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2

공식 배포 시작···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정보 라운드업

Brian Cheon | CIO KR
오레오(Oreo)라고 불리는 안드로이드 8.0 최종 버전이 공개됐다. 주요 기능과 특징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안드로이드 8.0은 무엇이라고 불리나?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알파벳 순서에 따라 달콤한 먹거리 이름으로 명명되곤 한다. 컵케이크, 도넛, 에클레어, 프로요, 진저브레드, 허니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젤리빈, 킷캣, 롤리팝, 마시멜로우, 누가 등으로 이어져왔다. 그리고 이제 등장하는 버전은 '오레오'다.

출시일은 언제인가?
구글은 지난 5월 구글 I/0 개발자 컨퍼런스에 앞선 3월, 안드로이드 O의 개발자 프리뷰를 발표했다. 그 이후 다양한 퍼블릭 베타 버전이 등장해왔으며 지난 8월 21일 최종 버전이 발표됐다. 구글은 픽셀 및 넥서스 기기에 대해 OTA 업데이트를 곧 시작할 예정이다. 공개 베타 버전 사용자는 21일부터 업데이트 버전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모바일 기기 제조사 또한 자체 업데이트 작업을 개시할 수 있다. 오레오가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AOSP)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21일 구글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소스를 AOSP(Android Open Source Project)에 포함시켰다"라고 전했다.

구글 측은 또 "우리는 파트너 사들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올해 말에는 에센셜, 제너럴 모바일, HMD 글로벌 홈 오브 노키아 폰, 화웨이, HTC, 교세라, LG, 모토롤라, 삼성, 샤프, 소니 등의 제조사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로 자사 기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O에 추가된 신기능은 무엇인가?

- 부팅 속도 2배 향상
- 백그라운드 앱 활동성 최소화
- 앱 로그인 자동화
- 픽처 인 픽처(PIP)를 통한 2개의 앱 동시 실행
- 알림 닷이 새 소식을 빠르게 보여줌, 스와이프를 통한 화면에서 제거하기
- 설치 없이 브라우저 내에서 안드로이드 인스턴트 앱스 실행
-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가 사용자 기기와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앱들을 스캔
- 배터리 성능 향상
- 새롭게 디자인된 이모지 라이브러리, 60종 이상의 새 이모지 추가.

안드로이드 O는 '유동적인 경험'과 핵심 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PIP(멀티 윈도우 모드)와 알림 닷(앱 바로기가를 오래 누르면 바로 그 화면에서 알림을 확인)과 같은 신기능을 통해서다.

또 앱 내 자동 완성, 스마트 텍스트 선택(이름과 주소, 전화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선택 핸들을 조작할 필요가 없으며 관련 앱이 제안됨)과 같은 기능도 추가돼 있다.

전반적으로 안드로이드 O는 다양한 OS 최적화를 통해 누가보다 간결해졌다. 구글은 결과적으로 2배 더 빠르게 부팅되고 모든 앱이 더 매끄럽게 실행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플레이 프로텍트도 주목할 만하다. 플레이 프로텍트는 모든 앱을 기기 기반으로 설치해 안정성을 보다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위치 추적과 같은 백그라운드 프로세스에 '현명한 한계'가 설정됨에 따라 배터리 사용이 합리적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다.

운영체제 차원에서는 설정 메뉴와 프로젝트 트레블(Treble)이 재설정됐다. 후자는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를 훨씬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보장해준다.

이 밖에 스마트폰 외 기기에서의 활용을 감안해 실제 물리 키보드와 함께 사용할 때 화살표 및 탭 키 탐색 기능이 향상됐으며, 아이콘이 시각 효과를 지원함에 따라 다양한 기기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표시될 수 있다. 여러 개의 화면을 지원하는 멀티 디스플레이 기능도 적용됐다.

기업 관점에서는 프로필 소유지 맟 장치 소유자 관리 모드를 모두 강력하고 생산적이며 프로비저닝하기 쉽도록 개발됐다. 와이파이 어웨어(Wi-Fi Aware)를 사용하면 앱 및 주변기기가 인터넷 액세스 포인트 없이 와이파이를 통해 검색하고 통신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서 새로운 업데이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지금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O를 이용할 수 있을까?
구글 브랜드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가장 먼저 채택하곤 했다. 그러나 구글이 이를 영원이 지원하지는 않는다. 보안 업데이트는 기기 출시 이후 3년 동안,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거된지 18개월 동안만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넥서스 5X와 넥서스 6P는 2017년 9월까지 지원된다. 즉 안드로이드 누가와 안드로이드 O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넥서스 9와 넥서스 6는 2016년 10월까지 지원됐다. 따라서 누가 업데이트는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 O는 불가능하다.

