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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라진 애플의 첫 스마트 스피커' 오리지널 홈팟이 실패한 이유

애플은 여전히 홈팟(HomePod)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오리지널 고사양 스피커는 이제 없다. 애플은 지난 12일 밤 갑작스럽게 오리지널 홈팟을 웹사이트에서 지웠다. 조금 갑작스럽긴 하지만, 이런 결과가 놀랍진 않다. 더 작고 저렴한 홈팟 미니(HomePod mini)의 등장과 함께 크고 비싼 오리지널 홈팟은 애플 브랜드의 고사양 스피커로서 위태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애플이 가격을 299달러로 내리기 전, 원래 349달러에 판매되던 홈팟은 2006년에 등장했던 아이팟 독(dock)이 있는 커다랗고 하얀 스피커 아이팟 하이파이(iPod Hi-Fi) 연상시킨다. 애플은 ‘팬’들 조차도 외면한 아이팟 하이파이를 단 1년 만에 단종했었다. 반면 홈팟은 아이팟 하이파이보다는 팬이 많은데, 그 이유는 쉽게 알 수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과 애플이 만든 가장 정교한 스피커라는 평가 때문이다. 7개의 트위터로 둘러싸여 있고, 각 드라이버는 자체 앰프로 구동되는 고성능 스피커다.  시리(Siri)를 사용할 수 있는 홈팟은 한동안 홈킷(HomeKit)의 ‘허브’ 역할을 하는 유일한 스마트 스피커였다. 그리고 에어플레이2(AirPlay2)가 등장하면서 여러 대의 홈팟을 각 방에 설치하고 다양한 음악을 재생하도록 설정할 수 있었다. 홈팟은 실제로 여러 대의 홈팟을 구입하는 틈새 고객을 확보했다. 하지만 아마존과 구글의 더 작고 저렴한 스마트 스피커가 그랬던 것처럼, 주류로 발전하지 못했고, 그 이유는 아주 많다.   너무 높은 가격 먼저, 349달러라는 가격은 과하다. 299달러로 가격이 내려갔고, 애플다운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스피커 한 대 가격으로는 높은 편이다.  물론, 애플만 이렇게 높은 가격의 스마트 스피커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구글 홈 맥스(Google Home Max)도 299달러인데, 이 제품 역시 단종됐다.   가격대비 낮은 사운드 품질 물론, 오디오 세계에서는 300달러짜...

홈팟 애플 스마트스피커

2021.03.16

애플은 여전히 홈팟(HomePod)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오리지널 고사양 스피커는 이제 없다. 애플은 지난 12일 밤 갑작스럽게 오리지널 홈팟을 웹사이트에서 지웠다. 조금 갑작스럽긴 하지만, 이런 결과가 놀랍진 않다. 더 작고 저렴한 홈팟 미니(HomePod mini)의 등장과 함께 크고 비싼 오리지널 홈팟은 애플 브랜드의 고사양 스피커로서 위태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애플이 가격을 299달러로 내리기 전, 원래 349달러에 판매되던 홈팟은 2006년에 등장했던 아이팟 독(dock)이 있는 커다랗고 하얀 스피커 아이팟 하이파이(iPod Hi-Fi) 연상시킨다. 애플은 ‘팬’들 조차도 외면한 아이팟 하이파이를 단 1년 만에 단종했었다. 반면 홈팟은 아이팟 하이파이보다는 팬이 많은데, 그 이유는 쉽게 알 수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과 애플이 만든 가장 정교한 스피커라는 평가 때문이다. 7개의 트위터로 둘러싸여 있고, 각 드라이버는 자체 앰프로 구동되는 고성능 스피커다.  시리(Siri)를 사용할 수 있는 홈팟은 한동안 홈킷(HomeKit)의 ‘허브’ 역할을 하는 유일한 스마트 스피커였다. 그리고 에어플레이2(AirPlay2)가 등장하면서 여러 대의 홈팟을 각 방에 설치하고 다양한 음악을 재생하도록 설정할 수 있었다. 홈팟은 실제로 여러 대의 홈팟을 구입하는 틈새 고객을 확보했다. 하지만 아마존과 구글의 더 작고 저렴한 스마트 스피커가 그랬던 것처럼, 주류로 발전하지 못했고, 그 이유는 아주 많다.   너무 높은 가격 먼저, 349달러라는 가격은 과하다. 299달러로 가격이 내려갔고, 애플다운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스피커 한 대 가격으로는 높은 편이다.  물론, 애플만 이렇게 높은 가격의 스마트 스피커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구글 홈 맥스(Google Home Max)도 299달러인데, 이 제품 역시 단종됐다.   가격대비 낮은 사운드 품질 물론, 오디오 세계에서는 300달러짜...

2021.03.16

우수한 음질에 스테레오 연결?··· 구글의 신형 스마트 스피커 정보 리스트업

지난 6월 구글 홈(Google Home)의 판매가 중단된 이후 차기 제품에 대한 루머가 있었는데, 지난 목요일 구글은 제품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신제품의 존재를 공식화했다. 이 사진과 동영상 외에는 여전히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다. 그래도 그 안에서 찾은 몇 가지 힌트를 정리해본다.   구글 어시스턴트 탑재 : 12초 남짓한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있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Hey Google, play some music(헤이 구글, 음악 좀 틀어줘)”라고 말하면 뒤에 있는 신형 스피커 2대의 LED 조명 4개가 빛나면서 음악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렇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다. 스테레오 연결 : 비디오의 남성을 중심으로 양쪽에 2대의 스피커가 등장하며, 함께 LED 조명이 깜빡인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부분은 스테레오 연결 지원이 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미 구글 네스트 미니를 여러 대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성할 수 있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아마도) 훌륭한 사운드 품질 : 추측에 가깝긴 하지만, 비디오가 음악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도 신형 스피커의 오디오 품질이 구글 네스트 미니보다는 구글 홈 맥스(Google Home Max)에 가깝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개처럼 생긴 디자인과 2가지 이상의 색상 : 사진과 비디오에서 보면 신형 구글 스피커는 베개 혹은 패브릭 소재로 마감된 커다란 에어팟 케이스처럼 생겼다. 또한, 비디오에서 하늘색과 핑크색 두 가지 색상이 확인됐다. 이로써 최소한 두 가지 색상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길이는 약 약 20cm : 구글이 암묵적으로 확인한 지난주 유출된 신제품 사진에 따르면, 길이는 약 20cm 정도 되어 보인다. 단종된 구글 홈보다 5cm 정도 더 크고, 구글 홈 맥스보다는 2cm 더 크다.  오디오 잭은 없다 : 유출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신형 구글 스피커엔 외부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오디오 잭이 없는 것 같다. 품...

