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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英 핀테크 스타트업 ‘크레딧 쿠도스’ 인수

애플이 영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크레딧 쿠도스(Credit Kudos)’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통상 애플은 인수 가격을 밝히지 않는다). 참고로 크레딧 쿠도스는 지난 2020년 4월 500만 파운드(미화 약 6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번 인수 소식은 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에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처음 보도했다. 현재 크레딧 쿠도스 웹사이트의 프라이버시 정책 링크는 애플의 프라이버시 정책으로 리디렉션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크레딧 쿠도스는 프레디 켈리와 맷 스코필드가 2015년 설립한 개인신용평가 회사다. 일반적으로 은행 거래 내역서, 공과금 명세서와 같은 오래된 정보를 활용하는 엑스피리언(Experian), 에퀴팩스(Equifax), 트랜스유니온(TransUnion) 등의 기존 신용평가기관과 달리, 이는 머신러닝과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인의 신용점수를 더욱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오픈뱅킹’이라는 기회 또한 이 회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오픈뱅킹 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는 보안 API를 통한 소비자 금융 데이터 공개를 목표로 한다. 크레딧 쿠도스는 이러한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재정 가용성, 위험 평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픈뱅킹 정책이 아직 공식적으로 시행되지 않은 미국에서는 은행이 일관된 API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매우 중요하다. 그 결과, 오픈뱅킹 스타트업은 지난 몇 년간 M&A 열기가 뜨거웠다.  이를테면 2021년 1월 비자는 美 샌프란시스코의 금융 데이터 전문업체 플레이드(Plaid) 인수를 (미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으로 인해) 포기하고, 그해 말 스웨덴 오픈뱅킹 플랫폼 팅크(Tink)로 관심을 돌렸다. 마스터카드는 2021년 9월 덴마크오픈뱅킹 스타트업 아이아(Aiia)를 인수하여 핀테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애플 핀테크 오픈뱅킹 애플카드 스타트업 인수합병

2022.03.24

애플이 영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크레딧 쿠도스(Credit Kudos)’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통상 애플은 인수 가격을 밝히지 않는다). 참고로 크레딧 쿠도스는 지난 2020년 4월 500만 파운드(미화 약 6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번 인수 소식은 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에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처음 보도했다. 현재 크레딧 쿠도스 웹사이트의 프라이버시 정책 링크는 애플의 프라이버시 정책으로 리디렉션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크레딧 쿠도스는 프레디 켈리와 맷 스코필드가 2015년 설립한 개인신용평가 회사다. 일반적으로 은행 거래 내역서, 공과금 명세서와 같은 오래된 정보를 활용하는 엑스피리언(Experian), 에퀴팩스(Equifax), 트랜스유니온(TransUnion) 등의 기존 신용평가기관과 달리, 이는 머신러닝과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인의 신용점수를 더욱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오픈뱅킹’이라는 기회 또한 이 회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오픈뱅킹 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는 보안 API를 통한 소비자 금융 데이터 공개를 목표로 한다. 크레딧 쿠도스는 이러한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재정 가용성, 위험 평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픈뱅킹 정책이 아직 공식적으로 시행되지 않은 미국에서는 은행이 일관된 API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매우 중요하다. 그 결과, 오픈뱅킹 스타트업은 지난 몇 년간 M&A 열기가 뜨거웠다.  이를테면 2021년 1월 비자는 美 샌프란시스코의 금융 데이터 전문업체 플레이드(Plaid) 인수를 (미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으로 인해) 포기하고, 그해 말 스웨덴 오픈뱅킹 플랫폼 팅크(Tink)로 관심을 돌렸다. 마스터카드는 2021년 9월 덴마크오픈뱅킹 스타트업 아이아(Aiia)를 인수하여 핀테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2022.03.24

블로그ㅣ2022년 아프리카의 공급망 및 결제 혁명 전망

2022년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AfCFTA)가 출범한 지 2년을 맞는 해다. 많은 기업이 대륙 전체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국가 간 무역은 그동안 아프리카 정부, 기업 및 단체들이 풀지 못한 실패한 수수께끼였지만 기술이 이를 풀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기술’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무역 및 비즈니스 성장을 방해했던 국경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될 전망이다. 무역의 기반은 공급망 관리, 통관 과정, 간편한 지불 옵션에 있다. 이와 관련한 기술들이 아프리카의 12억 인구를 겨냥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기업가에 의해 구현될 것이다. 한편 이를 발전시킬 기술 인재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는 아프리카의 발전과 비즈니스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기술들을 살펴본다.    공급망 솔루션  팬데믹이 휩쓸었던 2020년과 2021년에 아프리카의 공급망 업체 및 스타트업은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아프리카의 복잡한 공급망이 간소화되고, 한층 효율적으로 바뀌었다는 신호다.  공급망 기술을 통해 (아프리카의) 구매자는 온라인 포털에서 상품 가격을 확인 및 주문(결제)하고,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테면 코보360(Kobo360), 로리 시스템즈(Lori Systems), 코피아 케냐(Copia Kenya), 센디(Sendy), 마켓포스360(Market360) 등의 기업들은 제품을 구매, 배송, 유통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공급업체, 운송업체, 결제 채널을 결합하면서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거래가 한층 쉬워졌다. 이뿐만 아니다. 스타트업을 넘어 항만, 세관, 국경 사무소 등 정부 시스템에서도 디지털화가 증가하고 있다.  핀테크솔루션즈(FintechSolutions)는 최근 보고서에서 “여러 아프리카 항만의 수많은 비효율성을 감안할 때 생산성을 제고하고 지역 통합을 강화할 연결성, 디지털 ...

아프리카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공급망 핀테크 결제 오픈뱅킹 암호화폐 디지털 화폐 인재 전쟁

2021.12.29

2022년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AfCFTA)가 출범한 지 2년을 맞는 해다. 많은 기업이 대륙 전체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국가 간 무역은 그동안 아프리카 정부, 기업 및 단체들이 풀지 못한 실패한 수수께끼였지만 기술이 이를 풀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기술’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무역 및 비즈니스 성장을 방해했던 국경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될 전망이다. 무역의 기반은 공급망 관리, 통관 과정, 간편한 지불 옵션에 있다. 이와 관련한 기술들이 아프리카의 12억 인구를 겨냥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기업가에 의해 구현될 것이다. 한편 이를 발전시킬 기술 인재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는 아프리카의 발전과 비즈니스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기술들을 살펴본다.    공급망 솔루션  팬데믹이 휩쓸었던 2020년과 2021년에 아프리카의 공급망 업체 및 스타트업은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아프리카의 복잡한 공급망이 간소화되고, 한층 효율적으로 바뀌었다는 신호다.  공급망 기술을 통해 (아프리카의) 구매자는 온라인 포털에서 상품 가격을 확인 및 주문(결제)하고,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테면 코보360(Kobo360), 로리 시스템즈(Lori Systems), 코피아 케냐(Copia Kenya), 센디(Sendy), 마켓포스360(Market360) 등의 기업들은 제품을 구매, 배송, 유통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공급업체, 운송업체, 결제 채널을 결합하면서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거래가 한층 쉬워졌다. 이뿐만 아니다. 스타트업을 넘어 항만, 세관, 국경 사무소 등 정부 시스템에서도 디지털화가 증가하고 있다.  핀테크솔루션즈(FintechSolutions)는 최근 보고서에서 “여러 아프리카 항만의 수많은 비효율성을 감안할 때 생산성을 제고하고 지역 통합을 강화할 연결성, 디지털 ...

