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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소비자용 오피스 365, 월 6달러 이하 유력" 업계 전망

2012.07.27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오피스 365 이용료로 얼마가 적당할까?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당 월 6달러 이하의 가격대를 설정할 것이 유력하며 심지어는 2달러 정도의 공격적 정책을 펼쳐야만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비자들이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것보다 빌리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수긍하게 하려면 이 정도의 가격 정책이 필요하다고 애널리스트들이 동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주 전 오피스 2013 및 오피스 365 가입 플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정보 몇 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가격이 대표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입' 대신 '임대'라는 개념을 어떻게 설득할지를 두고 예상하느라 분분하다. 그러나 일단 명확한 비교 제품이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바로 구글 앱스다.

오스터만 리서치의 마이클 오스터만은 "구글 앱스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것은 분명하다. 구글의 제품은 사용자당 5달러다. 후발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는 가격적 측면에서 이와 경쟁하기에 충분한 것이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패트릭 무어헤드도 동의했다. 그는 "구글 앱스 포 비즈니스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구글의 제품군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와 웹 도구들에 익숙한 이들에게 그렇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할 것이 분명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거래 컨실팅 기업 이머셋 컨설팅 그룹의 공동설립자이 매니징 디렉터 대릴 울만은 "오피스 365 가입 플랫 대부분은 현재의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 반면 홈 프리미엄은 6달러 이하의 가격대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과거 마이클소프트의 라이선싱 매니지이기도 했었다.

그는 "대략 2~4달러 사이일 것으로 본다. 단 스몰 비즈니스 프리미엄 플랜보다는 기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렉션즈 온 마이크로소프트의 애널리스트 롭 헬름은 가격 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3년 전 매월 6달러의 가격에 이큅트(Equipt)를 선보였다가 실패한 점을 언급하며 홈 프리미엄의 가격대가 6달러 이하에 책정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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