스마트스피커 구글홈 구글 어시스턴트

2020.07.14

지난 6월 구글 홈(Google Home)의 판매가 중단된 이후 차기 제품에 대한 루머가 있었는데, 지난 목요일 구글은 제품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신제품의 존재를 공식화했다. 이 사진과 동영상 외에는 여전히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다. 그래도 그 안에서 찾은 몇 가지 힌트를 정리해본다.   구글 어시스턴트 탑재 : 12초 남짓한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있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Hey Google, play some music(헤이 구글, 음악 좀 틀어줘)”라고 말하면 뒤에 있는 신형 스피커 2대의 LED 조명 4개가 빛나면서 음악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렇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다. 스테레오 연결 : 비디오의 남성을 중심으로 양쪽에 2대의 스피커가 등장하며, 함께 LED 조명이 깜빡인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부분은 스테레오 연결 지원이 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미 구글 네스트 미니를 여러 대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성할 수 있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아마도) 훌륭한 사운드 품질 : 추측에 가깝긴 하지만, 비디오가 음악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도 신형 스피커의 오디오 품질이 구글 네스트 미니보다는 구글 홈 맥스(Google Home Max)에 가깝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개처럼 생긴 디자인과 2가지 이상의 색상 : 사진과 비디오에서 보면 신형 구글 스피커는 베개 혹은 패브릭 소재로 마감된 커다란 에어팟 케이스처럼 생겼다. 또한, 비디오에서 하늘색과 핑크색 두 가지 색상이 확인됐다. 이로써 최소한 두 가지 색상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길이는 약 약 20cm : 구글이 암묵적으로 확인한 지난주 유출된 신제품 사진에 따르면, 길이는 약 20cm 정도 되어 보인다. 단종된 구글 홈보다 5cm 정도 더 크고, 구글 홈 맥스보다는 2cm 더 크다.  오디오 잭은 없다 : 유출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신형 구글 스피커엔 외부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오디오 잭이 없는 것 같다. 품...

2020.07.14

개선된 '구글 홈' 스마트 스피커에 대한 5가지 예상

구글 홈(Google Home)이 출시 4년 만에 결국 구글 스마트 스피커 라인업에서 퇴출됐다. 그리고 이제 그 후속 제품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개선된 구글 홈(공식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다)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구글 홈 스마트 스피커는 몇 주 전부터 구글 스토어에서 ‘구매 불가’ 상태였다. 최근 테크하이브(TechHive)가 구글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실제로 구글 스마트 스피커는 단종됐다. 그래도 사고 싶다면 베스트 바이에서 30달러에 구할 수 있다. 원래 가격 129달러에 비하면 크게 할인된 가격이다. 또한,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이 한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개선된 구글 홈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직 이 신제품에 대해 ‘프린스(Prince)’라는 코드명 이외에는 자세한 내용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나인투파이브구글의 보도와 최신 스마트 스피커 트렌드를 종합하면 구글 홈 2의 외관과 내부 기능을 몇 가지 짐작할 수 있다.   ‘홈’의 퇴장과 ‘네스트’의 등장 먼저, 새로 나올 구글 홈은 ‘홈’이라는 브랜드명을 버릴 것이 확실하다. 지난 5월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Google Nest Hub Max)부터 구글은 최신 스마트 스피커와 디스플레이에 모두 ‘네스트’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2018년형 구글 홈 허브는 구글 네스트 허브로 이름이 바뀌었다). 구글 홈 후속 제품 역시 똑같은 패턴을 따를 것이다. 그렇다면 새 구글 홈의 이름은 정확히 무엇일까? 구글 네스트? 그럴 것 같지는 않다. 구글 네스트 프린스라는 이름도 멋지긴 하지만, ‘프린스’라는 것은 코드명이므로 제품명이 될 가능성은 작다. 구글 네스트 원(Google Nest One)은 어떨까? 역시 부정적이다. 현재 구글을 상대로 소송 중인 (구글도 즉시 맞소송으로 대응했다) 기업의 고급 스피커 소노스 원(Sonos One)과 이름이 너무 비슷하다.   개선된 사운드 나인투파...

구글홈 스마트스피커

2020.06.22

구글 홈(Google Home)이 출시 4년 만에 결국 구글 스마트 스피커 라인업에서 퇴출됐다. 그리고 이제 그 후속 제품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개선된 구글 홈(공식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다)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구글 홈 스마트 스피커는 몇 주 전부터 구글 스토어에서 ‘구매 불가’ 상태였다. 최근 테크하이브(TechHive)가 구글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실제로 구글 스마트 스피커는 단종됐다. 그래도 사고 싶다면 베스트 바이에서 30달러에 구할 수 있다. 원래 가격 129달러에 비하면 크게 할인된 가격이다. 또한,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이 한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개선된 구글 홈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직 이 신제품에 대해 ‘프린스(Prince)’라는 코드명 이외에는 자세한 내용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나인투파이브구글의 보도와 최신 스마트 스피커 트렌드를 종합하면 구글 홈 2의 외관과 내부 기능을 몇 가지 짐작할 수 있다.   ‘홈’의 퇴장과 ‘네스트’의 등장 먼저, 새로 나올 구글 홈은 ‘홈’이라는 브랜드명을 버릴 것이 확실하다. 지난 5월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Google Nest Hub Max)부터 구글은 최신 스마트 스피커와 디스플레이에 모두 ‘네스트’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2018년형 구글 홈 허브는 구글 네스트 허브로 이름이 바뀌었다). 구글 홈 후속 제품 역시 똑같은 패턴을 따를 것이다. 그렇다면 새 구글 홈의 이름은 정확히 무엇일까? 구글 네스트? 그럴 것 같지는 않다. 구글 네스트 프린스라는 이름도 멋지긴 하지만, ‘프린스’라는 것은 코드명이므로 제품명이 될 가능성은 작다. 구글 네스트 원(Google Nest One)은 어떨까? 역시 부정적이다. 현재 구글을 상대로 소송 중인 (구글도 즉시 맞소송으로 대응했다) 기업의 고급 스피커 소노스 원(Sonos One)과 이름이 너무 비슷하다.   개선된 사운드 나인투파...

