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5

조사 |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지만, IT예산은 못 줄여”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경제 전망이 불확실한 데 비해 CIO들의 IT예산 편성이 낙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관리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의 연간 IT예산과 기술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IT예산을 삭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SIM이 미국 275개 기업의 CIO와 IT리더들로부터 취합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응답 기업 65%는 지난해 IT예산이 그 전과 비슷하거나 더 늘어났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올해 83%까지 증가했으며 응답자 85%는 내년의 IT예산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현재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를 진두 지휘한 스티븐스 공대 교수 제리 루프트만은 설문이 진행됐던 시점이 8월과 9월로 주식 시장 상황이 나빠지기 전이었다 해도, 응답자들은 경제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아무도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최고 경영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IT와 비즈니스 접목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10대 관심사 목록에 IT비용 절감이 들어 있었으나 이는 비교적 우선순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루프트만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IT예산을 삭감하는 대신 IT를 지렛대 삼아 비용을 절감하려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외 IT우선순위로는 비즈니스 민첩성,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IT전략 계획, IT신뢰도 및 효율, 전사 아키텍처, 보안, 매출 창출하는 IT혁신 등이 조사됐다.

이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점은 기업들 사이에 오프쇼어 아웃소싱이 상당히 정착됐다는 것이다. 응답 기업 65%이 현재 자사 비즈니스를 위해 오프쇼오 아웃소싱을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IM에 따르면, 25%에 가까운 기업들은 기존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기 위해 오프쇼어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또 다른 20%는 인프라를 관리하기 위해 오프쇼어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프쇼어 아웃소싱 국가는 인도로 응답 기업 58%가 인도에 있는 기업과 계약했다고 말했다. 인도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10%로 집계됐다. 인도와 중국의 뒤를 이어 멕시코(7%), 서유럽(6%), 동유럽 등이 차지했으며, 필리핀, 캐리비안이 각각 4%로 조사됐다. 이밖에 러시아와 브라질이 각각 3%로 나타났다.

오프쇼어 아웃소싱 기업들의 국적

 

한편, 조사에 응한 CIO들의 평균 재직 기간은 4.36년으로 다른 조사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ciokr@idg.co.kr



2011.10.05

조사 |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지만, IT예산은 못 줄여”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경제 전망이 불확실한 데 비해 CIO들의 IT예산 편성이 낙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관리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의 연간 IT예산과 기술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IT예산을 삭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SIM이 미국 275개 기업의 CIO와 IT리더들로부터 취합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응답 기업 65%는 지난해 IT예산이 그 전과 비슷하거나 더 늘어났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올해 83%까지 증가했으며 응답자 85%는 내년의 IT예산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현재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를 진두 지휘한 스티븐스 공대 교수 제리 루프트만은 설문이 진행됐던 시점이 8월과 9월로 주식 시장 상황이 나빠지기 전이었다 해도, 응답자들은 경제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아무도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최고 경영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IT와 비즈니스 접목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10대 관심사 목록에 IT비용 절감이 들어 있었으나 이는 비교적 우선순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루프트만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IT예산을 삭감하는 대신 IT를 지렛대 삼아 비용을 절감하려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외 IT우선순위로는 비즈니스 민첩성,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IT전략 계획, IT신뢰도 및 효율, 전사 아키텍처, 보안, 매출 창출하는 IT혁신 등이 조사됐다.

이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점은 기업들 사이에 오프쇼어 아웃소싱이 상당히 정착됐다는 것이다. 응답 기업 65%이 현재 자사 비즈니스를 위해 오프쇼오 아웃소싱을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IM에 따르면, 25%에 가까운 기업들은 기존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기 위해 오프쇼어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또 다른 20%는 인프라를 관리하기 위해 오프쇼어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프쇼어 아웃소싱 국가는 인도로 응답 기업 58%가 인도에 있는 기업과 계약했다고 말했다. 인도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10%로 집계됐다. 인도와 중국의 뒤를 이어 멕시코(7%), 서유럽(6%), 동유럽 등이 차지했으며, 필리핀, 캐리비안이 각각 4%로 조사됐다. 이밖에 러시아와 브라질이 각각 3%로 나타났다.

오프쇼어 아웃소싱 기업들의 국적

 

한편, 조사에 응한 CIO들의 평균 재직 기간은 4.36년으로 다른 조사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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