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

블로그 | 지능형 문서 처리(IDP) 기술의 성숙⋯ 종이시대 끝이 보인다

필자가 '페이퍼리스 오피스(paperless office)'라는 문구를 처음 들었던 것이 1980년대였다. 이후 거의 4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페이퍼리스는 요원하다.   현재 전 세계 필기 용품 시장은 1,500억 달러에 달하고 당분간은 느리지만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종이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모두가 이런 문제를 알고 있다. 대신 종이 인쇄 문제는 이제 기업 비용의 문제가 됐다. 다행히 인쇄 문제를 해결할 기술이 등장해 이제는 종이 인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시점까지 왔다. 바로 IDP(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기술이다. 매켄지의 최신 글로벌 기업 임원 서베이(Global Executives Survey) 보고서에 따르면, IDP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응답자의 70%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젝트는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이런 자동화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것이 바로 IDP 툴이다. 단,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매켄지의 북미 디지털 오퍼레이션 프랙티스 담당 로힛 수드는 "매년 기업이 인쇄하는 종이가 3조 페이지에 달한다. 우리 고객 상당수도 대량으로 문서를 인쇄한다"라고 말했다. 종이 인쇄가 여전히 많은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인쇄한 문서는 쉽게 잃어버린다. 잘못 인쇄하거나 인쇄물이 찢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인쇄했다는 사실을 잊거나, 인쇄해 놓고 찾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마도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연속적으로 수행되는 업무 과정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즉 이전 업무 단계의 출력물이 있어야 다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식이다. 그 결과 이런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나머지 전체 업무 과정에 연쇄적으로 차질이 발행한다. 인쇄문 문서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분석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러려면 이를 다시 타이핑해야 한다. 느리고 입력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기 쉬운 이 절차는 직원 누구도 맡기를 꺼린다.   거의 완벽하게 인식 물론 IDP...

IDP 종이 인쇄 페이퍼리스

1일 전

필자가 '페이퍼리스 오피스(paperless office)'라는 문구를 처음 들었던 것이 1980년대였다. 이후 거의 4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페이퍼리스는 요원하다.   현재 전 세계 필기 용품 시장은 1,500억 달러에 달하고 당분간은 느리지만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종이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모두가 이런 문제를 알고 있다. 대신 종이 인쇄 문제는 이제 기업 비용의 문제가 됐다. 다행히 인쇄 문제를 해결할 기술이 등장해 이제는 종이 인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시점까지 왔다. 바로 IDP(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기술이다. 매켄지의 최신 글로벌 기업 임원 서베이(Global Executives Survey) 보고서에 따르면, IDP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응답자의 70%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젝트는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이런 자동화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것이 바로 IDP 툴이다. 단,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매켄지의 북미 디지털 오퍼레이션 프랙티스 담당 로힛 수드는 "매년 기업이 인쇄하는 종이가 3조 페이지에 달한다. 우리 고객 상당수도 대량으로 문서를 인쇄한다"라고 말했다. 종이 인쇄가 여전히 많은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인쇄한 문서는 쉽게 잃어버린다. 잘못 인쇄하거나 인쇄물이 찢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인쇄했다는 사실을 잊거나, 인쇄해 놓고 찾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마도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연속적으로 수행되는 업무 과정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즉 이전 업무 단계의 출력물이 있어야 다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식이다. 그 결과 이런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나머지 전체 업무 과정에 연쇄적으로 차질이 발행한다. 인쇄문 문서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분석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러려면 이를 다시 타이핑해야 한다. 느리고 입력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기 쉬운 이 절차는 직원 누구도 맡기를 꺼린다.   거의 완벽하게 인식 물론 IDP...

