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슬림 헬루와 그의 가족, 720억 달러 지난해 세계 제일 부자였던 카를로스 슬림 헬루가 올해 빌 게이츠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그는 멕스코의 텔멕스와 아메리카 모빌이라는 2개의 거대 통신사를 운영하는 CEO다.

래리 엘리슨, 480억 달러 오라클의 설립자이자 CEO인 래리 엘리슨은 미국 IT업계 부자 2위며 요트광이다.

래리 페이지, 323억 달러 구글의 공동 창업자 중 한 사람인 래리 페이지는 현재 구글 CEO다.

제프 베조스, 320억 달러 아마존닷컴의 설립자 제프 베조스는 전자상거래 분야의 대가며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르게이 브린, 318억 달러 구글의 또다른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현재 구글에서 특별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마크 주커버그, 285억 달러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2012년 페이스북의 IPO 이후 자산이 훨씬 더 늘어났다.

스티브 발머, 193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CEO 자리에서 은퇴한 스티브 발머는 현재 이사회 이사 중 한 사람이다.

손정의, 184억 달러 손정의 회장은 일본 최고 부자다. 그는 일본 인터넷 및 통신 공급사이자 최근 스프린트(Sprint)의 주식을 72% 사들인 소프트뱅크의 설립자다.

마이클 델, 175억 달러 델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이클 델은 최근 회사를 상장폐지했다.

폴 알렌, 159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폴 알렌은 현재 슈퍼볼 팀인 시애틀 시호크 풋볼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다.

아짐 프렘지, 153억 달러 프렘지는 인도 IT컨설팅 및 아웃소싱 업체인 위프로 회장으로 이 회사의 지분을 50% 가지고 있다.

찰스 어건, 150억 달러 찰스 어건은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 이사회 의장이자 이 회사 설립자며 CEO를 지내기도 했다. 그는 이 회사 지분의 52%를 소유하고 있다.

로렌 파웰 잡스와 가족, 140억 달러 스티브 잡스의 부인인 로렌 파웰 잡스는 교육과 이민 개혁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활동가이자 자선사업가다.

마화텅, 134억 달러 마화텅은 중국에서 기업 공개한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의 설립자다. 포브스는 그가 중국에서 두번째 부자라고 밝혔다.

로빈 리, 121억 달러 로빈 리는 중국 검색엔진인 바이두의 설립자다.

아난다 크리쉬난, 113억 달러 아난다 크리쉬난은 말레이사 통신사인 막시스(Maxis)와 에어셀(Aircel)에 참여했다.

이건희, 111억 달러 삼성전자 회장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 회원인 그는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