2021.12.29

비자, 유럽 기반 오픈뱅킹 플랫폼 '팅크(Tink)' 인수 

비자가 유럽 지역에 기반한 오픈뱅킹 플랫폼 기업 팅크(Tink)를 미화 21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6월 24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팅크는 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카드 가맹점 등의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및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재무관리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뱅킹 플랫폼 회사다.    회사에 따르면 팅크는 단일 API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앱과 서비스에 은행 계좌를 연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팅크의 API를 활용해 계정에 액세스하고, 결제를 시작하며, 은행 정보를 가져올 수 있다.  팅크는 현재 3,400곳이 넘는 은행 및 금융기관과 연계돼 있다. 앱 개발자는 동일한 API 호출을 사용하여 다양한 금융기관의 은행 계좌와 인터랙션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오픈뱅킹 기능 채택을 단순화하는 셈이다.  비자 CEO 겸 회장 알 켈리는 "비자의 네트워크와 팅크의 오픈뱅킹 기능을 결합해 금융 업무를 더욱더 간단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만드는 도구를 만들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유럽 소비자와 기업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팅크의 CEO 겸 공동설립자 다니엘 키엘렌은 “팅크의 여정에서 비자는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완벽한 파트너다. 이 파트너십이 직원, 고객, 금융 서비스의 미래에 무엇을 가져다줄지 매우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는 지난 1월 오픈뱅킹 스타트업 플레이드(Plaid) 인수가 무산된 데 이어 또 다시 이뤄진 핀테크 스타트업 인수다. 당시 비자는 53억 달러에 플레이드를 인수할 계획이었으나 반독점법 규제 압박으로 포기한 바 있다. ciokr@idg.co.kr  

비자 오픈뱅킹 팅크 플레이드

2021.06.25

비자가 유럽 지역에 기반한 오픈뱅킹 플랫폼 기업 팅크(Tink)를 미화 21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6월 24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팅크는 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카드 가맹점 등의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및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재무관리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뱅킹 플랫폼 회사다.    회사에 따르면 팅크는 단일 API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앱과 서비스에 은행 계좌를 연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팅크의 API를 활용해 계정에 액세스하고, 결제를 시작하며, 은행 정보를 가져올 수 있다.  팅크는 현재 3,400곳이 넘는 은행 및 금융기관과 연계돼 있다. 앱 개발자는 동일한 API 호출을 사용하여 다양한 금융기관의 은행 계좌와 인터랙션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오픈뱅킹 기능 채택을 단순화하는 셈이다.  비자 CEO 겸 회장 알 켈리는 "비자의 네트워크와 팅크의 오픈뱅킹 기능을 결합해 금융 업무를 더욱더 간단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만드는 도구를 만들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유럽 소비자와 기업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팅크의 CEO 겸 공동설립자 다니엘 키엘렌은 “팅크의 여정에서 비자는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완벽한 파트너다. 이 파트너십이 직원, 고객, 금융 서비스의 미래에 무엇을 가져다줄지 매우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는 지난 1월 오픈뱅킹 스타트업 플레이드(Plaid) 인수가 무산된 데 이어 또 다시 이뤄진 핀테크 스타트업 인수다. 당시 비자는 53억 달러에 플레이드를 인수할 계획이었으나 반독점법 규제 압박으로 포기한 바 있다. ciokr@idg.co.kr  

2021.06.25

'사용자보다는 은행이 보안 구멍'… 오픈 뱅킹 '순진한 신참자' 리스크

오픈 뱅킹은 아직도 비교적 새롭다. 원론적으로 사기의 위험성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등의 온라인 결제 수단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럴까. 기존 뱅킹 및 결제 수단에는 없는 잠재적인 취약성이 오픈 뱅킹에 있을 가능성은 어떨까.   영국과 유럽에서 오픈 뱅킹 규정이 만들어져 실행된 것은 불과 몇 년 전이다. 개정 결제 서비스 지침(PSD2) EU 규정은 2016년에 생겼지만 2019년이 되어서야 완전히 발효됐다. 그 이후로, 은행 고객 계좌 승인을 통해 금융 정보에 접근하는 핀테크 업체 등의 업체(공식 명칭은 TPP(Third Party Provider)다)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핀테크 업체는 은행의 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예산 수립, 대출 신청, 자금 관리 등을 돕고 타 결제 수단보다 속도와 편리성이 높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오픈 뱅킹 API 덕분이다. 오픈 뱅킹 API가 공인 TTP에 표준화된 거래 데이터 접근 수단과 결제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오픈 뱅킹 TSP(Trusted Service Provider)이자 오픈 뱅킹 API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개업체 트루레이어(TrueLayer)의 정책 책임자 잭 윌슨은 오픈 뱅킹으로 위험성이 커지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픈 뱅킹 결제는 기존 결제 시스템의 오버레이에 지나지 않는다. 오픈 뱅킹 제공업체는 고객이 결제를 위해 온라인 뱅킹에 로그인해 직접 계좌이체하는 대신 더 손쉽게, 이를테면 앱 내부에서나 상점 웹사이트에서 결제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줄 뿐이다”라고 말했다. 윌슨은 또한 오픈 뱅킹에서 시작된 모든 결제는 반드시 2가지 형태의 뱅킹 인증 정보로 강력하게 인증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만일 돈이 무단으로 빠져나간다면 은행 측은 고객에게 환불을 해 줄 의무가 있다. 돈이 지정된 수령인에게 가지 않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뿐만 아니라 윌슨에 따르면, 오픈 뱅킹이 사기의 위험성을 줄여준다. 오픈 뱅킹에서는 어떠한 ...

순진한신참자 오픈뱅킹 보안

2021.04.12

오픈 뱅킹은 아직도 비교적 새롭다. 원론적으로 사기의 위험성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등의 온라인 결제 수단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럴까. 기존 뱅킹 및 결제 수단에는 없는 잠재적인 취약성이 오픈 뱅킹에 있을 가능성은 어떨까.   영국과 유럽에서 오픈 뱅킹 규정이 만들어져 실행된 것은 불과 몇 년 전이다. 개정 결제 서비스 지침(PSD2) EU 규정은 2016년에 생겼지만 2019년이 되어서야 완전히 발효됐다. 그 이후로, 은행 고객 계좌 승인을 통해 금융 정보에 접근하는 핀테크 업체 등의 업체(공식 명칭은 TPP(Third Party Provider)다)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핀테크 업체는 은행의 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예산 수립, 대출 신청, 자금 관리 등을 돕고 타 결제 수단보다 속도와 편리성이 높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오픈 뱅킹 API 덕분이다. 오픈 뱅킹 API가 공인 TTP에 표준화된 거래 데이터 접근 수단과 결제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오픈 뱅킹 TSP(Trusted Service Provider)이자 오픈 뱅킹 API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개업체 트루레이어(TrueLayer)의 정책 책임자 잭 윌슨은 오픈 뱅킹으로 위험성이 커지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픈 뱅킹 결제는 기존 결제 시스템의 오버레이에 지나지 않는다. 오픈 뱅킹 제공업체는 고객이 결제를 위해 온라인 뱅킹에 로그인해 직접 계좌이체하는 대신 더 손쉽게, 이를테면 앱 내부에서나 상점 웹사이트에서 결제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줄 뿐이다”라고 말했다. 윌슨은 또한 오픈 뱅킹에서 시작된 모든 결제는 반드시 2가지 형태의 뱅킹 인증 정보로 강력하게 인증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만일 돈이 무단으로 빠져나간다면 은행 측은 고객에게 환불을 해 줄 의무가 있다. 돈이 지정된 수령인에게 가지 않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뿐만 아니라 윌슨에 따르면, 오픈 뱅킹이 사기의 위험성을 줄여준다. 오픈 뱅킹에서는 어떠한 ...

