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개발자 / 애플리케이션

VS 2017 15.6 베타 2 공개··· 개발 생산성·C++ 지원 강화

2018.01.16 Paul Krill  |  Info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0일 비주얼 스튜디오 2017 IDE 버전 15.6 업데이트의 두 번째 베타를 공개했다. 이번 버전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프로젝트를 이미 연 상황을 중심으로, 솔루션 로드(불러오기) 성능이 개선됐다.
- 디자인 타임 빌드 캐시가 최적화됐다. 이제 프로젝트 데이터 로딩 작업이 병렬로 처리된다. 비주얼 스튜디오는 디스크와 CPU를 사용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대형 C#/비주얼 베이식 솔루션의 웜-로드(warm-load) 속도가 2배 향상됐다.
- 개발자들이 디컴파일 소스를 탐색할 수 있다.
- CPU 사용률 도구가 Alt-Z Performance 프로파일러로 사후 프로파일링을 하는 동안 비동기 코드에 대한 논리 호출 스택을 표시한다. 상위(부모) 기능이나 작업으로 실행되는 비동기 코드는 콜 트리(Call Tree)와 콜러/콜리(Caller/Callee) 보기에 하위(자녀)로 표시된다. 이 보기를 이용하면 비동기 코드를 더 쉽게 탐색하고, 성능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애저(Azure) 클라우드에서 APS 닷넷 코어 프로젝트로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Continuous Delivery)를 구성할 수 있다.
- 테스트 실행을 위해 테스트 익스플로러(Test Explorer) 기능을 계층에 추가했다. 프로젝트와 네임스페이스, 클래스 별로 테스트를 구성할 수 있다.
- 테스트 익스플로러에서 실시간 테스트 검색 기능이 기본으로 설정된다.

C++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도 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C++ 표준에 부합하도록, stable_sort와 partition 같은 API 등 C++ 17 표준 라이브러리가 더 많이 추가됐다.
- 빠진 include 파일이 루트(root) 작업 공간 아래에 위치한 경우, C++ 오픈 폴더(Open Folder)에서 자동 검색된다.
- 임베디드 ARM GCC 개발에 디버그 옵션이 추가됐다.
- C++ 가이드라인을 위한 추가 규칙과 정수 오버플로우 관련 규칙을 적용하는 5개의 새로운 체크(Check)가 추가됐다.
- 테스트 익스플로러에 자동으로 CMake 프로젝트 목록이 표시된다.

지난 12월 8일에 공개된 초기 베타의 주요 기능도 정리하자. 다음과 같다.

- CPU 사용률 도구가 특정 코드 줄 사용을 기준으로 소스 줄을 표시한다.
- 완성 데이터베이스가 없어도 파이썬(Python) 코드에 Itellisense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팀 익스플로러(Team Explore) 협업 도구가 기트(Git) 태그의 기능성을 높이고, 태그(Tag) 타일로 저장소의 모든 태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가 태그를 삭제 및 푸시하고, 태그에서 새로운 브랜치(분기)를 구현할 수 있다.
-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장치에 보호된 설정을 사용할 수 있는 앱 인증 익스텐션(App Authentication Extension)이 메인 설정으로 이동했다.
- 로슬린(Roslyn) 컴파일러를 사용해 테스트를 검색하고 테스트 익스플로러를 채우는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실시간 테스트 검색이 기본 값으로 구성됐다. 버전 15.5 릴리스의 경우 플래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었다.
- 애저 클라우드의 경우, 비주얼 스튜디오는 이제 팀 파운데이션 버전 컨트롤용 애저(Azure for Team Foundation Version Control), 기트 SSH 리모트, 컨테이너용 웹 앱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WCF 웹 서비스 레퍼런스 연결 서비스는 이제 기존 서비스 레퍼런스를 지원한다. 업데이트된 웹 서비스의 클라이언트 프록시 코드 재생성이 단순해졌기 때문이다.

비주얼 스튜디오 15.6 베타 2는 비주얼 스튜디오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새 베타와 함께 이전 버전인 15.5의 정식 버전도 이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5.5는 지난 12월 4일 출시됐다. C++ 및 비주얼 베이식 로딩 시간이 빨라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17 표준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신기능을 지원한다.

- 컴파일러는 구조화 바인딩, constexpr lambdas, 인라인 변수, float 식 등 C++ 17 기능의 약 75%를 지원한다.
- C++ 코드 생성 기능이 향상됐다.
- 새로운 C++ 코어 가이드라인 체크가 C++ 코드의 품질을 확인해 보증한다.
- 구글 테스트 C++ 유닛 테스트 작성과 함께 구글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 리눅스 C++ 워크로드의 경우, ARM 마이크로컨트롤러의 크로스(교차) 컴파일을 지원한다.

이밖에 비주얼 스튜디오 15.5의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자체적으로 앵귤러 2(Angular 2) 언어 서비스를 통해 인라인 및 .ngml 탬플릿 파일을 지원한다. 타입스크립트(TypeScript)와 자바스크립트 개발시 사용할 수 있다.
- 타입스크립트와 자바스크립트 언어 서비스의 경우 예상보다 더 많은 메모리를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전에는 멀티 프로젝트에서 잘못된 타입스크립트 버전을 로딩하는 문제를 발생하곤 했다. 대형 프로젝트의 성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JavaScript/TypeScript Text Editor Project Options 페이지' 아래 에디터 확인 상자에 'Only Analyze Projects Which Contain Files Opened'를 추가했다.
- 인텔리트레이스(IntelliTrace) 스텝백 디버깅 기능의 경우, IIS(Internet Information Services) 익스프레스에서 실행되는 ASP닷넷 애플리케이션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이 스텝백 디버깅을 이용하면 각 중단점과 디버깅 단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스냅샷해 개발과 관련된 검토 프로세스에 도움을 준다.
- 개발자는 원격으로 비주얼 스튜디오 커넥션 매니저(Connection Manager)에서 정의한 원격 시스템에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원격 시스템으로 파일을 복사할 수 있다.
- 닷넷 데스크톱 개발 워크로드의 'F# Language Support' 확인상자의 이름이 'F# Desktop Support'로 바뀌었다. F#와 함께 닷넷 프레임워크 탬플릿을 지원한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 F# 언어 지원이 닷넷 코어 2.0을 요구하는 워크로드에 기본 설치된다. F#는 닷넷 코어 2.0 SDK에 포함돼 있다.
- 개발자가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기본 지원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LSP(Language Server Protocol) 베타 버전을 지원한다. 이는 비주얼 베이식 마켓플레이스에서 익스텐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
- 데이터베이스 연결 스트림과 웹 서비스 키 같은 비밀을 식별해 관리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 자마린 라이브 플레이어(Xamarin Live Player)가 추가돼 비주얼 스튜디오와 iOS, 안드로이드 기기 기반의 모바일 앱을 지속적으로 배포 및 디버깅할 수 있다.
- 애저 펑션 서버리스 컴퓨팅 플랫폼 등에서 닷넷 크로스 플랫폼 버전인 닷넷 코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팀 익스플로러에서 워크 트리와 기트 서브 모듈을 지원

비주얼 스튜디오 15.5 버전은 비주얼 스튜디오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