구글은 조만간 호환되는 픽셀 및 넥서스 기기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니나 삼성, HTC, LG, 모토롤라 등이 제조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은 향후 수 개월 내에 안드로이드 O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물론 각 제조사가 허용한 기종에 한해서다.

모토롤라는 모토 G4 플러스가 안드로이드 O를 지원할 것이라고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원플러스 또한 원플러스 3, 3T, 5에 대해 업데이트가 적용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한편 제조사와 관계 없이 중급기 또는 보급기는 안드로이드 O를 구동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안드로이드 디벨로퍼에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파편화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8월 8일을 기준으로 진저브레드를 구동하는 기기가 아직도 존재한다. 각 버전별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미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대한 다른 정보들
-스마트 드래그 앤 드롭
구글 최근 앱 사이에서 콘텐츠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드래그 앤 드롭과 관련해 특허를 획득했다. 예를 들어 문자 메시지의 주소를 지도로 드래그해 지도에 넣거나 전달된 사진을 포토앱으로 바로 가져올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안드로메다
안드로메다는 본질적으로 크롬 OS와 안드로이드의 매시업(mash-up) 운영체제로, 오랫 동안 회자되어 왔던 루머다.

지난해 9월 히로시 록하이머(Hiroshi Lockheimer)가 구글의 10월 이벤트에서 안드로이드의 등장 만큼 기념할 만한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했을 때, 많은 이들이 안드로메다의 출현을 기대했다. 그러나 정작 발표된 것은 첫 'Made by Google' 스마트폰이었던 바 있다.

그러나 안드로메다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안드로메다가 상상의 결과물이 아닌, 실제하는 사물일 것이라고 보증하기도 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구글이 두 운영체제를 하나로 묶어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 적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시도가 구글이 과거 실패했던 노트북 분야에 대한 문호를 열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 안드로메다가 등장하는 시기는 2017년 이후의 시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본 기사는 IDG 산하 미디어 중 하나인 테크어드바이저 마리 블랙 기자 글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ciokr@idg.co.kr 



2017.08.22

공식 배포 시작···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정보 라운드업

Brian Cheon | CIO KR
오레오(Oreo)라고 불리는 안드로이드 8.0 최종 버전이 공개됐다. 주요 기능과 특징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안드로이드 8.0은 무엇이라고 불리나?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알파벳 순서에 따라 달콤한 먹거리 이름으로 명명되곤 한다. 컵케이크, 도넛, 에클레어, 프로요, 진저브레드, 허니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젤리빈, 킷캣, 롤리팝, 마시멜로우, 누가 등으로 이어져왔다. 그리고 이제 등장하는 버전은 '오레오'다.

출시일은 언제인가?
구글은 지난 5월 구글 I/0 개발자 컨퍼런스에 앞선 3월, 안드로이드 O의 개발자 프리뷰를 발표했다. 그 이후 다양한 퍼블릭 베타 버전이 등장해왔으며 지난 8월 21일 최종 버전이 발표됐다. 구글은 픽셀 및 넥서스 기기에 대해 OTA 업데이트를 곧 시작할 예정이다. 공개 베타 버전 사용자는 21일부터 업데이트 버전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모바일 기기 제조사 또한 자체 업데이트 작업을 개시할 수 있다. 오레오가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AOSP)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21일 구글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소스를 AOSP(Android Open Source Project)에 포함시켰다"라고 전했다.

구글 측은 또 "우리는 파트너 사들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올해 말에는 에센셜, 제너럴 모바일, HMD 글로벌 홈 오브 노키아 폰, 화웨이, HTC, 교세라, LG, 모토롤라, 삼성, 샤프, 소니 등의 제조사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로 자사 기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O에 추가된 신기능은 무엇인가?

- 부팅 속도 2배 향상
- 백그라운드 앱 활동성 최소화
- 앱 로그인 자동화
- 픽처 인 픽처(PIP)를 통한 2개의 앱 동시 실행
- 알림 닷이 새 소식을 빠르게 보여줌, 스와이프를 통한 화면에서 제거하기
- 설치 없이 브라우저 내에서 안드로이드 인스턴트 앱스 실행
-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가 사용자 기기와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앱들을 스캔
- 배터리 성능 향상
- 새롭게 디자인된 이모지 라이브러리, 60종 이상의 새 이모지 추가.