2021.04.12

美 법무부, 마스터카드의 '핀시티' 인수 승인

마스터카드가 16일(현지 시각) 미국 법무부로부터 핀테크 업체 '핀시티(Fincity)' 인수를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핀시티는 오픈뱅킹 API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인수가는 미화 8억 2,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7월 23일 오픈뱅킹 전략을 강화하고자 핀시티를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공식 성명문에서 "법무부가 핀시티 인수 계획을 검토했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승인했다는 알림을 받았다"라면서, "오픈뱅킹 전략을 가속하고 지불 방식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이번 핀시티 인수를 통해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역량을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美 법무부는 불과 2주전 온라인 직불 시장 경쟁을 무력화한다는 이유로 핀테크 업체 플레이드(Plaid)를 인수한 비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테크크런치는 이와 관련해 "비자의 플레이드 인수부터 인튜이트의 크레딧 카르마(Credit Karma) 인수까지 규제와 감시가 강화되며 핀테크 업계에서 큰 규모의 M&A가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이번 마스터카드-핀시티 인수 승인은 스타트업 가치 평가를 위한 단비와 같은 소식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ciokr@idg.co.kr  

마스터카드 비자 핀테크 오픈뱅킹 스타트업 플레이드 온라인 결제

2020.11.17

마스터카드가 16일(현지 시각) 미국 법무부로부터 핀테크 업체 '핀시티(Fincity)' 인수를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핀시티는 오픈뱅킹 API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인수가는 미화 8억 2,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7월 23일 오픈뱅킹 전략을 강화하고자 핀시티를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공식 성명문에서 "법무부가 핀시티 인수 계획을 검토했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승인했다는 알림을 받았다"라면서, "오픈뱅킹 전략을 가속하고 지불 방식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이번 핀시티 인수를 통해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역량을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美 법무부는 불과 2주전 온라인 직불 시장 경쟁을 무력화한다는 이유로 핀테크 업체 플레이드(Plaid)를 인수한 비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테크크런치는 이와 관련해 "비자의 플레이드 인수부터 인튜이트의 크레딧 카르마(Credit Karma) 인수까지 규제와 감시가 강화되며 핀테크 업계에서 큰 규모의 M&A가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이번 마스터카드-핀시티 인수 승인은 스타트업 가치 평가를 위한 단비와 같은 소식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ciokr@idg.co.kr  

2020.11.17

블로그 | 오픈 뱅킹이 ID 네트워크에 의미하는 것

지불 서비스 지침 2(PSD2)라고 하면 보통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보안 고객 인증(SCA) 구현이다. SCA는 특정 금융 거래에서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부가적인 확인 용도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PSD2는 API를 통한 '오픈 뱅킹'의 시대를 열기도 했다.   디지털 서비스는 오픈 뱅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마케팅을 위한 허황된 이야기에 불과할까?   전체는 각 부분의 합보다 크다 필자가 기술 업계에 몸담은 기간을 통틀어 가장 큰 변화는 상호운용성을 향한 움직임이다. 당시(즉, 10여년 전) 서로 다른 구성 요소를 연결한다는 것은 보통 많은 맞춤형 코딩 작업을 의미했다. 지금은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가 있다. 이른바 “API 경제”의 탄생은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상업 환경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API와 표준은 복합 생태계 형성을 촉진했다. 이러한 생태계 또는 ‘네트워크’는 전문 서비스에 의존하고, 이렇게 해서 각 부분의 합보다 큰 결과가 나타났다.   PSD2의 목적은 얼핏 단순해 보인다. 안전한 표준 형식으로 고객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지침의 결과는 뱅킹 마켓플레이스를 개방해 새로운 서비스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이다. 이것은 뱅킹 서비스의 디지털 제공을 향한 전반적인 뱅킹 산업의 흐름의 일부분이다. 파인더(Finder)가 실시한 2020년 설문에 따르면 영국의 성인 중 450만 명은 디지털 전용 은행 계좌를 소유하고 있으며 12%는 향후 디지털 전용 계좌를 개설하기를 원한다. 모두가 디지털을 활용할 수는 없지만 디지털 전용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오픈 뱅킹과 PSD2는 유럽 및 영국 지침이다. 그러나 전 세계의 오픈 뱅킹 이니셔티브를 살펴본 오픈 뱅킹 리포트 2019(Open Banking Report 2019)에 따르면 보고서에 포함된 국가 중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87%는 오픈 ...

오픈뱅킹 ID네트워크

2020.08.11

지불 서비스 지침 2(PSD2)라고 하면 보통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보안 고객 인증(SCA) 구현이다. SCA는 특정 금융 거래에서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부가적인 확인 용도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PSD2는 API를 통한 '오픈 뱅킹'의 시대를 열기도 했다.   디지털 서비스는 오픈 뱅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마케팅을 위한 허황된 이야기에 불과할까?   전체는 각 부분의 합보다 크다 필자가 기술 업계에 몸담은 기간을 통틀어 가장 큰 변화는 상호운용성을 향한 움직임이다. 당시(즉, 10여년 전) 서로 다른 구성 요소를 연결한다는 것은 보통 많은 맞춤형 코딩 작업을 의미했다. 지금은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가 있다. 이른바 “API 경제”의 탄생은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상업 환경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API와 표준은 복합 생태계 형성을 촉진했다. 이러한 생태계 또는 ‘네트워크’는 전문 서비스에 의존하고, 이렇게 해서 각 부분의 합보다 큰 결과가 나타났다.   PSD2의 목적은 얼핏 단순해 보인다. 안전한 표준 형식으로 고객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지침의 결과는 뱅킹 마켓플레이스를 개방해 새로운 서비스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이다. 이것은 뱅킹 서비스의 디지털 제공을 향한 전반적인 뱅킹 산업의 흐름의 일부분이다. 파인더(Finder)가 실시한 2020년 설문에 따르면 영국의 성인 중 450만 명은 디지털 전용 은행 계좌를 소유하고 있으며 12%는 향후 디지털 전용 계좌를 개설하기를 원한다. 모두가 디지털을 활용할 수는 없지만 디지털 전용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오픈 뱅킹과 PSD2는 유럽 및 영국 지침이다. 그러나 전 세계의 오픈 뱅킹 이니셔티브를 살펴본 오픈 뱅킹 리포트 2019(Open Banking Report 2019)에 따르면 보고서에 포함된 국가 중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87%는 오픈 ...

