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

CES 2021를 빛낸 흥미롭고 혁신적인 PC 하드웨어 11선

편집부 | PCWorld
CES 2021은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PC 하드웨어의 발표는 어김없이 이어졌다.

CES 2021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그럼에도 PC 하드웨어의 발표는 이어졌다. 거물급 기업인 AMD, 인텔, 엔비디아가 대대적으로 신제품을 공개했고,뒤이어 PC 제조업체들도 곧 출시될 제품들을 공개했다. 

CES에서 발표된 제품들을 모두 살펴볼 시간이 없는가? 괜찮다. 여기 PC월드 편집진이 선정한 흥미롭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한다. 

AMD 라이젠 5000 모바일
ⓒAMD

지난해 CES에서는 라이젠 CPU가 장착된 고급 게임용 노트북을 찾을 수 없었다. 올해는 십여 개의 노트북 디자인이 발표됐거나 개발 중인 것으로 예상되면서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는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각종 수상에 빛나는 젠3 기반 라이젠 5000 데스크톱 칩을 기반으로 하는 AMD 라이젠 5000 모바일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아직 독자적인 테스트를 진행해보지는 않았지만, 멀티코어 성능은 압도적이고 싱글코어 성능 또한 우세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고든 마웅

인텔 타이거 레이크 H35
ⓒIntel

인텔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CPU는 라이젠 제품이 득세하는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CPU였다. 향상된 효율성, 높은 클럭, 우수한 통합 그래픽을 특징으로 하는 타이거 레이크는 소형 노트북으로 작업을 처리할 때 적합한 CPU라고 말할 수 있다.

대단히 얇거나 가볍지는 않더라도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보다 훨씬 가벼운 노트북에서 최대 5GHz의 클럭 속도를 보장함으로써, 인텔은 타이거 레이크 H35의 스윗스팟(sweet spot)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H35는 AMD의 새로운 라이젠 5000에 비할 바는 안되겠지만, 웬만한 작업은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 고든 마웅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Nvidia

엔비디아가 발표한 여러 제품 중에서 329달러짜리 지포스 RTX 3060 데스크톱 그래픽 카드는 주목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이 대출을 받지 않고서도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의 차세대 그래픽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일부 커스텀 그래픽 카드는 예외다). 

무엇보다도 지포스 RTX 3060에는 12GB의 넉넉한 GDDR6 메모리가 들어가 있다. 이는 주력 제품인 RTX 3090보다는 부족하지만 암페어 제품군의 여타 그래픽 카드보다는 넉넉하다 (엔비디아가 넉넉한 메모리를 장착하게 된 계기를 제공한 AMD의 라데온 카드가 고맙게 느껴질 것이다). 아무튼, 저렴한 가격대의 지포스 RTX 3060은 2월 말에 출시되면 히트칠 것이다. - 브래드 샤코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00 모바일
ⓒNvidia

엔비디아 모바일 GPU에 제대로 도전장을 내민 제품은 그간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엔비디아는 혁신을 지속하는 중이다. 엔비디아는 데스크톱 30 시리즈 칩을 출시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모바일 버전도 출시했다. 이 칩은 CES에서 공개된 모든 게임용 노트북에서 찾아볼 수 있었으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는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이번 CES에서 단연 최고의 기술 제품 중 하나로 꼽기에 손색이 없었다. - 고든 마웅

에이수스 ROG 플로우 X13
ⓒAsus

에이수스 ROG 플로우 X13은 RTX 30 기반의 노트북 시리즈들과는 다른 독특한 접근법을 갖고 있다. 에이수스는 가느다란 노트북 몸체에 강력한 성능의 GPU를 탑재하는 대신, XG 모바일이라는 이름의 외부 GPU를 꽂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는 노트북 게이머들에게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게임을 하지 않을 경우 ROG 플로우와 GTX 1650의 무게는 2.8파운드(약 1.2 kg)이므로 업무용으로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만약 게임을 하고 싶다면, 2.2 파운드(약 0.9 kg)의 XG 모바일을 꽂아 모바일 RTX 3080의 성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써멀 쓰로틀링에 대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 아담 패트릭 머레이

HP 엘리트 드래곤 플라이 맥스
ⓒHP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 맥스는 오늘날처럼 원격으로 작업하거나 영상 컨퍼런스에서 몇 시간 동안 웹캠을 사용하는 경우에 적합한 기업용 노트북이다. 원격 작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노트북의 무게는 약 2.5파운드(약 1.1kg)다. 또 360도 힌지가 장착돼 있어 책상, 주방 카운터, 소파, 양탄자로 업무 장소를 옮겨 다녀도 입맛에 맞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고화질 카메라, 외장 마이크, AI 오디오가 탑재돼 있어 영상 컨퍼런스용에 특히 적합하다. 