1일 전

'무선 웹캠, 디지털 필기구...' 델, 하이브리드 업무 감안한 '콘셉트 3종' 공개

델이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환경에서 원활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웹캡인 '콘셉트 파리(Concept Pari), 두 번째는 아날로그 시대의 펜과 종이를 디지털로 구현한 '콘셉트 스탠자(Concept Stanza), 세 번째는 끊김 없는 업무 흐름을 제공하는 '콘셉트 플로(Concept Flow)'다. 콘셉트 파리는 지금까지 나왔던 그 모든 웹캠들이 가지고 있던 '선'을 없앤 무선 웹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로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을 것 같았던 웹캠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는 불편하거나 거추장스러울 때가 있다. 유선으로 컴퓨터에 연결된 웹캠이나 모니터나 노트북에 내장된 웹캠은, 움직일 수 있는 거리나 바라볼 수 있는 방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콘셉트 파리는 원하는 곳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무게 30g인 무선 웹캠으로, 회의 중에 제품이나 샘플을 보여주는 용도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위). 콘셉트 스탠자는 펜과 종이의 간편함을 디지털로 옮긴 디지털 메모장이다, 음성과 필기로 메모를 하고 간편하게 공유하고 검색할 수 있다(아래). (자료 : DELL) 콘셉트 파리는 무선랜을 통해 연결하고, 무선으로 충전한다. 평소처럼 화상 회의를 진행하다가, 책 상 위에 있는 샘플이나 문서, 다른 방에 있는 장치나 장비, 모니터 위에서는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에 앉은 사람을 보여주고 싶을 때, 콘셉트 파리를 손으로 들로 원하는 곳을 비추면 된다.  콘셉트 파리는 본체와 독(Dock)으로 구성된다. 본체에는 1080p 화소의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 모듈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 USB-C 케이블이 연결된 단자는 콘셉트 파리의 거치대이면서,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콘셉트 파리를 독이 아닌 다른 곳에 놓고 사용할 때, 정확하게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직 표시등도 내장되어 있다. 무게는 약 30g이다. 웹캠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필수품이 되...

콘셉트 파리 무선 웹캠 콘셉트 플로 콘셉트 스탠다 종이 필기구

2021.12.17

델이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환경에서 원활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웹캡인 '콘셉트 파리(Concept Pari), 두 번째는 아날로그 시대의 펜과 종이를 디지털로 구현한 '콘셉트 스탠자(Concept Stanza), 세 번째는 끊김 없는 업무 흐름을 제공하는 '콘셉트 플로(Concept Flow)'다. 콘셉트 파리는 지금까지 나왔던 그 모든 웹캠들이 가지고 있던 '선'을 없앤 무선 웹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로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을 것 같았던 웹캠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는 불편하거나 거추장스러울 때가 있다. 유선으로 컴퓨터에 연결된 웹캠이나 모니터나 노트북에 내장된 웹캠은, 움직일 수 있는 거리나 바라볼 수 있는 방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콘셉트 파리는 원하는 곳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무게 30g인 무선 웹캠으로, 회의 중에 제품이나 샘플을 보여주는 용도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위). 콘셉트 스탠자는 펜과 종이의 간편함을 디지털로 옮긴 디지털 메모장이다, 음성과 필기로 메모를 하고 간편하게 공유하고 검색할 수 있다(아래). (자료 : DELL) 콘셉트 파리는 무선랜을 통해 연결하고, 무선으로 충전한다. 평소처럼 화상 회의를 진행하다가, 책 상 위에 있는 샘플이나 문서, 다른 방에 있는 장치나 장비, 모니터 위에서는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에 앉은 사람을 보여주고 싶을 때, 콘셉트 파리를 손으로 들로 원하는 곳을 비추면 된다.  콘셉트 파리는 본체와 독(Dock)으로 구성된다. 본체에는 1080p 화소의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 모듈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 USB-C 케이블이 연결된 단자는 콘셉트 파리의 거치대이면서,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콘셉트 파리를 독이 아닌 다른 곳에 놓고 사용할 때, 정확하게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직 표시등도 내장되어 있다. 무게는 약 30g이다. 웹캠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필수품이 되...