2020.08.11

KG이니시스,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OTP나 보안카드 없이 비밀번호로 결제"

KG이니시스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KG이니시스의 간편계좌이체서비스 내 오픈뱅킹이 도입됐으며, 고객은 온라인 결제 단계에서 사용하는 은행의 계좌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동의 후 계좌를 한번만 등록하면, 별도의 OTP나 보안카드 없이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계좌 결제가 가능하다. 오픈뱅킹을 통한 간편계좌이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KG이니시스의 가맹점은 이용자에게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더욱 다양하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KG이니시스는 영세·중소 가맹점에게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의 이익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서 그동안 유통사 페이업체를 위주로 성장한 간편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제 중소형 온라인 업체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KG이니시스는 가맹점 중심적 관점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G이니시스는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서비스의 기능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가맹점 매출 증진과 편의성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ciokr@idg.co.kr

KG이니시스 오픈뱅킹 간편계좌이체서비스 OTP 보안카드 비밀번호 결제 서비스 결제 편의성

2020.06.02

KG이니시스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KG이니시스의 간편계좌이체서비스 내 오픈뱅킹이 도입됐으며, 고객은 온라인 결제 단계에서 사용하는 은행의 계좌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동의 후 계좌를 한번만 등록하면, 별도의 OTP나 보안카드 없이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계좌 결제가 가능하다. 오픈뱅킹을 통한 간편계좌이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KG이니시스의 가맹점은 이용자에게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더욱 다양하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KG이니시스는 영세·중소 가맹점에게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의 이익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서 그동안 유통사 페이업체를 위주로 성장한 간편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제 중소형 온라인 업체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KG이니시스는 가맹점 중심적 관점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G이니시스는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서비스의 기능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가맹점 매출 증진과 편의성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ciokr@idg.co.kr

2020.06.02

'고객 우선 뱅킹 경험은 이렇게' CIO·CTO에게 듣는 5가지 기술 조언

호주의 금융 기업들이 고객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들 금융 기업은 고객 신뢰를 개선하고 회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및 기술 역량은 금융 기업에서 고객 데이터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염두에 둔 접근방식과 함께 핵심 요소다. 이러한 이유로 고객 우선 뱅킹 경험을 구축할 때 기술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지게 된다. 이번주, 세일즈포스 월드투어에서 호주의 금융기관 중 3곳의 기술 책임자들이 패널에 참여하여 더욱 고객 지향적인 기업이 되는 것에 관한 매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논의했다.   내부 인력 운영 모델을 개편하라 호주국립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NAB)의 기술 중개인 그룹 총괄인 스탬 고노폴로스는 해당 그룹이 중개인과 최종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CRM 인스턴스와 데이터 시스템 중 2,800개의 인스턴스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4가지 영역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디엄(Podium)이라 부르는 이 플랫폼 통합은 3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복잡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통합을 포함하여 6개월치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부 인력에 집중하고 그들이 내부적으로 업무 전환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고노폴로스는 “필요한 경우 일부 전문가를 이용했지만, 우리가 내부팀과 엔지니어에 집중하고 그들이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구식을 포기하고 사람들이 투자를 극대화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NAB가 업무 CRM 프로그램보다 몇 년 앞서 애자일을 도입한 것도 그 변화 프로그램을 가속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그 덕분에 NAB의 기술 운용 모델이 바뀌었고 CRM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이 개편되었으며 제공, 인프라, 운영, 개발팀을 아우르는 집단이 되었다. 고노폴로스에 따르면, NAB는 이를 하나의 개념으로 구축하고 보유하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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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호주의 금융 기업들이 고객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들 금융 기업은 고객 신뢰를 개선하고 회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및 기술 역량은 금융 기업에서 고객 데이터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염두에 둔 접근방식과 함께 핵심 요소다. 이러한 이유로 고객 우선 뱅킹 경험을 구축할 때 기술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지게 된다. 이번주, 세일즈포스 월드투어에서 호주의 금융기관 중 3곳의 기술 책임자들이 패널에 참여하여 더욱 고객 지향적인 기업이 되는 것에 관한 매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논의했다.   내부 인력 운영 모델을 개편하라 호주국립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NAB)의 기술 중개인 그룹 총괄인 스탬 고노폴로스는 해당 그룹이 중개인과 최종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CRM 인스턴스와 데이터 시스템 중 2,800개의 인스턴스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4가지 영역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디엄(Podium)이라 부르는 이 플랫폼 통합은 3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복잡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통합을 포함하여 6개월치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부 인력에 집중하고 그들이 내부적으로 업무 전환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고노폴로스는 “필요한 경우 일부 전문가를 이용했지만, 우리가 내부팀과 엔지니어에 집중하고 그들이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구식을 포기하고 사람들이 투자를 극대화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NAB가 업무 CRM 프로그램보다 몇 년 앞서 애자일을 도입한 것도 그 변화 프로그램을 가속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그 덕분에 NAB의 기술 운용 모델이 바뀌었고 CRM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이 개편되었으며 제공, 인프라, 운영, 개발팀을 아우르는 집단이 되었다. 고노폴로스에 따르면, NAB는 이를 하나의 개념으로 구축하고 보유하며 운...

2020.03.12

칼럼 | TEOTWAWKI 와 기업 경영

TEOTWAWKI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온라인 단어 사전인 Wiktionary에서는 티앗와키 [ti.ɑt.wɑk.i]라고 읽는다고 한다. 마치 아메리카 원주민의 언어 같지만, 사실은 약어다. ‘The end of the world as we know it.’ 문장의 각 단어의 첫 문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세상의 종말에 대해 관심이 많은 종말론자나 서바이벌 전문가가 주로 사용하는 말로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의 끝’이 도래할 것에 대비하고 필요한 준비를 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예를 들면 핵전쟁이 발발하거나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거나 또는 치명적인 전염병이 세상을 휩쓸 때와 같이 기존 인류 문명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상황을 의미하며 여기에 대해 대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최근 세계 상황은 2019년 말에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초비상 상황이다. 근원지인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일본, 유럽까지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로 인해 항공업을 비롯한 여행업계는 치명타를 입고 있고 영화나 공연 등 사람들이 모이는 산업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유통업계, 외식업계가 받는 영향도 크다. 매우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상의 타격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상황에 대비했던 기업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반면 언론에서 화제가 되었던 바와 같이 마스크 업계는 초호황을 누리고 있고 진단 시약을 제조하는 업체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향후 백신이 개발되면 관련 제약사 역시 엄청난 매출 신장이 있을 것이다. 이들 기업 역시 이러한 상황에 대비했던 것은 아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은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잦아들 것이다.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면서, 또는 백신이나 효과적인 치료약이 개발되면서 점차 안정화되고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의료기관이나 정부기관은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향후 발생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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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TEOTWAWKI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온라인 단어 사전인 Wiktionary에서는 티앗와키 [ti.ɑt.wɑk.i]라고 읽는다고 한다. 마치 아메리카 원주민의 언어 같지만, 사실은 약어다. ‘The end of the world as we know it.’ 문장의 각 단어의 첫 문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세상의 종말에 대해 관심이 많은 종말론자나 서바이벌 전문가가 주로 사용하는 말로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의 끝’이 도래할 것에 대비하고 필요한 준비를 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예를 들면 핵전쟁이 발발하거나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거나 또는 치명적인 전염병이 세상을 휩쓸 때와 같이 기존 인류 문명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상황을 의미하며 여기에 대해 대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최근 세계 상황은 2019년 말에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초비상 상황이다. 근원지인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일본, 유럽까지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로 인해 항공업을 비롯한 여행업계는 치명타를 입고 있고 영화나 공연 등 사람들이 모이는 산업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유통업계, 외식업계가 받는 영향도 크다. 매우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상의 타격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상황에 대비했던 기업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반면 언론에서 화제가 되었던 바와 같이 마스크 업계는 초호황을 누리고 있고 진단 시약을 제조하는 업체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향후 백신이 개발되면 관련 제약사 역시 엄청난 매출 신장이 있을 것이다. 이들 기업 역시 이러한 상황에 대비했던 것은 아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은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잦아들 것이다.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면서, 또는 백신이나 효과적인 치료약이 개발되면서 점차 안정화되고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의료기관이나 정부기관은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향후 발생할 수 ...