이 기업용 노트북에는 추가적인 보안 및 기능도 갖춰져 있다. 또 분실 시 위치 추적에 사용되는 통합 타일 모듈도 탑재돼 있다. 게다가 번쩍이는 파란색 혹은 검은색 외피와 우아한 디스플레이 옵션들을 갖추고 있어서 지금껏 봐왔던 노트북들 중 가장 멋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레노버 리전 7
ⓒLenovo

QHD 해상도(2,560x1,600)의 16:10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16인치 크기에 젠 3 기반의 라이젠 9와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 등, 리전 7에는 많은 고급 요소들이 장착돼 있다. 

하지만 레노버가 발표한 여타 게임용 리전 노트북들과 달리 리전 7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RGB 조명이다. 이 조명은 키보드와 새시 링을 넘어 노트북의 배기 통풍구까지 퍼져나간다. 멋지지 않은가? - 멜리사 리오프리오

MSI 스텔스 15M
ⓒMSI

쿼드코어 타이거 레이크 H35와 지포스 RTX 3060 맥스-Q GPU를 갖춘 3.7파운드(약 1.6kg)의 MSI 스텔스 15M은, 더 많은 코어 수와 훨씬 큰 GPU를 갖춘 노트북의 경쟁 상대는 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적당한 수준의 CPU 및 GPU 성능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MSI의 스텔스 15M을 최종 후보군에 포함시킬 것이다. - 고돈 마웅 

레이저 블레이드 15 및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
ⓒRazer

레이저 블레이드 15 및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은 엔비디아의 최신 30 시리즈 모바일 GPU가 탑재될 게이밍 노트북의 일종이다. 레이저가 홍보용으로 만든 이미지들도 멋있어 보이지만, 다양한 디스플레이 옵션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1080p, 1440p, 4K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높은 수준의 화면재생률을 지원한다. 스윗 스팟은 뭐냐고? 지포스 RTX 3070과 165Hz, 1440p 디스플레이 옵션이 짝을 이뤘다는 점이다. 우리도 끼워줘 - 마크 해치먼

에이서 프레데터 XB273U NX 모니터
ⓒAcer

디스플레이 기술은 이번 CES 2021을 휘저었다. (값비싼) 첫 HDMI 2.1 모니터, 1440p 해상도 스크린, 초고속 화면재생률이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으로 자리잡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었다. 필자의 눈을 끌었던 것은 에이서의 프레데터 XB273U NX였다. 일단 1440p 해상도는 현 시점에서 PC 게이밍 분야의 스윗스팟이다. 500달러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1080p 이상의 해상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모니터의 265Hz 화면재생률과 0.5밀리초에 달하는 응답속도(GTG)를 즐기려면 좀 더 강력한 GPU가 필요할 수 있겠다.

또한 이 모니터는 DCI-P3 색상 스펙트럼의 95%를 커버하는 고품질 제품인데다가 ‘HDR 지원’ 패널을 탑재했다. 표준 LCD보다 청색광을 덜 방출한다는 점을 입증 받아 TUV 라인란드 아이컴포트 인증을 받기도 했다. 아마 이 모니터 사용자들은 늦은 밤까지 게임을 한 이후라도 빨리 잠에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니터의 핵심은 지싱크 E 스포츠 패널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이는 엔비디아의 뛰어난 리플렉스 레이턴시 애널라이저(Reflex Latency Analyzer)가 포함돼 있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모니터 사용자들은 응답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장치나 게임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1밀리초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e스포츠 프로에겐 꼭 필요한 특징이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5월에 출시될 에이서 프레데터 XB273U NX의 가격은 1,100달러(한화 약 120만 원)에 육박한다. – 브래드 차코스

레이저 ‘프로젝트 헤이즐’ N95 마스크
ⓒRazer

레이저의 ‘프로젝트 헤이즐’ N95 마스크는 생각지도 못하게 CES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품의 출시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향해 쏟아진 반응들이 그 증거였다. 대부분의 사람이 착용하는 마스크에 위생 (N95 필터와 자가 위생 케이스), 유틸리티 (투명 안면 마스크 및 음성 증폭기), 스타일(RGB!!)이 고루 구현된 제품이다 - 마크 해치먼 ciokr@idg.co.kr



2021.01.18

CES 2021를 빛낸 흥미롭고 혁신적인 PC 하드웨어 11선

편집부 | PCWorld
CES 2021은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PC 하드웨어의 발표는 어김없이 이어졌다.