2020.06.22

칼럼ㅣ당신의 ‘목소리’가 새로운 비밀번호인 이유

구글이 지난달 목소리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이는 시작일 뿐이다. 생체인식 및 인증의 미래에 온 것을 환영한다. 얼굴인식 기술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애플이 페이스ID를 선보이면서 얼굴인식을 통한 스마트폰 잠금 해제가 보편화됐다. 얼굴인식 기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 이후 클리어뷰 AI(Clearview AI)라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시스템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얼굴 사진을 올리면 단 몇 초 만에 그 사람의 모든 정보를 찾아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중국과 미국의 여러 기업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얼굴도 인식할 수 있는 안면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얼굴인식 기술이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현재 상황으로만 보자면 얼굴인식이 앞으로 20년 동안은 생체인식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얼굴인식의 대항마가 있다. 바로 목소리다. 보이스 ID는 향후 10년 이내에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보이스 ID의 등장  구글이 최근 '보이스 매치(Voice Match)'라는 새로운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선보였다. 이는 사용자의 목소리로 본인을 확인해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이스 매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혹은 아이폰의 구글 어시스턴트 앱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현재 파일럿 프로그램 상태로, 구글 플레이 구매와 레스토랑 주문과 같은 일부 카테고리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2017년 픽셀 2 스마트폰과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당시 보이스 매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화자를 식별해 적절한 캘린더, 이메일, 미디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 구글은 보이스 매치를 업그레이드하며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물론 널리 알려진 스마트 스피커는 모두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한다. 아마존의 알렉사는 누군가가 음악을 틀어 달라고 요청할 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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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구글이 지난달 목소리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이는 시작일 뿐이다. 생체인식 및 인증의 미래에 온 것을 환영한다. 얼굴인식 기술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애플이 페이스ID를 선보이면서 얼굴인식을 통한 스마트폰 잠금 해제가 보편화됐다. 얼굴인식 기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 이후 클리어뷰 AI(Clearview AI)라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시스템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얼굴 사진을 올리면 단 몇 초 만에 그 사람의 모든 정보를 찾아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중국과 미국의 여러 기업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얼굴도 인식할 수 있는 안면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얼굴인식 기술이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현재 상황으로만 보자면 얼굴인식이 앞으로 20년 동안은 생체인식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얼굴인식의 대항마가 있다. 바로 목소리다. 보이스 ID는 향후 10년 이내에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보이스 ID의 등장  구글이 최근 '보이스 매치(Voice Match)'라는 새로운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선보였다. 이는 사용자의 목소리로 본인을 확인해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이스 매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혹은 아이폰의 구글 어시스턴트 앱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현재 파일럿 프로그램 상태로, 구글 플레이 구매와 레스토랑 주문과 같은 일부 카테고리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2017년 픽셀 2 스마트폰과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당시 보이스 매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화자를 식별해 적절한 캘린더, 이메일, 미디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 구글은 보이스 매치를 업그레이드하며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물론 널리 알려진 스마트 스피커는 모두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한다. 아마존의 알렉사는 누군가가 음악을 틀어 달라고 요청할 때 해...

2020.06.03

블로그ㅣ그 어느 때보다 ‘사물인터넷(IoT)’이 중요한 이유

사물인터넷이 의료부터 농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에 걸쳐 수많은 데이터와 원격 장치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 IT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면 현재 안전하게 재택근무 중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기업 내부망 밖에 있는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고 있을 것이다. 사무실에서 집으로의 이동은 중대한 변화였다. 이는 또한 더 거대한 트렌드를 상징하기도 한다. 바로 네트워크 엣지다. 네트워크 엣지는 네트워크 코어만큼 중요해졌다. 원격근무자를 차치하고라도 '엣지'가 중요해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IoT 때문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약 210억 개의 연결된 '사물(things)'이 지금 이 순간에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종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워치, 스마트 도어락 등 소비자용 기기가 이 사물들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비즈니스용이다. 의료 기기부터 엔진 센서, 산업용 로봇, HVAC 컨트롤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IoT 기기가 여러 기업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미라이 봇넷(Mirai Botnet) 공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러한 기기들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범위를 크게 확장하고, 이에 비례해 취약점도 증가한다. 그러나 적절한 보안이 갖춰진다면 그 결과는 엄청날 수 있다. 애널리틱스 전문가들이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를 연결된 기기로부터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떠한 종류의 이동도 최소화해야 하는 COVID-19 시대에 '원격 장치 제어'가 적합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모든 것을 측정한다 현시점에서 IoT의 가치를 입증해준 극적인 예로 의료 기기를 꼽을 수 있다. 이를테면 킨사(Kinsa)의 커넥티드 온도계가 있다. 해당 업체는 커넥티드 온도계를 통해 미국 전역의 발열 데이터를 수집해 코로나19 감염 추이를 추적하고 있다.   컴퓨터월드의 선임 기자 루카스 마이어런은 'IoT가 어떻게 의료 서비...