2020.03.04

"모바일뱅킹은 대중화, 오픈뱅킹은 아직 우려" 트렌드모니터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만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은행’ 이용 및 ‘오픈뱅킹’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제는 은행 업무를 볼 때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모습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최근 등장한 ‘오픈뱅킹’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대만큼 우려의 시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뱅킹 이용 비중 가파르게 증가 먼저 주로 이용하는 은행 채널의 비중을 살펴보면,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58%)이 절반을 훌쩍 넘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13년 이후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13년 23.5%→15년 33.1%→17년 43.5%→19년 58%)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20대~30대가 모바일뱅킹의 주 이용자층(20대 71.4%, 30대 66%, 40대 51.4%, 50대 43.3%)이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세상이 일상생활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만큼 향후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실제 향후 이용빈도가 증가할 것 같은 은행 채널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 모바일뱅킹(80.8%)을 꼽고 있었다. 모바일뱅킹의 급성장으로 인터넷뱅킹의 이용 비중(13년 47.1%→15년 41%→17년 37.1%→19년 27.7%)은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영업점을 방문하는 소비자(13년 29.4%→15년 25.9%→17년 19.4%→19년 14.3%)는 현저하게 적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핵심적인 은행 업무도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사용  단순 이용경험(최근 1개월 기준)만 놓고 봤을 때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모바일뱅킹(87.8%)과 인터넷뱅킹(89.9%), 영업점(81.5%)을 모두 한번씩은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모바일뱅킹의 경우 이용경험(13년 54.8%→15년 66.6%→17년 76.7%→19년 87.8%)이 빠르게 증...

은행 금융 모바일뱅킹 트렌드모니터 오픈뱅킹

2020.01.15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만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은행’ 이용 및 ‘오픈뱅킹’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제는 은행 업무를 볼 때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모습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최근 등장한 ‘오픈뱅킹’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대만큼 우려의 시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뱅킹 이용 비중 가파르게 증가 먼저 주로 이용하는 은행 채널의 비중을 살펴보면,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58%)이 절반을 훌쩍 넘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13년 이후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13년 23.5%→15년 33.1%→17년 43.5%→19년 58%)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20대~30대가 모바일뱅킹의 주 이용자층(20대 71.4%, 30대 66%, 40대 51.4%, 50대 43.3%)이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세상이 일상생활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만큼 향후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실제 향후 이용빈도가 증가할 것 같은 은행 채널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 모바일뱅킹(80.8%)을 꼽고 있었다. 모바일뱅킹의 급성장으로 인터넷뱅킹의 이용 비중(13년 47.1%→15년 41%→17년 37.1%→19년 27.7%)은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영업점을 방문하는 소비자(13년 29.4%→15년 25.9%→17년 19.4%→19년 14.3%)는 현저하게 적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핵심적인 은행 업무도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사용  단순 이용경험(최근 1개월 기준)만 놓고 봤을 때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모바일뱅킹(87.8%)과 인터넷뱅킹(89.9%), 영업점(81.5%)을 모두 한번씩은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모바일뱅킹의 경우 이용경험(13년 54.8%→15년 66.6%→17년 76.7%→19년 87.8%)이 빠르게 증...

2020.01.15

'오픈뱅킹이 대세?' 2020년 금융 기술 전망

금융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벗어난 지 10년이다. 그러나 지금도 곳곳에서 금융 위기의 충격파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 수립된 오픈뱅킹 규정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새로 구성된 과반수의 영국 보수당 정부는 계속되는 IT 실패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의 ‘2019년 글로벌 금융산업 연례 평가 보고서(McKinsey's Global Banking Annual Review 2019)’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산업은 이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먼 사이클의 끝으로 가까이 가고 있으며 약 60%의 은행은 투자 수익이 자본 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다. 맥킨지는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경기 침체는 더 큰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마도 이번 사이클에서 금융기업들이 신속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무기적인 성장을 할 마지막 정차 지점이 될 것이다. 발빠른 금융기업은 다음 사이클에서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재, 2020년 금융산업에 대해 전망해본다. 챌린저 은행이 장성할까? 맥킨지가 강조하고 있듯, 영국의 대형 은행(금융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금도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래될 중대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인 11:FS의 데이빗 브레어 그룹 CEO에 따르면, 2020년은 대형 은행에 대항하는 소규모 신생 은행들인 챌린저 은행이 주류로 진입해 ‘보통 은행’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는 <컴퓨터월드>에 “항상 발목을 붙잡았던 문제는 실적이 아주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세, TV 광고를 통한 인식 제고, 상품과 서비스의 확대 등은 바클레이(Barclays), 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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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금융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벗어난 지 10년이다. 그러나 지금도 곳곳에서 금융 위기의 충격파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 수립된 오픈뱅킹 규정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새로 구성된 과반수의 영국 보수당 정부는 계속되는 IT 실패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의 ‘2019년 글로벌 금융산업 연례 평가 보고서(McKinsey's Global Banking Annual Review 2019)’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산업은 이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먼 사이클의 끝으로 가까이 가고 있으며 약 60%의 은행은 투자 수익이 자본 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다. 맥킨지는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경기 침체는 더 큰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마도 이번 사이클에서 금융기업들이 신속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무기적인 성장을 할 마지막 정차 지점이 될 것이다. 발빠른 금융기업은 다음 사이클에서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재, 2020년 금융산업에 대해 전망해본다. 챌린저 은행이 장성할까? 맥킨지가 강조하고 있듯, 영국의 대형 은행(금융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금도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래될 중대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인 11:FS의 데이빗 브레어 그룹 CEO에 따르면, 2020년은 대형 은행에 대항하는 소규모 신생 은행들인 챌린저 은행이 주류로 진입해 ‘보통 은행’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는 <컴퓨터월드>에 “항상 발목을 붙잡았던 문제는 실적이 아주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세, TV 광고를 통한 인식 제고, 상품과 서비스의 확대 등은 바클레이(Barclays), HSBC,...

2019.12.26

은행∙핀테크와 경쟁∙∙∙ 英 뮤추얼펀드의 투자 우선순위는?

