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사 미들웨어 플랫폼에 자바 마이크로서비스 기술을 통합했다.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자바 스택인
‘레드햇 쿼쿠스(Red Hat Quarkus)’가 이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레드햇 런타임(Red Hat Runtimes)’ 플랫폼에서 지원된다.
레드햇에 따르면 이제 쿼쿠스는
레드햇 런타임 미들웨어의 일부로 속하게 되며, 클라우드 배포 관리를 위한 ‘레드햇 오픈시프트 쿠버네티스(Red Hat OpenShift Kubernetes)’ 컨테이너 플랫폼과도 통합된다.
쿼쿠스는 경량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및 서비리스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런타임과의 이번 통합으로 인해 기업 고객은 레드햇에서 지원하는 오픈소스 자바 스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쿼쿠스는 커뮤니티 차원의 사용자 지원만 이뤄졌다.
또한 쿼쿠스는 'GraalVM 폴리글랏 버추얼 머신(GraalVM polyglot virtual machine)'과 '핫스팟 VM(HotSpot VM)'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을 조정할 수 있다. 즉 코드 변경이 즉각적으로 가능하다.
레드햇은 올해 말까지 플랫폼에 더 많은 제품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네이티브 코드 컴파일을 통해 더 적은 용량의 이미지, 컨테이너 및 런타임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속도 또한 향상될 수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