클라우드 미라이봇넷 네트워크엣지 IoT애널리틱스 코로나19 스마트스피커 의료기기 사물인터넷 스마트워치 엣지 데이터 스마트도어락

2020.05.12

사물인터넷이 의료부터 농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에 걸쳐 수많은 데이터와 원격 장치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 IT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면 현재 안전하게 재택근무 중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기업 내부망 밖에 있는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고 있을 것이다. 사무실에서 집으로의 이동은 중대한 변화였다. 이는 또한 더 거대한 트렌드를 상징하기도 한다. 바로 네트워크 엣지다. 네트워크 엣지는 네트워크 코어만큼 중요해졌다. 원격근무자를 차치하고라도 '엣지'가 중요해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IoT 때문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약 210억 개의 연결된 '사물(things)'이 지금 이 순간에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종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워치, 스마트 도어락 등 소비자용 기기가 이 사물들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비즈니스용이다. 의료 기기부터 엔진 센서, 산업용 로봇, HVAC 컨트롤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IoT 기기가 여러 기업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미라이 봇넷(Mirai Botnet) 공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러한 기기들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범위를 크게 확장하고, 이에 비례해 취약점도 증가한다. 그러나 적절한 보안이 갖춰진다면 그 결과는 엄청날 수 있다. 애널리틱스 전문가들이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를 연결된 기기로부터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떠한 종류의 이동도 최소화해야 하는 COVID-19 시대에 '원격 장치 제어'가 적합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모든 것을 측정한다 현시점에서 IoT의 가치를 입증해준 극적인 예로 의료 기기를 꼽을 수 있다. 이를테면 킨사(Kinsa)의 커넥티드 온도계가 있다. 해당 업체는 커넥티드 온도계를 통해 미국 전역의 발열 데이터를 수집해 코로나19 감염 추이를 추적하고 있다.   컴퓨터월드의 선임 기자 루카스 마이어런은 'IoT가 어떻게 의료 서비...

2020.05.12

'항상 켜진 노트북 마이크'가 스마트 스피커만큼이나 위험한 이유

최근 많은 컴퓨터의 웹캠에는 셔터가 있다. 컴퓨터에서의 프라이버시가 아주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이크로폰에도 같은 조치가 취해져야 하지 않을까? 이는 PC 제조사가 반드시 스스로 던져야 할 질문이다. 델 같은 경우, 이와 관련된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사용자 대화를 모니터링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는 조치의 우선 순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 소비자 대상 노트북 컴퓨터가 그렇다. 다행히 최근 HP가 출시한 모델 중 하나가 일종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모든 사물이 대화를 엿듣는 미래 ‘올웨이즈-온’, ‘’올웨이즈-리스닝’ 장치의 시대로 우리를 몰아가는 ‘관성’이 문제의 일부일 수도 있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각자의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사용자가 호출어로 가상 비서 장치를 깨운 후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미래의 모습을 제시했다. 현재 코타나와 구글 어시스턴트는 한 번의 질문 후 대화를 끝낸다. 그렇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시연에서는 몇 분 간 대화가 계속됐다. 그렇지만 대화가 끝났고, 따라서 코타나에게 그만 엿들으라고 명령하는 ‘고마워’, ‘그게 다야. 코타나’ 같은 명령어는 없었다. 소비자의 ‘기대사항’도 또 다른 이유가 될 수 있다. 최소한 일부 사용자는 항상 듣는 상태가 아닌 장치를 고장난 장치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가상 비서 장치인 아마존 알렉사가 윈도우 10에서 호출어에 반응하기 전 사용자의 반응을 생각하면 알 수 있다. 지금은 두 디지털 비서 장치가 PC에서 사용자의 명령을 모두 들을 수 있다. . 알렉사가 사용자의 말을 듣지 못하는 것이 큰 단점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이 있다. 소비자가 ‘항상 연결된’ 스마트 스피커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에코 닷 같은 스피커에 마이크로폰을 끄는 버튼이 장착된 것이 이에 대한 증거이다. 이 버튼이 실제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는 모르지만, 버튼...

해킹 웹캠 알렉사 스마트스피커 마이크

2019.07.02

최근 많은 컴퓨터의 웹캠에는 셔터가 있다. 컴퓨터에서의 프라이버시가 아주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이크로폰에도 같은 조치가 취해져야 하지 않을까? 이는 PC 제조사가 반드시 스스로 던져야 할 질문이다. 델 같은 경우, 이와 관련된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사용자 대화를 모니터링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는 조치의 우선 순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 소비자 대상 노트북 컴퓨터가 그렇다. 다행히 최근 HP가 출시한 모델 중 하나가 일종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모든 사물이 대화를 엿듣는 미래 ‘올웨이즈-온’, ‘’올웨이즈-리스닝’ 장치의 시대로 우리를 몰아가는 ‘관성’이 문제의 일부일 수도 있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각자의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사용자가 호출어로 가상 비서 장치를 깨운 후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미래의 모습을 제시했다. 현재 코타나와 구글 어시스턴트는 한 번의 질문 후 대화를 끝낸다. 그렇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시연에서는 몇 분 간 대화가 계속됐다. 그렇지만 대화가 끝났고, 따라서 코타나에게 그만 엿들으라고 명령하는 ‘고마워’, ‘그게 다야. 코타나’ 같은 명령어는 없었다. 소비자의 ‘기대사항’도 또 다른 이유가 될 수 있다. 최소한 일부 사용자는 항상 듣는 상태가 아닌 장치를 고장난 장치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가상 비서 장치인 아마존 알렉사가 윈도우 10에서 호출어에 반응하기 전 사용자의 반응을 생각하면 알 수 있다. 지금은 두 디지털 비서 장치가 PC에서 사용자의 명령을 모두 들을 수 있다. . 알렉사가 사용자의 말을 듣지 못하는 것이 큰 단점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이 있다. 소비자가 ‘항상 연결된’ 스마트 스피커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에코 닷 같은 스피커에 마이크로폰을 끄는 버튼이 장착된 것이 이에 대한 증거이다. 이 버튼이 실제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는 모르지만, 버튼...

