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4

우수한 음질에 스테레오 연결?··· 구글의 신형 스마트 스피커 정보 리스트업

Ben Patterson | PCWorld
지난 6월 구글 홈(Google Home)의 판매가 중단된 이후 차기 제품에 대한 루머가 있었는데, 지난 목요일 구글은 제품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신제품의 존재를 공식화했다. 이 사진동영상 외에는 여전히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다. 그래도 그 안에서 찾은 몇 가지 힌트를 정리해본다.
 
ⓒ Google

구글 어시스턴트 탑재 : 12초 남짓한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있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Hey Google, play some music(헤이 구글, 음악 좀 틀어줘)”라고 말하면 뒤에 있는 신형 스피커 2대의 LED 조명 4개가 빛나면서 음악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렇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다.

스테레오 연결 : 비디오의 남성을 중심으로 양쪽에 2대의 스피커가 등장하며, 함께 LED 조명이 깜빡인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부분은 스테레오 연결 지원이 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미 구글 네스트 미니를 여러 대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성할 수 있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아마도) 훌륭한 사운드 품질 : 추측에 가깝긴 하지만, 비디오가 음악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도 신형 스피커의 오디오 품질이 구글 네스트 미니보다는 구글 홈 맥스(Google Home Max)에 가깝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개처럼 생긴 디자인과 2가지 이상의 색상 : 사진과 비디오에서 보면 신형 구글 스피커는 베개 혹은 패브릭 소재로 마감된 커다란 에어팟 케이스처럼 생겼다. 또한, 비디오에서 하늘색과 핑크색 두 가지 색상이 확인됐다. 이로써 최소한 두 가지 색상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길이는 약 약 20cm : 구글이 암묵적으로 확인한 지난주 유출된 신제품 사진에 따르면, 길이는 약 20cm 정도 되어 보인다. 단종된 구글 홈보다 5cm 정도 더 크고, 구글 홈 맥스보다는 2cm 더 크다. 

오디오 잭은 없다 : 유출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신형 구글 스피커엔 외부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오디오 잭이 없는 것 같다. 품질이 높아진 만큼, 다른 스피커로 연결할 필요성이 더 적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알아 두어야 할 부분이긴 하다.

전용 충전 포트 : 구글은 USB 충전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 구글 홈 미니에는 마이크로USB 충전 포트가 있었지만, 그 후속 제품인 구글 네스트 미니에는 전용 충전 포트가 있었다. 유출된 사진으로 봤을 때, 최신 제품에도 USB 충전 포트는 없다. 


이름, 가격, 출시일은 여전히 미정

신제품의 명칭은 무엇일까? 구글이 공개한 영상 중 어디에도 단서가 될 만한 것이 없었다. 다만 ‘네스트’ 브랜드를 따라갈 것으로 추측한다. 그리고 구글 홈의 후속 제품이라는 점에서 ‘구글 네스트 홈(Google Nest Home)’ 혹은 네스트 홈 2(Nest Home 2), 아니면 네스트 뮤직(Nest Music)이 될 가능성도 없다.

이름만이 아니라 출시 일정도 확실치 않다. 구글은 보통 10월에 픽셀 스마트폰과 스마트 홈 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올해는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이라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름과 출시일만이 아니라 가격도 모른다. 오리지널 구글 홈은 129달러였다가 마지막에는 99달러까지 낮아졌다. 구글이 설정한 경쟁 제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소노스 원(Sonos One)은 200달러이고, 에코 스튜디오(Echo Studio) 역시 같은 가격이다. 이 제품들을 타깃으로 한다면 200달러 미만에 나오겠지만, 중급의 아마존 에코 시장을 노린다면, 100달러에 가까울 수도 있다. editor@idg.co.kr
 



2020.07.14

우수한 음질에 스테레오 연결?··· 구글의 신형 스마트 스피커 정보 리스트업

Ben Patterson | PCWorld
지난 6월 구글 홈(Google Home)의 판매가 중단된 이후 차기 제품에 대한 루머가 있었는데, 지난 목요일 구글은 제품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신제품의 존재를 공식화했다. 이 사진동영상 외에는 여전히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다. 그래도 그 안에서 찾은 몇 가지 힌트를 정리해본다.
 
ⓒ Google

구글 어시스턴트 탑재 : 12초 남짓한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있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Hey Google, play some music(헤이 구글, 음악 좀 틀어줘)”라고 말하면 뒤에 있는 신형 스피커 2대의 LED 조명 4개가 빛나면서 음악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렇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다.

스테레오 연결 : 비디오의 남성을 중심으로 양쪽에 2대의 스피커가 등장하며, 함께 LED 조명이 깜빡인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부분은 스테레오 연결 지원이 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미 구글 네스트 미니를 여러 대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성할 수 있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아마도) 훌륭한 사운드 품질 : 추측에 가깝긴 하지만, 비디오가 음악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도 신형 스피커의 오디오 품질이 구글 네스트 미니보다는 구글 홈 맥스(Google Home Max)에 가깝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개처럼 생긴 디자인과 2가지 이상의 색상 : 사진과 비디오에서 보면 신형 구글 스피커는 베개 혹은 패브릭 소재로 마감된 커다란 에어팟 케이스처럼 생겼다. 또한, 비디오에서 하늘색과 핑크색 두 가지 색상이 확인됐다. 이로써 최소한 두 가지 색상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길이는 약 약 20cm : 구글이 암묵적으로 확인한 지난주 유출된 신제품 사진에 따르면, 길이는 약 20cm 정도 되어 보인다. 단종된 구글 홈보다 5cm 정도 더 크고, 구글 홈 맥스보다는 2cm 더 크다. 

오디오 잭은 없다 : 유출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신형 구글 스피커엔 외부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오디오 잭이 없는 것 같다. 품질이 높아진 만큼, 다른 스피커로 연결할 필요성이 더 적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알아 두어야 할 부분이긴 하다.

전용 충전 포트 : 구글은 USB 충전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 구글 홈 미니에는 마이크로USB 충전 포트가 있었지만, 그 후속 제품인 구글 네스트 미니에는 전용 충전 포트가 있었다. 유출된 사진으로 봤을 때, 최신 제품에도 USB 충전 포트는 없다. 


이름, 가격, 출시일은 여전히 미정

신제품의 명칭은 무엇일까? 구글이 공개한 영상 중 어디에도 단서가 될 만한 것이 없었다. 다만 ‘네스트’ 브랜드를 따라갈 것으로 추측한다. 그리고 구글 홈의 후속 제품이라는 점에서 ‘구글 네스트 홈(Google Nest Home)’ 혹은 네스트 홈 2(Nest Home 2), 아니면 네스트 뮤직(Nest Music)이 될 가능성도 없다.

이름만이 아니라 출시 일정도 확실치 않다. 구글은 보통 10월에 픽셀 스마트폰과 스마트 홈 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올해는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이라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름과 출시일만이 아니라 가격도 모른다. 오리지널 구글 홈은 129달러였다가 마지막에는 99달러까지 낮아졌다. 구글이 설정한 경쟁 제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소노스 원(Sonos One)은 200달러이고, 에코 스튜디오(Echo Studio) 역시 같은 가격이다. 이 제품들을 타깃으로 한다면 200달러 미만에 나오겠지만, 중급의 아마존 에코 시장을 노린다면, 100달러에 가까울 수도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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