안드로이드 O는 '유동적인 경험'과 핵심 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PIP(멀티 윈도우 모드)와 알림 닷(앱 바로기가를 오래 누르면 바로 그 화면에서 알림을 확인)과 같은 신기능을 통해서다.

또 앱 내 자동 완성, 스마트 텍스트 선택(이름과 주소, 전화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선택 핸들을 조작할 필요가 없으며 관련 앱이 제안됨)과 같은 기능도 추가돼 있다.

전반적으로 안드로이드 O는 다양한 OS 최적화를 통해 누가보다 간결해졌다. 구글은 결과적으로 2배 더 빠르게 부팅되고 모든 앱이 더 매끄럽게 실행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플레이 프로텍트도 주목할 만하다. 플레이 프로텍트는 모든 앱을 기기 기반으로 설치해 안정성을 보다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위치 추적과 같은 백그라운드 프로세스에 '현명한 한계'가 설정됨에 따라 배터리 사용이 합리적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다.

운영체제 차원에서는 설정 메뉴와 프로젝트 트레블(Treble)이 재설정됐다. 후자는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를 훨씬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보장해준다.

이 밖에 스마트폰 외 기기에서의 활용을 감안해 실제 물리 키보드와 함께 사용할 때 화살표 및 탭 키 탐색 기능이 향상됐으며, 아이콘이 시각 효과를 지원함에 따라 다양한 기기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표시될 수 있다. 여러 개의 화면을 지원하는 멀티 디스플레이 기능도 적용됐다.

기업 관점에서는 프로필 소유지 맟 장치 소유자 관리 모드를 모두 강력하고 생산적이며 프로비저닝하기 쉽도록 개발됐다. 와이파이 어웨어(Wi-Fi Aware)를 사용하면 앱 및 주변기기가 인터넷 액세스 포인트 없이 와이파이를 통해 검색하고 통신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서 새로운 업데이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지금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O를 이용할 수 있을까?
구글 브랜드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가장 먼저 채택하곤 했다. 그러나 구글이 이를 영원이 지원하지는 않는다. 보안 업데이트는 기기 출시 이후 3년 동안,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거된지 18개월 동안만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넥서스 5X와 넥서스 6P는 2017년 9월까지 지원된다. 즉 안드로이드 누가와 안드로이드 O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넥서스 9와 넥서스 6는 2016년 10월까지 지원됐다. 따라서 누가 업데이트는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 O는 불가능하다.

구글은 조만간 호환되는 픽셀 및 넥서스 기기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니나 삼성, HTC, LG, 모토롤라 등이 제조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은 향후 수 개월 내에 안드로이드 O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물론 각 제조사가 허용한 기종에 한해서다.

모토롤라는 모토 G4 플러스가 안드로이드 O를 지원할 것이라고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원플러스 또한 원플러스 3, 3T, 5에 대해 업데이트가 적용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한편 제조사와 관계 없이 중급기 또는 보급기는 안드로이드 O를 구동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안드로이드 디벨로퍼에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파편화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8월 8일을 기준으로 진저브레드를 구동하는 기기가 아직도 존재한다. 각 버전별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미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대한 다른 정보들
-스마트 드래그 앤 드롭
구글 최근 앱 사이에서 콘텐츠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드래그 앤 드롭과 관련해 특허를 획득했다. 예를 들어 문자 메시지의 주소를 지도로 드래그해 지도에 넣거나 전달된 사진을 포토앱으로 바로 가져올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안드로메다
안드로메다는 본질적으로 크롬 OS와 안드로이드의 매시업(mash-up) 운영체제로, 오랫 동안 회자되어 왔던 루머다.

지난해 9월 히로시 록하이머(Hiroshi Lockheimer)가 구글의 10월 이벤트에서 안드로이드의 등장 만큼 기념할 만한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했을 때, 많은 이들이 안드로메다의 출현을 기대했다. 그러나 정작 발표된 것은 첫 'Made by Google' 스마트폰이었던 바 있다.

그러나 안드로메다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안드로메다가 상상의 결과물이 아닌, 실제하는 사물일 것이라고 보증하기도 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구글이 두 운영체제를 하나로 묶어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 적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시도가 구글이 과거 실패했던 노트북 분야에 대한 문호를 열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 안드로메다가 등장하는 시기는 2017년 이후의 시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본 기사는 IDG 산하 미디어 중 하나인 테크어드바이저 마리 블랙 기자 글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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