2019.07.02

칼럼 | '스마트 스피커의 기업 활용도 높여라' 아마존 블루프린트의 가능성

스마트 스피커는 IT업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변화가 심한 분야일 것이다. 판매 실적은 인상적이지만, 기업 시장 성장률은 신통치 않다. 킬러 앱이 없기 때문에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없었던 것이다. 너무 유용해서 앱을 쓰려면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앱 말이다. 이런 상황에 변화가 엿보인다. 킬러 앱의 가능성이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다.  스프레드시트가 80년대 PC 혁명에 불을 붙인 것 같은 효과를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을지,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현황부터 살펴보자.  현재 스마트 스피커 앱이 부족한 것은 분명 아니다. 업계 선두 아마존은 4년 된 알렉사 플랫폼용으로만 8만 개나 되는 앱을 자랑한다. 주로 에코 계열 스마트 스피커와 광범위한 개발자 및 서드파티 하드웨어 프로그램을 위한 앱이 많다. 시장도 급속히 성장 중이다. 아마존의 에코 계열 기기는 미국 내에서 4,0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구글 홈은 이용자가 1,600만 명뿐이지만, 성장 속도는 구글 홈이 더 빠르다. 구글 홈은 2018년 미국 내에서 720만 명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고, 아마존 에코보다 60만 명이 더 많은 수치다. 스마트 스피커는 2018년 세계적으로 1억 3,300만 대, 미국에서 6,640만 대가 팔리면서 주류로 부상할 태세이다. 그리고 스마트 스피커 소유자의 약 40%가 하나 이상의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시장의 3분의 2 미만을 점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마존의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다. 반면, 구글 홈은 상승세를 타고 단시간에 시장 점유율 4분의 1를 차지했다. 분명히, 이용자는 아마존 에코보다 구글 홈에서 더 많은 것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칸타르 월드패널은 구글 홈 소유자가 아마존 에코 소유자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기기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글 홈 기기를 가지고 있을 때 행동 변화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예...

아마존에코 구글홈 스마트스피커 블루프린트

2019.04.10

스마트 스피커는 IT업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변화가 심한 분야일 것이다. 판매 실적은 인상적이지만, 기업 시장 성장률은 신통치 않다. 킬러 앱이 없기 때문에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없었던 것이다. 너무 유용해서 앱을 쓰려면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앱 말이다. 이런 상황에 변화가 엿보인다. 킬러 앱의 가능성이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다.  스프레드시트가 80년대 PC 혁명에 불을 붙인 것 같은 효과를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을지,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현황부터 살펴보자.  현재 스마트 스피커 앱이 부족한 것은 분명 아니다. 업계 선두 아마존은 4년 된 알렉사 플랫폼용으로만 8만 개나 되는 앱을 자랑한다. 주로 에코 계열 스마트 스피커와 광범위한 개발자 및 서드파티 하드웨어 프로그램을 위한 앱이 많다. 시장도 급속히 성장 중이다. 아마존의 에코 계열 기기는 미국 내에서 4,0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구글 홈은 이용자가 1,600만 명뿐이지만, 성장 속도는 구글 홈이 더 빠르다. 구글 홈은 2018년 미국 내에서 720만 명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고, 아마존 에코보다 60만 명이 더 많은 수치다. 스마트 스피커는 2018년 세계적으로 1억 3,300만 대, 미국에서 6,640만 대가 팔리면서 주류로 부상할 태세이다. 그리고 스마트 스피커 소유자의 약 40%가 하나 이상의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시장의 3분의 2 미만을 점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마존의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다. 반면, 구글 홈은 상승세를 타고 단시간에 시장 점유율 4분의 1를 차지했다. 분명히, 이용자는 아마존 에코보다 구글 홈에서 더 많은 것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칸타르 월드패널은 구글 홈 소유자가 아마존 에코 소유자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기기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글 홈 기기를 가지고 있을 때 행동 변화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예...

2019.04.10

“간단하고 작게” 시작하는 초보자용 스마트 홈 가이드

흔히들 스마트 홈을 구축한다고 하면 여러 가지 장비를 구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센서, 스마트 전구, 보안 카메라, 스피커 같은 것 말이다. 그리고 이런 것을 허브에 연결하고 기기 간 커뮤니케이션, 스마트폰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자. 이 모든 준비를 다 갖추려면 엄청난 돈과 시간이 들어간다. 솔직히 말해 스마트 홈에 그 정도로 투자할 사람은 많지 않다. 꼭 필요한 기능만 있는 비교적 저렴한 기기만 구매해도 하이엔드 스마트 홈에 뒤지지 않는 편리함을 얼마든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홈 장비가 서로 호환되기만 한다면 시간이 지나며 스마트 기기 기반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 스마트 홈 기기 중 스마트 홈 허브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허브를 사용하면 분명 이점도 있지만(가장 큰 이점은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꼭 허브가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무선 공유기가 있는가 여부다.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집안 곳곳까지 전파가 닿도록 무선 공유기 성능이 우수해야 한다.  허브에 의존하지 않고 쉽게 스마트 홈 시스템을 구축할 때의 기본 원칙을 알아보자.   스마트 조명 스마트 홈 구축을 원하는 이에게 입문 단계와도 같은 것이 바로 스마트 조명이다. 실제로 시중에 존재하는 스마트 조명 시스템 중에는 중앙 허브 없이도 다른 스마트 홈 기기 문제 없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많다. LiFX나 티피-링크(TP-Link)의 스마트 전구는 와이파이를 통해 통신하며, 그 밖에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통신하는 제품도 있다.    필립스 휴(Philips Hue), 크리(Cree), 센글레드 엘리먼트(Sengled Element)같은 스마트 전구는 지그비(지그비)를 통해 통신하기 때문에 라우터에 지그비와 와이파이가 브릿지가 연결되어 있어야만 한다. 이 전구...