CES 2021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그럼에도 PC 하드웨어의 발표는 이어졌다. 거물급 기업인 AMD, 인텔, 엔비디아가 대대적으로 신제품을 공개했고,뒤이어 PC 제조업체들도 곧 출시될 제품들을 공개했다. 

CES에서 발표된 제품들을 모두 살펴볼 시간이 없는가? 괜찮다. 여기 PC월드 편집진이 선정한 흥미롭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한다. 

AMD 라이젠 5000 모바일
ⓒAMD

지난해 CES에서는 라이젠 CPU가 장착된 고급 게임용 노트북을 찾을 수 없었다. 올해는 십여 개의 노트북 디자인이 발표됐거나 개발 중인 것으로 예상되면서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는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각종 수상에 빛나는 젠3 기반 라이젠 5000 데스크톱 칩을 기반으로 하는 AMD 라이젠 5000 모바일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아직 독자적인 테스트를 진행해보지는 않았지만, 멀티코어 성능은 압도적이고 싱글코어 성능 또한 우세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고든 마웅

인텔 타이거 레이크 H35
ⓒIntel

인텔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CPU는 라이젠 제품이 득세하는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CPU였다. 향상된 효율성, 높은 클럭, 우수한 통합 그래픽을 특징으로 하는 타이거 레이크는 소형 노트북으로 작업을 처리할 때 적합한 CPU라고 말할 수 있다.

대단히 얇거나 가볍지는 않더라도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보다 훨씬 가벼운 노트북에서 최대 5GHz의 클럭 속도를 보장함으로써, 인텔은 타이거 레이크 H35의 스윗스팟(sweet spot)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H35는 AMD의 새로운 라이젠 5000에 비할 바는 안되겠지만, 웬만한 작업은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 고든 마웅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Nvidia

엔비디아가 발표한 여러 제품 중에서 329달러짜리 지포스 RTX 3060 데스크톱 그래픽 카드는 주목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이 대출을 받지 않고서도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의 차세대 그래픽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일부 커스텀 그래픽 카드는 예외다). 

무엇보다도 지포스 RTX 3060에는 12GB의 넉넉한 GDDR6 메모리가 들어가 있다. 이는 주력 제품인 RTX 3090보다는 부족하지만 암페어 제품군의 여타 그래픽 카드보다는 넉넉하다 (엔비디아가 넉넉한 메모리를 장착하게 된 계기를 제공한 AMD의 라데온 카드가 고맙게 느껴질 것이다). 아무튼, 저렴한 가격대의 지포스 RTX 3060은 2월 말에 출시되면 히트칠 것이다. - 브래드 샤코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00 모바일
ⓒNvidia

엔비디아 모바일 GPU에 제대로 도전장을 내민 제품은 그간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엔비디아는 혁신을 지속하는 중이다. 엔비디아는 데스크톱 30 시리즈 칩을 출시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모바일 버전도 출시했다. 이 칩은 CES에서 공개된 모든 게임용 노트북에서 찾아볼 수 있었으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는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이번 CES에서 단연 최고의 기술 제품 중 하나로 꼽기에 손색이 없었다. - 고든 마웅

에이수스 ROG 플로우 X13
ⓒAsus

에이수스 ROG 플로우 X13은 RTX 30 기반의 노트북 시리즈들과는 다른 독특한 접근법을 갖고 있다. 에이수스는 가느다란 노트북 몸체에 강력한 성능의 GPU를 탑재하는 대신, XG 모바일이라는 이름의 외부 GPU를 꽂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는 노트북 게이머들에게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게임을 하지 않을 경우 ROG 플로우와 GTX 1650의 무게는 2.8파운드(약 1.2 kg)이므로 업무용으로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만약 게임을 하고 싶다면, 2.2 파운드(약 0.9 kg)의 XG 모바일을 꽂아 모바일 RTX 3080의 성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써멀 쓰로틀링에 대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 아담 패트릭 머레이

HP 엘리트 드래곤 플라이 맥스
ⓒHP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 맥스는 오늘날처럼 원격으로 작업하거나 영상 컨퍼런스에서 몇 시간 동안 웹캠을 사용하는 경우에 적합한 기업용 노트북이다. 원격 작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노트북의 무게는 약 2.5파운드(약 1.1kg)다. 또 360도 힌지가 장착돼 있어 책상, 주방 카운터, 소파, 양탄자로 업무 장소를 옮겨 다녀도 입맛에 맞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고화질 카메라, 외장 마이크, AI 오디오가 탑재돼 있어 영상 컨퍼런스용에 특히 적합하다. 