영국에 본사를 둔 뮤추얼펀드 회사인 네이션와이드 빌딩 소사이어티(Nationwide Building Society)는 현재 솔루션 구축 업체인 콘플루언트(Confluent)의 도움을 받아 몬조(Monzo)나 스탈링(Starling) 같은 좀더 민첩한 도전자인 은행들과 경쟁하고자 거래 데이터에 대해 접근하는 속도를 높이고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스트리밍 데이터 기술인 아파치 카프카(Apache Kafka)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네이션와이드는 향후 5년간 41억 파운드를 기술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카프카 서밋에서 네이션와이드의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책임자인 롭 잭슨은 "카프카와 이 [스트리밍] 아키텍처가 어떻게 해서 투자 우선순위에 놓이게 됐는지 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부분 은행과 마찬가지로 네이션와이드는 많은 구형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애자일 핀테크 공급업체들과 도전자인 은행들의 방해를 받고 있다. "우리가 시스템과 데이터, 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우리의 경쟁업체들이 우리는 몰아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대응해야 한다"라고 잭슨은 말했다. 오픈뱅킹과 같은 새로운 규제도 추가된다. 즉, 제3자가 고객 거래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요청하면서 은행이 점점 더 새롭고 예측 불가능한 데이터양 때문에 타격을 받게 될 것이며, 구식 데이터 아키텍처로는 그러한 데이터의 양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잭슨은 "고객들이 앱에 로그인하고 더 많은 결제를 하게 되면서 실시간 데이터를 기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몬조나 버드(Bud)와 같은 최신 뱅킹 앱의 고객들은 그들의 거래를 바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들은 그것들을 유형화해서 더 나은 자금 관리를 위한 규칙을 세우기를 원한다.  이 모든 것들이 원칙상 훌륭하기는 하지만, 네이션와이드와 같은 은행의 경우, "우리의 기존 플랫폼은 우리가 그러한 것들...

ROI 스트리밍 플랫폼 오픈뱅킹 뮤추얼펀드 마이크로서비스 콘플루언트 핀테크 몽고DB 카산드라 메인프레임 알리바바 은행 유니시스 아파치 카프카

2019.05.24

영국에 본사를 둔 뮤추얼펀드 회사인 네이션와이드 빌딩 소사이어티(Nationwide Building Society)는 현재 솔루션 구축 업체인 콘플루언트(Confluent)의 도움을 받아 몬조(Monzo)나 스탈링(Starling) 같은 좀더 민첩한 도전자인 은행들과 경쟁하고자 거래 데이터에 대해 접근하는 속도를 높이고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스트리밍 데이터 기술인 아파치 카프카(Apache Kafka)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네이션와이드는 향후 5년간 41억 파운드를 기술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카프카 서밋에서 네이션와이드의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책임자인 롭 잭슨은 "카프카와 이 [스트리밍] 아키텍처가 어떻게 해서 투자 우선순위에 놓이게 됐는지 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부분 은행과 마찬가지로 네이션와이드는 많은 구형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애자일 핀테크 공급업체들과 도전자인 은행들의 방해를 받고 있다. "우리가 시스템과 데이터, 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우리의 경쟁업체들이 우리는 몰아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대응해야 한다"라고 잭슨은 말했다. 오픈뱅킹과 같은 새로운 규제도 추가된다. 즉, 제3자가 고객 거래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요청하면서 은행이 점점 더 새롭고 예측 불가능한 데이터양 때문에 타격을 받게 될 것이며, 구식 데이터 아키텍처로는 그러한 데이터의 양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잭슨은 "고객들이 앱에 로그인하고 더 많은 결제를 하게 되면서 실시간 데이터를 기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몬조나 버드(Bud)와 같은 최신 뱅킹 앱의 고객들은 그들의 거래를 바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들은 그것들을 유형화해서 더 나은 자금 관리를 위한 규칙을 세우기를 원한다.  이 모든 것들이 원칙상 훌륭하기는 하지만, 네이션와이드와 같은 은행의 경우, "우리의 기존 플랫폼은 우리가 그러한 것들...

2019.05.24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은 왜?∙∙∙ 오픈뱅킹에 무관심

영국 오픈뱅킹 구축 전담기구(OBIE) 이사 임란 굴람후세인왈라에 따르면, 미국 거대 IT기업인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른바 ‘FAANG’)은 신규 오픈뱅킹 규칙 하의 영국 금융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 의욕을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그는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린 금융 혁신 글로벌 서밋의 한 패널토의에서 “그 거대 IT 기업들은 오픈뱅킹 분야에서의 사업 계획에 대해 특별히 의견을 밝힌 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 [이유를] 모른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객의 금융 정보에 접근하는 자금 관리 앱과 같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는 OBIE에 등록 후 영국 금융감독원(FCA)의 인증을 거쳐야 이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 굴람후세인왈라는 “오직 공인된 기구만이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생태계 진입에 관심이 있는 모든 기구는 이 세계에서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라고 전제하며 “솔직히 말해 오픈뱅킹과 관련해서 전통적인 거대 IT 기업들의 관심이 비교적 적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굴람후세인왈라는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보고 있다. “첫째, 이곳은 유럽이다. 유럽에서는 특히 거대 소셜 미디어와 검색 플랫폼들이 정확히 자리 잡은 곳에서 고객과 고객 정보 간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의 속성이 의미하는 것은 이들 기업은 이미 접근권을 보유한 소비자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며, 더 많은 정보, 특히 민감한 금융 서비스 정보를 확보하려는 야심은 그다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이어서 두 번째 이유에 관해 굴람후세인왈라는 “이들 미국 기업들은 각 지역을 개별적으로 바라보는 데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말의 뜻은 만일 이들 기업이 금융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고자 한다면 현재 각 지역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규정들이 통합하기 전까지는 그다지 의욕이 나지 않을 만한 일...

구글 FAANG EBA 오픈뱅킹 GDPR 핀테크 넷플릭스 소셜미디어 금융 은행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유럽은행감독청

2019.05.03

영국 오픈뱅킹 구축 전담기구(OBIE) 이사 임란 굴람후세인왈라에 따르면, 미국 거대 IT기업인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른바 ‘FAANG’)은 신규 오픈뱅킹 규칙 하의 영국 금융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 의욕을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그는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린 금융 혁신 글로벌 서밋의 한 패널토의에서 “그 거대 IT 기업들은 오픈뱅킹 분야에서의 사업 계획에 대해 특별히 의견을 밝힌 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 [이유를] 모른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객의 금융 정보에 접근하는 자금 관리 앱과 같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는 OBIE에 등록 후 영국 금융감독원(FCA)의 인증을 거쳐야 이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 굴람후세인왈라는 “오직 공인된 기구만이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생태계 진입에 관심이 있는 모든 기구는 이 세계에서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라고 전제하며 “솔직히 말해 오픈뱅킹과 관련해서 전통적인 거대 IT 기업들의 관심이 비교적 적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굴람후세인왈라는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보고 있다. “첫째, 이곳은 유럽이다. 유럽에서는 특히 거대 소셜 미디어와 검색 플랫폼들이 정확히 자리 잡은 곳에서 고객과 고객 정보 간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의 속성이 의미하는 것은 이들 기업은 이미 접근권을 보유한 소비자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며, 더 많은 정보, 특히 민감한 금융 서비스 정보를 확보하려는 야심은 그다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이어서 두 번째 이유에 관해 굴람후세인왈라는 “이들 미국 기업들은 각 지역을 개별적으로 바라보는 데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말의 뜻은 만일 이들 기업이 금융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고자 한다면 현재 각 지역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규정들이 통합하기 전까지는 그다지 의욕이 나지 않을 만한 일...