라우터 스마트홈 지그비 에코비 허브 스마트스피커 스마트조명

2019.01.03

흔히들 스마트 홈을 구축한다고 하면 여러 가지 장비를 구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센서, 스마트 전구, 보안 카메라, 스피커 같은 것 말이다. 그리고 이런 것을 허브에 연결하고 기기 간 커뮤니케이션, 스마트폰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자. 이 모든 준비를 다 갖추려면 엄청난 돈과 시간이 들어간다. 솔직히 말해 스마트 홈에 그 정도로 투자할 사람은 많지 않다. 꼭 필요한 기능만 있는 비교적 저렴한 기기만 구매해도 하이엔드 스마트 홈에 뒤지지 않는 편리함을 얼마든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홈 장비가 서로 호환되기만 한다면 시간이 지나며 스마트 기기 기반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 스마트 홈 기기 중 스마트 홈 허브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허브를 사용하면 분명 이점도 있지만(가장 큰 이점은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꼭 허브가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무선 공유기가 있는가 여부다.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집안 곳곳까지 전파가 닿도록 무선 공유기 성능이 우수해야 한다.  허브에 의존하지 않고 쉽게 스마트 홈 시스템을 구축할 때의 기본 원칙을 알아보자.   스마트 조명 스마트 홈 구축을 원하는 이에게 입문 단계와도 같은 것이 바로 스마트 조명이다. 실제로 시중에 존재하는 스마트 조명 시스템 중에는 중앙 허브 없이도 다른 스마트 홈 기기 문제 없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많다. LiFX나 티피-링크(TP-Link)의 스마트 전구는 와이파이를 통해 통신하며, 그 밖에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통신하는 제품도 있다.    필립스 휴(Philips Hue), 크리(Cree), 센글레드 엘리먼트(Sengled Element)같은 스마트 전구는 지그비(지그비)를 통해 통신하기 때문에 라우터에 지그비와 와이파이가 브릿지가 연결되어 있어야만 한다. 이 전구...

2019.01.03

아마존 '에코 쇼' vs. 구글 '홈 허브'··· 스마트 디스플레이 최종 승자는?

스마트 스피커도 좋지만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더 좋다. 스마트 스피커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모두 가능하고, 그 외에 비디오나 노래 가사, 지도, 출퇴근길 교통 상황, 기상 정보, 라이브 TV, 예술 작품, 사진, 현관 앞이나 뒷마당 영상에 이르기까지 온갖 영상도 표시할 수 있다. 음성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면 터치를 사용해서 전등, 온도조절기, 도어록 및 기타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조작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는 두 업체는 아마존과 구글이다. 아마존은 알렉사(Alexa) 디지털 비서 기반의 에코 쇼(Echo Show. 이 기사에서는 더 작은 모델은 에코 스팟(Spot)은 다루지 않음),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구글 스마트 홈 허브(Google Smart Home Hub)를 각각 판매한다. 8라운드에 걸친 심층적인 비교 결과, 승자를 확실히 결정할 수 있었다.   1라운드 : 디지털 비서 기능 “알렉사”는 “헤이 구글”보다 말하기가 더 쉽고 “아마존”, “에코”, 또는 “컴퓨터(스타 트렉 팬들이 선호할 듯)”로 호출 단어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조금 헷갈리긴 하지만 각 에코 디바이스마다 다른 호출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불러내는 방법은 “오케이 구글” 또는 “헤이 구글”, 두 가지가 전부다. 좋은 면을 보자면 구글의 문구는 성별 중립적이며 다양한 남성 및 여성 음성과 억양(약간 애매하지만 미국, 영국 또는 오스트레일리아 억양)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두 단어로 구성된 만큼 구글 어시스턴트를 의도치 않게 깨우는 일이 비교적 드물다. 필자의 집에는 두 가지 스마트 스피커가 모두 있는데, 실수로 기기를 깨우는 경우는 에코 쪽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이 부분은 디지털 비서를 평가할 때 그다지 중요한 고려 사...

알렉사 에코 구글홈 구글어시스턴트 스마트스피커 구글홈허브 스마트디스플레이 에코쇼

2018.12.27

스마트 스피커도 좋지만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더 좋다. 스마트 스피커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모두 가능하고, 그 외에 비디오나 노래 가사, 지도, 출퇴근길 교통 상황, 기상 정보, 라이브 TV, 예술 작품, 사진, 현관 앞이나 뒷마당 영상에 이르기까지 온갖 영상도 표시할 수 있다. 음성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면 터치를 사용해서 전등, 온도조절기, 도어록 및 기타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조작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는 두 업체는 아마존과 구글이다. 아마존은 알렉사(Alexa) 디지털 비서 기반의 에코 쇼(Echo Show. 이 기사에서는 더 작은 모델은 에코 스팟(Spot)은 다루지 않음),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구글 스마트 홈 허브(Google Smart Home Hub)를 각각 판매한다. 8라운드에 걸친 심층적인 비교 결과, 승자를 확실히 결정할 수 있었다.   1라운드 : 디지털 비서 기능 “알렉사”는 “헤이 구글”보다 말하기가 더 쉽고 “아마존”, “에코”, 또는 “컴퓨터(스타 트렉 팬들이 선호할 듯)”로 호출 단어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조금 헷갈리긴 하지만 각 에코 디바이스마다 다른 호출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불러내는 방법은 “오케이 구글” 또는 “헤이 구글”, 두 가지가 전부다. 좋은 면을 보자면 구글의 문구는 성별 중립적이며 다양한 남성 및 여성 음성과 억양(약간 애매하지만 미국, 영국 또는 오스트레일리아 억양)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두 단어로 구성된 만큼 구글 어시스턴트를 의도치 않게 깨우는 일이 비교적 드물다. 필자의 집에는 두 가지 스마트 스피커가 모두 있는데, 실수로 기기를 깨우는 경우는 에코 쪽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이 부분은 디지털 비서를 평가할 때 그다지 중요한 고려 사...

