matters Alliance) 표준을 지지한다. 반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Qi 표준으로 알려진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표준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스타벅스가 무선 충전을 중시해 크게 가시화 시키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스타벅스는 수요를 자극하고, 표준 지원에 대한 토론을 견인할 전망이다.
실내 위치 무선 표지(비콘)
애플은 최근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특정 상점이나 장소에 도착했을 때, 상점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 적이 없더라도 잠금 화면에 해당 상점이나 장소와 관련된 아이콘을 표시하는 기능을 공개했다. 이 아이콘을 탭하면 애플 앱 스토어에 접속돼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시킬 수 있다.
애플은 스타벅스를 예시로 이 기능을 선보였었다. 이는 과거 여기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마이크로 로케이션 기술인 애플의 아이비콘(iBeacon)을 이용한다.
필자는 스타벅스가 모든 매장에 아이비콘을 도입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사전에 주문을 해 놓고 매장에 도착하면, 바리스터가 이 주문을 자동으로 통보 받는다. 그러면 계산대에 도착해, 준비된 음료를 가져갈 수 있다.
사물인터넷
기기와 센서가 서로, 그리고 사람과 인터넷을 통해 통신하는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사물인터넷은 소비자들에게는 거리가 먼 미래 기술이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이를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타벅스 매장에는 최첨단 커피 머신인 클로버(Clover)가 놓여 있다. 클라우드와 연결해, 기계의 성능을 알리고, 고객의 취향을 조회하는 기계다. (클로버 데이터가 들어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클로버넷 이라고 부른다.)
스타벅스는 또 우유 등 식품의 유통기한을 추적하는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서모스탯(온도 조절기), 스마트 도어락, 기타 상태 데이터를 업로드 할 수 있는 다른 장치들을 연구하고 있다.
모두 본사에서 접속해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들이다.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