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CIO / 리더십|조직관리 / 모바일 / 보안 / 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 신기술|미래 / 클라우드

2013년에 절대 일어나지 않을 7가지

2013.01.03 Tony Lock  |  CIO
2013년에 대한 전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마케팅 광고에 맞서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의 분석가로서 필자는 올바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스크루지 (사진은 토니 록(Tony Lock)이 아닌 스크루지)'를 롤 모델로 삼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올해에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7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클라우드'는 IT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
IT 부서들이 올해에도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일부는 내부 인력으로, 그리고 나머지는 외부 인력으로 충당할 것이다. 사실, 2013년에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일정 서비스 제공업체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기업들이 그 복잡성을 관리하는 방법을 발견하기 전까지 통합, 보안 관리, 데이터 관리, 공급자 및 계약 관리 등이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도입을 저해할 것이다.

 ‘빅 데이터’가 보편화될 것이며 이에 투자하지 않는 기업은 잊혀지게 될 것이다.
빅 데이터 이면의 개념이 흥미롭기는 하지만 그 솔루션이 아직까지 충분히 산업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실, 기업들은 우선적으로 일반화되어 있는 더욱 근본적인 데이터 관리 통합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분석을 중심으로 일반적으로 역량을 향상시켜 더욱 신속하게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그리고 더 나은 내부적인 B2B 프로세스 통합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발전된 시간 분석 솔루션이 종종 그 역할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분석 역량을 향상시키면 수익을 더욱 손쉽게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빨리 얻을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업무용으로 태블릿/슬레이트(Slate)만 사용할 것이다.
아니다. 지금은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다. 사용자들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기기를 사용할 것이다. 여기에는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윈도우 PC도 포함되어 있다. 2013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종점 기기들이 IT 문제에서 가장 불안정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문을 의식하게 되겠지만, 이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을 것이다.

CIO의 역할이 사라져버릴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이 IT에 의존하고 있고, 제공 옵션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CIO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필자는 내부 및 외부 자원의 사용을 조정하기 위한 '서비스 허브'를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내부의 IT 인프라 및 운영 프로세스가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CIO의 역할은 서비스 제공 관리에 가까워지고 기업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이 '클라우드'로 통하기 때문에 (첫 번째 참조), IT부서는 더 이상 필요치 않을 것이다.
앞서 말한 부분을 참조하기 바란다.

보안 침입이 통제 관리의 범위를 넘어설 것이다.
기업들은 항상 공격받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항상 발전하는 업무 환경으로 인해 새로우면서 흥미로운 문제를 겪어 왔다. 시간이 지나도 위협의 범위는 전혀 새로울 것이 없지만 '방어적인' 조치도 꾸준히 발전할 것이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이런 상황에 잘 적응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기업들은 더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며, 2013년에는 보안 분석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여러분도 자신의 의견을 덧붙일 수 있다. 마케팅 부서나 PR 기업들만이 수학적인 결과를 무시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여러분과 필자가 ‘괴짜’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이 단시간 안에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주류를 이루는 IT업체들은 저전력 CPU에 의존하는 대신에 완전한 기능을 갖춘 프로세서와 RAM을 갖춘 일련의 태블릿 제품을 공급할 것이다.
출장을 다니고, 단순히 정보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 기업 사용자들은 전통적인 노트북과 동일한 기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얇은 기기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제품/솔루션 틈새 시장이 존재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지금은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다.

여러분은 필자의 예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Tony Lock은 시장조사 기업 프리폼 다이나믹스(Freeform Dynamics)의 프로그램 담당 이사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