2018.12.27

블로그 | 또 앞서 간다··· 아마존, 알렉사 스킬 제작 서비스 '블루프린트' 공개

아마존이 알렉사 블루프린트(Alexa Blueprints)라고 부르는 에코 스마트 스피커용 새로운 스킬 세트를 공개했다. 블루프린트는 누구나 쉽게 알렉사 쿼리에 대한 맞춤형 반응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코드 작성이나 파일 업로드, 심지어 학습 조차 필요 없다. 웹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단 몇 분 만에 가정에 있는 모든 에코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킬을 만들 수 있다. 필자가 직접 체험해 봤을 때, 방법을 알려주는 1분짜리 영상도 볼 필요가 없었다. 아주 간단하고, 놀랍고, 즐거운 툴이다. 구글이나 애플이 내놓을 법한 이 툴을 아마존이 내놨다. 그리고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관련된 그 어떤 서비스보다 훌륭하다. 2014년 에코를 출시하며 가상 비서 전쟁에 뛰어든 아마존은 현재 시리 및 구글 어시스턴트보다 몇 단계 더 앞서 있다. 그리고 이제 블루프린트를 통해 명마 셰크리테리엇(Secretariat)처럼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애플은 고급 하드웨어에, 구글은 어시스턴트의 전화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아마존은 이들과 달리 무엇보다 중요한 AI 영역에 집중했고, 이제 구글과 애플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지점에 이르렀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 2011년 애플의 시리 출시는 매우 뜻밖이었다. 아이폰 4s의 주요 ‘셀링 포인트’로, 사람처럼 알아듣고 대화하는 기능과 함께 음성 제어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범위는 한정적이었지만, 날씨 알림이나 일정 잡기 등을 넘는 가능성이 무궁 무진했다. 그리고 아마존은 이를 주시했다. 3년 후 에코가 출시됐을 때, 애플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AI 영역의 리더여야 했으나, 시리는 초기 베타 상태에서 크게 발전하진 못했다. 이와 유사하게 구글이 어시스턴트를 시작하는 데 2년이 더 걸렸고, 알렉사의 스킬과 유사한 동작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데 1년이 더 걸렸다. 하지만 아마존은 여전히 앞서나가고 있다. 홈팟(HomePod)이나 구글...

아마존 시리 스킬 알렉사 에코 디지털비서 구글어시스턴트 스마트스피커 블루프린트

2018.04.23

아마존이 알렉사 블루프린트(Alexa Blueprints)라고 부르는 에코 스마트 스피커용 새로운 스킬 세트를 공개했다. 블루프린트는 누구나 쉽게 알렉사 쿼리에 대한 맞춤형 반응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코드 작성이나 파일 업로드, 심지어 학습 조차 필요 없다. 웹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단 몇 분 만에 가정에 있는 모든 에코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킬을 만들 수 있다. 필자가 직접 체험해 봤을 때, 방법을 알려주는 1분짜리 영상도 볼 필요가 없었다. 아주 간단하고, 놀랍고, 즐거운 툴이다. 구글이나 애플이 내놓을 법한 이 툴을 아마존이 내놨다. 그리고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관련된 그 어떤 서비스보다 훌륭하다. 2014년 에코를 출시하며 가상 비서 전쟁에 뛰어든 아마존은 현재 시리 및 구글 어시스턴트보다 몇 단계 더 앞서 있다. 그리고 이제 블루프린트를 통해 명마 셰크리테리엇(Secretariat)처럼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애플은 고급 하드웨어에, 구글은 어시스턴트의 전화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아마존은 이들과 달리 무엇보다 중요한 AI 영역에 집중했고, 이제 구글과 애플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지점에 이르렀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 2011년 애플의 시리 출시는 매우 뜻밖이었다. 아이폰 4s의 주요 ‘셀링 포인트’로, 사람처럼 알아듣고 대화하는 기능과 함께 음성 제어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범위는 한정적이었지만, 날씨 알림이나 일정 잡기 등을 넘는 가능성이 무궁 무진했다. 그리고 아마존은 이를 주시했다. 3년 후 에코가 출시됐을 때, 애플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AI 영역의 리더여야 했으나, 시리는 초기 베타 상태에서 크게 발전하진 못했다. 이와 유사하게 구글이 어시스턴트를 시작하는 데 2년이 더 걸렸고, 알렉사의 스킬과 유사한 동작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데 1년이 더 걸렸다. 하지만 아마존은 여전히 앞서나가고 있다. 홈팟(HomePod)이나 구글...

2018.04.23

블로그 | 애플 홈팟은 어떻게 기업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까?

애플 홈팟(HomePod)이 출시됐다. 이 자그마한 기기의 존재감과 뛰어난 음질은 분명 사용자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이다. 하지만 기업에서 iOS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홈팟은 기업용 제품으로서의 잠재력도 지니고 있다. 협업은 복잡한 과정 협업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넓다. 이메일부터 프레젠스 시스템, 컨퍼런스 및 문서 공유, 팀 관리, 스케줄링과 보안 메시징에 이르기까지 온갖 요소를 포괄한다. 시장에서는 협업 소프트웨어 규모가 2021년까지 49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홈팟의 경우 iOS 통합과 지능, 시리 액세스, 빔 포밍 기술, 내장된 마이크가 기업에 어떤 쓸모를 제공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홈팟은 음악용으로 한정되지 않는 지능적인 연결된 시스템이다. 컨퍼런스 룸의 홈팟 기업은 이미 컨퍼런스 룸에 정교한 전화 시스템을 두고 있다. 360도 방향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러한 시스템은 다양한 전화 번호로 동기화할 수 있으며 통화 처리 툴을 내장하고 대화 내용을 클라우드에 기록할 수 있다. iOS 기반 컨퍼런싱 시스템에서 이러한 기능을 모두 에뮬레이션할 수 있다. 개발자는 시리킷(SiriKit)을 사용해서 홈팟을 통해 메시징, 목록 및 메모를 지원하는 iOS 앱에 액세스하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시리킷이 홈팟에 전달한 요청은 iOS 기기에서 처리된다. 홈팟 화상회의 시스템 애플 TV는 이미 기업 내에서 사용되고 있다. 기업은 프레젠테이션, 디지털 사이니지, 호텔 객실, 로비 디스플레이 등의 용도로 애플 TV를 사용한다. 이 시스템을 멀티포인트 화상 채팅 기기로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은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아직 제대로 연구하지 않았지만(적어도 필자가 본 것은 없음) 홈팟의 지능, 고품질 사운드, 마이크와 결합될 경우 협업적 기업 환경에서 이 시스템이 갖게 될 잠재력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회의실의 시리 시리는 여러 가지 재능을 갖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번역이다. iOS 11부터 단어와 문...