2021.12.17

프린팅 기업들이 '종이'를 없앤다?··· 워크플로 자동화 신물결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종이 기반의 프로세스가 포함되면 자동화에 방해되지 않을까? 이제는 아닐 수 있다. 프린터/복사기 업체들이 발벗고 나서는 양상이다. 대부분의 IT프로젝트는 수동 절차를 자동화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생산성 증가가 멈추는 경우가 발생한다. 업무 절차에 종이 문서가 등장할 때다. 누군가가 나서서 관련 데이터를 기록 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후 문서를 저장 또는 파기해야 하며 추가 정보나 결재를 얻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전송해야 하곤 하기 때문이다. 기존에 나와있던 종이 문서 스캔/분석 솔루션들은 사용하기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워크플로(workflow) 소프트웨어와의 통합과 자동화 측면에서도 불완전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업체는 의외로 프린터/복사기 업체들이다. 이들은 이제 문서 이미징 업체로 지칭되기를 선호하고 있다. 사실 제록스(Xerox), 캐논(Canon),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 등 유명 프린터/복사기 업체들이 문서 디지털화와 워크플로 자동화의 첫 단계를 담당한다는 것은 일리가 있다. 이들과 이들의 협력업체는 종이 문서 관리 지원 분야에 수십 년간 축적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이 문서가 어떻게 워크플로의 일부가 되어 생성, 처리, 보관되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도 갖고 있는 것이다. 종이 문서로 먹고 살던 프린터/복사기 업체들이 갑자기 문서 이미징 브랜드로의 변신을 시도하며 고객의 문서 디지털화 작업을 돕겠다고 나서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력물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문서 이미징 업계의 동향을 추적하는 시장 조사 업체 액셔너블 인텔리전스(Actionable Intelligence)의 대표 찰스 브루어는 “고객들이 [2008년도의] 경기 침체기를 겪으면서 출력 비용이 얼마나 비싼지 인식하게 되었다”라며, 그 이후...

제록스 프린터 캐논 출력 코니카 미놀타 복사기 종이 워크플로 자동화

2017.07.18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종이 기반의 프로세스가 포함되면 자동화에 방해되지 않을까? 이제는 아닐 수 있다. 프린터/복사기 업체들이 발벗고 나서는 양상이다. 대부분의 IT프로젝트는 수동 절차를 자동화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생산성 증가가 멈추는 경우가 발생한다. 업무 절차에 종이 문서가 등장할 때다. 누군가가 나서서 관련 데이터를 기록 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후 문서를 저장 또는 파기해야 하며 추가 정보나 결재를 얻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전송해야 하곤 하기 때문이다. 기존에 나와있던 종이 문서 스캔/분석 솔루션들은 사용하기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워크플로(workflow) 소프트웨어와의 통합과 자동화 측면에서도 불완전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업체는 의외로 프린터/복사기 업체들이다. 이들은 이제 문서 이미징 업체로 지칭되기를 선호하고 있다. 사실 제록스(Xerox), 캐논(Canon),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 등 유명 프린터/복사기 업체들이 문서 디지털화와 워크플로 자동화의 첫 단계를 담당한다는 것은 일리가 있다. 이들과 이들의 협력업체는 종이 문서 관리 지원 분야에 수십 년간 축적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이 문서가 어떻게 워크플로의 일부가 되어 생성, 처리, 보관되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도 갖고 있는 것이다. 종이 문서로 먹고 살던 프린터/복사기 업체들이 갑자기 문서 이미징 브랜드로의 변신을 시도하며 고객의 문서 디지털화 작업을 돕겠다고 나서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력물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문서 이미징 업계의 동향을 추적하는 시장 조사 업체 액셔너블 인텔리전스(Actionable Intelligence)의 대표 찰스 브루어는 “고객들이 [2008년도의] 경기 침체기를 겪으면서 출력 비용이 얼마나 비싼지 인식하게 되었다”라며, 그 이후...

2017.07.18

회사명:한국IDG 제호: ITWorld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박재곤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

10.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