2019.05.03

기고 | 오픈데이터라는 멋진 신세계, CIO는 무엇을 준비할까

CIO와 금융 업계가 오픈뱅킹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최근 호주 재무부(Treasury)가 오픈뱅킹의 '개시' 기한을 6개월 이상 연기하기로 한 것은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늦긴 했지만 우리는 ‘오픈데이터라는 멋진 신세계(a brave new world of open data(2018년 ARCA NC(National Conference)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가까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부가기능이나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소비자들이 곧 자신의 정보에 대한 소유권을 회복하면서 데이터 영역이 발전함과 동시에 복잡성이 증가할 것이며 이 부문은 강점만큼 약점도 많다. 우리는 보안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고 오픈데이터 혁명에 위험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자신뿐만이 아니라 데이터를 공유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산업 전반의 보안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CIO와 더욱 광범위한 금융산업이 2020년 초 호주의 오픈뱅킹 이행에 앞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자. 집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다 규제 변화, 경제적 압박, 소비자 선호도 변화 속에서 우리는 기업으로서 더 나은 통찰과 사업 기회를 얻고 있으며 소비자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경쟁우위를 계속해서 유지하여 시장에 적절한 제품을 출시하고 해결책을 찾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혁신이 필요한 것은 확실하지만 탄탄한 보안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상업적 위험은 높고 소비자 신뢰도는 낮으며 소비자 지지도가 없고 오픈데이터 참여가 약화된다. 탄탄한 프로토콜, 소비자 ID 검증, 적절한 감독, 거버넌스, 보고,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과 민첩성을 얻는다. 하나의 잘 지어진 집을 생각해 보자. 벽, 창, 문은 악성코드 보호 장치와 마찬가지로 침입하려는 외부인들에 대비하여 환경을 가능한 한 튼튼하게 구성하는 구조물이다...

CIO 오픈뱅킹 GDPR 익스페리언 공공 데이터 공유 암호화 금융 개인정보 데이터 개방

2019.01.22

CIO와 금융 업계가 오픈뱅킹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최근 호주 재무부(Treasury)가 오픈뱅킹의 '개시' 기한을 6개월 이상 연기하기로 한 것은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늦긴 했지만 우리는 ‘오픈데이터라는 멋진 신세계(a brave new world of open data(2018년 ARCA NC(National Conference)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가까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부가기능이나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소비자들이 곧 자신의 정보에 대한 소유권을 회복하면서 데이터 영역이 발전함과 동시에 복잡성이 증가할 것이며 이 부문은 강점만큼 약점도 많다. 우리는 보안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고 오픈데이터 혁명에 위험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자신뿐만이 아니라 데이터를 공유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산업 전반의 보안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CIO와 더욱 광범위한 금융산업이 2020년 초 호주의 오픈뱅킹 이행에 앞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자. 집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다 규제 변화, 경제적 압박, 소비자 선호도 변화 속에서 우리는 기업으로서 더 나은 통찰과 사업 기회를 얻고 있으며 소비자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경쟁우위를 계속해서 유지하여 시장에 적절한 제품을 출시하고 해결책을 찾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혁신이 필요한 것은 확실하지만 탄탄한 보안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상업적 위험은 높고 소비자 신뢰도는 낮으며 소비자 지지도가 없고 오픈데이터 참여가 약화된다. 탄탄한 프로토콜, 소비자 ID 검증, 적절한 감독, 거버넌스, 보고,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과 민첩성을 얻는다. 하나의 잘 지어진 집을 생각해 보자. 벽, 창, 문은 악성코드 보호 장치와 마찬가지로 침입하려는 외부인들에 대비하여 환경을 가능한 한 튼튼하게 구성하는 구조물이다...

2019.01.22

SMB 클라우드 회계 플랫폼 '제로', 오픈뱅킹 API 발표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회계 플랫폼 업체 '제로(Xero)'가 오픈뱅킹 API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제로의 첫 완전한 형태의 API로, 은행과 핀테크 기업, 금융기업 등이 최소한의 개발만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데이터는 직접 은행 피드를 통해 불러들이며, 제로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방식이다. 현재 제로의 서비스 가입자는 140만 명이며 700개 이상의 앱에 통합할 수 있다. 미국의 NAB와 웰스파고(Wells Fargo), 영국의 바클레이(Barclays) 등 180개 이상의 금융 기업이 뱅킹 데이터 통합에 제로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런 직접적 통합을 위해서는 양측 모두에서 전문적인 개발과 최적화가 필수다. 반면 이번에 공개된 API를 이용하면 이러한 최적화 작업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발표는 현재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로의 제로콘(Xerocon) 컨퍼런스에서 나왔다. 이 행사는 금융기업을 위한 전문 컨퍼런스다. 제로의 금융 서비스 제품 GM 벤 스타일은 "이미 우리의 고객사인 금융 기업과 핀테크의 뱅크 트랜잭션 피드와 일일 동기화를 처리하는 데 제로 뱅크 피드 API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업체는 이 API의 가장 큰 장점으로 단순한 트랜잭션 외에 대출, 결제, 외환 등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예를 들면 대출업자라면 이 API를 통해 상환 내역 정보를 제로와 동기화해 기업 고객이 자신의 대출 현황을 계속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외환업자라면 트랜잭션과 잔고 정보를 제로에 동기화해 활용할 수 있다. 스타일은 "제로의 새 API는 은행과 결제업체, 대출업체 등이 중소기업 고객에 대응하는 방법을 혁신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API 오픈뱅킹 제로

2018.09.07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회계 플랫폼 업체 '제로(Xero)'가 오픈뱅킹 API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제로의 첫 완전한 형태의 API로, 은행과 핀테크 기업, 금융기업 등이 최소한의 개발만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데이터는 직접 은행 피드를 통해 불러들이며, 제로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방식이다. 현재 제로의 서비스 가입자는 140만 명이며 700개 이상의 앱에 통합할 수 있다. 미국의 NAB와 웰스파고(Wells Fargo), 영국의 바클레이(Barclays) 등 180개 이상의 금융 기업이 뱅킹 데이터 통합에 제로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런 직접적 통합을 위해서는 양측 모두에서 전문적인 개발과 최적화가 필수다. 반면 이번에 공개된 API를 이용하면 이러한 최적화 작업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발표는 현재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로의 제로콘(Xerocon) 컨퍼런스에서 나왔다. 이 행사는 금융기업을 위한 전문 컨퍼런스다. 제로의 금융 서비스 제품 GM 벤 스타일은 "이미 우리의 고객사인 금융 기업과 핀테크의 뱅크 트랜잭션 피드와 일일 동기화를 처리하는 데 제로 뱅크 피드 API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업체는 이 API의 가장 큰 장점으로 단순한 트랜잭션 외에 대출, 결제, 외환 등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예를 들면 대출업자라면 이 API를 통해 상환 내역 정보를 제로와 동기화해 기업 고객이 자신의 대출 현황을 계속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외환업자라면 트랜잭션과 잔고 정보를 제로에 동기화해 활용할 수 있다. 스타일은 "제로의 새 API는 은행과 결제업체, 대출업체 등이 중소기업 고객에 대응하는 방법을 혁신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8.09.07

