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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빅 포맷 게이밍 플랫폼 공개 "PC 게이밍의 확장된 경험 제공"

2018.01.09 편집부  |  CIO KR
엔비디아가 BFGD(Big Format Gaming Display)를 9일 공개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PC 게이밍을 초대형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하드웨어 파트너인 에이서, 에이수스 및 HP와 함께 개발한 BFGD에는 하이엔드 65인치 4K 120Hz HDR 디스플레이에 엔비디아 지싱크(NVIDIA G-SYNC) 기술과 스트리밍 장치인 엔비디아 쉴드(NVIDIA SHIELD)가 하나로 통합돼 있다. 이와 같은 결합으로 초대형 스크린에서 끊김없이 매끄러운 게이밍 경험과 취향에 맞는 미디어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마케팅 담당 총괄인 매트 위블링은 “PC 게이머들은 고성능과 즉각적인 응답시간을 기대하지만, 기존 데스크톱 디스플레이에서 가능했던 성능 및 반응시간은 제약이 있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최신 기술이 이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적용돼 PC 게이머들도 저지연 성능으로 좋아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BFGD의 핵심은 최신 지싱크 HDR 기술로, 디스플레이의 120Hz 화면 재생 빈도를 시시각각 게임에 맞춰 동기화시키는 기술이다. 이러한 지싱크 가변형 화면 재생 기술은 지금껏 초대형 화면의 디스플레이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반응성과 매끄러우면서도 화면 깨짐 현상이 없는 몰입형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4K HDR 디스플레이인 BFGD는 풀어레이 방식의 직하형 백라이트, 1,000니트의 피크 휘도(peak luminance) 및 DCI-P3 색조합을 제공한다.

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게임 플레이의 반응 정도이다. 지싱크 데스크톱 게이밍 모니터에서 볼 수 있던 지연 최소화 기술이 BFGD에 적용돼, PC나 안드로이드, 콘솔에서 직접 플레이하거나 혹은 데스크톱 또는 랩톱에서 엔비디아 게임스트림(NVIDIA GameStream) 기술을 이용해 게임을 즐겨도 즉각적인 반응을 느낄 수 있다.

BFGD에는 안드로이드 TV(Android TV) 기반의 쉴드(SHIELD)가 탑재돼 있어, 게이머는 플레이를 하다 다른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로 편리하게 전환할 수 있다. 번들로 제공되는 쉴드 리모콘 겸용 게임 컨트롤러를 이용하면 넷플릭스, 아마존 비디오, 유투브 및 훌루 등 전 세계의 스트리밍 앱 모두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지원하고 있어, 음성만으로 모든 경험을 간단히 제어할 수 있다. 지싱크 HDR 기술은 또한 대중적인 23.976, 24 및 25 FPS 포맷 등 네이티브 재생 속도에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술은 화면의 재생 속도를 동영상 파일의 실제 재생 속도에 맞춰 보간 처리(interpolation)를 없애고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자가 의도하는 시청 속도대로 재생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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