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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클라우데라... 올해 눈여겨 볼 IT업계 IPO 9선

2017.09.27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6. 알테릭스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알테릭스(Alteryx)는 3월에 주당 14달러에 900만 주를 공모했다. 이후 주식은 최고 23달러까지 오르다 20달러 선을 넘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대규모 고객이 IT 및 데이터 엔지니어의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도 분석할 수 있도록 데이터 준비를 돕는 전문 업체다.

7. 엑스트

4월에 데뷔했을 때 11달러였던 엑스트(Yext)는 이 기사에서 언급한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 볼 때 비교적 출발 가격이 낮았다. 하지만 IPO 이후 15달러까지 상승했다. 여기 등장한 다른 IT기업에 비해 낮은 숫자지만 5년 된 회사에게 여전히 10억 달러 가치라는 평가를 매겼다는 데서 주목할 만하다. 

엑스트는 구글, 시리, 옐프 같은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에서 회사의 정보가 올바른지 확인하는 ‘디지털 지식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8. 카바나


지금부터는 IPO 이후 성적이 저조한 IT회사 2개를 소개한다. 자동차 자판기 회사인 카바나는 4월 데뷔 때보다 주가가 14%나 급락했다.

회사는 주가를 15달러로 책정했는데 13.50달러로 떨어져 회사의 가치는 약 20억 달러가 됐다. IPO 이후 하 때 23.70달러까지 올랐으나 15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애리조나 주 피닉스는 미국 전역에서 온 중고차 매장이 있는데 이 도시에 본사를 둔 카바나는 대형 '자동판매기'에서 중고차를 판매하고 고객이 실제로 자동차를 견학하여 배달하도록 허용함으로써 값비싼 딜러를 거치지 않아도 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료품 배달 회사인 블루에이프런은 6월 29일 주당 1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애널리스트의 예상 가격인 15달러~17달러보다 상당히 밑도는 가격이다.

그 이후 주식은 11달러가 최고치였으며 5달러 근처까지 내려가 그 가격대에서 정체 상태를 보여 르네상스 캐피털(Renaissance Capital)의 캐슬린 스미스 같은 애널리스트가 경고할 정도였다. 스미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거래는 끔찍한 일이다. 아마존이라는 막강한 경쟁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일부는 IPO 시장 자체에 있으며, 투자자들은 가치 평가를 둘러싼 낙관적인 입장이다"고 말했다.

뉴욕에 있는 블루에이프런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식사 꾸러미를 선택하기 위해 가입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집에서 바로 식사를 준비하도록 모든 재료를 손질해서 배달해 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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