'챗봇과 머신러닝으로 고객이 원하는 밴 찾아준다' 英 바나라마 이야기

시선을 끄는 TV∙라디오 광고와 영국 프로 축구 리그 후원사로 유명한 영국의 밴 리스 웹사이트인 바나라마(Vanarama)는 챗봇과 머신러닝 같은 새로운 기능을 고객들에게 좀 더 빨리 제공하기 위해 IT분야를 회사 내부로 옮겨 왔다. 바나라마에서 1년 가까이 근무해 온 수석 아키텍트 겸 CTO인 제이미 뷰캐넌은 <컴퓨터월드UK>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에 있어 회사가 좀 더 민첩해질 수 있도록 수년간 아웃소싱으로 활용했던 기술 분야를 사내로 가져온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CEO인 앤디 앨더슨의 요청에 따라 뷰캐넌은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IT팀을 구축했다. 애자일 개발 방법론 구현과 함께 닷넷(.Net) 프레임워크에서 루비 온 레일 (Ruby on Rails)을 실행하는, 좀더 현대적인 환경으로 옮겨가는 업무 수행이 포함됐다. 그러나 뷰캐넌은 바나라마의 하트퍼드셔 본사로 데려올 기술 분야 인재를 찾는 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런던 외곽에 있다는 것은 그런 기술자들을 찾을 때 도전하고 싶어서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열심히 찾아야 함을 의미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뷰캐넌에 따르면 밴, 자동차, 보험, 회사용 운송수단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바나라마 웹사이트는 기본적으로 모바일 기반이며 ‘소파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다시 말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결정적으로는 판매를 촉진하려면 속도와 간편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머신러닝 바나라마는 새로운 고객을 겨냥해서 한번 자사 판매 경로에 들어오면 더 다양한 거래를 접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좀 더 스마트한 개인화와 매칭 작업에서 시작된다. 즉, 사이트에 접속하는 고객은 보험이나 합리적인 가격 등의 이유와 상관없이 리스가 가능한 차량들만 볼 수 있게 함을 의미한다. 이런 종류의 작업은 통상 머신러닝에 의존한다. 기본적으로 바나라마는 호텔 ...

SAS 아마존웹서비스 챗봇 Qlik 루비 온 레일 ML 오픈뱅킹 세이지메이커 신용 조회 클릭 데이터 과학 닷넷 AWS IT아웃소싱 통계 CTO 모델링 페이스북 메신저 애자일 개발 보험 바나라마

2018.08.09

시선을 끄는 TV∙라디오 광고와 영국 프로 축구 리그 후원사로 유명한 영국의 밴 리스 웹사이트인 바나라마(Vanarama)는 챗봇과 머신러닝 같은 새로운 기능을 고객들에게 좀 더 빨리 제공하기 위해 IT분야를 회사 내부로 옮겨 왔다. 바나라마에서 1년 가까이 근무해 온 수석 아키텍트 겸 CTO인 제이미 뷰캐넌은 <컴퓨터월드UK>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에 있어 회사가 좀 더 민첩해질 수 있도록 수년간 아웃소싱으로 활용했던 기술 분야를 사내로 가져온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CEO인 앤디 앨더슨의 요청에 따라 뷰캐넌은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IT팀을 구축했다. 애자일 개발 방법론 구현과 함께 닷넷(.Net) 프레임워크에서 루비 온 레일 (Ruby on Rails)을 실행하는, 좀더 현대적인 환경으로 옮겨가는 업무 수행이 포함됐다. 그러나 뷰캐넌은 바나라마의 하트퍼드셔 본사로 데려올 기술 분야 인재를 찾는 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런던 외곽에 있다는 것은 그런 기술자들을 찾을 때 도전하고 싶어서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열심히 찾아야 함을 의미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뷰캐넌에 따르면 밴, 자동차, 보험, 회사용 운송수단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바나라마 웹사이트는 기본적으로 모바일 기반이며 ‘소파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다시 말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결정적으로는 판매를 촉진하려면 속도와 간편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머신러닝 바나라마는 새로운 고객을 겨냥해서 한번 자사 판매 경로에 들어오면 더 다양한 거래를 접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좀 더 스마트한 개인화와 매칭 작업에서 시작된다. 즉, 사이트에 접속하는 고객은 보험이나 합리적인 가격 등의 이유와 상관없이 리스가 가능한 차량들만 볼 수 있게 함을 의미한다. 이런 종류의 작업은 통상 머신러닝에 의존한다. 기본적으로 바나라마는 호텔 ...

2018.08.09

바클레이 부사장이 우려하는 '4가지 은행 AI 리스크'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신 기술 도입으로 인한 리스크와 공포도 함께 수반되고 있다. 금융 안정성 이사회(Financial Stability Board)가 발행한 보고서는 은행에서 인공지능 기술 사용이 금융 안정성에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우려를 표명했다. 이 보고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방식은 해석 능력이나 감사 가능성 등이 결여되어 거시적 수준의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불확실한 모델이 널리 확산될 경우 의도치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 안정성 이사회는 인력을 AI로 대체할 경우 “금융 쇼크를 확대, 재생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지만 보고서가 단점만을 언급한 것은 아니다. “신용 평가, 금융 시장, 보험 계약, 그리고 고객 상호작용 등과 같이 좀더 효율적인 정보 처리로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업그레이드할 기회가 될 것이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은 규제 이행을 돕고, 당국의 관리, 감독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월드 UK(Computerworld UK)>는 지난주 열린 ‘딥러닝 인 파이낸스(Deep Learning in Finance)’ 회담에서 바클레이의 혁신 및 신기술 부사장 아아드 하심은 3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은행 및 금융업계에서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관한 우려와 호기심을 언급했다. 하심에 따르면, 바클레이는 현재 은행에서 사용되는 머신러닝 기술, 예측 분석, 자연어 처리, 챗봇까지 다양한 AI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고객 유지와 제품 추천 등을 위해, 그리고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문서로 작성된 지원 양식에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프론트 오피스와 백 오피스 모두에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의 적...

페이스북 금융 안정성 이사회 WEC 오픈뱅킹 NLP 세계경제포럼 챗봇 블랙박스 예측 분석 위험 바클레이 알고리즘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규제 금융 은행 리스크 케임브리지 애널리카

2018.03.27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신 기술 도입으로 인한 리스크와 공포도 함께 수반되고 있다. 금융 안정성 이사회(Financial Stability Board)가 발행한 보고서는 은행에서 인공지능 기술 사용이 금융 안정성에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우려를 표명했다. 이 보고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방식은 해석 능력이나 감사 가능성 등이 결여되어 거시적 수준의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불확실한 모델이 널리 확산될 경우 의도치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 안정성 이사회는 인력을 AI로 대체할 경우 “금융 쇼크를 확대, 재생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지만 보고서가 단점만을 언급한 것은 아니다. “신용 평가, 금융 시장, 보험 계약, 그리고 고객 상호작용 등과 같이 좀더 효율적인 정보 처리로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업그레이드할 기회가 될 것이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은 규제 이행을 돕고, 당국의 관리, 감독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월드 UK(Computerworld UK)>는 지난주 열린 ‘딥러닝 인 파이낸스(Deep Learning in Finance)’ 회담에서 바클레이의 혁신 및 신기술 부사장 아아드 하심은 3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은행 및 금융업계에서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관한 우려와 호기심을 언급했다. 하심에 따르면, 바클레이는 현재 은행에서 사용되는 머신러닝 기술, 예측 분석, 자연어 처리, 챗봇까지 다양한 AI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고객 유지와 제품 추천 등을 위해, 그리고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문서로 작성된 지원 양식에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프론트 오피스와 백 오피스 모두에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의 적...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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