이 기업용 노트북에는 추가적인 보안 및 기능도 갖춰져 있다. 또 분실 시 위치 추적에 사용되는 통합 타일 모듈도 탑재돼 있다. 게다가 번쩍이는 파란색 혹은 검은색 외피와 우아한 디스플레이 옵션들을 갖추고 있어서 지금껏 봐왔던 노트북들 중 가장 멋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레노버 리전 7
ⓒLenovo

QHD 해상도(2,560x1,600)의 16:10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16인치 크기에 젠 3 기반의 라이젠 9와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 등, 리전 7에는 많은 고급 요소들이 장착돼 있다. 

하지만 레노버가 발표한 여타 게임용 리전 노트북들과 달리 리전 7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RGB 조명이다. 이 조명은 키보드와 새시 링을 넘어 노트북의 배기 통풍구까지 퍼져나간다. 멋지지 않은가? - 멜리사 리오프리오

MSI 스텔스 15M
ⓒMSI

쿼드코어 타이거 레이크 H35와 지포스 RTX 3060 맥스-Q GPU를 갖춘 3.7파운드(약 1.6kg)의 MSI 스텔스 15M은, 더 많은 코어 수와 훨씬 큰 GPU를 갖춘 노트북의 경쟁 상대는 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적당한 수준의 CPU 및 GPU 성능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MSI의 스텔스 15M을 최종 후보군에 포함시킬 것이다. - 고돈 마웅 

레이저 블레이드 15 및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
ⓒRazer

레이저 블레이드 15 및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은 엔비디아의 최신 30 시리즈 모바일 GPU가 탑재될 게이밍 노트북의 일종이다. 레이저가 홍보용으로 만든 이미지들도 멋있어 보이지만, 다양한 디스플레이 옵션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1080p, 1440p, 4K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높은 수준의 화면재생률을 지원한다. 스윗 스팟은 뭐냐고? 지포스 RTX 3070과 165Hz, 1440p 디스플레이 옵션이 짝을 이뤘다는 점이다. 우리도 끼워줘 - 마크 해치먼

에이서 프레데터 XB273U NX 모니터
ⓒAcer

디스플레이 기술은 이번 CES 2021을 휘저었다. (값비싼) 첫 HDMI 2.1 모니터, 1440p 해상도 스크린, 초고속 화면재생률이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으로 자리잡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었다. 필자의 눈을 끌었던 것은 에이서의 프레데터 XB273U NX였다. 일단 1440p 해상도는 현 시점에서 PC 게이밍 분야의 스윗스팟이다. 500달러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1080p 이상의 해상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모니터의 265Hz 화면재생률과 0.5밀리초에 달하는 응답속도(GTG)를 즐기려면 좀 더 강력한 GPU가 필요할 수 있겠다.

또한 이 모니터는 DCI-P3 색상 스펙트럼의 95%를 커버하는 고품질 제품인데다가 ‘HDR 지원’ 패널을 탑재했다. 표준 LCD보다 청색광을 덜 방출한다는 점을 입증 받아 TUV 라인란드 아이컴포트 인증을 받기도 했다. 아마 이 모니터 사용자들은 늦은 밤까지 게임을 한 이후라도 빨리 잠에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니터의 핵심은 지싱크 E 스포츠 패널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이는 엔비디아의 뛰어난 리플렉스 레이턴시 애널라이저(Reflex Latency Analyzer)가 포함돼 있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모니터 사용자들은 응답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장치나 게임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1밀리초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e스포츠 프로에겐 꼭 필요한 특징이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5월에 출시될 에이서 프레데터 XB273U NX의 가격은 1,100달러(한화 약 120만 원)에 육박한다. – 브래드 차코스

레이저 ‘프로젝트 헤이즐’ N95 마스크
ⓒRazer

레이저의 ‘프로젝트 헤이즐’ N95 마스크는 생각지도 못하게 CES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품의 출시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향해 쏟아진 반응들이 그 증거였다. 대부분의 사람이 착용하는 마스크에 위생 (N95 필터와 자가 위생 케이스), 유틸리티 (투명 안면 마스크 및 음성 증폭기), 스타일(RGB!!)이 고루 구현된 제품이다 - 마크 해치먼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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