협업 애플 회의 홈팟 스마트스피커

2018.02.14

애플 홈팟(HomePod)이 출시됐다. 이 자그마한 기기의 존재감과 뛰어난 음질은 분명 사용자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이다. 하지만 기업에서 iOS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홈팟은 기업용 제품으로서의 잠재력도 지니고 있다. 협업은 복잡한 과정 협업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넓다. 이메일부터 프레젠스 시스템, 컨퍼런스 및 문서 공유, 팀 관리, 스케줄링과 보안 메시징에 이르기까지 온갖 요소를 포괄한다. 시장에서는 협업 소프트웨어 규모가 2021년까지 49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홈팟의 경우 iOS 통합과 지능, 시리 액세스, 빔 포밍 기술, 내장된 마이크가 기업에 어떤 쓸모를 제공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홈팟은 음악용으로 한정되지 않는 지능적인 연결된 시스템이다. 컨퍼런스 룸의 홈팟 기업은 이미 컨퍼런스 룸에 정교한 전화 시스템을 두고 있다. 360도 방향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러한 시스템은 다양한 전화 번호로 동기화할 수 있으며 통화 처리 툴을 내장하고 대화 내용을 클라우드에 기록할 수 있다. iOS 기반 컨퍼런싱 시스템에서 이러한 기능을 모두 에뮬레이션할 수 있다. 개발자는 시리킷(SiriKit)을 사용해서 홈팟을 통해 메시징, 목록 및 메모를 지원하는 iOS 앱에 액세스하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시리킷이 홈팟에 전달한 요청은 iOS 기기에서 처리된다. 홈팟 화상회의 시스템 애플 TV는 이미 기업 내에서 사용되고 있다. 기업은 프레젠테이션, 디지털 사이니지, 호텔 객실, 로비 디스플레이 등의 용도로 애플 TV를 사용한다. 이 시스템을 멀티포인트 화상 채팅 기기로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은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아직 제대로 연구하지 않았지만(적어도 필자가 본 것은 없음) 홈팟의 지능, 고품질 사운드, 마이크와 결합될 경우 협업적 기업 환경에서 이 시스템이 갖게 될 잠재력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회의실의 시리 시리는 여러 가지 재능을 갖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번역이다. iOS 11부터 단어와 문...

2018.02.14

출시 정보부터 적용 기술까지··· 애플 홈팟에 대한 정보들

애플의 홈팟(HomePod)은 와이파이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로, 아마존 에코(Amazon Echo)나 구글 홈(Google Home)과 직접 경쟁하는 제품이다. 단, 이들보다 훨씬 비싸다. 올해 애플의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애플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필 쉴러는 홈팟을 공개하며 홈팟의 오디오 품질, 내장된 센서, 그리고 애플 뮤직과의 통합을 강조했다. 음성 비서가 항상 활성화되어 있고, 연결된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는 홈팟은 에코 디바이스들이나 구글 홈과 매우 유사하지만 몇몇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다. 꼭 알아두어야 할 홈팟의 기능과 사양, 그리고 출시 정보를 모았다. 홈팟은 언제 출시되는가? 홈팟은 12월부터 미국과 영국, 호주에서 우선 판매된다. 따라서 초기에는 영어 음성 명령만 가능하며, 2018년부터 다른 국가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홈팟 제조업체에 따르면 초기 물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벤텍 어플라이언스(Inventec Appliance)의 회장 데이비드 호는 닛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와의 인터뷰에서 홈팟이 “매우 제한된” 물량만 제공될 것이며, 2018년에 생산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팟도 제조하고 있는 인벤텍은 수요 충당을 위해 내년부터 홈팟 주문을 경쟁 공급업체인 폭스콘과 나눠서 처리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생산될 홈팟은 총 50만 대 수준이다. 가격은? 홈팟은 349달러이며, 화이트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아마존 에코는 180달러, 구글 홈은 129달러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비싼 수준이다. 홈팟은 아이폰만큼 똑똑할까? 홈팟은 A8 퓨전 칩이 탑재되며, 이는 아이폰 6와 6 플러스에 탑재된 것과 같다. ‘스마트’ 스피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A1 칩을 탑재한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홈팟 설...

애플 인공지능 스피커 홈팟 스마트스피커

2017.08.17

애플의 홈팟(HomePod)은 와이파이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로, 아마존 에코(Amazon Echo)나 구글 홈(Google Home)과 직접 경쟁하는 제품이다. 단, 이들보다 훨씬 비싸다. 올해 애플의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애플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필 쉴러는 홈팟을 공개하며 홈팟의 오디오 품질, 내장된 센서, 그리고 애플 뮤직과의 통합을 강조했다. 음성 비서가 항상 활성화되어 있고, 연결된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는 홈팟은 에코 디바이스들이나 구글 홈과 매우 유사하지만 몇몇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다. 꼭 알아두어야 할 홈팟의 기능과 사양, 그리고 출시 정보를 모았다. 홈팟은 언제 출시되는가? 홈팟은 12월부터 미국과 영국, 호주에서 우선 판매된다. 따라서 초기에는 영어 음성 명령만 가능하며, 2018년부터 다른 국가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홈팟 제조업체에 따르면 초기 물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벤텍 어플라이언스(Inventec Appliance)의 회장 데이비드 호는 닛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와의 인터뷰에서 홈팟이 “매우 제한된” 물량만 제공될 것이며, 2018년에 생산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팟도 제조하고 있는 인벤텍은 수요 충당을 위해 내년부터 홈팟 주문을 경쟁 공급업체인 폭스콘과 나눠서 처리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생산될 홈팟은 총 50만 대 수준이다. 가격은? 홈팟은 349달러이며, 화이트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아마존 에코는 180달러, 구글 홈은 129달러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비싼 수준이다. 홈팟은 아이폰만큼 똑똑할까? 홈팟은 A8 퓨전 칩이 탑재되며, 이는 아이폰 6와 6 플러스에 탑재된 것과 같다. ‘스마트’ 스피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A1 칩을 탑재한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홈팟 설...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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